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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민들 행복 지수 높이는데 기여하겠다 9월 1일, 2년 4개월간 충남예총을 이끌어갈 신임 회장에 윤성희(57·문학평론가)씨가 당선됐다. 윤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예총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변화의 디딤돌을 놓는 새 역사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윤성희 회장은 선거 기간 ▲ 충남예술제 활성화 ▲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투명한 운영 ▲ 유관기관과의 상호 호혜적 협력관계 확대 ▲ 시·군 예총과 8개협회의 자생적 기반 조성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취임 두 달째를 보내고 있는 윤성희 회장을 만나 충남예총 수장으로서 각오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사진설명 :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워크샵에서 강연하는 윤성희 회장-. 지난 8년간 천안예총을 이끌다가 충남예총 회장이 됐다. 실무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는데…천안예총 회장으로서 경험은 앞으로 충남예총에서 해야 할 많은 일들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당시 여러 방면에서 연을 맺은 인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 천안 예총 8년 임기를 마친 지금 자신의 공과 실에 대해서 되돌아본다면 천안의 많은 예술 인구를 예총 회원으로 영입하지 못한 점과 기존 예총 회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지 못한 점이 아쉽다. 예술 동아리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충분히 마련해 주지 못한 점도 미진했던 부분이라 생각한다. 좋은 결과를 낸 부분이라면 천안예술제 판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만들어 놨다는 것이다.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거리 예술제를 시도했는데 현재 충남의 많은 시군이 천안예술제를 따라한다. 예술제의 방향을 만들고 향도 역할을 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 -. 천안지역 시민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고 지역대학에서 ‘천안학’ 강사로도 활동했다. 천안을 어떤 도시라고 규정하나천안에서 25년가량 살았다. 천안은 개방적인 도시다. 한마디로 외지인들이 쉽게 뿌리내릴 수 있는 여건이 좋은 곳이다. 96년 천안 문인협회장을 역임할 때나 천안예총 책임자로 있을 때도 외지인으로서 결속·결합에 불편함을 느껴본 일이 없다. 지역색 강하고 폐쇄된 곳에 비해 텃세가 없고 정착하기 좋은, 열린 도시로서 가능성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개방적인 도시라는 이면엔 그만큼 정체성 확립이 어렵다는 그림자를 깔고 있다. 그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 우리 지역민 모두의 숙제일 수 있다. -. 천안은 수도권과 인접해 특히 서울로 문화 욕구를 해소하러 가는 이들이 많다. 문화 컨텐츠가 수도권에 편중된 현실에서 천안·아산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구상하는 계획은 무엇인가천안·아산 시민 입장에서 서울과 거리가 가깝다는 것은 긍정적인 요소인 반면, 지역에서 문화활동을 하는 사람들로선 그만큼 좌절 요인이 많다. 지역 문화예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들의 애향심에 호소해야 할 측면이 분명히 있는 게 사실이다. 도시의 정체성이 약하다고 하는 면에는 애향심이 옅다는 필연적 약점이 따라온다. 지역 문화 예술계에 종사하는 이들이 애향심 약한 시민들에게 지역 문화를 소비해달라고 호소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충남예총은 문화생산자와 소비자간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좋은 문화소비자를 육성하자는 쪽에 관심을 두고 있다.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그런 의도로 운영되는 곳이다. -.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 대해서 소개한다면문화 공급 구조를 바꿀 수 없다면 훌륭한 문화 소비자를 양성하자는 의도로 운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라고 보면 된다. 학교나 단체 등으로 예술강사를 파견하고, 토요문화학교 악기기부은행 등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나 소외계층 등에까지 문화 체험과 문화 감성 익히는 장을 제공하는 활동을 한다. 그동안 시행착오를 통해 프로그램의 질이 매년 높아지고 정교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부적으로 자치 단체의 예산 지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 등으로부터 지원 또는 후원을 받기 위한 좋은 정책들을 기획하는 데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 10월은 지역의 문화예술 축제들이 집중되어 있는 달이다. 지역 문화예술행사에 대한 견해는짚풀문화제 흥타령축제 등 지역에서 자생한 축제를 통해 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 나아가서는 외국인들까지 찾아와 즐기는 마당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초기 노년층 중심의 관객이 점차 가족, 젊은 층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움직임도 볼 수 있어서 기쁘다. 무엇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로 제대로 뿌리내리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지난 9월 천안예술의전당이 개관했다. 지역 예술계에 좋은 소식이지만 아직 많은 행사가 수도권 거대 기획사의 대형 공연 대관에 할애되고 있는데…당분간은 시민들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고 기회가 넓어지는 면, 즉 문화 향수권을 충족시켜준다는 측면에서 만족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지역예술계와 바람직한 공생을 위해 각자 좋은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는 부분에 고민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마지막으로 충남에서 가장 활발한 문화적 성장 동력을 지닌 천안·아산시민들에게 전할 말이 있다면?지역 예술 활동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지산지소(地産地消)’라는 말이 있다. 그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소비한다는 뜻이다. 지역 문화예술계가 튼튼하게 뿌리내리고 성장해야 지역민들도 서울의 문화를 뛰어넘는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누릴 수 있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지역 문화 예술계에 쏟아주길 바란다.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 윤성희 회장 이력1955년 생. 당진여고 논산고 천안농고 천안여고 합덕여고 충남예고 둔포고 교사 역임.‘문학과 평론(’90 겨울호)’ 문학평론으로 데뷔. 한국 문협 천안 지부장 역임(’96). 한국예총 천안지회장 역임(‘04~’12). 현 예술세계 편집 주간. 현 계간 아름다운 예술충남 편집위원장. 현 한국문인협회 충남지회장.문학평론집 ‘문학의 발견’ ‘길 따라 찾아가는 충남의 예술’ ‘시, 세상을 말하다’ 외 각종 문예지 신문 등 다수 집필.수상 경력 : ‘문학과 평론’ 평론 신인상. 충남문학대상. 대통령포장. 예술유공표창. 교육부장관 표창. 교육감 표창. 자랑스런 충남인상 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서초구 소식 -2012년 11월 1주 서초구 ‘어린이, 청소년 벼룩시장’서초구와 서초구자원봉사센터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당천 복개도로 ‘서초 토요 문화벼룩시장’ 한켠에서 ‘어린이, 청소년 벼룩시장’을 연다. 서초구 어린이, 청소년벼룩시장은 물건을 팔아서 발생한 수익금을 탈북 친구들 및 해외 저개발국가의 친구들을 돕기 위해 기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기부방법은 수익금의 50%에서 최대 100%까지, 원하는 만큼의 기부액을 정해서 기부를 하며, 탈북 친구들이나 캄보디아 친구들 중 도움을 주길 원하는 곳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모아진 기부금은 서초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단법인 두리하나와 아시안브릿지에 전달되어 탈북 청소년과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탈북과정에서 학업시기를 놓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 친구들(새터민)에게는 정착에 필요한 교육지원금을 지원하며, 캄보디아 친구들에게는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발전기와 영어사전을 전달한다. 어린이, 청소년 벼룩시장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5년 동안 25회에 걸쳐 실시되는 동안 총 1,05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벼룩시장을 통해 발생된 기부금은 총 8백만원 정도이다.벼룩시장에서 물건을 팔기 전, 참가한 아이들이 기부처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탈북 친구들 및 캄보디아 친구들이 어떤 어려움에 처해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참가한 아이들이 각자의 기부경험을 나누는 기부교육도 실시한다.어린이, 청소년 벼룩시장 참가자는 매월 선착순(50명)으로 모집한다. 자원재활용과 기부를 통한 착한 소비를 권장하는 어린이, 청소년 벼룩시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모집기간에 맞춰 자원봉사포털사이트(http://www.1365.g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서초구자원봉사센터(02-573-9251)로 문의하면 된다. 서초구,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 동상 수상 옥외광고물의 수준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열린 ‘2012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에서 서초구의 ‘Cafe 율리’가 동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6개의 작품도 서울시의 좋은 간판 인증작으로 선정되어, 총 7개의 작품이 좋은 간판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서울 전 지역에서 320점의 작품이 좋은 간판 공모전에 응모했으며, 지난 9월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Cafe 율리’가 상장 및 상금, 그리고 좋은 간판 업소임을 알려주는 해치 표찰을 수여 받았다. 다른 인증작들은 인증패를 전달 받았다. 동상을 수상한 ‘Cafe 율리’는 깔끔한 점포와 절제된 색상 및 표현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고, 특히 조명을 이용한 야간의 노출은 새로운 개념에 접근한 간판으로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초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간판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간판개선 분위기를 확산시켜 시각적 쾌적함이 머무는 거리, 품격이 있는 거리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LCI 키즈 클럽, 김철진 대표를 만나다 지금은 조기 영어 교육이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이제는 조기 영어 교육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선택보다는 어떻게 하면 보다 효과적이고,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느냐를 고민해야 할 때이다. 지난 20년 동안 대한민국에 영어 유치원을 처음으로 도입하고, 최상의 영어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LCI 키즈 클럽의 김철진 대표를 만나 효과적인 영어 교육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부침 심한 영어 교육기관, 엄마의 선택이 중요“지난 20여 년 동안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인 대치동에 수많은 영어 유치원과 영어 학원이 생겼다 없어지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내용과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면 오랫동안 한 자리를 지키기는 힘든 일입니다.” 김철진 대표는 최근에 철저한 준비 없이 영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원장이 운영하는 부실한 영어 유치원에 대해 언급했다. “실제로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영어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인테리어에만 치중하거나 제대로 된 프로그램 없이 지금 당장 유행하는 단편적인 학습만 치중하는 학원을 ㅤㅉㅗㅈ아 다녀서는 안 됩니다. 엄마들이 성급하게 여기 다녔다가 저기로 옮기고, 또 뭐가 유행이다 하면 그곳으로 옮겨가는 것은 아이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철진 대표는 지난 20년 동안 우리나라 대표 영어 유치원격인 LCI 키즈 클럽 강남 본원을 운영해왔으며, 아이 둘을 직접 키운 부모 입장이기도 하다. 본인이 직접 아이들에게 영어 교육을 하면서 어떤 것이 효과적이고 또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는 지 직접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아이들 영어 교육에 대해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를 냈다.체득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 주기무엇보다 김철진 대표는 ‘엄마의 기다려 주기’를 강조했다. “영어는 듣기와 이해가 되어야 자연스럽게 읽고 쓰고, 대화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듣기와 이해가 되지 않는 무조건적인 암기나 주입은 시간 낭비, 돈 낭비에 지나지 않습니다. 듣기와 이해가 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동안 엄마는 아이가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해주고 기다려 주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영어 교육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 영어 유치원이나 학원에서는 내용 없는 단어 암기나 한국어로도 이해가 어려운 문법, 시험 성적 위주의 학습이 아직까지도 강조되고 있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가 어렸을 때는 즐겁게,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놀이 형태로 영어를 배우는 것에 거부감을 갖지 않지만 학령기가 되면 엄마 스스로 아이에게 암기나 주입을 강조하게 되는 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20년 동안 LCI 키즈 클럽을 운영하면서 아이의 요구와 관계없이 여기 저기 학원을 철새처럼 옮겨 다니는 엄마들을 많이 봐왔고, 반대로 아이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바꾸지 않고 기다려준 엄마들도 봐왔다고 한다. 두 아이의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고 강조한다. 20년 동안 LCI에서 배출한 세계 유수 대학 입학생들 역시 엄마가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다려준 인내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즐겁고, 안전하게, 제대로 배울 수 있는 LCI 키즈클럽 LCI 키즈 클럽은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영어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가장 먼저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20년 동안 쌓인 노하우로 만들어진 독자적인 교재, 아울러 전원 티칭 비자를 가지고 있는 검증된 원어민 강사진, 꼼꼼한 관리를 해주는 전문 한국인 교사 또한 믿음이 간다. 많은 영어 학원과 영어 유치원이 사무실을 임대해 인테리어만 조금 바꾸거나 단독 건물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LCI 키즈 클럽은 아이들을 위한 단독건물을 쓰고 있어 세세한 부분까지 안전하게 만들어져 있다. 또 친환경 소재로 새롭게 단장한 2,3층 유치부 전용관은 전 강의실에 강화마루 설치, 개인 사물함, 원목 책상과 의자, 살균 칫솔 소독기 등을 마련, 아이들이 보다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옥상 정원에는 아이들이 계절마다 직접 꽃을 가꿀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의 인성 교육 또한 신경 쓰고 있다. 또 유치부 프로그램에서 끝나지 않고 초, 중등으로 연계되는 교육과정과 캐나다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LCI 키즈클럽 재학생 중 초등학교 2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캐나다 40여개 공립학교에서 프로그램에 따라 8주나 10주 동안 정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LCI 키즈 클럽을 둘러보면 시설뿐만 아니라 교육 시스템이 꼼꼼하게 잘 갖추어져 제대로 운영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내 아이에게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영어 학교’라는 느낌도 든다.2013년 영어 유치부 입학 설명회가 오는 11월 10일 토요일 10시 30분에 있을 예정이다. 또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부모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10시 30분에 미니 설명회도 개최된다.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영어 유치원에도 명문이 따로 있다 조기 영어 교육이 대세인 시대에 많은 영어 유치원이 생겼다 없어 졌다를 반복하고 있다. 특히나 경기가 좋지 않은 요즘에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교육 마인드가 확실하지 않으면, 즉 무늬만 영어 유치원이거나 준비 없는 영어 유치원은 도태되기 쉽다. 설리번 어린이 영어 스쿨은 1993년 개원, 무려 20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명문 영어 유치원으로 그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이나 교육 시스템, 고교 교사 출신인 원장의 교육 마인드는 다른 영어 유치원이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선구적이고 체계적으로 갖추어져 있다. 영어 유치원의 제대로 된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설리번 영어 스쿨을 찾아가 보았다. 확실한 교육 철학 갖춰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영어 유치원을 단순한 영어 학원쯤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원장이 어떤 사람인지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 엄마들도 많다. 영어 유치원은 단순하게 영어만 학습하는 곳이 아니라 제1 외국어인 영어를 최상의 교육 환경에서 모국어처럼 구사할 수 있도록 배워야 한다. 또 아이들의 연령에 맞는 인성, 창의력, 사회성 등에 대한 통합적 교육 이념을 가져야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원장의 교육 철학. 아이들을 단순한 수강생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미칠 교육적인 가치까지 고려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설리번 영어 스쿨의 정정희 원장은 고등학교 영어 교사 경력과 20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한 설리번 영어 스쿨이라는 교육의 경험을 갖고 있다. “학교나 교육 기관은 호텔 같은 곳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가고 싶은 마음이 들고 최상의 조건과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거죠. 또 유치부나 초등부를 담당하는 선생님은 다른 어떤 시기보다 아이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최고의 선생님이 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영어 유치원의 교육 환경과 교육철학에 대해 강조했다. 전용 단독 건물에 위생적인 환경 조성설리번 어린이 영어 스쿨은 다른 학원들과 달리 전용 단독건물을 쓴다. 그러다보니 사무실 몇 개 층을 임대해서 사용하는 다른 유치원이나 학원들보다 훨씬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원목 마루와 친환경적인 인테리어, 채광을 고려한 통유리창과 아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야외테라스 데크, 또 눈길을 끄는 꽃무늬 신발장, 샹들리에 등은 모두 국내 유명 작가의 작품들로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을 보여주고 싶은 원장의 배려가 구석구석에서 느껴진다. 식단을 제공하는 명식품 또한 강남구 우수위생 관리업체로 선정되었던 유기농 유아동 전문 식단 제공업체로 무엇보다 중요한 먹을거리에 대한 믿음이 간다. 외부적인 환경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무한한 기회를 제공해 주고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는 교사들 역시 최고의 교육 환경이다. 원어민 교사의 자격은 현지에서 교육학을 전공해 교사 자격증이 있거나 국내에서 교육경험이 풍부한 교사들로써 원장이 교사들의 경력이나 인성을 직접체크하기로 소문이 나 있다. 통합교육의 하나인 미술영역, 음악영역, 신체발달 등도 전문성을 갖춘 교사가 아이들의 품성과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 영어로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더욱 신나고 효과적인 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교사자격증과 교육학을 전공한 원어민 교사가 담임을, 유아교육을 전공한 한국인 교사가 부담임을 맡아 한 반에 13명 내외의 적은 인원의 학생을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북미 유치, 초중등 교과 프로그램과 다양한 통합 활동설리번 어린이 영어 스쿨은 기본적으로 유치부 과정과 초등 연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단순히 미국 교과서만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연령과 단계에 맞는 워크북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보다 효율적이고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이 되도록 하고 있다. 또 교실에는 대형 50인치 터치스크린 시스템을 갖춰 아이들이 보다 쉽고 즉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있다. 일반 칠판이 아닌 터치를 통해 바로 바로 영상이나 이미지 등이 나타나 아이들이 영어를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으로 2008년 도입해 국내 영어유치원에서는 최초로 활용했다. 그 외에도 2003년에는 Jolly Phonics를 시작, 입학 2년차부터 영어로 중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 역시 국내 영어 유치원에서는 최초로 시도한 것이다. 설리번 어린이 영어 스쿨의 교육은 흉내를 거부한다. 예를 들어 다른 곳에서 1주일에 1번, 30분 정도 이루어지는 요리 활동도 한 달에 한 번, 하루 온종일 요리 수업을 진행해 아이가 직접 재료도 썰어보고, 직접 만들어도 보고, 또 엄마들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기도 한다. 그만큼 아이들이 흠뻑 취하고 맘껏 빠져들 수 있는 교육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공부의 즐거움은 읽기가 결정한다 SnL 두뇌코칭센터 손명현 원장 아래와 같은 문장을 초등학교 6학년생이 읽는다고 가정해보자. “인류의 역사에서 20세기 말은 아마도 과학 기술 혁명의 시대로 기억될 것이다. 이 시기에 물리학은 물질을 원자 수준에서 이해하고, 생물학을 분자 수준에서 설명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출처-나노기술 축복인가재앙인가) 어떤 학생은 인류라는 글을 읽자마자 머리가 아플 수도 있고, 어떤 학생은 과학이라는 단어에만 필이 꽂힐 수도 있으며, 또 다른 학생은 ‘너무 뻔하고 쉽네’라고 미리 판단할 수 있다. 그렇다면 위의 문장이 아이의 머리를 즐겁게 만들 수는 없을까? ‘20세기 말이 과학 기술 혁명의 시대’에서 분명히 20세기 말 이전과 그 이후가 다르다는 저자의 의도가 있을 것이다. ‘이 시기에 물리학은 물질을 원자 수준에서 이해하고’에서 원자 단위에서는 기존의 방식과 다른 새로운 물리학이 생겨남을 알 수 있다. ‘생물학을 분자 수준에서 설명하는‘에서도 마찬가지로 결국 기존의 과학의 원리와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는 점이 아이의 머릿속에서 그림으로 전개되어 나갈 것이다. 즉, ‘why? why?’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생각하면서 읽어나가면 머리가 생동감 있게 움직이면서 동시에 지적인 즐거움을 갖게 된다. 물론 초기 단계에서는 머리가 좀 아플 것이다. 마치 테세우스가 실타래를 고통스럽게 쫒아가지만 결국은 미로를 극적으로 탈출하는 기쁨을 맞이하는 것처럼.그렇다면 생각하기를 싫어하는 대다수의 우뇌학생들은 어떻게 이 즐거움에 도달할 것인가? 우뇌성향의 학생들은 주관적으로 글을 읽거나,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거나, 아예 읽지를 않는다. 따라서 교육자는 아이가 실 뭉치를 한꺼번에 내던지지 않고, 하나하나씩 풀어나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런데 흥미로운 현상은 우뇌 아이들이 한 번 지적 즐거움을 알게 되면, 이 습관에 빠른 속도로 적응하게 될뿐더러, 수학에 대한 흥미도 높아져간다. 이러한 사례는 본 교육원에서 흔하게 접하는 현상이다. 즉, 힘겹게 도달해서 얻은 좌뇌의 경험이 뇌량을 통해서 우뇌에 확산적으로 전달되어, 생각하는 즐거움을 기억 속에서 간직하고 계속해서 그 방향성을 쫓아가게 된다는 의미다. 이런 의미에서 트렌드 위주보다는 동서양 고전 및 인문, 사회, 자연과학의 원리 및 저자의 생각이 정교하게 반영되어 있는 책이 읽기에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효과적인 초등영어교육 이란? 많은 학부모님들은 우리아이 영어 교육은 어떻게 시키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변화하는 입시 속에서 어느 정도로 영어공부를 시켜야 중. 고가서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이 될까? 영어교육의 왕도는 없지만 효과적인 교육방법은 있다. 그동안 많이 질문 받은 내용을 토대로 이야기 해 보겠다. 1. 언제부터 영어를 시켜야 하는지?우리말을 어느 정도 익히고 난 후 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우리말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상태에서 외국어를 공부하면 더 혼란스러울 수 가 있기에 어느 정도 숙지한 후 영어를 배워야 한다. 우리말을 능가하는 영어를 익히기는 불가능하다. 아이의 언어습득 능력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후가 적절한 시기이다. 처음 언어를 공부할 때는 듣기가 중요하며 만화영화나 영어동요 등 자연스럽게 영어에 접근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으며 영어에 흥미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2. 파닉스는 꼭 필요한가?파닉스의 중요성이 너무 강조되어 모든 아이들이 파닉스에 메달려 영어공부하는 모습을 보아왔다. 이것이 지나쳐서 파닉스에 의존해 사전에서 발음기호도 확인하지 않고 틀린 발음을 그대로 하는 학생들을 종종 본다. 영어는 철자와 발음이 다르게 나는 언어여서 파닉스는 한계가 있다. 영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편하게 단어를 읽어 흥미를 유발하는 정도면 되지 지나치게 깊게 가르칠 필요는 없다. 어차피 단어의 발음은 사전에서 정확하게 기억해야 한다. 초등학생 때에는 원어민의 CD를 듣고 따라 발음하는 shadowing이 적절하고 나의 발음을 녹음시켜 직접 들어보면서 교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해외 단기연수는 필요한지?언제 어학연수 가는 것이 효과적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효율성을 따진다면 5.6학년 때가 가장 좋다. 영어를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기이다. 초등입학 시기에 가면 발음이나 언어 감각은 가질 수 있으나 언어배우는 속도가 느려 1,2년의 연수는 큰 의미가 없다. 중고등 때에는 입시를 생각한다면 연수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때 1.2년의 공백은 우리나라 입시에서는 치명적이다. 단기든 장기든 어학연수 가는 것 이 당연히 안 가는 것 보다는 영어 습득에 도움이 될 것 이다. 그러나 비용대비 효율성과 다른 과목공부의 연계성을 생각한다면 신중해야 한다. 4. NEAT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즘 NEAT 열풍이 불고 있다. 영어교육의 방향성은 분명히 맞고 바람직한 시험이다. 그러나 현제 학교나 국가에서는 NEAT 시험 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못하다. 올 년 말에 현 중3부터 수능대체여부를 확정발표 한다고 했으나 필자가 보기에는 수능 대체는 많이 연기될 거 같다. 아직 여건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강행할 경우 NEAT 사교육 시장이 너무 커질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 정부는 신중하게 도입해야한다. 아직 중고생들은 NEAT에 대한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다만 초등학생은 입시에 부담이 없고 말하기와 영작이 추가되는 NEAT 시험이 영어공부에 바람직하기에 NEAT준비 공부를 하는 것은 좋다. 5. 바람직한 초등영어교육이란?우선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즐거운 일이 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4학년 정도 되면 언어를 잘 받아들이는 시기이기에 학습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주어야 한다. 실력저하를 가져오기 때문에 언제나 흥미위주로만 가르칠 수 없다. 적어도 6학년이 되면 중학과정에 대한 준비가 되어야 한다. 요즘 중1 영어가 많이 어려워서 초등학생 때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수준 있는 6학년 아이들은 적어도 중3 교재도 다 소화해 내는 것이 현실이다. 영어는 초등영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기에 초, 중, 고 가 연계되는 교육이 바람직하다. 그래야 효율적이고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오세용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상위 1%만 아는 영국 명문대 입학 방법 알짜 유학 정보를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국내 대학 진학보다 시간, 비용적으로 영국 유학의 장점이 많다는 것이 학부모님들의 한결 같은 의견이다. 영국 유학을 안내하고자 영국 명문대 입학의 첫 관문인 대학 준비 과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대학 예비과정(파운데이션) 과정이란?대학 입학 준비 단계로서 영국에서 중등학교 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외국 학생들이 대학 입학 전에 앞으로 전공할 분야의 사전 지식을 습득하고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본과 입학 전 과정이다. 우리나라에서 고등학교만 졸업하였거나 검정고시 수료자는 반드시 1년 동안 파운데이션 과정 또는 A레벨(영국의 수능)과 같은 시험에서 학교 커트라인에 상응하는 점수를 받은 후 본과 과정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우리나라 대학에서 1년 이상 수학하였다면 예비과정을 반드시 거칠 필요는 없으나 영국 대학은 교양 과목 수업이 진행되지 않으므로 예비과정을 통해 전공분야의 사전 지식 및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도록 예비과정에서 수학하기를 대학 관계자들은 적극 권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학제 VS 영국 학제 비교한국과 달리 영국은 대학 이전 교육이 13년이다. 그래서 외국 학생들에게 1년간의 대학 예비과정을 개설하여 부족한 1년 교육과 영어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영국의 대학교육 및 석사과정은 각각 3년과 1년이다. 이러한 부분에서 영국에서의 대학 과정 이상 수학 시 시간 대비 교육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대학 예비과정 프로그램 구성 및 본과 입학 관련영국 대학 예비과정은 1월 또는 9월에 시작하며 1년 과정 안에 3학기 제도로 운영된다. 첫 학기에는 아카데믹 영어과정과 영국 교육 제도에 맞는 학습요령을 배우고 두 학기 동안은 전공에 기초가 되는 과목 (3과목 정도)을 공부한다. 학기 시작은 9월이지만 학생의 영어 성적이 좋거나 대학교에서 1학기를 마친 경우에는 1월, 혹은 4월 학기에도 입학이 가능하다. 또한 학교에 따라 1월이나 4월 학기 등 학기마다 새로운 학생을 받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영국의 학사 일정은 매년 9월에 시작되므로 대학 예비과정을 마친 후 곧장 학부 과정에 진학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9월부터 시작하는 과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몇몇 대학 예비과정은 이 과정에서 받은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자동적으로 지정 대학 입학을 보장 받기도 하지만 대학 예비과정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명문대학으로의 진학이 수월하다. 따라서 이 과정 동안 성실히 공부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요구 된다. 김윤희 대표(주)스쿨 가이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부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사과정 수강생 모집 어린이집 보육교사과정 수강생 모집 부산시는 내년도 보육교사 3급 양성교육과정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교육은 부산대·동주대·신라대 부설 보육교육원과 아카데미 교육원에서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동주대학 부설교육원 200명(주·야간 각 100명), 부산대 부설교육원 280명(주간 180명, 야간 100명), 신라대 부설교육원 200명(주·야간 각 100명), 아카데미 교육원 300명(주간 200명, 야간 100명) 등 모두 980명이다. 교육 신청자격은 고등학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다. 교육기간은 내년 3월~2014년 2월. 실습을 포함해 최소 1천135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어린이집에서 근무할 수 있는 보육교사 3급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등록금은 내년 2월 중 공지 예정.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아르피나, 겨울방학 청소년 프로그램 ''풍성'' 아르피나, 겨울방학 청소년 프로그램 ''풍성''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는 겨울방학을 맞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내년 1월 7일 창원에서 딸기체험과 철새탐사(초등 1~6학년)를 실시한다. 참가비 4만원. 이어 내년 1월 14일 마산으로 어촌체험(초등 1~6학년)에 나선다. 선상낚시, 미더덕 까기, 갯벌체험 등. 참가비 4만원. 내년 1월 2~25일 골프교실(초등 3~6학년)을 열고 어드레스, 그립, 하프·풀스윙, 벙커샵, 퍼팅 등 교육. 참가비 15만원. 또 내년 1월 10·17일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코칭'' 과정 운영. 다중지능검사, 행동유형알기, 직업군 찾기 등 진행. 참가비 1만3천원. 이밖에 FC 슛돌이 교실과 인라인교실(내년 2월 21~22일)도 연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부산시 소방본부, 최강 119 소방관 양성학교 완공 최강 119 소방관 양성학교 완공 부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최강 소방관을 양성하는 학교가 완공됐다.부산시 소방본부는 지난달 29일 북구 금곡동 부산소방학교 부지 내에 본관동을 준공했다. 총사업비 68억원을 들여 만든 본관동은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3천894㎡ 규모의 소방교육시설. 국제응급구조교육센터, 대·중 강의실, 강당, 전산실습실, 다목적회의실, 전자도서실, 교육기자재실 등 전문 교육훈련시설을 갖췄다. 국제응급구조교육센터는 응급구조 초심자 과정부터 전문가과정까지 배울 수 있는 시설.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를 교육할 수 있는 ''기본응급구조실''과 소방공무원 및 응급의료인들을 위한 ''전문·종합응급구조교육실''로 구성돼 있다.또 우리나라 최초로 실제 사고현장을 재현한 시설인 종합응급구조교육실을 마련했다. 구급차 운행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교통신호, 도로 높낮이, 장애물 등 세밀한 부분까지 구현할 수 있는 시설로 교통사고 현장에 도착해 환자를 구조하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부산소방학교는 지난 2010년 9월 특수수난구조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국제수상구조훈련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실제화재훈련장과 소방전술관을 갖췄다. 이번에 마지막 시설인 본관동 공사 마무리를 통해 소방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부산·울산·경남지역 소방공무원 등 연간 2만 여명이 부산소방학교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