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3년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재)대전문화재단은 2013년도 문화예술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지난 5일(수) 오후 2시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각 사업별 신청방법과 신청자격, 제출서류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13년 ‘지역문화예술지원’ 사업 규모는 22억 3천만원이고, 온라인 신청시스템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활용과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사업을 신설했다. ‘아티스타(Arti_STAR)신진예술가 육성지원’, ‘문화예술 조사연구 및 평론활동지원’ 사업을 분리·확대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대전문화재단의 올해 전체 공모지원 사업일정과 사업별 상세소개, 변경사항,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올해부터 처음 사용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2013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 신청접수는 설명회 이후(12월 6일)부터 12월 21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djfc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집중진단 : 청소년 비만, 이대로 둘 것인가 <4> ''나이키''의 경쟁상대는 ''닌텐도'' 우리나라 청소년 비만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이 발표한 2011년 비만학생 현황을 살펴보면 고등학생은 15.4%로 100명 중 15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의 경우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초·중등생 보다 고등학생의 비만율이 높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을 유발하며 자칫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전·세종 내일신문은 학생들의 비만을 다각도에서 집중 진단한다.<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1.대전 학생, 100명 중 14명 비만2.학교·학원가 불량식품 천국3.공부로도 하루가 부족한 학생들4. ‘나이키의 경쟁상대는 닌텐도’5.저소득층 비만, 10년 새 2배 급증6.비만(예방)교육이 필요하다7.‘기적의 체육관’을 만들자 ‘나이키의 경쟁상대는 닌텐도다’. 나이키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들어서면서 성장률이 둔화되자 그 원인을 닌텐도 같은 게임기에서 찾아냈다. 고객 중 60%를 차지하는 청소년층이 스포츠보다 게임에 몰두하고 있음을 짚어낸 분석이 눈길을 끌면서 이 말이 크게 회자 됐다. 같은 제목의 경영관련 서적도 나왔다. 최근에는 비만 학생들이 늘고 있는 원인 중 하나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이 꼽히고 있다. 온라인 게임에 빠진 아이들 = “학원 갔다 오면 두 시간씩 게임해요. 집에 아무도 없어서 할 것도 없는데 친구들과 채팅창으로 대화도 하며 게임 하니까 시간이 잘 가요.” 정우성(가명·12)군은 일명 ‘물폭탄 게임’이라는 온라인 게임에 푹 빠져있다.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의 귀가 시간은 대략 오후7~8시 사이. 혼자 집에 있는 정 군은 부모님 중 한 분이 귀가할 때까지 게임을 한다. 정 군처럼 많은 학생들이 운동보다 게임에 몰입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1년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에 따르면 10대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률은 10.4%로 나타났다. 고등학생 중독률이 가장 높았으며, 고위험군은 4.1%로 초·중학생(2.1%)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만 5~49세 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대전의 경우 고위험군은 중학생 2.1% 초등생 2% 고등학생 1.2%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 집계)대전인터넷중독대응센터 노지정 상담사는 “설문 조사 문항으로 아이들의 정확한 인터넷 중독 상황을 알긴 어렵다”며 “아이의 인터넷 이용 시간과 횟수를 보호자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노지정 상담사는 “컴퓨터와 스마트 폰으로 게임에 몰입한 아이들은 신체활동 시간이 줄어들어 비만 등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며 “아이들을 밖으로 끌어 내 활동을 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전인터넷중독대응센터에 따르면 대전시 청소년 인터넷중독 때문에 올해에만 3560명의 상담자가 있었다. 유아 초·중학생이 대상이었으며 그 중 초등학생이 2249명(63%)를 차지했다. 모바일 게임 춘추전국 시대, 아이 게임 중독 어떻게 막나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전체 게임시장은 지난해 8조8000억 규모에서 10% 이상 성장한 10조 규모에 육박한다. 하루에도 수십개의 신작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국민게임’이라는 영광스런 애칭을 얻는 명작 게임들도 상당수 등장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의 대중화 속도에 맞춰 게임 시장 역시 급물살을 타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러나 아이들의 게임 중독에 대한 대책이 없어 학부모는 애가 탄다. 반석동에 거주하는 백효은(44. 학원강사)씨는 “초등학생인 큰 아이가 모바일 게임을 하는 것을 보고 유치원생 동생도 덩달아 게임에 빠졌다”며 “갈수록 게임에 매달리는 시간이 많아져 큰 걱정”이라고 한숨을 쉬며 말했다. 백 씨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게임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 게임을 안 하거나 못하는 아이는 또래 집단의 대화에 끼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중리동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박영성(53)씨는 “예전엔 놀이방에서 놀던 아이들이 요즘엔 엄마 휴대폰으로 게임을 해서 식당 내 놀이방이 필요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박 씨는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약속이나 한 듯 각자 휴대폰에 집중하는 어른들이 문제”라고 꼬집어 말했다.노지정 상담사는 “가정에서도 학교처럼 휴대폰 지정함을 만들어 필요할 때만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며 “휴대폰 알람 대신 알람시계로 기상하고 밤에는 가족 휴대폰 모두 거실에 놓고 자는 것도 한 방법”이라 조언했다. 노지정 상담사는 “학업 스트레스를 대화로 풀 수 있도록 분위기를 형성하고 아이의 사소한 물음에도 답변을 해 주는 부모의 의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10곳을 지정해 ‘사이버청정학교’를 운영·지원 중이다. 고위험군 아이들을 치유하고 중독 위험군에 있는 아이들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정보교육팀 오상연 팀장은 “해당학교의 전교생은 게임의 과몰입을 막기 위한 프로그램과 ‘좋은 댓글’ 달기 운동 등을 통해 중독을 극복함과 동시에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 밝혔다. 대전대화중학교의 강대영 교사는 “선플보드판 건전 인터넷 선언식 등으로 아이들의 언어 사용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며 “학생 건강 리듬을 깨는 게임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진행할 예정”이라 말했다. 대전인터넷중독대응센터 역시 청소년 문화 이해와 예방을 위해 ‘참부모 정보아카데미’를 매월 진행한다. 대전인터넷중독대응센터 042-600-3989대전청소년종합상담지원센터 042-257-2000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신규법관 24명 중 검사출신 9명 95명 지원, 경쟁률 3.95대 1 … 5년 이상 법조경력자 선발대법원이 5년 이상 법조경력자를 대상으로 법관 선발시험을 실시해 24명을 임명했다. 10일 대법원은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1층 대강당에서 법관임명식을 열었다. 24명의 신임 법관은 변호사 출신이 14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검사 출신도 9명으로 37.5%에 달했다. 지난해에도 26명의 신임 법관 중 9명(34.6%)이 검사 출신이었는데 올해는 그 비율이 조금 더 늘었다.최근 잇따른 검찰의 신뢰 추락으로 검사직을 그만두고 판사를 지원하는 비율이 느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법관 임용에 응시한 법조경력자는 95명으로 3.9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4명의 합격자들은 법조경력 10년 이상, 8년 이상, 5년 이상이 각각 8명씩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실무능력과 함께 인성역량평가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해 인품과 자질, 도덕성 등을 보다 객관적으로 검증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사법연수원에서 11주간의 신임법관 연수교육을 마치고 내년 2월 정기인사에 맞춰 각급 법원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신규 법관 임용으로 부부 판사가 또 탄생했다. 신규 임용된 정승혜 판사는 남편이 부산지법에서 근무하는 정윤섭 판사다. 이날 법관임명식에서 양승태 대법원장은 "우리사회에서 가장 현명하고 존경받는 사람이 법관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국민의 요구"라며 "만일 자신에게 국민이 원하고 있는 법관상을 만족시킬 만한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면 언제라도 법관직을 물러나겠다는 비장한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여가부, 성희롱 방지 결과 발표 성희롱 방지 부진기관으로 꼽힌 공공기관들의 개선 의지가 여전히 부족했다. 여성가족부가 10일 발표한 '성희롱 방지조치 점검' 결과에 따르면 성희롱 방지부진 기관들이 성희롱 예방을 위한 노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당한 뒤에도 관리자 특별교육에 불참했다. 공공기관들은 성희롱 방지를 위해 성희롱 예방교육, 예방지침 제정, 전담창구 설치 등을 해야 한다. 성희롱 방지 부진기관으로 꼽힌 기관들은 관리자 특별교육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거제시 문화예술재단, 경북농업자원관리원, 광양보건대학교, 부산 삼육초등학교, 전북 장수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은 관리자 특별교육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여가부는 관리자 특별교육 참여 여부와 상관없이 부진 기관명을 언론에 공표할 계획이다.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인터뷰 │문중근 상봉초 교장] 텃밭 활용해 바른 먹거리 습관 기른다 유휴공간에 상추·배추 등 재배 … 아이들 식습관 개선에 큰 도움"학교 텃밭 활용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채소류와 벼 등을 재배해 봄으로써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인성함양에 도움을 줬습니다."학교 텃밭을 통한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상봉초등학교 문중근(사진) 교장의 말이다.상봉초등학교는 지난해 11월 학교급식 관련 식생활 기호도 실태조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아이들이 잡곡밥 보다는 쌀밥을 선호하고 반찬도 채소류보다는 고기류를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아이들의 식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학교 텃밭을 활용한 바른 식생활 습관 기르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3월에 학교 텃밭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매주 토요일과 방과후에 잡초를 제거하고 상추, 고추, 쪽파 등 14개 작물을 심고 가꿨다. 아이들이 직접 가꾼 상추, 깻잎, 치커리 등은 급식 재료로 활용했다. 또한 상추로 쌈밥 만들어 먹기, 열무와 얼갈이 배추로 김치 담그기 등 음식 만들기 체험과 학교 텃밭에서 수확한 야채를 먹어본 느낌과 텃밭을 관찰한 느낌을 포스터와 시화로 표현하는 대회를 실시해 학년별로 시상했다. 6월에는 운동장 스탠드 앞에 142개 간이 논을 마련하고 전교생이 모내기를 실시했다. 가을에는 자신이 키운 모를 직접 추수해보고 호롱기, 홀태로 탈곡체험을 하고 논에 서식하는 생물조사, 짚풀공예, 떡메치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지난달에는 어린이들과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이 친환경으로 정성껏 가꾼 배추 약 200포기, 무, 갓, 쪽파 등으로 김장을 담아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이나 한부모 가정의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아이들은 자신이 키운 배추를 수확해 김장을 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줬다는 데에 뿌듯해 했다. 문 교장은 "텃밭을 통한 식생활 교육으로 아이들이 친환경 먹거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자신이 기른 벼에 대한 애착이 생겨 식생활 습관 개선에 매우 큰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상봉초등학교는 지난달 텃밭 활용교육 참여도와 식습관 개선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학생 252명과 학부모 232명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학교 텃밭 활용을 통해 학생 57.9%, 학부모 52.2%, 교사 72%가 식생활 습관이 나아지고 있다고 응답해 학교 텃밭 활용 교육이 식생활 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 교장은 "평소 김치와 채소를 싫어했던 학생이 학교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김치를 직접 만들어 먹은 후 김치가 더 맛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종자수도 늘리고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텃밭 활용 수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형재 기자 hj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정말 궁금하다 수능국어 A형 B형 - (1) A형, B형 진짜 다른 점 수능 국어가 달라졌다. 내년 수능 시험부터는 국어 A형과 국어 B형으로 시험을 보게 된다는데 구체적 내용이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궁금해 한다. 먼저 기존의 수능 시험과 달라진 점을 알아보자. 첫째, 기존 수능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 밖에서도 상당부분 출제되었지만 달라진 수능에서는 출제 범위가 고등 교과 과정을 위주로 제한되어 명시적으로 제시되었다는 것이다. 둘째, 기존 수능은 듣기(5문제)-쓰기어법(7문제)-문학(17문제)-비문학(21문제) 총 50문제를 80분 안에 풀어야 했다면 바뀐 수능에서는 듣기가 없어지고 고등 교과 과정에 있는 화법(5문제)-작문(5문제)-문법(5문제)-문학(15문제)-비문학(15문제) 총 45문제를 80분에 푸는 것으로 바뀌었다. 셋째, 기존 수능에서는 계열과 상관없이 공통으로 시험을 응시했지만 달라진 수능에서는 인문계는 난이도 높은 수능국어 B형을, 자연계? 예체능계는 상대적으로 난이도 낮은 수능국어 A형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럼 국어 A형(자연계? 예체능계)과 국어 B형(인문계)의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객관적 근거는 금년에 실시된 6월, 11월 전국연합평가를 기준으로 삼는다) A형은 국어교과과정에 있는 화법과 작문Ⅰ, 독서와 문법 Ⅰ, 문학Ⅰ의 교육 과정에 있는 내용을 근거로 영역별로 치우치지 않게 분배되어 출제되었다. 화법에서는 ''발표하기와 상호 평가'', 작문에서는 ''글쓰기 계획'', 문법에서는 파생 접사, 목적어의 기능, 음소의 기능 등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되었다. 비문학(독서포함)과 문학에서는 지문의 길이가 약간 길어졌거나 짧아졌다는 점 외에 지문 선정의 기준은 기존의 수능과 많이 달라진 점은 없었다. A형의 난이도는 기존 수능과 비교했을 때 쉬운 편이었다. 고 1 수준의 개념 용어들을 활용하여 문제가 구성되어 있고 기존 수능과 문제 유형이 흡사하여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졌을 것이다. 비문학(독서포함)은 예술지문이 빠지고 B형에 비해 과학 지문 1개가 대처되었고 인문, 사회, 기술, 독서 지문으로 제시되었다. 비문학은 B형에 비해 지문이 길어졌다는 점이 특이할 만하다. 고전소설은 ''홍길동전''처럼 학생들이 널리 알만한 작품을 출제하였고 고전시가는 현대어 풀이를 제시하여 학생들이 쉽게 풀 수 있게 하였다. 문학에서 기존 수능에서 학생들이 애를 먹었던 복합지문이 전부 없어지고 단독지문에 문제수가 줄어든 점은 이과 학생들에게 문학을 정복하여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편, 국어 B형은 교과서 화법과 작문Ⅱ, 독서와 문법Ⅱ, 문학Ⅱ를 바탕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학교 교과에서 다루는 개념 용어들을 활용한 게 많았다. 이 때문에 이 개념어들을 처음 접한 학생들에게는 다소 낯선 느낌이 들 수도 있었다. 고전시가의 경우 A형과 다르게 어렵게 느껴지는 옛말(고어)을 그대로 드러내어 고전 독해 능력을 테스트 하였다. 어려운 B형인만큼 난이도를 조절하여 고득점 학생을 가려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A형의 경우처럼 듣기가 없어지고 화법 대본으로 대처되었고, 문학에서 복합지문보다는 단독 지문 위주로 바뀌었다. 또 한 지문 당 문항수도 줄어들었다. 비문학에서는 각 영역별로, ''예술(예술론)'', ''인문(철학)'', ''기술(우주선의 선체와 고온과의 관계)'', ''사회(공정과 정의)'', ''독서(유배지에서 온 편지)'' 지문이 골고루 출제되었고 A형에 비해 과학지문 1 개가 빠진 대신 예술 지문으로 대처되었다. 비문학에서 A형에 과학 지문, B형에 예술 지문을 각각 안배하였다는 말이 된다. 이것은 자연 계열과 인문계열의 특성을 고려하여 비문학 독해 능력을 테스트 하겠다는 출제 의도로 파악된다. 문법에서는 ''발음 규칙'', ''표준어 규정'', ''구어 담화의 특징 파악'', ''단어 형성법'', 중세 국어 조사의 기능'' 등이 활용되었는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중세 국어가 제시되었다는 점은 향후 고득점 난이도 조절을 겨냥한 실험이 아닌가 싶다. 이 점을 제외하고는 B형은 기존의 수능과 지문 선정과, 난이도, 문제 유형에서 큰 변화가 없는 듯하다. 이상으로 새롭게 바뀐 수능국어 A형과 B형의 대략적인 내용을 살펴보았다. 다음 주에는 A형과 B형에서 공통적으로 출제된 문항에 대한 분석과 A형과 B형을 선택한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지 문과, 이과에 대한 각각의 공부 방법에 대한 제시를 하겠다.글 국권논술국어학원 국권 원장 기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겨울방학 60일 질주하라, 1년을 앞당긴다! 고등학교 1학년인 이지연양. 고등학교 1학년 첫 중간고사에서 내신 4등급을 받았다.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도 성적이 4등급밖에 나오지 않아 더욱 스스로에게 실망한 이양. 김지민 원장과의 오랜 상담 끝에 자신의 암기법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족집게처럼 문제 경향을 콕콕 집어주는 학원에서의 꾸준한 내신대비로 3개월 만에 2등급으로 뛰어오른 이양. 지난 2학기 중간고사는 1등급으로 훈훈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2학기 중간고사에서 3등급을 받았던 장모(한대부고 1학년)양 역시 김지민 원장을 만난 한 달 만에 단번에 1등급을 꿰찬 케이스. 장양은 “원장님이 예상문제로 찍어주신 서술형이 100% 적중했다”며 김 원장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TEPS 10년 강의와 16년 수능 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40여명의 학생들을 카이스트, 고려대, 연세대, 와세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에 진학시킨 김지민 원장. 그가 예비고1을 위한 확실한 ‘영어학습 로드맵’를 내놓았다. 내신완전정복, 학교별 철저한 내신 대비 김지민영어학원의 예비고1을 위한 프로그램은 내신과 수능, NEAT를 모두 아우르며 총 4단계(레벨)로 진행된다. 1단계는 영어 학습이 다소 부진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주5일 스파르타식 수업으로 독해와 듣기, 서술형대비를 중심으로 한 심도 깊은 수업이 진행된다. 철저한 내신대비로 내신에 대한 자신감 또한 한층 상승되게 한다.김 원장은 “‘무조건 외워라’가 아닌, 암기의 기법부터 알려주는 내신 대비로 4~5등급인 학생들도 6개월~1년 후에는 거의 1~2등급에 들게 된다”고 말한다.노원구 일대 학교 내신대비에서 ‘큰 획’을 그은 김 원장. 현재 내신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휘문고와 한영외고 학생들의 만족도조차도 99%에 달한다. 김 원장은 “일반적으로 본교재와 부교재 내용 중심의 모의고사 변경 유형”이라며 “시험범위와 심도 있는 문제출제 유무에서 학교별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민영어학원은 예비고1 개편교과서를 모두 확보, 분석이 끝난 상태이며 내신대비 자료제작에 이미 돌입했다. NEAT완벽 대비와 수능 1등급이 목표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학 입시를 치르는 2016년부터는 NEAT(국가영어능력시험)가 수능 외국어영역을 대체, NEAT를 활용해 대학에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미리부터 그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예비고1을 위한 프로그램 2단계는 선택적으로 NEAT까지 준비가 가능하게 하는 레벨. 주2회 수업과 부족한 부분의 영역별 ‘허점보완특강’이 더해진다. 내신준비와 함께 특별히 부족한 어휘나 문법, 독해 등에서 1~2가지를 선택해 수업을 듣게 된다. 어휘의 경우 수준에 따라 2000~4000자를 암기하게 되는데 처음엔 어려워하던 학생들도 점차 익숙하게 된다고. 이 또한 김 원장의 ‘16년 암기노하우’가 큰 몫을 차지한다. 3단계는 NEAT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이 그 대상이다. 처음 실시되는 인증시험의 장단점을 파악, 유형별 대비와 꾸준한 실력 다지기가 이어진다. 쓰기와 말하기는 예전 외고대비형식의 심도 깊은 수업이 이뤄지고, 내신과 수능도 철저하게 시기적으로 대비한다. 4단계에서는 TEPS와 NEAT등의 인증시험에 초점이 맞춰진다. 평상시에는 TEPS 850~900점, NEAT 2급 이상을 목표로 ‘최단기간 최고 득점’을 겨냥한 수업이 진행된다. 수능과 내신은 단기간 집중 공략하며 고득점을 확보하게 된다. 꼼꼼한 개별상담, 온라인피드백으로 학습효과 UP김지민영어학원의 프로그램 전 과정은 1년을 넘지 않는 게 보통이다. 정해진 시간 안에 최대의 목표를 이끌어내는 데에는 학생들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소통의 노력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김 원장은 학생들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는 데에도 전문가. 학부모들 역시 김 원장과의 상담에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학원 자체의 관리도 엄격하다. 출석관리, 과제물, 수업 태도 등 수업 전반에 걸친 평가가 매일 문자로 학부모에게 수신되어 치밀하게 학생 관리가 이뤄진다. 수강학생들에게만 오픈하는 온라인 피드백교육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ikeenglish.moapp.kr)로 학생들의 학습관리 또한 철저하게 하고 있다. 한편 겨울방학 동안 영어를 집중 공략할 수 있는 ‘김지민 Winter Camp’ 도 진행한다. 주3회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진행되는 Winter Camp는 영어성적 대반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 지도교사 지휘 하에 식사까지 제공하며, 대상은 예비고1과 예비고3이다. Winter Camp 개강일은 2013년 1월2일(수)이며, 영역별 특강은 12월 26일(수)시작한다. 문의 (02)423-5733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과외성공 위한 선배주부들의 ‘어드바이스 10’ 학원에서 과외로 눈을 돌리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무리를 해서라도 내 아이를 과외의 길로 들여놓는 이유는 단 하나. 좀 더 나은 학업 성취를 위해서다. 하지만 과외 역시 ‘만만치 않다’며 혀를 내두르는 주부들도 많다. 성공적인 과외를 위해 열 명의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들이 말하는 과외성공을 위한 10가지 도움말을 간추렸다. 1. 집을 사수하라올해 첫 아이가 대입 시험을 치른 주부 박유경(가명 46·대치동)씨는 아이의 과외수업이 있는 날엔 철저하게 집을 지킨다. 결혼 전 직접 과외강사로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는 박씨는 “엄마가 깐깐하게 아이의 학습정도와 수업시간을 체크하는 집과 언제나 아이 혼자 덩그러니 있는 집과는 긴장도가 다른 게 사실”이라며 “수업에 큰 차이가 있는 건 아니겠지만 선생님께 ‘전 아이에게 관심 많고 깐깐한 엄마’라는 걸 무언으로 알려주는 엄마로서의 노력”이라고 말했다.아이가 집에서 수업하는 과외는 영어와 수학, 과학 세 과목. 수능을 앞두고는 과목당 일주일에 1~2번씩의 보충까지 더해지는 바람에 장보는 일이나 모든 외출을 아이가 학교에 가 있는 오전 시간에 모두 해치워야 했다고. ‘감옥 아닌 감옥살이’를 했다고 표현하는 박씨. 자신의 노력이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을 것이란 마음에 뿌듯하다고 했다. 2. 실력 있는 과외교사 섭외는 1년 미리윤선희(가명 47·명일동)씨의 수첩엔 과외교사의 이름과 전화번호부가 빼곡하다. 첫 아이 과외를 하며 생겨난 노하우다.“급하게 과외선생님을 찾다보면 조급함에 잘 알아보지도 않고 시간이 맞으면 대충 과외를 시작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어떨 땐 아이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지 못해 2~3개월을 허투루 보낸 적도 있었어요.”그 후부터는 누가 좋은 과외교사를 알고 있다고 하면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를’ 위해 수첩에 하나둘 그 이름을 쓰기 시작했다고.그렇게 수첩에 저장된 과외교사 명단은 둘째 아이를 위해 아주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3. 목표는 분명히, 기간은 짧게유치원 때부터 영어 학원을 빠지지 않고 다녔던 6학년 딸. 영어책을 읽으면 대략적인 개요는 이해하는 듯 보이지만 꼼꼼히 확인해 보면 ‘구멍’이 많았다. 한반에 15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학원에서 세심하게 관리할리 만무하다는 걸 잘 알기에 이지원(40대·잠실)씨는 과외교사를 물색했다. 어릴 때 과외를 오래하면 떠먹여주는 공부에 맛이 들려 나중에 독이 될 수 있다는 선배 엄마의 충고를 귀담아 듣고 과외 선생과는 애초부터 5개월간 독해만 집중적으로 훈련하기로 못을 박고 시작했다. 과외선생은 영어 한 문장 한 문장 곱씹으며 독해연습을 시켰고 매번 단어 테스트도 꼼꼼히 보았다. 초반에 다소 지루해 했던 아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수업 스타일에 익숙해졌고 독해의 ‘구멍’도 조금씩 메워졌다. 약속한 5개월이 지난 후에는 서로 쿨하게 작별을 고할 수 있었다. 4. 간식은 물론 식사까지도 ‘내 손’으로아이의 과외가 있는 날엔 어김없이 ‘요리’ 준비에 몰입한다는 최연경(44·방이동)씨. 과외교사의 저녁과 간식준비를 위해서다.“처음엔 신경 쓰지 않았어요. 근데 선생님이 오시는 시간이 딱 저희 집 저녁 시간인 거예요. 처음엔 선생님도 거절하셔서 그냥 지나쳤죠. 근데 식사 시간인데, 우리만 먹는 건 아니다 싶더라고요.”작은 반찬기를 따로 준비한 최씨. 함께 식사하며 불편해하는 과외교사를 배려한 것이다. 쟁반에 축소된 ‘작은 밥상’이 차려지고, 과외교사는 고맙게도 항상 밥그릇을 싹 비워준다고.식사준비가 다소 부담이 될 때도 있지만 시험기간이나 시간이 날 때면 30분~1시간씩 꼭 더 아이를 챙겨주기에 이제 간식 하나하나에도 정성을 쏟게 됐다고 한다. 5. 다른 아이 효과 봤다고 맹신은 금물김효신(45·구의동)씨는 친구 아이의 성적이 과외를 하면서 부쩍 뛰었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그 과외교사를 소개받았다. 다소 높은 과외비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나도 성적 향상은커녕 과외시간에 집에 오지도 않는 아이 때문에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꾸짖는 김씨에게 돌아온 아이의 대답은 “선생님 가르치는 방식이 정말 싫다”였다. 자신은 문제풀이보다는 기본적인 학습과 조금의 도움만 있으면 되는데 과외교사는 문제풀이 위주에다 문제 전체를 설명하려한다는 것. 그것이 싫어 일부러 집에도 늦게 온다고 했다. “선생님께 아이의 요구사항을 말씀드렸지만 선생님도 자신의 교육패턴이 있는지라 쉽게 변하지 않더라고요. 결국 6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그만 뒀죠. 아무리 유명한 선생님이라도 내 아이와 맞지 않으니 아무 소용이 없더군요.” 6. 대학생 과외교사는 좀~~과외전문교사에 비해 교육비가 저렴하고 ‘고등학교 졸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해 주겠지’라는 마음에 대학생 과외를 시작한 윤지영(가명 42·가락동)씨. 하지만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는 걸 알게 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대학교 시험기간이면 명문대 학생답게 자신의 공부에 올인하는 과외교사 때문에 속앓이를 하게 됐고, 학교에 일이 생겼다는 이유로 수업 시간에 10~20분 늦는 일도 잦았기 때문이다.윤씨는 “아이가 잘 따르고 좋은 대학교에 다니는 대학생을 보며 동기부여가 디는 건 정말 좋은 점이지만, 아직 완전한 사회인이 아니기에 철저한 직업의식은 좀 없는 것 같다”고 했다. 7. 과외 교사와 通하라워킹맘인데다 중간에 이사까지 하는 바람에 ‘엄마 네트워크’에서 소외되어 학원정보에 어두웠던 이혜영(40대·잠실)씨. 중학생 딸은 영어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싶다며 과외를 원했다. 여기저기 수소문해 여선생을 소개받았다. 외동딸은 과외 선생과 코드가 잘 맞았고 언니처럼 잘 따랐다. 특히 혜영씨는 과외교사에게 입시와 학원 정보에 어둡다는 걸 솔직히 밝히고 도움을 청했다. 진심이 통한 덕분에 과외 선생과 ‘핫라인’이 만들어졌고 국어, 수학 등 따끈따끈한 대치동 학원 정보까지 얻을 수 있었다. 게다가 엄마한테 털어놓지 않는 사춘기 딸의 속마음도 필요할 때 마다 넌지시 알려주는 센스까지 발휘했다. 2년간 과외 선생과의 밀월관계는 딸이 고교에 입학한 뒤로 ‘아름다운 작별’을 고했지만 지금까지도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8. 입소문에 의존하지 말고 직접 뚫어라 주위 선배맘들과 각종 인터넷 교육사이트에 열심히 귀기울인 결과, 워킹맘인데도 정보통에 속하는 문소희(30대·청담동)씨. 슬슬 사춘기에 들어서는 초4 아들을 위해 학교와 학원숙제는 물론 생활습관까지 잡아줄 수 있는 멘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입소문에 의존하지 않고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두세 군데 원하는 대학 학과실로 직접 전화를 걸어 과외교사를 공고했다. 여러 통의 전화가 오가고 인터뷰 보기도 몇 번, 초조한 시간을 거쳐 드디어 한 달 반 만에 원하는 스타일의 성실한 대학원생 과외선생 모시기 작전에 성공했다. 1년이 다 되가는 지금 아이도 엄마도 만족도 100%. ‘누가 2012-12-11
- 낙동강하구 겨울철새탐조한마당 낙동강하구 겨울철새탐조한마당 부산시 교육청과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는 오는 23일 명지갯벌 동편, 서낙동강 일원에서 겨울철새탐조한마당 행사를 연다. 행사는 초등 4~6학년,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겨울철새 탐조활동과 낙동강하구 일대 생태조사 등의 체험으로 이뤄진다. 우수 활동팀에게는 시상도 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4일까지 80명까지(초등 2명씩 20팀, 중등 2명씩 20팀).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방과후학교 강사 양성과정 관심 높아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방과후학교 강사 양성 연수 수강생 모집에 예상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지원해 방과후학교 운영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방과후학교 강사 양성과정은 11월 30일까지 당초 60명을 모집하려했으나 77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시교육청은 신청한 인원 전체를 방과후학교 강사 양성 연수에 참여시키고,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19일 제외) 5일 과정으로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연수는 시교육청과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공동과정을 개설해 운영하는 것으로 연수과정은 방과후학교 강사의 역할, 프로그램 계획과 구성, 교수학습 지도 및 운영의 실제 등으로 구성했다. 으로 기대하고 있다.황우배 학교정책과장은 “방과후학교 강사 연수를 통해 지역에 우수 인적자원을 발굴해 학교 현장의 방과후학교 강사 충원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현재 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순회강사 지원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학생이 찾아가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방과후학교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