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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 준비로 면접까지, 말하는 논술! ‘면접’이 대입의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서울대는 올해부터 일반전형 면접에서 답변 시간을 15분이나 늘렸다. 면접의 난이도가 올라간다는 뜻이다. 학교들 간의 비교과 활동 내용이 비슷해지고, 영어 절대평가로 수능 최저학력의 중요도가 낮아지자 면접의 비중이 강해지고 있다. 하지만 말하기보다는 읽고 쓰는데 익숙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말’로 표현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강화된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샤인스피치 교육연구소(이하 샤인스피치)’의 최유미 대표를 만나보았다.어문계열 아나운서 출신의 차별화된 강사진‘샤인스피치’의 강사진은 명문대 어문계열 출신의 아나운서들이다. 실제 방송에서 아나운서들은 대본을 받은 뒤 내용을 압축하고 논리적인 살을 붙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훈련을 거듭해 왔던 사람들이다. 논리적인 글쓰기와 체계적이고 자신 있게 말하는 방법의 체득이 중요한 최근의 면접에 최적화된 강사진이라고 할 수 있다.최유미 대표는 “대부분의 논술학원이 논리적인 글쓰기에 매진하고, 스피치 학원이 방송 대본을 그대로 읽는 스피치 스킬을 훈련합니다. 그러나 ‘샤인스피치’는 어문계열 전공의 실전 경험이 풍부한 아나운서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논리적인 글쓰기와 자신 있게 말하기를 모두 아우르는 ‘말하는 논술’ 수업이 가능합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말하는 논술’의 차별화된 교육과정1교시 논술 시간. 전체 글 흐름을 어떻게 구성할지 큰 틀을 계획한다. 이후 서론, 본론, 결론 부분에 어떤 내용을 담고 표현할 것인지 글감을 찾는다. 이 과정에서 어휘, 속담, 사자성어, 과거 본인의 경험, 신문기사 등을 적절하게 배치한다. 이 훈련을 거듭하면 짧은 시간 내에 발표를 하거나 글을 작성해야 할 때 시간을 빠르게 단축할 수 있다.2교시 논술 요약 발표 및 보이스 트레이닝 시간. 1교시에 작성한 논술을 그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서론, 본론, 결론의 핵심 문장만을 활용하여 브리핑하는 훈련을 한다. 문장이나 단어를 머릿속에 사진 찍듯이 이미지화해서 저장하는 훈련이다. 이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면 문어체가 아닌 나만의 말투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최유미 대표는 “자신 있고 전달력이 높은 발표를 위해서는 보이스 트레이닝과 정확한 발음 교육이 필요합니다. 샤인스피치에서는 발표 모습을 녹화해서 학생의 강점과 보완점을 구체적으로 피드백 하여 스피치 교육 후 달라진 점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3교시 시사 이슈 및 독서토론 시간. 2017학년도부터 학교생활기록부 독서란에는 제목과 저자만 기재하게 된다. 면접에서 독서에 대한 내용을 더 깊이 있게 질문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따라서 책을 읽고 느낀 점뿐만 아니라 책의 내용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더 깊이 있고 폭 넓게 사고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대입 면접 대비는 초등 때부터초·중등 학부모 중에는 대입을 멀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말하기, 글쓰기가 한순간에 훈련되거나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 먼 얘기가 아닐 수 있다. 학년이 어릴 때부터 긍정적인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특목고나 자사고 등 고입 경쟁이 치열한 요즘에는 면접 경쟁력을 길러놓은 학생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내 아이에게 발표 불안이 있다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구성해서 소리 내어 말하는 기회를 자주 주어야 한다. 발표를 잘 하는 아이일지라도 학교 수업 시간에 발표를 잘한다는 이유로 충분한 발언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최 대표는 “자녀를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기르고 싶다면 짧은 시간의 발표에서도 청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아이, 면접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문의 070-7721-3433 2016-12-24
- 일본 명문대학 캠퍼스 생활, 일본 현지 대기업 취직의 기회 청년 실업도 해결되지 못한 채 날로 악화되는 한국경제상황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고 있다. 어렵게 대학생이 되서도 졸업 후 청년실업자가 되기 싫어서 휴학을 반복하는 학생이 점차 늘고 있다. 고등학교 때 내신에 치이고, 수많은 수행평가, 모의고사에 휘둘리며 꿈꾸던 대학 캠퍼스 생활은 분명 이런 게 아니었을 것이다.반면, 일본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외국의 많은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려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일본명문대학, 일본대기업 모두 한국학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최근 일본유학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다양한 형태의 학비 감면과 장학금으로 한국사립대 등록금(연간 약 800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일본 국공립의 경우 50% 감면 혜택까지 있어 더욱 비용이 절감되니 서울에서 자취하며 사립대 다니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다.3, 4등급으로도 충분히 일본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다. 등급으로만 평가되는 한국교육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까울 뿐이다. 일본 국공립 입학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내신성적이 아닌 EJU(일본유학시험) 성적과 영어시험(토플/토익), 본고사(논술/면접)로 한국 입시보다는 간단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또 EJU(일본유학시험)은 6월, 11월 두 번 시행되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보는 수능보다 부담감이 적다.반대로 수학, 영어의 기초가 탄탄한 학생이라면 문부성국비장학생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국비장학생은 대학생활 4년 동안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받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합격 후 1년의 예비교육 과정이 있기 때문에 총 5년 교육비를 지원받게 된다.최근 주한일본대사관뿐만 아니라 국내 여러 대학에서도 일본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만큼 국내 청년실업문제가 심각하고, 반면에 일본 기업들이 한국인재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증거다. 일본대학에서 현지 교육을 받은 인재라면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주어진다. 지금의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라며…….김인실장모닝에듀 201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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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잠재력 끌어내 실질적인 실력 향상 목표 고등부 수능과 내신 전문 수업을 하는 해송학원에서는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교육환경 제공을 무엇보다도 으뜸으로 여기고 있다. 이를 위해 실력과 경험 그리고 인격을 겸비한 강사들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돕고 있다고 한다. 최근 확장이전으로 보다 나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해송학원의 김진성 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개개인의 실질적인 실적 향상이 주안점해송학원의 김진성 원장은 “저희는 고등부를 대상으로 수능에서 내신 그리고 수시 논술전형까지 총체적으로 대비를 해주고 있는 곳으로 학생 개개인의 실질적인 실력 향상을 최대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라면서 말문을 열었다.김 원장은 중동고 영어교사 7년의 경력을 시작으로 대성학원과 메가스터디 재수종합반에서 약 13년간 전문 강사로 활약했던 대입 전문가다. 그는 이곳의 실력 있는 강사진을 직접 이끌면서 학생들의 실질적인 실력 향상을 최전방에서 지휘하고 있다. 그는 최근 대학 입시가 학생부 위주의 수시와 정시로 크게 이원화 되는 양상으로 반드시 고교 2학년 무렵에는 어느 한 쪽 방향으로 무게 중심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학생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고교 2학년에 올라갈 때면 수능을 위한 학습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일부 내신 최상위권의 경우는 고2 때도 내신을 비중 있게 공부해야 하지만 내신 3등급 이하의 학생들이라면 수능 대비에 무게 중심을 점차 옮겨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대형 재수 종합학원 출신 전문 강사가 실력 키워줘일시적이거나 단편적인 공부가 아니라 중단 없는 연계성 있는 수업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대입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꿰뚫고 있는 전문 강사들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이곳 강사진의 대부분은 주요 대형 재수종합학원의 현직 혹은 전직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대형 재수종합학원 출신의 김 원장과 10여년 이상 강의하고 같이 근무한 믿을 수 있고 실력이 검증된 강사들이 한 데 모였다.무엇보다도 이곳 강사들의 인품은 학생들에게 실력 향상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멘토가 되는 데 한 치의 부족함이 없다고 한다. 내실 있는 강의의 척도는 바로 강사의 학문적 깊이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전문성 그리고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인격이라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 또한 이곳 강사들의 강의는 일반 스타강사들이 이끄는 대형 강의의 단점을 보완한 중소 규모의 내실 있는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했다.내신이 다소 부족한 경우, 일찌감치 수능 공부 하는 것도 바람직대입을 위한 준비와 관련해 김진성 원장은 늦어도 고교 2학년 무렵에는 큰 밑그림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원장은 내신에서 좀 불리하다고 해도 결코 내신을 포기하지 않고 현상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한편으로 수능 공부를 최대한 일찍 시작한다면 정시와 논술에서 자신의 꿈을 반드시 실현시킬 수 있다고 수험생을 향한 독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최근 정시의 비중이 30%로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정시만으로 대학 입시를 치를 때의 합격선과 비교해 크게 차이가 없음을 예로 들었다. 또한 막연한 입시 준비보다는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의 자연계 합격선은 수능 평균 2.5등급, 문과는 2.2 등급이면 가능하며 중위권의 경우 과목당 80점을 넘긴다는 일차 목표를 세우도록 격려하고 90점을 넘긴다면 소위 스카이대 역시 갈 수 있다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의 02-553-5184, 02-554-5184 2016-12-24
- 객관적인 자기 분석과 점검으로 제대로 아는 수학을 해보자 학년이 올라가면서 많은 학생들이 도통 오르지 않는 성적 때문에 수학 공부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선행은 물론 심화 수업까지 받았지만 정작 투자와 노력에 비례하지 않는 성적은 곧 수포자로 전락하게 만든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고등부로 올라갈수록 두드러진다.오비완 메타인지 수학학원 박현민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하나다.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식의 수학 공부를 하기 때문이다. 사실 선행을 하고 왔다는 고1 학생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제대로 익혀 온 학생이 드물다”고 지적했다. 일산 지역의 경우엔 특히 교육 분위기와도 관련이 깊다. 박 원장은 “실제 일산 지역 학생들의 수학 수준이 전국 수준과 비교해 볼 때 높은 편이 아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수학교육의 강화가 대입을 판가름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데, 아직 일산에서는 그 흐름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학생들의 수학 공부 방식에서도 허점이 있다. 박 원장은 “수학은 개념이 중요한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암기식과 계산에 치중한 공부방법이 주를 이룬다. 학습량을 중시하는 결과 무분별한 선행학습도 문제다”고 지적했다. 자신의 이해 수준과 상황을 무시한 공부법은 결국 지속적으로 수학 공부에 구멍을 낸다는 것이 박원장의 말이다. 특히 중학교에서의 수학 공부량과 비교하여 월등히 많은 학습량을 필요로 하는 고등 수학이기에 중학 시기의 잘못된 수학 학습법은 정작 중요한 고등 수학 학습을 더욱 어렵게 만들어 놓는다.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은 부모들의 이해와 관심 부족도 한 몫 한다는 점을 박원장은 빼놓지 않았다. 박 원장은 “많은 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이해와 소통 노력이 부족하다. 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해진다. 결국 결과만을 두고 자녀를 몰아붙이게 되고, 정서적으로 예민한 시기인 아이들은 부모와의 갈등, 자신과의 한계에 부딪히면서 결국 수포자가 되게 하는 한 이유이기도 하다. 사실 일산지역에서 고1학생의 30%, 고2 학생의 40%, 고3학생의 50%이상이 자의적, 타의적 수포자라고 본다”고 지적했다. 학생은 나를 알고, 강사는 학생을 알고, 부모는 자녀를 제대로 알아야때문에 박 원장은 수학만큼은 ‘자신이 제대로 알고 있는가’를 학생 스스로 인지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박 겉핥기식의 공부가 아니라 ‘자신에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돌아봐야 한다는 것이다.이에 오비완 수학학원에서는 고등 수학의 밑거름을 다져야 할 중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일명 ‘거꾸로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학생들이 한 문제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분석해 먼저 강의를 해봄으로써, 자신이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의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고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한다. 박 원장은 “수학은 아는 게 전부다. 하지만 안다는 것이 어디까지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단지 안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출제의도와 같은 깊은 부분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 문제풀이를 하나하더라도 앞, 뒤, 좌, 우까지 살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등부에서는 학습일지노트를 중시한다. 매 수업마다 강사가 일일이 수기로 각 학생별로 일지를 적어 부모들에게 전달한다. 박 원장은 “학습에서 강사의 역량도 중요하다고 본다. 단지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학생들 한명 한명을 들여다볼 수 있는 넓은 시야와 관심이 중요하다. 때문에 각 학생별로 부족한 점, 앞으로 나아가야 할 학습 방향등을 꼼꼼히 작성한다”고 말했다. 고등부 수업은 이 같은 학습일지를 기본으로 강의식수업과 1:1 첨삭 지도 방식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습의 이해도를 점검해보는 테스트 과정 역시 오비완에서는 무게를 두고 있다. 매 수업시간마다 테스트는 기본, 시험 시즌을 제외하고는 매주 주말을 이용해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박 원장은 “학생들이 힘에 부칠 수도 있지만 부족한 점을 검토하고 내신 점수와 모의고사 점수의 괴리를 극복하는 데 효과적이다”고 말했다.10여년 넘게 대치동과 목동 학원가에서 대입, 재수생, 논술을 강의한 바 있는 박현민 원장은 “오랫동안 학생과 학부모들을 만나오면서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한계를 많이 느꼈다. 수학 공부의 키포인트는 결국 소통이라고 볼 수 있다. 가르치는 선생, 배우는 학생, 그리고 부모가 함께 소통해야만 한다.”고 조언했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1065-4 경일빌딩 3층문의: 031-916-0777 2016-12-24
- 박희종논술학원(전 하이퍼논술 원장) 개강 ★박희종논술학원(전 하이퍼논술 원장) 개강 안내★■2018 대비 논술 겨울방학 시간표 안내▷시간표http://www.phjnonsul.com/board/bbs_view.asp?BoardId=2&SeqNo=42▷일 6시박희종T 실전반 마감 임박▷중등부 논술반 개강▷문의: 02-566-7911~2 (14시~22시)▷주소:강남구 대치동 1024-2 4층(한티역 3번출구에서 100m)www.박희종논술학원.comwww.phjnonsul.com 2016-12-23
- 2016년 재현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출제경향 분석 객관식 27문항, 주관식 및 서술형 7문항 / 난이도 : 중상총평 : 재현고 출제 경향은 교과서 내용에 충실한 문제와 더불어 외부 지문과 병행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유형으로 출제가 되며 문제에 응용되는 외부 지문이 낯선 지문인 경우가 많다.다행히 이번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익숙한 외부 지문이 등장하였으나 독서 수행평가 활동으로 읽어야 했던 ‘이생규장전’ 작품에서 객관식3문제 서답형 1문제가 출제가 되어 이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았을 경우 학생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전 문법 부분에서 기초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응용 문제가 출제가 되었기 때문에 향후 문법이 내신 범위에 포함 될 경우 심화 적용 학습을 통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출제 경향을 보인다.객관식 : 객관식 27문항 중 문학부분에서 11문제 고전문법에서 13문항이 출제되었고 독서 수행평가로 진행되었던 ‘이생규장전’ 내용에서 3문제가 출제되어 학교 시험 범위와 관련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객관식 문학 부분에서는 작품에 대한 개괄적인 지식을 묻고 있으며 외부 지문과 연계하여 ‘객관적 상관물’과 관련된 작품을 고르는 문항과 반영론적 관점에 의해 해석이 이루어 진 보기를 고르는 문항, 문학 작품을 영화로 제작하였을 경우 의논을 해야 하는 사항을 고르는 문항 등 폭넓은 사고력을 바탕으로 풀어야 하는 재현고의 출제 경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문법 부분에서는 교과서에 수록되어 이론을 바탕으로 각 시기별 특징을 점검하는 유형으로 출제가 되어 전반적인 시대 흐름과 관련된 문법의 변화를 익혀야 해결할 수 있도록 출제되었다.서술형 : 서술형 7문제 중 문학에서 3문제, 문법에서 4문제가 출제되었다. 모의고사 유형을 따르고 있는 객관식에 비해 서술형은 교과서의 기본적인 이론을 점검하는 유형으로 출제가 되고 있다. 특히 재현고는 빈칸을 채우는 유형이 매 시험마다 출제가 되고 있으며 이번 기말고사에도 4문제가 이러한 유형으로 출제가 되어 재현고 출제 경향에 맞는 꼼꼼한 학습이 필요한 부분이다.재현고는 모의고사 유형의 출제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방면에서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하는 학교이다. 재현고에서 좋은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내신 교과와 관련된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외부지문과의 연계문제가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본원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수업과 클리닉 모의고사를 통해서 다양한 작품을 접하고 해석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또한 낯선 외부 지문과의 연계를 통해 깊은 사고력을 묻는 유형의 문제가 많은 비중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높은 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본원에서는 재현고의 출제 경향에 맞추어 많은 작품을 접하게 하고 이해학습을 시키고 있으며 모의고사 클리닉 수업으로 적용학습을 시켜서 난해한 문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재현고는 서술형이 7문제로 평상시에 학습활동을 바탕으로 꾸준한 연습이 이루어져야 하며, 교과서 본문을 꼼꼼하게 학습해야 풀 수 있는 빈칸 채우기 문제가 매 시험마다 꾸준히 출제되고 있어서 교과서 본문에 대한 반복학습이 우선시 되어야 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조건을 제시하고 이에 부합되게 답을 써야 하는 유형의 문제가 4문항이 출제되어 조건에 맞게 답을 쓰는 연습이 이루어져야 좋은 등급으로 연결될 수 있다.국권국어논술학원국권 원장 2016-12-22
- 끊임없이 변화하는 입시제도 입시제도는 늘 변화해 왔으며, 지금도 변화하고 있고, 계속 변화되리라 예상됩니다. 현재 대입 모집인원은 대략 수시 70%, 정시 30%입니다. 수시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 모집 인원이 늘어 날 것이라 예상됩니다. 예비고2/예비고3 수험생은 지금의 입시 전형에 초점을 맞추어 준비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예비고1 학생이라면 약간의 변수를 생각하며 현 입시에 초점을 맞추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모의고사 실력을 튼튼히 준비할 것을 당부합니다. 정권은 곧 교체될 예정이며, 정권 교체는 입시제도의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을 만들게 됩니다. 수시/정시 모집 인원 비율의 변화나, 다른 변화 요소가 생겨 날 수 있으니, 변화에 늘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학습 기술 +학생/학부님의 소통 원활 + 학원의 엄격한 악역고1→고2→고3이 되어 가면서, 학생이 학부님에게 가장 많이 하게 되는 말은 “내가 알아서 할게!”입니다. 학부님이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단어는 “빨리......”, “더.....”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학부님께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학생과 대화를 하기 위해 학생이 사용하는 용어로 대화를 하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게임용어/스포츠용어/연예인이름/친구이름으로 말씀을 하시며, 게임/스포츠/TV를 줄여달라, 친구의 명확한 이름으로 시작해서 학교생활에 대해 대화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가정 내에서 학부님과 소통이 잘 되는 학생은 자존감이 정상수치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높은 자존감은 긍정/행복감/포기감소/도전의식증가 등의 결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학습 기술은 학원에 전적으로 의존하시고, 학원에서 악역을 담당하게 하시고, 학부모님들은 좋은 역할을 하시며 소통에 전력을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하고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현 입시는 내신/비교과(동아리,독서)/논술/수능/적성고사/실기(예체능)로 구성됩니다. 고1은 내신/비교과/수능 위주로 학습을 하며, 고2 또한 내신/비교과/수능 위주로 학습하고, 고3 시기에 수시/정시 방향을 구체화하면 됩니다. 내신이 강한 학생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교과전형으로 준비하되,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여부를 확인하여 수능 준비도 해야 합니다. 내신이 조금 부족하나 논술에 강점이 있다면, 내신+논술+수능최저학력기준(적용여부확인) 3가지를 준비하고, 내신의 약점을 논술 점수로 상쇄하면 됩니다. 즉, 논술전형에서는 내신의 실질반영률이 상당히 낮으며, 논술 점수로 내신의 약점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습니다.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2개 등급 차이로 모의고사가 강점이라면 정시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겠습니다.창의적/융합적 사고가 잘 드어나는 논술/면접/자기소개서대학/기업에서 추구하는 미래의 인재는 창의적/융합적 사고가 강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대학/기업의 논술/면접/자기소개서에는 창의적/융합적 요소를 가장 높이 평가하게 됩니다. 그의 반대 개념은 진부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논술/면접/자기소개서를 형식적인 진부한 내용들로 채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다른 관점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 주시길 바랍니다. 주어진 정답에 대해 다른 방법은 없을까를 늘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수학의 다른 풀이 경로, 사회에서의 가치성 판단 문제, 과학에서의 다른 관점의 가설 등등 생활 속에서 창의적/융합적 사고를 습관화하는 것만이 논술/면접/자기소개서에서 자신을 빛나게 해 줄 것입니다.장동호어학원김양수 부원장 2016-12-22
- 예비고1과 고3의 논술 대비법 잔인한 입시계절이다.성적순으로 행복이 결정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합격은 다음 단계로 가는 계단 일 뿐이다. 인생 전체로 보았을 때 원하는 고등학교 합격이나 대학교 합격이 중요한 것은 분명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최악의 상황이라도 어떻게 대처하고 극복하느냐가 자신의 미래를 더 큰 차이로 이끌어 낼 수 있다.외고에 떨어지고 서울대학교에 합격한 학생도 있고, 일반고에서 내신5등급을 극복하고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도 있다. 어제는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이 찾아와서 자신의 기적 같은 스토리를 2시간 넘게 이야기하고 갔다. 대한민국 대입수험생 중 1명 있을까 말까하는 기적 같은 반전의 스토리였다. 내가 직접 지도한 학생이어서 매우 자랑스러웠다. 학생들의 소식을 기다리며 기분이 가라앉아 있었는데 큰 기쁨을 주었다. 혼자만 알고 있을 스토리가 아니어서 합격후기를 사실에 근거해 써오라고 했다. 다음 주에 그 학생의 합격후기를 기고할 예정이다. 결과만 먼저 언급하면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의 이야기이다. 기적을 바라고 공부에 임하는 자세는 나쁘지만 최선을 다해 기적 같은 합격을 했기 때문에 소개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 기고를 쓰는 이유는 예비고1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와 고3수험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예비고1학생들은 입시제도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지금 입시제도의 큰 변화는 교과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시대는 지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위권 대학에서는 교과(종합)전형과 논술전형으로 많은 학생들을 선발한다. 2018학년도 수시에서 73.7% 정시에서 26.3%를 선발한다. 2018학년도 수험생 전체로 볼 때 학생부(교과) 40%, 학생부(종합)23.6%, 논술위주 3.7%, 실기5.3%, 정시 26.3%이지만 2017학년도 수시전형의 경우를 보면 서울 상위권 대학은 학생부 교과 10.9%, 학생부 교과(종합)27.7%, 논술 22.2%, 정시 36.8%를 선발했다. 서울 상위권대학을 지원하려는 경우는 학생부 종합전형과 논술을 가볍게 준비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서울 상위권 대학 선발비율에서 알 수 있다. 논술준비를 통해서 심층면접을 준비할 수 있다. 고려대가 논술전형을 폐지했지만 심층면접을 본다. 심층면접은 서울대에서도 선발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말로 하는 논술이라고 보면 된다.바뀐 제도를 좀 더 살펴보면 먼저 고교 영어의 절대평가가 과목의 중요도 순위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고1의 경우 3월9일(목) 전국학력평가고사를 본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전국 석차를 보고 놀라게 된다. 실질적인 전국 석차를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특히 국어와 수학은 그대로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국어의 중요도는 말할 필요가 없다. 특히 영상세대인 요즘 학생들은 어휘력과 독해력이 부족하다. 독서를 통한 독해력 향상을 기본으로 하고 입시전형을 미리 알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고등학교 과정 중, 교과 +독서+동아리 +봉사 등 해야 할 일이 많다. 무엇보다 자신의 경쟁력 있는 장점을 키워서 대학입시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최소한,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한다. 고1 이 되기 전에 점검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한 방향 설정이기 때문이다. 고등학교의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은 성적을 비롯한 모든 내용이 대입전형과 직결된다. 중요도의 차이가 있지만 학생이 그것을 알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고1이 되기 전에 자신의 장단점과 꿈을 점검하라는 것이다. 학습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나의 꿈의 목록`을 기록해 보길 바란다. 그래야만 자신의 진로와 대학 진학을 맞출 수 있고 무엇보다 자신의 장점을 키울 수 있고 경쟁력 또한 만들어 진다. 지신이 좋아하는 대학을 합격할 수 있도록, 자신이 좋아하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자신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이번 겨울 방학이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특히 논술에 있어서도 지금 준비해야한다. 올해 논술전형 결과를 보면 기적 같은 경우도 있지만 철저하게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인문논술 경우 최소한 2년은 준비를 해야 한다. 예비고2의 경우는 겨울방학 때 반드시 준비를 해야 하고 예비고3의 경우는 논술전형 원서를 쓸 성적이면 무조건 준비를 해야 한다. 고등학교 3년은 빨리 지나간다. 고3의 1년은 계절이 바뀌는지도 모르게 더 빨리 지나간다. 그러나 3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은 완전히 다르다. 고3의 1년은 계절이 바뀌는 지도 모르게 빨리 지나간다. 물리적 시간을 탓하지 말고 긴장하고 나에게 꼭 필요한 정신적 시간으로 무장하는 겨울 방학이 되길 바란다. 끝으로 고3 수험생과 재수생들에게 그동안 수고 했으며 아직 남은 추가합격자 발표에서 행운을 기원하며 정시전형에서도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결과만 중시되는 잔인한 계절이지만 모든 결과가 다 발표되기 전에 과정을 함께한 분들께 결과에 상관없이 고맙다는 문자라도 보내라. 왜냐하면 함께한 분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주셨고 미래의 나를 위해 도움을 주심은 물론 기쁨도 슬픔도 함께할 분들이기에.서장원 원장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 2016-12-22
- 대입 당락의 변수인 국어, 당장 시작하라 2017학년도 수능 국어 시험은 국어의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긴장하게 한다. 이 시험은 긴 지문을 꼼꼼하게 읽으면서 핵심을 포착하는 능력까지 요구한다. 이는 속독 능력으로 해결될 게 아니다. 문제 유형의 까다로움이 아니라 지문이 아주 길고 어렵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유형 연습을 자주 하고 문제를 많이 푼다는 건 기본이지만, 절대적인 방식이 아니다. 이제 단기간의 학습으로 국어를 대비하려는 안일한 자세를 버려야 한다. 특히 비문학은 장기간의 꾸준하고 탄탄한 독서 실력을 갖추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국어 영역은 문학과 비문학으로 나뉜다. 문학은 시, 소설, 평론, 수필, 희곡, 시나리오 등으로, 비문학은 화법, 작문, 문법, 독서로 구분한다. 고교 과정에선 고1은 국어를, 고2는 문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고3은 독서와 문법, 화법·작문에 치중한 수업을 진행한다. 이 때 발생하는 문제점은 비문학 대비가 주로 단편적인 문제 풀이에 머문다는 데 있다. 이런 한계를 알고 풍부한 제재의 지문을 활용해 독서 능력을 기르고, 난이도 높은 지문 독해를 장기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국어는 우선 내용 영역을 파악하고 대비해야 한다. 화법과 작문은 다양한 유형의 담화와 작문 상황을 활용해 출제한다. 문법은 국어 규범에 대한 이해와 적용, 국어사 지식 등을 측정한다. 독서는 인문·사회·자연과학·기술·예술·생활 분야의 글을 제재로 독서의 원리와 방법에 대한 지식을 측정한다. 문학은 고전시가·고전소설·현대시·현대소설·극·시나리오 등의 작품을 활용하여 출제한다. 이런 내용을 사실적·추론적·비판적·창의적 이해로 평가하는 게 국어 시험이다. 학생들은 이 광범위한 내용을 매우 체계적으로 섭렵해야 한다. 상위권 대학들은 수능 최저 2등급 이상 몇 개 과목을 학생들에게 지원 자격으로 요구하고, 수시 논술 시험을 통해서 학생을 선발한다. 상위권 학생들의 출중한 영·수 실력과 영어의 절대평가를 감안하면, 대학의 당락을 가르는 변수는 국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많은 학생을 모집하는 수시의 학생부 전형에서 국어가 차지하는 높은 비중까지 따져 본다면, 국어는 대입 합격의 열쇠이다. 전문가의 체계적인 도움을 받아 당장 국어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박학천 논술·국어 학원-지혜의 숲홍동윤 국어강사 2016-12-22
- 대세는 학생부! 2017학년도 입시에 관련된 모든 강좌가 끝났다. 고생한 수험생들을 축하하고 위로하는 파티, 기념촬영으로 조용히 한해를 보내고 싶다. 하지만, 필자의 1년은 그리 쉽게 지나가지 않는다.12월은 바뀐 입시전형에 따른 전략을 짜야 하고, 신유형의 교재, 논술 분석, 무엇보다 1년 중 가장 많은 상담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우선 2018학년도부터 학생부전형이 확대된다. 고려대의 경우 올해를 마지막으로 논술전형이 폐지된다. 그러나 정시인원은 늘지 않았다. 논술 폐지에 따른 풍선 효과는 학생부 종합전형과 교과전형이다. 이러한 변화는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따라서 부천지역 수험생들에게 추천하는 전형은 학생부 종합전형과 교과전형이다. 일단 종합전형도 교과가 기본이기에 내신으로 대학을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그런데, 내신 지필 고사를 어떻게 하면 잘 보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별로 없으신 것 같다.“평소에 열심히” 이 흔한 표현을 다 알고 계시기 때문이지만, 다음에 언급할 사례는 상당히 구체적인 설득이 될 것으로 믿는다.이과생들에게 수학 못지않게 중요한 과목이 과학이다. 고1은 1과목만을 이수하지만, 고2 부터는 최소 3과목 이상 각 과목에 대한 지필 평가가 이루어진다. 만약 지필고사 일정이 첫날 “미적분과 화학”, 둘째날 “일본어와 물리” 라면 화학에 할애할 시간이 얼마나 될지 냉정히 생각해 봐야한다.이러한 일정에서 가장 합리적인 계획은 시험 전날 화학 공부를 전혀 안할 계획을 세워야 한다.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적절히 시간을 할애하여 ‘완료’해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미리 완료한 학생에게 수학과 붙은 화학이 전 과목 중에서 1등급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다. 100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응시생 중 상위 4%에게 1등급을 주는 상대평가 내신 체계이기에 가능한 것이다.만약 일정이 화학과 일본어였다면 화학의 1등급 점수는 크게 상승하고 더욱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이 뻔하다. 이처럼 내신을 준비함에 있어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지필 일정의 파악이다.모든 응시생들이 동일 일정으로 치루는 지필 평가. 내신은 복잡한 현행 입시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내신은 곧 입시”라는 생각으로 “평소에 열심히” 준비하는 입시의 뻔한 승리자가 되길 기대해 본다.임과학학원임준형 원장 201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