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R.ef 이성욱,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 1990년대 인기그룹 R.ef 출신 이성욱(40)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이성욱은 20일 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성욱이 20일 오후 자택 인근인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서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있다"고 밝히며 "이성욱씨가 현행범으로 잡힌 게 아니라고 했다. 차에 앉아서 대리기사를 불렀는데 경찰이 왔다고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21일 경찰 관계자는 "오늘 조사를 받기로 했다"며 "자세한 사항은 말해 줄수 없다"고 밝혔다.이성욱은 지난해 10월 전처 폭행 시비와 비밀 결혼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여성창업자 수공예 공방 ‘여나래’ 개소 부천시여성회관이 복사골문화센터 1층에 아트공방 ‘여나래’를 열었다. 여나래는 수공예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사업자들의 상품 전시판매 공간이다. 여나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비 창업자들의 순환근무로 운영된다. 또 예비 창업자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인 도자기, DIY, 의상소품 등을 판매하고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문의 : 032-320-63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하루 만의 세계여행 ‘부천아인스월드’ & 만화천국 ‘한국만화박물관’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봄에 해외여행을 가기란 쉽지 않다. 여름이나 겨울처럼 방학이나 정기 휴가 같은 긴 휴식시간이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 새 학기라 자리를 뜨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봄만큼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또 있으랴. 그래서 신혼여행은 봄에 제일 많이 가지 않는가. 시간과 여건 때문에 갈 수 없지만, 여행 떠나기 가장 좋은 계절을 놓치기도 싫다면 이곳을 주목해 보자. 세계 주요 나라, 주요 도시에 있는 유명 건축물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곳, 비용도 시간도 많이 들지 않으면서 세계여행 다녀온 기분은 확실하게 낼 수 있는 곳, ‘부천 아인스월드’다. 거기다 바로 옆에 있는 한국만화박물관까지 들러오면 하루 동안 온 가족이 색다른 경험을 하는 추억 하나가 만들어 진다. 하루 만에 세계 주요 나라를 여행할 수 있다면?부천시 상동에 위치한 ‘아인스월드(www.aiinsworld.com)’. 이곳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34점의 문화유산과 유네스코 10대 문화유산 9점, 현대 7대 불가사의 6점 등 세계 25개국 109점의 유명건축물들이 1/25 로 축소, 전시되어 있는 미니어처 테마파크다.세계 주요 나라 주요 도시의 유명 건축물들이 실제와 똑같은 모양으로 눈앞에 펼쳐져 있다. 거기다 밤에는 멋진 조명과 함께 건축물들의 운치 있는 야경까지 즐길 수 있어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된다. 관람로를 따라 걸으며, 양옆으로 위치한 나라별 또는 대륙별 존(Zone)에 전시된 건축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신비의 존에는 그리스의 로도스 거상과 사라진 전설의 대륙 아틀란티스도 만날 수 있다.건축물 앞 바닥에 표시된 ‘사진 찍는 위치’와 ‘사진 찍히는 위치’에 서서 촬영하면 실제 그 건물 앞에서 사진을 찍은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 해외여행 기분 내는 대 제격이다. ◆ 버킹엄 궁전아인스월드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영국의 건축물들 중 하나다. 버킹엄 궁전은 영국 런던 트라팔가 광장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붉은색 재킷과 베어스킨이라는 모자 등 전통복장을 한 근위병이 큰 구호와 함께 72cm의 정확한 보폭으로 걸으며 다가올 것 같다. ◆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거대한 옥수수 모양의 기둥 4개가 하늘로 치솟은 모양을 한 파격적인 건축물이다. 1882년 착공했으나 1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계속 건축 중이다. 앞으로도 200년 이상 더 건축해야 완성할 수 있다고. 성당 옆 거대한 크레인이 현재 건축 중임을 알려주고 있다.◆ 개선문프랑스 파리 드골 광장에 건축된 ‘에투알 개선문’은 나폴레옹 시대에 건축됐다. 1805년 나폴레옹이 이끈 오스터리츠 전투의 승리를 기념해 착공했으나 30년 뒤 나폴레옹이 사망한 이후인 1836년에 완공됐다고. 금방이라도 개선문으로 나폴레옹의 군대가 승리의 깃발을 흔들며 달려 나올 것만 같다. ◆ 킬리만자로 산케냐와 인접한 탄자니아 국경 부근에 위치한 킬리만자로는 아프리카 최고봉이면서 세계 최고의 화산이기도 하다. 화산폭발의 굉음과 조명을 이용한 불기둥, 특수용액을 이용한 화산 연기를 분출한다. 이곳엔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있을까? ◆ 타지마할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아그라성 동쪽 약 2km에 위치한 타지마할은 궁전형식의 무덤이다. 타지마할에는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전해온다. 샤 자한 왕은 그의 아내 무 무타즈 마할이 14번째 아기를 낳다가 죽자 너무나도 슬픈 나머지 무려 22년에 걸쳐 애도하며 타지마할을 축조했다고. 달밤의 야경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 마운틴 러시모어 메모리얼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인 ''마운틴 러시모어 메모리얼''. 완성한 얼굴 길이 18미터, 코길이 6미터, 눈의 크기 3미터, 조각의 전체 높이가 142미터에 이르는 거대란 화강암 벽에 조각한 걸작품이다. ‘국가적 상징인물, 역사적 영웅’의 기준에 따라 선정된 4명의 미국 대통령은 왼쪽부터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시어도어 루즈벨트, 아브라함 링컨이다. ◆ 뉴욕 타임 스퀘어가장 많은 관람객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다. 사진을 찍으면 맨해튼 거리에 서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 만리장성‘와’ 하는 함성과 전쟁을 알리는 깃발이 나부끼며, 진시황제의 군대와 흉노족의 전투 소리가 들린다. ◆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 우리나라 대표 전시물 중 하나인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 물 위에서 거북선이 일본 배를 향해 돌진하며 이순신 장군의 명령에 따라 전투를 벌인다. 진군 소리와 발포된 화포에 여기저기 튀는 물들이 사실감을 살려준다. Tip. 부천아인스월드 이용안내 1. 위치 : 부천시 상동.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5번 출구 2. 관람료 : 대인 10,000원 / 소인 8,000원 (롯데카드 20%현장 할인, 지역주민 20%할인, 특별할인대상자 30%할인) 3. 운영시간 : 3월~4월 10:0 2013-03-20
-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요금 아끼세요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의 김 모씨는 지난해 4월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 후 매달 6~7만원씩 내던 전기요금을 내지 않는다. 에어컨을 가동하는 여름에도 한 달에 30~40만원에 달했던 전기요금이 10만원 정도로 줄었다. 김씨는 “연간 약 13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있다”고 말했다.부천시는 김씨처럼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개인과 마을을 모집한다. 단독주택에 설치할 3KW의 태양광 발전설비와 설치비는 1173만원이다. 그 중 시와 정부가 42%를 지원해 각 가정은 전체의 58%인 678만원을 부담하면 된다.개별 설치를 원하는 세대는 에너지관리공단(http://greenhome.kemco.or.kr)에 신청해 선정되면 정부보조금을 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설치확인서를 시 생활경제과에 제출하면 선착순 20가구에 시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은 1차로 18일부터 29일까지, 2차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다.마을이 공동으로 설치하려면 10가구를 모아 부천시 생활경제과에 설치계획을 제출하면 심사 후 대상 마을을 선정한다. 이후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설치확인서를 시에 제출하면 가구당 1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3월 22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지원은 1마을 10가구를 받는다.부천시 생활경제과 윤기태 에너지관리팀장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면 각 가정의 전기요금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도 줄일 수 있어 환경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한편 부천시는 온실가스(CO2) 감축을 위해 2010년부터 태양광주택 40가구와 그린 빌리지(연료전지)를 작동 까치울마을과 상동마을 등의 39가구를 보급했으며,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문의 032-625-2717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낡은 공공건축물 그린건축물로 재탄생 지은 지 15년이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 10곳이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을 통해 에너지효율이 높은 건축물로 거듭난다. 국토해양부는 청주 시립미술관 등 10개 건축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건축물 부문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공지원사업 부문에 △청주 시립미술관 △전북고창 동리국악당 △충북대학교 생활관 △경북영주 문수면사무소 등 4개소가 선정됐다. 설계지원사업 부문에는 △광주 주월초등학교 △부천원미시립도서관 △광주임동 근로자종합복지관 △문경시청사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서울세관 별관등 6개소가 선정됐다. 시공지원사업에는 15억원을, 설계지원사업은 5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시범사업 대상은 지난 2월 공모에 신청한 107건 중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시범사업 사업시행자인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시범사업 결과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민간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확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신축 건축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에너지 절감이 어려웠던 기존 건축물의 그린 리모델링 분야에 모범 사례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놓치면 아까운 부천지역 이색 체험학습 개학과 함께 학교공부가 시작된 3월은 학습 준비로 바쁜 시기. 여기에 학생들은 학과공부 외에도 창의체험활동 분야도 챙겨야한다. 창의체험활동은 다양한 분야의 산 경험을 쌓는 기회뿐 아니라 수행평가 준비 등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학습시간에 지장 없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부천시내에서 열리는 이색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 토요일에 만나는 ‘만화보물섬 카툰캠퍼스’한국만화박물관이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만화보물섬! 카툰캠퍼스!’을 연다. ‘만화보물섬! 카툰캠퍼스!’는 공감형 만화 창의교육으로 주5일제 수업에 따른 주말 학교 밖 문화예술 만화체험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만화를 좋아하는 초등학교 3~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아이패드를 활용한 디지털 창작활동과 만화 멘토 특강, 만화가 작업실 탐방 등 총 10회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수업의 마지막 차수는 인기작가와의 만화 멘토 특강과 작업실 탐방도 마련한다.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이며 오는 12월까지 총 3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 032-310-3046 천문 우주 과학 배우고 경험하기부천시가 청소년들이 천문 우주과학에 대해 즐겁게 배우며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별자리를 찾고 태양계의 행성을 여행하면서 우주와 친해지는 ‘가족과 함께 숨은 별자리 찾기’,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우는 천체운동을 직접 보여주는 ‘학생이 알아야하는 천체운동 7가지’ 등이다.이외에도 ▲천문우주 돔영화 상영 ▲별이 빛나는 밤에(관측 프로그램) ▲처음 만나는 우주(20인 이상 단체)▲ 병아리가 보는 우주(유치원 단체) ▲초등5·6학년 프로그램 등도 열린다. 일부 프로그램은 자유 입장이지만 전화예약이 필수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전화 문의를 해야 한다. 안내와 문의는 한울빛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소식’란에 그날의 천체투영실 프로그램에서 받고 있다. 문의 : 032-625-4664 환경을 이해하는 현장학습 오정구가 지난해 이어 자연을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학생 환경 생태 교육을 연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열릴 계획인 환경생태교육은 오정구 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프로그램은 현장체험 학습 중심이다.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공원과 하천, 산을 찾아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경험을 하도록 구성된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은 계절별로 자연관찰식으로 진행된다. 봄에는 계절을 알리는 생물을, 여름에는 꽃과 열매를, 가을에는 꽃과 잎의 세밀 관찰을, 겨울에는 동·식물의 월동 알아보기 등 계절과 장소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자연관찰과 학습을 한다. 또 퀴즈와 자연놀이도 함께 즐기도록 했다. 환경생태 교육 접수는 학교 단위로 신청하며 자연생태관찰 후 관찰기록일지를 작성해 두면 좋다. 문의:032-625-7411 성주산 둘레길 지킴이로 봉사하기부천의 대표 둘레길인 소사구 송내1동 성주산 둘레길을 걷고 봉사도 하는 체험과정도 있다. 성주산 둘레길 지킴이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지킴이 제2기 봉사단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시내 초·중·고에 다니는 학생이다. 활동 시기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봉사활동으로는 성주산 둘레길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꽃과 나무 심기 등을 한다. 지킴이로 참여한 청소년들은 해당 시간만큼의 자원봉사시간 인정을 받는다. 또 활동 우수단원은 표창과 함께 봉사단 활동을 위한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 받는다.지난해 성주산 둘레길 지킴이들은 월4회 정기적으로 성주산 둘레길 쓰레기 줍기 등의 정비활동과 팬지꽃 1500본 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 바 있다.송내1동 이상열 자연보호위원장은 “둘레길 지킴이 활동은 청소년에게 내가 사는 동네 환경보호와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친환경적인 성주산 일대에서 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성주산 둘레길 지킴이 자원봉사단은 오는 16일 산골어린이공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문의 : 032-625-6776 도시에서 농사체험 해보기오정구는 어린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농사체험에 참여할 수 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친환경 벼농사 상설 체험농장’을 운영한다. 친환경 벼농사 상설 체험농장은 오정동 441-1번지(농장주 이점동), 고강동 112-1번지(농장주 박경국) 일대이다. 농사체험은 5~6월 전통 손모내기, 9~10월 우렁이·미꾸라지·메뚜기 잡기, 10~11월친환경 쌀 수확 등이다.체험 신청 대상은 유아와 유치과정, 초등학생이며 신청은 오정구청 도시관리팀으로 하며 체험비는 개인당 2000원이다. 문의 : 032-625-7331 스토리텔링, 역사탐험, 나만의 독서록한울빛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봄학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열리는 프로그램에서는 ‘영어스토리텔링’, ‘어린이 역사탐구교실’, ‘책과 함께 FUNFUN’ 등이다. ‘영어스토리텔링’강좌는 유아 대상이다. 노래와 율동, 뮤지컬 등을 통해 자연스런 말과 글을 울 수 있다. ‘어린이 역사탐구교실’은 초등 5~6학년 대상이며 역사지식을 배우고 논술능력을 기르기 위한 강좌다. ‘책과 함께 FUNFUN’은 초등 1~3학년이 대상이며 직접 작가가 되어 책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접수는 3월 18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문의 : 032-625-4663 발명에 관심있다면 부천지식재산센터에서는 ‘특허동아리 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특허동아리는 2008년부터 시작해 총 58회에 걸쳐 연인원 1521명이 교육을 수료한 바 있으며 올해는 총 10회 과정으로 개최할 예정이다.특허동아리는 지식재산권에 관한 이론부터 실습까지를 병행해 교육한다. 또한 부천지식재산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 등 다양한 발명특허 지원사업과 교육프로그램을 열어오고 있다. 부천지식재산센터 교육은 개인은 물론 기업임직원도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기술교육포털(이엔지에듀, www.engedu.or.kr)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문의 : 070-70 2013-03-14
- 방과후교육을 위한 함·지·박 프로그램 승마, 예술, 언어 등 지역 전문기관 컨설팅 제공…진로와 진학 연계할수록 유리 2월은 새 학년 계획과 준비로 한창 바쁜 시기이다. 개학과 함께 학년이 바뀌면 공부는 물론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방과후활동도 미리 눈여겨 봐두어야 한다. 상급학교 진학 시 방과후활동은 학생의 학교생활 기록 중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부천시교육지원청 방과후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의 특별하고 색다른 경험과 체험을 위한 함·지·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역 전문기관들이 지도하는 방과후 프로그램 ‘함·지·박’부천시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지·박(함께하는 지역사회 밝은 방과후학교, 함지박)프로그램은 운영할 예정이다. 함지박은 학생들의 방과후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일반 방과후활동과 함지박의 차이는 지역과의 연관성에 있다. 함지박은 부천시내 예술과 체육, 문화 등의 인프라를 활용한다. 학생들은 함지박을 통해 특기적성 계발과 체험활동 을 지역 전문기관의 검증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는다. 그동안 운영한 프로그램들은 (사)한국교육개발협회의 ‘色 다른 예술교육 체험’, (재)부천산업진흥재단의 ‘PAVA 로봇 과학 교실’, 부천여성회의 ‘문화예술놀이’이다. 또 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말랑말랑 영어낭독의 즐거움’, ‘즐겁고 신나는 수작업’, ‘자연과 놀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지난해 PAVA 로봇 과학 교실을 열었던 부천북여중은 “기존의 실험 위주의 과학교실과 달리 로봇이란 색다른 주제에 대해 학생들의 참여와 반응이 컸다. 로봇체험학습교실은 과학을 싫어하는 학생에게 도움을 준 케이스”라고 말했다. 공모과정 통해 교육의 질과 흥미 높여함지박의 특징은 교육단체와 기관 등으로부터 공모 신청을 받아 선정한 점에 있다. 특히 선정 기준 중에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 학생들의 정보습득 환경을 고려했다. 학생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동시에 정보매체에 뒤지지 않는 흥미를 프로그램에서 갖추기 위해서다. 부천시교육지원청 현계명 장학사는 “지난해 운영한 함지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승마교실, 창의발명반, 수영교실, 만화와 일러스트반 등 학생들의 호기심을 이끄는 주제와 내용들이 대부분” 이라고 말했다.부천 상원초교의 ‘파티시에 및 쇼콜라티 직업체험교실’, 상동초교의 ‘생명탐구교실’등은 학생들의 인기 높은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각 체험과 탐구활동은 기존 방과후학교에서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이자 학습의 딱딱함을 풀어주는 진행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함지박의 특징이자 장점은 전문성에 있다. 지난해 공모에 통과한 함지박 컨설팅 단체는 부천여성회, 부천시여성회관, (사)한국교육개발협회, (재)부천산업진흥재단 등이다. 해당 단체들은 평소 어린이와 청소년층과 관련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활동을 펼쳐 온 바 있다. 방과후학교 효과 보려면 흥미와 교육성 함께 보고 선택하루 종일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이 다시 수업 후 학교에 남아 방과후활동을 하려면 뭔가 끌리는 점이 있어야 선택한다. 이점을 고려해 함지박프로그램은 총 4개 기관 6개의 프로그램 모두에 특색을 가미했다.현 장학사는 “그 결과 함지박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자체를 전문기관에 의해 컨설팅해온 점이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지난해 함지박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학생들의 만족도는 92% 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창영초의 ‘신나는 C.A.P(Changyoung Art Program)’는 100%에 이르는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함지박 프로그램 운영 전체 학교는 모두 16개교(초등학교는 7개교, 중학교는 9개교)이다. 부천시교육지원청은 올해도 지난해 결과를 바탕으로 2013년 우수 함지박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부천시교육지원청 방과후지원센터에서는 다가오는 새 학기에 함지박 운영 학교에 대한 학교별 일정을 공지할 계획이다. 자녀가 방과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함지박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개학 후 학교별 운영 여부와 일정을 미리 체크하면 좋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4
-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 실시 부천시가 올해 친환경 학교급식을 유치원 전체(123개원, 9693명)와 초등학교(62개교, 4만6517명), 중학교(32개교, 3만605명)로 확대해 실시한다. 아울러 친환경 식자재의 경우 지난해 쌀에서 김치와 육류까지 범위를 넓혀서 공급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급식관련 문의는 부천시청 교육청소년과에서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4
- 곽경근 감독 ‘김신철·임창균·공민현’ 꼽아 부천에 봄기운과 함께 축구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부천시민프로축구단(부천FC)은 오는 16일 오후 4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시즌 원정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23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으로 고양HIFC를 불러 ‘2라운드 결전’인 홈 개막전을 펼친다. 부천FC는 개막전에 앞서 시민들에게 세 명의 선수를 눈여겨 봐달라고 주문했다.“3년 안에 1부 리그에 간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는 부천FC 곽경근 감독. 그가 뽑은 유망주 3명은 전방 공격수(FW) 김신철 선수, 미드필더(MF) 임창균 선수, 전방 공격수(FW) 공민현 선수다. 곽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기본 전술로 빠른 패스로 미드필더 진영부터 상대를 압박하는 축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버지 18경기 무패, 아들은 대학축구 2관왕!총 18명의 선수가 지명된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선수는 김신철. 아버지 김봉길 감독과 포지션이 같은 연세대 동문 ‘부자’ 축구 선수란 배경 때문이다. 김봉길 감독은 1989년 프로축구 드래프트 1순위로 유공에 입단했다. ‘유공’이라면 부천FC의 전신인 부천SK로, 2006년 초 연고지를 돌연 제주도로 옮기면서 부천 팬의 마음에 상처를 준 팀이다.붕어빵처럼 닮은 이 부자는 얼굴 뿐 아니라 멋을 알고 멋을 내는 센스쟁이다. 아버지 김 감독은 선수 시절 ‘신촌백구두’로 불렸고, 아들 김 선수는 퍼머가 제법 잘 어울린다. 시기는 다르지만 각각 연세대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심지어 포지션도 최전방 공격수로 똑같다.김 선수는 “아버지가 프로팀 감독이라 부담이 되지 않냐”는 질문에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오히려 아버지가 뒤에서 버티고 계시기 때문에 나태해지지 않고 경기에 집중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2부 리그에서 프로 첫 데뷔를 치르게 된 김신철 선수는 U-17대표팀(2005)과 올림픽 대표, 유니버시아드 대표(2011)에 선발되기도 했다. 또한 연세대의 U리그 왕중왕전 우승(2010) 추계대학연맹전 준우승(2011) U리그 왕중왕전 우승(2012)을 이끌었다.김 선수에 대해 곽 감독은 “빠르고 공격적인 패스플레이가 가능한 선수를 지목했을 뿐”이라며 “슛팅과 스피드가 남다르기 때문에 개막전부터 사고를 치지 않겠느냐”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중원사령관 우선지명 ''1순위'' 임창균부천의 중원사령관 임창균 선수는 부천FC 출정식에서 구단 마스코트 ‘보라’로 변신해 춤을 추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프로라면 팬에게 재미를 선물해야 하는 것이 의무”라며 예비 골 세리머니를 보여주는 등 깜짝 이벤트를 선보여 출정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우선지명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받은 임창균 선수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대학시절 공격형 미드필더로 날카로운 슈팅감각과 패스워크를 보여줬다. 임 선수는 “나는 괜찮은데 키 이야기를 많이 한다. 내가 좋아하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키도 나보다 1cm 더 큰 174cm”라고 말했다.임창균 선수는 노력하는 선수이다. 오른발잡이지만 대학 시절 왼발로도 멋진 골을 넣는 등 양발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한다. 오랜 연습의 결과이다. 고교 시절 부상으로 동기들보다 1년 늦었지만 개인기와 패스, 킥이 뛰어나다. 임 선수는 “대학 때 준우승만 2번 했다.”며 “부천FC에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오히려 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곽 감독은 “패스나 기동력이 좋아 개막전에서 어시스트 하나 정도는 일궈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축구계의 버스커버스커’ 공민현!부천FC 공민현 선수를 보면 여지없이 ‘버스커버스커’의 김형태가 떠오른다. 청주대 출신의 전방 공격수(FW) 공민현 선수는 “친구들이 닮았다고 놀린다. 우리 축구부 중에 ‘버스커버스커’의 브레드와 장범준 닮은 친구도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전국 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연습경기가 하나 있다. 바로 부천FC와 제주유나이티드가 맞붙은 ''SK 연고이전 더비''이다. 당시 전반전에는 부천이 이겼다. 물론 후반에 역전패를 당했다. 당시 전반 23분 제주유나이티드의 골망을 흔든 것은 공민현 선수였다. 감각적인 슈팅 한 방으로 연고이전 더비 승리에 대한 기대를 드높였다. 공 선수는 일반고를 다니다가 중퇴하고 수원공고에서 축구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어서 들어간 청주대에서 주전을 놓치지 않고 지난해 16경기 8득점으로 중부4권역 득점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공민현 선수의 꿈은 두 가지다. ‘태극마크’와 ‘판타지스타’이다. 본인이 어떤 플레이를 펼치게 될지 관중이 주목하는, 기대하는 ‘판타지스타’이다. 곽경근 감독은 공 선수를 “공격수의 가장 중요한 본능인 위치 선정과 수비수 사이로 빠져 들어가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사진은 ‘부천FC1995 제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유명시행사, 이데아건설 부도 유명시행사인 이데아건설이 부도 처리됨에 따라 관련 건설사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전망이다.이데아건설은 1987년 설립됐으며, 2000년대 들어 '안양석수동 e편한세상' '용인 마북동 e편한세상' '청주북대동 금호어울림' '부천상동 코오롱이데아 폴리스' 등을 시행했다. 이데아건설은 고양한류월드 사업에 지분을 출자했으나 이 사업이 진척되지 않으면서 자금이 묶여 있었다. 최근 국토해양부가 PF사업조정을 해줬으나 회생하기에는 너무 늦은 것이다.2년전에는 경기도 평택장안지구에서 '평택장안 코오롱하늘채' 사업을 진행했다. 초기 청약률은 부진했으나 계약률이 높아 사업이 순항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대형 개발사업에 발목을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초기에 금호산업과 코오롱글로벌(당시 코오롱건설)이 각각 50대 50으로 지분을 출자해 준비했다. 각각 797억원씩 지급보증을 했다. 금호산업의 보증규모는 자기자본대비 64.67%, 코오롱글로벌은 16.57%다. 두 회사는 해당 채무를 특수목적법인인 '평택장안유한회사'가 승계해 사업진행에는 어려움이 없다고 설명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