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검색결과 총 3,3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시로 대학 가야 하는 10가지 이유 대학수시 2학기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대학 모집인원의 총60%를 수시로 모집하므로 수시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수시모집은 학생을 다양하게 모집하여 내신이 좋지 않아도 수시로 대학에 갈 수 있는 길이 많이 있다. 수능 점수가 잘나오지 않는다면 아래 수시로 대학 가야 하는 10가지 이유로 대학입학의 영광에 도전해보자. 이유 1 정시로 대학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 2009학년도 입시에서 56%를 수시로 모집하고 2008년도에 비해 고려대35%⇒53.5%, 경희대 58%⇒63%, 성균관대 50%⇒60, 숙명여대 40%⇒60% 등 대부분 대학이 수시모집 비율을 늘렸다. 이유 2 재수생이 올해도 여전히 강세. 재수생은 수능에만 매진하기 때문에 수능이 강하다. 인문계의 경우 재수생이 재학생보다 수능점수가 35점 이상 높습니다. 정시에서 재학생은 불리하다. 이유 3 주요명문대는 특목고 출신 합격자가 늘고 있다. 서울대의 경우 특목고 출신이 2002년 5.2%에서 25%까지 늘었고 다른 명문대학도 같은 추세이다. 이유 4 학생부 결과가 불안하다면 자기에 맞는 전형을 택해 쉽게 입학 가능. 2009년도 입시의 특징 중 하나는 수능 성적, 대학별고사(논술, 면접, 적성검사),학생부 중에서 어느 하나만 잘하면 쉽게 진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작년에 비해 수시에서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이 20-30% 내외로 낮아졌다. 이유 5 정시에는 수능 문과 2.5등급, 이과 3.5등급 밑에는 수도권 아무 곳도 갈 곳이 없다. 지금 관심 없는 대학도 실제로 정시에서는 문과 2.5등급, 이과3.5등급이 넘어가면 갈 곳이 없다. 수능당일은 변수가 많다. 수능결과가 나오면 그때는 수시기회를 놓치기 때문에 후회해도 늦다. 이유 6 정시에서 연·고대 경우 수능 우선선발 모두 1등급이어야만 합격. 서울주요 명문대학이 정시에 수학점수에 가산점을 적용하므로 같이 1문제가 틀렸는데도 1등급과 2등급이 달라졌으며 다른 과목은 모두1등급이라도 수학에서 1등급을 받지 못하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 원서도 내지 못했다. 정시에서는 2.5등급이 넘으면 서울지역 어느 곳도 갈 수 없다. 이유 7 수시는 선택의 폭이 넓고 다양한 전형으로 합격의 문이 많다. 리더십전형, 특기자전형, 외국어우수자전형, 사회기여자 전형 등 다양한 전형으로 자기에 맞는 전형을 잘 선택하면 원하는 대학에 반드시 합격할 수 있다. 이유 8 내신 성적이 안 좋아도 수능에 관계없이 합격할 수 있다. 내신이 좋지 않을수록 수시로 가야한다. 내신 및 수능 5-6등급인 학생도 적성만 잘 보면 많은 학생이 서울 및 경기권 대학에 합격했다. 서울과 수도권 어느 대학도 정시에 가려면 최소 문과 2.5등급, 이과3.5등급이 되어야한다. 그러나 적성검사를 보는 대학에서 대부분 수능 최저등급이 없어 적성만 잘 보면 합격을 하고, 논술을 보는 일부 대학 [수시 2-1전형]도 수능 최저등급이 없으므로 수능과 내신이 불리한 학생은 특히 수시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이유 9 수시는 선택이 폭이 넓은 보험이다. 정시는 오직 세 번의 기회만 있지만 수시에서는 수십 개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수시에서는 논술만 잘 보면 내신 3등급까지는 뒤집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적성검사도 마찬가지로 내신이 안 좋아도 1-2문제만 더 맞으면 내신을 뒤집을 수 있다. 이유 10 수시 논술공부는 수능에도 도움이 된다. 자연계 경우 수학과 과학은 수능의 심화수준으로 출제되고 인문계 경우에도 제시문 이해능력 향상은 수능에 도움이 된다. 2009년도 수시2학기 전형 ◈ 수능 관계없이 논술만 잘 보면 합격하는 대학 (수능 최저등급 없음) 수시2-1전형- 경희, 서강, 인하, 동국, 한국외, 상명, ◈ 수능 관계없이 적성만 잘 보면 합격하는 대학 (수능 최저등급 없음) 수시2-1전형- 광운, 경기, 한성, 경원, 명지, 가천의, ◈논술비중이 높으나 수능 비중이 낮은 대학 (수능 최저등급이 있는 대학 ) 고려, 연세, 건국, 이화, 성균, 한양, 서울여, 성신여, 중앙, 한국외, 인하, 아주 ◈적성비중이 높으나 수능 최저등급이 있는 대학 고려대 서창, 한양대 안산, 가톨릭대 ◈학생부와 면접비중이 높은 대학 단국,국민,항공,인하,수원,서울여,동덕여 허브에듀 대표 김애리 (02-538-83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기고(16일자)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은 개정되어야 한다 손해보험협회 부회장 이춘근 법의 여신상은 한손에 저울을 들고 있다. 저울은 형평성, 즉 평등을 의미한다. 법 앞에서는 누구라도 저울의 양쪽에 섰을 때 그 무게가 같아야 한다는 의미로 평형저울을 들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저울이 한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져 있는 분야가 있으니, 바로 교통 사고 가해자와 피해자의 경우이다. 우리나라에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법률이 하나 있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하 교특법)’이 바로 그것이다. 이 법의 골자는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일으켜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재물을 파손한 경우에도 자동차종합보험에만 들어 있으면, 피해자와의 합의여부에 상관없이 형사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단, 상해의 경우에는 사고후 뺑소니를 치거나 음주 등 중대법규를 위반한 것이 아니어야 한다는 단서가 있다. 교특법은 인명경시 풍조 조장 앞에서 법은 형평성이 생명이라고 했다. 하지만 교특법은 가해자는 지나치게 보호하고 오히려 피해자 보호에는 소홀함으로써 그 형평성을 잃고 있다. 즉, 가해자는 피해자가 얼마나 많이 다쳤는지와는 아무 상관없이 민·형사상의 책임을 면제받는다. 반면, 피해자는 뜻하지 않게 교통사고를 당하여, 심한 경우 식물인간이 되거나 평생 불구가 되는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비참한 나락으로 굴러 떨어지게 된다. 피해자 본인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이 겪어야 할 고통도 극심하다. 하지만 현행 법 체제하에서는 이런 모든 사태를 야기한 장본인인 가해자에게 최소한의 도의적 책임도 물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 법의 또다른 문제점은 교통사고를 내서 다른 사람의 소중한 신체를 상하게 하더라도 단순히 보험으로 처리하면 된다는 식의 심각한 인명경시와 금전만능 풍조를 조장한다는 점이다. 요즘 우리 주변에는 사고를 내고도 피해자를 찾아가 진심어린 사죄와 위로를 전하는,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양심마저 외면하는 가해자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교통사고를 일으켜 타인에게 상해를 입힌 일도 엄연히 형사상의 ‘범죄행위’인데도, 많은 국민들은 이를 단순히 재수가 없어서 일어난 ‘우연한 사건’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교특법은 교통사고의 폐해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저하시킨다는 문제점도 있다. 보험에만 가입되어 있으면 가해자는 민사적으로는 물론 형사적으로도 아무런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되기 때문에, 자연히 국민들은 교통사고의 폐해에 대해 둔감해 질 수 밖에 없다. 이렇게 국민들이 교통사고의 심각성에 대해 무감각하다 보니 우리나라가 OECD 가입국중 교통사고 최다발국이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피해자 보호위주로 개정되어야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처럼 수많은 부작용들을 쏟아내고 있는 교특법에 대한 대폭적인 손질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 먼저, 가해자의 고의성이나, 피해자의 부상정도와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형사처벌을 면제하는 내용을 가장 먼저 고쳐야 한다. 즉, 가해자가 고의적으로 난폭운전을 하는 등의 ‘중과실’, 피해자를 식물인간이 되거나 평생 불치 또는 난치가 되게 하는 등 극심한 상해를 입히는 ‘중상해’의 경우에는 가해자가 형사처벌을 받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모든 국민들이 일단 차에 타면 사고를 내지 않으려고 조심해서 운전하도록 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물론 가해자의 과실이 적고 피해자도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경우에는 현행과 같이 형사책임을 면제하고 간소화된 절차로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최근 정부는 교통사고 사상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대책들을 준비하고 있다. 필자는 교통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임으로써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의 전면적인 개정이 커다란 기여를 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렇게 함으로써 교통분야에서 만큼은 한쪽으로 지나치게 기울어져 있는 법의 여신상의 평형저울이 공평하게 제자리를 찾아가기를 기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5
- 20년 전통 엘리트 학원, 고등부 재학생 주말 기숙반 모집 “주말 기숙으로 확실하게 공부하고 대학 가자!” 철저한 스파르타식 관리 … 최적화된 학습환경과 1:1 맞춤 지도 안양시 비산동 종합운동장 맞은편에 위치한 20년 전통 엘리트 학원이 고등부 재학생 주말 기숙반을 개설한다. 재학생 주말 기숙반은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숙 프로그램을 재학생들에게도 도입, 주말을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적향상 프로그램이다. 엘리트기숙학원 양인모 부원장은 “그동안 재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방학 기숙 프로그램만을 운영해 왔는데, 방학 기숙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재학생 주말 기숙반을 운영해 달라는 요구가 끊이지 않고 제기돼 왔다”며 “주말기숙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을 자신의 수준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대학과 학과로 진학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요즘 학생들 사이에 ‘고등학교 4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재수가 필수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1학 때부터 주말 기숙반과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계적으로 공부한다면 재수까지 가지 않고도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부원장이 이렇게 장담하는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현재까지 엘리트학원을 거쳐간 많은 학생들이 명문대에 합격하며 엘리트학원의 학습관리 시스템과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기 때문. 주말 공부가 대학의 레벨과 학과 좌우 1년은 52주, 주말은 104일이다.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대학의 레벨과 학과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재학생들의 경우 일주일 동안 학교와 학원을 오가다 보면 토요일과 일요일, 피로감이 한꺼번에 몰려오면서 학습 리듬이 깨지기 쉽다. 더욱이 컴퓨터와 휴대폰 등 유해환경은 학생들이 학과에 집중할 수 없는 가장 큰 요인. 주말기숙프로그램은 이같은 유해환경을 확실하게 차단시키는 것은 물론 철저한 학습관리로 학생들을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게 도와준다. 주말동안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려 마음먹었지만 공부만 하려고 하면 친구로부터 전화가 오거나 문자가 온다. 안 받으면 좋겠지만 한참 친구 좋아할 나이에 쉽지 않은 일이고, 또 학교 생활과 학습, 친구에 대한 고민을 상담해 오는 친구의 전화를 매정하게 거부할 수도 없다. 또는 동생이 틀어놓은 컴퓨터에서 ‘휴식 겸 오분만’하며 시작한 게임으로 몇 시간을 소비하게 되는 일도 있다. 공부는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시간관리가 쉽지 않고, 앉아있지만 집중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주말을 보내는 대부분 학생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이런 학생들에게 엘리트 학원은 20년 전통 기숙학원의 유명 강사진, 철저한 스파르타식 관리 프로그램, 최적화된 학습환경과 1:1 맞춤지도로 내신·수능을 확실하게 관리해 줄 것이다. 실제로 상반기 시범적으로 운영해온 주말기숙반의 한 학생은 “잠자리도 바뀌고 하루종일 공부를 해야 하는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한 달간 참여한 결과 공부 습관이 제대로 잡혔다”며 “중독처럼 해오던 휴대폰 문자 주고받기에 해방되면서 공부에 집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자신도 모르는 유해환경이 얼마나 학습 능률을 떨어뜨렸는가를 알 수 있는 말이다. 기숙학원에서는 휴대폰을 비롯해 MP3, 게임기 등 일체의 소유물을 입실시 반납, 퇴실하면서 찾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부모 역시 편안해지기는 마찬가지. 지난 겨울과 여름방학 기숙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정민(18) 학생의 어머니는 “기숙 프로그램을 경험한 이후 성적이 향상된 것은 물론 집에서도 스스로 휴대폰을 맡기고 공부하는 등 공부 습관이 좋아졌다”며 “특히 아이가 집에 있는 시간에는 온 가족이 입시생이나 다름없었는데 기숙학원에 보내고부터는 가족들에게도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또 학업에 지쳐 신경이 날카로워지면서 동생과 다투는 일이 많았는데 남매 사이는 물론 엄마와의 사이도 더 좋아졌다고. 20년 전통, 학습 노하우로 철저한 학습관리 하지만 기숙학원이 공부습관을 잡아주고 성적을 향상시켜 준다고 아무곳이나 선택할 수는 없는 일. 한 번 들어가면 퇴실할 때까지 학부모에게는‘사각지대’라고 보아도 좋은 만큼, 강사진과 커리큘럼, 생활환경 등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기숙학원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통’을 말한다. 단순히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니라 학습습관의 교정과 성적향상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잘못된 공부방법과 습관을 제대로 파악하고 올바른 방법과 습관으로 바꿔줄 수 있는 학습시스템을 지닌 경험이 풍부한 학원이어야 고득점 성적향상으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학생들과 늘 함께 하는 강사진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 양 부원장은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은 안양권 유일의 기숙학원인 엘리트학원은 20년 전통만큼이나 실력 있는 강사진을 자랑하는 곳”이라며 “강의 후에도 늦은 시간까지 질문을 받아주고 해설을 해주는 실력은 물론 열정이 있는 강사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또한 요즘처럼 복잡한 입시 환경 속에서 학원이 학생들에게 어떤 입시정보와 전략을 제공할 수 있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대학별 입학전형이 다양한 현 입시제도에서 누가 정보를 많이 얻느냐에 따라 대학 합격여부가 좌우된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이러한 제도에서 정확한 진학지도는 성적만큼이나 중요한 요소. 엘리트학원은 전통있는 학원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엘리트학원에서 수업한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학상담을 해 주고 있다. 개인별 학업상태 학부모 상담 및 무료 진학 상담 수업은 토요일 6시간 일요일 6시간으로 1주 총 12시간으로 이루어지며 놀토가 있는 주에는 금요일 오후 7시까지 학원에 등원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요일 저녁부터 식사제공이 이루어지며 청소년기 충분한 영양섭취를 위해 영양사가 상주, 직영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재수생 기숙반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급식 설문조사를 실시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업시간 이외에는 자율학습을 하게 되는데 언어·수학·외국어 과목별 선생님이 모두 상주, 언제 어떤 질문에도 답변이 가능하다. 자습은 토요일 11시30분까지 이루어지며 12시 취침해서 6시30분 기상한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수업과 자습에 집중하기 위해 취침 시간은 넉넉한 편이며, 생활지도 선생님이 함께 잠을 자며 취침 관리가 이루어진다. 한 반 정원은 최대 4∼5명, 과외식 운영으로 수능과 내신을 모두 대비해 준다. 1대1 맞춤 지도를 하기 때문에 학생의 학업 수준과 공부습관 등에 대해 학부모와 수시로 상담을 하고 있으며, 재학생 대상 9·4 평가원 모의고사 진학 상담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독하게 공부한 주말 공부가 미래를 바꿔 줄 것이다. 재학생 주말기숙반의 경우 안양권에 한해 차량 운행이 가능하며, 소수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엘리트학원 031-388-3454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탐방 - 내신 수능전문 고려학원 학생이 원하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어 인ㆍ적성 검사 후에 학습방향 결정, 학생 능력에 따라 과정을 선택하고 반복하는 프로그램 대치동 학원의 특성은 과목, 학년, 학습능력, 입시, 경시, 유학, 내신 등 전문분야가 있다는 것이다. 타 지역에 비해 대치동 주변에서는 종합학원에 다니거나 개인지도를 받는 학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도 이런 때문이다. 중고생 아들 둘을 키우는 김정현(45)씨는 학원 선택에 고민이 많다. 사춘기가 심했던 고등학생 큰 아들은 이제 마음을 잡고 공부하려 하지만 기초가 부족해서 단기간에 진도를 많이 나갈 수 있는 학원 커리큘럼을 찾고 있다. 중학생 둘째 아들은 성적도 우수하고 본인도 원해서 특목고 진학을 희망하는데 나름대로 영어 수학 선행이 덜되어 마음이 바쁘다. 주위에서는 김씨 같은 상황이면 개인지도를 권유하지만 아이들이 1:1 학습을 거북스러워하고 무엇보다 경제적인 부담이 있다. 이렇게 단기간에 필요한 과정의 공부도 하고 학습관리가 되는 학원을 찾는 학부모가 의외로 많다. 대치동 고려학원은 초중고생은 물론이며 재수생까지도 단기간에 자신이 필요한 과정을 공부하고 싶은 학생에게 적합한 학원이다. 진도를 선택할 수 있고,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개인지도와 학원의 특성을 함께 하고 있다. 학년파괴, 능력별 반 편성 김규순 원장은 “학생의 자발적 욕구와 의지가 공부할 때 성공할 수 있으며 학습은 자신의 존재감과 성취감이 주요동기다”면서 “수학 프로그램은 학년에 상관없이 실력과 이해도 위주로 반을 편성한다”고 설명한다. 고등 중등과정을 각 3개월 완성으로 단기간 집중 교육을 한다. 기본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지도와 확인으로 최소 기본서 2권, 심화서 2권을 완성한다. 학생이 이해하고 따라올 능력이 되면 수강기간 내에 다른 과정까지 무제한 보충 수강할 수 있어 기초부터 심화 그리고 KMO까지 단계별로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SAT II 수준의 수학 과학 영문 강의로 준비되어 있으며 수상 실적이 필요한 유학준비나 특목고 준비를 위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등물리, 화학올림피아드 대비 수업이 있다. 영어프로그램은 초등부 저학년반, 국제중 대비 고학년반, 특목고 대비 중등반이 있다. 고등부는 수능 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하며 ‘3등급을 1등급’으로, ‘8등급을 3등급’으로 하는 반으로 나뉘어 수업을 한다. 문법 2개월, 어휘 5천개를 2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는 반이 개설되어 있다. 예비고1 드림팀은 인적성 검사 후에 이과 문과 수업 여부를 결정하여 수학, 영어, 국어 심화 과정을 강의한다. 예비중1 드림팀은 기본테스트 이후에 수준에 맞는 1:1 수업으로 특목고 입학을 돕는다. 학습관리 과정 고려학원은 단기 속성프로그램을 반복 학습하는 학습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 학원에서는 소수의 인원으로 반이 편성되며 강사의 개별적인 지도와 학습관리를 받을 수 있다. 수업 진행과정은 다음과 같다. 수업 전후에 평가지나 과제 해결 상황에 따라 보충을 받거나 관련 인터넷 강의를 듣게 된다. 본 수업 후에는 예비강의실에서 과제를 해결하면서 그날 배운 강의내용을 복습하게 된다. 당일 과정이 이해 된 후 귀가 하게 되며 평가 상황, 학습 태도 등이 부모에게 통보된다. 공부를 못하는 이유를 찾아 고려학원에서는 IDK(Information Development Korea) 검사를 실시하여 학생의 공부 방향을 정한다. IDK 검사는 학생들의 인성 발달상태와 지적능력, 진로 적성을 과학적으로 파악 분석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진로 지도에 큰 도움이 된다. 김 원장은 “아이들은 학습 방법이 자신에게 맞으면 실력이 오르고 성적이 향상된다. 부모님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믿어주는 태도를 지녀야 한다”고 자녀 공부에 방향을 잃은 학부모에게 충고한다. 성적이 나쁜 학생은 머리가 좋으나 공부를 안 하려는 경우, 머리가 뛰어나지 못하지만 열심히 하는 학생(하위권모범생)은 입시 준비를 하는 고등학교 때 성적이 좋을 수가 없으며 자연히 진학에 문제가 생긴다. 머리가 좋으나 공부를 안 해 기초가 없는 학생은 3~4월만 지속적으로 학습하면 나름대로 공부를 따라가고 성적이 오르나 그 과정을 참기 힘들어한다. 하위권 모범생은 자기 나름대로 학습방법에 고집을 피우며 선생님의 지도를 수용하려들지 않은 특성이 있다. “두 경우 모두 현재는 학업 성적이 나쁘지만 학생 자신이 진학할 의지가 있다면 부모는 남들이 1년 걸리는 과정을 고3은 영어, 재수기간은 수학에 치중하는 등 장기간으로 학습 계획을 세워 진학시키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 문의 (02)501-2608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필수적인 수시 지원 알고 대처해야 효율성 있어” 수시 준비와 전략 계획은 1,2학년 때, 고 3은 수시와 정시에 혼란 없이 지원해야 2009학년도 대입에는 전국 190여개 4년제 대학에서 전체 모집 인원의 54.5%를 수시로 선발한다. 신입생 중에서 반 정도가 수시 합격자인 셈이다. 이제 수시는 입시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정이 되었다. 수시합격생, 정시 합격생, 재수생, 반수생 등 한 해 고3 졸업생의 진로가 다양한 것처럼 입시가 매우 복잡하고 선택도 다양하다. 수시는 준비는 1,2 학년 때 해야 하고 시기별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휘문고등학교 신동원 교사는 “막상 3학년 2학기가 되면 수시 지원과 수능준비가 맞물려 진행되어 구체적인 정보 습득이나 지원 전략 없이 지원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면서 “고 1,2 학년일 때 고3이나 졸업생의 수시 준비상황과 합격 사례를 관심 있게 봐야한다. 또한 매년 입시 전형에 변화가 있으므로 자녀가 희망하는 대학이나 입학 가능한 대학의 전형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고 충고 한다. 수시 일정 이해하기2010년부터(현 고2) 수시 1학기 모집은 4년제, 전문대 모두 폐지된다. 수시 2학기 모집은 각 대학 마다 원서 접수나 대학별 고사 일정에 따라 2-1, 2-2 전형으로 나뉘어 선발한다. 일반적으로 수시 2-1 전형은 수능 이전에 대학별 고사를 치르거나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험생은 자신의 수능 모의고사 성적과 비교하여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한다. 혹시 수능 성적이 불안하여 정시에 충분히 합격 가능한 대학에 지원하여 합격하면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다. 수시2-1에 지원할 때는 6, 9월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하여 하향지원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수시2-2는 수능 이후에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므로 수능 성적에 따라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능 성적에 따라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수시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 대학 수시 2-2 논술 우수자 전형에 지원한 경우에 수능 성적이 A 대학보다 좋은 성적이면 수시 응시를 포기하면 되고, 나쁜 성적이라면 논술준비를 심도 있게 하여 A 대학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녀에게 적합한 전형 찾기우선 자녀가 내신, 어학점수, 봉사, 리더쉽 등 비교과 부분, 논술 중에서 어떤 부분에 특기가 있는지 특성을 파악해야한다. 2009년 수시 2학기 모집에서 보면 같은 대학에서도 전형별로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고대 연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은 수시 2-1 전형에서는 학생부 100% 전형, 면접, 어학 점수, 수상 실적 등의 비교과 성적을 평가하는 특기자 전형으로 선발하며 2-2는 논술 위주로 선발한다. 이에 비해 이대 경희대 동국대 성신여대 숭실대 등에서는 수시2-1은 논술위지로, 2-2는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2009학년도 수시 모집의 특징으로는 학생부 중심 전형이 중상위권 대학까지 확대되고 논술중심 전형도 확대되었다는 것이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과 같이 학생부 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대폭 증가하였다. 서울대 지역균형 758명, 연세대 교과성적우수자 250여명, 고려대 학생부우수자 35명, 성균관대 학업우수자 500여명, 한양대 200여명, 이화여대 학업 능력우수자 600여명 등이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학생부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높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수능+학생부’ ‘수능+학생부+면접’의 전형으로 이해해도 된다. 논술 고사 100% 선발하는 전형, 논술 비중이 높은 전형 등 논술고사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는 교육부 논술 가이드라인이 폐지되면서 각 대학에서 본고사형 논술문항을 출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수시 준비와 지원대학 전형 검토 동시에고3 수험생 자녀를 둔 최수현씨는 “내신과 수능 준비에도 바쁜 학사 일정이었는데 막상 수시원서를 쓸 때 상위권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비교과 활동 사항을 보고 놀랐다”면서 “내신에 비해 비교과가 부족해 아쉬웠다”라고 말한다. 신 교사는 “수시 모집에 경쟁률이 높아 합격이 용이한 것은 아니지만 모집 인원이 많아 수시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면서 “내신 뿐 만아니라 비교과, 논술 등 다양한 전형 방법이 있으므로 자녀의 특기 사항을 미리 준비하며 고3 때는 장점을 살려 적극 지원해 봐야한다”고 한다. 학교별로 전형이 다양하여 부모가 지원 학교를 선택해야하지만 학교 졸업생의 상황과 자녀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담임선생님과 의논해봐야 하며 서울시 교육청진학지도 정보센타(www.jinhak.or.kr) 유니드림, 입시 바라지, 오르비 또는 대성 중앙 유웨이 비상에듀와 같은 모의고사 기관 등의 입시 정보를 참고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한국과학의 미래-한국과학영재학교 합격생 인터뷰:변욱재,유슬찬 고입재수생에서 영재학교 합격생으로- 유슬찬군과 어머니 강윤숙씨 “경험삼아 원서 내고 시험 봤는데 합격했어요.” 합격의 흥분이 채 가시지 않은 유슬찬군의 어머니 강윤숙씨. 그가 유난히 기쁜 이유는 유군이 지난 해 과학고 입시에 실패하고 재수의 길을 택해 외롭게 공부해 왔기 때문. 강씨는 ‘과학고도 어려웠는데 영재학교가 될까’ 싶었지만 화학올림피아드 동상과 수학올림피아드 준비경험을 토대로 한 번 해 보자 했는데 뜻밖에도 합격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유군은 과학고 입시관계자가 우주인 이소연씨나 서남표 총장도 실패한 경험이 있다며 한 번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말고 더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고 권한 데다 당시 수학실력으론 일반고에서 상위권에 들기 힘들 듯 해 재수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중학교 1학년 때는 장래희망이나 꿈에 관심이 없었어요. 2학년 때 하루 종일 학원에 있다 보니까 학원이 집 같아지면서 공부가 재미있어졌어요.” 성적이 오르자 ‘하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과학자가 되면 어떨까 하는 기대가 생겼단다. 그러면서 과학고를 목표로 10시간 넘게 공부할 수 있었다고. 강윤숙씨는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하는 유군이 성향에 맞는 학원을 찾은 것이 밑받침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재수를 시작하며 세웠던 목표대로 부족한 수학을 공부하기 위해 수학전문학원에 다녔고 지구과학과 생물은 인터넷강의로 채웠다. 화학은 올림피아드 동상 실적이 있었고 물리는 중 3때 공부를 많이 해 둔 덕에 고등학교 과정을 독학하는 수준이라 걱정이 덜했다. “1차 목표는 과학고, 2차는 영·수 완벽 선행 후 일반고, 3차 목표는 영재학교였어요.” 2차 목표가 ‘영·수 완벽선행 후 일반고’였던 이유가 궁금했다. 슬찬군의 누나를 키우며 강윤숙씨가 깨달은 사실. 일반고에서 내신을 잘 받으려면 수학을 잘 해야 한다! 결과는 애초 의도와 달랐지만 “영재고 시험문제는 (교과서 내용을) 완벽하게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시험”이란 결론을 내렸다고. 슬찬군은 영재학교 입시는 지식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우선시한다는 것과 고교과정 선행이 합격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진 않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예상시험문제를 뽑아 수시로 이야기를 나눠준 아버지께 감사하다는 슬찬군. 공부하느라 햇볕 한 번 안 본 것 같은 하얀 얼굴로 차분하고 담담하게 장래 희망이 과학자라고 말했다. 교사가 신뢰하는 듬직한 학생 - 변욱재군과 어머니 남형숙씨 이번 한국과학영재학교 합격자 144명 가운데 중1로 합격한 학생은 모두 5명. 변욱재군도 그 가운데 한명이다. 지난 6월 KMO(한국수학올림피아드)에서 은상을 받은 김에 1학년임에도 원서를 넣어 봤다고. 사람들은 욱재를 천재라 부른다. 초등학교 4학년 때 5-6학년만 볼 수 있는 모 학원 진단평가에서 전체 2등을 해 두각을 드러낸 욱재군. 지난 해 안산교육청 영재교육원을 거쳐 올해 아주대학교 영재교육원을 다니고 있다. 보는 시험마다 합격한 셈이다. “좋은 인연이 돼서 진짜 감사해요.” 남씨는 모 학원에서 욱재를 장학생으로 받아 주어 여기까지 올수 있었다며 고마워했다. 욱재를 지도한 학원 강사는 “순간적으로 번뜩이는 승부사 기질이 있다”며 욱재의 순발력을 큰 장점이라고 했단다. 처음 욱재군을 보고 “2년 정도 공부하면 영재학교 입학이 가능하겠다”고 평가했을 정도. 가르치는 대로 이해할 뿐만 아니라 성실하게 과제를 해 오고 성취도평가에서 항상 우수한 성적을 내니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힘이 난다고 말했단다. 욱재군에게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어떻게 하는지 물었다. “아는 공식 몇 가지 대입해 풀어보고 (풀이과정이) 길거나 답이 안 나오면 다른 방법으로 풀어요. 그래도 안 풀리면 관심을 두고 계속 생각하며 다른 거 하다가 풀고…. 정 안 풀리면 선생님께 도움을 받아요.” 어머니가 보기에 욱재는 시험 때 긴장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언제나 자기가 가진 것 이상의 실력을 발휘하고 온다고. 집중력과 이해력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욱재가 공부를 잘 하는 게 머리가 좋아서 만은 아니란다. 그 만큼 시간을 들이기 때문이라고. “발표 났던 그 날만 좋고 계속 고민이에요.” 남보다 2년이나 일찍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하는 욱재를 보며 어머니 남형숙씨는 남몰래 걱정이 많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특히 지식면에서도 힘든 점이 많을 것 같다”고. 욱재 역시 자신이 나이가 어리고 수학공부에 보낸 시간이 많아 전체적으로 다른 학생들보다 부족하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터뷰 내내 구름에 달 가듯이 가만가만, 욕망이 사라진 달관한 듯한 분위기로 대답하는 모습과 담임선생님도 ‘선생님이 의지하게 되는 학생’이라 평했다는 말을 들으니 어리지만 형·누나들과 대등한 입장에서 잘 해 내리란 믿음이 갔다. 서영란 리포터 triumv@kornet.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6
- 해외농업개발, 미래 국가전략으로 추진해야 김재수(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최근 국제곡물 가격이 상승하고 국내 식품가격도 크게 오르면서 해외농업개발이 재조명되고 있다. 국제곡물 가격이 상승한 것은 바이오 에너지 이용 확대, 중국 등 개도국 곡물 소비 증가, 투기자본 유입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한 탓이다. 곡물가격의 상승세는 다소 누그러졌으나, 앞으로도 상당기간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곡물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 식량의 확보와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서 해외농업개발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해외농업개발은 수익률이 낮고 리스크가 크다. 자본회수기간이 길고 사업 안정에 장기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면밀한 사전 검토 없이 단기 수익만을 노리고 뛰어 들면 실패하기 쉽다. 해외농업개발은 과거 곡물가격 상승시마다 많은 시도를 하였다. 1960년대의 정부 주도 해외이민, 80-90년대 민간주도 해외농업개발이 그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실패로 끝났다. 경험 부족, 생산물 유통망 확보 실패, 사전타당성 조사 미흡, 미래예측 부족 등 주도면밀한 대응을 못했기 때문이다. 일본도 1960년대부터 여러 종합상사 주도로 해외 농업개발을 추진하였으나 많은 실패도 있었다. 그 결과 1980년대부터 일본은 해외개발 전략을 직접개발보다 유통시설에 대한 투자 등으로 전환하였다. 생산은 현지에 맡기고, 생산 이후의 구매·저장시설 등의 유통시설에 투자하는 이른바 “수확후(Post Harvest)”전략을 추진하였다. 현재 일본농협, 미쓰비시, 미쓰이, 마루베니 등은 자신들이 소유한 유통라인을 통해 필요 물량의 상당량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해외농업개발이 성공하려면 다음과 같은 점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첫째,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외농업 투자 대상지역과 작물에 대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곡물가격 상승 시에는 토지 등 인프라 가격도 동반 상승하고 투기자본이 개입될 우려가 있어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오히려 투자에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 둘째, 현지의 법제도, 금융시스템, 노동정책 등 투자지역에 대한 제반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2-3년간 시범영농을 통해 현지에 적합한 영농모델을 개발하는 것도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이다. 셋째, 해외 농업개발에 있어서는 생산뿐만 아니라 건조·저장·유통·판매 등 생산 이후의 처리방안도 중점 검토해야 한다. 일본의 종합상사들이 직접생산보다는 유통망 확보로 전략을 바꾼 과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곡물은 가격 대비 부피가 크기 때문에 유통과정에서 비용절감 여부가 경쟁력을 좌우한다. 유통망 확보는 인수합병(M&A), 지분투자 등을 통해 단기간 확보가 가능하고 위험관리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다. 넷째, 해외농업개발은 철저한 수익성 분석 하에 민간주도의 상업적 관점에서 추진되어야 한다. 그리고 현지시장을 우선 목표로 하여 철저히 현지화하여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농업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현지시장에서의 경쟁력, 현지인과의 협력 없이는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없다. 정부는 민간의 해외농업 투자 수요에 맞춰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해외농업개발 전문가를 양성하고 연구·개발 확대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다. 민간이 요청하면 농업기술, 유통, 경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지원팀이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진출 초기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진출국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해 당사국과 협의하는 등 외교적 지원도 하고 있다. 정부의 정책을 조율하고 민간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합동의 해외농업개발협력단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식량의 안정적 확보는 국가의 존립과 직결된다. 글로벌 시대의 곡물 시장 상황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따라서 해외식량기지를 확보하는 문제는 미래의 국가전략 차원에서 추진해야 한다. 해외농업개발에 각계의 다양한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할 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4
- 우리 아이 꼭 특목고를 보내야 할까 ? (1) 초, 중등생을 둔 학부모들이시라면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이상은 이 질문이 머릿속에 떠오를 겁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어서 답답하고, 우리 아이의 적성과 소질과는 상관없이 큰 흐름만 쫓는 것도 불안합니다. 필자는 20년 동안 입시생들을 지도해왔습니다. 이 경험과 더불어 특목고 진학에 성공한 학생, 또 특목고 진학에 실패했지만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성공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엮어서 학부모님들의 답답함을 Q&A 형식으로 시원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우리아이를 꼭 특목고에 보내야 할까요? - 아닙니다. 중학시정 자녀의 학습 자세 및 학습 능력을 키우시면서 자녀의 그릇을 크게 만들어 놓으시면, 어느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건 그 학생은 빛을 보게 됩니다. 특목고에 보낸다고 대입이 보장되는 건 아닙니다. 특목고 출신 재수생 수도 상당하고, 모두 Ivy League에 진학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 아이는 문과 성향인대 일반고 가면 불리하지 않나요? - 춘천 같은 경우 일반고 문과는 이과에 비해 불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외고는 입학 정원이 많아서 상당수의 우수 중학생들이 현재 외고로 몰리는 현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 과학고, 영재고, 상산고 등 이과 성향의 특목고 등은 상대적으로 외고에 비해 정원이 작기 때문에 춘천지역 이과는 문과에 비해 대입 진학에 있어서 승산이 높습니다. 제 아이는 내신이 좋지 않습니다. A외고는 내신을 안 본다고 해서 그 학교를 준비 중입니다. 합격할까요? - 합격은 그 누구도 장담 못하고, 또 그 학교에 만일 합격한다 하더라도 학생이 행복해 하지 않을 겁니다. 외고 입시를 준비할 때는 절대로 우리 아이에게만 유리한 전형은 없습니다. 내신이 나빠서 내신을 안보는 학교를 지원하게 되면, 그 학교에는 내신 나쁘고 다른 부분에서 그 부족함을 메우려는 학생들로 넘쳐나게 됩니다. 무조건 외고에 합격하고 보자는 식의 입시는 학생만 불행하게 만드는 결과가 되기 쉽습니다. 민사고는 천재들만 가나요? - 그렇지 않습니다.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과 학부모님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결정됩니다. 일부 학부모님들은 학생의 능력은 무시한 채 민사고 입시를 밀어 부치는 분도 계시고, 충분히 합격이 가능한 학생이지만, 일찍 단념하셔서 기회를 놓치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민사고는 준비할 내용들이 너무 많습니다. IBT점수, 학교내신 5% 이내, 국어인증능력시험, 민사고 수학 경시, 영재판별검사. 그러나 만일 학생이 공부에 욕심이 있고, 목표의식이 투철한 학생들은 민사고 준비를 추천할 만합니다. 앞에 열거한 모든 과목들은 향후 학생들의 지식습득에 기초가 되는 부분들입니다. 현재는 기존의 민족반(국내반), 국제반(유학반) 계열분리를 없애서 1반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학생들이 유학반으로 진행이 되고 있어서 영어의 중요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쉽게도 영어에 취약함을 보이는 학생이라면 과학, 수학 올림피아드 수상자가 아니라면 과거에 비해 합격이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우리아이는 초등 5학년부터 외고를 준비해오다가 올해 자사고로 목표를 바꿨습니다. 영어공부에 투자할 시간은 없는데 영어공부는 해야겠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답 드리기가 참 애매한 질문입니다. 그러나 먼저 학생이 왜 초등학교부터 외고를 준비해 오다가 갑자기 자사고로 눈을 돌리게 되었는지 그 이류를 꼭 집고 넘어가야 합니다. 학생이 원하는 그 자사고 특성에 학생의 특성에 맞는다면 다행이지만, 본인의 선택이 아닌 타인의 회유를 따라 간 것이라면 아무런 이득이 없습니다. 올해 경기권 외고입시에서 창의사고력 수학이 빠진 이후로 자사고 준비생 숫자가 몇 배 증가했습니다만 입학정원은 그대로입니다. 이 모든 인원은 다 어디로 갈까요? 외고입시에서 창의사고력수학이 빠졌으니, 수학은 고등학교 입학 후 다시 시작해도 될까요? - 아닙니다. 수학은 타 과목에 기초가 되는 분야이고, 대입결과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부분입니다. 모든 공부는 균형이 잡혀야 합니다. 지면이 한정되어 있어서. 필자가 가장 많이 접해본 질문들로 구성 하였습니다. 이번 기회에 다 풀어드리지 못한 궁금한 내용은 다음 기회에 또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녀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아이가 들러리가 되지 않고, 중심이 되는 교육입니다.” 문의 힘수학 초등관 2626-020 / 중등관 2626-0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4
- 시동 걸린 09년 대입 , 역발상의 승부사가 돼라 지난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실시됐다. 재학생들끼리 보는 6월의 모의평가에 비해 9월 평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예년처럼 재수생들도 함께 응시했다. 때문에 9월 모의평가에서 받은 등수가 진짜 성적이다. 수험생들로서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삼아 자신의 실제 수능 성적을 예상할 수 있다. 09년 대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린 셈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제 ‘막판 입시전략’을 선택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선택이 현명한 전략일까? 즉 ‘논술 중심의 수시 2학기 전형’과 ‘수능 중심의 정시 전형’을 어떤 비중으로 각각 대비해야 할까? 일부 입시 전문가들은 이원화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첫째, 6월에 비해 9월 모의에서 성적이 좋아진 수험생은 정시를 최후의 승부처로 삼으라는 것이다. 둘째, 9월 모의에서 성적이 하락 추세인 경우에는 수시 2학기에 무게를 두라는 얘기다. 하지만 이 같은 조언은 문제가 있다. 수능 성적이 상승 추세라고 전체 정원의 57% 정도를 뽑는 수시에 가볍게 대응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오히려 성적의 상향 또는 하향 추세와는 무관하게 자신에 맞는 수시 2학기 전형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 특히 고3 재학생들은 ‘발상의 전환’을 할 필요가 있다. 전략적 측면에서 ‘대담한 승부사’가 돼야 한다. 즉 수능 시험 이전에 치러지는 수시 2-1 전형에 주목하라. 그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어려워지는 수능시험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재학생들에게는 정시보다 수시 전형이 더 승률이 높은 게임이다. 6월 평가에 이어 이번에도 드러났듯이, 수능의 난이도가 상향조정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까지 9등급제였던 수능 평가가 올해부터 사실상 점수제로 바뀌면서 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11월 수능 본시험도 상당히 어렵게 출제될 전망이다. 난이도가 높아지면 재수생 및 반수생들이 재학생들보다 유리해진다. 더욱이 지난해의 경우 상당수의 우수 학생들이 등급제로 피해를 봤다. 근소한 점수 차이로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했거나, 아래 단계의 대학에 진학했다. 따라서 올해 정시 전형은 수능의 강자들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레드 오션(Red Ocean)이 되기 십상이다. 둘째, 수시 2-1 전형은 상대적으로 실질 경쟁이 적은 ‘블루 오션(Blue Ocean)’이다. 즉 서울대, 연대, 고대 등 세칭 SKY대학을 제외한 수도권 주요 대학들이 2-1전형을 실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수험생들은 2-1 전형을 아예 포기한다. 수능시험을 치르기 전에 논술공부에 집중하기가 부담스러워서다. 더욱이 수험생들이 2-1전형을 응시할 경우에도, 당락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인 논술을 소홀히 준비한다. 형식 경쟁률이 높아져도 밀도 있게 논술을 공부한 응시생들은 극소수다.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수능시험 이후 실시되는 2-2전형에서 논술고사를 통해 합격하기는 상대적으로 더 어렵다. 다른 수험생들도 수능 이후 에는 집중적으로 대학별 논술고사 준비에 전념한다. 수능 이후 논술에 올인해 봐야 차별적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물론 수험생들은 수능 이전에 치러지는 2-1전형에 대해 심리적 부담감이 크다. 가장 큰 고민은 2-1 논술 고사를 준비할 경우 수능 공부에 소홀해질 것이라는 두려움에서 비롯된다. 수능을 망치게 되면 마지노선인 정시 전형에서 승산이 없어진다는 게 대다수 수험생들의 계산법이다. 그러나 그 두려움은 기우다. 2-1대비를 위해 논술 공부에 시간을 할애했다고 수능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란 실제로는 거의 없다. 오히려 두려움과 초조함에 사로잡혀 수능, 내신, 논술 중 어느 한 가지도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는 전반적인 슬럼프에 빠져서 실패하는 사례가 지배적이다. 2-1 전형에 적용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도 수험생들의 공통점이다. 하지만 수시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는 논술 중심 전형이 아닌 내신 중심 전형에서 대거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때문에 막연한 두려움에 수수방관하기보다는 적극적인 해결책을 찾아내야 한다. 수도권 주요 대학들의 수시 전형 최저학력 기준은 통상 2개 영역 2등급 이내다. 이 기준을 충족시키면서 정시도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전략을 펴야 한다. 그것은 언어, 수리, 외국어 등 중에서 2개 영역을 선택해 집중하는 공부방법이다. 올해부터 수능 성적은 정시에서 표준점수나 백분위로 환산돼 적용되기 때문에 등급제와는 달리 4개 영역에서 고르게 득점할 필요가 없다. 신우성기자국어논술학원 대표강사 이태희 (02)3452-22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토익 시험으로 대학가기 2009학년도 신 입학에 TOEIC을 활용하는 대학교는 모두 83개교이며 이는 전국 4년제 대학교(총 198개교) 가운데 약 42.4%에 해당되며, 69개교에서 활용한 전년도에 비해 14개교가 증가하였다. 토익 등 공인 어학시험을 활용하는 대학의 신입학 전형방법은 주로 ‘특기자 전형’또는 ‘대학별 독자적 기준’등의 수시 전형에서 활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토익을 특별전형에 활용하고 있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특정학과에만 제한을 두어 실시하기도 한다. 신 입학 전형에서 토익을 활용하는 대학 가운데 900점 이상의 기준점수(합격가능 점수가 아니라 지원 기준점수)를 요구하는 곳은 건국대(서울), 경희대(서울, 수원), 공주대 영어 교육과, 국민대 영어영문학과, 동국대(경주), 성균관대, 숭실대, 중앙대(서울) 글로벌 리더 전형, 한국외대(서울), 한양대(서울)국제학부1 이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에서 토익을100% 반영하여 선발하는 곳은 동국대(서울), 부산외대, 서경대, 세종대, 용인대 등 5개 대학교이다. 이외에도 4개 대학에서 토익 성적을 90%이상 반영하여 선발하며, 1단계 선발에서 토익을 100%반영하는 곳은 7개 대학 11개 캠퍼스에 이른다.(자세한 내용 도표 참조) 이렇게 다양한 전형방식과 혹은 토익만으로도 대학의 문을 두드릴 수 있지만, 정작 학생들이 토익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은 고3이 되어 학기 중에 시작하거나, 혹은 재수를 결심하고 나서야 비로소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평소 다른 종류의 영어시험을 준비 하다가 대입 응시 시기가 되어서 토익을 알아보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대해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경우 좀더 어려운 공부를 하다보면 토익은 저절로 잘 보게 될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이나 또한 토익은 입사준비나 카투사지원 말고는 써먹을 데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막다른 골목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토익을 선택하지만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은 경우에는 이마저도 어렵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토익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점수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실제로 지난해 900점을 맞은 학생이 수도권 대학에서 대부분 탈락한 바 있다. 현재는 서울소재가 아니라 수도권까지 포함해서 950점 이상 되어야 어느 정도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점수로 볼 수 있으며, 서울소재 몇몇 학과들은 (거의)만점에 가까운 합격생들로만 구성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여기서 필자는 그러므로 토익이 좋으니 토익시험을 준비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또 그렇게 막무가내로 우긴다고 믿을 사람도 없을 것이다. 요점은 학생의 실력을 정확하게 알고 수준에 맞는 공부부터 하는 것이 우선이지 ‘미국에서 공부하다 왔으니까’, ‘어려운 걸 하다보면 쉬운 건 금방 잘할 수 있으니까’ 등등 기준이 없는 선택에 대한 시행착오는 공부하는 학생에게도 부담이며 나중에도 종착역이 어디인지 얼마만큼 더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불분명해지기 쉽다. ○ 대학별 토익 반영 기준 번호 대 학 교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1 중앙대(서울) 1단계: 토익100% 2단계: 학생부40%+영어학업적성 면접60% 2 연세대(서울) 1단계: 서류60% 2단계:서류60%+면접40% 3 한국외대 (서울) 1단계: 토익100% 2단계: 외국어 에세이50%+면접50% 4 한국외대 (용인) 1단계: 토익100% 2단계: 외국어 에세이50%+면접50% 5 한양대 (서울) 수시1 1단계: 토익100% 2단계: 서류50%+면접50% 6 한양대 (서울)수시2-1 1단계: 토익100% 2단계: 토익&기타서류50%+면접50%(면접 시 영어에세이, 영어면접 실시) 7 건국대(서울) 토익 40% + 논술 60% 8 국민대 어학전형: 토익 80%+ 면접 20% 국제화 전형: 학생부 60% + 면접40% 9 덕성여대 1단계: 토익100% 2단계: 토익80% + 영어면접20% 10 동국대(서울) 토익70% + 면접30% 11 성신여대 토익80% + 학생부 10% + 논술 10% 12 세종대 토익 100% 13 숭실대 토익90% + 면접10% 14 인하대 1단계: 토익100% 2단계:1단계성적50%+면접50% 15 경원대 토익 70% + 면접 30% * 상기 리스트는 토익을 반영하는 수도권 소재 대학 중 일부입니다. 또한, 학교의 사정에 따라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는 각 학교 홈페이지를 참조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박병재어학원 박병재 원장 (02)501-89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