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광주전남센터’ 확장 개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전남지회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광주전남센터’를 확장 개소했다. 이번 새로 확장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광주전남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연면적 1,571㎡ 규모의 구 행남자기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앞으로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여성창업보육실 15실을 비롯해 창업지원실, 창업교육장 등을 갖추게 된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광주전남센터’는 앞으로 여성 예비·신규 창업자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여성기업의 경쟁률 제고에 기여하는 등 광주전남지역 여성 창업과 보육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용 리포터 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화정영어마을, 다문화 어린이 무료 영어캠프 안산화정영어마을에서 지난 20일 관내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 34명을 초대해 1일 무료 영어 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캠프에 참가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은 원어민 강사들과 고구마 캐기와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영어체험활동, 연 만들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캠프에 참가한 김상미(원곡초6) 학생은 “영어 체험이 너무 즐거웠다. 지금은 영어를 잘 못하지만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고 엄마 나라인 중국어도 열심히 해서 꼭 동시 통역사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했다.안산화정영어마을 관계자는 “영어 공교육 기관의 역할 외에도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공공 기관으로 모범을 보이겠다”며 “향후 저소득층 자녀 및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 소외 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 영어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1
- 전문가 3인에게 듣는 ‘초등 독서교육’ 이야기 요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큰 고민 중에 하나는 ‘독서교육’입니다. 어려서의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은 다 아는 얘기이고, 이제는 입시에까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이에게 한 권의 책이라도 더 읽히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책 던져주고 읽고 독후감 쓰라고 하면 될 것 같았는데, 그렇게 독서교육을 시켜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독서교육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그래서 아동 전문 작가인 한미경 씨, 어린이 책 평론가이자 오른발왼발 사이트 운영자인 오진원 씨, 웅진출판 어린이 책 기획편집자인 이원주 씨와 함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각자의 분야, 특히 초등 독서·논술에 대해서는 이름 좀 있는 이들이 풀어내는 솔직하고 특별한 ‘초등 독서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내일신문 _ 책을 읽는다는 의미인 ‘독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독서교육’, ‘독후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움직임들이 나타나는 걸까요?한미경 _ 독서란 매우 목적지향적 활동입니다. 개별적, 집단적 독서 흥미를 찾아내고, 적절한 자료를 선별하고, 독서를 통한 언어능력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 독서교육이 필요한 거지요.오진원 _ 조금 다른 얘기를 하자면, 독서라는 것이 매우 사적인 영역입니다. 그래서 개인의 영역에서 벗어난 생각이나 사고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독서교육, 독후활동이 이루어지면 친구와의 토론, 혹은 선생님이 알려주는 배경지식을 통해 보다 폭넓은 독서를 할 수 있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죠.한미경 _ 독서교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귀결점의 하나로 글쓰기가 있습니다. 사람은 많이 들으면 말을 하게 되고, 많이 읽으면 쓰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는데, 독서교육을 통해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거죠. 좋은 글을 쓴다는 거, 나를 표현한다는 거, 이것은 인간의 기본 욕구이자 힘이며 무기입니다. 나를 잘 표현해야 목표도 이룰 수 있습니다. 내일신문 _ 어머니들은 아이가 책을 읽기는 하는데, 얼마나 잘 읽었는지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잘 읽었는지 테스트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이원주 _ 제대로 읽었다는 게 뭔지 모르겠어요. 내용 정리 잘 하는 거, 질문했을 때 답 잘 말하는 거…. 독서는 정답이 있는 게 아니거든요. 정답이 있다고 규정하는 것 자체가 독서를 통해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게 하는 걸 방해합니다.오진원 _ 재미있는 건, 보통 테스트를 하게 되면 단답형으로 물어보게 되잖아요. 이런 게 반복되면 아이들은 뭘 질문할지 알게 되고, 책을 볼 때 질문을 생각하면서 두고 보죠. 그러면 질문에 대한 답은 할 수 있지만 책을 제대로 볼 수는 없게 돼요. 내일신문 _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한미경 _ 공유를 해야죠. 공유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질문자가 내용을 잘 알고 있다면 보다 정교한 질문도 할 수 있지만, 몰라도 그냥 스쳐지나가는 말로 “뭐가 그렇게 재미있니?” 하고 물을 수도 있죠. 아이와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것을 던져주면 반응을 보이거든요. 그 과정을 확장시켜 가면 돼요. 만약 독서교육에 대한 지식이 좀 있으시다면 조금 더 나갈 수도 있습니다. 책과 관련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요. 내일신문 _ 마지막으로 자녀가 책과 친해질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오진원 _ 저는 엄마들이 책을 사주는 행위에서 끝나는 게 조금 아쉽습니다. 사주고 읽지 않으면 그건 아이들 책임으로 돌리거든요. 영어를 예로 들어보면, 영어 공부 어떻게 할지 모르는 아이에게 영어교재 많이 사준다고 공부 잘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독서도 비슷해요. 독서하는 방법을 가르쳐줘야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알려줄 사람이 필요한 거죠.한미경 _ 아이에 대해서 보다 유심히 관찰하고 공부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흥미를 느끼거나 재미를 느끼는 부분을 찾아내고 그와 관련된 책을 권하는 것에서 독서교육을 시작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또래집단과 놀게 하는 것, 다른 친구가 특정한 책에 재미를 느낀다면 함께 노는 아이한테도 자극이 될 수 있죠.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아동 전문 작가인 한미경 씨, 어린이 책 평론가인 오진원 씨, 웅진출판 어린이 책 기획편집자인 이원주 씨는 내년 봄부터 평촌 압구정국어논술에서 ‘초등 독서·논술’ 강의를 할 예정이다. 직업의 특성상 오랫동안 독서교육과 논술에 대한 강의 및 연구를 해 온 이들은 교육적 완성도를 극대화하고 학생과 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초등 독서·논술 강의를 하겠다는 각오다. 현재 이들은 초등 독서·논술과 관련해서는 상시로 무료 상담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1
- 나눔에서 찾는 배움의 의미 12월 14일(금) 오후 7시 남서울대학교 부설기관 사회교육원에서 수강생들의 교육발표회 겸 자선 행사가 열린다. ‘작은 나눔 큰 사랑’이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평생교육의 필요성 및 평생교육을 통한 효과를 알리고 수강생들이 교육의 참여를 통해 삶의 의미를 다시 알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 참가하는 교육생들은 다양한 연령층으로 이번 행사를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기관은 이번 행사를 연말 자선행사와 연계해 수강생들의 참여가 재능기부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작은 나눔 큰 사랑’ 행사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교육기관이 수강생들에게 배움의 목적을 제시해 주고 수강생들은 배움을 통해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자선바자회와 교육생들의 네일아트 및 피부마사지 체험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로 사용하기로 해 지역주민들의 의미 있는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행사는 남서울대학교 학생회관 소강당에서 진행한다. 김나영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8
- 시민단체소식 아산시민 로컬푸드 강좌대상: 아산시민 25명 선착순일정: 12월 10일(월) 14일(금) 오전 10시 30분~낮 12시 1강 지역의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하여/허남혁(충남발전연구원) 2강 농과 식의 관계회복을 위하여/정은정(한국농촌사회학회)장소: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 강당문의: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 531-7791 지구미인-천연화장품만들기일시: 12월 13일(목) 오전 10시~낮 12시장소: 녹색소비자연대 2층 강당내용: 원하는 화장품 만들기(전화로 미리 신청)문의: 녹색소비자연대 578-9897 공간너머 12월 학습 모임대상: 도시에 관심 있는 분 누구나일정: 12월 8일(토) 오전 9시장소: 북카페 산새도서명: 한국의 주택, 그 유형과 변천사문의: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 김우수 국장 553-2120 열린 강좌 행복한 노후일시: 12월 12일(수) 오전 11시장소: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내용: 행복한 노후강사: 노호영 미카엘 신부 (쌍용동 성당 신부)문의: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571-0617~8 제19기 노인사회교육대학 작품전시회일시: 12월 5일(수)~2013년 1월 25일(금)장소 :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사회교육실내용 : 어르신들의 작품전시(서양화 사군자 서예 손뜨개 등)문의 :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571-0617~8 시선&관심 -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김장김치담그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천안곰두리봉사회는 지난 10월 바자회를 통해 사랑의 김치나누기 기금을 마련했고 12월 8일(토)과 9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안종합운동장 한식부페식당 앞에서 김장담그기를 실시한다. 김장r김치는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에게 지원한다. 20명의 성인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봉사자에게는 식사를 제공한다.문의 및 신청 : 천안시자원봉사센터 567-8694 nanum.cheonan.go.kr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8
- 공연 & 전시 <공연> ‘청춘극장’일시 : 12월 7일, 8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22-1838&clubs 비아의 가족음악회일시 : 12월 9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17-507-7157&clubs 송년찬불가합창제일시 : 12월 9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22-1393&clubs 마산교사합창단 정기연주회일시 : 12월 11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10-6652=7221&clubs 창원시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일시 : 12월 12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17-594-7546&clubs 동화발레 가족뮤지컬 ‘미녀와 야수’일시 : 12월 12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2-2654-6864&clubs 경남CBS 송년음악회일시 : 12월 13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55-224-5600&clubs 마산교사풍물패 청음정기공연일시 : 12월 13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7127-3665&clubs 전안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일시 : 12월 14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문의 : 010-3368-6537&clubs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탄타일시 : 12월 8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70-4618-6023&clubs 가족뮤지컬 ‘사과가 쿵!’일시 : 12월 8일, 9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80-071-1212&clubs 재즈여행 ‘Happy Ending 2012 모닝콘서트’일시 : 12월 11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55-268-7924&clubs 신정희 독주회일시 : 12월 11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 문의 : 010-9313-5781&clubs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일시 : 12월 12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 문의 : 055-256-8779&clubs 창원시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일시 : 12월 13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9828-0898&clubs 창원시립예술단 가무악극 ‘백월이 중천하여’일시 : 12월 13일, 14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문의 : 055-225-7383&clubs 경남성악회 정기연주회일시 : 12월 14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 문의 : 055-285-6118 <전시> &clubs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경남지부회원전 일시 : 12월 13일~17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4전시실 &clubs 한국라디오 100년사일시 : 11월19일~12월9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4전시실&clubs 제3회 창원신진작가 초대전일시 : 12월 13일~25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1~3전시실 &clubs 금빛어르신 작품전 일시 : 12월 7일~9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7전시장 문의 : 010-712-0182&clubs 경상대학교 미술교육학과 교수작품전일시 : 12월 10일~14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5전시장 문의 : 010-2442-6336&clubs 최미자 개인전일시 : 12월 11일~16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4전시장 문의 : 010-2964-53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8
- 외국어고 평균 지원율 1.75대1 경남 특수목적고 중 외고·체육고·예술고 2013학년도 신입생 평균 지원율은 1.53대1로 나타났다.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선발하는 김해외국어고, 경남외국어고는 전체 335명 모집에 585명이 지원해 1.75대1의 지원율을 기록했다.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지난 11월 20~23일 나흘간 도내 특수목적고 가운데 외고, 체육고, 예술고 2013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545명 모집 정원에 834명이 지원해 평균 1.53대1의 경쟁률로 지난해의 1.52:1의 지원율과 비교해 볼 때 비슷한 지원률을 보였다고 밝혔다.특히 경남체육고는 1.07:1, 경남예술고는 1.28:1로 양교 모두 지난해 각각 1.02:1, 1.11:1에 비해 소폭 향상된 지원율을 보였으며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김해외국어고 1.62대1, 경남외국어고는 1.82:1로서 전체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하다. 창원대, 아동학대 예방 공모전 최우수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 제1회 대학생 아동학대예방 프로그램 공모전인 ‘청어람(청춘들이여 어린이를 위해 람(남)다른 열정을 보여라!)에서 경남도지사상(최우수상)과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양성웅, 정민찬, 이상은, 김미나, 서보경 학생은 아동학대 예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가랑비 프로젝트’라는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받았다.버스 카드단말기에 어린이가 카드를 대면 ‘사랑해 주세요’, 청소년이면 ‘니가 최고야’, 어른들은 ‘사랑합니다’ 등의 알림음이 나게 하는 등 일상생활 실천 아이디어가 호평을 끌어낸 것. 아동학대 예방 스티커 배포와 아동학대 예방에 노력하는 기업체에 ‘아이사랑 인증’ 부여 제안도 참신하다는 평을 얻었다. 그 외 창원대 이민주 학생 등 3명은 ‘혼자는 무서워요!’라는 아이디어로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상을 받았다.경남교육청 전국교육방송연구대회 1등급 수상영상 e-러닝 ‘논에서 놀자’, 전국 유일 1등급경남교육청이 제20회 전국교육방송연구대회 연구보고와 영상, 이러닝 콘텐츠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1등급으로 평가 받은 영상분야 ‘논에서 놀자’가 특히 화제다. 김재은, 최정우, 윤영근 교사가 공동 참여한 ‘논에서 놀자’는 생태계 구성 요소와 상호작용을 배울 수있는 최적의 장소인 ‘논’을 중심으로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실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전국교육방송연구대회는 EBS 교육방송 프로그램를 활용한 교수와 학습 방법 개선 및 교육 콘텐츠 자료 개발 능력을 높기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남대 권유라 양, 심청효행대상 특별상 받아경남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권유라(21)양이 가천문화재단(이사장 ?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실시하는 제14회 심청효행대상에서 특별상에 선정돼 화제다. 권 양은 간암으로 고생 중인 어머니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해 반포보은의 효를 실천한 효녀다. 권 양은 “어머니의 건강이 하루빨리 좋아져 함께 목욕탕에 가고 싶다. 엄마처럼 아픈 사람 곁에서 힘이 되는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가천문화재단 제14회 심청효행대상 특별상 수상자 7명은 각각 장학금 300만원을 받게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8
- 부모 힐링대화 ‘부부 대화법’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8일(토) 오전10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부부 대화법’을 운영한다. 부부가 하나 될 수 있는 부부갈등 해결법, 자녀와 통하는 좋은 부모 되는 법 등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시간이 될 것이다. 부부 10쌍을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비는 7만원이다. 문의 031-224-46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수원시, 복지 위해 복지기관들과 소통의 계기 마련 수원시가 지난달 29일 수원시 위스타트글로벌아동센터와 무봉종합사회복지관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김경순 휴먼서비스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복지 기관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상호간 교류를 통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두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위스타트글로벌아동센터는 다문화 아동의 건강증진 및 보육과 교육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허승연 아동센터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적으로 고립된 다문화아동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무봉종합사회복지관도 1992년부터 현재까지 시의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휴먼서비스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스타트아동센터와는 상호간 사업추진을 위한 홍보활동 및 자원연계 활동을 하게 되고, 무봉종합사회복지관과는 특허 프로그램 및 아동발달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제공 및 서비스 이용에 관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전문가의 명품프로그램이 최고*최상의 아이를 만들다 총체적인 경기불황 속에 영어 사교육시장의 상황도 녹록치 않다. 학부모들도 부담스런 영어유치원, 놀이학교 대신 학습지나 단과학원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 하지만, 밥밥어학원은 예외다. 똑 부러진 영어실력에 방과후 아이들의 일상을 꼼꼼하게 관리해주다 보니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미국학교 교과과정의 유치부부터 명품아이사랑방과후교실까지, 롱런의 비결을 공개한다. Since 2008 명품아이사랑방과후교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어제도 한 학부모님이 찾아오셨는데, 맞벌이다 보니 아이를 챙길 시간이 도저히 안 된다는 거예요. 학교에선 엄마가 아이를 방치한다고 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죠.” 이런 고충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밥밥어학원 이종선 원장은 명품아이사랑방과후교실은 학원, 학교 어디에서든 인정받는 뛰어난 아이를 만들어주는 시스템이라고 했다. 매일 영어를 중심으로 피아노, 태권도는 기본, 그동안 댄스 등 흥미위주 프로그램, 수학*논술 등 영재교육과 같은 다양한 특기적성프로그램을 활용해왔다. 해당과목을 전공한 선생님들이 가르치기 때문에 수업의 질적인 면에서도 다른 방과후교실과는 차원이 다르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 예절도 필수적으로 가르친다. 부정적인 말을 금지어로 정해놓기도 했다. “몸에 밴 습관으로 인성을 갖춘 예의바른 어린이로 성장하고, 산만했던 아이는 집중력도 생기고, 여기서 경험했던 프레젠테이션이나 다양한 활동들을 토대로 학교에서 리더의 역할을 해나가는 아이들도 많아요.” 때론 부모님에게 허락받고 매를 들기도 한다는 이 원장은 원장으로서가 아닌 아이들의 엄마가 된 마음이 명품아이사랑방과후교실을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꼼꼼한 상담,관리&교육흐름에 맞춘 시스템, 방학 중 종일반도 운영내년부터 교과서가 개편되면서 밥밥어학원은 특기적성에 교과프로그램 연계를 준비 중이다. 서술형 문제는 물론 바뀐 교과서 시스템을 따라가기 위한 과정으로 국*수*사*과 해당학년 교재를 미리 짚어보게 된다. 초등1,2학년 때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종선 원장은 “초등4학년인 제 아이를 통해 어학원 아이들의 일상도 함께 살피면서 때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했다. 똑같이 자식을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상담과 관리를 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믿고 아이를 맡긴다. 유아 때부터 보아온 아이들은 부모님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의 말투, 행동 하나하나에서 작은 변화를 읽고, 학교에서의 일과, 친구관계를 꼼꼼히 체크하기도 한다. “방학 중엔 방과후교실 아이들을 대상으로 종일반을 운영하는데, 겨울방학엔 주3회 스케이트 수업이 있어요. 이 순간만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죠.” 아이들을 학원으로 돌려야만 하는 맞벌이가정은 원스톱 에듀케어가 오전부터 저녁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더없이 환영하는 분위기. 학부모, 아이들이 밥밥어학원에 가지는 자부심, 충분히 알만하다. 외국인아이들과의 통합수업, 미국학교 교과과정의 영어유치부“영어유치부 수업에 외국인 아이들이 왜 들어오지 싶은가 봐요. 5~7세 유아들이 완벽한 영어구사는 안 돼도 단어 몇 마디, 몸짓으로 의사소통을 하더라고요.” 삼성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늘어나면서 밥밥어학원의 영어유치부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아이들이 제법 많아졌다. 한국어도 배울 겸 영어를 배우려고 온 외국인 아이들 덕분에 기존의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외국문화를 접하고, 외국인 친구와 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게 된 셈이다. 영어유치부는 유아교육을 전공한 담임선생님 외에도 원어민 선생님, 뮤지컬, 특기적성, 예절교육 등 해당 전문가 총5~6명의 선생님이 번갈아 수업에 참여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지루해할 틈이 없다. 영어교재는 미국학교 교과과정의 내용을 참고해 만든 스토리북으로 언어의 4영역이 그대로 체득되고, 쉽고 재미있는 영어를 배우게 된다. 이 원장은 “어떻게 보면 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충분히 회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이런 기본기가 잘 갖춰진 아이들이야말로 영어실력에서도 다른 아이들보다 월등히 앞선다”고 했다. 영어유치부 아이들도 원하면 종일반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영어유치부는 현재 대기자가 있는 상태고, 명품아이사랑방과후교실은 약간 명이 남아있다. 모두가 주목하고 가고 싶어 하는 밥밥어학원의 전인적인 에듀케어 시스템은 앞으로도 변치 않을 무한 경쟁력인 듯 싶다. 문의 영통본원 031-202-0053, 동탄직영원 031-8003-0522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