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어는 학습이 아닌 체득” 영어는 또 하나의 언어다. 단순히 시험을 보고, 좋은 성적을 얻는 게 목적이 아니다. 영어로 말하고, 쓰고, 창의적인 사고를 하기 원한다면 그에 맞는 접근이 필요하다. 브라운 학원의 서주연 원장은 “영어는 ‘학습’이 아니라 언어로 접근해야 한다”며, “언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체득할 수 있는 환경이 우선돼야 한다”고 설명한다. 또, “아동발달 단계에 중점을 둔 언어교육이야말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영어를 언어로 습득할 수 있는 곳, 정발산동에 위치한 ‘브라운 학원’을 소개한다. 영어, 재밌는 언어로 배우다브라운 학원은 영어전문학원이다. 그동안 초등부 중심으로 운영해 오다 유치부와 중등부까지 연계했다. 10년 동안 영어 학원을 꾸려온 서주연 원장은 “브라운 학원은 입시를 위한 학습 이전에 ‘재밌는 언어’로 영어를 인지시키고, 이를 위해 아이의 발달단계에 중점을 둔 연령별·단계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말한다. 브라운 학원의 교육과정은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끌어주고, 언어로 접근할 수 있는 환경에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활동(Activity)으로 수업하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억지로 넣을 순 없어요. 아이들 스스로 읽을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말할 수 있고, 쓸 수 있도록 그릇을 만들어 주는 게 먼저예요.” 언어교육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서주연 원장의 경험이 바탕이 됐다. 브라운학원은 공개 수업을 통해 테스트한다. “다른 학원과 달리 지면 테스트를 하지 않고, 공개 수업에 참여해 학생의 위치를 점검해요. 빠른 학생들은 지면 테스트를 따로 하기도 하죠.” 이곳의 장점은 수업만으로도 탄탄한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는 것이다.“요즘 학원숙제가 많아서 영어에 거부반응이 생긴 학생들이 많아요. 브라운 학원은 학습한 내용을 5번 듣는 게 전부예요.” 아동발달단계에 따른 ‘맞춤 교육’브라운 학원의 특징은 ‘수준별 맞춤 교육’이다.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라 교육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교육과정은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문법까지 5개 영역을 연령별, 단계별로 구성했다. 크게 6,7세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로 나뉜다.6,7세 유치부 프로그램은 음악, 미술, 요리, 과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와 흥미 위주로 진행된다. 다른 학원과 달리 영어유치원의 방과후 수업이 아니라 오후영어프로그램이 메인이다. 이 시기는 자신감을 끌어 주는 게 포인트다.“학습스트레스는 아이들을 사지로 몰고 갈수 있습니다. 놀이를 통해 일상생활로 받아들이게 하면 창의적인 영어를 구사할 수 있지요.”초등부는 13단계 학과 수업이 있다. 이때는 인지가 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말하기 능력을 기르기 위한 기초를 마련해야 한다. 기초가 부족하면 파닉스를 먼저 하기도 한다. “아이들 성향과 읽기를 기준으로 반을 편성하고 단계별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교재는 문화화 배경지식이 풍부한 미국 교과서를 사용한다.중등부는 NEAT와 내신 중심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6학년인 친구가 있어 자연스럽게 중등부로 연계하게 됐어요.” 자신감 쑥쑥 ‘프리젠테이션’ 브라운 학원은 모든 교육과정에 프리젠테이션 수업이 있다. 학생 한명 한명이 영어로 프리젠테이션을 하면서 영어의 체득화를 실현하고 있다. “인지와 의문이 시작되는 시기부터 실생활 적용과 창의적 표현이 가능해요. 브라운 학원은 스트레스 없이 모든 과정이 자연스럽습니다.” 프레젠테이션 수업은 활동 위주의 단순한 내용부터 논리적인 말하기까지 체계적인 단계가 있다. “대화는 그냥 말하기가 아닙니다. 논리적으로 말을 해야 하기 때문에 논술이 바탕이 되어야 하죠. 그래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수 있는 프리젠테이션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초등 4학년 학급에서는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그날 주제가 ‘대통령이 된다면’이었어요. 학생들은 각자 공약을 생각해, 직접 연설문을 작성해 발표했어요. 선생님들도 유권자가 돼 투표에 참여했죠.”활동적인 프리젠테이션 수업은 비디오로 촬영해 집으로 전달된다.브라운 학원의 교사는 이중 언어가 가능한 교포선생님이다. “1.5세대 교포선생님들은 원어민 교사와는 정서가 달라요. 인성은 기본, 실생활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이 되기 때문에 아이들 발음도 예쁘답니다.” 브라운 학원에서는 식사, 덕이 지구까지 차량운행을 한다. 미리 예약을 하면 언제든 상담이 가능하다. 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밤가시 마을 1단지, 농협(양지지점) 맞은편문의 031-925-5550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2012 ‘나의 비전스케치’ 참가자 모집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는 수원시 청소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나의 비전스케치’ 겨울방학 참가자를 선착순 접수받는다. 이틀 일정으로 초등부 1~4회(12.27~1.22), 중등부 1~4회(1.14~2.28), 고등부 1~2회(12.22~1.6)로 회차별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7만원이다. 이목동 소재 국제청소년교육원에서 진행되며, 아침,저녁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이메일(kybcgg@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224-9064~5/ cafe.naver.com/365vision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여학생 전용 양정기숙학원, 재학생 겨울방학캠프 및 대입선행반 모집 여학생 전용 기숙학원 양정기숙학원은 ‘수능 1등급 대비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최상의 교육환경과 시스템, 능력과 열정이 있는 강사진, 여학생 전문의 체계적 지도와 실적을 자랑한다. 현 중 3부터 고 2까지 여학생 대상으로 12월 30일(일) 개강하여 2013년 2월 2일(일)까지 진행되며 새 학년 선행학습 및 개별 보충 지도한다. 또한 남들보다 2개월 빠른 시작은 수능 고득점을 예약하는 것으로 대입선행반은 12월 9(일) 개강한다.문의 031-425-0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미국 중국 일본 해외대학 진학 목표, 기숙형 대안학교 베세토 국제학교 베세토 국제학교는 해외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중고등 대안학교다. 대안학교의 역사가 깊어지면서 다양한 취지의 대안학교가 많이 생겼으나 글로벌 인재 교육을 목표로 설립된 대안학교는 처음이다. 베세토 국제학교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토플 준비를 진행한다. 졸업시까지 누구나 ibt 토플 100점 이상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진로가 비교적 명확해 진 이후에는 중국어와 일본어를 선택해 주력해야 한다. 중국어 능력을 평가하는 신HSK의 경우 5급 이상을 목표로 하며, 일본어 능력을 평가하는 JLPT는 1급 이상을 목표로 한다. 이는 중국이나 일본, 미국 대학에서 요구하는 어학 실력으로 이 정도 실력을 갖추면 대부분 원하는 해외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 김광열 이사장은 연세대학교에서 30년간 교육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우수한 인재는 우수한 대로, 다소 부족함이 있지만 잠재력을 가진 중위권 학생들도 장점을 살려 해외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맞춤 진로 교육을 진행한다. 12월8일과 15일 오후 2시 베세토국제학교 세미나실에서 입학설명회가 진행된다. www.besetoschool.com입학문의 : 031)958-39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수원메가스터디 2013 정시지원 전략 설명회 수원메가스터디는 2013년 정시지원 전략 설명회를 12월 12일 수요일 저녁 7시 학원내 강당에서 연다. 온라인에서는 ‘인강’으로 최고의 강자로, 오프라인에서는 최다 대학교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12년에는 수능 만점자를 배출했다. 카이스트를 비롯,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 교육대 등 이제까지 가장 많은 대학합격률을 기록했다. 매년 우수한 대학 합격률과 대학합격률이 늘고 있는 수원메가스터. 매년 정시지원 설명회에 1000명이 넘는 학부모가 밀려, 예약제로 설명회를 하고 있다.메가스터디의 이번 설명회는 벌써부터 수원지역 수험생 학부모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손주은 (주)메가스터디 대표이사와 김기주 수원메가스터디 원장이 강의를 한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학부모에게는 2013 정시지원자료집과 배치표를 제공한다.문의 031-222-6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두 번째, 새로운 수능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산 정상에 도달하는 등산로는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다. 험하고 가파른 바위투성이 길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완만한 흙길을 따라 봄꽃, 가을 낙엽이 풍성한 평화로운 오솔길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다. 외국어 특히 영어를 잘하는 방법도 마찬가지다. 수능영어, TEPS, TOEFL 모두가 영어라는 목적을 향해서 가는 다양한 방법이며, 수단이다. 어떤 것이 더 바람직하고, 적합한 것인가에 대한 가치판단은 지극히 자기중심적 합리성을 띠어야 한다. 그러나, 어떤 영어의 등산로를 선택한다고 해도 수능 외국어영역은 모든 학생들이 피해갈 수 없는 길이다. 따라서 만일 수능 영어에서 변화의 조짐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영어를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은 이에 주목해야하며,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다. 수능과 EBS의 연계율이 70%가 되고난 이후에 수능 영어는 이전과는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연계율이 70%가 된 첫해(2010년 11월 시행 2011학년도 수능), 수능 외국의 영역의 난이도는 사상최고를 보였으며, 한 달 전 있었던 2013학년도 수능도 2011학년도 수능 못지않은 난이도를 보여주었다. EBS 교재에서 이미 보인 영어지문이 수능에 출제되고 있는데, 왜 영어의 난이도는 높아진 것일까? 이유는 명확하다. 첫째, 고3 수험생은 한 달에 한권이상의 EBS영어 교재를 봐야한다. 아무리 문항수가 적은 교재라 할지라도 매달 새로운 교재를 마스터 하고, 수능에 실제로 출제될 수도 있는 지문의 내용을 익히는 일은 쉽게 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둘째, 고3용 EBS 영어교재의 난이도는 교재에 따라서는 일반적인 수능 대비서로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따라서 이런 난이도가 높은 교재의 지문내용은 아무리 사전에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사전에 100%학습이 되어있지 않으면, 문제를 조금만 바꾼다면 어떤 유형으로 출제된다고 해도 결코 쉬운 문제는 될 가능성이 없다. 올해 수능 외국어영역 중 26번 문항(빈칸 채우기)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정답률을 보인 20번과 21번 문항은 각각 수능 330제 104번과 157번 문제의 지문을 바탕으로 출제되었다. 수능 330제는 거의 수능 직전에 나오는 문제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 나온 지문으로 만든 문제가 이번 수능의 오답률 측면에서 본 난이도 2, 3위를 보이고 있다. 지문의 사전 노출여부와 문제의 난이도가 관계가 없을 수도 있음을 잘 보여주는 예이다. 내년부터는 외국어영역도 A형과 B형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그러나 올 11월 고 2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예측되는 2014년 입시에서의 외국어영역 B형 선택이 80%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렇다면 대책은 명확하다. 수능에만 매달리든 TEPS나 TOEFL을 공부하든 외국어영역을 피해갈 수 없는 고등학생이라면 최소한 고등학교 2학년 말까지는 최소한 한 달에 한 권 정도의 EBS교재를 혼자서 충분히 학습할 수 있는 영어실력을 길러야 한다. 구체적 방법으로는 첫째, 향후 외국어영역이 올해와 같은 난이도를 유지한다고 가정한다면, 평소에 난이도 있는 지문에 충분히 익숙해져야 한다. 올 수능에서도 상당한 난이도를 보였던 “빈칸 채우기”문항들(23번~27번) 중 23번을 제외한 나머지 4개 문항은 EBS에서 연계된 문제가 아닌 외부 지문이 출제가 되었는데, 이 문항들의 원문을 찾아보면, 사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고등학생이 이해하기는 결코 쉬운 내용이 아니다. 따라서 수험용 교재 뿐 아니라, 영어 신문 등을 틈틈이 보면서 영어뿐 아니라 지식과 상식의 폭을 넓히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문법 위주의 영어교육은 시급히 탈피해야 한다. 지난 11월 고2 모의고사를 보면 문법문문제가 1문항만 출제된 것을 볼 수 있다. 설사 문법문제가 2~3문제 출제된다고 해도 문법에만 치중할 필요는 없다. 집중적으로 문법만 마스터 했다고 해서 현재와 같은 독해와 듣기중심의 수능을 쉽게 정복할 수는 없다. 문법은 영어학습의 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지금과 같은 영어환경에서는 특히 수능에서는 기본기가 아니다. 독해능력이 바탕이 되지 않는 문법 지식은 별 쓸모가 없다. 셋째, 어휘집을 따로 구입해서 단어를 외우거나 단어숙제의 양이 학습의 척도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남이 정리해놓은 단어장을 1번 또는 2번 암기해서 그 어휘에 대한 지배력이 생길 것이라고 바라는 것은 순진한 생각이다. 그렇다면 학원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최소 십 여 권 이상의 어휘집을 숙제했던 우리 아이들은 이미 모두가 어휘의 master가 되어있어야 한다. 수학에 있어서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것처럼, 최소한 3년 동안 볼 수 있는 어휘장을 자기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기출 수능단어는 이미 고교기본단어의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단순히 수능어휘집을 구입해서 하루에 50개씩 외우고 한두 번 단어시험 보고는 잊어버리는 방법으로는 까다로운 수능 지문에 대처할 능력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다. 이안의어학원 이안 원장031-912-21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피의자 동의없는 심야조사, 인권침해” 인권위 "수면·휴식권 침해" … 경찰 "피해자들 조사 후 적법하게 실시" 경찰이 피의자의 동의없이 심야에 조사하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행복추구권을 침해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다. 인권위는 새벽에 인계된 피의자를 별다른 이유없이 기다리게 한 후 조사한 서울의 한 경찰서 소속 정 모 형사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하라고 해당 경찰서에 권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이 모씨는 지난 2월16일 오전 2시55분쯤 폭행 등 현행범으로 서울의 한 경찰서 형사과에 인계됐으나 특별한 이유없이 오전 5시21분쯤 조사를 받았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이에 조사를 담당한 정씨는 "지구대에서 현행범 체포를 해 형사당직실에 인계하면 피의자보다 피해자를 먼저 조사하는 것이 통상적인 관례"라며 "피해자 3명의 조사가 끝난 후 피의자를 조사한 것은 절차에 따른 적법한 행위"고 해명했다. 그러나 인권위는 "진정인을 심야에 조사해야 할 불가피한 사유가 없었다"며 "피진정인의 행위는 헌법 제10조 행복추구권의 하나인 수면권과 휴식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인권보호를 위한 경찰관 직무규칙' 제64조는 원칙적으로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조사를 금지하고 있다"며 "구속영장 신청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 피의자의 서면상 동의를 받은 경우 등으로만 예외를 인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권위는 결정문에서 "수사기관의 심야조사는 피조사자의 방어권을 약화시키고 조사자나 피조사자의 신경예민 등으로 비인권적 행위의 발생소지가 있다"며 "인권침해 재발방지를 위해 피진정인에 대해 직무교육 실시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재걸 기자·연합뉴스 claritas@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기업ㆍ공공기관 60곳 교육기부 대상 수상 롯데그룹, 한국철도공사, 포항공대,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기업ㆍ공공기관ㆍ대학ㆍ단체 60곳이 첫 교육기부 대상을 받았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7일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2년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진로교육과 체험활동 개발 등에 힘쓴 기업으로는 롯데그룹, 금호아시아나 그룹,아모레퍼시픽, 한국항공우주산업, GS칼텍스 등 16곳이 수상했다.공공기관은 한국철도공사, KRX국민행복재단, 공군 교육사령부 기술학교 등 12곳, 대학은 포항공대, 영진전문대 등 8곳, 단체ㆍ협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 등 6곳이 수상기관이 됐다.대학동아리는 단비사랑 등 8곳, 우수 활용학교는 대구 남동초등학교 등 10곳이 상을 받았다.시상식에서 교과부 이주호 장관은 "교육기부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학교만이 아니라,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우리 사회 전체가 보유한 첨단 지식과 콘텐츠, 전문인력 등 다양하고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기부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한편 교육기부 대상 시상과 아울러 그간의 교육기부 활성화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2012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회'가 개최됐다. 교육기부 대회에서 진행된 전문가 포럼, 성과발표회를 통해 그간의 교육기부 활성화 사례 및 발전방안에 대해 공유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구미시, 고3청소년사회적응프로그램 행사 개최 구미시가 지난달 27일 구미시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지역 고3청소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3청소년 사회적응프로그램 ‘Beyond Today For Tomorrow’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관련 프로그램 홍보물품을 배부로 식전공연(태권도 시범, 마술 등), 특강,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청소년시절 에피소드, 사회 새내기로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지녀야 할 자질, 자기 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의지의 필요성과 함께 구미시에 대한 애향심과 미래의 비전에 대해 강의했다.이어 이명길 강사는 남녀간의 특성을 이해하고, 상호간에 지키고 배려해야 할 부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수능 이후 고3청소년들이 그 동안 받은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끼와 역량을 발산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지난 2005년 시작된 고3청소년 사회적응프로그램은 각종 진로 및 성격 관련 심리검사, 집단상담, 이미지메이킹, 경제교육, 직업체험프로그램, 이성심리, 스피치 교육, 문화감성축제 등 사회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부분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지역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자질 함량에 이바지 해 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남유진 구미시장, (재)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기금 기탁식 열어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지난달 26일 선산읍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인배) 등 9개팀 24명과 함께 지역인재육성과 교육경쟁력강화를 위한 장학기금 2,300만원을 기탁하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선산읍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회는 선산읍 각 단체 및 개인과 함께 1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재구미의성향우회(회장 오치현) 200만원, 재구미강원도민회(회장 박태영) 100만원, 재구미영천향우회(회장 양병구)가 3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재구미강원도민회는 2009년부터 4년째 장학기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이 밖에 양포동 씨디에스 송창룡 대표 200만원, 무을면 칠성농장 신칠성 대표 100만원, 구미멤버쉽클럽(회장 이성희)도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또 구미시청 간호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구미보건간호사회(회장 이정숙)에서 100만원, 광평동(동장 김광진)에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얻은 수익금 100만원 전액을 구미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했다. 한편, (재)구미시장학재단은 2008년 8월, 지역인재육성과 구미교육발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1,000억원 기금조성을 목표로 2012년 11월 현재 105억의 기금을 조성하였고, 지금까지 2회에 걸쳐 261명의 학생에게 5억 6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구미 교육발전에 힘쓰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