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청담고 2학년들이 대선후보에게 쓴 편지] “힘들어요, 졸려요, 살려주세요…” 강남 고교 2학년 학생들이 대선후보들에게 편지를 썼다. 자신들의 고통스런 현실을 듣고 제발 바꿔달라는 바람이 생생하게 담겼다. 다소 거칠지만 한줄한줄 간절함이 배어있다. 대선을 보름 앞두고 화려한 교육공약으로 치장한 대선후보들이 이들의 목소리를 듣는다면 어떤 답장을 쓸까. 편지를 가감없이 옮겨본다. 학교와 학원을 쳇바퀴 돌 듯 도는 일상에 대한 고통의 토로가 많았다. "새벽 5시30분에 일어나 학교와 야간자율학습, 학원, 독서실까지 거치면 밤늦게 귀가합니다. 언제나 잠이 부족합니다" "0교시까지 하면서 쉴 시간이 줄고 웃음도 잃었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수업이 너무 깁니다. 자는 학생이 4분의 3을 넘습니다" "남학생은 피씨방에 틀어박히고 여학생은 노래방에서 소리 지르는 게 놀거리의 전부입니다" 성적만 중시하는 교사에 대한 불만도 엿보였다. "공부 못한다고 무시하는 선생님들로부터 상처 많이 받습니다. 자퇴생각도 했구요. 공부 잘하고 시험만 붙으면 선생님 시켜줄 게 아니라, 진심으로 학생을 사랑하는지 확인하고 시켜줬으면 합니다"국영수 성적만 중시하는 획일화된 교육방침에 대한 반발도 녹아있다. 학생들의 다양성과 적성을 존중해달라고 외친다. "예체능하는 친구들도 (국영수) 공부를 못하면 대학을 갈 수 없습니다. 저도 꿈이 있지만 대학이란 문턱 앞에서 막막해집니다" "유도를 좋아하고 선수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학교시스템은 우리 모두가 같은 공부만 하도록 (강요)하고 뒤떨어지는 아이는 낙오자나 문제아로 낙인 찍습니다" "미대에 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붓 한번 잡아본 적이 없습니다. 어쩔수 없이 방과 후 밤 10시까지 학원에서 미술을 배워야 합니다" "가수 연습생입니다. 부모님은 공부하라고, 그러다가 인생 망친다고 합니다. 저희가 가진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막막한 진로와 적성에 대한 고민도 엿보인다. 교육과정에서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외친다. "학교에서 하루의 절반을 보내느라 내게 맞는 진로와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시간이 부족합니다. 차라리 교육과정에 이런 시간을 둬서 모든 학생이 진로와 적성을 찾도록 도왔으면 합니다" "강남권 고교지만 빈부차로 인한 상처도 관찰된다. "다른 아이들은 학원과 과외 다니기에 바쁘지만 저는 돈문제 때문에 걱정 많으신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도 죄송합니다. 고등학교 학비도 더 저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집 주변에 성형외과보다는 국공립독서실이 많이 들어섰으면 합니다" "제발 (대학)등록금 좀 낮춰주세요. 열심히 공부해봤자 집안사정 때문에 대학을 못가면…"어른스런 '정치비판'도 보였다. "국민이 힘들게 벌어서 낸 세금, 이상한 인공섬 만들고 자연파괴 부르는 4대강사업하는 데 쓰지 말고 지금도 울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라는 선물을 전달해주세요"이형재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관련기사]- 고교 선생님이 만든 '교육공약'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거인의어깨, 2013 정시 지원전략 입시설명회 개최 입시전문 컨설팅기관인 거인의어깨는 오늘 12월 6일(목) 오전 11시 SETEC 국제회의장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을 대상으로 ‘2013 정시 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인 11시 강연에서는 2013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에 따른 상, 중, 하위권 학생들의 지원전략과 함께 수시 합격자 중 수능 우수자 학생들에 따른 가, 나, 다 군의 지원 전략과 유의사항 등 전체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2013 대입 지원전략 자료집’ 등을 무료로 배포한다. 또한, 오후 2시 강연인 2부에서는 최근, 수시전형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날로 복잡해지는 전형을 보다 손쉽고 빠르게 합격예측을 할 수 있는 ‘SSOGⅠ솔루션’ 발표의 시간을 갖는다. 논술, 학생부 전형을 포함한 입학사정관 전형, 전공적성, 특별전형 등 수시의 모든 전형에 대한 판정기능이 탑재되어 이해하기 어려운 수시전형에 대해 부족한 상담자들에게 반가운 시간이 될 수 있다. 대상은 전국 학원장 및 교육 관계자들이다.문의 및 예약 (02)564-2188 www.estudycare.com 메일 쓰기 이름으로 검색 - 현재 편지함 - 전체 편지함 주소추가 수신허용에 추가 스팸IP등록 resizeMail() if(parent.swift){ if(!mailId && this.folderView && this.folderView.folder.viewMail){ parent.backToList(folderId) }else if(mailId && this.folderView && this.folderView.folder.viewMail && this.folderView.folder.viewMail.mailId != mailId){ parent.backToList(folderId) }else{ if(daum.ie) keyEventMgr = new swift.util.MailBoxKeyEventMgr(folderView, document.body) else keyEventMgr = new swift.util.MailBoxKeyEventMgr(folderView, window) keyEventMgr.startKeyEvent() swift.view.StatusView.hidden() if(this.folderView) this.folderView.hideViewmailLoading() } makeNewTarget() } window.__pageTracker = {} if (typeof __Tiara !== ''undefined'' && typeof __Tiara.__getTracker !== ''undefined'') { __pageTracker = __Tiara.__getTracker() } else { __pageTracker.__trackPageview = function() {} } window.setTimeout(function() { try { window.__pageTracker.__trackPageview("ViewMail.daum") } catch(e) {} }, 1) Copyright ⓒTh 2012-12-04
- ‘모든 초·중·고교를 혁신학교로’ 경기교육청, 2015년 목표 '혁신학교 시즌2' 본격화경기도교육청이 도내 모든 초·중·고교를 2015년까지 혁신학교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2009년부터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지정 운영해 온 혁신학교의 다양한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각급 학교로 확대한다.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3일 기자회견을 갖고 "2013년에는 도내 모든 학교를 혁신학교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며 '혁신학교 시즌2-2013학년도 경기교육혁신방안'을 발표했다.우선 도교육청은 내년부터 모든 학교 교육과정에 창의지성교육을 도입, 예술 철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의사소통 등을 교육한다. 이를 위해 중학교용 철학·음악 창의지성 교과서를 보급하고 7종의 교과서도 추가 개발한다. 평가 역시 창의성을 평가하는 논술평가와 교사별 평가를 전국 처음으로 확대 실시한다. 초등학교부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등 일제고사 형태의 시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한다.학생들의 태도, 협동, 책임, 자아존중감 등에 관한 능력평가도 처음 도입한다. 혁신학교와 인근 6개 가량의 일반 학교를 묶어 '혁신학교 클러스터'를 구축한 뒤 혁신학교 클러스터 협의회를 통해 혁신교육 사례를 공유한다. 혁신학교 수는 내년 상반기 41개를 추가 지정하는 등 당분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특히 도교육청은 시·군 지역교육청을 실질적인 혁신교육 지원센터로 만들 계획이다. 지역교육청에 장학사를 추가 배치한 뒤 행정 업무를 줄여 장학 업무에 치중하도록 하고 도교육청이 가진 고등학교 지도권한도 지역교육청에 위임한다. 교장·교감에 대한 인사권과 평가권 역시 50% 넘기기로 했다.이와 함께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학교교육계획에 반영해 교육공동체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 동시에 학교행복지수를 조사, 학교 교육력 판단 기준으로 삼기로 했다.도교육청의 혁신학교 시즌2는 2009년 9월 첫 지정 이후 내년 3월 195개교로 늘어나는 혁신학교 정책이 도입기를 지나 정착기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김 교육감은 "교육을 혁신하는 일은 고정관념과 관행을 넘어 새로운 교육문화를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다"며 "지난 3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모든 학교를 혁신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4
- 경기도교육청 국무총리상 수상 공무원 정보 지식인 대회서경기도교육청은 4일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12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기관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기관평가 부문은 △중앙대회 참가자 개인성적 △자체 선발대회 개최 실적 △정보화 관련 상시학습 이수실적 △공무원 정보화 역량진단 참여 △정보화 인력개발 시책 등 5가지 항목이다. 이번 대회에는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총 104개 기관이 참여해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해 9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형재 기자 hj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4
- 한고원 ‘찾아가는 직업진로교육’ 실시 한국고용정보원은 3일부터 충북 음성군 감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진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직업진로 전문가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직업심리검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하는 사업이다.한국고용정보원은 올 봄부터 삼성꿈장학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중인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직업진로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방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고용정보원 정철균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 대상을 선정한 것은 고용정보원 지방이전 예정지역이 음성이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용정보원은 기관의 업무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4
- 올 겨울방학 가볼만한 경제캠프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교실 밖 현장 체험을 생생하게 할 수 있는 겨울방학이 다가온다. 올해도 다양한 캠프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평소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갈 수 있는 캠프는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 겨울방학에도 등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주제의 캠프가 열린다. 하지만 일부 경제캠프는 참가인원에 제한을 두기 때문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서둘러 신청해야 캠프에 참여가능하다. 한국은행 2013년 동계 청소년 경제캠프한국은행 본부에서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건전한 경제의식을 함양하여 미래의 합리적인 경제주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2013년 동계 청소년 경제캠프''를 운영한다. 기초 경제이론을 시작으로 금융시장, 한국경제 등의 경제 일반, 청소년의 신용관리 등의 경제교육과 산업현장 견학 등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고등학생 40명 내외이며 캠프기간은 2월19일부터 22일까지다. 장소는 한국은행 본부(서울) 및 인재개발원(인천) 등이다. 참가신청 접수는 12월 하순 추후 공지할 예정. 참가비는 무료. 숙식도 무료 제공된다. 수료 시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수료증’ 수여된다. 참가신청서와 경제에세이 및 자기소개서 각 1부를 한국은행 경제교육팀 앞으로 보내면 마일리지 점수, 고등과정 e테스트 점수, 경제에세이 평가점수, 자기소개서 평가점수 등을 종합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하되 지역 · 학교별로 안배하여 캠프참가자를 선정한다. ☏759-4647 금융감독원 청소년 금융교실‘금융감독원 금융교실’은 기본 과정의 대상은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의 경우 금감원,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등에서 개최하는 금융교육에 참여한 경험이 2회 미만인 학생이면 가능하다. 심화과정의 참가대상은 고등학생으로서 금감원,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등에서 개최하는 금융교육에 2회 이상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학생이어야 한다. 중학생 대상의 기본 과정은 1월14일 15일, 고등학생은 16일, 17일 신청가능하고 심화과정은 1월18일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본과정의 경우 신용의 중요성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 라이프사이클과 재무설계, 한국거래소 견학(기초투자자 보드게임) 등이 있다. 심화과정은 금융시장과 금융감독의 이해, 올바른 신용관리 및 저축?투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금융투자체험관 방문(파이낸셜 빌리지) 등이다. 11월29일부터 12월17일까지 금융감독원 금융교육 홈페이지상의‘금융교육?교재 신청’-‘청소년금융교실’내 ‘신청하기’ 코너 이용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에게 금융교재, 참가확인서, 중식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12월21일 최종 캠프 참여가능자 발표가 있다. ☏3145-5957 전국 청소년 회사기획 캠프올해로 2회를 맞는 회사기획 캠프는 청소년들이 회사를 설립하는데 필요한 마케팅?재무?유통 등의 과정을 스스로 기획해 보는 캠프로 전국 청소년 경제경영학회에서 주관한다.회사기획캠프는 참가자 50명이 추첨으로 5명씩 10팀으로 구성된다. 팀원 5명이 하나가 되어 하나의 회사를 기획해야 하는 만큼 참가자 개인의 열정과 팀원간의 협동이 필요하다.예를 들면 웰빙 아이스크림, 산성 농도의 따라 색깔이 변하는 우산 등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로 회사를 기획한다. 그 후, 디자인?브랜드?서비스?CF?간접광고 등의 마케팅 전략, 제품 판매가격?마진?예상 수입과 판매량 등의 재무전략, 백화점 판매, 인터넷 판매 등의 유통전략 등 사업 전범위에 걸친 계획안을 만들어서 전 참가자들 앞에서 PPT를 통한 발표가 최종 목적이다. 경영학과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스펙이 될 듯도 하다.캠프는 1월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하며 참가인원은 100명,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발급되고 1등을 하면 상금 25만원과 국회의원상, 2등은 15만원, 3등은 10만원을 지급한다. ☏010-9873-6273 미래에셋과 함께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미래에셋과 함께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라고 하면 이름에서 혹 ‘보험?’ 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경제개념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경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곳이다. 미래에셋 ‘우리아이 경제박사’는 어린이들이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 홈페이지를 방문해 재미있게 경제를 학습하는 온라인 어린이 경제교실이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10분씩 16강으로 이루어진 강의를 학습한 뒤 퀴즈에서 80점 이상을 득점한 어린이들만 캠프에 지원할 수 있다.우리아이펀드 홈페이지에서 경제학습 및 온라인 과정을 수료한 어린이들이 모여 경제와 금융르 쉽고 재미있게 체험으로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 우리아이 경제박사캠프는 1월5~6일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12월13일까지 퀴즈 수료를 마치면 캠프참여 추첨기회가 부여된다. ☏2677-1744 동양자녀사랑 경제캠프재미있는 놀이와 게임으로 아이들의 경제마인드를 올리는 동양자녀사랑경제캠프. 생활 속의 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아이들의 경제마인드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캠프의 주요 내용은 자신의 꿈을 그려보기, 꿈을 위한 투자목표액 설정, 자산관리에 대한 중요성 교육, 투자의 기본 금액인 종자돈 모으기 주식과 주주 개념을 알고 건전한 주식 투자 알아보기, 펀드의 내용을 익히고 뉴스를 통해 생활 속 경제를 체험하는 시간, 희소성의 원리 등 경제 기초 개념을 구슬게임으로 재미있게 알아가는 시간을 준비했다. 초등 (현) 3~5학년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고 동양증권 고객우대구분 프라임실버 이상 또는 동양증권 어린이 금융상품 1개 이상 가입고객이 신청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캠프는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12월26~27일, 28~29일 2회차로 한 회당 104명씩 참가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2월18일 캠프사이트(myasset.tyonline.co.kr)에 공지한다. 참가비는 2만원. ☏070-7090-0279 MINI 인터뷰_ 금융감독원 청소년 금융교실 참가자 목일중 김정원 학생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지식의 조기교육이 중요해졌다.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금융지식이 필요해 청소년 금융교실에 참가하게 된 김정원 학생. “경제라는 말 자체부터 어렵게 느껴져 금융교실에 참가하겠다는 결정이 쉽지 않았지만 어려운 금융을 쉽게 정리해주어 경제기사를 읽을 때 이해가 된다”고 전한다. 금감원 금융교실은 ‘신용의 중요성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 ‘라이프사이클과 재무설계’ 강의를 듣고 ‘한국거래소 견학’으로 마무리가 된다. “이번 강의로 기본적인 경제개념을 많이 알게 되었고 어떻게 이런 경제사회를 헤쳐 나가야 될지도 아주 정확하고 개념 있고 재밌게 알려주어 친구들에게도 꼭 추천해주고 싶다”는 정원양. 첫번째 강연시간, 주제는 ''신용의 중요성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에서 신용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설명과 화폐가 발전하던 과정 등을 설명하는데 새로 알게 된 부분도 있었지만 대부분사회시간에 배운 내용이라 다시한번 체계를 잡는 시간이 되었다. 두번째 강연의 주제는 ''100년 후 문명은 어떤 모습일까?'' 라는 주제로 미래 2012-12-06
- 창의 사고력 전문 목동 거산학원 학부모 교육특강 열어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켜 학생들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하는 습관을 키워주는 ‘거산학원’ 지난 2009년 개원 이후 짧은 시간 내에 창의 사고력 중심학원, 영재입시전문학원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선행학습 위주의 학원들 사이에서 사고력 중심의 학원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거산교육 이정환 대표를 만나 거산의 교육철학을 들어본다. 스토리텔링 수학, 사고력 중심의 수학학원최근에야 스토리텔링 수학이 화두이지만 거산교육 이정환 대표는 개원 전부터 이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 “단지 많은 문제만을 풀고 수학을 암기하다보면 점점 양이 방대해지죠. 이러면 아이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나 관심이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어요. 결국 학생들은 수학을 어려운 과목, 싫어하는 과목으로 낙인찍지요. 그래서 거산학원은 그 출발부터 암기식이 아닌 올바른 이론정리를 통해. 스스로 찾아가는 사고력을 키우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최근에야 성적내기 위주의 암기식 수학교육 풍토를 바꾸기 위해 스토리텔링 및 스팀형 교재들이 나오더군요.” 내신에 급급한 나머지 많은 문제를 기계처럼 풀어내고, 반복적인 암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거산에서는 지양한다. 물론 문제를 푸는 양이 적거나 공식을 등한시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거산의 원생들은 수학자체의 논리와 그 활용에 대한 이해가 깊다. 스스로 수학에 빠져들어 문제를 풀고, 이해하게 만드는 것이 거산의 교육목표이다. 이 대표는 “ 스토리텔링 식으로 단원에 대한 기본개념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암기가 아닌 이해하는 수학이 된 후에는, 그 개념을 확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융합형(STEAM) 수학”이라 설명한다. 이렇게 제대로 된 개념을 가지고 확장을 한 학생들은 공부했던 단원을 다시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 더불어 암기가 아닌 논리에 근거한 공부와 개념 확장의 습관을 몸에 배어 절대 많은 선행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 대표는 “개념을 암기하지 않고 이해하면 잊어버리지 않고 발상의 능력이 크기 때문에 유형별로 패턴별로 모아놓은 다량의 문제집을 풀지 않는다.”며 “실질적으로 수학을 잘하는 학생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은 선행이 아니라 학생들이 수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그릇을 만들어 주고 스스로 해결하고 찾아가는 방법을 만드는 것”이라 덧붙인다. 단지 교재만 끝내는 학원이 아니라 학생의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워주고 수학적인 재능과 그릇을 만들어주는 학원, 수학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학원, 학생들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는 학원. 이러한 교육 철학과 목표에 맞춰 운영한 결과 내신 성적 향상, 경시대회 우수 실적, 특목고 진학이란 결과를 낳게 된다는 것이다.거산학원이 다른 학원과 차별화되는 또 다른 시스템은 ‘입반 테스트’ 부분이다. 대부분의 학원은 학원에 등록을 하기 위한 방안으로 입반 테스트를 본다. 입반테스트로 아이의 수학 진도과정을 가늠하고 학생의 수준에 맞는 반에 들어가 수업을 듣게 된다. 하지만 거산학원에서는 학원 등록을 위한 테스트나 상담은 없다. 단, 아이의 현재 상황을 알아보기 위한 시험으로 아이의 성향이나 수준을 분석하고 이 자료를 토대로 아이가 어떻게 수학을 공부해야할지 로드맵을 제시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의 수준에 맞는 강의를 일주일간 청강을 한 뒤 수업 방식이 학생과 맞으면 아이 스스로 선택하게 한다. 입학 테스트의 내용도 다른 학원과 같이 일괄적이지 않다. 재원생들의 실력을 분석하기 위해 년 4회 실시하는 시험지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매번 테스트 시험 문제도 바뀐다. 특목고 대입 입시분석 및 합격전략설명회거산학원에서는 12월13일(목)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구촌교회에서 최고 교육전문가 3인의 교육특강을 실시한다. 거산교육 이정환 대표는 “잘못된 교육정보로 진로를 탐색한 결과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학부모들에게 가장 올바른 교육정보와 제대로 된 자료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고 설명한다. ‘특목고 대입 입시분석 및 합격전략설명회’는 총 3부로 이루어져있다. 1부 자사/특목고 입시분석 및 대비방법 시간에는 2013년 자사/특목고 입시를 분석하고 고교 내신 등급의 변화에 따른 입시 전략, 학부모가 알아야 할 우리자녀의 수학학습법에 대해 신철민 이사(현 대성 다수인 운영이사, 전 페르마 전국 본부장)가 강의한다. 2부에서는 ‘사회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선택 전략’으로 현대 인재상의 이해와 입시/교육제도의 변화에 대해서 현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가 강의한다. 3부는 2014년 이후 대입전략이란 제목으로 2013년 수능을 분석하고 내년 입시 전망에 대해 현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가 전한다. 설명회에 예약 후 참석하면 특목 입시분석자료와 대입전략 분석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대표는 “교육 지형도가 급변할수록 자녀 교육의 중심을 탄탄하게 잡아야 할 사람은 학부모”라며 “학부모들이 진로교육중심으로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입시 교육제도의 변화에 따른 현명한 부모의 자녀 진로지도 방법과 새로운 교육정보와 대처 방안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 덧붙인다. 도움말: 거산교육 이정환 대표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미국의 명문대 위스콘신주립대학’, 입학사정을 통한 입학, 관심집중! 광주전남지역 작년에 이어 올해 25명의 고등학생 등이 세계 명문 미국위스콘신주립대에 장학생으로 합격하는 등 지역 교육계의 글로벌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진로 교육이 큰 효과를 드러내고 있어 화제다.7일 미국위스콘신주립대학교 광주대표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광주전남지역에 고3학생 25명이 경제학과와 회계학과를 비롯한 11개 학과에 합격해 현재 대학학부과정을 수학하고 있다.미국위스콘신주립대 이성일 입학사정관은 “이들 학생이 미국수능에 해당하는 S.A.T이 없이 고교내신과 ibt-TOEFL성적만으로 입학사정을 통해 입학을 확정했다”며 “현지 대학수업에 잘 적응하도록 광주대표사무소에서 이들을 위한 출국 입학수속과 함께 대학수업을 위한 ESL 수업을 미국현지에 맞게 교육을 마쳐 현지에서 랭귀지코스나 E.S.L 코스 없이 미국학부과정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성일 입학사정관은 또 “이들 학생들은 입학사정을 통해 입학 전 매년 2,000$~7,000$사이의 장학혜택을 미국 정부의 공식초청문서인 I-20서류를 통해 4년간 확정받았다”고 했으며“전남고 박상현 학생은 최고의 성적으로 Milwaukee캠퍼스에 입학했고 석산고 이창민 학생은 International학생에게 쉽사리 주어지 않는 교사채용을 전제로 모집하는 Parkside 캠퍼스에 입학했으며 작년도 입학한 전남고 김지웅(비지니스 경제학)은 우수입학생으로 선발돼 동료학생 학업지도까지 맡아 교수 연구동을 사용하는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학부모 김재율(50. 하나은행 풍암지점장)는 “학비와 기숙사비, 식비, 책값 등 유학 전비용이 1년에 1,800만원 전후 정도 밖에 들지 않는다”며 “서울 사립대학교에 보내는 비용보다 훨씬 교육비용이 들지 않는데다가, 세계 최고의 명문대에서 교육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한 뒤 무엇보다 “학교와 주변이 교육에 좋은 환경이어서 아이들이 탈선할 위험이 없는데다 위스콘신 주립대 재직 또는 교포동문들이 좋은 멘토가 되어 일주일에 한 번씩 돌보아 주니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기뻐했다. 한편 국내에 위스콘신주립대 출신은 국회의원 김진표, 유시민, 유승민, 장병완 등 정관계에 폭넓은 인맥을 구성하고 있으며 위스콘신대학원은 올해 세계 대학랭킹에서 세계 7위를 기록했다. 문의 : 010-7433-3401위치 : 운천저수지 CBS방송국 2층(위스콘신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IRC교육 모든 것은 변한다. 우리가 변화에 적응하기도 전 세상은 크고 넓은 변화를 불러온다. 변화의 출발과 끝은 알 수 없다. 다만 변화에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는 사람은 미미하게나마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세상에는 세상을 바꾸는 사람, 바뀔 세상에 대비하는 사람, 바뀌는 세상에 끌려 다니는 사람, 세상의 변화에 저항하는 사람, 이렇게 네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 변화를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저항하는 사람에게는 시련이 있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큰 변화의 중심에 우리나라 교육계가 있다. SMART 러닝, STEAM 교육, 스토리텔링형 수학, 국가영어능력평가 등, 생소한 이름도 있고 꽤나 익숙한 이름도 있다. 영어교육의 올바른 방향은 학습 아닌 말하기 능력 우리 아이를 위해서라면 최소 두 번째 부류는 되어야지.’ 이런 생각으로 IRC교육의 공동대표 문석민 이사를 만났다. 인사 나누기 바쁘게 그의 입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영어교육 문제점들이 마구 튀어나왔다. 우리나라의 영어교육 방식은 Grammar Translation Method 즉, 문법번역방식이다. 헌데 이 방법론은 서구 유럽에서 폐기된 지 이미 20년이 넘었다. 단적으로 PISA(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핀란드에서는 문법번역방식을 버리고 의사소통중심 방법으로 전환한 후 미국 교육평가원(ETS) 기준으로 말하기 실력이 항상 상위권이다.(핀란드를 예로 드는 것은 영어와 어순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영어말하기 순위는 우간다, 소말리아, 르완다보다도 못하는 121위다.(총 157개국 중) 수업시간 내 영어 활용시간을 늘려야 영어는 언어니까 말을 자꾸 해야 하는데 우리는 말하는 것보다는 연구(?)하는데 더 열심이다. 문이사는 어학원의 허실을 이야기하였다. 일반적인 어학원의 수업시간은 주 3일에 하루 많게는 120분에서 짧게는 100분이다. 한 클래스에 학생이 6명이 있다고 하자. 원어민 교사와 문답식 수업으로 진행이 될 경우 원어민 교사가 수업 시간의 절반을, 학생들이 절반을 차지한다. 100분의 경우에 원어민 교사가 50분, 학생들이 50분이라는 이야기다. 그럼 1:1 문답식 수업이 이루어질 때 아이들 한명 한명이 영어로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은 고작 10분 내외, 일주일에 총 30분. 영어가 될 리가 없다.문이사는 원어민 교사 수업의 경우도 단순 문답식 수업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했다. 자기주도형의 협력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수업시간 안에서 Pair Work, Group Work등에 참여하며 영어 활용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NEAT - 의사소통능력 평가 국가영어능력평가는 말하기 위주의 영어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물론 읽기, 듣기, 쓰기 영역도 있다. 그러나 NEAT는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그리고 그 시험이 2018년에 수능의 영어과목을 대체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2년 더 미루어진 것이다. NEAT 시험 대비를 위해서 화상영어가 적합한 학습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언어를 빠르게 배우기 위해서는 유학을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유학을 가기는 쉽지 않다. 유학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유한에 준하는 효과를 내는 것이 온라인 화상영어다. 매일 매일 떠나는 Home 어학연수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화상영어다.문이사는 영어를 언어로써 자유롭게 구사하려면 최소 1만 시간은 투자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에 최고의 효율을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철저한 학생 관리로 호응 높아 영어 말하기, 무엇보다 입을 터주는 것이 중요하다. 입을 틔워주고 그로인한 영어의 자존감 향상이 관건이다. 영어로 말하는 것이 재미있고 자신감이 붙으면 그 다음부터는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문이사는 영어 말하기 관련 프로그램을 런칭한다고 했다. 로제타스톤. 그러나 홈쇼핑에서 나오는 그 로제타스톤과는 다르다. 홈쇼핑의 로제타스톤은 관리 프로그램이 너무 약해 아이들이 학습을 3개월 이상 끌어가지를 못 한다. 그래서 IRC가 운영하는 로제타스톤은 학생들의 관리가 아주 철저하게 이루어진다. 학부모들이 IRC가 운영하는 로제타스톤을 선호하는 이유다. 그리고 미국 원어민과 하루에 30분씩 화상수업에도 부담 없는 교육비도 한 몫 한다. 로제타스톤 - 각 구 별로 영어교육설명회 진행 4회에 거쳐 각 구별로 로제타스톤과 함께 영어교육설명회를 진행한다. 강연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교수진이다.IRC의 영어교육 설명회는 12월 20일~1월 10일까지 각 구별로 진행된다. 단순한 로제타스톤의 홍보성 설명회가 아닌 국가영어능력평가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게 된다. 여러 학부모들의 영어 관련 궁금점을 시원하게 풀어줄 설명회가 되었으면 한다.문의 : 1599-2705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기숙형 대안학교 베세토 국제학교 베세토 국제학교는 해외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중고등 대안학교다. 대안학교의 역사가 깊어지면서 다양한 취지의 대안학교가 많이 생겼으나 글로벌 인재 교육을 목표로 설립된 대안학교는 처음이다. 베세토 국제학교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토플 준비를 진행한다. 졸업시까지 누구나 ibt 토플 100점 이상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진로가 비교적 명확해 진 이후에는 중국어와 일본어를 선택해 주력해야 한다. 중국어 능력을 평가하는 신HSK의 경우 5급 이상을 목표로 하며, 일본어 능력을 평가하는 JLPT는 1급 이상을 목표로 한다. 이는 중국이나 일본, 미국 대학에서 요구하는 어학 실력으로 이 정도 실력을 갖추면 대부분 원하는 해외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 김광열 이사장은 연세대학교에서 30년간 교육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우수한 인재는 우수한 대로, 다소 부족함이 있지만 잠재력을 가진 중위권 학생들도 장점을 살려 해외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맞춤 진로 교육을 진행한다. 12월8일과 15일 오후 2시 베세토국제학교 세미나실에서 입학설명회가 진행된다. www.besetoschool.com입학문의 : 031)958-39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