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학입시에 관한 불편한 진실(1) 해마다 수능 무렵이면 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여러 가지 고민에 빠진다. 어느 고등학교에 가야하는지, 고등 선행은 어디까지 진행을 해야 하는지 등등... 언론과 학교 뿐 만 아니라 사교육 기관들도 일관되지 않은 반응을 보여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인 시간들을 무의미하게 보내고 있다. 필자의 경험과 fact에 의거하여 잘못된 판단을 시정하고 최선의 결과를 얻도록 몇 가지 조언을 하고자한다. 이번에는 전체적 개괄적인 면에서 분석을 해보겠다. 1. 현재의 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제도가 ‘입학사정관제’??? 아니다! 재벌에 대한 규제가 일반인이 세금을 더 내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듯이 해당하는 사람과 해당 없는 사람은 이미 고등학교를 입학할 때부터 정해져 있다. 주요 대학에서 정원의 10~15%를 이 제도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아주 우수하여 과고나 민사고를 다니고 남다른 입상 실적을 보인 학생은 상위권 대학에서 특별히 유치할 생각으로 학업 계획 정도를 확인하여 모셔간다. 하지만 전국의 99%의 학생들에게 상위권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은 본인과 무관한 일이라고 생각해야한다. 고작 반에서 2~3등하는 실력에 위의 학생들과 비교해서 어느 과목이 월등히 우수할까? 중하위권 대학에서 가끔 경쟁률 50:1 이상을 뚫고 합격하는 경우가 있으나 지극히 이례적일 뿐이다. 일부에선 현대판 음서제라는 비난도 있어 현재의 대선 후보들은 폐지 쪽으로 공약화 하는 중이다. 그냥 정원외 전형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고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스펙과 봉사 등으로 자신을 포장하며 허파에 바람을 넣고 간만 키워봤자 돌아오는 것은 “재수학원 수강증”일 뿐이다. 2. 수시 모집이 정원의 절반이 넘기 때문에 논술과 내신이 최우선이다???아니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입시사기꾼들에게 잡아먹힌 것입니다. 수시모집으로 정원의 60%를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제를 제외하고 각종 특별 전형을 제외하면 수시 논술전형은 전체 정원의 35~40%정도이며 정시모집과 비슷한 숫자이다. 수험생들 중에 재외국민, 소년소녀가장이 몇 명인가? 결국 특별한 경우에 해당할 수 없으니 수시 논술 전형에만 지원하게 된다. 수시 논술에서 내신이 적용되는 비율이 5할 전후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내신 등급 간 점수 차이를 얼마 두지 않아 논술에서 정말 작은 문제 하나로 9등급이 1등급을 앞지른다. 내신이라는 것이 고교생활에서 갖는 의미는 우선 전교5등 안에 들 경우 최상위권 대학에 학교장 추천으로 원서를 써서 조금은 쉽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하지만 나머지 학생들에게 내신은 자신의 실력을 정기적으로 측정하는 잣대로서의 역할 밖에는 되지 못한다. 그리고 논술준비를 많이 하면 분명히 안한 학생보단 유리하지만, 논술만으로 대학을 가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모든 대학들이 한영역도 아닌 2~3영역에서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하는데, 이 기준이 높아 정시에 이 대학을 갈 성적이 나오지 못하면 논술 시험장에도 갈 수 없다. 시험장에 들어갈 수능 등급이 못나오는데 논술 실력 발휘를 위해 재수·삼수를 거듭하겠습니까? 3. 수능이 갑(甲)?그렇다. 수험생의 95% 이상이 수능에 의해 대학입학이 결정된다. 수시로 학생을 많이 뽑는데 무슨 얼어 죽을 수능이냐고 반박하시겠죠? 연고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들의 수시논술전형에서 ‘우선 선발’이라는 제도가 있다. 논술전형의 2/3를 우선선발로 뽑는다. 즉 주요과목이 모두 1등급이 나온 학생들 중에서 선발한다. 그럼 진정한 논술로 학과별로 몇 명이나 모집할까? 주요과목이 모두 1등급인데 연고대에 정시 합격이 불가능할까? 특별히 한 과목을 제대로 망쳐주지 않는 이상 합격한다. 결국 계산해보면 주요대학의 전체 모집정원 중 2/3 이상은 수능 원샷 플레이다. 하지만 이 점이 언론에 부각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정치적 문제로 보입니다. 4. 근래 수능이 쉽다???아니다. 제가 가르치는 수학의 경우 지금 3년째 난이도가 일정한 편이지만, 분명히 정석연습문제나 학교시험보다는 어렵다. 다만, 시중의 교재와 학원의 자료들이 시험의 진화 속도를 충분히 재빠르게 쫓아가고 있어 학생들의 적응력이 올라갔고 이를 통해 난이도를 극복했을 뿐이다. 이를 보여주는 예가 있다. 학원가 주변의 고교에서는 내신 등급보다 모의고사 등급이 더 잘 나오고, 비학원가 지역이나 시골에서는 내신등급에 비하면 모의고사 등급을 차마 언급하기 힘들어 내신에 의존한 학교장 추천 수시모집에 외줄타기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곤 한다. 심지어 재수생들의 강세 원인이 같은 패턴 문제를 10개월 이상 반복 연습을 하게 되어 과목당 2문제를 더 맞춘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결국 원하는 대학에 가려면 고1,2때 내신 준비의 수준을 수능문제까지 풀 정도로 그레이드를 올린 후 고3때에는 EBS교재와 최적의 수능대비 문제집으로 무한 반복을 해야 수능시험장에서의 문제가 “내가 답이야!”라고 외치는 현상이 일어난다. 현명한 예비고1 학생들은 고교선택을 고민하기보다 하루에 정석 2단원을 3번씩 풀고 영어단어 50개를 외우고 고등과학 선행을 하고 있다. 고민할 시간에 1분이라도 더 공부하여 실력을 더 쌓기를 바란다. 오늘 뛰지 않으면 내일 포기라는 낭떠러지로 몰린다. 다음 주에도 박수준 원장의 불편한 진실 고발은 계속됩니다.기고 수준수학과학학원 박수준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4
- “풀밭에서 맘껏 뛰어놀며 큰 꿈 키울래요” 3천평 대자연 속 녹원유치원 “풀밭에서 맘껏 뛰어놀며 큰 꿈 키울래요”브레인스토밍, 네이처게임, 코앤코 등 전문적인 유아교육과 자연의 조화 자녀교육이라면 내로라하는 엄마들 사이에서 자연유치원이 뜨고 있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시작되는 경쟁의 교육현실에서, 그나마 유치원에서라도 자연과 함께 실컷 뛰어놀며 감수성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또한 자연유치원이 뜨는 또 다른 이유는 자연유치원에서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일반시설의 유치원 아이들보다 창의력, 사회성, 인내력, 학습능력 등이 더 뛰어난 것으로 조사되고 있기 때문이다.여기 3천평 대자연 속에서 항상 밝고 건강하게 아이들이 커가는 유치원이 있다. 해운대 신도시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녹원유치원을 찾아가봤다. 자연체험놀이, EQ, IQ 더 높여 “선생님~ 나무가 햇볕과 물을 먹고 배부르다고 해요”“개미가족이 기어가는 소리가 들려요”유치원 앞마당 넓은 숲체험장에서 아이들이 나무에 청진기를 대고 하는 말이다. 아이들 표정 하나하나가 생동감 있다. 녹원유치원 김옥희 원장은 “네이처게임(자연체험놀이)을 통해 아이들은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며 오감이 발달되고 감수성이 풍부해진다”며 “자신들이 자연 속에서 봤던 것 느낀 것들을 말하다보니 발표 못하는 아이가 없을 정도로 발표력 또한 뛰어나다”고 말한다.녹원 유치원은 3천평 대자연 속에 사시사철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하는 자연공간이다. 유치원 마당으로 늘 새들이 모여들어 아이들이 새 먹이를 주는 시간도 있다. 갖가지 나무가 울타리를 이룬 정원에 연못 분수대 물소리와 깨끗한 놀이터가 펼쳐진다. 나무와 바람, 물소리가 어우러진 자연 그 자체이다.친환경 소재로 꾸민 내부시설에는 도서관, 강당은 물론 식당까지 있다. 텃밭에서 키운 야채와 녹원유치원에서 직접 담근 간장, 고추장으로 꾸며진 식단도 자랑거리다. 원어민 영어수업과 골프강습까지 녹원유치원의 수업은 아이들의 창의력 개발과 ‘왜?’라는 궁금증으로 시작하는 유아철학에 중점을 둔다. 확산적 사고인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며, 이때 길러진 상상력은 청소년기에 창의력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김 원장이 논문을 통해 검증받은 브레인스토밍 교구는 IQ 또한 높여준다.부산경상대 유아교육과 교수였던 김 원장은 철학을 전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아철학도 강조한다.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접하는 모든 것에 궁금증을 가지고 ‘왜?’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는 수업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게 한다.또한 음악수업으로 코앤코 악기를 통해 유아음악은 물론 다양한 세계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5세 아이들은 책과 독서지도를 통한 문학적인 접근으로 글자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7세 반은 프로젝트 수업으로 아이들 스스로 학습의 주체가 되게끔 한다.녹원유치원만의 특색있는 수업으로 원어민강사 수업이 포함된 주5회 영어회화 수업과 골프강습이 있다. 영어유치원이 아닌 일반유치원에서 원어민강사의 수업을 받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녹원유치원은 3년 전부터 원어민강사의 회화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또한 매주 월요일은 골프강습이 있는 날이다. 체육수업으로 5세는 키크기 체조를, 6~7세는 유치원에 마련된 미니골프장에서 골프강습을 받는다.김 원장은 “아이들의 다양한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해 15년 전 유치원이 문을 열 때부터 골프 강습 수업을 해오고 있다”며 “특히 허리유연성이 발달된 이 시기에 배우는 골프는 평생 간다고 할 정도로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한편 유치원 차량은 센텀방면까지 운행 중이다. 차량 5대를 동시에 운행해 한 대에 소수인원으로 아이들의 등하원 시간을 줄였다. 삭막한 도시 속 아이들. 유아시절이 아니라면 언제 맘껏 자연에서 뛰어놀며 배울 수 있을까? 내 아이에게 맞는 최상의 유치원을 찾고 있다면 아이 손 꼭 잡고 소풍 가듯 녹원에 들러보자. 미니인터뷰 - 녹원유치원 김옥희 원장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심성을 지닌 아이는 성장한 후에도 생명의 신비와 고마움을 느낀다. 특히 삭막한 도시 속에서 사는 아이들일수록 자연의 작은 아름다움이라도 놓치지 않고 발견할 수 있는 감성과 사랑을 지닐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는 김 원장의 말에서 참된 교육철학이 묻어난다.부산경상대학교 부속유치원 25년 경력을 포함해 40여 년의 유아교육에 몸담아 온 김 원장은 그동안 아이들과 함께 해온 시간들을 여러 부모님들과 공유하고자 올해 자녀교육 수필집 ‘세월 속에 사랑을 심으며’를 출간했다. 아이들의 참모습을 보면서 배우고 깨달았던 점, 어머니의 삶 등 수필집을 보고 많은 부모님들이 공감을 표현했다. 녹원유치원을 방문하면 누구라도 수필집을 받을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4
- 공부 잘하는 아이의 비밀, 알고 계신가요? 공부 잘하는 아이의 비밀, 알고 계신가요? 비밀은 과제집중력의 차이 각종 과외와 높은 사교육비를 감당하면서 아이를 교육시키는데 결과가 신통치 않다면?수업하는 선생님의 문제가 아니라 수업받는 우리 아이의 문제일 수도 있음을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합니다선생님은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있는데 아이가 수업내용에 집중하지 않고 있거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다른 생각 속에 빠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교육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선생님도, 아이도, 부모님도 지치게 되고 반복되는 실패는 아이의 자신감을 앗아갑니다 한번쯤 아이의 두뇌 속에서 일어나는 과제집중능력을 체크해 볼 필요가 반드시 있습니다 과제집중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는 집중력(주의산만)검사, 리딩능력(난독증)검사, 경청능력검사, 정서행동검사, 학습부진검사, 뇌파검사 등을 통해 이뤄집니다.주의산만, 집중력 부족, 난독증, 학습부진, 학습장애의 경향을 보이는 아이들은 물론, 공부는 열심히 하는 데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거나 특정 과목에서 성적이 안 나오는 아이들까지 많은 학부모들이 공부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과제집중능력검사는 이런 다양한 고민과 문제에 대해 속 시원하게 원인과 해결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공부를 잘 하려면 높은 지능과 창의력, 그리고 과제집중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능과 창의력은 선천적인 측면과 함께 후천적으로 개발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을 해서 학습을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문제인데, 이것을 두뇌과학에서 과제집중능력이라고 합니다. 지능이 좋았지만 과제집중능력이 떨어지는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오히려 학습부진에 빠지기도 하고, 지능은 평범했지만 과제집중능력이 좋은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지능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학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은 결국 과제집중능력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지능에 문제가 없거나 오히려 좋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해 학습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하면 주의산만, 집중력 부족, 난독증, 학습부진, 정서불안 등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하면 아무리 공부를 시켜도 성취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먼저 과제집중능력을 높여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공부를 많이 시키기 전에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기 위해 두뇌학습전문기관을 찾아서 꼭 지능검사와 함께 과제집중능력에 대한 검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많은 물을 담고 싶어도 그릇이 작으면 담기지 않는 법입니다좋은 선생님을 모셔 다양한 교습법과 훌륭한 강의를 듣게 하기 이전에,과제집중력이 부족하다면 이것을 우선적으로 높여주는 것이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그럼, 어떤 성향을 보이는 아이들이 과제집중능력평가를 받아보아야 할까요?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의 특징은, -소음에 민감하여 주의가 잘 흐트러진다.-지시를 반복해줘야 한다.-수업시간에 경청을 못 하거나 경청을 해야 할 때 몸을 가만두지 못한다.-집중시간이 짧다.-계획성이나 실행력이 많이 떨어진다.-받아쓰기를 어려워했거나 글씨체가 좋지 않다. -책 읽기를 어려워하거나 싫어하거나 혹은 이해력이 떨어진다.-만화책 같이 그림으로 보는 것을 좋아하고 글이 많은 것을 피한다.-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언어표현이 서툴다.-머리는 괜찮은 것 같은데 말하기, 글쓰기, 행동하는 것이 어설프다. -몸의 자세가 바르지 못하고 몸을 자주 움직인다.-감정변화가 많고 충동적이다. 혹은 반대로 지나치게 자신감이 부족하고 소심하다. 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 해운대센터이승륜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4
- 첫 방 앞둔 ‘학교 2013’, 관전포인트 세가지 KBS2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 '학교 2013' (극본 이현주,고정원,연출 이민홍,이응복)이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월화극 드라마 판도를 바꿀 수 있을 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월 3일 오후 첫방송으로 그동안의 베일을 벗게 되는 '학교 2013'은 톡톡튀는 신인배우들과 현재 학교 세태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그렇다면 '학교 2013'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믿고 보는 연출진+기대되는 배우들, 환상의 조합 '학교 2013'은 '학교1'의 연출자 이민홍 감독과 '드림하이'의 이응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높였다. 여기에 '보통의 연애'로 섬세한 감성 필력을 자랑하는 이현주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게 되면서 탄탄한 내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장나라, 최다니엘, 박해미, 윤주상 등 선생님 라인과 이종석, 박세영, 김우빈, 류효영 등의 학생라인은 완벽한 신구조화를 맞춰 세대를 불문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시리즈가 배출한 장혁, 하지원, 조인성, 배두나 등의 계보를 이을 신인 연기자들의 눈부신 활약상 또한 놓치지 말아야할 중요한 포인트다. ◇본방사수를 부르는 강렬한 유혹, '왜 그랬을까?' 기간제 교사 5년차의 장나라(정인재 역)와 강남 최고의 스타강사 최다니엘(강세찬 역)은 승리고의 골칫덩어리 2학년 2반의 공동담임을 맡게 되면서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을 예고한다. 고급세단에 매니저까지 동원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학교’보다 더 한 신봉을 받는 억대연봉의 최다니엘이 어떠한 연유로 학교에 들어오게 됐는지는 미스테리 구조의 발단이 되면서 극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또한 부당한 대우와 차별을 받으면서 까지 학교를 고집하는 장나라와 무심한 듯 보이지만 점점 더 색다른 반전의 모습들을 보이는 이종석(고남순 역), 도도한 학구파 미녀 박세영(송하경 역), 서늘한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 김우빈(박흥수 역), 상큼한 매력이 톡톡 쏘는 류효영(이강주 역) 등 각기 다른 개성으로 무장한 캐릭터들의 향연은 이들을 둘러싼 사연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충격적일만큼 살벌한 진짜 '학교'를 들여다봐야하는 이유날로 지능적이고 잔인해지는 학교폭력과 짙어지는 아이들의 그늘로 얼룩진 학교는 더 이상 인성을 교육하는 배움의 터가 아닌 통과 의례와 같은 곳이 됐다. '학교 2013'에서는 무관심과 책임전가로 방치됐었던 지금의 학교를 리얼하게 재조명하며 폐부를 찌르는 뜨거운 돌직구를 날린다. 또한 첫방송부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학교 안 풍경은 살벌할만큼 리얼하게 그려질 예정으로 지금 이 순간의 ‘진짜 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 시키고 있다. 생각보다는 덜 끔찍하지만 상상 이상으로 처참한 학교의 감춰진 속살공개가 목전으로 다가왔다. 절망 속 학교 안에서 꿈틀대는 희망을 찾아가는 이들의 눈물겨운 고군분투기는 재미와 감동 그 이상의 남다른 울림을 선사할 것을 기대케한다. 한편 KBS2 새 월화 드라마 '학교 2013'은 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연예부 박건욱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어르신들! 겨울철 화재주의하세요” 전북도 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하여 도내 독거노인 거주주택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후전기장판 및 문어발식 콘센트 등 난방시설 안전관리 분야를 중점적으로 확인 지도하는 이번 점검은 21일까지 도내 소방관서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이번 특별소방점검은 도내 독거노인 거주주택 54,000여 가구의 겨울철 소방안전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소방서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중심으로 전기 가스 관련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여 독거노인 거주주택을 방문, 난방시설 등의 화기취급시설 안전점검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주요 취약계층에 대한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의 보급과 노후 전기 가스시설 교체 등 주거 안전 환경 개선이 관서별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추진되고, 거주 어르신들에 대한 화재 시 소방서 신고와 대피 등 초기대응방안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기사용료 체납 등에 따른 단전?전류제한 가구의 촛불 등 직접적인 화원사용으로 인한 화재위험성이 우려되는 대상에 대해 인근 지역의 의용소방대원 등을 활용,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후계 농업 경영인 신청 받아요! 전주시 덕진구는 농림수산식품부 및 전라북도 미래농업과에서 주관하는 2013년도 후계농업 경영인 선정을 신청 받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학교 졸업자, 가업승계농 및 기타 영농창업농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 향후 미래 농업을 육성할 전문인을 선정하여 개별 경영체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 창업 유도 할 계획이다.전북도 선정인원 240명 중 전주시 선정인원은 총 14명이며, 신청은 각 동 주민센터 및 양 구청, 시청 친환경농업과에 할 수 있고 신청기간은 31일까지이다. 이번 사업을 통한 지원 계획은 창업기반 조성금액(최대 2억원) 융자 및 농림수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가 주관하는 농업 생산기술·경영·마케팅 등 관련 교육 이수 시 농업 교육· 컨설팅 비용을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전북대 취업률, 거점국립대 2위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취업률이 거점 국립대 중 2위에 올라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전북대는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 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인용해 지난해 말 기준 취업률 현황에서 졸업자 3904명 중 2125명이 취업해 62.7%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경북대를 제외한 여타의 거점 국립대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경제 기반을 고려한다면 취업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전북대는 이에 앞서 조사한 2011년 상반기에서 지역 거점 국립대 3위를 기록한 이후 하반기에만 취업률이 10.4% 증가해 두 번째로 많은 증가 폭을 보였다. 전북대가 이처럼 취업률에서 전국 상위를 기록한 배경에는 교육 경쟁력 제고에 따른 전국 최고의 학생 만족도 실현과 취업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입학에서 졸업까지’ 체계적인 진로 및 취업지도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지난해부터는 국내 200대 기업 인사담당자 초청 간담회와 총장과 보직교수, 학생들이 직접 기업체를 방문하며 ‘발로 뛰는’ 적극적인 노력들도 높은 취업률로 반영됐다. 이를 통해 전북대는 올해 정부가 인정하는 취업지원 우수대학에도 선정된 바 있다.서거석 총장은 “우리대학이 취업률에서 상위에 랭크된 것은 가장 잘 가르치는 대학이라는 탄탄한 기반에 체계적인 취업 지원 등이 조화를 이뤄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며 “교육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이것이 다시 취업으로 이어져 학생 누구나 웃으며 졸업할 수 있는 대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예비 고1 이과생들을 위한 효율적인 수학 공략 학습법(2) ③ 수학 Ⅱ 학습법 ▶ 수학Ⅱ에는 방정식과 부등식, 삼각함수, 함수의 극한과 연속, 그리고 미분법이라는 단원이 있다. 방정식과 부등식 자체로는 기본적인 계산 능력을 요하는 문제가 나오게 된다. 하지만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 함수의 그래프 세 가지의 개념을 적용하여 푸는 문제도 매년 수능에서 한 문제씩 출제되기 때문에 방정식과 부등식을 푸는 방법과 함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것은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의 평가 요소 중 한가지인 이해 능력을 테스트 하는 것이고, 이러한 문제에 대비하여 방정식과 부등식의 풀이 방법을 철저히 암기하고2012-12-04
- 국립국악원 겨울방학 청소년 국악강좌 국립국악원 겨울방학 청소년 국악강좌 1월7일(월)~1월11일(금)까지 5일간(1일2시간)…초·중등학생 대상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확립 및 문화 감수성 계발을 위해 오는 1월7일(월)~1월11일(금)까지 5일간(1일2시간)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국악강좌를 실시한다. 강좌 프로그램은 국악실기 기초과목으로 가야금 해금 단소 사물장구 남도민요 등 총 5과목, 9개 반을 개설한다. 참가대상은 초·중등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어린이, 청소년 등이고, 180여명 정원. 각 강좌당 20명을 모집한다. 교육 시간은 오전반(10:00~12:00)과 오후반Ⅰ(13:00~15:00), 오후반Ⅱ(16:00~18:00)으로 나뉜다. 특히 이번 강좌부터 오전반, 오후반Ⅰ은 초등학생, 오후반Ⅱ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등학생 교육시간으로 구성하여 연령대별 수업을 실시한다. 청소년 국악강좌 신청기간은 12월4일(화) 10시~12월 6일(목) 18시까지며 신청방법은 국립부산국악원(busan.gugak.go.kr)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결과는 2012년 12월 7일(금) 11시 홈페이지 게시 및 문자발송을 통해 공지한다. 수강료는 15,000원이며 다문화, 저소득층, 다자녀가족은 1인당 1과목 참가비 면제(증명서 제출)된다. 이 외에 기타 상세한 내용은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 (T. 811-0031)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4
- 고창군, 서울 소재 장학숙 겨울방학 입사생 모집 고창군과 재단법인 고창군장학재단은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사회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겨울방학 기간 서울에서 공부하는 관내 대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편의를 제공하고자 고창(서울)장학숙 입사생을 12월 5일까지 모집한다.사당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의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하고 있는 고창(서울)장학숙은 금년 2월 28일 개관하여 현재 39명의 학생이 생활 중이며, 원룸형태(2인1실)로 책상, 침대, 씽크대, 가스렌지, 세탁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이번 입사생 모집은 겨울방학 기간인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장학숙에서 생활할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입사희망자는 고창군청 살기좋은고창만들기과 2층에 접수해야하며, 2012년 1월 1일부터 공고일 현재 고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 및 고등학생이어야 하고, 가정형편 등을 감안하여 선발된다.한편, 고창군장학재단은 2013년 고창(서울)장학숙 정시 입사생 선발을 2013년 1월 7일부터 2월 6일까지 접수할 계획이고, 전주에 약 1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전주장학숙을 2013년 8월 말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문의) 살기좋은고창만들기과 교육지원담당 (박정현) 560-273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