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검색결과 총 3,3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남시민순찰대 창설 ‘일사천리’ 성남시는 시민순찰대 운영에 관한 행정절차가 일사천리로 진행돼 오는 7월 22일 창설을 앞두고 있다. 시는 최근 3일간(6.8~10) 시민순찰대 임기제 공무원을 희망하는 시민 신청을 받은 결과 36명 모집에 114명이 몰려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7월 16일 최종 합격자가 선정되면 1박 2일 직무교육과 근무지 현장답사가 이뤄진다. 시민순찰대는 수정·중원·분당 지역별 12명(남·여 각 6명)의 대원이 각각 시범사업 구역인 태평4동, 상대원3동, 수내3동 행복사무소에 상주하면서 아동·여성 안심귀가 지원, 골목길·학교 주변 순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주변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각종 시민참여행사의 안전관리, 지역 주민 택배 보관, 생활 공구 대여, 간단한 집수리 등의 업무도 맡게 된다. 시는 1년간 시범 운영을 해 본 뒤 내년에는 9개 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2017년에는 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모두 500여 명의 대원을 지역별 거점공간에 상주시켜 연중 24시간 운영하는 방식이다. 성남시민순찰대가 창설되면 생활불편 해소와 범죄 예방,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문의: 재난안전관 안전총괄팀 031-729-35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죽전1동, 감자 경작지에 소방서 급수지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16일 황규섭 죽전1동장과 공무원, 소방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죽전1동 1070-10번지 일원에 있는 2,300㎡ 규모의 감자 경작지에 소방차를 이용해 급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말 통장 60여명과 시의원, 단체장, 주민센터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 불우이웃돕기 기금 조성을 위해 파종한 감자가 가뭄이 지속되면서 작물이 바짝 말라 시들고 있어 인근에 위치한 보정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감자밭에 직접 물을 주었다. 황규섭 죽전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주민들과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소방서 보정119안전센터장은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소방출동에 지장이 없는 한도 내에서 소방차량을 동원, 더 이상 농작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근본적인 가뭄해결은 아니지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의 경우 1,000박스(3kg/1상자)의 감자를 수확했으며, 2010년부터 감자판매 수익금을 관내 모범 중·고등학생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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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을 맞으며 우리의 바람 하늘에 닿기를
2016년 새해를 맞으면서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람들, 단체를 위주로 새해 소망을 들어 보았다. 함께 꾸는 꿈은 더 이상 꿈이 아니라고 했던가. 말 그대로 이들의 꿈이 모두 이루어지고 좋은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본다.리포터 공동취재
>>>고양시 여성축구단더 많은 여성들이 축구 즐기는 한 해 되기를…
“저희가 올해는 창단한 해라서 대회 성적보다는 서로 친목 도모하면서 파악하는데 중점을 뒀는데 뜻밖에 좋은 성적도 거뒀어요. 여성들이 축구를 한다는 것이 쉽진 않아요. 몸으로 부딪히게 되고 피부가 타기도 하죠. 젊은 여성들일수록 더욱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안타까워요. 고양시에 인구는 많은데 현재 여성축구회에 참여하는 여성들은 20여 명이에요. 내년에는 두 배 세 배 회원들이 늘었으면 좋겠어요. 고양시에 여성 체육 축구에 관한 더 많은 인프라를 추구하고 참여가 활발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요. 고양시에 사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신청은 고양시 생활체육회 홈페이지(https://goyangsports.com)에서 연중 받고 있습니다.문의 유재선 010-2641-3392, 전봉선 010-5564-9000
>>>일산3동 어머니 자율 방범대마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올해도 쭈~욱 이어가겠습니다! 작년 한 해도 마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밤거리를 돌았습니다. 해가 갈수록 더 안전하고 계속 살고 싶은 행복한 마을로 거듭나는 모습이 보여 보람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특히 전에는 담배를 피우거나 안 좋은 행동을 하는 학생들이 종종 눈에 띄었는데 이제는 학생들이 먼저 인사해주고 알아서 행동을 조심하는 모습에 정말 기쁘고 힘이 납니다. 올해도 일산3동 어머니 자율 방범대 대원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고, 늘 지금처럼 서로에게 힘이 되며 즐겁게 봉사하고 싶습니다. 한 가지 더 바람이 있다면 순찰을 하면서 늘 많은 학생을 보게 되는데, 우리 학생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열린 공간이 주변에 많이 생겼으면 하는 것입니다. 마을의 안전과 행복에 일조하는 일산3동 어머니 자율방범대의 힘, 올해도 쭈~욱 이어가겠습니다!
>>>일산소방서 주엽 119안전센터 2016년에도 안전! 안전만을 생각하겠습니다!
지난해에도 수많은 화재현장과 구조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과 싸우고 소방관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작년 안타까웠던 서해대교 화재가 생각나 가슴이 아픕니다. 2016년에는 소방대원들 모두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지만 자신의 안전 또한 지켜내기를 바랍니다. ‘우리 아빠가 세상에서 가장 멋지다’는 아이들의 아버지로 또 한 여자의 남편으로 늘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해 달리겠습니다. 수많은 위험과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늘 애쓰는 우리 소방대원들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말을 전하고 싶고 아울러 자신의 몸을 사리지 않고 화재진압 중 서해대교에서 순직한 故이병곤 소방관의 명복을 빕니다. >>>61우정회(牛情會) 봉사단변함없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동갑내기 우정도 영원하기를~
61우정회 봉사단은 2005년부터 61년생 소띠 동갑내기들이 친목을 다져온 10년 지기 친구예요. 처음엔 친목을 위한 모임으로 시작했는데 좀 더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 시작한 것이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 나눔을 실천하자는 것에 의기투합했죠. 그동안 사회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찾아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고 있는데 행주외동 ‘사랑의 동산’에서는 3년 째 음식봉사를 하고 있어요. 저희는 직접 봉사현장에서 활동하는 친구들도 있고 일 때문에 여의치 않은 친구들은 매월 회비를 내는 ‘천사단’으로 활동을 해요. 2015년엔 처음으로 천사단 기금으로 고등학생 한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답니다. 새해엔 좀 더 많은 학생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으면 좋겠고, 우리 소띠들의 우정도 영원하기를 바랍니다. http://cafe.daum.net/zerotec>>>‘행동하는 동물 사랑’ 회원들더 많은 유기견들이 따뜻한 가정 찾아 행복하길
지난 한해 거리 입양이나 인터넷 카페를 통한 입양을 통해 많은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정을 찾았어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여전히 많은 수의 유기견들이 가정을 찾지 못하고 있고 그 수는 점차 늘고 있습니다. 파주시에 올 한해 접수된 유기견 수만 하더라도 630마리가 넘었습니다. 새해에는 보다 많은 유기견들이 따뜻한 가정을 찾아 천수를 다해 행복하게 살길 소망합니다. 그러나 유기견 입양을 장난감 구입하듯 가볍게 생각해선 안 되고 책임감을 갖고 신중히 해야 합니다. 유기견을 입양했다가 키우지 못하겠다고 다시 저희에게 돌려보내시는 분들도 적지 않거든요. 새해에도 저희 ‘행동하는 동물 사랑’은 버려지는 반려견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직원 일동 여성 CEO 분들의 당당한 발걸음, 새해에도 응원할게요
2016-01-01
- ‘국어’ 학습 전략 겨울방학이 다가오면서 학습에 관한 문의가 늘고 있다. 국어 성적과 관련하여 이런저런 상담을 하다보면 내신과 수능의 차이점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전략을 세우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과정과 방법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내신 국어 학습 전략 학생부에 대한 불안은 고교 입학 전부터 시작되어 고3 수시원서를 제출할 때까지 계속된다. 학생부의 본질은 ‘밀어내기’이다. 내신에 대한 과열경쟁이 시작되면, 걷잡을 수 없이 내신대비 과정이나 결과에 대한 기대가 커져 갈 것이 분명하다. 이미 특목고나 자사고, 일반계교의 최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는 내신경쟁이 수능과 다를 바 없이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음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국어 공부 잘하는 법’과 같은 막연한 얘기에 주목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내신 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내신 범위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과 분석이 필요하다. 학교 수업을 통해 시작된 분석과 이해가 다양한 문항으로 연결되기까지 지속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1~2주 동안은 텍스트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목표로 해야 한다.다음 과정은 기출문제를 차근차근 풀어가며 출제의 포인트를 잡아나가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 지점까지만 잘 도달하더라도 고득점의 가능성이 열리기 시작한다. 난이도의 문제가 생기기 전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여기까지가 국어 공부의 끝이라고 여기는 학생들이 대다수이다.기출문제를 정복했다면 예상문제를 접해 봐야 한다. 모의고사 유형에 근접한 출제가 이루어질 수도 있고, 서술형 문제의 조건이 까다로울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학습해야 한다. 이 과정이 모두 끝나면 현재까지 풀어 보았던 문제의 유형을 꼼꼼히 살피면서 예측의 과정으로 들어가야 한다. 일반적으로 시험 직전까지의 작업이 바로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그러고 나면 시험장에서의 시간 안배와 집중력의 강화와 같은 실제 시험 환경에 따른 결과만이 남는다. 이런 과정을 시험 10회(5학기)를 반복해서 얻는 결과물이 최소한 2등급 이내에 머물 수 있도록 관리하면 학생부 전형에 필요한 내신관리를 잘 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국어는 꾸준한 관리와 시험기간의 집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런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학습역량의 강화는 필수적이다. 둘째, 수능 국어 학습 전략 수능 국어는 해마다 수많은 변수와 전략이 요동치면서 혼란이 커졌다. 특히 EBS 연계를 놓고 대비 전략이 적중과 득점 가능성으로 바뀌어 이해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안이한 대응을 한 수험생들의 탄식은 안타깝다.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고득점을 했던 수험생이 실제 수능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받게 되는 경우는 그 실상이 잘 알려지지 않을 수밖에 없다. 국어는 그런 결과가 항상 나타날 수 있는 영역이므로 꾸준한 준비와 훈련, 그리고 개념접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먼저, 수능 출제의 핵심은 문항 구성의 이해와 관련이 있다. 제시문의 구성과 문항의 속성, 그리고 선택지의 요소와 같은 기본 개념은 수능 국어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천천히 숙지해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정상적인 국어 수업이라면 ‘개념 위주인가? 문제풀이 위주인가?’라는 질문 자체가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기초 개념 학습이 진행되면 EBS 연계교재를 분석해 봐야 한다. 기본적인 연계율이 70%이고 전국의 모든 수험생에게 내용이 공개된 자료라면, 당연히 그 내용을 자세히 알고 있어야 한다. 다만 그 내용을 암기하는 순간 학습효율이 없어지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비연계 30%의 장악력이 실제 변별성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볼 수 있다. 기출문제의 구성이나 모의고사의 연습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실전 모의고사에는 EBS 연계율을 고려한 변형문제를 바탕으로 훈련하는 방법과 기출문제의 분석을 통해 출제 패턴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구성되며, EBS가 지금까지 해왔던 출제 원칙을 이용해서 기본적인 학습을 병행할 수 있다. 6월과 9월 모평을 자신의 상대적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로 삼되, 상위권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언제나 성적 관리에 신중함이 필요하다. 방심하여 대사를 망친 경우의 아픔은 생각보다 크다. 9월 모평이 끝나면 파이널로 넘어가게 된다. 파이널은 입시의 마무리 단계이자 성적을 거두는 시기이다. 이 시기는 실전과 같은 훈련만이 중요하고 자신감을 상승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학습해야 한다. 또한 시간 안배와 같은 실전훈련이 시험장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다. 그렇게 준비했을 때 11월 수능은 난이도에 흔들리지 않고 좋은 성과를 낸다. 셋째, 겨울방학은 입시의 출발점 한 해의 마지막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겨울방학은 모든 입시의 시작이다. 2개월 가량의 황금시기를 놓치고 공부한다는 것은 ‘적에게 앞마당을 내주고 집을 지키는 싸움’과 다를 바 없다. 치밀한 계획과 전략을 세우고 실천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도모한다면 언제나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입시 현실이 아무리 복잡해도 열심히 실천하는 학생은 반드시 성공하리라 믿는다. 강 산 원장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現, 강산학원 원장現, 대원외고 특별 초빙강사온라인 비타에듀 (www.vitaedu.com)메가스터디학원(분당?노량진)디딤돌 시리얼 기출문제집 대표집필자문의 031-908-7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0
- 입시 현실과 ‘국어 공부의 정도(正道)’ 입시 현실에 대한 냉정한 인식 서울에 있는 15개 대학을 기준으로 ‘정시모집 30%, 수시모집 70%’를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학생부 교과 11.4%, 학생부 종합 30.3%, 논술 17.9%, 실기(특기) 7.8%로 모집정원의 약 70%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 미달 인원은 정시로 충원한다. 일반계 고교를 기준으로 보통 내신 3점대 이내에서 수시모집이 진행된다면, 학생부 종합+논술(48.2%)로 가능성을 끌어올려 볼 수 있다. 전국 1520개 일반계 고교에서 이 정도 인원은 각 고교 당 11%~22%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이들의 상위권 대학 입시는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좋은 내신 성적을 보유한 학생(1-2점대)이 기대 수준보다 낮은 대학을 지원한다면 비교과가 부족해도 어느 정도 합격을 예상할 수 있다. 이것이 수시모집의 현재 진행형인데 이 마저도 내신이 부족한 학생에게 는 논술(17.9%) 이외에는 가능성이 거의 없다. 이런 현실에서 대다수의 수험생이 내신과 수능을 병행하는 시기를 거치고 나서, “그런 거 다 필요 없다”라는 현실을 늦게 깨닫고 3학년이 돼서야 수능을 준비하는 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게다가 성적이 부진한 과목 중심으로 학습이 이루어지다 보니 정시모집마저 실패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수능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간신히 넘겨 논술로 합격하지 못하면 기대했던 대학에 미치지 못한 결과를 예상할 수밖에 없다.정시모집에 대해 재학생들이 불안감과 어려움을 느낄 때, 매년 10만명이 훌쩍 넘는 수험생은 재수 삼수 반수 등, 이른바 ‘N수생’이 되어 경쟁한다. 수능이 쉬운 해는 실수로 틀린 문제가 억울해서, 어려우면 수시 최저 등급에 미달돼 원하는 대학 진학에 실패해서 재수 삼수를 하는 수험생이 늘고 있다. (여기서 그들이 모두 재학생들과 같은 입시를 꿈꾸었다는 점을 반드시 생각해 봐야 한다.)정원이 점점 감소하지만 지금도 정시(28.8%)는 여전히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까지 수시 모집 인원이 정시를 크게 역전하면서 재수생의 강세는 뚜렷하다. 올해 서울소제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3명 중 1명은 재수생일 정도이다. 전체 수험생 중 재수생 비율이 20.5%인데 비해, 서울소제 대학 신입생중 재수생 비율(32.6%)이 월등히 높은 것이다. 그리고 상위권 대학의 경우 재수의 기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그 비율은 더욱 높다.재학생이 지나치게 불안하게 수능을 바라본 나머지 준비가 소홀한 것이 수시모집 신드롬을 만든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일이다. 일선에서 볼 때 상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논술+정시’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이런 현실을 바로알고 자신의 현실을 비추어 계획을 세워야 한다. 미리 자신의 진학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는 전형을 준비하는 기민한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국어 공부의 정도(正道) 첫째, 국어에 대한 오해 현재 입시에서 국어만큼 올바른 이해가 부족한 과목이 있을까 싶다. 학력고사 세대의 부모와 수능세대인 자녀가 국어라는 과목을 바라보는 시선은 상당히 다르다. 학교 공부가 수능을 전부 해결해 주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내신과 수능은 같다고 하지만 같아 보일 뿐이다. 그리고 내신에 절대평가가 도입되지 않는다면 누구나 국어를 잘할 수는 없다. 일반계교의 경우, 등급을 확보하기 위한 고교선택부터가 고민의 시작이다. 하지만 어느 학교가 내신 따기 쉬운가에 초점을 맞춘다면 상위권 대학 입시는 어려워진다. 그리고 수능 국어를 대부분 잘한다고 믿고 있지만, 실제 고3 성적을 수능까지 끌고 가는 학생은 많지 않다. 그리고 저절로 좋아지지도 않고, 학교 수업으로 잘 하기 어려운 과목. 수능 난이도가 급변동할 때마다 1교시에서 승패가 갈린다고 하는 과목이 바로 ‘국어’다. 그렇다고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국어는 상당히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과목이므로 저학년부터 꾸준하게 준비한다면 큰 혼란 없이 입시를 치를 수 있다. 둘째, 국어학습의 올바른 방향국어에 대한 대다수 학부모의 관심사는 ‘어떻게 가르치는가’에 있다. 하지만 본질은 ‘무엇을 가르치는가’이다. 수능에 필요한 개념을 얼마나 정확히 전달하는가에 따라 출제의 목적과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학부모와 학생들은 좋은 선생님을 찾는 것이다. 국어는 내신과 수능 모두 출제자의 시각을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고득점이 보장된다. 이를 위한 몇 가지 사항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① 시간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라.? 아는 것보다는 정확하게 적용하라.? EBS 연계교재를 넘어서는 학습을 하라.? 현 단계의 성적을 언제나 의심하라.? ‘많이’보다는 ‘정확히’에 목표를 두어라. 성공적인 국어학습을 위해 언제나 필자가 강조하는 것은 학습량, 좋은 선생님, 학생의 의지가 만났을 때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균형감을 갖춘 대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야만 항상 좋은 결과를 유지할 수 있다. 수능은 마지막 시험이다. 수능에 대한 정확한 시각의 확보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학습만이 문제 해결의 지름길이다. 강 산 원장現 강산학원 원장現 대원외고 특별 초빙강사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온라인 비타에듀 (www.vitaedu.com)메가스터디학원(분당/노량진)디딤돌 시리얼 기출문제집 대표집필자문의 031-908-7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9
- 안양시, 민방위안전체험관 신청 안내 안양시 호계3동 복합청사 내 민방위체험관이 민방위대원 교육 비수기인 12월 한 달 동안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안양시가 민방위체험관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민방위체험관은 민방위대원 교육이 없는 7, 8월과 12월 3개월 동안 일반인들의 안전체험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올해 3월 문을 연 호계3동 복합청사의 민방위체험관은 언제 닥칠지 모를 위험요인에 대한 대비태세와 안전을 몸소 습득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 마련돼 있다. 체험관에서는 화재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습 가능하며 불가피하게 건물 옥상에서 대피해야 할 경우를 대비한 완강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방독면 착용법은 물론 최근 돌연사와 관련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민방위체험관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20~40명으로 단체를 구성, 사전예약하면 된다. 체험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실시되며 하루 2회 운영되고 1회에 한 해 2시간 정도 소요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자사·특목고 영어 캠프 ‘입시 특강’ 변질 우려”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와 특수목적고가 운영하는 초·중학생 대상 영어 캠프에 해당 고교 교사가 입시 특강을 해주는 등 향후 입시에 유리하도록 특혜를 주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걱세)은 최근 외대부고, 하나고, 대원외고, 민족사관고의 초·중학생 대상 영어 캠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이 단체에 따르면 외대부고는 영어 캠프의 취지에서 벗어나 이 학교의 입학 전형과 관련된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 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의 수업과 특강을 맡은 강사진은 현직 외대부고 교사들이다. 하지만 외대부고 측은 사실과 다르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외대부고 관계자는 “자기소개서나 면접은 입시와는 관련 없이 체험·진로와 관련한 질문을 통해 발표 실력이나 표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며 캠프 참여 강사진은 입시 전형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사걱세는 4개 고교가 정규 영어 교육만으로는 도달하기 어려운 수준의 영어 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해 선행 교육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원외고 영어 캠프 입소를 위한 에세이 문제는 토플(TOEFL)의 에세이 또는 호주·영국 등의 대학 유학을 위해 치르는 IELTS 에세이의 평가 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 영어 캠프는 민간 자격 시험인 e-PELT를 초·중학생 수준에 맞춰 실시하면서 이를 통과한 학생들만 캠프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고, 민사고는 입소 후 반 편성을 위한 영어 인터뷰와 작문을 진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외대부고는 합격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입사 시험이나 고시 등에서 활용되는 FLEX 시험을 반 편성 배치고사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 대치동 특목고 전문 ‘대오교육’, 생활기록부 관리 특별 설명회 개최 용인외대부고, 민사고, 하나고, 대원외고, 한영외고 등 명문 특목고 및 자사고에 매년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대오교육이 11월 4일(수) 오전 10시 30분과 저녁 8시에 2차에 걸쳐 생활기록부 관리 특별 설명회를 진행한다. 각 2시간씩 진행되는 이 날 설명회에는 유수 언론을 통해 ‘대치동 오선생’이라 입소문이 난 특목 입시전문가 오기연 원장이 직접 나서서 20여 년간의 교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 노하우, 최근 특목고 입시 경향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참석 대상은 초6,중1,중2 학부모이며, 자녀와 함께 참석해도 된다. 사전 예약 필수 문의 02-566-77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예비 중1을 위한 수학 공부법 [목동] PGA학원 예비 중1을 위한 수학 공부법 ‘교과서 또는 문제집에 나와 있는 개념정리를 훑어보고 기본적인 공식을 간단히 암기하고 문제를 푼다. 단순히 공식암기로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은 해결하지만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에 부딪치면 잠시 고민을 한 후, 1~2분을 넘기지 못한 채 모르는 문제라고 단정 짓고 다음 문제로 넘어간다. 이후 답지에 나온 풀이과정을 보거나 또는 선생님의 설명을 들은 후 이해하는 것에 그친다.’수학공부를 아무리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학생들은 평소 위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한다. 하지만 공부를 하는 행위 자체보다 올바른 공부법을 숙지하고 습관을 들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므로 평상시 및 내신대비기간에 따른 수학 공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수학공부 이렇게 해야 한다! 첫째, 수학 이론 및 개념은 훑어보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이해를 하고 암기해야한다.정의는 반드시 암기하고, 이를 통한 개념들은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왜?’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이해를 하면서 공부해야한다. 즉, 교과서에 나오는 수많은 공식은 단순히 외우지 말고 ‘왜’ 그런 공식이 나왔는지 생각하고 공식을 유도하는 과정을 직접 쓰면서 머릿속에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내 사전에 모르는 문제는 없다는 각오로 공부해야 한다.처음부터 모든 문제를 보자마자 풀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문제를 꼼꼼히 읽고 어떤 개념에 대한 문제인지 생각하고, 눈으로만 보지 말고 생각한 내용들을 쓰면서 충분히 고민한다. 10분, 20분을 고민해도 답이 나오지 않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노력이 쌓여 나도 모르는 사이 사고력 및 응용력이 길러지니 실망하지 말자. 같은 숙제를 내줘도 학생들마다 걸리는 시간이 다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충분히 생각하지 않고 풀 수 있는 문제만 후다닥 풀어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아 끝내는 학생과 2시간에 걸쳐 꼼꼼하게 공부하며 숙제하는 학생의 1~2년 후 실력차이는 확연히 벌어진다. 따라서 학부모님들은 자녀의 숙제의 양이 아닌 과정 및 방법을 유심히 체크해야 한다.셋째, 혼자 해결하지 못한 문제는 반드시 복습을 통해 스스로 풀어봐야 한다.문제풀이 수업을 하면 모든 학생들이 풀이과정을 열심히 필기한다. 하지만 10명 중 2~3명은 기계적으로 필기만 하고, 5~7명은 이해를 하며 필기를 하고, 1~2명만이 이해하며 필기한 후 다시 스스로 풀어보며 제 것으로 만든다. 이러한 결과 같은 교실에서 같은 선생님과 같은 교재로 공부한 학생들의 성취도는 각기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3시간 수업을 듣고 나서 다음 숙제를 하기에 앞서 30분만이라도 이전 수업 내용을 스스로 복습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내신대비는 꼼꼼하게! 완벽하게! 빡세게! 첫째, 기본기를 꼼꼼하게! 하자.내신대비기간이 되면 어려운 문제를 푸는데 집착하여 기본기를 놓치는 경우가 가끔 있다. 하지만 시험시간 45분 동안 약 23문제를 실수 없이 빠르게 풀기 위해서는 상위권 학생들 또한 개념, 기본유형의 문제를 충분히 연습하고 이와 함께 계산력을 강화해야한다. 시험을 보고나면 “아는 문제인데 실수로 틀렸어요.”라고 말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은 틀리지 않는다. 즉 실수도 실력이므로 기본기를 완벽하게 정리하며 실수하는 루트까지 파악해야 한다. 단, 문제 유형을 외우고 그에 관련된 문제를 단순히 많이 푸는 것은 금물이다. 시험에는 결코 정해진 유형만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 속에 숨겨진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익혀서 어떠한 유형으로 변형되더라도 해결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둘째, 심화까지 완벽하게! 공부하자.현행 심화는 내신대비기간이 되어서 비로소 완성된다. 따라서 중간, 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1학년은 물론이고 시험이 쉬운 학교의 학생들도 학교 시험과 관계없이 이해력을 바탕으로 깊게 공부하며 현행 심화 학습까지 완벽하게 정리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는 다음 단계의 수학 과정을 소화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셋째, 오답정리까지 빡세게! 하자.틀렸던 문제는 또 틀린다. 또한, 확실한 근거 없이 감으로 문제를 풀어 틀린 경우 그 문제는 다시 풀어도 또 틀린다. 이 때문에 오답노트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틀린 문제를 모두 오답노트에 작성하고 풀기에는 그 양이 적지 않기 때문에 오답노트 관리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PGA 중등부에서는 내신대비기간에 <1:1 맞춤 오답노트>로 학생들마다 틀린 문제를 반복 학습시켜 이미 풀어본 문제만큼은 다시 틀리지 않도록 집중 관리한다. 물론 본인이 틀린 문제만 모아서 다시 푸는 것은 웬만한 심화서를 푸는 것만큼이나 힘들지만 PGA 중등부는 학생들에게 그 중요성을 강조하며 빡세게 지도한다. 중학교 수학과정은 수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각 단원별 기초 지식과 활용 능력을 키우는데 의미가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수학의 기초를 확실히 다지고 올바른 공부 습관을 형성해야 고등수학, 수리논술까지 넓고 깊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 따라서 지금 당장은 성적에 연연하기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올바른 학습 태도를 갖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기고 토론 및 작성이효정 [목동] PGA학원 중등부 팀장 이대원 [목동] PGA학원 중등부 부장 최경홍 [목동] PGA학원 중등부 부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7
- 특목/자사고 입시 면접, 준비가 필요하다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는 면접의 기본자료특목고, 자사고 입시에서 면접은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이다. 많은 학생 중에 일부 학생을 선발해야하는 면접관의 입장에서 보면, 면접의 목적은 ‘서류의 진위를 확인’하고, ‘학교의 인재상에 부합’하는지, ‘잠재역량과 성장가능성’이 충분한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고입면접의 경우, 우선, 다른 어떤 면접보다 면접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면접의 기본 자료는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이다. 학생부는 수상경력이 삭제되어 있고, 내신 성적도 한정적으로만 볼 수 있어 실제 면접관이 알고 싶어 하는 학습능력이나 잠재력 가능성 등을 파악하기가 어렵다. 이를 보충하기 위한 자소서도 글자 수의 제한으로 인해 학생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렵다. 그래서 면접 시 학생부와 자소서에 언급되어 있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부가적인 설명도 요구한다. 둘째는 면접시간이 상당히 짧다. 학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외고와 광역 자사고는 5분~7분정도, 전국선발 자사고와 과학고는 15~20분 정도이다. 일부학교는 4~5명씩 조를 지어 집단토론식 면접을 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학생부와 자소서를 기반으로 하는 개별면접을 진행한다.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면접태도와 자신감, 밝은 느낌 같은 이미지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정해진 시간 내에’, ‘자신의 최대치를 표현’ 해야 하므로 사전에 예상문제를 준비하여 철저한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면접에 변별력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겠지만 사전에 서류를 검토하고 질문문항을 준비해온 노련한 면접관들은 학생에 대해 충분히 파악하고 원하는 학생을 선발한다. 면접준비 어떻게 할까?면접문항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학생부와 자소서를 바탕으로 하는 질문이다. 그래서 자신의 학생부와 자소서를 꼼꼼히 읽어 무슨 내용이 있는지 완전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자소서에 씌어 진 모든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필요하면 사전을 찾아 정확한 개념을 알아 두도록 한다. 예를 들어 기자를 희망하는 학생이 공정성이란 말을 썼다면 ‘공정성이란 무엇인가’, ‘그 사례를 들어보라’ 라는 질문을 받기 쉽다. 공정성의 사전적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공정성에 문제가 있었던 사례, 좋은 사례 등을 찾아서 준비하여야 한다. 학생부에서 학년별로 희망진로가 달라졌을 때는 그 이유를 준비하고, 특별활동 등 기록된 학교생활에 대해 예상 질문을 만들어 그 답변을 준비해 보자. 특히 3학년에 기록된 독서활동의 경우 간단한 내용 요약, 감명 깊었던 부분, 느낀 점 등에 대해서 답변준비를 해놓는 것이 좋다. 결론적으로 자소서가 화려한 글재주를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학교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스스로 학습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는 것처럼 면접도 말을 매끄럽게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실히 학교생활을 잘해왔는지, 자신의 진로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 보았는지가 핵심이다. 그 외 면접에 정성을 다했다는 느낌을 주는 약간의 준비가 필요하다. ● 밝은 인상 바른 자세, 예의바른 태도로 임하자면접관과 자연스럽게 시선을 맞추며 살짝 미소 짓자. 면접관은 3명, 시선을 고루 나누자. 면접이 시작되면 진지하고 성실한 표정으로 임하자. 면접관에게 예의바른 행동과 정중한 말투를 사용하고, 바른 자세로 질문을 기다린다. ● 집중하여 질문의 요지를 정확히 파악하자가장 중요한 것은 잘 듣는 것이다. 무엇을 묻는지 그 정확한 의도와 내용을 파악하고 명확히 이해해야한다. 질문의 의도가 내가 쓴 것과 연관되어 있음을 생각하여야 한다. 질문을 하는 면접자의 입술을 보고 있으면 집중이 더 잘 될 것이다. ● 적당한 분량으로 대답하자면접관의 질문에 단답식 답변을 해서는 안 된다. 충분한 이유와 설명을 덧붙여 불필요한 추가 질문이 나오지 않도록 한다. 너무 장황하게 대답을 하여 면접시간을 낭비해서도 안 된다. 면접 질문 당 30~40초 정도의 대답이 적당하다. 처음에는 이정도 길이의 답변을 하기가 상당히 힘들 수도 있다. 예상문제를 만들고 거기에 대한 대답을 300자 정도로 적어보자. 적은 내용을 적당한 속도로 읽어 보면서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확인해 보고 자신의 말하는 속도와 분량을 가늠해 보자. ● 두괄식으로 대답하자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마찬가지로 면접답변도 두괄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 결론을 먼저 말한 다음 필요한 부연설명을 하는 방식이다. ‘그 것에 대해 저는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이기 때문입니다.’ 질문하는 사람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바로 듣고 싶어 한다. 그래야 면접관의 집중력이 높아지고 지원자의 답변 핵심을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거짓말로 답변을 준비해가거나 순간적으로 위기를 모면하려다가 더 큰 함정에 빠지게 될 수 있다. 그렇다고 자신의 단점이나 부정적인 생각, 경험들을 너무 솔직하게 다 드러낼 필요는 없다. 혹시 이야기 과정상 필요에 의해 단점을 언급했다면 반드시 그것을 극복한 과정과 결과를 이야기하고 훈훈하게 마무리하도록 하자. ● 자신감 있고 당당한 태도를 보이자면접관이 잘 들을 수 있도록 목소리를 적당히 크게 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당당하고, 예의 바르게 답한다. 질문이 어렵거나 난처한 상황일수록 말끝을 흐리지 말고 명확하고 힘 있게 끝까지 답하도록 해야 한다. 면접관도 많은 학생들을 면접하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분명한 끝말은 자신 있는 느낌을 갖게 해주어 실수나 내용의 빈약함을 덮어줄 수도 있다. 표현어학원 입시연구소 이은주 소장전)청담러닝EI Team 이사전)토피아 교육전략연구소장전)토피아 강남캠퍼스원장외고/자사고 합격자 1000명 이상 배출대원외고 합격자 400명 이상 배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