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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1 성숙 재학생인 05년생이 정시를 준비해야만 할 때는 내신이 2점대가 아닌 경우다. 이번 방학이 매우 중요한 때이다. 그러나 현고1 06년생이 정시 준비를 한다면 지난 9개월을 돌아봐야 한다. 공부 성적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투덜거리면서 공부는 하지 않고 걱정만 했는지? 몸은 부모님만큼 컸는데 아이처럼 응석만 하고 있거나, 다른 사람 탓만 했다면 반성하자! 스스로 하지 않으면 고생길이 열리고 계속 자존감은 바닥을 친다. 정시로 간다면서 교과서 수준의 내신대비 안 한다면 게으른 자 아닌지 반성하자! 그리고 겨울방학 8주를 알차게 보내면 내면도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순공 공부시간이 순수하게 하루 6시간 이상 안 되면 반성해야 한다. 생계 때문에 알바하는 친구들도 있다. 하지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라면, 혼자서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해야한다. 이해가 안 되는 학교 학원수업의 내용을 방치 해두면 안 된다. 단원 제목만이라도, 어려운 내용이면 오답 노트라도 만들어서, 학습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혼자 해결한 교재들이 책상에 쌓여야 한다. 쌓이면 실수하지 않게 되고, 무엇을 잘 모르는 지 해결 방안도 찾게 되는 데 절대공부시간 짧으면 끌려가는 수동적 인생을 살게 된다. 제발 폰보지 말고, 졸지 말고 순공시간을 늘리자!인강 인강이 좋은 데 왜 안 듣는 가? 인강이 진짜 좋다는 것을 의심하기 때문이다. 인강이 나에게 안 맞다고 생각하지 말자. 한번 신청했으면 빠르게 완강해야 한다. 인강하나를 완강했다면 성취감이 좋아진다. 부족한 부분은 따로 정리하고, 그 윗 단계 완강을 빠르게 시작해야한다. 인강을 묵히면 그 만큼 뒷처진다. 하지만 인강도 그것에 노예가 되면 곤란하다. 맹목적으로 안강강사님의 사생팬이 되는 것은 경계해야한다. 그래서 패스수당으로 일타쌤을 듣고, 다음 2타쌤으로 실력을 점검해야 한다.학원 우리가 다니는 학원에 대부분은 내신전문학원인 경우가 많다. 내신학원이란 수능의 문제수와 난이도 맞춰서 수업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모의고사 중심이 아닌 경우다. 수능 내신을 겸해서 해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자기가 공부하지 않으면서 학원이라도 다녀야 대학가지 않느냐라고 생각하는 부모님과 정시파이터가 있다면 좋은 대학가기를 운에 맡기는 거다. 개념이나 쉬운 모의고사를 풀 정도가 되고 나서, 어려움을 느낄 때 알맞은 학원 찾는 것이 정시대비에 좋은 길이다.과외 단체수업도 못 따라가고 체력도 안되서 과외를 하는 친구들이 있다. 안 하는 것보다는 좋은 일지만 투자대비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다수다. 이유는 학원과 비슷하다. 본인 실력이 탐구기준으로 20문제 중 14개 정도 맞추는 실력을 가졌을 때, 나머지 6개를 빨리 풀기 위해 과외를 한다면 효과는 클 수 있다. 일단 3개만 더 맞추면 1등급 각이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2번정도 2시간 내외에서 개념만 잡는 개별학원이나 과외는 과다한 숙제로 본인 실력을 쌓는데 도움 되지 않는 다.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만 성적은 안 나오는 땜질식 공부이기 때문이다.친구관계/멘탈/ 공부방법/ 개인별 솔루션은 다음 기회에!! 올해 수능 문이과 통합수능 2회에서 어느정도 맞아야 인서울 하는 지 궁금해서 아주 간단히 알려주면인서울의대권: 서울/연세/가톨릭/성균관/울산//고려/경희/한양/중앙/이화국어1개 수학0~1개 영어1등급 탐구에서1-2개정도의 틀린 점수전국치대6개는 여기서 각영역 더 1-2개 틀린 점수인서울 약대는 국어3개 수학 2~3개 탐구에서 4개 틀린정도인서울 경희대 건대 이대 라인 (문과침공고려)인서울 광운대 라인 하늘높이 컨설팅 원장 원진서 2022-12-16
- 고2 대상, 2024학년도 약학대학 입학전형 특징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2024학년도는 전국 37개의 약학대학이 6년제로 전환해 학부생을 모집한 지 3년 차가 되는 해이다. 입시결과가 공개된 올해 2023학년도 약대 경쟁률은 학부모집 첫 입시를 치른 지난해 2022학년도보다 경쟁률이 다소 하락했지만, 약대의 인기는 여전히 높다고 할 수 있다. 약대를 희망하는 고2 학생이라면 2024학년도의 약대 입시의 특징과 대학별 주요 변화를 잘 살펴 대비 방향을 잡는 것이 현명하다. 내년도 약대 입시의 주요 특징과 변화를 살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약대 학생부교과전형 주요 특징내신 1등급 대 초중반 + 수능 최저 충족 필요2024학년도 약대 수시 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이다. 정원 내 전형 기준, 37개 대학 중 고려대(세종), 단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원광대, 이화여대를 제외한 30개 대학에서 교과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부산대, 순천대는 지역인재전형으로만 선발한다는 특징이 있다.서류평가를 반영하는 동국대와, 2단계에서 면접을 시행하는 연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28개 대학은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기준은 3개 영역 합 7등급(수학 포함)에서 4개 영역 합 5등급까지 분포한다. 수학 영역은 모든 대학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만 인정하고 있으며, 탐구는 대부분 과학탐구를 지정한 가운데 유일하게 차의과대학이 사회탐구 선택자도 지원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기본적으로 교과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합격자들의 성적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일례로 2022학년도 교과전형에서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2) 중 수학 포함 3개 영역 등급 합 7’의 기준을 적용한 충북대의 경우 합격자 내신 성적 70% 컷이 약학과 1.04등급, 제약학과 1.14등급이었으나, ‘수학(미/기), 영어, 과탐(2) 3개 영역 등급 합 5’를 적용한 충남대 약학과의 합격자 70% 컷은 1.72등급이었다. 우수한 내신 성적을 확보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하는 것 또한 교과전형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약대 학생부종합전형 주요 특징29개 대학 학종 선발, 수능 최저 충족 여부 중요2024학년도 약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약대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정원 내 기준으로 29개이다. 경성대, 계명대, 순천대, 영남대, 우석대, 인제대, 제주대, 차의과학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는다. 29개 대학 중 경북대, 부산대, 목포대는 지역인재전형으로만 선발한다.대부분 단계별 전형으로 시행되어 2단계에서 면접을 치르게 되는데, 대구가톨릭대, 덕성여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CAU탐구형인재), 충남대(종합Ⅰ_서류), 충북대, 한양대(ERICA)는 면접 없이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학생부교과전형과 다르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들도 있다. 오 소장은 “경희대, 덕성여대, 동국대, 서울대(일반전형), 성균관대, 숙명여대, 중앙대, 한양대(ERICA) 등 수도권에서는 대학의 절반 가까이가 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여기에 강원대, 충북대(종합Ⅰ)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을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약대 논술형 주요 특징수능 최저 기준에 따라 실질 경쟁률 대폭 하락2024학년도 약대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은 가장 규모가 작아 9개 대학(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세종), 동국대, 부산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에서만 시행하며 총 선발인원은 81명뿐이다.논술전형으로는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던 이화여대가 2024학년도에는 5명을 선발하고, 가톨릭대와 중앙대가 3명씩 모집인원을 늘렸다. 고려대(세종)는 약학과에도 지역인재전형을 도입해 5명은 논술(논술전형)로, 5명은 논술(지역인재전형)로 선발하면서 총 선발인원이 전년도(6명)에 비해 4명 증가했다.모집 규모는 중앙대가 25명을 선발해 가장 크고 다른 대학들은 10명 이내로만 선발한다. 부산대는 10명을 모집하지만 지역인재전형으로만 선발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소재 고교 출신자만 지원할 수 있다.연세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이화여대와 중앙대가 4개 합 5등급으로 기준이 높고, 나머지 대학들도 3개 합 4~5등급 수준의 비교적 높은 기준을 적용한다. 성균관대는 수능 응시영역에서 수학 선택과목을 제한하지 않고, 탐구 또한 2과목 중 과탐 응시 필수과목을 1과목으로만 두고 있다.경희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가 논술 100%로 선발하고 나머지 대학들은 학생부를 일부 반영하지만 실질적인 영향력은 크지 않아 논술 성적과 수능 최저 통과 여부가 당락의 중요한 요인이 된다. 이에 우 소장은 “실제로 중앙대 약학부의 경우 2022학년도 논술전형의 최초 경쟁률은 147.3 : 1이었으나 논술고사에 응시하고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한 인원은 매우 적어, 실질 경쟁률이 3.1 : 1로 크게 떨어졌다”고 분석했다.약대 정시모집 주요 특징서울대 제외, 수능 100% 선발2024학년도 약대 정시모집은 서울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서울대는 정시 지역균형전형은 ‘수능 60 + 교과 40’으로 선발하며. 일반전형은 1단계 ‘수능 100(2배수), 2단계 수능 80 + 교과 20’의 단계별 전형을 시행한다.교과평가의 경우 교과학습발달상황을 토대로 과목 이수 내용, 교과 성취도, 교과 학업 수행 내용을 평가하기 때문에 단순히 교과성적만 우수해서는 안 된다. 서울대에서는 A등급 부여 기준을 ‘모집단위 학문 분야 관련 교과목(약대의 경우 화학Ⅱ, 생명과학Ⅱ 등)을 적극적으로 선택해 이수하고 전 교과 성취도가 우수하며 교과별 수업에서 주도적 학업태도가 나타남’으로 명시하고 있다.이화여대가 약학전공 70명, 미래산업약학전공 2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뒤를 이어 숙명여대(53명), 중앙대(50명), 덕성여대(35명), 성균관대(30명) 등의 선발규모가 크다. 이처럼 약대의 경우 수시에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교 내신은 물론 수능 학습까지 병행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우연철 소장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은 편이므로, 수시 준비뿐 아니라 정시까지 가능성을 열어 두고 대비할 것을 권한다. 고2 학생의 경우 2학기 기말고사 이후 교과 성적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테니, 목표 대학의 전형 계획과 입시 결과를 참고해 현재까지의 상황을 점검해보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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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대, 2023학년도 정시 ‘영어·한국사 영역’ 반영방법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영어 영역 가채점 후 입시기관들은 영어 영역 1등급 비율(90점 이상)을 7~8%로 예상했다. 지난해 수능영어 1등급 비율인 6.25% 보다는 늘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사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가산점 또는 감점방식으로 반영한다.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모두 절대평가지만, 대학마다 반영방법이 달라 점수 차가 촘촘한 정시에서는 의외의 변수가 될 수 있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 주요 대학의 ‘영어·한국사 영역 반영방법’을 살펴봤다.도움말 종로학원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영어 영역올해 영어 정시 영향력은?정시 지원을 앞두고 먼저, 2023학년도 영어 영역의 정시 영향력을 살펴봐야 한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는 영어 영역 1등급이 5.74%였고 9월 모의평가는 1등급이 15.9%까지 치솟았다. 이에 종로학원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은 “올해 모의고사에서 영어 영역 난이도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으나, 실제 2023학년도 본수능에서는 상당히 어려웠던 전년도와 비슷하거나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도 영어는 상당한 수준의 변별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어의 반영 방식도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올해 영어의 영향력은 전년도 비슷한 수준으로 정시 입시의 당락에 일정 수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정시에서 영어 반영 방식은 대학별로 천차만별이다. 그에 따라 정시 영향력도 대학마다 달라질 수 있다.김 소장은 “정시에서 영어 반영 방식은 대학별로 천차만별이다. 크게 보면 일정비율을 반영하는 방식과 가산점 또는 감점 방식으로 구분되지만, 일정비율을 반영할 경우에도 반영비율이 대학별로 다르고, 계열별로 다른 경우도 많다. 외형상 반영비율과 실질반영비율도 크게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인문계열 기준 한양대는 영어반영비율이 10%이고, 한국외대(EICC 등)는 20%로 한국외대의 비중이 높다. 그러나 실제 영어 반영 점수인 등급간 점수차를 보면 1-2등급 기준으로 한양대는 4점, 한국외대는 2점으로 실질적인 영향력은 한양대가 한국외대보다 크다”고 설명했다.영어 유불리 고려 시 체크해야 할 것은?그렇다면 2023학년도 정시에서 영어 영역의 유불리를 판단할 때 어떤 기준으로 살펴야할까? 크게 세 가지로 수능 영어 반영 방식(반영 비율 포함 vs 가・감점), 대학별 환산점수에 따른 계산, 전년 대비 변경 사항이 그것이다.이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첫째, 수능 영어 반영 방식은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영어를 포함하는 방법이다. 반영 비율에서는 배제하고 총점에서 가산 또는 감산하는 방법이 있다. 가점이나 감점을 부여하는 경우 등급별 점수 차가 크지 않아 영어의 영향력이 작은 편”이라며 SKY 대학을 예(Tip 참조)로 들어 설명했다.둘째, 대학별 환산점수에 따른 계산에 대해 우 소장은 “대부분의 대학들은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영어를 포함시키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전형 총점에 가점·감점을 부여하는 대학은 인문/자연계열 기준으로 가톨릭대(간호/약학/의예), 강서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 전북대, 충남대 정도이다. 하지만 가점·감점 방식을 적용하는 대학 간에도 대학마다 등급별로 부여하는 점수가 다르고,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포함하는 대학들도 저마다의 환산 점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이분화해서 생각해서는 안 된다. 가점·감점 적용하는 고려대와 성균관대의 경우 영어 1, 2등급의 점수 차이는 3점인데 반해, 서울시립대는 25%의 반영비율을 적용하는 모집단위에서도 2점밖에 차이를 두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셋째, 전년과 달라진 변경사항도 확인해야 한다. 우 소장은 “올해 영어 영역 등급 간 점수를 변경한 대학들이 있다. 전년도와 달라진 사항이 있는 경우 입시결과 참고 시 주의해야 하므로 미리 파악해 두어야 한다”며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경희대는 영어 영역 반영비율은 작년과 동일하게 15%를 유지하지만 등급별 점수를 변경하여 1~4등급까지 등급 간 점수 차가 줄었다. 영어 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다른 영역이 우수하다면 올해 유리할 수 있다.서울시립대는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따라 영어 반영비율을 달리하여 인문Ⅰ과 인문Ⅱ에 해당하는 모집단위에서 영어 반영비율을 25%에서 15%로 낮추었다. 자연계열은 전 모집단위에 대해 영어 비중을 크게 줄였다(25%→10%). 영어 등급별 점수 간격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유지했기 때문에 점수상으로는 영어로 인한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과목의 비중이 커진 만큼 영어 영향력이 줄었다고 할 수 있다. 한국외대도 인문계열에서 동일하게 적용하던 영어 반영비율을 모집단위별로 달리하여 일부 학과에서는 15%만 반영한다. 해당 모집단위의 경우 1, 2등급 간 점수 차가 0.5점밖에 나지 않아 영어의 영향력이 상당히 줄었다.Tip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2023학년도 영어 영역 반영방법’▒ 서울대 서울대는 총점에서 영어 등급별로 점수를 감점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수능점수 산출 시 영어를 제외한 국어, 수학, 탐구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해 총점 600점 만점으로 계산한 뒤, 영어 등급별로 총점에서 일정 점수를 감점한다. 이때 1, 2등급 간 점수 차이는 0.5점으로 매우 미미하다.▒ 연세대 연세대는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인문계열은 16.7%, 자연계열은 11%로 영어를 포함한다. 영어 등급별 반영점수는 1등급이 100점, 2등급이 95점으로 5점 차지만, 대학의 수능총점인 1,000점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1등급과 2등급의 점수 차는 인문계열 8.3점, 자연계열 5.6점으로 상당히 크다. 지원자들의 수능 점수 편차가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2등급 이하는 지원이 어려워질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다.▒ 고려대 고려대는 감산 방식을 적용하여 총점 1,000점에서 영어 2등급은 3점을 감점한다. 다른 영역에서 1문제만 더 맞혀도 극복할 수 있는 점수이기 때문에 영어의 영향력이 작은 편이다.영어 성적을 고려한 성공적인 정시 지원 전략12월 9일(금) 2023학년도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면 본격적인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이에 김명찬 소장은 “서울 주요 대학을 비롯한 상위권 대학 지원자의 경우, 대부분 영어에서 1등급 혹은 2등급대라고 볼 수 있다. 영어 2등급인 학생은 영어 1등급인 학생에 비해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지만, 이를 최소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따라서 실제 영어 반영 점수인 1-2등급간 점수 차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요 대학 계열별 예시(Tip 참조)를 들어 설명했다.김 소장은 또, “대부분의 대학들이 1-2등급과 2-3등급 등 등급 구간별로 점수 차를 달리하고 있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상위권대학과 달리 중위권 대학에서는 1-2등급 간 점수 차보다는 2-3등급 혹은 3-4등급 간 점수 차가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Tip 주요 대학 영어 영역 1-2등급 간 점수 차표1. 2023학년도 주요 대학 영어 영향력 높은 순(인문계열)※ 서울대는 일반전형 기준표2. 2023학년도 주요 대학 영어 영향력 높은 순(자연계열)※ 서울대는 일반전형 기준 ※ 표1·표2 자료 : 종로학원#한국사 영역대학별 한국사 반영방식과 대응 전략입시전문 기관들은 올해 수능 한국사 영역이 지난해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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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정시 모집군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2023학년도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지원 대학의 모집군 변화와 특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자신이 목표로 하는 지원 대학의 모집군 변화가 많은 경우, 이는 경쟁률을 비롯한 입시결과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 모집군 변화와 주요 특징들을 살펴봤다.참고자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3학년도 대입정보119’,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2023 대입 정시모집 대비 전략’, 2023 대입 종로학원 지원전략 설명회 자료집주요 상위권 대학 정시 선발인원 확대주요 10개 대학 나군은 선발 비중 높아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34만9124명)의 22.0%에 해당하는 7만6682명(전국 4년제 대학 기준)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8만4175명과 비교해 7493명이 줄어든 수치다. 하지만 일부 주요 상위권 대학은 정시 선발 인원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 모두 40% 이상 확대 되었으며, 서울시립대는 49.0%로 가장 비율이 높다.올해 군별 정시모집 현황을 살펴보면,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가,나군에서 뽑는 인원이 많다. 인문계(전국 대학 일반전형 정원 내 기준)는 가군에서 전체 선발인원 중 39.8%(1만691명), 나군은 39.5%(1만611명), 다군에서 20.6%(5540명)을 모집한다. 자연계도 이와 비슷하다. 가군은 37.6%(1만2969명), 나군은 40.9%(1만4106명), 다군에서는 21.3%(7343명)로 선발 비중이 가장 적다. 하지만 이 범위를 소위 ‘스카이’(SKY)로 불리는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최상위권 대학으로 한정할 경우, 인문,자연 합산 가군이 70.4%(2714명)로 선발 비중이 가장 높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가군에 속하며, 서울대는 나군에 속한다. 또, SKY를 제외한 주요 10개 대학에서는 나군 선발이 49.7%(3387명)로 가장 높고, 가군에서는 44.0%(2993명)를 모집한다.표1, 2023학년도 주요 15개 대학 정시 군별 선발인원- 대학 발표 모집요강(2022.11)기준이며, 최종 요강은 대학 홈페이지 참조- 2023 대입 종로학원 지원전략 설명회 자료집 참고동국대 다군 폐지 → 가/나 분할모집아주대 가/다 → 나/다 모집군 변경2023학년도 정시모집 모집 군별 대학 수를 살펴보면, 연세대, 고려대가 속한 가군은 139개교이고, 서울대, 서강대가 속한 나군은 145개교, 다군은 국민대, 홍익대 등 122개교이다. 2022학년도와 비교해 보면 정시 가군의 수는 동일하며, 정시 나군은 2개 학교 늘어난 반면, 다군은 2개 줄었다.모집 계열 또는 모집단위에 따라 분할모집을 실시하는 대학들도 있다. 주요 15개 대학 중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서울시립대는 가/나군 분할모집을 실시한다. 지난해 다군을 신설해서 분할모집을 확대했던 동국대는 AI융합학부를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공학과와 통합하면서 다군 선발을 다시 폐지했다. 아주대는 가/다에서 나/다로 모집군을 변경했다. 이들 분할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의 경우 군별로 모집단위를 이동하기 때문에 목표로 하는 대학별 모집군 변화를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표2. 2023학년도 정시모집 모집 군별 대학 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3학년도 대입정보119’주요대 선발방법 및 선발인원 확대자연계열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신설 늘어서울대는 올해 정시에서 지역균형(지균)전형을 신설하고,136명을 모집한다. 기존에는 정원 내 수시 지균/일반과 정시 일반 3개 전형이었으나, 정시를 지균/일반으로 세분화해서 4개 전형으로 선발한다. 중앙대는 선발인원이 전년도 1,756명에서 올해 2,178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또한 선발인원을 늘리면서 단과대학별로 모집하던 것을 학과모집으로 바꾸어 선발한다. 경희대는 약학과와 미술대학은 가군에서 나군으로 국제캠퍼스와 외국어대학, 전자정보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나군에서 가군으로 모집군을 변경했다.졸업 후 해당 기업의 인턴십 활동이나 취업이 보장되는 주요 대학의 채용연계형 신설 계약학과들도 주목해 볼 만하다. 고려대는 삼성전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차세대통신학과와 현대자동차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스마트모빌리티 학부를 신설했다. 서강대는 SK하이닉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며 이와 더불어 인공지능학과응 신설했다. 연세대도 LG디스플레이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를 신설해 해당학과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묶어 첨단융복합학과특별전형으로 가군에서 10명을 선발한다.표3. 2023학년도 정시모집 신설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의학계열 아주대 가군 → 나군치대, 수의예과 경북대 가군 → 나군2023학년도 의예과 정시 모집인원은 39개 대학에서 1,157명을 모집해서 전년도 1,202명보다 45명 줄어들었다. 지난해 수도권 대학 의예과 중 아주대만 유일하게 모집군을 변경하지 않아 가군에 의예과 선발대학이 몰려있는 현상이 강했으나 올해 아주대가 모집군을 변경하면서 가군과 나군의 선발대학과 모집인원이 거의 비슷해졌다. 제주대 의예과도 다군에서 나군으로 옮겼다. 치의예과는 11개 대학에서 총 260명을 정시에서 선발한다. 2022학년도보다 모집인원이 12명 줄어들었으며, 경북대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해 선발함에 따라 가군의 선발인원은 줄고, 나군의 선발인원은 늘어났다. 또한 경희대와 동국대(서울) 약학과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하면서 나군 선발 대학이 가장 많아졌다. 고려대(세종) 약학과는 나군에서 가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했다.12개 대학에서 총 240명을 선발하는 한의예과는 선발인원이 전년도보다 58명 줄었다. 특히 나군의 대구한의대는 지난해 30명에서 20명으로 크게 줄어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택과목 제한이 없어 인문계열 수험생들도 지원이 가능한 한의예과 일부 대학에서는 인문계열형 수능 응시자가 지원할 수 있는 유형을 별도로 운영하기도 한다. 경희대, 대구한의대, 동의대, 동국대(WISE), 상지대, 원광대 6개 대학은 인문계 유형과 자연게 유형을 별도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시 수의예과는 10개 대학에서 전년도보다 2명 늘어난 192명을 모집한다. 경북대는 치의예과와 동일하게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해 선발한다.표4. 2023학년도 의예과 정시 모집군 이동표5 2023학년도 약학과 정시 모집군 이동표6. 2023학년도 치대, 한의대, 수의예과 정시 모집군수시 이월인원 포함 최종 모집인원다시 한 번 꼼꼼히 확인해야전체 모집정원의 40% 이상을 정시에서 선발하는 교육대학교는 13개 대학 중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만 가군에서 선발하고, 나머지 12개 대학들은 모두 나군에서 선발한다. 특히 교대의 경우 수시 미충원 이월 인원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작년 서울교대의 경우 정시 선발인원은 160명이었으나, 수시 이월 이원이 포함된 최종 선발인원은 235명이었다. 따라서 교대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정시 지원 전 수시 이월 인원이 포함된 최종 모집인원을 다시 한 번 꼼꼼히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표7. 2023학년도 교육대 정시 모집군 2022-12-07
- 중계동 코딩·메이커 교육 전문 코듀정보코딩 (전)코듀아카데미 2016년 중계동에 처음 ‘코딩’ 개념을 알리고, 지역 학생들의 교내외 경시대회 수상을 책임지며 코딩, 메이커 교육에 기여해온 코딩정보코딩(전,코듀아카데미)는 로봇공학 전공의 코딩 전문가 문태선 원장이 함께하고 있다.정보과목은 중학교 필수과목이고, 올해 지역 고등학교에서도 일반 또는 진로 선택과목으로 편성하면서 세특 기록이 가능해 대입과 직결되고 있다.초등부> 고교학점제 실시에 따라 코딩은 필수!초등학생은 고교학점제 실시에 따라 코딩 능력을 갖추는 것은 필수이다. 문 원장은 “아이가 게임을 좋아한다면 코딩 교육이 사고의 전환을 줄 수 있다. 코딩(스크래치 또는 블록코딩)으로 좋아하는 게임을 직접 만들고 이를 다른 학생과 공유하면서 코딩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꿈과 진로를 찾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창의력이 높은 초등 3~4학년부터 코딩을 배우면 “생각하는 크기와 치밀한 논리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라고 조언한다.중등부> 정보 과목이 필수, 자유학년제를 활용한 진로 탐색에 적극 활용! 고교학점제는 진로를 설정한 후 그에 따른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상황인 만큼 이공계 진로를 고민한다면 중학교 자유학년제에 여러 분야를 얕게 경험하기보다 미래 지향적인 코딩 교육을 통해 컴퓨터공학, 로봇, 반도체 등 대입에 필요한 진로 탐색을 조언한다.문 원장은 “알고리즘- 문제해결 능력과 연관된 컴퓨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컴퓨터에게 일을 시키려면 문제를 이해하고 코딩언어로 논리를 순차적으로 세밀하게 풀어가야 정확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이런 과정을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배우면서 성취감, 진로 탐색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고등부> 교육과정에 편성, 세특관리를 통한 AI· 반도체 등 대입 전공과 직결!올해 인공지능 시범학교인 서라벌고의 경우, 1학년 정보(일반) 2학년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중 선택, 3학년 빅데이터과학, 인공지능수학 (선택)을 편성하였고, 차츰 타 학교에도 확대될 예정이다. 문 원장은 “이공계 수시전형을 공략하려면 수학·과학은 물론 (정보)교육은 필수적이다. 특히 특히 내년부터 자소서 폐지, 자율활동 기록 축소의 변화가 있지만, 정보는 교과 세특에 기록할 수 있어 입시에 유리한 지점이 있다.”라고 설명한다.철저한 프로젝트 수업, 주 1회 단계별 1:1 맞춤 수업!코듀정보코딩에서는 기존의 알고리즘-문법 중심의 코딩 수업이 아닌 철저하게 프로젝트 수업으로 운영한다. 주 1회 학원에서 코딩 문법을 실습 안에서 적용해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최대 4~5명 수업, 담임제, 학생의 수준에 따라 1:1 개별 맞춤 관리와 피드백을 통해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문 원장은 “정보과목의 코딩은, 내신 공부만 해서는 단기간에 성적을 낼 수 없다. 전반적인 컴퓨터 언어의 개념과 흐름을 알고 직접 짜보면서 문법을 활용해가며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경험에 내신 기출문제 풀이가 연계되어야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다. 고교진학 전 코딩 개념을 배워볼 것을 권장한다.”라고 전한다.Tip> 코듀정보코딩 재원생의 코딩교육을 통한 대학 합격사례# CASE1 ( 카이스트, 연세대 기계공학, 한양대, 성균관대 컴퓨터공학 등 주요 대학 수시 합격)중학교때 재원하며 배운 파이썬,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동아리 활동, 학교 진로 활동에 참여하며 로봇 등을 제작하였고 이를 자소서에 활용하여 카이스트, 연세대 기계공학, 한양대와 성균관대 컴퓨터공학 등 주요 대학 수시에 합격하였고, 현재 카이스트에 재학 중이다.# CASE2 (내신 3등급 초반 ? 동국대 컴퓨터공학, 국민대 전자공학 등 3개 대학 수시 합격)중1부터 고3까지 재원 하며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 학교 진로 활동에 참여하며 아두이노를 이용한 발명품을 만들고 교내, 외 대회에서 입상했다. 이를 자기소개서에 자신만의 진로 탐색과 활동으로 담아내면서 동국대 컴퓨터공학, 국민대 전자공학 등 3개 대학 수시에 합격했다.# CASE3 (경희대 컴퓨터공학 특별전형 4년 장학생)재원 중에 배운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제작한 발명품이 교내외 대회를 거쳐 전국발명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아 경희대 컴퓨터공학과에 특별전형으로 진학했다. 위의 사례 모두 수시 전형 시 자소서 및 면접에서 코듀정보코딩 문 원장의 도움을 받았다.문 태선 원장코듀정보코딩 2022-12-02
- 2023학년도 서라벌고등학교 학교설명회 서라벌고는 (교장 김은성, 노원구 한글비석로 5길 18, 이하 서라벌고) 지난 11월 22일층 사순선아트홀에서 2시간에 걸쳐 중3 학부모 대상 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전 예약을 통해서 120여 명의 학부모만 현장 설명회에 참여하고,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실시간 시청 인원도 많았다. 이번 설명회는 김은성 교장의 인사말로 시작해서 전영진 교무기획부장의 서라벌의 AI융합 교육과정, 교과연구부와 창의융합부의 서라벌 펜타곤 교육, 학년별 진학 부장의 서라벌 DREAMS 프로그램과 최근의 진학 실적,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서라벌고의 AI 융합 교육과정_전영진 교무기획부장‘같지만 다른 학교’라는 말로 서두를 연 교무기획부장은 서라벌고의 ‘AI융합교육’에 대해 설명을 시작했다. 서라벌고는 2020년부터 교육부에서 ‘AI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 운영학교’로 선정되면서 융합형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AI융합교육 중심 고등학교로 지정되었다.이는 서라벌고 교육과정의 특징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첫째 다른 일반고와 달리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모두 4단위 운영하며, 노원구에서는 유일하다. 이는 1, 2학년 때 입시 주요 과목의 학습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둘째 교육과정을 살펴볼 때 과목 선택 폭을 살펴봐야 한다. 서라벌고는 2학년 과목 중 4과목 이수, 3학년에는 8과목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셋째 상대평가 과목은 학급수와 학생 수를 고려해야 하는데, 서라벌고는 42학급으로 노원구에서 2번째로 학급수가 많은 고등학교다. 넷째 서라벌고는 이공계열은 물론 인문계열을 위해서도 거의 모든 선택과목을 개설했다. 다섯째 1학년 모든 학생이 정보 수업을 통해서 컴퓨터 언어를 배우고 생기부를 채우는 한편 2, 3학년에는 진학과 맞물려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AI Pioneers (인공지능 심화교육 과정_창체(진로연계)) : 수준 높은 강의로 3월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17회 심화강의를 수강한다. 공통강좌로는 100분 2회로 AI 개발 및 활용의 물리적 문제 탐구, AI and Robot with TED를 수강하고, 선택강좌는 15회로 의학, 물리학, 코딩 수학, AI 드론 코딩 등 차별화된 강의를 제공하고, AI DAY에 발표 및 전시, 콘서트, 해단식을 진행한다.이외에도 AI 해커톤(인공지능 코딩 심화 프로그램), AI 융합 동아리 활동 지원, AI 진로 진학특강 등으로 다양한 인공지능 분야 진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융합형 인재양성, 서라벌고 펜타곤 교육_교과연구부, 창의융합부, 인성안전부▶펜타콘 교육 - IT 융합서라벌고는 과학, 수학, 인문 사회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수학과 직업(진로 )탐색 프로젝트, 1일 1 태블릿PC 활용 수업 진행한다. 서라벌고의 실질적인 상위권 관리 프로그램인 영재학급은 3월 1, 2학년을 대상으로 각 20명을 선발하여 무학년제로 운영한다. 운영계획은 3월에 1,2학년 무학년으로 창의력 검사 및 면접으로 선발하고, 5월부터 전공, 인성, 융합수업 및 영재캠프 등 총 100시간 운영하고, 12월에 포트폴리오 발표회로 마무리한다.참가 학생은 기본-심화 ?DREAMS- 희망 대학에 진학하는 영재 진학로드맵에 따라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서라벌 영재 포트폴리오로 권장하고 있다. 이때 서라벌 영재 포트폴리오를 위해 1학년 수학 영재학급에서 기본과정을 하고 2학년에서 심화 과정으로 인문사회 영재학급 또는 과학 영재학급에 참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실무 전문가를 초빙하는 전공 탐색 강연, 영재융합아카데미(메이커교육), 영재캠프, 디벗 도입을 위한 1인 1태블릿 운영체제 구축도 완료했다.▶펜타곤교육- 인문사회인문학 심포지엄, 청소년 사회참여토론, 독서캠프, 영자신문 스크랩 활동, 지리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학 심포지엄은 올해의 도서를 바탕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교사 1명당 학생 3명을 지도한 후, 12개 모둠이 함께 모여 의제를 설정하고 집단 논의를 통해 사회적 현실에 대한 비판적인 담론을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면서 주체적으로 성장해가는 인문학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펜타곤 교육 -문화예술학교스포츠클럽, 체육 한마당, 송덕도서관 작은 음악회, 동아리 발표회 등 학생의 인성과 공감능력을 키워가는 다양한 펜타곤 교육을 진행한다.#진로탐색 프로그램 DREAMS _ 백종수 진학 1학년부장교육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서라벌고는 그 변화에 선제 대응하며 학생의 성장을 내실 있게 기록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때 ‘학생의 참여’가 필수 조건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소감문을 작성하고, 이를 담임교사에게 전달해서 생기부에 기록하고 있다.서라벌고의 DREAMS는 희망 진로에 따라 학습계획서를 평가하여 30여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이때 희망 진로별로 팀을 구성하여 그룹별 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2차 OT ? 1차 멘토링 (의학, 기계공학, 생명공학, 사회과학, 경영 외) - 2차 모니터링 ? 3차 모니터링 - 2차 멘토링 (인문사회) - 전공발표회 - 최종보고서 제출 ? 진로활동 특기사항 생기부 기재 순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모니터링을 통해 지도교사가 적절한 시기에 피드백하고, 동시에 대학에 진학한 선배의 멘토링을 통해 약점을 관리하며 성장하게 된다.#서라벌의 진로 진학 (어제-오늘-내일) _ 박성준 진학 3학년부장서라벌고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합격자 7명을 비롯해 연세대 10명, 고려대 24명으로 SKY 대학 합격자만 41명에 이른다. 또한 의·치·한·수·약대 합격자 7명, 카이스트 3명, 유니스트 1명, 해사 1명, 교대 2명으로 특수목적대학 합격자는 14명이다. 이외에도 성균관대 15명, 서강대 5명, 한양대 13명, 중앙대 20명, 경희대 13명 등 주요 대학 합격자의 누계는 138명이며, 서울 소재 대학 합격자 수까지 파악하면 누계 244명(특수목적대 제외)에 이른다. <참조 표1, 표2, 표3>한편 2022학년 졸업생 380명을 대상으로 합격 비율을 살펴보면, 수시에 118명(31.1%), 정시에 129명(33.90%)이 합격하며 총 247명이 진학에 성공했다. 합격자 대비로는 수시는 47.8%, 정시는 52.2%로 정시 합격률이 높아지고 추세이다.또한 서라벌고는 재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라벌고의 성적 분석표, 학생별 진학 사례 및 수시/정시 합격 등 상세하고 방대한 자료를 개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외에도 설명회 참여 전 사전 취합한 ‘서라벌고의 의대 합격 인원은?’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 관리방법, ’수시와 정시를 같이 준비할 수 있는 학교인가?‘’ 학교의 수시와 정시 대비법‘에 관한 학부모들의 질문에 상세한 지표를 제시하며 설명하며 마무리했다.<표1> 서라벌고 2021학년도 대입 실적 분석(중복 합격 · 졸업생 포함)<표2> 2022 대입 수시/정시 합격 비율 (2021, 3학년 기준)<표3> 최근 3개년 졸업생의 진학률 (단위 : %)<서라벌고 2023학년도 1학기 개설(예정)과목> 2022-11-25
- 2023학년도 상명고등학교 학교 설명회 상명고등학교(교장 오광석, 노원구 덕릉로 553, 이하 상명고)는 지난 11월 22일 오후 7시 호당 체육관에서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대입제도 변화와 고교 선택’을 주제로 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광석 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병한 교육과정부장의 고교학점제와 상명고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대한 설명, 장승일 진로진학부장의 2026 대입 변화 및 진학 실적, 특색 프로그램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상명고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_이병한 교육과정부장일반고 교육과정 편성 운영 기준부터 소개를 시작했다. 첫째 공통 과목 2단위 범위 이내에서 감해서 편성 운영한다. 둘째 과학탐구실험은 이수 단위 증감 없이 편성 운영한다. 셋째 필수 이수 단위 수 안에 공통 과목 단위 수를 포함한다. 넷째 기초 교과는 교과 총 이수 단위의 50% 내에서 편성한다. 다섯째 창체 단위는 최소 이수 단위로 하고, 여섯째 총 이수 단위는 3년간 이수해야 할 최소 이수 단위를 의미한다.학교 지정과목 이외 2, 3학년 과목 선택에 대한 의견도 덧붙였다. 학생의 관심 분야를 학습할 수 있는 과목,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과목, 대학입시 또는 취업에 필요한 과목, 중복 수강은 불가능하다는 점도 인지해야 한다. 기초 교과 이수 단위 합이 총 교과 이수 단위의 50% 초과를 금지한다. 또한 과목별 위계를 준수하고, 교과(군)별 필수 이수 단위를 충족해야 한다. <참조 : 상명고 2023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상명고 입시 성과 및 특색 프로그램 소개_ 장승일 진로진학부장대입전형에 대한 간략한 소개도 이어졌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100% - 2단계에서 2단계 점수와 면접으로 선발하고, 서류에서는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또한 지역균형 전형의 등장으로 교과 전형이 중요해졌다. 2023학년도 기준 경희대의 경우 지역균형 5%이내, 고려대는 학교추천 4% 이내, 동국대학교는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의 경우 계열별 4명 추천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서울시립대는 지난해와 달리 학교장추천을 8명으로, 성균관대는 학교장추천을 10%로 확대했다. 상명고의 주요 특색 프로그램 안내도 덧붙였다.▶2022 진학률 74.1%,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진학률!상명고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 졸업생 294명 중 4년제 대학교 44.9%, 전문대학 29.3%로 진학하면서 대학 진학률은 74.1%에 달한다. <참조, 표1, 2>지난해와 비교하면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은 1.3%로 감소하고, 전문대학 진학률은 5.3%로 증가했고, 대학진학률은 3.9%로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7년간 5년간 상명고 졸업생 진학 현황을 살펴보면, 대학진학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8학년도 진학률 65.2%, 2019학년도 59.7%, 2020학년도 68.1%, 2021학년도 70.2%, 2022학년도 74.1%로 상승 추세에 있다.▶ 꿈안에 書 :‘123 꿈안에書’ 점심 독서, 아들과 딸에게 마음 담아 보내는 책 한 권 행사, 문학 캠프 및 대학 도서관 탐방, 초청 저자의 책을 읽은 학생들과 소통하는 저자와의 대화 등 다채로운 독서 강화 프로그램으로 학생 성장을 돕고 있다. 123꿈안에書 점심 독서 프로그램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20분씩 책을 읽고 3분 글쓰기 활동을 수행하고, 서사 교사의 지도 및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발표회 참가를 통해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과학중심학급 (SCC_Science Centered Class) : 상명고의 과학중심학급은 1,2학년 대상 학년별 소수 인원을 선발하여 과학과에서 직접 관리한다. 과학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 과정동안 1:1 코칭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과학심화탐구 프로그램, 열린 실험실, 아두이노 코딩 프로그램, 과학 말하기 프로그램, 과학 글쓰기 프로그램,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등 1년 단위 프로그램을 통해 산출물을 만들어내고, 생기부 기록을 통해 진학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상명고의 일과 및 야간자율학습 : 상명고는 7시50분 등교해서 4시 30분 하교한다. 특히 점심시간은 70분으로 이 시간을 이용해서 열린 실험실, 1,2,3 독서 활동 등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방과후 수업은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하고, 저녁 식사 후 야간자율학습에도 참여 가능하다. 학생 신청을 받아 저녁 10시 (또는 11시30분)까지 진행하고, 휴일에도 학교 도서관 자습을 독려하고 있다.<표1> 2023학년도 입학생 이수단위 (2022학년과 비교)<표2> 2022학년도 상명고 졸업생 진로 현황(2022. 5월 기준)<표3> 상명고 최근 7년간 진학 현황<상명고 2023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1학년><2, 3학년 교육과정(학교지정)><2학년 교육과정 (학생선택)><3학년 교육과정 (학생선택)> 2022-11-25
- 2023학년도 정시모집 대학별 변경 사항 수능 성적표는 12월 9일(금) 배부되지만 그 전에 전년도와 달라진 대학별 정시 주요 변화를 눈여겨봐야 한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년도와 달라진 주요 대학들(대학명 가나다순)의 정시 변화를 정리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경희대학교① 모집군 변경, 약학과 가군 → 나군 변경 경희대는 일부 모집단위의 모집군을 변경한다. 약학과와 미술대학은 가군에서 나군으로 국제캠퍼스의 외국어대학, 전자정보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나군에서 가군으로 선발 군을 옮긴다. ② 한국사 감점 방식, 영어 영향력 감소경희대는 수능 반영방법에서도 변화가 있다. 올해는 한국사 1~4등급까지 만점을 부여하고 5등급부터 감점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서 인문, 사회, 자연 계열 모집단위의 탐구 반영비율이 전년에 비해 5%씩 늘어나게 된다. 또, 영어 반영비율의 차이는 없지만 1~4등급 간 점수 차이가 작아져 실질적인 영향력은 줄어들게 된다.고려대학교 ① 채용조건형 2개 학과 신설고려대는 삼성전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차세대통신학과와 현대자동차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스마트모빌리티 학부를 신설한다. ② 일부 학과 응시 자격, 수능 최저 변화고려대 컴퓨터학과의 경우 올해 수능 확률과 통계와 사회탐구 응시생의 지원을 막고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학탐구, 한국사를 응시한 학생들만 선발하며, 사이버국방학과의 경우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전년도에 비해 강화된다.서강대학교 ① 2개 학과 신설서강대는 새로운 모집단위를 신설한다. SK하이닉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며, 이와 더불어 인공지능학과가 신설된다. 이에 우 소장은 “선호도가 높은 모집단위의 경우 최초합격선이 매우 높을 수 있지만, 연세대, 고려대와 선발 군이 다르기 때문에 충원율 역시 높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소신껏 지원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서울대학교 ① 정시 지역균형전형 신설서울대는 각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을 수 있는 학생(학교별 2명 이내)만 지원할 수 있는 지역균형전형을 신설한다. 수시에서는 오래전부터 지역균형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었지만, 정시에서는 올해 처음 선발하지만, 지원 자격에 제한이 있어 일발전형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② 정시 교과평가 도입 서울대는 올해부터 정시모집에서 교과평가가 도입된다. 지역균형전형은 수능 60%와 교과평가 40%를 활용해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변화하면서 1단계는 모집정원의 2배수를 수능 100%로, 2단계에서는 수능 80%와 교과평가 20%를 반영해 학생 선발한다.서울시립대학교 ①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달라 서울시립대는 계열별 모집단위를 세분화하며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역시 다르게 설정한다. 모집단위에 따라서 내 수능 성적에 따른 유불리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지원에 주의해야 한다.성균관대학교 ①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변화성균관대는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 변화가 있다. 인문 계열의 경우 국어 40%, 수학 40%, 탐구 20%를 반영하던 것에서 국어 35%, 수학 35%, 사회/과학탐구 30%를 반영하며 자연 계열의 경우 국어 25%, 수학(미적/기하) 40%, 과학탐구 35% 반영에서 국어 30%, 수학 35%, 탐구 35%로 반영비율이 변경된다. ② 탐구과목 Ⅰ, Ⅱ 응시 제한 없애또 자연 계열 학과들의 경우 과학탐구에서 동일과목 Ⅰ, Ⅱ를 응시했을 경우 지원할 수 없었지만, 올해부터는 이런 제한을 없앤다. 이에 우 소장은 “인문 계열의 탐구영역 반영비율 증가는 자연 계열 학생들의 교차지원이 줄어드는 효과를 가질 것으로 보이므로 정시 지원 시 참고해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연세대학교 ①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신설 연세대 정시모집은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지만 LG디스플레이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를 신설하며 해당 학과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묶어 첨단융복합학과특별 전형으로 선발한다. ②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실기평가 변화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선택실기평가에 무용과 체조가 빠지고, 선택실기평가를 면제받기 위한 기준이 추가된다.이화여자대학교 ①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설이화여대는 정시모집에서 신설학과가 개설된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새로 만들며 인공지능학과와 더불어서 인공지능대학을 신설한다. 인공지능대학의 학과의 경우 자연 계열과 인문 계열을 별도로 모집해 확률과 통계와 사회탐구를 응시한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다.중앙대학교 ① 정시 선발인원, 전년도보다 422명 늘어 중앙대는 정시 선발인원이 전년도 1,756명에서 올해 2,178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② 단과대별 모집 → 학과모집 변경중앙대는 선발인원을 늘리면서 단과대별 모집을 학과모집으로 변경했다. 전년도에는 어문계열 학과들과 철학과, 사학과 등을 묶어 36명을 모집했으나 올해는 영어영문학과에서만 44명을 선발한다. 또, 일부 모집단위의 경우 선발 군이 변경되며 문예창작, 음악학부, 전통예술학부(음악예술)의 선발방식에도 변화가 있다.한국외국어대학교 ① 수능 영어·수학 반영비율 변경 한국외대는 일부 인문 계열 모집단위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변경된다. LD학부, LT학부, 상경대학 등 수학 역량이 조금 더 요구되는 모집단위의 수학 반영비율이 30%에서 35%로 높아지고 영어 반영비율은 반대로 20%에서 15%로 줄어든다. 또, 영어 반영비율뿐 아니라 등급 간 점수 차이도 작아진다.한양대학교 ① 간호학과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변경한양대는 간호학과와 연극연출, 연기 전공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변경된다. 간호학과는 수학 선택과목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고, 탐구영역은 직업탐구를 제외한 사회, 과학탐구 선택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단, 과학탐구Ⅱ를 응시했을 때 3%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연극연출, 연기 전공의 경우 전년도 국어와 영어만 반영해 선발했으나 올해부터는 국어 50%, 영어 30%, 사회/과학탐구 20%를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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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4년제 주요 대학 편입, 기초 없어도 1월부터 시작하면 100% 합격한다! 2학기 기말고사만을 남겨 둔 요즘, 편입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이 많다. 대학과 전공을 바꾸고 싶은 학생뿐 아니라 최근 코로나 비대면 수업과 심각한 취업난 등의 영향으로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편입은 일정 조건을 갖추게 되면 누구나 지원을 할 수 있어 경쟁률이 치열하다. 무엇보다 학교가 원하는 조건에 부합되어야만 편입에 성공할 수 있다. 높은 편입 합격률을 자랑하는 김영편입 수원캠퍼스 김대호 원장을 만나 어떻게 하면 편입에 성공할 수 있는지 조언을 구했다. 검증된 커리큘럼, 편입 전문가의 체계적인 컨설팅 필요“편입은 수능과 달리 인문 계열은 영어 한 과목만 공부하면 되고, 자연계열은 영어와 수학만 공부하면 됩니다. 수능보다 과목 수가 적고 대학별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여러 학교에 지원이 가능한 장점이 있죠.”김 원장은 “수능 1~3 등급대 학업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과 경쟁해야 하는 대입과 달리 편입은 중하위권 학생들이 많이 지원한다”라며, “보통 수능 4~6등급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와 노하우로 공부한다면 인서울 대학 합격이 어렵지 않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편입 영어와 편입 수학은 고등학교 때 학습한 내용과는 거리가 있다는 점이다. 검증된 커리큘럼으로 꾸준히 편입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으며 공부한 학생들의 편입 합격률이 높은 이유이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기초완성이 필요한 학생들이 다니는 김영편입 수원캠퍼스와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김영편입플러스로 구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권에서는 유일하게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부터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김영편입 1타 강사진들로만 포진되어 있다. 그 결과 지난해 663건이라는 놀라운 합격 실력을 자랑했다. 김 원장은 “까다로운 검증을 거친 1타 강사진들의 우수한 실력은 물론 반별 전담 담임제 등 학습은 물론 생활 관리까지 검증된 시스템으로 학생들을 일대일 밀착 관리하고 있다”라며, “우수한 강사진과 담임제 등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뒤처지는 학생은 있기 마련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명문대에 합격한 편입 선배들을 조교로 활용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도입, 학습 노하우 전수, 동기 부여 등 1:1 컨설팅으로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편입 선행반 운영… 자기주도학습 할 수 있는 역량 만들어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2024학년도 편입합격을 위해 편입 선행반을 운영한다.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학을 다니다가 오기 때문에 대부분 영어와 수학 과목의 기초가 없는 학생들이 많다. 자기주도학습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따라서 김영편입 수원캠퍼스의 편입 선행반은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관리와 생활 관리에 프로그램이 집중되어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나면 수험생이 될 수 있는 자질이 갖춰질 뿐 아니라 향후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학습루틴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편입은 총 2단계 전형으로 1단계는 인문계 영어, 자연계 영어와 수학으로 평가하고 2단계는 학업 계획서와 자기소개서, 전적대 성적 등으로 평가한다. 김영편입 수원캠퍼스가 편입 합격률이 높고 재원생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1단계뿐 아니라 2단계 평가까지 완벽하게 관리해주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편입 합격을 위해서는 대입처럼 합격 데이터와 입시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정확한 합격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실력을 수시로 점검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며 입시 전략을 수정 보완하고 있다”라며 “개인 사정으로 대면 수업이 불가능한 경우 PC는 물론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라이브 시청이 가능하고, 주·월간 모의고사도 비대면으로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1월 편입 선행반 모집을 앞둔 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재원생 프리미엄 자습실 무료 이용, 수강료 파격 할인 등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편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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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이후의 입시의 전망 입시제도가 4~5년 변하지 않고 고정되어 있다면 학부모님들께서 어렵지 않으시겠지만 안타깝게 입시제도는 큰 틀에서 혹은 작은 요소에서 매년 대학별로 변하고 있습니다. 2023 대입 수능을 20일 정도 남은 지금 2024년 이후의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이 유의미하게 알아야 하는 변화에 대해 몇 가지 나눠보고자 합니다.첫 번째는 현 고2 대상의 2024년 입시에 대해 한정적으로 말씀드리자면 2020년 수능부터 2030년 수능 중 수험생의 인원이 가장 적은 해가 바로 2024년 현 고2 학생들입니다. 학령인구의 감소로 대학 전체 경쟁률은 당연히 하락하겠지만 심지어 모든 학생이 “원한다면” 다 대학을 갈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두 번째는 융합의 시대에 맞게 입학전형도 점점 융합형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입니다.그 대표적으로 수능점수만을 반영하던 정시모집에 수능점수+교과를 같이 반영하는 정시전형이 생기며, 내신만 정량적으로 반영하던 학생부 교과 수시전형에 교과 성적에 정성적인 학생부 서류를 같이 반영하는 학생부 종합의 성격을 띤 학생부 교과전형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서울대가 정시모집에 수능점수만을 반영하던 것을 2023년 수능부터 수능점수(60%)+교과(40%)을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에 따라 2024년부터 고려대 역시 수능-교과우수자 전형(427명)을 신설하여 정시에서 수능점수+교과라는 융합형 입시전형이 생겼습니다. 2024년에는 고려대 한 곳만 시작했지만, 그 이후 다른 대학교에서도 정시에서 교과를 반영하는 전형을 더 확대할지 지켜봐야 할 사항입니다. 또한 2024년에 고려대(서류20%), 경희대(서류30%), 동국대(서류30%), 성균관대(서류20%), 건국대(서류30%) 등의 대학에서 학생부교과 수시전형에 다양한 방법으로 서류평가를 포함하는 학생부 종합의 성격이 가미된 교과전형을 늘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순수하게 학생부교과성적만을 100% 반영하는 상위권 대학은 한양대, 홍익대, 숙명여대, 서울시립대 정도입니다. 즉, 수능 올인형으로 또는 내신 올인형으로는 점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의 전형들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수능도 내신도 생기부도 잘 관리를 해야 하는 상황에 점점 직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세 번째는 대입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서 자소서 폐지, 수상경력, 독서활동, 개인봉사, 자율동아리 등이 서류평가에 미반영됩니다. 자소서의 폐지는 생기부에 기재하지 못한 내용들에 대해 추가적으로 학생 입장에서 자신을 어필할 수 기회가 사라진 것입니다. 대학의 입장에서도 다양하게 정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요소들이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이젠 더욱 더 학생들의 내신과 생기부의 세부특기사항의 중요도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결론적으로 현 고1, 고2의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서울의 상위권 대학에서는 수시전형의 비율이 낮아지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내신과 생기부 특히 세부특기사항의 관리에 조금 더 힘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5A학습센터부천점 권문상 원장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