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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 저마다의 역량 키워 최고의 성과 이뤄내 수내고등학교(이하 수내고)는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 창의력 신장 교육,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책임교육, 배움ㆍ나눔ㆍ존중의 체험 중심 인성교육으로스스로의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이와 같은 특색 있는 교육으로 분당에서 수시 지원율 대비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는 수내고는2017학년도에 이어 2018학년도에도 서울대 6명, 연세대 3명, 고려대 3명, 의치한 3명을 비롯해 주요 대학에 많은 학생이 합격하는 진학 실적을 보이고 있다.대입, 진로ㆍ진학과 일관성 갖춘 2019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내년에 수내고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교육과정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중점 사항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공통과목을 이수하고 난 뒤에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진로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이다. 즉, 학생들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한 선택형 교육과정이라는 말이다. 일반 고등학교라는 공통점으로 다른 학교들과의 큰 차이를 갖기는 어렵지만 학생들이 저마다의 대입과 진로ㆍ진학이라는 지향점에 맞춰 희망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제해 놓았다.교과를 선택할 수 있는 현재 고1 학생들이 사회와 과학 탐구 교과에서만 선택을 할 수 있다면 중3 학생들은 보다 선택의 폭을 넓혀 기초 교과에서도 희망하는 교과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계획된 교육과정에 따르면 3학년이 되어서 심화국어, 영어권 문화, 미적분 또는 기하, 경제수학 중 하나의 기초 교과 과목을 선택 수강할 수 있으며 과학 탐구 교과 또한 심화교과인 물리학 II, 생명과학 II를 비롯해 인문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과학적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생활과 과학, 융합과학 등을 개설해 놓고 학생들이 3개 교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이와 같은 교육과정은 신입생들이 입학한 후에 설명회와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 확정될 계획이다.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나만의 성장 스토리 완성해수내고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서 교과 실력은 물론 스스로 성장해 갈 수 있는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체계적인 독서ㆍ토론. 논술 교육은 학생들이 사고를 넓혀 다양한 영역으로 주제를 확장시켜나갈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 특히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발적 독서토론 프로그램 ‘책으로 라온하제’가 대표적이다. 4~6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활동하는 프로그램은 독서와 함께 토론 활동, 북 콘서트, 문화체험 활동, 독서 골든 벨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그 결과를 책자와 카페를 활용해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렇게 독서로 쌓은 배경지식은 대입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이외에도 수내고 학생들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인문학 아카데미’, 자신의 진로에 맞는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적극적으로 진로를 개척하고 자기주도적 연구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주제탐구 프로젝트’, ‘교과별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업 역량을 키우고 풍성한 학교생활기록부를 준비한다.학생중심 맞춤형 교육은 대학입시 대비 진학 프로그램에도 중점을 둔다. 저마다의 성적과 진로에 따라 서로 다른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하는 만큼 다양한 계열별 교내 경시대회를 개최하고 1학년부터 철저한 내신관리 및 데이터 누적관리와 학생 선택중심의 ‘교사실명제 방과 후 학교’, ‘대학별 고사(논술, 적성, 면접) 대비반’, 대학별ㆍ개입별. ‘진학주치의제’를 운영해 개별 학생들에게 맞춘 진학 지도를 하고 있다.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개별 학생의 경쟁력 높여여러 대학들에서 학교 성적만 좋은 학생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업적인 역량을 키운 학생들을 원하고 있다. 때문에 56개의 정규교육과정 동아리와 46개의 자율동아리에서 역동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는 ‘더불어 꿈 프로젝트’외에도 수내고의 자랑인 독서 프로그램과 이공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갖춰놓고 적극 지원한다.1학년을 대상으로 자발적 실험 중심의 탐구활동으로 진로탐색 및 과학인재를 육성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인 ‘아인슈타인 융합학습 과학반 프로그램’과 과학 분야에 전반에 걸쳐 탐구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의 수학ㆍ과학 관련 동아리’들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처럼 학생들 스스로 계획하고 탐구하는 활동으로 쌓은 경험은 수시 전형에서 경쟁력 있는 자료로 활용된다.원하는 대입 결과 이끌어내는 ‘내일을 향한 비상’ 프로젝트‘내일을 행한 비상’ 프로젝트는 최근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진학 프로그램이다. 체계적인 내신관리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교과 외 활동의 활성화, 내실 있는 맞춤형 진학 프로그램 운영, 활동 내용에 대한 꼼꼼한 기록 등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진다.학교에서 진학 컨설팅,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을 대비하는 ‘맞춤형 진로ㆍ진학 주치의제’, 실전 경험으로 진학 가능성을 높여주는 ‘대학별 모의논술 및 모의적성검사 실시’, 각 대학 입학사정관에게 직접 듣는 대입 정보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는 ‘대학별 입시설명회’, 그리고 주요 대학에 입학한 선배들과 직접 만남을 통해 진학에 대한 현실적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졸업생 멘토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최상위권 학생들은 물론 중ㆍ하위권 학생들도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히 교사들은 1년에 4번 이뤄지는 학교생활기록부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가진 특징과 학업적 역량이 잘 드러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해 기록함으로써 수시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미니인터뷰 수내고등학교 박강용 교장“학생들의 부족한 틈새를 찾아 채워나갈 것입니다”중학교에서 다양한 탐색을 했다면 고등학교에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발견하고 역량을 키우며 미래의 진로를 계획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따라서 수내고는 저마다 서로 다른 꿈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학생들의 부족한 틈새를 찾아 채워주는 것이 바로 수내고의 교육입니다.교사들의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 그리고 학생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친밀도가 높은 수내고에서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교사가 알아채고 그에 맞는 교육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학생 개개인이 어떤 꿈을 가지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지를 파악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역량이 드러날 수 있는 활동들을 선별해 구체적으로 생활기록부에 기재해 줌으로써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여 원하는 대입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8-11-20
- 2022 수능 고려한 교과편성 & 과학·사회중점 과정으로 학종 경쟁력 높여 2022학년도 입시의 기본 틀이 발표됐다. 학생이 재학중인 학교의 교육과정이얼마나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데 유리한지를 살피는 것이 학교 선택시 가장 먼저 고려할 점이다.수능의 비중도 적지 않은 만큼 수능과의 연계성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학생의 진학과 진로를 고려한 정교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의 대학 진학률이 남다른 낙생고등학교.일반고임에도 특목고·자사고 못지 않은 명문대 진학률로 전국 최상위권 고교로 우뚝 선 낙생고등학교(이하 낙생고).우수한 학생풀과 입시 명문을 이룬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시는 물론 수시전형에서도 매년 놀라운 실적을 내고 있다.정시와 수시에서 서울대 15명, 연세대 26명, 고려대 29명 합격낙생고는 사립학교의 특징을 최대 강점으로 바꾼 학교다. 내 아이 대학보내는 마음으로 학생의 진로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교사, 교사를 믿고 따르는 학생이 낙생고 성장의 원동력이다. 입시 결과는 그 이러한 교육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다.2018년에도 낙생고는 서울대 합격자 배출 최상위권에 어김없이 자리매김했다. 수시전형에서 4명, 정시전형에서 11명 총 1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냈는데, 수시에서는 자연계열 3명, 의학계열 1명을 정시에서는 의학계열 1명 자연계열 6명, 인문계열 2명이 합격해 고르게 합격했다.정시와 수시를 포함 26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연세대의 경우 정시 16명, 수시에서 10명이 합격했다. 이 중 수시에서는 10명이 논술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다. 2018년부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대폭 늘린 고려대에 정시 15명, 수시 14명 총 29명이 합격시켰다. 수시에서 고교 추천을 받은 15명 중 7명이 1차에 합격했고, 서울대 진학을 위해 면접에 미응시 한 경우를 제외한 4명이 최종 합격증을 받았다.낙생고는 2018 입시에서 정시전형으로 220명이 총 332건 합격했고, 수시는 98명이 125건 합격했다. 수시 전형별 합격자는 논술전형 74명, 적성전형 4명, 종합전형 35명 등으로 논술전형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냈다. 과학중점과정, 과학수학 소양과 전공 심화 활동으로 학종형 인재 양성압도적으로 높은 낙생고의 자연과학계열 진학률은 고교의 정규 교과 및 비교과 교육과정을 최상위 대학이 인정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낙생고는 과학체험활동, 과학탐구토론대회, 융합과학대회, 수학소논문 발표대회, 과학탐구 포트폴리오대회, 수학과학 심화탐구반, R&E 프로그램활동 등 오랜 과학 교육의 노하우를 인정받아 2017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지정한 과학중점 고교가 됐다.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면서 과학실 증설, 3D프린터, 아두이노, 로봇, 드론 등 첨단 시설을 활용한 과학교육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낙생고는 이공계열 희망 학생들이 과학 수학적 소양과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을 통해 보다 심도있고 정교한 학생부종합전형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과학중점과정 학생들은 3년간 과학 수학 교과에서 총 교과 이수 단위의 45%이상, 또한 과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각 ⅠⅡ 총 8과목 이상 이수하게 된다. 1학년은 공통과정으로 운영하며, 2,3학년에 과학 중점과정을 운영한다. 1학년 2학기(10월~11월)에 신청을 받아 적성 및 잠재력, 개인포트폴리오, 교과우수성,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수능 변별력 고려해 고3에 국어 수학과목 단위 수 증배낙생고의 인문사회 교과 담당 교사들이 의기투합해 학생들의 전공 심화활동을 만들기 위해 만든 교육과정이 바로 사회중점과정이다. 자연계열이 강한 만큰 인문사회 계열을 약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불식시키기 위해 학교에서 주력하고 있는 교육과정이기도 하다. 창의융합(인문사회탐구)프로그램은 심화탐구반, 정규 11개와 자율 23개의 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사회중점과정. 진로진학 탐색을 위한 전문가 초청 프로그램, 작가초청 독서토론, 대학 교수 초청 심화탐구 프로그램과 봉사활동도 연계했다.낙생고는 자유수강제 확대에 따른 학생 선택권을 강화해 과학중점과정과 사회중점과정 이외에도 인문융합과정과 자연융합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편성의 노하우는 그 학교의 대입 전략과 일맥상통한다. 낙생고는 비전공 교과 및 다과목 지도에 따른 부실한 수업을 예방할 수 있게 교육과정을 편성했으며 13명 이하 소인수 과목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과목을 편성했다. 또한 방과후 교과활동을 통해 교과를 심화할 수 있게 열어 놓았다.교과와 연계한 과목별 심화 활동을 위해 외국어 교과의 날, 국어교과의 날, 수학 교과의 날, 과학교과의 날, 사회교과의 날, 예술교과의 말 행사를 열어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가장 중요한 수능 실력 강화를 위해 2021년과 2022년 수능을 고려, 고3 교육과정에 국어, 수학 과목 단위 수를 높여서 편성했다.*낙생고 과학·사회 중점 과정 프로그램과학중점과정창의융합인재 육성*자기주도학습능력 강화*과제학습 연구 토론*물리/화학/발명/생명/지구과학/융합과학 운영탐구역량강화*수학 과학 심화 탐구반 운영*물리/화학/생명/지구과학 실험*대학 연계 심화 실험 및 R&E과학·인문학적 소양 강화*유전공학, 신소재, 뇌과학등 과학진로 특강낙생 창의과학 축제*12개 동아리 25개 과학체험 부스운영*지역 유·초중등생 참여다양한 교외 체험활동*나노기술원, 홀로세 등 기관 방문 등성남시 생물 다양성 조사사회중점과정인문사회 탐구 프로그램*심화탐구, 동아리*창의 융합아카데미(13회,)캠프(9회)*주문형 강좌 심리학 개설진로진학탐색(전문가초청)*인문사회 교육과정의 학교 생활 플랜 및 대입전략*4차산업 혁명의 미래 인재 소개독서토론 (작가 초청)*독서와 연계한 진로 탐구*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 학교생활*청소년을 위한 생태 환경 소비이야기심화탐구(대학교수 초청)*수학-경제학 연구의 언어 자본 시장의 이해*르네상스의 눈으로 본 서양 고대의 철학*동북아 강역과 독도,간도체험 및 봉사활동*운중천 생태탐사*세계문화유산을 보전을 위한 모의유엔 개최 등미니인터뷰 낙생고등학교 최준경 교장“꿈을 찾아주는 학교, 학생이 전공에 만족하는 입시 지도를 지향합니다”학생들에게는 품넓은 아버지 같은 존재로 통하는 최준경 교장은 평교사부터 교장까지 31년째 근속하고 있는 그야말로 ‘낙생맨’이다. 누구보다 학생들의 전공 만족도가 높은 즉 학생이 행복한 진학지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최 교장이다.“서울대를 많이 보내야 좋은 학교라고 평가받는 현실이죠. 하지만 진짜 공부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시작됩니다. 자신이 하는 공부가 즐거워야 학생들이 행복합니다. 제가 무엇보다 ‘아이들이 행복한 진로 진학 지도’를 강조하는 이유입니다.”최 교장이 말하는 학생이 만족하는 진학지도는 우리 교육의 큰 방향이기도 한 학생부종합전형이 본래 취지에 맞게 잘 운영되는 것이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으면 즐겨하게 되고, 즐기다보며 잘하게 되고, 잘하는 것이 곧 재능이고 적성이라고 최 교장은 말한다. “공부도 마찬가지에요. 공부가 좋아서 즐기듯이 하는 학생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게 그 학생의 진로이고 평생 행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낙생고 교육과정이 ‘학생이 좋아하는 것을 확실하게 잘 할 수 있게’에 방점을 찍고 있는 이유입니다.”입시의 흐름에 맞게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것은 거의 모든 학교들이 일반화되었다. 하지만 교육과정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학생과 교사 등 구성원이 얼마나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는지에 달려있다는 것이 최 교장의 설명이다.“낙생고는 강요하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는 분위기입니다. 전 2018-11-20
-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문 무료 상담 제공~ 청소년복지지원법 제 29조 및 동법 시행령 제 14조 등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 상담기구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두도록 하고 있다. 이 법에 따라 의왕시에서도 지난 1999년 7월, 의왕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후, 의왕시 거주 아동 및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과 심리검사, 전화상담, 다양한 교육 및 예방사업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전문 상담인력이 상주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며, 세심한 상담에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증가하는 추세다. 의왕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어떤 사업을 진행하며, 상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찾아가 들어봤다.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 대상 상담 및 학부모 상담과 교육 등 진행의왕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성격, 진로, 이성 및 친구관계, 가족, 성, 우울, 학교폭력, 게임중독 등 이 시기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문제들을 상담해 준다. 상담을 위해서는 우선 전화나 방문을 통해 접수하고, 이후 상담사가 배정되면 시간을 정해 매주 1회씩 만나 정기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본 3개월 정도 이뤄진다고. 물론 내담자의 상황에 따라 상담기간이 더 필요하다고 상담사가 판단하면 최대 1년까지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허토실 상담사는 “청소년 상담의 경우, 본인이 자발적으로 온 경우보다는 부모님이 원해서 온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처음 보는 상담사와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며 “따라서 아이들과의 관계형성에 무엇보다 많은 공을 들이고, 이후 친밀감을 바탕으로 진지한 상담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담 내용은 철저하게 비밀을 보장하는 것이 원칙이며, 상담사가 판단하기에 주변에 알려야 할 만큼 위급한 경우라고 판단될 때에만 내담자의 동의를 구하고 부모에게 공개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청소년상담은 아이만 상담해서는 최상의 결과를 내기가 쉽지 않다. 이 시기 아이들의 문제는 대단히 복합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모 상담이 반드시 필요한 것. 나아가 부모가 적극적으로 도와줘야만 상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청소년 상담 시 이들의 부모와도 적극적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부모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열어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부모 개인의 회복과 힐링에도 신경 쓴다. 반응이 좋아 부모집단상담에 참여했던 학부모들이 프로그램을 자주 열어달라고 요청하기도 한다고. 거기다 매년 두세 차례씩 주제를 정해 전문상담사가 강사로 나서 학부모 교육과 특강을 진행하기도 한다. 정부순 센터장은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뿐 아니라 그 가정까지 변화되고 회복되는데 도움이 되길 원한다”며 “많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상담은 문제가 있어서 받는 것으로만 인식되고 있어 안타깝다. 상담은 아이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도구가 되기 때문에 이곳 센터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모 대상 특강 교육, 아웃리치 활동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동반자 프로그램’ 주목!당장 상담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시간이나 거리 때문에 센터로 방문해 상담받기 어렵다면, 내담자가 있는 곳으로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자.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이란, 개인문제나 가정문제, 학교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동반자’로 명명한 상담사들이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031-452-1388)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 후 상담이 접수되면 청소년동반자들이 배정돼 청소년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이들을 만나러 찾아간다. 허토실 상담사는 “상담이 필요하지만, 센터와 많이 떨어진 거리에 살고 있거나 학교 학원 등의 스케줄 때문에 센터에 오기가 어려운 친구들이 이용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거리로 나가는 아웃리치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 센터 홍보 및 청소년 대상 간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초등 저학년들을 위한 놀이치료와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마련해 두고 있으며, 저소득 및 차상위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심리검사 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2018-11-13
- 상담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달려갑니다! 용인시 관내에는 대략 13만 명에 이르는 초·중·고등학생들이 총 184개의 학교에 다니고 있다. (2017년 용인교육지원청 통계 기준) 모두가 인정하듯이 이 나라에서 학생 노릇이란 게 쉽지 않은 일이라, 학생이라면 누구나 힘들고 고민이 클 것이다. 하지만 이들의 고민을 들어줄 전문 상담인력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때문에 매년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시군별로 상담봉사자를 모집해 교육을 시키고 현장에 파견하고 있다. ‘용인학생상담 자원봉사자회’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에서 집단 상담을 운영하는 상담봉사자들의 모임이다.매년 11월 용인학생상담 자원봉사자모집해지난 10월 16일, 용인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용인학생상담 자원봉사자회’ 월례회가 있었다. 50여 명의 용인시 상담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원현 상담학 박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월례회의가 끝난 후 임원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현재 활동 중인 상담봉사자는 80여 명입니다. 매년 11월말에 용인교육지원청 홈피에서 신입회원을 모집하죠. 경기도내 거주자로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거나,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분 중 상담관련 훈련을 이수하였거나 타 기관에서 상담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분들이 지원 가능합니다”라고 이연미 부회장이 소개했다.“올해 31기수가 활동하고 있으니 저희 용인학생상담 자원봉사자회는 30년 전부터 시작된 거죠. 초반에는 교육청 차원에서 각 학교별 어머니회 임원들을 교육시켜 상담인력을 보강하려고 모임을 운영을 했었죠. 그런데 이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운영되고 있고, 굉장히 수준 높은 전문가 상담집단이 되었지요”라고 정소희 회장이 설명했다. 정 회장은 다른 회원의 소개로 지원해 7년째 활동 중이며, 이 활동을 계기로 심리상담 분야 취업도 했고 대학원에도 진학했다고 한다. 대다수 보통 아이들을 위한 집단상담 필요용인교육지원청 산하 Wee센터 본부에서는 해마다 학기 초에 관내 학교에 초6, 중1, 고1 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신청을 받는다. 그러면 ‘용인학생상담 자원봉사자회’에서 신청학교에 상담봉사자를 파견한다.“처음에는 상담이 일회성이라 한계를 느꼈는데, 잠깐의 만남도 변화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학교 현장에 나가보면 상위권 애들은 관심을 받고 문제아들은 관리를 받지만, 대다수의 보통 아이들이 상담 영역에서 소외되고 있어요. 저희는 보통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구조화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때문에 학교 내부에서 발견하지 못하는 문제 요인을 밝혀내기도 합니다. 아이들에 대한 사전정보나 선입견이 없기 때문에 다른 시선으로 문제에 접근할 수 있거든요”라고 송경희 교육부장이 말을 이어나갔다. 올해는 관내 70여개 학교가 집단 상담을 신청해 파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용인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카운셀링 대학을 다니다가 용인학생상담 자원봉사자 활동을 알게 돼 25기에 지원했는데 당시 경쟁률 4대1로 치열해서 떨어졌어요. 재도전해서 26기에 붙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고, 그 계기로 방송통신대 청소년교육학과에 진학까지 했습니다. 지금은 상담봉사를 하면서 오히려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제 성찰에도 도움이 됩니다”라고 김주연 홍보부장이 말했다. 학교 속 아이들을 만나며 숲을 보게 돼‘용인학생상담 자원봉사자’가 되면 경기도 전체 봉사자들과 함께 1주간 기초교육을 받게 된다. 그리고 ‘용인학생상담 자원봉사자회’ 차원에서 스터디 활동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4월부터 학교현장에 나가게 된다. 2년마다 상급교육, 심화교육 등의 단계별 교육을 받게 되고, 헬퍼단이 되면 상담자 교육을 할 수 있다고 한다.“1년에 봉사자 한 사람당 3~4개 학교에 상담을 배정받습니다. 차비 정도만 받는 순수한 봉사활동이지만 현장에서 나가서 느끼는 보람과 자기성찰, 동료애 등이 활동을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문제아를 위한 상담 구조는 많지만, 학교 현장에서 일반적이면서 평범한 아이들 속으로 들어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는 드물거든요. 상담사로서 학교 상담활동 후 봉사자들끼리 공유하면 전체적인 학교의 흐름 분석이 가능하고, 지역적 특성과 아이들의 최신 트렌드까지 파악할 수 있어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게 되죠. 전문 상담직업을 갖고도 이 봉사활동을 지속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무엇보다 제 아이를 키우는 데도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라고 이연미 부회장이 마무리를 했다.지원문의 031-889-5852 2018-11-12
- 과일 뿌리의 영양소 그대로! 건강즙 제조, 판매 전문 ‘그담푸드’ 과일이나 뿌리의 영양소 그대로 언제든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는 건강즙. 하지만 어떤 재료로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는 천지차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건강즙은 많고 많지만 믿을 수 있는 재료로 제대로 내린 건강즙, 어디 없을까? 이럴 때 벽제동에 위치한 ‘그담푸드’를 찾아보시길. 이곳에서는 심마니 형제가 자연에서 채취하거나 공수해온 자연 그대로 건강즙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생것 그대로를 착즙하거나 우려낸 100% 순수한 건강즙‘그담푸드’는 건강즙 공장 및 카페 ‘카우보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담푸드 대표 최희열씨는 “30년 경력의 심마니인 형님을 따라 전국 깊은 산마다 약초를 캐러 다니다 이 좋은 재료로 제대로 내린 건강즙을 제조해보고자 그담푸드를 오픈하게 됐다”고 한다. 그담푸드의 장점은 무엇보다 전문 심마니들을 통해 안정적으로 약초를 공급받을 수 있다는 것. 또 하나 생것 그대로를 착즙하거나 우려내는 방식으로 재료의 효능을 그대로 함유한 건강즙을 만든다는 것이다. 최 대표는 “시중에 판매되는 것은 100% 즙이 아니거나 먹기 좋게 첨가물을 넣기도 하지만 그담푸드는 이름 그대로 약초나 과일 외에 설탕이나 다른 한약재 등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는다”고 한다. 이곳 생칡즙은 심마니 형제가 무인도에 들어가 시중에서 보기 힘든 굵기의 암칡을 채취해 고압으로 세척한 후 생 칡 그대로 갈아 착즙한다. 또 오미자즙은 설탕에 절인 오미자니 건조 오미자를 우려내는 것이 아니라 생 오미자를 그대로 갈아서 착즙하는 방식으로 오미자 본연의 맛과 효능을 경험할 수 있다. 기관지 천식에 좋은 배도라지 즙은 국산 배와 5년 이상 된 국내산 약 도라지를 건조 후 갈아서 저온에 우려내는 방식으로 제조한다.함께 운영하는 카페에서 직접 시음 후 구입하세요~칡즙, 오미자즙, 배도라지즙 외에도 그담푸드의 베스트셀러는 아로니아즙, 야관문즙, 우슬접골목즙, 3년 강화사자발쑥, 대추즙, 벌나무즙, 오디복분자즙, 삼백초즙, 느릅나무즙, 차가버섯즙, 쌍화차 등 다양하다. 이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생산되지 않는 차가버섯만 러시아산이고, 그담푸드의 건강즙은 100% 국내산만 사용한다. 오미자나 아로니아 등은 경북 문경에서 부모님이 직접 길러 공급하고 있으며 강화발쑥은 강화도, 약 도라지는 안동 등 산지 농장에서 직접 공급받아 생 것 자체를 저온창고나 냉동고에 보관해 두었다 사용한다.몸에 좋은 건강즙이라도 입맛에 맞지 않아 그대로 냉장고 행이 되는 경우도 다반사. 이런 염려라면 그담푸드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카페 ‘카우보이’에서 먼저 시음 후 구입해보길 추천한다. 주말이면 라이더와 마라톤 동호회원들의 단골 카페로 입소문이 난 ‘카우보이’는 최희열 대표가 소장한 서부 카우보이모자 등 소장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커피 외에 그담푸드의 건강즙을 시음 후 구입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마장호수 출렁다리 가는 길에 있어 나들이 길에 들러볼 만한 그담푸드의 모든 건강즙은 자가품질검사를 받고 판매하고 있다. 직접 채취한 산삼, 백하수오, 천마 등 약초들로 만든 다양한 약초주도 전시하고 있다.위치 고양시 덕양구 보광로 21(벽제동)문의 070-7788-3600, 010-8851-9917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아이디 그담푸드) 2018-11-08
- MㆍI어학원 목동캠퍼스 개원, 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Critical Reading 수업 단계적인 Critical Reading & Writing 수업2006년 대치동에서 처음 개원한 M·I어학원은 무엇보다 Critical Reading을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수업이 확장된다. 즉 Critical Reading을 통해 Main Idea와 Supporting Detail을 찾고, 더 나아가 글쓴이의 목적과 주요 캐릭터들의 심리상태까지 분석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학습을 이끌어 낸다. 학생들과의 Discussion(토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발표(Speech, Debate)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이는 미국의 CCSS에서 요구하는 기본 교육개념인 Critical Thinking(사고력), Creativity(창의력), Collaboration(협력), Communication(소통)과 일치한다. M·I어학원의 이지우 원장은 “문장을 읽고 자신이 왜 그런 답을 선택했는지 설명하는 방법은 학생들이 복합적인 사고를 할수 있는 수업 방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초등 고학년이 되거나 중학교에 가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기존의 활용영어 공부에서 문법 위주의 내신 영어 공부로 방향을 바꾸게 된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그러면 읽고 쓰는 영어를 놓치게 된다. 수능시험에서 영어 절대평가가 확정되고 아울러 변별력을 위한 수행평가나 영어논술 문항이 논의되는 입시 상황을 고려해 보더라도, Critical Reading을 통해 내용을 이해하고, 사고하고, 쓰는,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줄 아는 영어공부야 말로 혼란스러운 입시와 내신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라고 덧붙였다.학년별로 체계적인 커리큘럼 구성초등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M·I어학원은 학년별로 꼭 필요한 교육 목표에맞는 커리큘럼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미국 공립과 사립학교 추천 필독서를 교재로 사용하며, 문학과 비 문학 등 다양한 읽기로 배경지식과 이해력, 어휘력 향상, 그리고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작문을 할 수 있도록 각 교재에 대한 워크북도 재구성해서 사용하고 있다. MI어학원은 학생들의 사고력 향상을 위한 수업을 중점으로 두고 있으며 더불어 모든 수업은 6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학생들간의 토론과 발표를 통해 Collaboration(협력)과 Communication(소통) 능력을 키워준다. 수업시간중의 이루어지는 학생들과의 토론과 자발적인 발표능력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더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원장은 “MI어학원의 Discussion과 Debate 수업은 Essay Writing Skill에도 직접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체계적인 Essay Writing 교육M·I어학원은 초등학교 입학 후, 부족한 영어 노출 환경에서 학생들의 Fluency를 향상 시킬 수 있는 Speaking과 Writing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초등 저학년부터 3~5 Paragraphs Writing를 교육시키고 주제에 따른 다양한 Writing Structure 익히도록 한다. 한 달 동안 한 가지 주제를 토대로 Brainstorming→Outline→First Draft→Final에 이르는 과정을 선생님과 함께 하며, 선생님은 1:1 밀착 코칭을 통해 학생의 Writing Skills를 강화 시킨다. 실력 있는 강사진과 꼼꼼한 학생관리M·I어학원은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탄탄한 실력을 갖춘 강사진과 꼼꼼한 학생관리로도 유명하다. 모든 강사진은 미국 명문대 출신의 원어민교사와 교포 교사들로 이루어져 있다. 교사들은 학생들에 대한 Daily Report와 Progress Report를 통해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이고 어떻게 학습하는지 학부모와 소통한다. 무엇보다 12년간의 노하우로 축적된 안정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관리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동 캠퍼스 개원 설명회목동 캠퍼스 입학 설명회는 오는 11월 8일(목)부터 13일(화)까지 4일에 걸쳐 학년별로 이루진다. 입학 설명회 참석은 전화를 통한 예약을 해야만 가능하며 12월3일부터 정규수업을 진행한다.문의: MㆍI어학원 목동캠퍼스:02-2625-2400www.miedu.co.kr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2018-11-08
- 입시 성공을 위해서는 국어능력이 필수 ‘국어능력’은 내신과 수능뿐만 아니라, 입시 전반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내기 위해 필요한 총체적 능력이다. 수지 국어전문학원 ‘국어의샘’이 수지 학원가가 아니라 신봉동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이 자자한 이유는 총체적인 국어능력을 키워 내신과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내왔기 때문이다. 100% 전임강사 담임제로 책임 있는 지도로 유명한두 명 과외에서 시작해 지금 규모의 ‘국어의샘’ 학원을 운영하게 된 김연진 원장. 재원생들 대부분의 성적이 오르면서 수지의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고,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한다.“30대 중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젊지만 내공 있는 강사진들이 100% 전임, 담임제 시스템으로 운영합니다. 그래서 책임감이 있고, 입시 트렌드에도 민감하며 학생들과의 공감능력도 뛰어나죠. 특히 학년별, 영역별 3명의 전임강사가 전문성을 가지고 3시간 동안 1시간씩 돌아가며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주 1회 3시간 수업에도 국어의 모든 영역을 효율적이고 집중력 있게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라고 김 원장은 말했다.‘국어의샘’ 만의 또 하나 특별한 수업 방식은 수능과 내신의 경계가 없다는 점이다. 내신 기간에는 그동안 누적해 온 기출문제 분석을 토대로 홍천고, 성복고, 신봉고 3개교의 학생들만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내신 기간에 수업을 받지 못하는 다른 학교 학생들은 수능 기간에 재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자기주도적 입시의 핵심은 국어능력학생부 중심의 입시 핵심은 자기주도능력이다. 특히 모든 교과목을 통 털어 자발적인 학교활동 참여와 발표수업, 보고서 작성, 서술형 평가, 수행평가 등이 매우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자기 생각을 말하고 글로 전달할 수 있는 총체적 국어능력이 필수이다.‘국어의샘’에서는 국어를 단순히 내신과 수능 과목으로만 국한해서 가르치지 않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촉진 역량으로서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과 총체적 국어능력을 키워주는데 주안점을 둔다.‘국어의샘’에서는 지난 중간고사가 끝난 후 시험지 복기 및 개별 상담 분석을 했고, 고1,2학년을 위해 한글날 학종 캠프를 열었다고 한다. 학생들은 학생부 읽기 특강부터 교내 수상 대회 계획 세우기, 자격증 알아보기, 서울대 입학자료 탐색, 진로희망사항 세우기 등 오전 10시부터 밤늦게까지 생기부 미션을 수행했다. 고인 물이 아니라 방향성을 가지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학원이기에 꾸준한 발전이 가능한 것이다. 12년 대입 로드맵을 설계하는 초등부 모집‘국어의샘’은 이번 겨울방학부터 12년 대입 로드맵을 설계하는 초등 국어영재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등부 위주로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고등 3년 과정으로 국한된 대입로드맵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실감했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초등부는 대부분 책을 읽고 자유로운 상상과 창의적인 사고를 강조하는 독서논술교육이 맞춰져 있는데, 이런 아이들이 고등부에 와서 많은 혼란에 빠집니다. 입시 국어는 사실적 독해에 입각한 추론적 독해가 필요한데, 자의적인 해석이 너무 강해 교정이 어렵죠. 국어는 글을 통해 의사소통의 방법을 배우는 과목이며, 자기 생각을 내세우는 것보다 경청이 우선입니다. 특히 객관식 문제는 자기 주관을 배제한 남들도 동의하는 답안을 찾아야 하는 건데 이 훈련이 너무 안 되어 있어요.”입시 과정을 다 알고 있는 ‘국어의샘’ 선생님들이 초등부부터 고등까지 체계화 시켜 12년 입시 로드맵을 완성시키고자 한다. 국어적 영재성을 지닌 아이들은 강화시키고, 부족한 아이들은 이끌어주는 것이 목표이다. 문의 031-272-9001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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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자사고 입시일수록 내신과 입시전략 필수 중학교 최상위권 학생들이 진학하는 특목고 및 자사고 입시가 한 창이다. 특목고와 자사고 입시는 서울 주요대학 진학을 위한 유리한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목고 입시를 위해서는 뚜렷한 진로설정과 그를 위한 내신과 학생부관리가 필수. 이를 위해 부천 석천중과 상일중 입시생들의 준비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학교 최상위권 실력의 원인은 자발적인 공부 의지*석천중 3학년 최00군*지도담당 에듀플렉스 상동점 정윤정 매니저현재 목표한 자사고 입시를 치르고 있는 부천 석천중 최 군은 사실 성적 상위권 학생이었다. 하지만 공부에 대한 자신의 의지 보다는 여러 학원을 다니며 뒤따르는 학습 부하로 인해 심신이 지친 상태가 지속되었다.최 군은 “학원을 오래 다니다 보니, 숙제 양은 물론 계속되는 문제풀이로 공부에 질려가고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오답관리나 수학 서술형 등에 빈틈이 생겼고, 영작에서도 실수가 나오기 시작했죠.”수동적인 학습에서 벗어나기 위해 중학교부터 에듀플렉스 상동점에서 공부를 시작한 최 군. 그에게 가장 먼저 필요했던 것은 공부 의지와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었다. 여기에 과목별로 부족한 단원에 대한 체크는 물론이다.그를 지도한 에듀플렉스 상동점 정윤정 매니저는 “최 군은 기본학습능력에 문제는 없었어요. 다만 오랜 학원생활도 인해 시간관리와 계획 및 학습량조절이 취약했죠. 이 부분에 맞춰 스케줄 조정이 필요했어요. 특히 주요과목의 오답을 줄이기 위해 과목별 개별지도인 튜터링 프로그램을 적용해 최상위권으로 자리잡은 케이스”라고 말했다.과목별 지도와 더불어 최 군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역량에 대한 확신과 비전 그리고 청소년기에 민감한 성적 압박감을 해소하는 멘토 역할이었다. 그는 집중학습을 위한 튜터링과 진로와 진학을 위한 매니저와 진로상담 등을 통해 자신감과 공부 목표를 다지고 있다.좋아하는 영어라도 주요과목 내신관리 뒷받침되어야*상일중 3학년 차00양*지도담당 에듀플렉스 상동점 강미선 부원장영어를 유난히 좋아하는 차 양이지만 그 역시 주입식 학원수업에 힘들어했던 케이스이다. 일찌감치 외고진학을 목표에 둔 최 양에게 완벽한 A등급의 내신관리는 필수였다. 중학교부터 에듀플렉스 상동점에서 공부를 시작한 그는 영어 수학은 물론, 부족했던 국어와 과학을 점검했다.여기에 상위권 성적관리 압박감에 벗어나고자 막연하게 투자했던 공부시간 역시 필요한 단원과 내용에 집중하도록 스케줄을 짜고 조정해 나갔다. 뿐만 아니라 외고 입시가 목표였던 만큼 입시정보에 대해 본격적인 전략을 세워야 했다.최 양은 “힘들더라도 혼자 공부를 시작하면서 목표를 정할 수 있었어요. 먼저 내신 성적 관리와 학생부관리, 진로진학에 따른 입시정보 파악이었죠. 혼자 하는 입시전략의 한계를 매니저선생님의 도움으로 더 넓고 객관적으로 파악해 준비했어요”라고 말했다.그는 외고 유형별 특징과 생기부관리, 학생부 부족 활동에 대한 보완에 힘을 쏟았다. 또 3학년부터는 자소서에 대한 기출내용점검과 첨삭 등 미흡했던 자신의 장점 파악과 독서활동 등을 점검했다.에듀플렉스 상동점 강미선 부원장은 “외고입시가 영어 동점일 경우 국어와 사회에서 내신경쟁을 해야하는 만큼, 최 양에게는 완벽한 과목별 내신관리가 필수였다. 또한 외고별 특성을 파악해 최 양에게 유리한 학교 군을 뽑는 등 다각적인 전형관리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2018-10-24
- 엄마들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수업 신나요! 용인 수지구 상현동 광교산 자락에 자리를 잡은 용인 매봉초등학교는 전교생이 301명밖에 안 되는 도시 속 작은 혁신학교다.이곳에서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전래놀이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제보를 듣고 찾아가 보았다. 전래놀이로 관계 맺는 부모교육‘전래놀이 수업’의 시작은 지난해 매봉초 갈민정 교사가 주축이 된 부모교육이었다.“제가 평소에 놀이치료에 관심이 많았는데, 작년에 연구년 주제로 부모교육과 전래놀이를 접목하면서 시작됐습니다.”추진력 있는 갈민정 교사는 용인시 마을공동체 평생교육 사업에 ’전래놀이로 관계 맺는 훈육과 부모교육’이라는 주제로 지원해 예산을 얻었고, 45시간의 부모교육을 진행했다.20여 명의 매봉초 학부모가 15시간의 부모교육과 전문 강사의 30시간의 전래놀이 교육을 이수했는데, 20명 전원이 전래놀이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한다.“교육과정 중 1~6학년까지 팀을 구성해 실습수업을 진행했는데, 처음에는 학부모들이 본인 자녀에게만 관심을 두더니 갈수록 전체 아이들을 돌보고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더군요. 교사에 대한 시각도 많이 달라지셨죠”라고 갈 교사는 말했다.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전래놀이 수업 제안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이 끝나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지난해 교육을 받았던 학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학부모회와 함께 전래놀이 수업을 운영하겠다고 학교에 제안한 것이다.장혜정 학부모회장은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기 등 혼자 하는 놀이에 익숙하죠. 그런데 전래놀이는 함께할 수 있는 공간에서 협력과 양보, 배려 능력을 키워줍니다. 특히 부모세대가 어릴 적 경험해본 놀이의 기억을 되살려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거 같아요”라고 놀이수업의 취지를 설명했다.매봉초는 혁신학교라 블록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80분 수업 후 30분의 놀이시간이 오전에 1회 주어진다. 이 시간을 활용해 작년 겨울부터 월 1~2회 학부모가 운영하는 전래놀이 수업을 진행했다. 놀이수업 참여하는 학부모는 15명 안팎으로 세 개의 놀이교실에서 교실당 4명이 진행한다. 올해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전래놀이’로 용인교육청 학부모지원사업에 공모해 예산도 확보했고, 그 예산으로 재료비를 충당하고 있다. 잘 놀아야 잘 크는 아이들올해 매봉초의 6번째 전래놀이 수업이 있던 날. 세 개의 빈 교실 바닥에는 다양한 전래놀이 판이 그려져 있었다. 놀이시간이 시작되자 아이들은 익숙한 듯 전래놀이 교실로 찾아들었고, 70여 명의 아이가 혼란 없이 자신이 원하는 놀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미 놀이방법을 잘 알고 있는 아이들이 많아 곧바로 놀이가 진행됐고, 뒤늦게 합류한 친구에게 놀이법을 서로 알려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부모세대에게도 익숙한 사방치기가 인기 높았는데, 자기 순서가 되자 실내화를 벗고 날렵한 몸놀림으로 바닥 번호를 짚어가는 아이와 순서를 기다리며 응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즐겁게 어우러졌다. 옆에서는 10명이 넘는 아이들이 달팽이놀이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나선형의 놀이판에서 편을 나누어 가위바위보를 할 때마다 환호하며 흥겨워했다. 옆 교실에서는 엄마들도 함께 참여하며 8자 놀이와 복불복 윷놀이가 신나게 진행되고 있었다.“처음에는 아이들이 전래놀이를 낯설어했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전래놀이를 하면서 특별한 도구 없이 스스로 노는 방법을 터득하게 됐어요. 학년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도 보이죠. 전래놀이를 하며 30분간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니 이후 공부시간 효율도 높아졌다고 해요.”잘 놀아야 잘 크는 아이들.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매봉초의 전래놀이 수업이 오래가기를 바란다. 2018-10-22
- 2022 대입제도 개편안, 고교선택에 똑똑하게 활용하기! 격변하는 대학입시 흐름속에서 초·중·고 연계하며 중계지역 입시영어의 대표주자로 성장한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서 지난 11일 오전 11시와 오후7시 30분 2회에 걸쳐 표현어학원 대강당에서 중2, 중1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해설과 고교 선택’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 중1,2 학생의 대입의 틀을 제시하고 있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관한 중등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은주 표현 입시전략연구 소장이 최근 교육이슈로 등장한 ‘2020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제대로 읽기’를 주제로 ‘현 상황의 이해, 2022 대입제도 개편안의 핵심내용, 고교교육의 혁신방향, 고교선택 기준’ 순으로 명쾌하게 설명했다. 설명회의 주요내용을 정리했다. ‘대입제도에 대한 불신’, 간극 이해하기 이 소장은 대입에 대한 교육전문가와 학부모간의 견해 차이를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학생부 종합전형(이하 학종)을 교육전문가들이 미래형 대입전형, 충실한 학교생활, 소외지역 학생에 배려로 이해하는 반면 학부모들은 객관적 기준을 알 수 없는 깜깜이 대입전형, 고액의 컨설팅 필요, 금수저 전형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 또한 수능에 대해서도 교육전문가들이 교실붕괴의 원인, 창의적 교육이 어렵고 재수생을 양산하는 부정적인 측면을 보는 반면 학부모들은 점수로 평가되는 공정한 전형, 패자부활전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2022학년도 대입개편안 발표와 동시에 학년별로 대대적인 교육 흐름도 설명했다. 2018학년도부터 2020학년도(현 고2 진학)은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 2021학년도는 기존 수능과 2015 교육과정 적용, 2022학년도(중3)-2027학년도 (초4)는 2022 대입제도 개편 적용 및 문·이과 통합 수능이 확정되어 있다. 2028학년도 (현 초3)이 고1이 되는 2025학년부터는 2022교육과정 적용 및 고교 학점제(내신 성취평가)가 예고되어 있다. 대학의 학생부 종합전형 선호, 특목· 자사고 재학생의 수시 진학률에 반영!대학은 왜 학생부종합전형을 선호하는 가? 이 소장은 무엇보다 진학 대학과 학과에 대한 충성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고교시절부터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해왔고 이는 곧 대학에서의 전공 및 학교에 대한 충실도로 이어지기 때문이라는 것. 이는 대학별 입시전형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전형별 모집비율에서 드러나고 있다. 고교유형별 진학현황을 분석해보면 정시중심의 학교인 강남 휘문고, 상산고 등은 기타비율(재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대원외고, 하나고, 서울외고 등의 학생부종합에 적극적인 학교의 재학생 진학률이 단연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교선택에 있어 학종 준비에 충실한 학교를 눈여겨 보아야한다고 강조했다.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키워드, “학생중심 · 공정 · 단순”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의 기조는 ‘학생중심’, ‘공정’, ‘단순’이며 대입전형 구조 개편, 수능 체제 개편,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제고, 대입전형 구조 개편 등 4개 분야 10개 과제로 정리된다.▶첫째, 대입전형 구조 개편 분야 수능위주 전형 비율 30%까지 확대 이슈에 대해서는 2020학년도 고려대 입학전형에서는 ‘일반전형의 경우 이미 32.2%, 수능최저기준이 높기 때문에 정시와 다름 없다고 소개하는 한편 연세대의 경우는 2020학년도 대입에서는 특기자전형의 인원을 줄여 학종과 정시 모집비율(33%)을 늘리고 모든 수시전형에서 최저를 폐지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성대의 경우도 수시와 정시의 비중을 68:32로 조정 이미 정시 비중 확대를 충족하고 있다. ▶둘째, 수능체제 개편 분야를 살펴보면 2022학년도 수능체제는 국어는 독서와 문학을 기본으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선택하고, 수학은 문이과 구분을 폐지하고 선택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을 제시했다. 사회(9과목)와 과학계열(8과목) 중 계열구분 없이 택2를 하면 된다. 이 소장은 영어는 중상위권 대학의 학종 지원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위한 전략 과목으로 적극 활용하고, 사회와 과학탐구의 경우 지원학생수가 많은 과목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셋째,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제고 분야에서는 학생부 기제 개선을 통해 과도한 경쟁과 사교육 유발 요소, 항목 정비를 중심으로 학교생활 중심 기록에 중점을 두었다. 인적, 학적 사항은 삭제하고, 수상경력은 대입에 학기당 1개, 총 6개 제공이 가능하고, 진로 희망사항도 삭제된다. 자격증 및 인증취득사항도 대입자료로 미제공한다. 자율동아리는 학년당 1개, 소논문 기재도 금지된다. 선발의 투명성을 위해서 자기소개서 개선, 대입블라인드 면접 등도 명시되어 있다. ▶넷째, 대학별 고사 개편 분야에서는 논술전형의 단계적 폐지, 학생부 기반의 맞춤형 확인 면접 원칙, 대입 블라인드 면접 시행, 수시 적성고사 폐지 추진하게 된다.고교 교육혁신 방향, 고교학점제의 선행조건? 교육계의 주요 이슈인 고교학점제 도입 및 내신 성취평가제 개선은 2025학년도 고1부터 (현 초3) 전면 실시되고 2022개정 교육과정의 적용도 예고되어 있다. 이를 위해 고교체제 개편을 위해 자사고 외고,국제고 2020학년도부터 단계적 자발적 전환을 시행한다고 전제하고 있다.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해서는 ‘고교평준화’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대입에서의 블라인드 면접 역시 지역, 학교의 등급제를 줄이고 자사·특목고의 프리미엄이 축소될 수 있다. 2019학년도 고1부터는 ‘진로선택과목’에 있어 성취도 평가(A,B,C)를 시행하게 된다. 그러나 이 소장은 자사특목고의 경우 전문교과 수업이 기재되는 만큼 학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귀뜸한다. “정시모집 확대는 결과적으로 강남 일반고와 재수생에게 유리하며 논술폐지, 수능최저 축소, 적성고사 폐지는 강북 일반고에게 다소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학생부 개선은 큰 변화가 없으며 블라인드 면접은 강북 일반고에 유리하고 진로선택과목의 성취평가제는 내신에 경쟁력이 있는 강북 일반고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정리했다. 자사·특목고 도전의 의미 및 지역고교 선택 가이드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장은 현 중3 학생들은 진학목적과 맥을 같이 한다면 외고 등 특목고에 도전할 것을 강조한다. 의대 진학을 희망한다면 광역자사고, 강남 일반고, 상산고 등 수능중심 학교 진학을 추천하고 이공계 진학 희망학생은 과학고, 과학중점고, 일반고 순으로 고민하고, 문과 희망학 201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