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검색결과 총 1,1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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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와 도서관이 만나다 현대카드의 콘셉트 도서관은 항상 화제를 모은다. 여행, 음악, 디자인에 이어 네 번째 공간으로 오픈한 쿠킹 라이브러리 역시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압구정로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쿠킹 라이브러리는 철저하게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간이다. 책을 통해 요리를 배우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고 맛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책 속의 레시피를 활용해 나만의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고, 또 쿠킹 클래스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 곳에서 도서관, 레스토랑, 주방을 다 경험하고 입과 눈, 또 마음과 머리까지 채울 수 있는 공간이다.사진자료 출처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맛있는 냄새로 맞아주는 1층‘쿠킹 라이브러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입구에 들어서면 맛있는 빵 냄새와 음식 냄새가 먼저 맞아준다. 베이커리와 오픈 키친이 위치한 1층과 지하 1층에는 갓 구운 빵과 다양한 음식들을 직접 맛볼 수 있다. 또 빵과 요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오픈해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Inspiring' 을 첫 번째 원칙으로 삼은 이곳은 향긋한 빵과 음식 냄새로 전체 공간의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일깨워준다. 또 한쪽에 치즈, 버터 등의 유럽 식료품, 다양한 허브와 향신료, 조리 도구와 감각적인 주방 소품들을 갖춘 숍도 만나볼 수 있다. 마치 잘 갖춰진 팬트리처럼 진열해 놓아 시각적 후각적 감각을 충분히 만족시켜주는 공간이다.배우는 즐거움을 주는 2ㆍ3층2층과 3층엔 요리와 관련된 책을 만나볼 수 있는 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약 1만 여권의 책들이 크게 ‘지역(Regions)’과 ‘식재료(Ingredients)’, ‘조리방법(Techniques)’을 기준으로 분류되어 있고 ‘홈쿠킹’과 ‘스페셜 다이어트’, ‘드링크&베이킹’ 등은 별도의 특별 섹션으로 마련되어 있다. 또 세계적인 쿡북 어워즈 컬렉션, 유명 셰프의 저서와 같은 전문 서적부터 반려동물을 위한 레시피 책까지 요리 초보자와 전문가들을 위한 책들이 비치되어 있다. 서가 중앙에 ‘집속의 집’ 형태로 자리 잡고 있는 ‘Ingredients House’는 190여 종에 이르는 향신료와 허브, 소금, 오일을 체험하며 음식에 대한 판타지와 오감을 일깨워준다.매 월 특별한 주제를 선정해 단순한 레시피뿐만 아니라 역사적 배경과 식문화, 요리, 음식의 아름다움을 담은 책들과 함께 전시한다. 8월의 주제는 ‘영화 속 음식 이야기’로 영화 ‘사이드웨이’ 캘리포니아 와이너리의 여정, ‘비포 미드나잇’의 그리스 음식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반한 마르게리타 피자까지. 여행을 떠난 주인공들이 매료된 영화 속의 음식을 8월의 테마 스페셜로 만나볼 수 있다.직접 요리해 볼 수 있는 3층과 4층2층과 3층 사이 일부를 터서 보다 여유롭고 또 위층에서 쏟아지는 빛으로 더욱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책을 읽다가 직접 레시피를 시도해보고 싶어질 때 셀프 쿠킹타임을 이용해 볼 수 있다. 1인당 2만원의 이용료가 있고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만든 음식은 1층과 3층 다이닝 공간 중에서 선택해 먹을 수 있다. 셀프 쿠킹 외에도 셰프, 푸드스타일리스트, 파티쉐 등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쿠킹 클래스에도 참여할 수 있다. 4층 한쪽에는 유리 온실이 있어 안쪽에 허브 가든과 프라이비트 다이닝을 즐겨 볼 수 있다. 허브 가든에는 루꼴라, 바질, 토마토 등이 자라는 작은 텃밭이 있고, 이곳의 채소는 샐러드나 혹은 프라이비트 다이닝에 사용된다. 쿠킹 라이브러리는 1층의 베이커리와 델리, 2,3층의 도서관, 3,4층에 쿠킹과 주방, 테라스까지 연결되어 책을 읽고 요리를 하고, 음식을 즐기는 과정이 마치 조화롭게 잘 갖춰진 코스요리처럼 연결되어 있다.위치: 강남구 압구정로 46길 46(강남구 신사동 645-22)오픈 시간: 정오~밤 9시(화~토)/정오~저녁 6시(일)휴관: 매주 월요일, 설ㆍ추석 연휴 휴관/법정 공휴일 운영시간 일요일과 동일입장: 현대카드 회원과 만 19세 동반 2인까지 무료입장(월 8회 한정)주의: 슬리퍼, 운동복, 등산복 차림, 애완견 입장 불가, 전문장비 촬영 금지문의: 02-513-2900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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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공간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세요~ 입추가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의 느낌이 한결 시원해졌다. 미세먼지로 답답했던 봄을 보냈고 기록적인 무더위를 달성했던 여름도 지나가고 있다. 화창한 하늘아래 눈부신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계절이 코앞이다. 실내 공간을 벗어나 나무와 꽃이 있는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자. 가을은 테라스 놓인 카페가 잘 어울린다. 목동 ‘에프스토리 F-story’동화 속 풍경을 마주한 듯 설레는 공간인테리어 리모델링 회사인 ‘포룸’에서 운영하는 ‘에프스토리’는 홈 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와 식사메뉴를 맛볼 수 있는 카페이다. 무수한 상점들 사이에 용케도 숨어있어 더 매력적인 이곳. 칠이 벗겨진 유럽식 나무 대문을 넘어 꽃과 나무가 심겨진 좁고 긴 통로를 지나면 비밀 같은 공간이 눈앞에 펼쳐진다.‘에프스토리’는 나무가 많은 정원에 테이블과 의자, 벤치를 곳곳에 두어 아기자기하게 테라스를 꾸몄다. 커다란 단풍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고 곳곳에 놓인 꽃 화분과 길게 자란 담쟁이가 기분을 좋게 만든다. 해질녘이면 정원을 가로질러 은은한 조명이 켜지는데 밤은 밤대로의 운치가 더해져 인기가 좋다.2층 주택을 개조한 카페건물은 빈티지 스타일의 외관이다. 1층은 ‘포룸’의 사무실과 ‘하얀집’이라 이름 붙인 별채가 있다. 나무 소재로 지은 ‘하얀집’은 다양한 모임을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카운터에 예약문의 후 이용할 수 있다. 계단을 올라 2층으로 가면 엔틱 소품을 진열해 클래식하게 꾸민 실내카페가 나온다. 넓은 홀을 중심으로 나무, 벽돌, 타일 등 각기 다른 콘셉트로 꾸며진 룸이 마련돼 있다. 나뭇결을 그대로 살린 탁자와 의자, 앙증맞은 인물조각상, 벽걸이 소품 등 어느 곳 하나 빈틈없이 멋스러운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활짝 열린 창을 통해 정원을 내려다보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226-19(오목교역 1번 출구)문의: 02-2653-6963(오전 10시~밤 12시)목동 ‘커피인동 Coffee In Dong 등촌역점’도심 한가운데서 만끽하는 여유로움등촌역 인근에 위치한 ‘커피인동’은 목동 파라곤 상가에서 블루레몬에이드가 맛있기로 소문난 ‘커피인동’의 2호점이다. 이곳은 카페 건물 옆 시원스러운 나무와 파라솔 그늘아래에 야외테라스를 마련해 지나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붙들고 있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 위치한데다 낮은 나무 대문으로 경계를 만들어 별도의 공간처럼 느껴지는 넓은 테라스는 회색 빌딩 숲, 도심 한가운데에 있다는 사실을 잠시 잊게 해주는 보석 같은 공간이다. 화창한 날이면 야외 테이블에 앉아 바깥을 구경하거나 햇볕을 쪼이는 재미가 쏠쏠하다. 잘 정돈된 실내에는 전면 창을 내어 테라스를 마주 볼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비가 오는 날 더욱 분위기가 있다.‘커피인동’은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해 커피를 판매하는 로스터리 카페이다. 핸드드립커피와 더치커피가 유명하며 가게에서 핸드드립세트를 함께 구입할 수 있다. ‘큐브라떼’ 역시 ‘커피인동’의 인기메뉴 중 하나이다. 네모난 커피얼음이 서서히 녹으면서 마실수록 진한 맛을 선사한다. 신선한 생과일의 맛과 향이 그대로 전해지는 건강주스와 직접 담근 청으로 만든 수제 차 및 수제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메뉴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눈꽃팥빙수, 망고빙수, 인절미, 더치 밀크, 꿀 자몽망고 등 비주얼과 입맛을 사로잡는 빙수 및 디저트 종류도 준비돼 있다. 평일오전 8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하며 주말은 오전 9시 30분부터 문을 연다. 위치: 양천구 목동 중앙북로 7가길 61문의: 02-2061-0399내발산동 ‘커피 볶는 제임스’아담한 테라스 공간에서 힐링하세요~발산역 근처에 위치한 ‘커피 볶는 제임스’는 동네에서 소문난 로스터리 카페이다. 이곳은 카페 옆 화단이 있는 공간에 아담한 테라스를 갖췄다. 처마 밑에도 테라스를 만들었는데 비가 오는 날은 더 좋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실내에 들어서면 다양한 모양의 테이블과 의자로 아기자기하게 꾸민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둘 혹은 서넛이 앉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이 대부분이다. 한쪽 벽에는 빼곡히 책을 꽂은 커다란 책장이 서있다. 혼자 와서 조용히 책을 읽고 가거나 가만히 앉아 이집의 맛있는 커피를 음미하는 사람들이 많고 테이크아웃 해가는 이들도 적지 않다. ‘커피 볶는 제임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판매한다. 특히 최고등급의 고품질 원두를 사용해 추출한 더치커피 원액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더치커피 원액은 250ml에 6,000원, 500ml는 10,000원, 1,000ml는 18,000원에 판매하는데 모두 50프로 할인된 가격이다. 실속형은 더 저렴하며 고급스러운 박스에 포장해줘 선물용으로도 그만이다. 직접 담근 수제 자몽 청과 레몬 청, 신선한 프리미엄 원두 및 집에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게 만든 드립백도 판매한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위치: 강서구 공항대로 42길 12 시천빌딩 101호 문의: 02-2063-4045당산동 ‘코코빈스 2호점’테라스를 사랑한다면 꼭 찾아봐야 할 곳당산동의 한적한 골목에 자리 잡은 ‘코코빈스’는 3층 주택건물을 멋스럽게 개조한 카페이다. 마당입구 화단에는 다양한 꽃과 덩굴식물들이 자라고 새소리, 매미소리가 가까이서 들려와 시골스러운 정취마저 느껴진다. 이곳은 마당 구석에 서 있는 키 큰 나무그늘 아래에 파라솔과 테이블을 두어 야외테라스를 꾸몄다. 마당이 있는 넓은 정원에서 즐기는 여유로움은 도심에서 쉬 경험하지 못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계단을 몇 개 올라 아치형태의 출입문을 지나면 2층의 실내 카페로 들어서게 된다. 바닥에는 편안한 느낌을 주는 마루가 깔렸고 묵직한 원목 테이블과 독특한 모양의 의자가 시원스럽게 배치돼 있다. ‘코코빈스’는 크고 작은 테라스 공간이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층은 폴딩도어의 전면 창을 통해 실내에서도 바깥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3층으로 올라가면 각기 다른 콘셉트로 꾸며진 방이 보인다. 이곳은 테라스 자리가 2층보다 더 넓다. 높게 뻗은 나뭇가지와 화단에 심겨진 식물들, 시원스러운 바람을 맞을 수 있어 야외 테라스 못지않게 인기가 좋은 장소이다.‘코코빈스’는 통 메론, 통 수박, 통 파인애플 등 생과일을 이용한 수제 빙수로 입소문난 매장이지만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 역시 사랑받고 있다. 수제 햄버거와 오믈렛, 스테이크, 파스타 등 시간대에 따라 식사메뉴도 선보이니 언제든 방문해도 좋다. 위치: 영등포구 국회대로53길 28문의: 02-3667-3827(오전 10시~밤 12시)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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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대책 칼날 비켜간 프리미엄 투자처 8.2 부동산 대책은 그야말로 강도 높은 규제 카드다. 이번 대책에는 그동안 규제 무풍지대로 불렸던 오피스텔에 관한 내용까지 포함되면서 주거형 부동산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가시장에 투자 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상가 투자와 임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는 신축 상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학동역 바로 앞, 최고의 입지상가 투자에 가장 먼저 체크할 것은 바로 입지와 미래 가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주거형 부동산과 달리 상가는 한두 달만 사용하지 않거나 비어있어도 수익률이 하락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어떤 입지 조건인지, 또 유동성과 상권이 잘 조성되어 있는지 신중하고 꼼꼼하게 체크해봐야 한다. CL타워는 7호선 학동역 10번 출구 바로 앞, 코너 자리에 위치한 테라스형 상가로 무엇보다 학동역은 강남지역 마지막 상권이라고 불릴 만큼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실제 학동역 근처는 주거와 직장이 혼재한 구역으로 소비력이 좋은 30~40대 직장인들이 많다. 뿐만 아니라 근처에 영동우체국과 아트센터 등이 위치해 있어 더욱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학동역 이용자가 하루 4만5,700여명으로 유동성 역시 뛰어나다. 게다가 학동역 근처에는 최근 10년간 신규 공급된 상가가 없어 유동성에 비해 편의시설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다. 따라서 목적형 상가, 즉 병의원과 클리닉, 요식업, 프랜차이즈 등의 업종을 형성하는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도로변 테라스형 신축 상가2018년 하반기 준공예정인 CL타워는 지하 3층에서 지상 8층의 신축 상가로 총 51개의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3층, 5층, 7층 8층은 도로변 테라스를, 옥상에는 휴식 공간으로 하늘 공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일반적인 상가와는 외관부터 차별성을 두었다. CL타워 시행사인 씨엘투에 의하면 “보다 수월한 임대를 위해 실제 시공 시에도 내부 기둥의 위치로 인테리어 시 불필요한 면적을 손해 보거나 공사하기 까다로운 면이 있는지 체크해서 설계했다”라고 말했다.무엇보다 학동역 앞 코너 자리에 위치해 이 지역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 될 예정이다. 호실별로 분양을 받을 수 있는 구분 상가로 각 호실별로 관리비와 장기수선 부담금이 징수되기 때문에 향후 상가 관리와 유지에도 수월하다는 평가다. 실제 타 지역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거나 강남지역에 투자를 원하는 자산가들의 문의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중도금 40% 무이자 대출도 가능해강력한 규제 카드를 꺼낸 8.2 부동산 대책을 비켜갈 수 있는 투자처로 상가가 주목받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꼼꼼한 분석과 체크 없이 섣부르게 상가에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기존의 임차인과 권리금이 얽혀있다든지, 혹은 높은 공실률과 관리의 문제가 있을 수 있는 기존 상가보다 CL타워처럼 신규 분양으로 권리금 없이 실수요, 또는 임대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이 더욱 유리하다. 뿐만 아니라 높은 유동성과 학동역 바로 앞이라는 최적의 입지는 향후 상가 매각 시에도 투자 수익을 실현하기에 안성맞춤이다.CL타워는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받고 이후 40%의 중도금, 준공 이후 50%의 잔금을 치르면 된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시공은 국내 골프장 전문 건설사인 (주)오렌지 이앤씨에서, 자금은 (주)무궁화 신탁을 통해 관리된다.CL타워 분양 관계자는 “상가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때문에 상가 주변의 입지 조건, 유동성, 또 미래가치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체크해봐야죠. CL타워는 이 세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신축 상가로 마지막 강남 상권이라는 학동역 랜드 마크가 될 것이고, 8.2 부동산 대책의 칼바람을 피할 수 있는 투자처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분양 홍보관 강남구 논현동 89-22 4층(학동역 10번 출구 앞)문의 02-323-8289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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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 활력 충전엔, 영양만점 ‘흑염소 요리’가 제격! 더위에 심신이 지친 요즘, 기력을 보충해 줄 보양식 생각이 간절하다. 하지만 올해는 AI 여파로 닭이나 오리는 먹기가 조금 부담스러운 상황. 이럴 때 보양식의 절대 강자로 불리는 흑염소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사실 흑염소는 보양식 철에만 먹는 음식이 아니다. 염소고기에는 양질의 단백질은 물론 다른 동물에는 거의 들어있지 않은 아미노산과 토코페롤이 다량 함유돼 있어 평소 꾸준히 섭취하면 허약체질 개선과 기력 보충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탕이나 무침, 전골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기도 좋다. 흑염소 요리, 어디서 즐길까?흑염소는 조리하기가 까다롭다. 따라서 오랜 경력의 주방장이 조리하고 손님이 많이 찾는 검증된 음식점을 가는 것이 중요하다. 의왕 백운호수 옆 오매기 마을에 자리한 ‘오매기 산수흑염소’는 지난 2012년에 문을 연 이래 흑염소 전문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온 곳이다. 보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6개월 전 재단장에 들어갔다 지난 7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주방장 교체 없이 15년 경력의 주방장이 자리를 지키며 변함없는 전문가의 손맛을 자랑한다.요즘,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맛있는 흑염소 요리를 다시 맛볼 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인사를 자주 한다. 재단장 때문에 흑염소 요리를 맛볼 수 없었던 고객들이 그간의 아쉬움과 재오픈에 대한 반가움을 둘러 표현한 것으로 그만큼 이집 음식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사랑받아왔다는 증거기도 하다. 오매기 산수흑염소는 전라도 화순에서 공수된 국내산 흑염소만을 사용한다. 우리 땅에서 자란 건강한 흑염소를 사용한 탓에 잡내가 적고, 고기가 연하면서도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거기다 15년 동안 흑염소 요리만 해온 경험 많은 주방장이 비법 양념과 조리법으로 그나마 있는 냄새까지 완전히 잡고 요리한다. 그래서일까? 비위가 약한 아이들과 젊은 여성들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흑염소 요리를 즐긴다. 시래기와 된장을 넣은 구수한 탕과 입맛 잡는 무침 등 다양한 요리 즐겨‘오매기 산수흑염소’에서는 탕과 전골, 무침, 수육 등을 즐길 수 있다. 탕의 경우, 고춧가루를 잔뜩 넣어 맵게만 만든 다른 집들과는 달리 시래기와 부추, 파 등을 듬뿍 넣고 된장을 풀어 구수하게 끓여낸 것이 특징이다. 거기다 이집만의 비법 양념으로 진한 맛까지 더했다. 한 그릇 뚝딱 비우고 나면 온 몸에 기운이 가득 차오르는 느낌이 들 정도.이에 반해 전골은 염소 뼈를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비법 양념과 갖은 채소, 고춧가루를 넣어 얼큰하게 만들어 낸다. 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이 일품으로 밥 한 그릇이 금방 비워진다. 또한 이집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메뉴인 ‘흑염소 무침’은 부추와 각종 채소가 흑염소와 함께 버무려져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따뜻한 돌판에 올려 구워 먹는 것도 이색적이다.최영선 대표는 “흑염소를 처음 드시는 분들은 무침을 먼저 먹고, 그 다음에 전골, 탕 순서로 드신 후 수육을 맨 마지막에 즐기시면 제대로 된 흑염소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 사용, 카페 같은 테라스도 인기 만점오매기 산수흑염소 주변은 푸르른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집 주변은 텃밭이 둘러싸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흑염소 요리에 사용될 다양한 채소들이 자라고 있다. 부추, 깻잎, 양파, 마늘, 고추 등의 작물은 주인장이 정성껏 길러 손님상에 오를 요리에 오롯이 사용한다. 재료가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해 흑염소 요리의 맛을 배가시킬 정도.거기다 야외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카페 같은 분위기의 테라스 좌석은 주부들이나 가족들이 앞 다투어 예약할 정도로 인기 만점이다. 식사 후에는 무료로 제공하는 원두커피를 들고 야외 벤치에 나와 자연을 벗 삼아 이야기 나누는 것도 운치 있다.안양, 과천, 군포, 의왕 등 인근지역으로 차량운행도 가능하며, 다양한 룸이 마련돼 있어 가족모임이나 회식하기에도 그만이다. 흑염소 외에 닭과 오리 백숙 등도 준비돼 있다. 포장 가능.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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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음료와 책 한권! 여름휴가가 따로 없네~ 더위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8월. 더위를 피해 계곡과 바다로 향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그럴 만한 여유가 없다면 도심 카페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피서는 어떨까. 시원한 커피 한 잔과 내가 좋아하는 책 한권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을 위한 안성맞춤 공간이 있으니 일명 ‘만화카페’ 혹은 ‘북카페’들이다. ‘만화카페’안락한 다락방 같은 공간에서의 꿀맛 같은 휴식!<아토네 다락방>‘아토네 다락방’은 안락하게 꾸며진 공간에서 마음껏 만화책을 읽을 수 있는 만화 카페다.카페 이름처럼 ‘다락방’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읽고 싶은 만화책을 들고 푹신한 매트와 쿠션이 마련된 아담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만화책을 읽을 수 있다. 각 방들은 성인 2~3명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 안락한 개별 의자뿐만 아니라 패밀리 룸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아토네 다락방’엔 코믹, 순정, 판타지, 무협, 그래픽노블(만화책과 소설의 중간 형태)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3만 여권의 만화책을 갖추고 있다. 오래전 출간된 유명 시리즈부터 최신 발행된 만화책들과 인기 TV 프로그램의 원작인 웹툰도 있다. 판타지, 무협 장르의 소설도 비치돼 있다. 도서검색대가 있어 원하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다양한 음료와 식사도 판매한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의 커피 종류와 차를 판매하며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출출함을 달랠 수 있는 식사 종류도 있다. 시간당 요금은 기본 2천400원. 종일 이용권 1만3천원.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24 웨스턴돔 B동 311 호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11시문의: 070-4901-9699냥이랑 놀며 만화책 읽어요!<모두캣만화방>운정 산내마을에 위치한 ‘모두캣만화방’은 고양이 ‘모모’와 ‘두두’, 그리고 새끼고양이들 ‘모두’가 살고 있는 만화카페다. 고양이와 만화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곳이다. 모두캣만화방 이재준 사장은 “고양이들은 습성이 조용하고 차분하며 생각보다 사람들을 잘 따릅니다. 구석진 방에서 만화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고양이가 슬그머니 다가와 장난을 걸기도 하지요”라고 말했다.모두캣만화방은 고양이가 구석진 공간을 좋아하듯 만화 매니아들도 아담한 방에 ‘짱 박혀’ 만화를 볼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이 독특하다. 복층으로 구성된 만화카페에서 1층은 아동, 마블, 순정, 웹툰, 코믹스 등의 만화책과 상하층으로 짜여진 방들이 나열돼 있다. 아이들을 데려온 엄마, 아빠들을 위한 담소 공간과 간단한 게임을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다. 만화카페 2층에는 무협 판타지 소설이 전시돼 있고 좀더 조용히 만화와 소설을 즐길 수 있다.모두캣만화방을 찾는 손님들은 주로 아이들을 동반한 엄마들이나 청소년들이다. 어린 친구들은 만화책을 보기도 하고 고양이를 따라 다니며 놀기도 한다. 청소년들은 또래끼리 모여 맛있는 간식을 가운데 두고 만화 삼매경에 빠진다. 가끔은 청소년들이 반모임이나 생일파티 장소로 즐겨 찾기도 한다. 모두캣만화방은 같은 건물에 모두코인노래방과 모두독서실을 함께 운영한다. 모두캣만화방 이용객에게는 노래방 이용시 각종 혜택을 주고 있다.위치: 파주시 청암로 17번길 29, 9층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12시문의: 0507-1404-4960 아늑한 장소에서 만화책과 놀다<놀숲>라페스타에 있는 ‘놀숲’은 집처럼 아늑한 공간에서 만화책을 보며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푹신한 매트가 깔린 칸막이 좌석이 1층과 2층에 있다. 각각의 좌석은 성인 두 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담요와 쿠션이 마련돼 있고 칸막이마다 콘센트가 있어 노트북이나 핸드폰 충전 시 편리하다. 2만 여권의 만화책뿐 아니라 최신 인기 도서를 포함한 일반도서도 200권 정도 비치돼 있고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신간 도서 입고 시 반영된다. 입장하면 카페 이용권을 구매하고 실내화로 갈아 신은 후 신발은 신발장에 보관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1시간 기본 2,400원이고 초과 10분당 400원이다. 이용 요금과 음료 한잔이 포함된 패키지 요금은 2시간에 6,500원, 3시간에 8,000원, 5시간은 1만 원이다. 음료는 메뉴 중 선택 하고 3,000원 이상의 음료는 차액을 지급하면 주문 가능하다. 기본 식사(라면)와 음료가 모두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나 종일권(최대 16시간+음료)을 구매하면 시간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lafesoop)와 페이스북(‘놀숲 라페스타점’)에서 입고되는 신간 도서를 확인할 수 있고 수시로 다양한 이변트 정보를 공지한다. 현재 티몬과 위메프에서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768 라페스타 B동 2층(주차는 카페 이용 시 기본 3시간 무료)영업시간 :오전 11시~새벽 1시(오후 10시 이후 미성년자 출입금지)문의: 070-8871-8965산뜻한 카페에서 만화책 피서 즐겨요!<카페 마나>운정 한울카페거리에 있는 만화카페 ‘카페 마나’는 기존 성인 남성 위주의 만화방과 달리 가족 단위로 ‘만화책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넓은 홀에는 1~2인용 전용좌석과 4인용 좌석이 마련돼 있고 길다란 테라스 쪽에는 캠핑장을 연상시키는 텐트석과 온돌방이 따로 있다. 홀 가운데 놓인 기둥에는 어린 시절 즐겨 읽던 만화 포스터가 붙어 있어 어른들은 순식간에 옛 추억 속으로 소환된다. 엄마들이 소녀시절 끼고 살던 순정만화와 아빠들이 즐겨 읽는 무협・역사만화가 즐비하다. 아이들이 열광하는 학습만화와 명랑만화 시리즈도 대거 구비돼 있어서 낱권 가격이 1만원에 가까운 만화책을 사주기가 불편했던 부모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비밀스런 아지트를 연상시키는 텐트 속에서 만화책을 보거나 방구들에 엎드려 만화를 즐길 수 있다.이곳 카페 마나에는 3만 5천 여권의 책들이 구비돼 있는데 이중 70%는 코믹, 순정, 웹툰 등 각종 만화류이고 나머지 30%는 판타지나 무협, 로맨스 소설이다. 만화카페는 서점보다 이틀 정도 먼저 신간이 나오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다음 스토리를 보고 싶은 만화 매니아들이 즐겨 찾는다고 한다. 입실 요금은 시간당 2,400원(성인/어린이 동일)이고 만화책과 소설책 모두 대여가 가능하다. 만화카페인 만큼 이곳에는 어른을 위한 커피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음료, 토스트와 라면, 볶음밥 등 간단한 요깃거리와 과자 등 군것질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위치 파주시 동패로 63번길 48-11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문의 031-944-9465‘북 카페’커피 한 잔 시켜 놓고 책과 음악에 빠져요!<블루박스>파주출판도시 내 위치한 ‘블루박스’는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 잔에 몇 시간이고 머물다 갈 수 있는 헌책방 북카페다. 블루박스에는 통나무 책장에 가지런히 정돈된 헌책들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고 카페 곳곳에 놓인 안락한 소파와 테이블은 한번 머문 손님들의 발걸음을 쉽게 놓아주지 않는다.밖에서 블루박스를 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카페로 들어섰다면 블루박스의 독특한 인테리어에 놀라고, 숨어 있는 넓은 공간들에 또 한번 놀라게 된다. 지금은 사라져가는 헌책방 골목을 고스란히 재현해 마치 30년 전의 책방 거리로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이다. 아이들에게 헌책을 돌려보던 엄마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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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이탈리안 레스토랑 ‘르지우’ 서래마을 카페 거리 초입부 안쪽에 자리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르지우(Le Jiu, 오너셰프 정호균)’는 tvN <오 나의 귀신님>의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파스타와 피자, 스테이크 맛집으로 소문난 이곳은 분위기마저 여심을 저격한다. 예약해야 편안히 식사를 즐길 수 있을 만큼 맛과 분위기를 아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테라스로 멋을 더한 1층 식사 공간모임하기 좋은 3층 프라이비트 공간르지우는 입구에서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화분이 가득 놓인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은은한 꽃향기가 기분 좋게 손님들을 반긴다.매장은 1층과 3층으로 나뉜다. 1층은 아기자기하고 멋스러운 테라스가 있어 운치를 더하는 식사 공간이, 3층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모임하기 좋은 프라이비트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르지우 브런치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11시 30분까지이며, 이 시간에는 브런치 메뉴만 가능하다. 브런치는 포카치아 브레드(1,000원 추가), 과일 요거트, 오늘의 스프(3,000원 추가)와 브런치 메뉴(비프 샐러드, 콥 샐러드, 해산물 샐러드, 아메리칸 브런치(오믈렛, 바나나, 샐러드, 베이컨, 감자튀김), 오징어 먹물 루꼴라 피자 등) 중에 1개를 선택하면 된다.이 외 오늘의 케이크(5,000원 추가), 커피나 주스 중 택해서 브런치(추가비 제외 19,000원)를 즐길 수 있다.생면 파스타의 식감, 슈렉 파스타 별미커플 코스로 즐기는 특별한 맛의 향연르지우의 파스타는 직접 만든 생면 파스타를 사용해 면에 수분기가 있고 부드러우며 더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정호균 셰프가 대중적인 이탈리안 요리에 개성을 입혀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는 만큼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이색 파스타를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가장 많이 찾은 ‘슈렉 파스타’는 시금치 생면과 초록빛 크림소스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 먹는 재미를 준다. 생면에 소스가 더 깊이 베어 진한 파스타의 맛을 즐길 수 있다.인기가 많은 르지우 커플코스(89,000원)는 음료, 식전 빵, 오늘의 스프, 에피타이저와 선택 메뉴 파스타(달팽이 크림 파스타, 아보카도(슈렉) 파스타, 버섯 고르곤졸라 크림 파스타, 해산물 파스타, 볼로네제 파스타, 봉골레, 알리오 올리오, 부팔라 파스타), 피자(페파로니 피자, 마르게리타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루꼴라 피자), 리조또 중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스위트 커플코스(119,000원)는 스테이크가 추가되어 특별한 기념일이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다.한우 스테이크의 두 가지 식감 일품 메뉴마다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데커레이션르지우는 파스타, 피자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스테이크 맛집이기도 하다. 한우 채끝 스테이크는 바삭한 겉과 부드러운 속살이 어우러져 두 가지 식감이 소화를 이루며, 홀그레인 머스터드나 접시 끝 소금을 찍어 기호대로 즐길 수 있다. 바삭하면서 부드러운 식감 위에 입안으로 흘러나오는 풍부한 육즙이 어우러져, 근래 먹어본 스테이크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무엇보다 르지우가 여성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독창적인 데커레이션으로 맛의 즐거움을 더하기 때문이다. 각 메뉴마다 요리와 예술의 경계선에서 멋진 하모니를 이루는 스타일리시한 음식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을 전해준다.위치: 서초구 사평대로26길 40 (서래마을 카페거리 초입부 안쪽)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11시 (일요일·공휴일 오후 10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30분~5시 30분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3476-7036, www.facebook.com/LeJiuSeorae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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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함은 없다! 신나게 놀 수 있는 키즈 파크 밖에서도 집안에서도 참 아이들과 지내기 힘든 날씨이다. 이럴 땐 키즈 파크에 가보면 어떨까. 용인 영덕동에 지상4층을 전부 사용하는 키즈파크가 있다. 아예 건물 설계부터 어린이를 위한 안전 소재 선정, 동선, 높이를 고려하였다고 한다.‘피코 아일랜드’인데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세 친구 ‘피코’, ‘피키’, ‘핑’을 주인공으로 하는 곳이다. 1층은 해적모험, 2층은 동화나라, 3층은 숲속나라, 4층은 피코의 튼튼요리 식당, 옥상은 야외 테라스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특히 색색의 그물로 된 트리 계단, 꾸꾸의 푹신한 구름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완성도 있는 공간이라 더욱 몰입하여 놀 수 있고, 어디에서나 사진도 예쁘게 나온다. 그리고 이곳은 발달 단계(만 1~4세, 4세 이상)에 따라 놀이공간을 구성하고, 기구 및 장난감을 선정하였고, 전문 놀이 교사 혹은 놀이 프로그램 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또래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려 놀 수 있도록 설계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럽 원목 장난감 및 친환경적 놀이시설 소재를 사용한 점도 큰 특이점이다.힘이 있어야 놀 수도 있다. 먹거리도 중요한데 이곳은 4층을 전문 식당으로 구성해 놓고 아동요리연구가가 아동의 필요 영양소를 고려하여 개발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제철 음식으로 주방장이 직접 조리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생일 파티도 할 수 있고 신체활동, 자연과학활동, 음률활동, 미술활동, 수학활동, 요리활동의 6가지 영역에 걸친 영·유아 활동놀이에 관한 다양한 클래스도 운영중이다. (추가 비용 있음) 2시간을 기준으로 요금을 내며, 초과 요금은 10분 단위라 합리적이며, 영아들은 아기수첩 등의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며 주중 이용자들은 20% 할인도 해 준다.위 치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40-2 피코아일랜드문 의 031-283-7142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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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중심, 풍부한 배후 수요로 투자자 “북적” 저금리시대가 지속되면서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등 안정적인 배후수요가 확보된 경우 임대수익 뿐만 아니라 시세차익을 노려볼 수 있어 투자자들이 몰리기 마련이다.실제 지난 19일 수요일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향남 트윈테라스타워 분양 사무실에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쉴 틈 없이 이어졌다. 분양 사무실에서 만난 김석준(48, 안양시 호계동)씨는 “최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침 소액 투자가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며 “산업단지 중심에 위치해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무엇보다 실투자금이 부담스럽지 않아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세대 발코니 테라스형 설계, 첨단보안 시스템 구축트윈테라스타워가 들어서는 경기 화성시 향남읍은 인근에 수도권 제약 및 바이오산업의 중심인 향남제약산업단지와 발안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향남제약산업단지에는 대웅제약, 삼성제약, 한국얀센, 안국약품 등 42개의 제약회사가 밀집해 있고, 이곳에는 약 3100명이 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옆 발안산업단지에는 두원테크, 대성공업 등 약 310개 기업, 5000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다. 이로써 트윈테라스타워는 약 9000여 명의 잠재된 임대수요가 확보된 셈이다.단지는 이들 임대수요가 선호하는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형 기숙사형 싱글하우스로 지어진다. 지하 3층부터 지상 20층까지 2개동 총 814세대가 공급되며, 전용면적 16㎡부터 32㎡까지 원룸 및 투룸 구조로 구성되어 1~2가구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 호실 발코니를 갖춘 테라스형 설계를 적용해 주거쾌적성을 높였으며 내부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도입, 붙박이장과 인덕션, 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또한 향남지구에서 최초로 LG 유플러스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모든 가구에 원격 제어 시스템이 구축되며, 3년간 인터넷과 TV 등 무상 이용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입주민 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무인택배시스템, 첨단 CCTV 등도 설치된다.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차량 10분 거리에 발안프리미엄아웃렛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이마트(연내 예정) 등이 있고 하길체육공원과 구문천공원 등도 가까워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트리플 역세권 미래가치 기대… 무이자 대출 및 임대보장제 실시한편, 향남 트윈테라스타워는 인근 서해안고속도로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인접 향남역은 2020년 개통예정인 서해안 복선전철과 신분당선 연장예정 구간(호매실~광교)과 분당선 연장예정 구간(오산~동탄)의 환승역으로 트리플 역세권의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분양가는 7000만원대부터 1억1000만원대. 실투자금이 원룸 기준 3000만원대이고 중도금(분양가의 50%) 무이자 대출 및 연 480만원 임대 보장제 등이 실시되기 때문에 자금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지 않은 투자자도 초기 부담 없이 투자가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향남 트윈테라스타워는 산업단지 중심 상업지역에 자리한데다 2개 동 814가구의 대단지이기 때문에 향후 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교통, 임대수요 등 미래가치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복수 매입을 고려하는 투자자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준공 후 건물 관리와 임대차 관리 등도 전문관리업체가 직접 진행하여 임대 시 투자자가 신경 써야 할 문제가 거의 없어 편리하게 임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시행은 ㈜소서노,(주)브레인리더 시공은 건국건설이 책임준공한다. 분양대행사인 (주)휴본파트너스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김치냉장고, TV, 양문형 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행사와 매일 방문고객 상대로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201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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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가족, 모두의 행복한 시간 반려견 인구 1,000만 시대. 귀염성 있는 애교와 정서적 교감으로 즐거움을 주는 반려견의 인기는 해마다 늘고 있다. 과거 집을 지켜주는 역할에서 당당히 가족 구성원이 된 반려견의 위치는 반려견을 위한 놀이터, 음식점, 펜션 등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들의 등장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휴가를 계획하다 보면 반려견을 두고 떠나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즐거운 휴가를 위해서는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견이 지낼 장소에 대한 검증이 반드시 이뤄져야만 한다. 반려견 가족의 휴가 시작, 분당과 용인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들이 추천하는 반려견 호텔들을 모아 보았다.반려견도 호텔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해요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가족들이 떠나고 낯선 장소에 홀로 남겨진 반려견은 버려졌다고 생각하기 쉽다는 것이 ‘용인 반려견 교육센터’ 황덕하 훈련사의 설명이다. 더욱이 사회성이 부족한 반려견일수록 그 정도가 심하다. 심한 경우에는 주인이 돌아오는 2박 3일 동안 식음을 전폐하거나 망부석이 되어 하염없이 문 앞을 지키기도 한다.황 훈련사는 이런 이유로 가족들 휴가 준비만큼 반려견 호텔 이용 준비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휴가 당일 호텔을 찾는 것은 반려견에게 공포스러운 경험이 될 수 있으므로 시간을 두고 반려견이 새로운 장소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해야만 가족들과 분리된 불안감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 집에서 사용하던 방석이나 가장 좋아하는 구성원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옷을 함께 넣어주면 안정감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반려동물 전문가가 함께 하는, 용인 ‘ATS 반려동물 훈련학교’ 고기리에 위치한 ‘ATS 반려동물 훈련학교’는 동물원 사육사 출신 노권래 대표와 장애인 도우미견 훈련과 동물매개치료사로 오랫동안 활동한 조미화 매니저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다.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특대형견으로 나뉘어져 있는 일반실과 나이 많은 노령견을 위한 VIP실로 구분해 좀 더 편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춘 호텔은 반려동물 전문가 6명이 24시간 살뜰히 보살펴 주기에 더욱 마음이 놓인다.네 개의 운동장과 넓은 야외 덱, 그리고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시설은 반려견의 성격에 따라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떨칠 수 있는 운동 시간이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이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나이가 많은 노령견이라도 전문 케어가 가능해 까탈스러운 성격의 반려견이라도 적합한 돌봄을 받을 수 있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439문의 031-266-4665접근성 좋은 도심 속 호텔, 정자동 ‘마오네 분당(Maone B)’혼자 지내는 반려견을 위해 견주의 생활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호텔이 인기다. 지난 11월 문을 연 ‘마오네 애견카페’는 이런 견주의 마음을 담고 있다. 정자역 인근 건물의 5층 전체를 사용하는 구조와 테라스는 반려견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해 준다. 또한 관심을 독차지하며 즐기는 탄천 산책은 여러 마리가 함께 어울리며 받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세심한 배려다. 이런 장점으로 데이 케어를 맡기는 고객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반려견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이 보장된 잠자리는 천장이 높아 답답함을 최소화시켜주는 것은 물론 같이 맡겨진 가족이 함께 지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비 오는 날 방문해도 냄새가 나지 않는 청결함과 24시간 함께 해주는 직원들로 인해 마음이 놓이는 곳이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31번길 9-12 우경빌딩 5층문의 010-7495-1817가족 같은 분위기 호텔, 운중동 ‘노랑 강아지’아파트에서 지내는 강아지들의 특징은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독차지한 사랑과 관심이 다른 강아지들과의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다. 이런 점을 잘 알고 있는 견주들은 호텔을 선택할 때도 시설 못지않게 함께 지내는 투숙견들을 살피곤 한다. 너무 수 가 많거나 덩치가 차이가 나면 힘들기 때문이다.크지 않은 아담한 규모의 ‘노랑 강아지’는 반려견이 가족 같은 분위기를 느끼며 생활할 수 있는 곳이다.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지만 5마리를 넘기지 않아 생활하는 데 불편함도 없고 고른 관심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의 강아지라면 24시간 함께 하는 직원의 침대에서 같이 잘 수 있어 집과 같은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188번길 10, 1층문의 031-707-2359소형견들의 천국, 백현동 카페거리 ‘살롱 드 보떼’반려견을 호텔에 맡기기 위해서는 적응시간이 필요하지만 쉽게 시간을 내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다양한 애견용품과 미용이 이뤄지는 ‘살롱 드 보떼’에서는 반려견의 호텔 투숙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된다. 미용 전 주어지는 시간을 활용해 이곳 구석구석을 누비며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어 호텔에 익숙해질 수 있는 연습을 평소에도 꾸준히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확 트인 공간에 함께 어울리는 것이 불편한 강아지들을 위한 독립 공간까지 갖추고 있어 호텔 초보 이용견도 무리 없이 적응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견종은 말티즈, 비숑, 푸들 등 소형견들이라서 덩치 큰 견종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비슷한 견종끼리 마음 편하게 어울릴 수 있다.위치 분당구 판교역로 21번길 8 1층문의 031-8016-6117자연 속 호텔, 운중저수지 ‘다독다독’전문가들은 반려견들의 문제 행동에 대한 가장 좋은 해결책은 산책이라고 말한다. 다양한 냄새들을 맡으며 자연 속에서 뛰다 보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니 넓은 운동장은 호텔 생활에서 오는 불안감을 없애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운중 저수지 주변에 자리 잡은 ‘다독다독’은 반려견들을 위한 ‘팻 파크’다. 미용, 호텔, 카페, 용품, 운동장, 스카이라운지를 갖추어 반려견들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아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다독다독’ 호텔을 이용하는 강아지들은 자는 시간 외에는 갇혀있을 필요가 없다. 직원들의 보호 아래 넓은 운동장을 맘껏 뛰놀고 카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아파트 생활의 답답함을 풀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 점이 이용객들이 다시 이곳을 찾는 이유다.위치 분당구 하오개로 242문의 031-8017-7474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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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향과 함께 앤티크의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율동초등학교 부근 주택가 골목길은 감각 있는 주부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독특하고 예쁜 숍과 공방들이 많기로 입소문이 난 이곳에 올 초 또 하나의 공간이 들어섰다. 밤가시마을 건영 4단지 앞 골목길에 테라스에 놓인 노란 파라솔이 눈길을 끄는 이곳은 앤티크 빈티지 쉐비 소품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 카페 ‘센시블룸’. 앤티크하면 품격 있지만 브라운 톤의 다소 어두운 고풍스런 분위기가 떠오르지만 ‘센시블룸’은 들어서는 순간 밝고 환한 앤티크의 또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이곳의 주인장 최경희 대표는 10여 년 동안 호주에서 살다 지난 해 귀국해 ‘센시블룸’을 오픈했다. “외국생활의 외로움을 앤티크 소품 콜렉션으로 달랬다”는 최 대표는 호주에 거주하는 동안 시드니에서 열리는 앤티크 페어, 빈티지인형 페어, 또 호주 곳곳의 앤티크 빈티지 플리마켓 등을 찾아다니며 안목을 키웠다고 한다. 이런 주인장의 안목으로 고른 데코용 소품들과 쥬얼리, 액세서리 등이 가득한 이곳은 ‘Sense+bloom+room'이란 의미를 담은 ’센시블룸‘이란 이름 그대로 ‘감성이 꽃피는 공간’이다.‘센시블룸’은 그냥 획 둘러보면 재미없다. 둘러볼수록 미처 보지 못한 조각 벽장식, 십자수 액자, 캔들, 쿠퍼 저그, 빈티지 까미오 브로치, 빈티지 컵 코스타 세트, 인형, 블랭킷, 호주자수 등 보물 같은 물건들이 눈에 자꾸 들어온다. 그래서 천천히 여유롭게 둘러보아야 그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최경희 대표는 카페를 겸한 테마카페로 문을 연 것도 굳이 물건을 사지 않아도 커피 한 잔 즐기면서 천천히 앤티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라고 한다. 공간이 부족해 아직 수집한 것들 중 절반은 집에 남아 있어 자주 새로운 상품을 교체해 내놓을 계획이라는 최 대표는 소장한 물품 외에 고객이 원하는 상품도 구입해줄 수 있다고 한다.또 센시블룸을 둘러보다보면 남다른 감각이 돋보이는 코사지가 눈에 띄는데 이것들은 모두 최경희 대표의 작품이다. 평소 코사지를 좋아해 취미로 배우다 1급 코사지 강사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됐다는 최 대표는 직접 만든 코사지를 판매도 하지만 앞으로 수강을 원하는 이가 있으면 코사지 원데이클래스와 취미반 등도 열 계획이다. 한 가지 더, 센시블룸에서는 매월 4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그동안 찜해 두었던 소품들을 세일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7월 플리마켓은 오는 22일 토요일에 열린다. 카페 메뉴는 핸드드립 아이스커피와 허브티, 자몽에이드가 준비되어 있으며 요즘 날이 더워 잠시 쉬고 있지만 최대표가 직접 만든 샌드위치도 있다. 블로그(http://blog.naver.com/rosae007)를 통해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위치 일산동구 산두로247(정발산동) 1층오픈 오전 11시~오후 7시(토요일은 정오~오후 5시, 일요일은 휴무)문의 010-6853-9080 2017-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