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숙인·쪽방촌거주자도 정기진료 서울시, 의료취약계층 건강관리시스템 구축9개 시립병원 활용 … 민간의료단체도 동참서울시는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계층 7만5000명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취약계층 건강관리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7일 밝혔다.'의료취약계층 건강관리 시스템'은 4개축으로 이뤄진다. △서울역 노숙인·5개 쪽방촌 거주자 건강관리 체계화 △노인·장애인 이동치과 등 찾아가는 병원 운영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수술비 지원과 간병·통역서비스 △민간의료단체 활용한 의료사각지대 해소 등이다. 시는 6600여명의 노숙인·쪽방촌 거주자에 대한 개인진료기록부를 만들어 정기적인 진료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문제를 추적 관리하는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또 검진 시 위험군에 속하는 환자는 즉시 병원에서 진료하도록 안내한다.서울시내 쪽방촌 밀집지역의 경우 5개 권역으로 나눠 상담센터, 쉼터, 무료급식소 등에서 월 2회 순회 진료를 실시한다. 연령대별로 꼭 필요한 진료과목에 대해선 최소 분기별 1회 이상 진료할 계획이다.서울시 9개 시립병원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전문 의료진으로 꾸려진 '나눔진료봉사단'이 순회진료에 참여한다. 시는 노인과 중증장애인을 위해 45인승 첨단 이동진료차량으로 직접 방문, 단순발치, 스케일링, 충치치료부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틀니까지 무료로 제작 해주는 '이동치과 병원'도 운영한다. 서울시는 또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근로자, 결혼 이민자, 난민 등에 대해 입원·수술비 지원을 해온데 이어 올해부터는 통역과 간병서비스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간병서비스는 환자 상태에 따라 2일~1개월까지 차등 지원되며, 통역서비스는 중국어, 몽골어, 태국어 등이 제공된다.마지막으로 시는 공공의료기관이 담당하지 못하는 영역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 지원을 활용하고 활성화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라파엘클리닉'과 '날마다좋은날' 2개 업체를 선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보건정책과(02-3707-9246) 또는 서울의료원(02-2276-7762)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바깥에서 본 한국, 한국인]⑩ 기쁨도 슬픔도 나누어 행복 키우는 한국인 히로세 치하루 청주대학교나에게는 좋아하는 속담이 있다. 그것은 '콩 한쪽도 나눠 먹는다'이다. 한국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이 속담을 알게 되었는데, 내가 보기에는 이 말이 한국 사람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속담처럼 한국 사람들은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함께 나눔을 좋아한다. 예를 들면 친구와 밥을 먹을 때이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피자가게의 샐러드 바와 음료수이다. 처음에 친구와 피자가게에 갔을 때 나는 당황했다. 일행은 3명이나 되었는데도 접시는 달랑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의 음료수 컵에는 빨대가 3개 꽂혀 있었다. 보통 한 명에게 하나씩 식기와 컵이 나오는 관습 속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이런 경험은 참 신선했다. 피자뿐만 아니라 파전이라든지 찌개 같은 음식들도 각자의 그릇에 담겨 나오지 않고 하나의 그릇에 담겨 나왔다. 케이크 가게에 갔을 때에는 한 접시에 케이크 3개가 놓여 있는 상태로 나와서 조금 웃겼다. 처음은 이런 습관이 조금 불편하고 당황스러웠지만, 친구와 서로 이것은 맛있다든지 별로라든지 이야기를 하면서 함께 나누어 먹는 것이 재미있었다. 처음 만났던 사람과도 나누어서 먹으면 평소보다 빨리 친해질 수 있는 것 같았다. 지금은 이런 문화에 익숙해져서 오히려 따로따로 먹는 것보다 함께 한 그릇에 먹는 것을 훨씬 더 좋아한다. 또 재미있는 게, 길을 걸으면서 가끔 볼 수 있는 결혼한 사람들이 타는 차이다. 풍선이나 꽃으로 예쁘게 꾸미고 시내가 아무리 복잡해도 당당하게 지나가는 차를 처음 봤을 때에는 놀랍고 솔직히 말하면 창피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몇 번이나 보는 사이에 생각이 점점 달라졌다. 차 안에서 다른 사람에게 손을 흔드는 신랑과 신부의 행복한 표정을 보면 나도 모르게 행복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가 한 살이 된 것을 축하하는 돌잔치도 마찬가지다. 큰 식당에 갔을 때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축하하는 파티를 하고 있는 것을 본적이 있다. 결혼이나 아이의 성장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행복한 일일 것이다. 그 행복을 가족들 간에만 나누지 않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문화는 참 좋은 것 같다. 힘든 일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면 시험기간 학생의 모습이다. 일본에 있을 때에는 시험기간이라면 혼자서 공부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물론 한국에서도 혼자서 묵묵히 공부하는 학생이 있지만 다른 친구와 서로 가르쳐주면서 공부하는 학생도 많은 것 같았다. 한국 대학교는 일본과 달리 도서관이나 학교 자습실이 늦게까지 열려있기 때문에 밤새도록 친구와 함께 공부할 수 있다. 시험공부는 혼자서 하면 정말 힘들고 외로운 일인데 친구와 함께 하니 그 힘든 것과 외로움이 적어졌다. 한국 학생들은 기쁨뿐만 아니라 힘든 일이나 어려움도 함께 나누어서 가볍게 하고 있다.한국에 와서 일 년이 지나가고 있다. 나는 아주 많은 추억을 만들었다. 그것은 다른 나라에서 온 유학생인 나에게 여러 친구들이 기쁜 일과 즐거움을 나누어 주었기 때문이다. 나는 요즘 이렇게 생각한다. 모든 사람들이 내가 만났던 한국 사람처럼 함께 나누는 것을 잘하게 되면 지금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의 대부분이 해결될 것이라고. 많은 문제는 원래 모자라고 적은 것을 서로 빼앗으려고 하기 때문에 생긴 것 같다. 재산도 자원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함께 나누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 '행복을 나누면 두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절반이 된다'는 말같이, 함께 나누는 것을 통해서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일본에 돌아가서도 한국에서 배웠던 나눔의 문화를 잊어버리지 않고 나의 행복을 다른 친구, 가족과 함께 나누면서 살아가고 싶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6
- 동화처럼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언덕아래공방’ 목공예는 실용성을 갖춘 필요한 가구들을 만들어내고 집안을 꾸미는데 없어서는 안될 공예분야이다. 슬근슬근 톱질하고 뚝닥뚝닥 못질하는 목공예가 다소 힘에 부치면 동화나라에 온 것 같은 소품들을 만들어 내고 인형과 패브릭까지 연계해서 마술처럼 만들어낼 수 있는 톨페인팅에 도전해보자. 여성스런 DIY가 가능한 톨페인팅을 하며 도란도란 살아가는 ‘언덕아래공방’의 주부들을 만났다. 어떤 것도 활용이 가능한 톨페인팅톨페인팅은 원목과 내추럴 소재의 부자재들과 아크릴물감을 이용해서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짧은 시간에 일상생활의 작은 물건이나, 가구, 인테리어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공예 기법이다.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말로서, 금속이나 생철을 의미하는 톨레인팅(TOLE PAINTING). 스칸디나비아 지방에서는 로즈 모링, 네덜란드에서는 아센데르프트, 힌데로펜, 독일에서는 바에룬마레라 등이 대표적인 명칭이다. 생활에 필요한 작은 물건에서부터 가구, 패브릭이나 인테리어 등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포크아트(Folk Art)또는 톨페인팅(Tole Painting)이라고도 불리며 유럽과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일반화 된 공예의 한 기법이다. 포크아트는 16세기~17세기경 유럽의 귀족이나 상류계급 사람들의 가구, 또는 함석재 주방용품을 장식하기 위해 그림을 그려 넣는 것을 시작으로, 농민 계층의 사람들이 겨울의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옛 가구나 낡은 집기 등에 고풍스러운 그림을 그려 넣으면서 점차 유포되었다. 따라서 유럽 시골의 서민계층이 그들의 여가를 이용해 나타나게 된 보통사람들의 예술, 서민예술, 민속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고 1-2년 배우면 창업도 가능포크아트의 매력은 그림을 그려보지 않은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이며, 일상생활의 작은 물건에서부터 가구, 인테리어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톨페인팅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선박스를 이용해 아이들의 책꽂이를 만들고, 버려진 나무판에 도안을 하고 아크릴 물감을 칠하면 훌륭한 장식품이 된다.양천구 신정동에서 ‘톨페인팅’ 공방을 운영중인 여경미(42세)씨는 결혼과 동시에 집에서 주부로 생활하던 오리지널 경력단절 여성이었다. 딸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시간이 좀 편해지면서 뭔가는 하고 싶었지만 딱 마땅하게 선택할 아이템이 없어 고민하던 중 평소 손을 움직여 만들기를 좋아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사촌 언니의 도움으로 ‘톨페인팅’을 배우고 공방까지 오픈했다. 여경미씨가 공방 오픈을 결심하고 정말 열심리 톨페인팅을 배운 시기는 2년 정도. 집 주변에 마련한 공방은 남편과 함께 직접 벽면에 페인트를 칠하고 인테리어를 직접 하면서 가족들의 힘으로 오픈한 공방이다. 밖에 나가 일 하는 걸 달가워하지 않던 남편도 집 주변에서 딸아이를 가까이 두고 일을 할 수 있는 공방은 반대를 하지 않았다. 쓰레기가 예사스럽지 않게 보여요이곳에서 수강을 하고 있는 수강생들 모두 주변에서 오픈을 기다리다 등록을 했다. 너무 예쁜 소품들이 많아 한번 들러보면 곧바로 팬이 되어 버린다는 이곳에서 화가는 아니지만 화가보다 더 멋지게 작업을 한다고 자랑들이 대단하다. 톨페인팅을 시작하고는 재활용 수거일이 기다려진단다. 다른 이에겐 필요 없는 것들이 이곳의의 주부들에겐 요긴한 재료가 되기 때문이다. 쓰레기가 예사스럽지 않게 보인다는 전상희(44세) 주부는 자유롭게 드나들며 작업을 할 수 있는 이곳이 너무 사랑스럽다. 또 이제 중학교 가는 아이를 둔 김정옥(43세)와 전성희(39세) 주부는 길 하나를 사이로 아이가 집에서 먼 곳의 중학교를 배정받는 다는 걱정을 함께 하는 등 소소한 일상까지 함께 나누는 자매 같은 사이가 되었다. 재활용을 사용해 작품을 만들 수 있으니 지구를 지키는 일에도 한몫을 한다는 주부들의 자랑처럼 이곳에선 어떤 것도 작품의 재료가 된다. 일반적인 목공예도 매력이 있지만 예쁜 것 좋아하는 주부들이라면 여기로 오라고 당부를 한다. 공방을 만들고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여경미씨와 주부들의 고민은 단하나. 집에 가기 싫다는 것이다. 하루 종일 물감을 칠하고 만들면서도 다음엔 뭘 또 만들까를 고민한다. 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 우리동네에서 목공예를 배울 수 있는 곳내가만든 가구 6084-4039 양천구 신정3동헤펠레 공방 2643-0075톨페인팅 010-9055-4236 양천구 신정 2동언덕아래공방 010-5069-9893 목동 4거리 부근미목공예사 8880-7394 강서구 화곡1동고운공예 2666-2255 강서구 방화동꼬꼬나무의미니공방 6104-1029 강서구 방화동뜨레나무 2668-6630 강서구 방화동향기나무 2605-4124 강서구 화곡6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프로포즈 대작전’ 이현진, 마성의 살인미소 ‘女心흔들’ 배우 이현진이 특유의 살인미소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이현진은 지난 2월 9일 첫 방송된 TV조선 수목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극본 윤지련, 연출 김우선)에서 최고의 스포츠 에이전트이자 프로야구단의 CEO 권진원 역으로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식장에서 당당한 모습으로 턱시도를 입은 이현진이 함이슬(박은빈)과 결혼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연적관계인 강백호(유승호 분)가 지켜보는 자리에서 이현진은 특유의 눈웃음과 살인미소를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이어 2월 10일 방영된 2회분에서 이현진은 깔끔한 수트차림으로 등장해 훈남의 면모를 과감히 발휘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자가 봐도 진짜 멋진 남자 이현진”, “이현진 때문에 사심으로 본다”, “이현진군 아줌마도 설레게 하는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예부 양지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누구나 겪는 명절, 나도 이런 명절 맞고파!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 지났다. 우리나라 여성 대부분은 명절과 함께 오는 ‘명절증후군’을 겪게 되면서 그다지 명절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가 역력하다.세계 그 어느 나라의 의학 서적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질병 아닌 질병 ‘명절증후군’이 오로지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두 차례 찾아와 우리 주부들을 심리적·신체적으로 힘들게 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오랜 이동시간, 허리가 굽어질 정도의 노동시간, 번잡한 치운상 또 차리기 대신 대한민국 주부들이 살짝 꿈꾸어보는 명절 풍경, “나는 이런 집 부럽더라!” Talk 1 명절 당일에 친정에 가고 싶어요!김영주(37·주부) “정초부터 남의 집에 가는 게 아니다!”라는 남편의 개똥철학 탓으로 결혼한지 13년이 지났는데도 명절날 친정에 가 본적이 없어요. 당신 누이들은 모두 제사만 모시고 나면 친정으로 쫓아오는데 나만 오는 손님(시누이들 포함)을 위해 차리고, 치우고, 쓸고, 닦고, 정리하고를 반복하며 시댁을 지킵니다. 물론 남편의 의도는 잘 압니다. 원체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사람이라 모처럼 온 가족을 만날 수 있는 명절을 놓치기 싫어서겠지요. 하지만 이제는 남편도 아이들도 당연시 하는 게 싫습니다. 몸 아프신 친정엄마와 당신 손으로 직접 엄마의 하루 세끼를 챙기시는 아버지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선배 언니들은 ‘처음부터 습관을 잘 들였어야지’라는 말로 저를 달래지만 친정 부모님에 대한 저의 죄송스러움은 자꾸만 커져가요. Talk 2 명절 끼고 가족여행 가고 싶어요!최영자(43 자영업) 저는 전주에 살고 있지만 명절이 다가오면 익산에 홀로계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일산에 계신 형님집으로 역 귀경을 합니다. 여느 집 며느리처럼 일찍 시댁 가 음식준비를 해야 하는 부담은 줄지만 전주에서 일산까지 세 아이를 데리고 여섯식구가 대여섯 시간씩 이동하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소원하나가 생겼습니다. 명절 날 국내나 아님 해외여행을 다녀오면 좋겠다는 거지요. 조상님께는 벼락 맞을 소리일지 몰라도 장시간 이동해 맞이한 가족간의 어색한 침묵의 시간들이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라 장담할 순 없으니깐요.그것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음식준비 마치고 찜질방에라도 가서 같이 수다 떨며 편히 쉬었다 오면 좋겠어요. 그럼 명절날 차례상 올리고 환한 미소로 조상님을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alk 3 시부모님께 봉투엔 든 세뱃돈 받고 싶어요!최경희(40 회사원) 결혼 만 12년 차입니다. 우리에게 명절은 추석과 설 이렇게 두 차례 있는데 추석엔 그냥 지나치지만 그래도 설날엔 세배를 올리고 받는 풍습이 있지 않습니까? 최근 나이 40이 넘어도 세뱃돈은 받고 싶어한다는 어떤 조사 결과를 본적이 있는데요. 저도 그 중 한사람입니다. 물론 저희 시부모님도 만원짜리 몇장씩을 세뱃돈으로 주시긴 합니다만 저는 그보다 절 위해 준비한 세뱃돈을 받고 싶습니다. 적은 돈이라도 봉투에 고이 넣어 “며늘아가 음식하느라 애썼다. 잘 쓰거라”라며 덕담과 함께 주시는 세뱃돈은 고단했던 명절의 피로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적은 돈이라도 저를 위해 준비한 시부모님의 정성, 그러면 기분이 훨씬 좋아질 것 같아요.복에 겨운 소리인가요? Talk 4 동서가 많아 음식을 나누어서 해 오면 좋겠어요!김금주(42 주부) 원래 저는 큰 며느리이고 아래로 동서 하나가 있는데 얼굴 보기가 힘든 처지예요. 그래서 저는 동서 많은 집이 부러워요. 요즘은 가족들이 멀리 떨어져 살다보니 시댁에 도착하는 시간이 다 다르잖아요. 그러니 늘 일을 많이 하는 사람과 적게 하는 사람으로 나누어져 동서간에 빈정이 상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조금씩 나누어 자기집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오는 집이 있더라구요.사실 시댁에 모이면 양념이며 음식재료가 어디있는지도 잘 모르고, 시어머니가 미쳐 준비해 놓지 않으시면 멀리서 내려와 장보고 준비해 음식만들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거든요.그럴 때 각자 집에서 몇가지씩 준비해 온 음식을 며느리들이 보따리 보따리 풀면 풍성한 명절 되지 않을까요? 물론 집에서 동서 여럿이 둘러앉아 그동안 밀린 이야기 나누며 음식준비 하고 싶어요. 하지만 그게 어렵다면 각자 나누어서 음식을 해 오는 방법도 좋을 것 같아요. 이 밖에도 친정 부모를 일찍 여읜 주부는 ‘명절날 갈데가 없다. 친정부모님이 살아계셔 찾아갈 친정이 있다는 것 자체가 부럽다’, ‘명절 날 준비다 해놓고 오랜만에 만나 친척들끼리 노래방도 가고 윷놀이도 하며 놀이문화가 있는 집이 부럽다’, ‘제사 없는 집이 부럽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요즘은 남편들도 장시간 운전하느라 힘들고, 처녀 총각들도 시집 장가가란 말에 명절이 싫다며 손사래를 친다는데 국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위해서는 이제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임은 확실하다.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양동근, 로맨틱 힙합 웨딩송 디지털 싱글 발매 배우 겸 가수 양동근(YDG)이 힙합 웨딩송을 전한다. 양동근은 3월 5일 로맨틱 힙합 웨딩 디지털 싱글 ‘Just The Two Of Us(Feat. 이정 & Bizzy)’를 샘플링한 ‘결혼’의 음원을 발표했다. 이번 곡은 미국 알앤비(R&B) 뮤지션 Bill Withers의 원곡이자 세계적인 영화배우이자 가수 Will Smith가 자신의 아들 Jaden Smith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번안한 곡으로 수주간 빌보드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탄 ‘Just The Two Of Us’를 한국어로 개사, 특유의 매력적인 랩 보이스가 인상적인 양동근 버전 ‘Just The Two Of Us’를 새롭게 선사한다.양동근의 이번 노래는 자신의 음악적 동료인 스모키 제이(Smokie J)의 결혼식 당시, 직접 개사해 부르며 화제를 모았던 곡으로 로맨틱한 가사와 원곡의 느낌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신선한 멜로디로 당시 현장을 찾은 많은 음악 관계자들로부터 정식 음반 출시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모키 제이 연애 시절부터 결혼까지 전 과정을 곁에서 지켜봐온 지인으로서 음원 발매를 결심하게 됐다. 또한 실력파 보컬리스트 이정과 랩퍼 비지(Bizzy)가 피처링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이전 힙합계에선 결혼 웨딩송이 전무한 것이 사실. 때문에 음원으로 힙합 웨딩송을 발매 하게된 것은 흥미롭고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신선한 도전이며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양동근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양동근은 오는 3월 18일부터 케이블채널 OCN 방영 예정인 ‘히어로’에 출연할 예정이다. [연예부 김하진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일산당구사랑동호회 박정진 씨는 풍동 애니골에서 당구장을 운영하지만 실력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 과거 당구 동호회를 찾아갔다가 고점자들에 밀려 눈치를 보다 그만 둔 기억이 있는 그는, 당구장을 차린 후 ‘하수, 중수들이 마음껏 당구를 즐기는 동호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실천에 옮겼다. 일산당구사랑동호회가 생겨난 배경이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당구 즐긴다2010년 6월에 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anygol)를 열었다. 정기 모임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10시, 일요일 2시~8시에 갖는다. 전체 회원은 80여 명이지만 모임에 참여하는 인원은 15명 내외다. 비용은 하루 회비로 충당한다. 정기 레슨은 없지만 초보 회원을 위해 기본적인 내용을 가르친다. 고수들보다 하수, 중수들을 챙기려 애쓴다. 여성, 주부, 노년층의 회원이 오면 실력이 비슷한 상대를 물색해 게임을 주선한다. 연간 두 차례의 자체 경기를 갖는다.회원은 19살 고교생부터 60대까지 다양하다. 일산에 사는 이들이 많지만 파주, 부천, 서울 지역에서 찾아오기도 한다. 친선경기를 하는 동호회라서 분위기가 딱딱하지 않고, 처음이라도 친근하게 어울릴 수 있다. 얘기 나누며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스포츠박정진 씨는 “당구가 도박성이 있는 유희장이던 시절은 지났다”고 했다. 스포츠 시설로 당구장이 바뀌면서 청소년들도 출입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당구는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스포츠다. 골프는 비용이 부담스럽고 장비와 체력도 준비되어야 한다. 당구는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취미 생활이 제한된다. 구기 종목은 더하다. 당구는 나이 들어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노년층의 참여가 많다. 치매 예방, 집중력 좋아져박정진 씨는 “축구처럼 격한 운동은 힘들고, 가볍게 체력 관리 하고 싶다면 당구가 제격”이라고 했다.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당구공이 굴러가는 시스템을 이해하려면 계산을 잘 해야 하기 때문이다. 섬세함, 집중력도 높아진다. 운동이 안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계속 움직이면서 전신운동을 하게 된다. 특히 허리를 숙였다 폈다 하면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팔의 근육이 강화돼 팔뚝 살이 빠진다. 실내운동이기 때문에 자외선에 노출될 염려가 없고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다. 격렬하게 뛰지 않고도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대화를 나누며 즐겁게 즐기는 스포츠다. 여성회원은 무료, 주부들 단체 레슨 받기도일산당구사랑동호회는 여성들에게 회비를 받지 않는다. 그 때문에 커플들에게 인기가 많다. 남자친구가 당구를 치는 동안 혼자 지루하게 기다리지 않고, 비용의 부담 없이 당구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8명가량의 여성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비슷한 실력의 여성 회원들끼리 종종 게임을 갖는다. 낮 시간을 이용해 주부들이 단체 레슨을 의뢰하기도 한다. 다른 지역에 살다가 결혼 후 일산으로 이사 온 주부들의 경우, 동호회를 통해 새로운 인맥을 만들기도 한다. 동호회를 통해 육아나 가사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사람들과 어울려 삶의 활력소를 찾으니 컨디션이 좋아진다. 편안하게 당구 입문하는 다리역할“당구 동호회에 고점자가 많지만 초보들이 눈치 안보고 당구 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해요. 어릴 때 접하지 않았다면 나이 들어 시작하기 쉽지 않거든요. 그런 부담을 줄여주고 당구로 친목을 유지할 수 있게 돕고 싶어요.”박정진 씨는 초심을 잃지 않고 당구 하수와 중수들을 위한 동호회로 계속 꾸려갈 거라고 말했다. 초보라도 주3일 6개월 정도 배우면 즐길 수 있을 만큼 실력이 늘어난다. 조만간 인근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머니 당구교실을 열 계획도 갖고 있다. 문의 031-812-6800 우리 지역 당구 동호회스카이16/ 일산서구 대화동 / 919-3309일산당구사랑동호회 /일산동구 풍동 / 812-6800일산 당구 동호회 / 일산동구 장항동 / 907-3949당구클럽 부메랑 / 파주시 금촌 / 944-79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배우 김소은, 中 ‘시크릿 엔젤’서 주연 발탁..‘장우혁과 호흡’ 배우 김소은이 중국 드라마 ‘시크릿 엔젤(극본 문선희, 연출 조운)’의 주연을 꿰차며 중화권 인기 몰이에 나섰다.3월 5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오는 3월 21일 중국 소후 닷컴을 통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시크릿 엔젤’은 얼렁뚱땅 천사의 우여곡절 이야기를 그린 10부작 드라마이다. 김소은은 이 드라마에서 사고뭉치 천사 엘 역을 맡았다. 엘은 실수투성이의 사고뭉치 천사로 끊임없이 잘못을 저지르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지닌 미워할 수 없는 좌충우돌 캐릭터. 상대역으로는 장우혁, 중국 인기 배우 천시앙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그 동안 ‘꽃보다 남자’, ‘결혼 못하는 남자’, ‘바람 불어 좋은 날’, ‘천 번의 입맞춤’ 등을 통해 똑 부러지고 당찬 신세대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던 김소은은 이번 작품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고뭉치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시도 할 예정이다. ‘시크릿 엔젤’은 중국 내 북경, 상해, 절상, 강소 등 전국 주요 27개 성과 시의 디지털 TV에서 방영되며 중국 내 대표적인 유선TV에서도 방영을 앞두고 있어, 김소은의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중화권에서 많은 인기를 누려왔던 김소은의 이번 드라마 출연으로 인해 중화권 팬들은 벌써부터 반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 드라마 ‘시크릿 엔젤’의 출연을 통해 중국 대륙에서 김소은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3일 첫 촬영을 시작한 중국 드라마 ‘시크릿 엔젤’은 오는 3월 21일 수요일 소후 닷컴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부 최준용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전쟁의 비극, 가슴 저린 사랑으로 태어나다 … ‘뮤지컬 미스 사이공’ 뮤지컬 ‘미스 사이공’이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막이 오른다. ‘캣츠’,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과 함께 세계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미스 사이공’은 새로운 가사작업과 무대의 보강 등 약 5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최장기 공연을 할 예정이다. ‘미스 사이공’은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에서 모티브를 얻었지만, 그 시작은 한 장의 흑백사진이었다. 잡지에 실렸던 그 사진에는 굳은 표정의 한 여자와 그녀에게서 떨어질 수밖에 없었던 한 아이의 슬픔이 담겨 있었다. 아이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호찌민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여자는 자식의 미래를 위해 아이와 떨어질 결심을 했다. 뮤지컬 제작을 결심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쇤베르는 오페라 ‘나비부인’과 흑백사진을 연결시켜 ‘미스 사이공’을 제작했다.‘미스 사이공’은 1975년 사이공을 시대 배경으로 한 미군과 젊은 베트남 여인의 강렬한 러브 스토리다.여주인공 ‘킴’은 전쟁으로 인해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미군을 상대로 한 클럽에서 일하는 베트남 소녀다. 미군 크리스를 만나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며 운명적인 사랑을 한다. 미군 ‘크리스’는 베트남 전쟁과 미군들의 부도덕한 행위에 회의를 가진 인물이다. 크리스는 미군이 베트남에서 철수하면서 킴과 헤어진 후 킴이 죽었다고 생각한다. 미국 여인 엘렌과 결혼하지만 킴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베트남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크리스 역에는 마이클 리·이건명, 킴 역에는 임혜영·김보경·이하나 등 수준급 실력을 가진 배우들이 열연한다.특히 화제의 헬기 장면이 첨단 3D영상으로 강화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베트남과 방콕의 거리를 생생하게 재현해 킴과 크리스의 러브 스토리에 사실감을 더했다. 일시 : 3월3일~24일 평일 오후7시30분, 토 오후3시 7시30분, 일 오후2시 6시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입장료 : VIP 13만원, R석 11만원, S석 9만원, A석 7만원, B석 5만원문의 : 1599-1980 ‘먹튀’ 부녀사기단의 굿판 … ‘뱃놀이 가잔다’극단 나무시어터 창단 공연 대전 출신 배우들로 구성된 극단 나무시어터가 창단 공연으로 창작극 ‘뱃놀이 가잔다’를 선보인다. 한 마을의 가족들을 완벽하게 파탄내고 보험금을 모조리 쓸어서 ‘먹튀’하는 부녀사기단이 이야기의 중심이다. 부조리한 사회 통념과 인간의 욕정에 대한 풍자와 질문이 쉼 없이 관객에게 날아온다. 정미진 작가는 “어릴 적 엄마에게 들었던 실화를 작품의 모티브로 삼았다”며 “관객과 배우를 통해 이야기의 주제가 재탄생하는 작품이길 바란다”고 첫공연 소감을 말했다. 제4회 해양문학상 수상작품이다. 일시 : 1일~10일 평일 오후8시, 토·일 오후 4시장소 : 대흥동 드림아트홀문의 : 070-8778-8606 ‘션윈 예술단’ 내한공연 일시 : 1일 오후 2시 7시30분장소 : 충남대 정심화홀입장료 : VVIP석 20만원 VIP석 15만원 R석 12만원 S석 10만원 A석 8만원문의 : 1544-8808, 011-9590-7005 김제동 토크 콘서트 ‘노 브레이크’ 시즌3 일시 : 3일 오후 3시 7시장소 : CMB엑스포아트홀입장료 : 전석 7만7000원문의 : 1588-0766 이미정 피아노 독주회 일시 : 3일 오후 7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전석 1만원문의 : 042-485-3355 피아노트리 정기연주회 ‘스케치 오브 낭만’ 일시 : 4일 오후 7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전석 1만원문의 : 042-485-3355 메디컬 ‘루나틱’ 일시 : 9일~11일장소 : CMB엑스포아트홀입장료 : VIP석 4만5000원 R석 4만500원 S석 3만6000원 A석 2만7000원문의 : 1566-9885 연극 ‘연애특강’ 일시 : 5월 6일까지장소 : 상상아트홀입장료 : 전석 3만원문의 : 1661-3124 ◆ 전시 김충현·응현 서예전시일시 : 29일까지장소 : 오원화랑문의 : 042-489-8778 ARTISTREE - ‘프롤로그에서 에필로그까지’전일시 : 3월 7일까지장소 : M갤러리문의 : 042-330-3003 작은행복-가국현 전일시 : 23~3월7일까지장소 : 모리스갤러리문의 : 042-867-7009 ‘우키요에로 보는 한일풍경’ 전일시 : 3월 7일까지장소 : 롯데갤러리 문의 : 042-601-28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생활단신 아이가구백화점, 신학기 학생가구 세일 중수도권 최대 규모(500여 평) 아이가구백화점이 신학기를 맞아 학생가구를 30~70% 세일중이다. 아이가구백화점은 아동, 주니어 친환경 원목가구 전문매장으로 안데르센 외 20여 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신학기를 맞아 원목책상 SET를 24만원에 한정판매 중이며 요셉 벙커 2층 침대를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텐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구매자들에게 원목에 이름을 예쁘게 써주어 네임보드를 제공해주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문의 (031)714-2772 고소득 전문직 커플매니저 채용강남역에 위치한 한국대표 노블 성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주)좋은느낌 동행에서 밝고 긍정적이며, 의욕에 찬 커플 매니저를 모집하고 있다. 인생에 있어서 결혼의 중요성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은 최고의 전문직인 커플매니저에 도전해보자. 안정적인 근무시간 및 업계 최고의 연봉(평균 3,000만원에서 1억)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일반커플매너저 00명, 성혼전담 프로커플매니저 00명이다.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성혼전문기업 동행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찾을 수 있는 기회이다.문의 (02)6351-1483~5, 1670-1617 탈모 전문센터 아미치0.3 강남역점 할인 행사두피, 탈모 전문센터인 아미치0.3 강남역점에서 봄을 맞아 탈모 관리 고객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강남서초 내일신문’ 독자만을 위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3월 중순까지로 상담예약 시 30%를 할인해 주는 것으로 이 행사는 아미치0.3 강남역점에서만 진행한다. 한편 아미치0.3의 모기업인 (주)다모아생활건강은 1992년부터 탈모관리를 전문으로 운영해온 곳으로 발모촉진 조성물 특허 획득, 신기술벤처기업인증 등을 받았다. 문의 (02)3482-9888 강남시니어플라자, 2/4분기 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접수강남시니어플라자는 오는 3월 12일(월)부터 2/4분기 문화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하고, 3월 5일(월)부터 공개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2년 2/4분기 강남시니어플라자 문화 프로그램은 기존의 여가문화 프로그램(54개)과 함께 트렌드에 앞장서고 시니어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 39개를 준비하였다. PC 및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니어를 위한 아이패드&스마트폰 교육, 제2의 인생 창업을 준비하는 시니어를 위한 바리스타 양성반, 스마트폰으로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시니어를 위한 소셜모바일아카데미, 사진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시니어의 시각을 담고자 하는 사진(DSLR)반, 미술을 통해 다른 눈으로 시대를 바라보는 미술사, 건강을 위한 바르게 걷기, 종이접기?색지공예?생활도예 등 강좌를 새롭게 개설한다. 문의 (02)554-5479 일본요리 전문교육기관 ‘나카무라 아카데미’ 학동역에 부근에 위치한‘나카무라아카데미’는 63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 나카무라조리제과전문학교의 서울 분교로 일본전통의 양과자와 일본요리를 가르치는 교육기관이다. 일본 본교 전임강사에 의한 기술지도와 한국 어시스턴트의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1인 1실습의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생생하고 실용적이다. 또한. 일본 톱클래스의 호텔, 제과점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특별 셰프를 초청하여 기술 지도하며 조리, 제과의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실습실과 설비환경을 제공한다. 전문코스는 초급과 상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년 4월과 10월에 개강하여 6개월간 1일 4시간씩 주2회의 수업으로, 총44회에 걸쳐 총 176시간의 수업과정으로 이루어져있다. 그 외에 취미반인 일반코스와 톱클래스의 셰프를 초청하여 시연과 시식으로 이루어지는 특별강습회가 있다. 문의 (02)540-1711‘두둑한상Cafe’ 새봄맞이 오픈 부담 없이 즐기는 셰프들의 콩 요리 전문점 두둑한상에서 새봄을 맞아 건강을 생각한 음식과 함께 맛있는 커피를 준비했다. 깔끔한 white톤 테라스와 부드러운 나무 느낌의 인테리어로 꾸며진 2층의 ‘두둑한상Cafe’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커피와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국내최고, 최대의 설비를 갖춘 커피연구소 ‘다도원’에서 직접 볶은 커피만을 엄선하였으며, 전 유럽 최고의 커피머신 Swiss Jura로 추출하여 맛과 향이 살아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두둑한상’의 이성모 대표는 “커피 판매로 발생하는 모든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요리사 지망생들의 장학금으로 전액 기부된다”며 “두둑한상에서 맛있는 음식과 향긋한 커피,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시라“고 당부하였다. 두둑한상은 양재동에서 10분 거리. 청계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8017-22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