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몰입학습으로 최상위권 도약하기 단시간에 실력이 완성되지 않는 수학은 몰입학습의 효과가 큰 과목이다.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수학경시대회 기출문제를 비롯한 각종 수학 관련 저서를 집필한 ‘올림피아드에듀 신샘수학(이하 신샘수학)’의 신동관 원장. 이미 온라인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는 신 원장은 지난 11월, 수내동에 ‘신샘수학학원’을 개원했다.풍부한 지도 경험으로 구축한 ‘3 × 3시간’ 몰입학습으로 최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실력을 완성해 주는 이곳은 체계적으로 수학올림피아드를 준비하려는 학생들부터 대입 성공을 위해 진정한 실력을 갖추려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수업을 제시하고 있다. ‘3 X 3시간’몰입학습으로 최상위 실력 이뤄내“9년 동안 매일 3시간을 학습해 1만 시간의 법칙을 달성한다면 누구나 수학 공부의 프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과목을 학습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매일 3시간을 낸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때문에 저희 학원에서는 1주 9시간의 효율적인 몰입학습으로 최대치의 학습목표를 달성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신동관 원장은 ‘3 × 3시간’ 몰입학습의 필요성을 설명한다.개념을 이해하고 그 내용을 심화하며 문제해결력을 증진하기 위한 실질적 학습법인 ‘3 × 3시간’ 몰입학습. 이 학습법은 탐구 주제와 개념을 이해하는 확실한 개념 학습 3시간, 자신의 실력에 맞춰 개별로 주어진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문제해결을 탐구하는 3시간, 스스로 풀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고 강사의 주어진 힌트만으로 잠재된 창의력을 개발하는 3시간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매일 수업에 대한 확실한 피드백과 평가 시스템으로 확실한 실력을 다진 학생들은 실력 향상이라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경험한다.이처럼 학습 효과가 확실한 ‘3 × 3시간’ 몰입학습은 이미 유명 대학은 물론 수학올림피아드, 영재고와 자사고 등에 합격한 학생 수로 검증된다.지속적인 적기 코칭으로 실력 키우는수학올림피아드 영재반교외 수상 실적이 고입에 반영되지 않으면서 입시를 위해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학생 수는 현저히 줄었다. 하지만 초등학교부터 체계적으로 수학적 재능을 키우려는 학생들의 수는 여전하다. “올림피아드는 단순히 수상과 입시가 목적이 아닙니다. 심화문제를 스스로 풀어내는 사고력을 제 때 키워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쉬운 부분부터 시작해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코칭이 제때 이뤄져야만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올림피아드 지도 경험이 많은 신 원장은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심화문제 풀이를 유도해낼 수 있는 코칭 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올림피아드는 쉽게 가르칠 수 있는 수업이 아니다. 실력은 물론 올림피아드의 성격과 특성을 꿰뚫고 있어야 수업 진행이 가능하다. 이 모든 것이 준비된 ‘신샘수학’에서는 오는 겨울학기를 맞아 올림피아드에 도전하려는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수능 최고난이도 문제와 구술면접을 한번에,대입 수리논술 진학반내년 입시에서는 고려대의 논술전형 폐지와 연세대의 학생부교과전형 폐지와 면접평가가 이뤄지는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이 신설된다. 이런 입시의 변화는 스스로 논리적 구조를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문제 해결방법을 설명하는 경쟁력을 갖춘 실력이 필요하게 한다.“논술은 자신의 논리를 가지고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하지만 풀이와 답만을 적는 것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문제풀이의 근거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합니다. 완벽한 문제 이해를 바탕으로 확실한 개념을 활용해 근거 있는 풀이를 써야하는 논술이 어려운 이유입니다.”신 원장은 적은 시간이라도 고2부터 꾸준히 논술을 준비한 학생들은 주어진 문제에 정확히 접근하는 방법을 익혀 가장 난이도 높은 수능 문제 해결은 물론 내신 서술과 논술형 문제와 구술면접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문의 031-712-4312 2016-12-21
- 영어를 국어처럼 술술 읽게 하는 확실한 방법은 ‘구문정독’ 쉽게 출제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올해 수능 영어 난이도는 대폭 높아졌다. 더구나 내신 경쟁이 치열한 분당지역에서는 영어 내신이 최상위권을 결정할 정도로 고난이도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는 상황. 수능과 내신에서 확실한 1등급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영문법’과 ‘정독법’을 단계별로 교육하는 ‘구문분석법’ 학습이 필수적이다. ‘신텍스’라 불리는 구문식 수업으로 적중률을 높이고 있는 토브잉글리시(이하 토브)의 고효율 영어학습법이 주목받는 이유다.영어를 국어처럼 쉽게, 구문정독 3단계“구문정독이란 토브만의 독특한 학습법으로 문장을 보는 힘을 기른 후 정확한 독해, 나아가 정확한 추론을 하도록 훈력하는 방법입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문장을 세분화 시킨 뒤 조합하며 생성원리를 터득한 후 문법과 구문을 독해에 적용해, 남들과는 다른 각도로 문장을 보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토브잉글리시 앤드류 최 원장의 설명이다. 1단계 트레이닝 과정을 마치면 어떤 문장을 주더라도 자생적으로 90%이상의 문장을 정확히 문법을 알고 해석하게 된다. 2단계 브릿지 과정에서는 고난도 문장을 반복적으로 분석해 95%이상의 문장을 분석하며, 3단계 정규 과정 부터는 최고난도 문장 분석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인문,철학,논리,윤리 등의 인문학적 글을 추론하는 단계까지 완성한다. 이것이 토브의 구문분석 3단계 프로그램이다.“단문 수준의 간단한 문장 분석을 시작으로, 점차 확장하여 복잡한 문장을 하나의 큰 단위로 보아 빠르게 문장을 해석하면서 문법을 정확히 파악하게 됩니다. 오직 정확한 해석을 통해서만 글을 추론해 내고 정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해석이 정확해지면 영어를 국어처럼 읽을 수 있게 됩니다.” 학교 내신 평균 2등급, 모의고사 평균 2등급‘문장분석’은 고등내신 문법과 영작과, ‘독해법’은 수능과 직결된다. 토브 고등 정규반은 학교별 내신 등급이 평균 2등급 이상이며, 고3 수능반은 6월과 9월 대수능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학원 전체 평균이 2등급대에 이르는 것도 구문분석법 덕분이다.“기존의 공부방식은 기간이 길게 걸리며 대부분의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불가능합니다. 반면 구문분석법은 마치 수학과 같은 시각적인 분석을 통해 상위권은 물론 중하위권도 단기간 학습으로 영어 정복이 가능합니다.”간단한 문장에서부터 문단에 이르기까지 ‘토브라이브러리’ 프로그램으로 문장을 분석하고 정답을 확인할 수 있고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부모가 직접 자녀의 학습상황과 취약부분을 체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토브 교재 역시 구문과 문법과 독해를 훈련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수능에서 빈출 배경지식을 모은 ‘BackGround’라는 교재를 통해, 정확한 해석과 논술 능력을 함양하며, 학생이 번역한 글을 담당 교사가 직접 교정해 준다. 구문독해법은 수능과 내신은 물론토익·토플도 확실히 잡아토브 중등부는 단문 분석부터 시작해, 상위 1%의 최고난도 문장분석과 인문학 독해과정이며, 고등부는 수능 준비를 기본으로 학교별 내신 대비 과정이다. 고3 과정은 EBS 연계 교재를 바탕으로 영어책을 국어책 읽어나가듯 완벽한 실력을 완성한다.“새롭게 접하는 문장에서 스스로 문법을 보고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문법과 구문으로 내신은 잡을 수 있겠지만, 수능에서 문법과 구문력 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결국 본질은 독해능력과 추론능력입니다.”올해처럼 어려운 수능에서는 완벽한 해석능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어휘와 배경지식을 통해 복잡한 문장을 많이 읽어보고 추론 능력이 요구된다. 단어가 되고 문법이 되면 영어싸움은 곧 국어싸움이 된다.“구문독해는 수능과 내신 뿐만아니라 토익이나 토플에서도 정확한 독해 능력을 배양하는 가장 빠르고도 정확한 길입니다. 토브는 2009년 개원이래 구문독해에 집중해왔으며 만 6년만에 분당에서 고등부만 6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문의 031-719-1192 2016-12-21
- ‘스마트러닝 시스템+발표학습’으로 영화보다 더 재미있다! 광교지역의 영어교육 리더로서 개원 1년여 만에 놀라운 결과를 쏟아내고 있는 ‘광교 파고다주니어어학원’이 이번에는 ‘차수학 스마트’라는 프로그램을 꺼내들었다. 국어,수학,논술 등을 다뤘던 기존의 E.소나무학원에서 단일 과목에 집중하기 위해 수학전문 교육 분야 1위 ‘차수학’을 런칭, 광교 파고다주니어어학원과 함께 영·수 전문학원으로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광교 파고다주니어의 신화를 이어가게 될 ‘차수학 스마트’의 특별함을 소개한다. 광교 파고다주니어의 깐깐한 선택은‘차수학’, 재미와 실력 모두 충족“‘차수학’은 탁월한 수학 인재 양성을 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고 차별화된 교육으로 광교지역 초중고생들의 수학 실력을 몰라보게 향상시켜 줄 것”이라고 박진영 원장은 확신했다.‘차수학 스마트’는 개념을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놓고 완벽한 개념 학습이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광교 파고다주니어어학원과의 교육 방향과도 잘 맞아 떨어진다. 문항별 검색기능으로 틀린 문항의 개념 설명과 해설 강의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이런 동영상 강의를 2~3회 반복 학습함으로써 완벽한 이해를 돕는다. 광교 파고다주니어에서는 개념 설명 강의를 예습으로 활용해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학습한 문제와 유사한 문제가 제공, 취약한 유형만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탭을 활용한 예·복습 스마트 러닝 시스템, 학생 실력에 맞춘 1:1 수준별 문제가 제공되는 20만 문제은행 시스템, 실시간 학사관리 등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차수학’을 경험할 수 있다. 기존 우수한 강사진 활용해탄탄하고 견고한 수학 실력 완성수학전문 교육 분야 1위라는 위용답게 ‘차수학’은 여러 수학 공부방이나 학원 등에서 활용하고 있지만 광교 파고다주니어는 이런 뛰어난 커리큘럼에 또 다른 색을 입혔다.“기존에 가지고 있는 우수한 인력자원을 적극 활용해 자칫 누수가 될 수 있는 부분까지도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다는 점이 광교 파고다주니어 만의 차별화된 운영 시스템”이라는 박 원장은 “예습, 복습은 학습에 있어서 정말 중요하다. 강의만 듣고 내용을 100% 습득하기는 어렵고 시간이 지나면서 잊어버리게 되어있다. 그래서 동영상으로 예습한 내용들을 강사의 개념 설명과 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재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 개념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초등 수업은 기본, 심화반으로 구분, 예습→ 수업→ 유형풀이 및 확인학습으로 진행된다. 예습으로 단원별 동영상 강의, 개념노트 작성, 개념 문제 풀기를 해오면 수업 시간엔 구술테스트와 개념노트 작성을 통한 개념 확인테스트, 유형에 따른 면대면 수업이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유형풀이 및 확인학습 과정으로 워크북을 활용한 개념 확인문제 풀이, 일일 평가, 오답노트를 작성하게 된다. ▒ 중등 수업은 초등 과정과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확인학습 과정에서 핵심문제 오답 강의시청으로 오답을 줄여나가는데 주력한다. 이후에 2-1 선수학습과 개념 위주의 학습이 진행되는 등 좀 더 심화된 수업을 이어간다. 초등, 중등 화목반의 경우 다음 시간에 배울 내용에 대한 동영상 강의를 보게 한 후 돌려보낼 예정이라 숙제까지 학원에서 해결할 수 있다. 설명할 수 없으면 제대로 이해한 것이아니다, 발표학습 극대화4주차 수업에선 발표수업이 진행되는데 발표학습은 자신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박 원장은 “발표수업은 문제풀이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물론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을 높여 수업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향상시킨다.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도 형성되는 등 발표학습을 통해 수학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향후엔 발표수업 콘테스트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이젠 수학도 쉽고 분명한 개념 이해부터 다양한 문제 풀이, 학생 개인별 맞춤형 수업이 가능한 광교 파고다주니어의 ‘차수학 스마트’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290번길 14,2층(상현역 1,2번 출구) 문의 031-211-0583 2016-12-20
- 이투스24/7 천안점, 윈터캠프에서 ‘나’를 변화시킨다 재수생들을 위한 차별화 된 개인맞춤 학습전략으로 학생들의 큰 성적향상을 이끌고 있는 이투스24/7. 놀랄만한 성적 향상으로 우수성이 검증된 이투스24/7 천안점이 1월과 2월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윈터캠프를 진행한다.이투스24/7 천안점 이흥우 원장은 “개인에 맞는 ‘맞춤학습’과 빈틈없는 ‘완전학습’이 윈터캠프의 특징이자 강점”이라며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생활 관리는 물론, 대입을 위한 진로진학 로드맵도 제시해 학생들의 개인별 맞춤완전학습을 이끈다”고 설명한다.11월 23일 이투스24/7이 진행한 교육설명회이투스24/7은 하루 24시간, 1주 7일이란 의미 입시 명문 이투스교육의 콘텐츠와 청솔학원 학습관리가 결합, 대입을 대비한 최선의 ‘개인별 맞춤학습’을 지향하고 있는 이투스24/7 천안점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논술과 함께 학생부종합전향까지도 대비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투스24/7의 주요 학습도구는 인강(인터넷강의)과 질의응답, 그리고 단과특강이다.프로그램은 철저히 개별맞춤식으로 구성한다. 학생마다 부족한 과목은 물론 취약 단원까지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투스24/7은 정해진 시간표 대신 개인 스케줄링을 제공, 개인에게 필요한 수준의 학습과 학습량·학습방법을 제시한다. 무리한 강의, 수준에 맞지 않는 교재, 과목별 불균형에서 벗어나 균형 있는 학습을 위한 최고의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또한 온라인 강의 수업을 듣다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생기거나 좀 더 확실한 개념정립을 하고 싶을 때 맞춤강사들이 즉각적인 수업 이해를 도와주게 된다. 이 원장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전문강사들의 코치와 티칭 아래 스스로 실천하며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을 몸에 익히게 된다”고 강조했다.이투스24/7 천안점은 윈터캠프 수강생 전원에게 한 달간 전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이투스 All-프리패스와 족보닷컴 1년 회원권을 제공, 내신관리 대비를 위한 학교별 기출문제를 무상제공하며 원하는 강의를 얼마든지 들을 수 있는 특전과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여기에 개인학습 플랫폼인 ‘24/7태블릿’도 무료로 제공한다. 24/7태블릿을 통해 학생들의 스케줄, 학습, 성적관리가 이뤄지며, 이투스북의 콘텐츠가 끊임없이 업데이트되어 국내 최고의 소프트웨어까지 포함하고 있다.학생들의 학습도 스마트하게 진행된다. 필수프로그램에 포함되는 영어단어와 듣기를 스마트하게 관리·진행할 수 있으며, 일일테스트의 즉각적인 결과와 오답 확인 또한 가능하다. 또한 간단한 ‘인쇄’ 클릭 한번으로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 수 있어 학생들의 활용도가 높다. 다른 과목의 오답과 유사문제, 난이도에 맞는 다양한 문제풀이 역시 가능하며 이 또한 오답노트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24/7태블릿은 원격으로 모니터링 되어 제어가 가능하며, 학습 외 콘텐츠에 대한 꼼꼼한 관리도 진행된다.윈터캠프에서는 학년 초 첫 모의고사에 대한 준비도 대비한다. 이 원장은 “예비고3은 물론 첫 고등학교 모의고사를 치르는 예비고1 학생들에게 3월 첫 모의고사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이를 위해 모의고사 실전대비를 운영한다”고 말했다.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해 고3에게는 자기소개서 특강을, 고1, 2에게는 학생부 관리특강을 실시한다. 예비 1·2·3학년을 위한 윈터캠프는 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1월 2일에 개강해 2월말까지 진행된다. 12월 30일까지 등록 마감한다. 또한 국영수 단과특강은 6주에 걸쳐 진행한다.겨울방학 때에는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캠프가 이어진다. 학기 중에도 야간 자율 학습을 하지 않는 학생을 위한 재학생 정규프로그램을 진행, 꾸준한 수강이 가능하다.지난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으로 수강신청이 집중됐던 윈터캠프. 이투스24/7 천안점은 학생들의 진정한 변화에 집중하기 위해 학년별 각 2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윈터캠프 희망자를 위한 내원 상담이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다. 문의 041-5560-247 / 010-5756-0247 2016-12-18
- 2017학년도 수능영어 33번 지문에 관한 소고 원문Grief is unpleasant. Would one not then be better off without it altogether? Why accept it even when the loss is real? Perhaps we should say of it what Spinoza said of regret: that whoever feels it is "twice unhappy or twice helpless." Laurence Thomas has suggested that the utility of "negative sentiments" lies in their providing a kind of guarantee of authenticity for such dispositional sentiments as love and respect. No occurrent feelings of love and respect need to be present throughout the period in which it is true that one loves or respects. One might therefore sometimes suspect, in the absence of the positive occurrent feelings, that one no longer loves. At such times, negative emotions like grief offer a kind of testimonial to the authenticity of love or respect.해석적 사유일단, 단어들이 난해해 보인다. 솔직히 utility, dispositional, authenticity, occurrent, testimonial 등의 단어들은 외국의 일상에서도 그리 흔히 쓰이는 말들은 아니다. 그럼 과연 무엇에 관한 지문일까? 해석은 이렇다. 슬픔이란 불쾌하고 불필요한 것일 것 같은데 왜 우리는 슬픔을 받아들일까? 스피노자는 후회에 대하여, 즉 ‘후회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두 배로 불행하고 두 배로 무능하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로렌스 토마스는, ‘부정적 정서의 효용성이란, 결국 긍적적, 성향적 정서들에 대한 진위 여부를 제공해 주는 역할에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사랑과 존중의 감정이 존재하고 있는 동안 반드시 그러한 감정들이 존재할 수는 없는 것이며, 오히려 그러한 긍정적 감정들이 존재하지 않아서 스스로에 대해 의심을 하는 상황이 되면 그때서야 사랑과 존중에 관한 진위여부를 알고 깨닫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논술적 사유위 글은 철학과 윤리학의 한 부분을 인용한 지극히 기능적인 사회과학 분야, 즉 부정적 감정의 효용성을 언급해 놓은 행동심리와 윤리학에 관한 내용이다. 결과론적으로, 부정적 감정의 효용성에 관한 활용범위는 뇌 과학부터 행동심리나 인지 심리에 이르기까지 그 적용 범위는 매우 넓고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유용성을 지닌 지식이나 사상이 어떻게 도출되고 왜 인용되는 것일까? 그것은 과거의 철학 사상이나 가치관이 역설적으로 현실에 반영 가능하거나 유사한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고, 그만큼 현대 사회를 정의할 만한 중핵적 가치관이나 철학들이 난무하거나 부재한 상태임을 반증하는 것이다. 또한 물리적인 삶의 변화 속도가 너무 빠른 나머지 그것을 따라잡지 못하는 인간의 정신적 삶에서 파생되는 아노미와 두려움 속에서, 이 모든 과정이 결국 우리 인간 스스로를 보다 더 깊이 이해하고 고찰할 수 있는 예상치 못했던 기회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즉 인문학에 목마른 것이다. 철학적 사유그럼 스피노자는 왜 언급되었을까? 스피노자는 범신론과 유물론, 합리론에 기반을 둔 17세기 근대 철학자 중 한 사람으로, 데카르트와 함께 근대적 합리적 철학을 사유를 하던 사람이었다. ‘후회하는 자는 두 배로 불행하고 두 배로 무능하다. 즉 최초에 후회할 만한 욕망에 지배가 되면, 곧 슬픔과 후회에 의해 정복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는 논지의 글을 인용한 것이다. 그나마도 뒷부분은 편집이 된 채 문제로 제시가 됐다. 세상 만물이 모두 신의 일부분이고 그러한 신의 뜻 속에서 모든 생명들의 운명은 정해진 인과법칙을 통해 발현되는데, 그러한 신의 뜻을 인간은 이성을 통해서만이 헤아릴 수 있다는 것이 스피노자의 관점이다. 스스로의 삶이 결과가 아닌 원인이 되고자 노력한다면 비록 운명을 벗어날 수는 없지만 신이 정해놓은 삶 속에서 그 뜻을 헤아리면서 보다 나은 행복을 구현하고 추구할 수는 있다는 내용의 실천 철학으로, 이 글에서는 스피노자에 의해 언급된 ‘후회’를 부정적 감정의 하나로 비약시키고 있다.실용적 사유인간의 감정도 물리량을 지닌 물질처럼 인과법칙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고, 한 번의 후회를 통해서 역설적으로 후회를 벗어나는 길은 그 후회를 결과가 아닌 원인으로 삼아 다른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 노력하는데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스피노자의 관점을 빌어서, 로렌스 토마스는 부정적 감정들도 역시 그 효용성의 범주 안에서 기능적 고찰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거창하게 포스트모더니즘까지는 아니더라도 간단한 변증법적 논리를 성립시킨다. 절대적 존재나 진리가 존재하지 않거나, 아니면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을 헤아릴 수가 없는 세계에서는 결국 역설적으로 그 진리를 합리적으로 의심해 볼 수밖에 없다. 그러한 인식의 주체인 인간마저도 자신의 존재의 인식을 상대를 통해서 밖에 할 수 없는 상대계의 운명을 안고 살아가기 때문에 부정적 감정들이 차지하는 인간 삶에서의 존재가치는 매우 크고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억압과 결핍, 공황과 같은 단어들이 이제는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소통 언어가 되어 있다. 모두 철학적 사유와 접근 덕분이다. 현실적 사유소위 수능의 난이도를 결정하는 문제들은 이런 종류의 것들이다. 그저 간단하게 해석상으로 접근해서 충분히 답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하기엔 너무 미안한 글들이다. 과연 우리 아이들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접근의 준비가 되어있나? 무엇보다 수능영어의 목적이란 독해력 평가를 통한 외국어의 실용적 능력의 강화이지만, 한 층 더 내려가 보면 궁극적으로는 현대 사회에 요구되는 시간 내 정보처리 능력의 극대화이고 결국 사유나 소고의 대상도 그저 한 때 필요한 정보로서 취급될 뿐이다. 그런 용도로 보기에는 너무나 내용이 깊고 무겁다. 물질문명에 익숙해져버린 우리 아이들에게 철학은 고사하고 자신의 자아와 정체성을 찾아가는 작업 또한 철저하게 학생 개인 몫으로 돌려지는 게 현실인데, 설상가상으로 논술이나 수학능력 시험의 전형이라는 이름을 달고 과감하게 아이들의 사고체계를 통해 나온 주관적 값을 요구한다. 이미 아이들은 이러한 시험에 대해 부정적 감정을 본능적으로 지니게 된다. 후기그러나 부정적인 상황과 현실이 갖는 역설이 또한 그 반대급부를 제공해 줄 수도 있다. 지식이란 총체적인 양적 접근으로도 가능하지만, 또한 경험을 통해 동일한 지식에 대한 점진적 접근도 가능하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온통 어른들의 거짓말로 점철된, 어린 시절과는 너무나도 다른 세상을 강요당한다고 여긴다. 그러나 여기에도 해답은 있는 것 같다. 그토록 스피노자가 부정하던 ‘자유의지’를 인간은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위대한 신의 설계 속에 자리한 왜소한 인간이라는 부품의 의지이든 아니든, 최소한 현실 속의 나를 구현하는 삶의 주체는 자신의 의지와 선택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다. 즉, 지속적인 선택을 통해 일관된 원인을 구축해가면 삶의 모양들이 어느새 결과들로 바뀌어 갈 것이다. 2016-12-17
- 논술과 수능대비, 초·중 시기 논리정속독 교육으로 시작 매년 11월, 수능시험의 시작을 알리는 언어영역은 제한 시간 안에 주어진 지문을 얼마나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읽느냐가 관건인 일종의 달리기다. 이 달리기가 순조로우면 마치 정확한 배턴 터치(baton touch)를 하듯 수리도 영어도 순조롭게 넘어간다. 그러나 여기서 넘어져버리거나 시간이 지체되면 릴레이(Relay)란 단어가 순식간에 딜레이(Delay)로 바뀌며 뒤이은 주자들- 수리, 영어, 사탐/과탐 등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이미 초·중·고 전 과목에서 풀이과정을 사실을 바탕으로 기술하는 서술형 평가가 자리를 잡았고, 자기의 의견·주장을 논리적으로 기술하는 논술형 평가 역시 확대되고 있다. 언어를 읽고 이해하는 독해 능력이, 정말로 모든 공부의 기본이자 시작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릴 적부터 독해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다양한 장르의 지식을 빨리 읽는 훈련으로 어휘력과 독해력 늘려라첫째, 다독(多讀)능력 향상이다. 가장 중요한 건 아이가 책을 스스로 읽고 싶게 만드는 것이다. 우선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내키는 대로 읽게 두었다가 가랑비에 옷 젖듯이 차츰 책의 매력을 알게 하는 게 중요하다. 그 와중에 어휘 실력은 자연히 풍부해지게 마련이다.둘째, 정독(精讀)능력 향상이다. 독서를 통해 다양한 배경지식을 이해하고 중심내용을 파악하는 독해력을 갖추어야 한다.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 문장을 접했을 때, 그 속에 숨겨진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출제자가 어떤 답을 원하는 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셋째, 속독(速讀)능력 향상이다. 그냥 빨리만 읽는 것이 아니다. 중심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며 빨리 읽고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모든 시험은 결국 시간싸움이다. 아무리 다독과 정독을 통해 독서력이 다져졌다 하더라도 제한시간 안에 읽고 정답을 내놓을 수 없다면 그 모든 준비과정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독서 후 요약, 서술, 논술 등의 논리적 글쓰기 병행하라넷째 적극적인 글쓰기를 통한 논리적 글쓰기 능력이 향상 되어야 한다. 수능의 언어영역은 객관식이라지만, 초·중·고의 시험과 대입에서의 자기소개서와 논술은 읽기능력만으로는 부족하다. 쓰기능력 함양은 읽기능력보다 배는 시간이 걸리므로 반드시 다독·정독·속독을 기본으로 하는 논리적 글쓰기 학습이 병행 되어야 한다. 언어능력과 독해력의 기본은 어휘력이고, 깊이 있는 이해는 꾸준한 교육을 통해 배경지식이 확장되었을 때만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다양한 장르의 글을 집중해서 빠르게 읽고 쓰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그렇기에 논리정속독은 어려서 최우선으로 선택하는 필수학습이 되어야 한다. 논리정속독의 장점은 국어 뿐 아니라 모든 과목에 통한다“만일 초등학교에서 꼭 하나만 학습을 하라고 한다면 영어, 수학이 아닌 독서를 통해 언어 능력을 가장 먼저 키우게 하라”얼마 전 모 방송에서 학습 컨설팅을 하는 강사가 방송에서 강의한 말이다. 왜 그는 이런 말을 학부모들에게 했을까? 우리 인간은 반드시 언어를 매개로 해서 생각하고 인식을 한다. 그것은 바로 언어 이며, 이 언어를 통해 영어, 수학, 과학 등 여러 학문과 분야를 생각하고 공부하고 인지하는 것이다. 전치사, 분사와 같은 의미를 알아야 영어를 바로 이해하게 되며, 적분, 함수, 방정식과 같은 어휘를 이해해야 수학을 제대로 접근할 수 있으며, 작용 반작용, 만유인력의 법칙 등 과학적 개념을 먼저 이해해야 심화된 학습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학습은 이해와 심화 단계로 이루어진다. 학교나 학원에서 선생님이 지도하고 가르치는 내용을 이해해야만 그 다음 단계인 심화학습, 즉 보다 깊이 있고 응용이 된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가게 된다는 것이다. 이때 내용을 이해할 수 있기 위해서는 풍부한 언어능력 없이는 불가능 한 것이다. 그런데 언어능력을 키워놓지 않고 선행을 해야 한다고 무조건 아이를 심화학습과정으로 내모는 것은 이해단계를 건너뛰게 되므로 심화단계로 가기는커녕 오히려 학습에 대한 부담감만 조성하게 된다. 지금 여러분의 자녀는 즐겁게 책을 이해하고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나요? 아니면 선행 학습이라는 명목 하에 늦은 시간까지 여러 학원으로 내몰리고 있나요? 먼저 논리정속독으로 언어능력과 집중력을 키워주세요. 언어능력이 향상되면 공부 내용에 대한 이해가 쉬워지고 집중 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집니다. 더불어 학습능력이 성장해 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대한논리정속독 유성호 교육이사 마두교육원 031) 904-8214후곡교육원 031) 922-8214 2016-12-17
-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통계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우리의 현실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게 해 주는 훌륭한 도구이다. 그러나 이 유능한 친구는 때때로 자신을 신뢰해주는 우리의 뒷통수를 사정 없이 후려치기도 한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최근 영국의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의 결과나 미국 대선의 트럼프 당선 결과만 보더라도 이 친구의 괴팍한 성격을 알 수 있다. “세상에는 세 가지 거짓말이 있다.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이다.”라고 일갈한 19세기 대영제국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영국 수상 벤저민 디즈레일리의 말이 아직도 종종 인용되는 이유이다. 입시 전략에서도 통계는 무소불위의 위력을 과시한다. 통계는 입시 전략에서 농구계의 마이클 조던이나 축구계의 메시처럼 절대적인 신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다. 그러나 바로 그 지점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한국의 입시는 이미 수시전형의 지배를 받고 있다. 수시모집 비중은 2018‘학년도에 전체 모집인원의 73.7%를 차지한다. 입시의 대세가 수시라면 수시의 대세는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대교협은 표1과 같은 통계를 던져주고 이는 매스컴을 타고 모두에게 공유된다. 표1을 보면 대세는 학생부교과전형(40.0%)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는 전국 4년제 대학 전체의 통계로, 서울지역 소재의 대학을 지망하는 대다수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재학중인 학생들이 지방대를 목표로 상정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표2는 매스컴들이 ‘학종전성시대’를 논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준다. 소위 인서울 상위권 대학의 전형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 비중은 40.0%에서 8.3%로 급감한다. 이는 논술 전형은 물론 특기자 전형에게조차 밀리는 수치이다. 심지어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은 모집조차 하지 않는다. 이에 반해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은 23.6%에서 54.5%로 수직상승한다. 전체 수시 모집의 과반을 차지하는 수치다.표3. 학교명전형방법1등급-5등급 점수차(100점 기준)연세대학생부12.94서강대논술60+학생부400.12성균관대논술60+학생부400.5한양대논술0중앙대논술60+학생부400.32건국대논술60+학생부400.28시립대1단계:논술1000.4경희대논술70+학생부300.2 21.2%로 그 뒤를 잇는 논술전형에서도 통계의 맹점은 여지없이 드러난다. 내신점수 반영비율은 40%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기본점수를 준 후 6등급 이하부터 점수차를 벌리는 방식으로 사실상 내신의 반영점수를 무력화하고 있다. 내신 비중이 40%라면 1-5등급 점수차는 20점이 넘어야 하는데 표3에서 보듯 대부분 1점조차 되지 않는다. 실제 위 대학들의 논술합격자 절반 정도가 내신 3-6등급 학생들로 드러나고 있다. 이는 소소한 예시일 뿐 통계는 실제로 훨씬 많은 다면적 얼굴을 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통계의 일면만을 보고 어떤 판단을 내린다면, 그 통계는 거짓말을 넘어 새빨간 거짓말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목동 국풍2000학원 엄인성 입시전략연구소장 2016-12-17
- 어려워지는 입시 국어, 예비고1부터 준비해야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고 학생들이 기다리던 겨울방학이다. 그러나 예비고1이 되는 학생들은 지금쯤이 자신의 진로나 학습 방향에 대해 한 번쯤 고민을 해 봐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의 수능에서 국어는 영어 수학보다 더 까다롭게 출제되면서 당락을 결정하는 열쇠가 되고 있고, 수시 입학에서도 논술이나 독서 활동, 자기소개서 같은 국어 및 독서 관련 요소가 중요성을 더해 가고 있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의 국어에 대한 스트레스는 이전과 다르게 더 크게 다가오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정작 국어 학습에 대한 명확한 지표가 없는 경우라면 더욱 답답해질 수 있다. 언어적 사고의 확립과 향상이 학습의 선결 과제실생활에서 사용하기 위한 언어가 아니라 언어적 사고를 키움으로써 이후의 삶과 직업 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배우는 것이 학교와 시험에서의 국어이다. 입시에 어려운 비문학 지문이 나오고, 읽을 일 없는 고전 문학이 나오는 이유도 이것이다. 낯선 형식과 내용, 긴 지문, 복잡한 사고 과정을 요하는 글들을 제시함으로써 학생의 언어적 사고가 어느 수준에 와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것이 최근의 입시 경향이고 차후 몇 년간 이 기조는 이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언어적 사고는 어떻게 학습하고 발전시킬 것인가? 많은 책을 읽고 그것을 체화하는 것이 물론 가장 좋다. 특히 이제 고1에 올라갈 준비 중인 학생들이라면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도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다른 제약이 있을 수 있고, 학생이 독서를 몹시 싫어할 수도 있다. 싫어하는 사람에게 독서를 강제한다고 효과가 있을 리는 만무하다. 대신, 다독(多讀)이 아니라 책 한 권을 읽더라도, 지문 한 꼭지를 읽더라도 정확히 보고 이것이 자신의 지식과 사고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글을 읽기 위한 준비 과정이 필요하고, 혼자서 준비하는 것이 힘들다면 이를 도와 줄 매체나 사람(선생님)이 필요하다. 배경지식이 전혀 없는 독서란 있을 수 없다. 어느 정도의 필수적인 배경지식 – 예를 들어 어휘나 용어에 대한 지식, 상황 맥락에 대한 지식 등이 필요한 것이다. 또, 기초 지식이 준비되었다면 본격적인 독서, 독해를 효율적으로 학습하도록 이끌어 주고, 현재의 학생의 상태를 파악해서 어떤 부분이 취약한지를 알려 주는 좋은 매체나 선생님이 필요한 것이다. 강서 세계로학원 마명훈 국어강사문의 02-2667-0505 2016-12-17
- 국어 고민, 해소할 수 없을까? 우리 아이, 국어 공부 제대로 시키는 것일까?국어 때문에 고민을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많다. 문과생은 말할 것도 없겠거니와 이과생 중에서도 중상위권 대학에 지망하려는 학생에게 국어 성적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첫째 아이가 수험생인 부모는 ‘국어야 우리말이니까 그럭저럭 해내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방치했다가 정작 수능 결과를 받아들고는 망연자실한다. 첫째 아이가 국어 때문에 고생한 것을 경험한 부모들은 다시는 전철을 밟게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면서 둘째 아이부터는 저학년 때부터 국어 학원에 보내고, 거기다 한자 공부도 시키고, 논술반이니 속독법도 배우게 한다.이런 소식을 들은 주변 학부모도 국어는 단시일 내 성과를 볼 수 없는 과목이니 어릴 때부터 공부시켜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한자 공부, 속독 공부에다 고전도 읽히고 토론·발표도 시키는 등 국어 조기 교육에 돌입한다.문제는 그렇게 준비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소기의 성과를 얻는 경우는 지극히 드물다는 데 있다. 왜 그럴까? 일언이폐지(一言以蔽之)하면 ‘국어 공부 방법을 몰라서’이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정확한 ‘국어 공부 방법’을 몰라서가 되겠다.우선 한자 공부를 시키는 것은 확실히 국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독서와 논술 공부는 투자 대비 성과는 경우마다 다르겠지만 대체로 효과적이지 못하다. 부모도 이해하지 못하는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고, 그것으로 글을 쓰게 한들 어떤 효과가 있을까? 부모들이야 그것을 알면서도 다른 방법을 모르니 답답한 심정에서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하는 것이겠지만 가성비는 기대만큼이 아니다. 글을 쓰는 능력이 조금 는다는 것은 그나마 위안이 될 수 있겠다.또 비문학 독해에서 시간이 부족한 학생이 속독법에 의존하는 경우가 있는데, 속독법은 적어도 수능을 대비한 국어 공부에는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국어 시험의 핵심은 빨리 읽는 것보다(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하게 읽는 것에 방점이 찍힌 시험이기 때문이다. 이 모든 노력이 국어 전문 학원에 보내 아이가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것만 못하다는 것은 수험생을 둔 부모라면 한번쯤은 경험한 일이리라. 물론 국어 전문 학원도 잘 골라야 효과적이라는 전제가 있기 하지만.국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수능 국어를 기준으로 하자면 국어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크게 세 가지 능력이 필요하다. 첫째, 기초 학력, 둘째, 문제 해결력, 셋째, 정확한 사고력. 우선 기초 학력이라 함은 어휘력, 문법 공부, 알고 있는 문학 작품, 문장력 등을 뜻하는데 이는 대체로 학교 공부나 국어 전문 학원에서 습득할 수 있는 것들이다. 유능한 선생님에 따라 단기에 효과를 볼 수 있기도 하다. 기초 학력만 튼튼해도 수능 3등급은 받을 수 있고, 2등급까지 목표로 삼을 수 있다.하지만 기초 학력만으로는 2%가 부족하다. 국어 시험은 암기된 지식을 묻기도 하지만 주어진 정보를 토대로 자신의 추론과 종합적 사고를 더하는 문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부모가 볼 때 뻔한 답(아이에게는 논리적인 추론이 필요한)을 아이가 못 찾는다면, 그리고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한다면 추론을 제대로 못하거나 종합적인 사고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다. 경험이 풍부한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관심과 흥미를 끄는 일에 관한 정보만을 취득한 아이의 사고 방식이 이해가 가지 않고 답답하기만 할 것이다. 학원을 찾는 상당수의 부모님이 토로하는 것도 이 부분이기도 하다.다양한 체험과 독서는 바로 이런 능력을 향상시켜 주기 때문에 국어 공부에 필수적이다. 하지만 정작 이런 공부가 현재 중학교, 고등학교 상황으로는 효과적으로 수행해 내기 힘들다. 학교, 집, 학교, 독서실을 반복하는 아이에게 다양한 체험을 기대하고, 내신 준비에도 바쁜 아이에게 교수들도 어려워하는 책들을 읽게 하는 것은 연목구어(緣木求魚)에 불과하다. 이 부분을 지도하는 국어 전문 학원은 거의 없다. 이런 문제를 알고 있는 학원도 드물거니와 알고 있다 하더라도 학생 개인마다 사정과 능력이 다르고 지도한다 해도 효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아예 다루지를 않기 때문이다.일상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아이가 부모와 함께 이런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어머니들은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아이와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시라. 어머니가 엄선한 드라마를 아이와 함께 시청하면서 극중 인물의 심리와 성격, 태도 등을 함께 얘기하고 드라마의 배경 등도 설명해 주면 아이는 혼자 경험할 수 없었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아빠랑은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뉴스를 시청하면서 대화를 나누게 하라. 다양한 주제를 통해 아이는 자신의 간접 경험 폭을 넓히고 세상을 보는 어른들의 눈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국어 공부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국어 학습의 올바른 방법을 이해하지 못해서이다. 아이의 문제점을 알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찾는다면 국어 때문에 고민하는 일도 없고 국어 때문에 진학에 실패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목동 진단과대책국어학원유국환 원장02-2655-2743 2016-12-17
- 영재교·특목고 입시 전문‘미르아카데미’ 이승혜 강사 인터뷰 최근 주요 대학 중심으로 확대되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교과뿐만 아니라 비교과 활동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학종의 경우 특목, 자사, 영재고가 유리할 수 있어 이들 입시 준비를 위한 올림피아드에 대한 관심 역시 최근 다시 높아지고 있다. 오랫동안 대치동에서 화학올림피아드(이하 ‘화올’)를 지도해온 ‘미르아카데미’의 일타강사인 이승혜 강사를 만나 특목, 자사, 영재고 입시 준비를 위한 올바른 ‘화올’ 대비법은 물론 최근 올림피아드(이하 ‘올림’)의 새로운 경향과 의미에 대해 알아봤다.최근 입시 변화에서, ‘화학올림’경향과 새로운 트렌드는?흔히 ‘올림’은 영재나 일부 특출 난 학생들만 도전하고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초6부터 중3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일반화학 수준까지 다루게 되는 ‘화학올림’은 중상 이상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최근에는 입시에서 더욱 중요해진 비교과나 이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과탐 영역을 위해 ‘올림”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지요. ‘수상과 상관없이 도전해 보라’고 이들 학생들에게 조언하곤 합니다. ‘올림’을 준비하며 긴 시간 한 과목에 집중하며 완성하는 값진 경험을 하는 것은 물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끝가지 견디는 지구력 또한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고등학교 공부나 입시와 ‘올림’의연관성이 있다면? 또, ‘올림’ 수업을 들으면 좋은 점?중학교 시기는 자신만의 공부법을 만들고 다듬는 중요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학생들이 고등학교 공부와 입시를 위한 선행학습뿐 아니라, 화학 수업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고 자신만의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도록 지도합니다. 또, ‘화올’수업으로 논술전형이나 교내경시, 탐구대회, 과학의 달 행사 등 비교과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지요.‘올림’ 강의 내용과 학습은어떻게 진행되나요?자신이 배운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다음 강의와 연결할 수 있도록 큰 단원의 줄기와 맥을 보여주고 채워나가는 방식으로 수업합니다.이렇게 중요한 맥을 짚게 되면, 실력 향상의 명쾌한 길을 스스로 찾게 되지요.화I, 화II 과정으로 개념을 완성하고, 일반화학 심화 과정을 진행해 한국중학교화학대회(KMCHc)를 위한 최상의 실력을 완성합니다. 여름방학 파이널 수업을 진행하며 문제풀이를 통한 분석력은 물론 문제해결 응용력을 키울 수 있는 단계별 학습을 지도하고 있습니다.강의 주요 내용과 지도하며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안점과 강의 포인트는?강의는 진도와 문제풀이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가능한 암기보다 사고를 통한 개념 파악을 중시하는 수업을 진행합니다. 학생 스스로 현재 무엇을 배우고 있으며, 배운 내용이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어디에 활용할 수 있는지 생각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자 합니다. 문제풀이는 무엇보다 질문의 의미와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들을 연결해서 응용할 줄 알고, 문제를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면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철저하고 디테일한 맞춤형 관리로 정평이 나 있다고 들었습니다.학생들 관리 비결은?매 수업시간 지난 수업 복습 테스트가 진행되며, 시험 문제풀이를 통해 내용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도록 합니다. 오늘 배운 내용은 서술형 문제로 내용을 정확히 맞출 때 까지 반복해서 시험 본 후 귀가시킵니다. 4주 단위 성적 그래프로 테스트 결과를 배부하지요.이 강사의 열정적인 수업은 수강 학생 중 ‘올림’이나 교내 수상 등 실적 없는 학생이 없을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 사이 인기가 높다. 이 강사의 ‘화학올림’시작반은 1월 1일 개강한다.문의 02-535-2299 201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