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혜의 숲, 차오름 원장 출판 강연회 사고력 글쓰기 전문교육기관 ‘지혜의숲 목동센터’는 차오름 대표원장의 출판기념 강연회를 진행한다. 매월1회 센터에서 진행하던 학부모 교육을 출판기념 강연회를 겸해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지적 몰입능력, 통합사고력(STEAM)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언어 사고력은 모든 학습의 기본 능력이다. 수학을 비롯해 과학 역사 등 모든 지식이 언어사고력을 요구하고 있다. 학부모특강에서는 ‘무엇이 지적인 열정과 의지를 드높일 수 있을지’와 ‘어떻게 하면 지적인 자기주도성을 갖게 할 수 있을까?’ 등 에세이를 요구하는 시대, 자존감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부분을 정리해 준다. 강연회는 3월28일 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강연회 참가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목동 지혜의 숲으로 문의하면 된다. 02-2651-02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0
- 아이 손잡고 떠나보는 공연장 봄나들이 따듯한 새봄을 맞아 부천 판타지아극장에서는 2014 봄 시즌 어린이공연의 막을 연다. ‘봄꽃과 함께 찾아오는 5가지 어린이공연’이란 테마로 총 5개의 작품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는 신비로운 과학체험극에서부터 밴드와 클래식음악이 함께하는 복합뮤지컬, 마술과 수화를 곁들인 가족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공연이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봄 시즌 상설어린이공연의 첫 번째 작품은 다채롭고 신비로운 과학체험극 ‘사이언스 펀’이다. 이 공연은 과학실험의 교육적인 요소를 관객과 배우가 하나 되어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공연관람 후 공기대포 등 공연 속 과학실험을 배우와 함께 무대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참여형 어린이뮤지컬 ‘비틀깨비’, 동화구연의 내레이션과 테마음악이 돋보이는 복합뮤지컬 ‘피터와 늑대’, 한국적 색감의 무대와 인형이 어우러지는 감동 있는 가족인형극 ‘나무와 아이’, 마술과 수화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복합 가족극 ‘마술상자 속 이솝이야기’ 등도 오는 6월까지 열린다. 과학체험극 ‘사이언스 펀’‘사이언스펀’은 극단 ‘친구’가 준비한 과학 체험극이다. 오는 3월 30일까지 열리는 과학체험극에서는 과학을 쇼와 코믹, 개그, 매직, 마임, 퀴즈 등 다양한 장르로 만나게 된다. 공연에서는 공기대포, 과산화수소, 액체질소, 드라이아이스, 대형풍선, 리듬퍼포먼스 등 과학실험에 사용되는 교육적인 요소를 극에 도입했다. 따라서 아이들은 웃으며 놀다보면 과학에 어느새 과학의 흥미에 빠지게 된다. 특히 오는 20일 당일 오후 4시 공연 관람자 20명에 한해서는 무대 위에서 과학실험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가족뮤지컬 ‘비틀깨비’ ‘(주)즐거움의 숲’이 진행하는 가족뮤지컬이 오는 4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린다. ‘비틀깨비’는 ‘2012 서울 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 어워드’ 아동?청소년 부문 최고작품상과 연출상을 수상한 뮤지컬이다. 뮤지컬에서는 숲속 도깨비 나라에 살고 있는 도깨비 밴드 비틀깨비의 소리를 통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꽃들에게 소리를 들려주는 도깨비, 평생을 들어도 없어지지 않을 만큼 가득한 소리산의 전설로 향해가는 주인공의 모습 등이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복합뮤지컬 ‘피터와 늑대’극단 ‘목동’이 오는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피터와 늑대’를 판타지아 극장 무대에 올린다. ‘피터와 늑대’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구연을 통한 생생한 내레이션과 주인공 별로 개성 있게 편집된 테마음악이 특징이다. 특히 공연에서는 배경음악 감상이 포인트이다. 관악기와 현악기, 건반악기 등을 등장인물의 주제선율에 따라 들려주도록 했다. 또 극 구성에서는 클래식과 동화책을 함께 다룬다. 따라서 어린 자녀에게 클래식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껴보는 기회로 활용하면 좋을 무대이다. 넌버벌 가족인형극 ‘나무와 아이’문화예술교육팀 ‘더베프’가 말이 없이 춤으로 표현하는 공연 형식인 넌버벌 가족인형극을 갖고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부천을 찾는다. 이번 공연 작품은 지난 2013년 제1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금상과 무대미술상을 받은 수상작이다.공연은 인간의 생로병사를 아이들의 눈으로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극 전개는 계절의 순환 속에서 한 나무와 함께 태어나 성장하고 죽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만삭의 여인이 길을 가던 중 우연히 발견한 씨앗을 조심스레 심는 것으로 시작되는 공연은 아가의 탄생과 청년과정으로의 성장, 백발의 노인으로 늙어가는 모습 등을 어린 아이의 시선에 맞게 담아낼 예정이다. 복합가족극 ‘마술상자 속 이솝이야기’극단 ‘21’이 마술과 수화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 사랑이야기를 다룬 가족극을 오는 6월 18일부터 29일까지 연다. 가족이 함께 관람하면 더 좋을 내용으로 꾸며진 연극에서는 어릴 적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은 주인공 환희의 이야기를 주제로 다룬다.공연에서는 할아버지와 아버지, 엄마의 역할과 가족 사랑을 강조한다. 마술사 아빠를 돕는 여우, 하늘에서 사자와 처녀자리가 되어 가족의 소원을 들어주는 모습 등은 어린이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3
- 목동 엄마들이 추천하는 영문법 및 보카 새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발 빠른 엄마들은 벌써 중간고사 준비에 들어갔다. 많은 과목 중에서도 특히 영어는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해 이 시기에 영어 문법의 기초와 어휘의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학원에 다니고 있지만 생각만큼 내신 점수가 나오지 않았거나 가르쳐 줄 때는 금방 이해가 되는 듯하지만 며칠 지나 곧 잊어버린다면 목동 엄마들이 가장 많이 찾는 영문법책으로 영어의 체계를 쌓아보자. 그래서 준비했다. 목동 주변의 서점에서 가장 잘 나가는 영문법 및 보카를 알아본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중학영문법 3800제교보문고와 월촌문고에서 가장 잘나가는 ‘중학영문법 3800제’는 새 교과서에 맞춰 중학교 수준의 영문법을 익힐 수 있는 교재로 1~3학년까지 기초부터 심화까지 나와 있다. 2013년 시행 최신 개정 12종 교과서 반영하고 전국 중학교 중간, 기말고사에서 나온 문법문제를 철저히 분석했다. 한 번에 한 가지 문제해결능력을 완전히 익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방식인 ‘PSS’ 개념을 도입하여 유형별 문제해결능력을 높일 수 있다. 단답형, 선택형, 서술형 등의 문제 3000개와 중간 기말고사 대비용 문제 800개를 수록했다. 능률중학영어시리즈능률 중학영어는 예비, 입문, 기본, 완성편으로 예비 중1, 1, 2, 3학년 수준의 종합서다. 입문편은 확인문제를 풀고 나면 리딩에 문법을 접목시켜 4문제 정도 더 풀 수 있고 라이팅 연습까지 할 수 있다. 과마다 리뷰 테스트가 있어 한번 익힌 내용을 계속 반복할 수 있다. 문법이 흔들리거나 기초가 부족한 경우 몰입하면 더 좋다. 입문편은 중학교 1학년, 완성편은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까지 풀어보면 문법의 체계를 세울 수 있다. 특히 완성편은 문법과 연계된 독해지문이 있어서 독해도 함께 공부할 수 있다. 목동 엄마들 사이에 내신대비하기 딱 좋은 책이란 평가가 많다. Monster 중학 영단어중학영문법으로 인기를 몰았던 몬스터 시리즈가 중학 영단어를 출간했다. 교재의 시작 페이지에는 ‘본선 참가자격 테스트’ 즉 기본 실력 테스트로 자신의 영어단어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다. 무작위로 섞여있는 알파벳 사이로 서로 연결해서 단어가 될 수 있는 것을 찾아 묶으면 게임처럼 영어 단어를 공부할 수 있다. 각 학습 챕터마다 투데이 미션, 즉 일명 쪽지시험처럼 학습한 내용을 미션지에 풀다보면 어느새 중학영단어를 마스터하게 된다. 이 책은 딱딱하게 영어 단어를 외우는 학습법이 아니라 보카 오디션에 참가해 책 속에 있는 캐릭터들과 오디션을 보면서 경쟁하는 방식으로 단어를 외우는 방식이다. 총 1800여 개의 단어가 수록되어 있다. 뜯어먹는 중학영단어 1800‘중학영단어 1800’은 중학교 필수 단어와 고교 대비 단어를 2개월 동안 습득할 수 있도록 고안된 책이다. 쉬운 단어부터 차례로 1일 30개씩 60일분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교과서와 영영 사전에서 가려 뽑은 생생한 예구를 문제화하였다. 일일 테스트와 누적 테스트로 최종으로 암기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품사를 컬러별로 정리해서 품사의 인지적 습득을 가능하게 했다. 단어를 통해서 영문법을 정복하고 싶다면 이 단어장으로 출발해 보는 것도 좋다. 1800단어의 구성은 중학교 전 교과서 단어 중 기초단어를 제외한 1200단어와 교육부 지정 고1수준 단어 600개를 선정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우리모임최고_ 쥬얼리밴드 요즘 최고 인기 드라마 주제곡에서부터 3080세대가 좋아할만한 흘러간 노래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연주 삼매경에 빠진 주부들. 결코 쉽지 않은 곡이지만 리듬과 멜로디를 자신들만의 음색으로 풀어내는 주부밴드 ‘쥬얼리’ 30대부터 60대까지 주부 5명이 모여 일렉기타, 보컬, 키보드, 베이스기타, 드럼까지 일단 악기만 잡으면 청년 못지않은 파워로 관중을 사로잡는다. 콩나물 대가리에 익숙하지도 않았지만 서로의 부족함을 메워가며 실력을 갈고 닦은 결과 곧 정기 연주회도 앞두고 있다. 취미를 넘어 프로다운 기질로 관중을 매료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당당한 아줌마들의 모임, 그들만의 수다 속으로 들어가 보자. 밴드수업을 듣던 주부들이 마음을 모아쥬얼리밴드는 오목교에 있는 남뮤직 음악강좌에서 밴드 수업을 듣던 회원들이 밴드를 한번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뜻이 모아지면서 결성하게 됐다. 연습은 매주 월요일 11시, 한 시간 정도 밴드 전문 강사인 김지훈 씨의 지도하에 이루어지고 있다.쥬얼리밴드의 팀장이자 일렉기타를 맡고 있는 박연식 주부. 음악을 원래 좋아하던 차 밴드 수업을 들으면서 밴드활동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다. 보컬을 맡은 정혜란 주부는 노래를 너무 사랑하고 좋아했던 시절을 생각하며 밴드를 만들자는 의견에 적극 동참해 회원이 됐다. 키보드를 담당하는 김용희 주부는 ‘밴드는 일상의 탈출’이라 전한다. “아내로 엄마로 며느리로 오롯이 주부로만 살았지만 음악은 인생의 새로운 도전”이라 밝힌다. 베이스기타의 김지연 주부는 어릴 적부터 음악을 워낙 좋아했고 밴드에 대한 동경을 늘 갖고 있다 기회가 되어 밴드를 시작하게 되었다. 드럼을 맡고 있는 이경자 회원은 8년간 목동종합복지관에서 댄스스포츠로 재능봉사를 했고 밴드를 통해 다시 한 번 봉사하고 싶단다. “밴드를 맡고 있는 강사의 추천도 있었고 밴드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켜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 쥬얼리밴드의 회원이 되었다”고 전한다.결혼 후 중년이 될 때까지 잊고 지낸 음악으로 인생의 희망을 다시 찾은 쥬얼리밴드 회원들은 이제는 혼자보다 여럿이 함께 모여 연주하는 것이 좋단다. 팀원들과 함께 연습할 때, 연습 후 밥을 먹으며 수다를 떨다보면 어느새 스트레스는 멀리 달아나있는 것을 느끼게 된다. 열정과 나눔이 있어 더 특별해스스로가 원하고 정말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때로는 힘든 순간도 있기 마련이다. 이럴 때마다 서로가 서로에게 위안을 만들어 가는 쥬얼리밴드 회원들. 아마추어 밴드이고 또한 주부들의 모임이다 보니 실력보다는 마음이 잘 맞느냐 맞지 않느냐에 따라 연주에 많은 영향을 받기도 한다. 또한 연령대도 다양해 이것저것 따질 것도 많지만 서로 욕심내지 않고 하모니를 맞춰나가려는 노력이 있어 호흡이 척척 들어맞기도 한다. 팀원들과 함께 연습할 때가 가장 즐겁다는 정혜란 회원은 “합주 자체가 기쁨”이라며 “모든 걱정과 스트레스가 밴드로 해소가 된다”고 전한다. “곡이 완성되어 가는 기쁨을 맛보는 것이 정말 큰 즐거움”이라는 김용희 회원은 “때로 팀원 간에 의견이 안 맞아 호흡이 맞지 않을 때는 정말 힘들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어느새 음악이 흘러나오면 각자의 맡은 악기에 충실하게 되고 결국 서로 호흡이 다시 맞아져 언제 그랬냐는 듯 또다시 음악의 즐거움에 빠져든다고.아직 실력이 부족하다 보니 어려운 곡 연습할 때가 힘들다는 김지연 회원은 심장을 쿵쿵 때리는 비트에 맞춰 연주 할 때가 가장 즐겁단다. 하지만 부족한 실력 탓에 밴드에 누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앞서 있을 때면 반복 연습으로 합주가 잘 맞도록 연습해주는 회원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조금씩 조금씩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껴질 때 가장 기쁘다는 이경자 회원은 드럼을 두드리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수다로 걱정도 날려버리니 음악으로 회원들 간의 모임으로 힐링이 된다고 한다.프로가 아닌 아마츄어 밴드이다 보니 공연을 하다 당황한 경험도 한두 번이 아니다. “예전에 공연을 하다가 기타 줄이 갑자기 끊어져서 크게 당황을 한 적이 있어요. 아무 일 없는 척 하고 계속 연주했지만 그 몇 분이 얼마나 길게 느껴졌는지 몰라요.” 박연식 팀장은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등에서 식은땀이 흐른다. 하지만 옆에서 같이 연주를 했던 팀원들이 호흡을 잘 맞추어 주어 무사히 연주를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무대 위에서 긴장되어서 기타 소리가 엉망이었지만 관객들의 호응이 좋아 즐겁게 공연을 했던 기억도 있다”며 미소짓는다.12월에 소규모 공연도 계획하고 있는 쥬얼리밴드 회원들, 무대에 서면 프로다운 아낌없는 끼를 발휘하지만 가정으로 돌아가면 엄마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역할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다. 그래서인지 가족들은 더욱 든든한 후원자가 된다. 남뮤직 음악강좌에서는 직장인밴드, 아이러니 밴드, 쥬얼리 밴드 등 총 3개의 팀이 창단되어 있고 11월에는 또 하나의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멤버를 모집 중에 있다. 더 늦기 전에 가슴 속 깊이 간직만 하고 있던 음악의 꿈을 이제라도 펼쳐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다.(문의 010-3290-3474)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0
- 596호 문화소식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기린을 통해 배우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어울려 사는 삶 동화작가 고정욱의 ‘목 짧은 기린 지피’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이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 속 또 다른 인형극 무대가 출현하고 다양한 동물들의 신나는 춤과 라이브 노래,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내용으로 아이들의 감성이 쑥쑥 자란다.다른 모습 그대로 서로의 개성을 인정해주는 것을 배우는 감성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는 아프리카 초원을 배경으로 보통 기린보다 목이 짧다는 이유로 다른 동물들에게 따돌림을 받던 ‘지피’가 같은 처지의 얼룩말 ‘통가’와 함께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렸다. 아이들에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어울려 사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깨닫게 해준다.초원의 소식을 모두 알고 있는 아프리카의 소식통 치카치카치카는 늘 평화로운 초원에 특별한 일이 생겼음을 알려준다. 엄마 기린 미야가 새끼를 낳게 되었는데 그 새끼 기린의 목이 짧다. 시간이 지나면서 동물들은 지피가 목이 짧은 기린이라며 놀리고 따돌리기 시작한다. 괴로워하던 지피는 비슷한 처지의 호피무늬 얼룩말 통가를 만나면서 서로 위로하며 친해지게 된다. 한편 이 평화롭던 초원에 밀렵꾼이 나타나 동물들을 마구 잡아가기 시작한다. 이 소속을 알게 된 기린들은 긴 목을 이용해서 24시간 보초를 섰지만 안타깝게도 보초를 서던 기린이 잡혀가게 되는데.. ㆍ일 시: 3월26~28일ㆍ장 소: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ㆍ관람시간: 60분ㆍ관람등급: 36개월 이상ㆍ문 의: 02-2029-1722 STAGE & EXHIBITION뮤지컬&clubs어린이 캣츠·일시:3월8일~15일·장소:강서nc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 50분·문의: 02-2676-2516&clubs치로와 친구들·일시:3월14일~4월6일·장소: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02-2647-8175 콘서트&clubs기억해, 그 녀석의 첫사랑·일시:3월15일 오후 7시·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20분·문의:02-3274-8600&clubs소란 콘서트'Perfect Day 2'·일시:3월6~23일·장소: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20분·문의:1544-1555 연극&clubs오 마이 달링·일시:3월11일~4월30일·장소:신도림 프라임아트홀 ·관람등급:만 12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02-2111-1146&clubs뉴미디어아트인형극〈할아버지의 여행가방〉·일시:3월7~23일·장소:구로아트밸리 B1 갤러리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02-430-1050 클래식· 전시&clubs대한민국 근현대사 특별사진 전시회 ·일시:3월1~15일·장소:청계천 광교갤러리·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10시~9시·문의:1644-7533&clubs김혜심 바이올린 독주회·일시:3월15일 오후 7시 30분·장소: 영산아트홀·관람등급:8세 이상·관람시간:100분(인터미션 15분)·문의:02-2235-89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기획_ 독서토론? 논술형 평가? 구술면접, 디베이트로 업그레이드하기 최근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상이 바뀌고 있다. 예전에는 공부만 잘하면 됐지만 이제는 공부도 잘하는 학생을 선발한다. 이는 21세기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같은 맥락이다. 창의적이며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 협력과 배려가 갖추어진 곧 융합적 인재를 원한다는 점이다. 그래서인지 글로벌시대 21세기 인재상을 향한 교육의 대안으로 ‘디베이트’가 뜨고 있다. 학교에서도 독서토론논술수업의 확대, 서술논술형 평가, 모둠별 수행평가 등 내신의 변화로 발 빠른 학부모들은 디베이트 대회를 준비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내일신문에서는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인 ‘디베이트’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와 올해 참가해볼만한 디베이트 대회를 소개한다.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디베이트많은 학부모들이 디베이트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에는 서울대와 특목고 입시의 변화가 크게 작용했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유일하게 자연계 만점을 받은 학생이 서울대 의대 정시모집에서 낙방하면서 서울대의 입시전형에 이목이 집중됐다. 서울대는 수능 60%+구술면접 30%+학생부 10%의 전형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데 이는 성적순이 아니라 서류와 면접으로 학생들의 자질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변화가 대입뿐만이 아니라는 것. 영재고등학교, 과학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자율형사립고등학교 등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입시나 영재교육기관에서도 당락을 결정하는 키포인트가 ‘구술과 심층면접’이 됐다. 심층면접에서는 단순한 제시문의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본인의 의사를 설득력 있게 표현해내는 능력이 중요해졌다. 또 하나, 디베이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개정 교육과정 때문이다. 개정교육과정은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그동안 학교 교과 과정은 암기 위주의 주입식 수업이었지만 2009 개정교육과정은 모둠 토론, 프로젝트 수업을 이용한 프리젠테이션이 부각되면서 초등학생부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필요해졌다.입시가 변하고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디베이트가 필요하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인정한다. 그러나 디베이트는 단지 대입 고입을 목표로 준비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아니다. 투게더디베이트클럽 목동센터 신현주 실장은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 창의력과 지식 습득능력은 디베이트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길러질 수 있다. 이는 21세기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같은 맥락”이라며 “디베이트를 하기 위해 주제에 대한 자료를 스스로 리서치 하면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생기고 자신의 주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고 이를 어필하는 과정에서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찬반 토론과 반론 과정을 거치면서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와 예의까지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밝힌다. 디베이트 대회 준비는 이렇게교육 과정 개편 이후 초등학교 국어 과목에 토론 실습이 포함되면서 각 지역 교육청 및 전국 단위로 열리는 토론 대회가 줄을 잇고 있다. 디베이트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노하우도 필요하다. 대부분의 디베이트 대회는 2인 이상이 팀을 구성해야하는 팀 단위 대회다. 무엇보다도 참가 학생 간에 호흡이 잘 맞아야 한다. 아울러 학생들을 지도하는 학부모간의 팀워크도 중요하다. 팀워크가 갖추어지지 않으면 성과는 처음부터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또 하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여러 명이 한 팀이 되다 보니 양보와 희생이 필요하다. 준비하는 동안 학원 간다고 빠지고, 학교 행사로 빠지면 대회에 참가할 의미가 없다. 이 기간 동안 만큼이라도 디베이트 대회 하나에 집중하자. 그렇지 않으면 대회 끝나고 의만 상하게 될 것이다.준비를 서두르는 것도 좋은 방법. 통상 디베이트 대회 한 달 이전에 대회참가 요강이 발표된다. 따라서 발표 되자마자 가급적 빨리 준비를 마치고 실전 연습을 하자. 준비가 늦으면 늦는 만큼 내용은 부실하기 마련이다.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어른들이 나서서 대회 준비를 하지 말 것.” 투게더디베이트클럽 목동센터 이철호 센터장은 “초등학생의 경우 어른들이 주도적으로 나서는 경우가 많다. 디베이트는 준비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아카데미 디베이트 경우 더욱 더 그렇다. 어른들이 주도적으로 나서면 아이들은 배울 것도, 할 것도 없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준비하면서 자란다. 미숙하더라도 지켜보면 아이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한다. 도움말: 투게더디베이트클럽 목동센터 이철호 센터장송정순 리포터 ilovesjsmroe@naver.com 도전해볼만한 디베이트대회서울시교육청 주최 ‘북세통 독서디베이트대회’매년 1월경 서울에서 열리는 북세통(Book, 세상과의 통로) 독서디베이트대회는 서울시교육청 21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이 ''행복독서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연합 사업이다. 대회 진행방식은 초등부, 중등부 각각 다른 토론도서와 논제가 주어지며 예선전, 준결승전, 결승전을 거쳐 최우수팀, 우수팀, 장려팀을 선발한다. 최우수팀에게는 서울특별시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민족사관고등학교 ‘전국 중학생 논쟁식 우리말 토론대회’전국 중학생 논쟁식 우리말토론대회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7월 2박3일 동안 대회가 치러진다. 예선은 국어능력인증시험(한국 언어문화연구원)이나 KBS 한국어 능력 시험의 결과에 의거하여 선발한다.본선은 팀 12팀(4명 1팀), 개인은 48명 이내 선발한다. 4강은 학교 팀은 리그전, 개인은 팀 구성 (2회) 후 리그전을 통해 4강 선발하며 결선은 개인과 팀 모두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토론대회 본선 참가자 전원 참가증이 발급되고 단체상 금은동상과 분야별 우수토론자상이 주어진다. 경기일보 주최 ‘전국학생나라사랑토론대회’매년 2월 경 경기도 파주에서 개최되는 전국학생나라사랑토론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국가관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고등학생이며 1개조는 4팀으로 찬반으로 각각 2팀씩 구성하여 토론을 하게 된다. 단, 입론자에 한해 A4 한장 분량의 사전준비자료는 활용가능 하나 보강발언과 반박, 재반박 토론자들은 주최측 제공 A4용지에 메모하며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장관상부터 교육감상 등이 주어진다. 남양주시주최 ‘전국청소년다산독서토론대회’매년 9월 경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열리는 전국청소년다산독서토론대회는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독서토론협회가 주관하며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대회는 주어진 논제를 놓고 긍정팀, 부정팀으로 나눠 토론을 벌여 논리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1월 참가 신청서와 토론 개요서를 제출한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해 중학생 8개팀, 고등학생 8개팀 등 2개 부문 본선 진출팀을 가린다. 본선은 12월 평내도서관에서 열리며, 우수팀에게는 남양주시장상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직지와 토론 주최 ‘직지배차지 전국학생토론대회’매년 10월 경 충청북도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직지와 토론 주최 직지배차지 전국학생토론대회는 ‘ 2014-03-07
- 만성적인 허리 통증, 주사요법으로 수술 없이 치료 가능 ‘허리 아프다’라는 말처럼 흔히 듣는 말도 없다. 노년과 중년은 말할 필요도 없고 요즘은 청소년들까지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딱히 위급한 질환이 아니라는 이유로 방치되기 쉬워 만성 질환이 되기도 한다. 요통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목동역 오름통증의학임흥순 원장에게 도움말을 요청했다. 도움말 오름통증클리닉 임흥순 원장유광은 리포터 lamina2@naver.com 만성요통 근본원인은 ‘퇴행성’목동에 사는 40대 주부 유효순씨는 얼마 전 선물 온 사과 한 상자를 들다가 허리를 다쳤다. 유씨는 “별로 무거워 보이지 않아 허리를 숙여 상자를 들어 올렸다가 이후 허리 통증으로 제대로 일어서지를 못해 한동안 고생했다”고 한다. 유씨처럼 주부들은 일상생활에서 생각지도 않게 허리를 다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가구를 옮기거나 청소, 빨래 등 큰 힘을 쓰는 것도 아닌데 허리를 삐끗하기 쉽다. 통증전문의 오름통증클리닉 임흥순 원장은 요통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퇴행성’이라고 말한다. “사람의 몸은 이십대로 넘어가면서 퇴행이 시작됩니다. 세월이 흐르면 옷이 낡아지는 것처럼 뼈와 뼈 사이를 이어주는 인대, 척추뼈 사이의 연골조직인 디스크도 약해지지요. 이런 변화로 척추가 불안정해지면서 요통이 발생하고 흔히 말하는 디스크나 척추협착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요통은 주로 중장년층에 나타나지만 요즘은 요통을 호소하는 청소년들도 적지 않다. 이와 같은 현상은 학업으로 학생들이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늘고 활동적으로 놀기보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게임을 즐기다보니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임 원장은 “이러한 자세는 요통의 원인이 되고 퇴행을 가속시킨다”며 “머리를 받치고 있는 목까지 가중돼 통증을 유발하기 쉽다”고 경고한다. 효과적인 치료 위해 정확한 진단 필수요통이라고 해서 꼭 허리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천골(척추뼈와 꼬리뼈 사이 삼각형 모양의 넓은 뼈)과 장골(양 옆구리 허리띠가 닿는 큰 뼈)에 연결된 천장관절이나 고관절에 염증이나 변형이 오는 경우에도 허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처럼 요통의 원인이 다양한 만큼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통증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은 필수다. 환자의 상태는 문진을 통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다. 임 원장은 “진통제는 일시적으로 통증을 없앨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다”며 “통증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환자에게 아픈 부위와 기간, 증상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진단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전한다. 문진을 통해 환자의 통증을 이해하고 다양한 검사 등을 통해 원인과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요통 치료의 첫 걸음인 셈이다. 요통 완화해주는 비수술적 치료 주사요법 권장요통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예전에는 요통이 심한 경우 수술을 먼저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수술에 대한 부담이 없는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에 관심이 높다. 임 원장은 “요통 증상이 없어도 일반인 중 40%가 실제로는 디스크의 문제가 있다”며 “이는 꼭 수술이 아니라 인대를 강화하거나 다른 방법으로도 요통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수술을 하면 몸의 구조 자체가 바뀝니다. 만약 수술 후에도 요통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다른 치료 방법을 시도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술은 신중하게 고려한 후 결정해야 합니다.”비수술적 치료로 권장되는 것이 바로 주사치료법이다. 주사치료법은 크게 신경치료와 인대강화치료로 나눌 수 있다. 신경치료는 디스크나 협착 같은 문제가 있는 경우 신경을 자극해 발생한 염증반응을 약화시켜 통증을 없애는 것으로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대강화치료는 관절과 척추를 불안하게 하는 퇴행을 늦추고 재생을 촉진하는데 중점을 둔다. 인대의 회복 과정을 지켜보면서 반복치료를 하게 된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예방적인 효과가 크다. 임원장은 “환자마다 주사요법의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환자 상태에 따른 치료 반응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사요법 실시 후 상태에 따라 수술 등 다른 방법을 고려해 보는 것도 괜찮다”고 조언한다. 걷기와 바른 자세로 요통 예방 일상생활에서 요통을 예방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먼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허리를 똑바로 펴고 양팔을 위아래로 흔들며 걷는 파워 워킹은 척추에 적절한 자극이 가해져 영양과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 되도록 돕는다. 물건을 들 경우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무릎을 구부리는 것도 요령이다.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에게는 책받침대를 권한다. 책과 눈높이를 맞추면 고개와 허리를 숙이는 자세에서 오는 목과 허리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는 경우 등받이를 챙기는 것도 허리의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허리에 근력을 강화시켜주는 수영도 요통 환자들에게 유익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7
- 무항생제 육류와 친환경채소의 건강쌈밥 ‘자연온’ 친환경 유기농음식 전문점 ‘자연온’이 목동에 문을 열었다. 쌀과 잡곡, 채소, 양념류는 모두 국내산 무농약이상 유기농산물을 사용한다. 육류는 국내산 무항생제에 HACCP 인증을 받은 것만 사용한다. 무항생제 오리고기에 달콤한 불고기 양념을 한 오리불고기쌈밥(오쌈)과 유기농 된장, 여러 가지 친환경채소를 넣고 국내산왕우렁이를 더해 만든 왕우렁쌈밥(왕쌈)은 자연온의 대표 메뉴. 쌈밥에는 현미밥과 된장끼게 기본찬이 같이 나오는데, 신선한 쌈채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식단으로 인기다. 쌈채소의 맛을 더하는 쌈장은 메주가루, 보리쌀, 천일염을 전통옹기에서 숙성시킨 막장을 사용해 주인장이 직접 만든다. 싱싱한 쌈채소와 고소한 현미밥 위에 쌈장을 얹어 한 쌈 싸 먹으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나른한 봄날을 깨워 줄 보양식으로는 들깨탕과 두부버섯전골이 있다. 국내산 들깨가루와 유기농 친환경 계절채소 3가지가 들어가 있는 들깨탕은 고소함과 든든함을 선사하고, 유기농 두부와 무농약 버섯3가지, 유기농 친환경 채소가 들어간 두부버섯전골은 힘을 북돋아 준다. 위치 양천구 목1동 세신비젼프라자 2층문의 02-2646-23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7
- 초중고 영어학원 ‘YNS열정과신념’ 학원커리큘럼과 시스템 못지않게 원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다양한 동기부여 프로그램과 원생관리로 호응을 얻으며 평촌학원가에서 부상하고 있는 학원이 있다. 바로 ‘YNS열정과신념’영어학원. 학원이름만큼이나 ‘열정과 신념’이 넘치는 이병창 원장을 만나 YNS가 단기간에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지 들어보았다. 교재, 커리큘럼 보다 중요한 것은 학습동기, 자신감YNS는 대형학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작은 학원의 소수정예 개별맞춤 관리의 장점을 접목하고, 어학원과 입시학원의 장점을 살린 YNS만의 교육시스템으로 이미 목동에서 소문난 대표영어학원 중 하나다. 여기에 이병창 원장이 강조하는 다양한 동기부여 프로그램이 접목되면서 평촌학원가에서 단기간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 원장은 “영어 습득능력을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라며 “YNS에서는 교재나 커리큘럼 못지않게 원생들의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부모 뿐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세미나나 간담회 등을 수시로 진행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 YNS는 학원가에서 설명회나 간담회를 제일 많이 하는 학원으로 유명하다.또한 동기부여, 자신감이 실제 성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드림 체크리스트’를 통해 개인별 목표관리를 한다. 자신의 꿈과 진로를 위해 가야할 대학, 고등학교에 대한 목표가 분명하다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실행계획이 나오기 마련. YNS에서는 원생들은 스스로 목표를 설정 하고 미션단위로 실행계획을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학생과 학부모와 공유함은 물론이다.여기에, 매일 진행하는 ‘단어왕’, ‘숙제왕’ 사상과 월간 우수 원생 시상 등도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는 YNS만의 특별한 이벤트다. 이 원장은 “아이들이 영어를 억지로 해야 하는 공부가 아니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며 “YNS에 다니면서 밝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YNS의 학원분위기는 활기가 넘친다. 내신은 기본, 특목고·수능까지 완벽한 대비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하고 싶어서, 즐겁게 하는 공부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모두 같을 터. 하지만 이것도 성과가 담보되지 않는 다면 소용없지 않을까? 이 원장은 “YNS는 당장 눈에 보이는 중등 내신에서의 성과는 물론, 수능과 고교영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중3때까지 TEPS 700점, 어휘 4000 단어 달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YNS만의 어휘인증제를 통한 어휘학습, 온라인을 통한 듣기·독해 시스템과 자체 독해교재를 활용한 영어감각을 기르기, 기존의 문법따로 독해따로 작문따로가 아닌 독해와 작문에 적용시킬 수 있는 YNS만의 구조문법학습으로 다져진 영어의 토대위에 내신은 물론, 특목고 대비와 수능대비를 위한 인증시험대비까지 유기적으로 진행된다고.특히, 2014년에는 특목고 준비를 하는 학생들을 위해 특목고 입시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등 서류전형과 포트폴리오 준비를 위해 논술과 국어에서 소문난 논술학원의 최고의 강사진과 연계해 별도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제로 외고나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과성적이외에 준비해야할 서류나 포트폴리오, 면접대비 등을 위해 별도의 전문가를 찾아 개별준비를 해야 했다. 하지만 YNS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특목과 수능대비를 위한 모든 것을 학원에서 전문가와 연계해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외고 준비를 하는 학부모들이 반길 만한 소식이다 한 반 인원은 10명 내외로, 개별 맞춤 관리 가능이렇게 개인별 목표설정이나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별 맞춤 관리가 필수다. 때문에 YNS는 한 반 인원이 최대 12명을 넘지 않지 않는 다고 강조하는 이 원장. 이 원장은 “일방적 강의가 아닌 아이들과 소통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동기부여해주기 위해서는 적정인원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많은 인원의 대형학원과 소수정예학원의 장단점을 보안한 YNS만의 관리 노하우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런 환경은 학생뿐 아니라 선생님들에게도 수업의 질을 담보할 수 있는 조건이다. 좀 더 학생들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학원을 보내면서 내 아이에게 좀 더 관심을 가져주고 챙겨주기를 원하는 것은 어느 학부모나 같은 마음일 터. 학습시스템, 관리, 성과는 물론이고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고 즐거워하는 학원이라면 더 바랄게 없지 않을까? 문의 031-345-5905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5
- 내신과 수능대비를 위한 고2 수학학습 수능이 목표가 되는 고3수학올해 고3이 되는 학생은 대략 8개월 후에 수능을 치르게 됩니다. 고3은 고1, 고2와 달리 내신과 수능을 함께 챙겨야 하는 시기지만 심적으로 수능에 대한 부담은 내신에 대한 부담을 압도합니다. 따라서 학생과 학교 학원은 삼위일체가 되어 수능대비를 위주로 하는 커리를 편성하게 되고 교재도 이에 따라서 EBS나 기출문제 위주로 하게 됩니다. 내신과 수능의 출제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지난 2년간 내신유형에 길들여진 학생들은 수능유형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미 다 배운 내용에 대해 출제스타일만 바뀌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난 2년간 공부한 내용을 다시 공부해야 합니다. 첫 학기가 시작되는 이맘때마다 수학강사로서 같은 고민을 되풀이합니다. 왜 가장 중요한 시기에 가장 비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이러한 문제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중하위권이 아닌 상위권 아이들도 똑같이 겪는 문제입니다. 효율적인 학습의 열쇠는 고2과정의 올바른 학습습관에 있습니다. 내신과 수능을 아우를 수 있는 학습을 꾸준히 이어가야 합니다. 수능과 내신의 출제경향의 차이점과 다름의 정당성수능과 내신은 출제경향이 다릅니다. 그러나 수능과 내신의 출제 스타일이 다르다고 해서 비난할 일은 아닙니다. 각 시험에는 나름대로의 정당한 목적이 있으며 목적에 충실한 문제를 출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신은 바로 이번학기에 배운 특정과정에 대한 이해측정을 목표로 하고 수능은 특정 과정이 아닌 고등학교 전 과정에 대한 이해측정과 나아가서 개념과 개념간의 조합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출제경향의 차이는 비난할문제가 아닌 극복할 문제입니다. 내신과 수능의 공통출제원리출제경향이 다른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학습을 위해서는 두 시험의 차이점이 아닌 공통점을 찾아야 합니다. 식상하지만 공통점은 ‘개념’ 입니다. 이 식상하고도 평범한 단어는 사실 생각보다 평범하지도 만만치도 않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개념=공식이라는 착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착각은 이미 오래전에 생겨나서 많은 내신문제들이 간단한 공식의 적용이나 정형화된 문제풀이 훈련을 통해 해결 할 수 있다는 경험으로 인해 고착화 되었습니다. 수학에서 “개념”은 공식이 아닙니다. 인과관계가 명확한 소설이며 수학의 모든 것입니다. 수능시험의 출제자는 개념의 이해를 측정하기 위해 문제를 만들어지고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는지를 측정하기 위해 심화문제가 만들어집니다. 공식->문제해결은 착시입니다. 따라서 고2수학학습의 큰 원칙은 공식이 주가 아닌 정확한 개념의 이해가 주가 되야하고 그래야만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개념정립을 위한 고2수학 학습법1) 철저하게 원리위주의 개념학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쉽게 이해하는 것 보다 중요합니다. 선생님도 항상 경계하는 가운데 쉽게 이해시키고자하는 욕심으로 개념의 본질을 흐려서는 안됩니다. D라는 개념이 있다면 왜 D인지를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C가나오고 B가나오고 A가 나올 때 까지 물어야하고 이를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먼저 백지를 준비합니다. 개념에 대한 최초의 학습이 이루어진 후에 개념의 처음부터 끝까지 마치 소설을 쓰듯이 백지에 서술합니다. 단순한 공식의 나열이 아닌 명확한 인과관계에 따른 소설이어야 합니다. 다소 시간이 걸릴수도 있지만 이 과정을 거친뒤에 유형훈련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개념에 대한 정확하고 완전한 이해가 가능하게 되면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게 되고 수학에 대한 재미가 생기며 가장 중요하게는 수능에 대한 대비가 이루어집니다. 2) 내신문제와 함께 수능문제를 섞어서 공부해야 합니다. 본인의 학습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확인하며 지속적으로 공부에대한 자극을 주기위해서는 일부 수능문제를 선별해서 함께 공부해야 합니다. 개념공부가 주가 되면서 약간의 유형반복과 수능문제 위주의 기출문제를 적절하게 조합한다면 지루할 틈 없는 유익하고 알찬 2학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최영석서강대학교 이학 학사,석사전 목동 스카이미라클 수학학원 고등부 강사현 중계동 수찾사 학원 고등부 강사문의 : 935-32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