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깨고 모아서 익히는 신개념 한자교육 국어 과목을 어려워하는 학생들 대다수가 어휘력 부족을 원인으로 꼽는다. 어휘력은 한자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특히 한자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70%가 넘는 우리나라의 경우 한자는 국어교육에서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늘어나는 한자어는 학생들의 수업 이해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결과적으로 고학년일수록 한자의 습득 여부가 학교 성적을 좌우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한자의 필요성과는 별개로 현재 한자교육은 홀대받고 있는 실정이다. 배우기 어렵다는 이유로, 혹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접근하기 쉽지 않은 학문이라는 대다수의 인식이 한자를 외면하게 만든다. ‘깨모한자’는 한자의 글자를 깨고 모아서 원리와 특성을 이야기로 풀어가는 신개념 한자교육이다. 누구나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는 ‘깨모한자’의 차별화된 학습 노하우를 통해 한자에 재미와 흥미를 느껴보자. 한자에는 법칙이 존재한다‘깨모한자’는 이름 그대로 글자를 하나하나 깨서 원리를 익히고 다시 모아서 한자의 의미를 파악하는 학습법이다. 글과 그림을 곁들여 이야기로 풀어가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기억에 오래 남아 학습적인 효과도 크다. 물이 흐르는 모양을 본뜬 水(물 수)와 口(입 구)가 합쳐져 물이 한곳에 모이게 되는 谷(골짜기 곡)이 된다. 그 글자에 水(물 수)가 더 더해져 목욕을 할 정도로 많은 물이 고여 浴(목욕하다 욕)을 만든다. ‘깨모한자’의 박성란 지도사는 “이렇게 한자는 한 글자 한 글자에 의미가 있고, 해석이 가능하다. 아무리 어려운 한자라도 이런 방식으로 글자를 깨서 본다면 유추가 가능하고 쉽게 익힐 수 있다”며 “한자에는 일정한 법칙이 존재하며 철학이 내포되어 있다. 지혜를 열어가고 세상의 이치를 깨달을 수 있다는 점이 한자의 가장 큰 매력이다”고 말한다. 박 지도사는 독서논술 지도를 하다 보니 한자가 모든 학문의 밑바탕이 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는 어문회 1급과 진흥회 사범 등 한자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후 도서관과 동사무소 등에서 8년간 한자 급수과정을 지도해 왔다. 또한 한자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기 위해 궁리를 하다 보니 1800년경에 발견된 갑골문자를 연구하게 되었다. 부수가 아닌 한자의 어원을 통해 글자의 원리를 이해하는 방식의 연구는 ‘깨모한자’ 교재의 기틀이 되었다.그는 “한자는 단순한 글자로써의 의미뿐 아니라 동양의 사상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며 “외국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자 교본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엄마의 한자수업 참여, 아이 한자공부에 긍정적 영향만년동에 위치한 ‘깨모한자 교습소’는 한자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의 참여도가 높은 편이다. 올해로 4년째가 된 깨모한자 교습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2시간 동안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급수별 한자수업을 진행한다. 아이에게 한자를 직접 가르치기 위해서, 혹은 한자지도사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진 의욕적인 주부들로 인해 수업의 집중도는 언제나 최상이다. 오후에는 아이들을 위한 개별 수업도 진행한다.현재 박 지도사로부터 3~4년 동안 한자교육을 받아온 10명의 주부는 이미 수준급 실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보통 2000자에 해당하는 2급 정도면 웬만한 수준의 한자를 이해하거나 아는 체 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박 지도사는 귀띔한다.“누구든 처음에는 8급부터 시작한다. 글자 하나하나를 깨뜨려 개념을 이해하는 방식이 익숙해지도록 반복 훈련한다. 또한 그 글자가 쓰이는 단어를 직접 찾아 확인하고 마지막 쓰기를 통해 글자의 이해도를 높인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자공부를 즐겁게 하는 것이다. 한자가 흥미롭고 재미있어야 한자공부를 계속할 수 있다. 또한 한자에 대한 엄마들의 의식변화는 한자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매년 3월과 9월쯤에 모집하는 신입회원은 5개월 후 반드시 급수시험에 응시하여 실력을 테스트해야만 한다. 2월에는 주부를 대상으로 ‘깨모한자’를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수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042-484-8505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드림스타트 사업 전 동 확대 실시 광진구가 저소득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사업을 전 동으로 확대 실시한다. 광진구는 2013년 3월 드림스타트팀을 신설하고 같은 해 7월 드림스타트 전담 사무소를 열어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함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총 28개의 아동발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광진구는 현재 자양1~4동, 구의1~2동, 화양동, 군자동 등 8개동을 대상으로 운영중이던 사업을 중곡동 권역과 구의3동, 능동, 광장동까지 사업대상 지역에 추가해 전체 15개동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대상 아동은 만 0세부터 12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복지급여대상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총 624명이다.1월부터 신규 사업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환경과 아동발달 등 전반적인 사항에 관해 가정방문을 통한 욕구조사와 함께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02-450-140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2015년 1년 과정을 계획하며 수학 학년별 스케줄 잡기 수학의 과정은 각 학년별 뿐 아니라 같은 학년에서도 성적수준, 학생의 성격, 공부하는 습관, 목표로 대학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다르다. 이렇게 다양한 요소 때문에 학생은 학원의 성격, 선생님의 교수법, 해설 수준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라면 수업의 재미를 따지기 보다는 학습 내용과 문제의 충실도를 더 생각할 것이고,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흥미가 없는 학생은 선생님의 설명 방법과 재미, 소통을 더 원할 것이다. 이때, 명심할 것은 두 가지 토끼를 동시에 잡기는 어려움을 인정하는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단순학벌이나, 유명세보다는 학생의 취향과 성적, 선행정도를 따져 세심하게 학원과 선생님을 결정하여야 한다. 그래서 학원 선택에도 단계가 있을 수 있다. 즉, 유머있고, 소통 잘 하는 선생님한테서 수학의 흥미를 찾았다면, 다음에는 문제량과 심화학습의 질이 높은 학원에서 성적향상을 추구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비슷한 자녀를 둔 다른 어머니에게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지만, 학원의 성격이나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글 등을 신문이나 인터넷에 꾸준히 기고하는 학원도 있으므로 항상 예의 주시하여야 한다. 고3이과 수학과정 1월과 2월 2015년 올해는 재수생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렵다. 작년수능이 많이 쉬웠기 때문에 최상위권학생들의 재수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이럴 때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쪽은 중위권보다는 상위권 쪽이다. 소수의 상위권자리를 수학 잘하는 재수생과 다퉈야 하기 때문이다. 고3 최상위나 1등급을 목표로 하는 1, 2등급의 상위권학생들은 기벡, 적통, 수2, 수1 순으로 내신형보다 윗 단계인 수능형으로 정리하여야 하며 반드시 4점 고난도 킬러문제를 병행하여야 한다. 1, 2등급은 4점고난도 킬러문제를 풀어본 갯수와 유형별 경험에서 판별이 나기 때문에 재수생들이 고3때 풀어 보았던 정도만큼은 5월 이전까지 정리해 봐야한다. 물론 6월 이후는 고난도 킬러의 재 반복과 올해 출시되는 모의고사를 진행해야하기 때문이다. 고3 중상위권과 중위권학생들은 남은 진도를 빠르게 몰입 형으로 1월에 끝내야 한다. 수능형정리는 4월까지, 킬러문항정리는 4월부터는 시작하여야 한다. 3월 평가원모의고사는 수1, 수2 이지만 수능에서는 수2그래프, 적분의 변형적분 형, 기벡의 도형과 벡터가 심화문제로 출제되므로 수능의 변별력부분을 미리 적응해놓으면서 동시에 수1, 수2의 3월, 6월 평가원을 대비해야 한다. 고2이과 수학과정 1월, 2월고2이과 학생들은 작년부터 바뀐 과정을 제대로 준비된 교재가 없이 선행을 해야 했으며 앞으로도 적지 않은 혼란을 안고 입시에 임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뚝심 있게 체계적이고 꾸준히 선행과 내신을 잘 챙기면서 나가는 것. 즉, ‘공부에서 왕도는 없다.’는 것이다. 학교별로 1학기 때 미적분1과 확률통계 또는 기하벡터를 진행시키는 데, 미적분1은 반드시 기본이론 뿐 아니라 실전이론과 문제 (수능과 평가원기출)까지 1월 늦어도 2월까지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미적분1의 미적분2의 연계성과 논술에서 미분, 적분문제의 연계성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적분1을 기술적으로 답만 맞추는 과정으로 전락시킨다면 논술과정에서 주로 출제되는 해석학 분야의 극한, 미분, 적분의 이론적인 배경이 많이 부족해져 향 후 논술을 준비한다면 시간을 재투자 해야하는 비효율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확률과 통계 또는 기하벡터의 과정은 주로 심화문제보다는 내신 형으로 이끌며 나가면서 고2 겨울방학 때 심화고난도형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고1이과 수학과정 1월, 2월고1학생들은 고등수학 수학1과 수학2를 어느 학원에서 어떻게 배웠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작년 1학기 중간고사를 기억해 본다면 목동의 많은 고등학교에서 바뀐 과정은 내용이 압축되어 간소화 되었지만 문제는 압축된 부분별로 심화형 문제들이 고르게 또 많이 출제되어 중학교 때의 내신 준비 스타일을 못 벗어난 학생과 학원들은 낭패를 보았다. 그래서 수학 중간고사를 이 후 학생들이 예년보다 학원을 많이 옮기는 현상이 나타났다. 문제는 학생들이 아니라 학원 쪽에 있다고 본다. 고교 내신은 수능으로 가는 연습 전초전이므로 수능 형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는데 기본서를 보는 방법과 실전 심화서를 보는 방법이 취약하다. 기본문제집인 알피엠, 쎈, 일품 같은 책은 최소 3번 이상 봐야 유형이 익숙해지고 시험의 삼분의 이 정도의 기본 유형을 빠르게 풀 수 있다. 또한 블랙, 수경 같은 실전 심화문제집은 한 번을 보더라도 학생이 반드시 유도할 수 있게 상황적 배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못 보던 심화문제가 나와도 기본유형에서 아낀 시간을 할애하면서 문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고1학생들은 빠른 선행도 중요하지만 1월, 2월은 반드시 수1의 재검토와 수2의 이론적 배경이 얼마큼 철저히 되었는지 확인해보면서 진행하여야 탄탄한 실력과 공부 습관을 쌓을 수 있다. 중3이과 수학과정 1월, 2월중3이과 학생들은 학교시험이 쉽더라도 꾸준히 중3 1학기과정을 테스트 하면서 선행을 유도해야 한다. 빠른 선행을 한다고 ‘기본기본 쉽게쉽게’ 진도가 나가면 나중에 우는 아기의 울음소리가 시끄러워 사탕과 초코렛만 주는 꼴이 되어 아이의 이는 다 썩고 영양이 빈사상태가 되어 스스로 복구가 힘들 정도로 수학이 망가질 수 있다. 증명 없이 공식을 외우는 방법은 절대 고난도 문제 접근을 할 수 없기에 쉬운 수학과 재미있는 수학에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항상 확인 체크가 중요하다. 최소 한 권의 문제집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풀기확인, 인터넷 내신기출사이트에서 중간고사 범위로 학생에게 주어보고 삼분의 이 정답률에서 선행과정 지속하기가 중요한 것이다. 꾸준히 잘 체크하면서 진행하면 언젠가는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김영호 원장김영호 수학학원02-2650-83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개교 예정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16년 3월에 개교하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신축공사를 착공하면서 조감도와 학교 개요를 공개했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연수구 송도동 경제자유구역 3공구에 2만㎡의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학교부지 토지매매계약을 4월에 체결하고 신축 설계를 8월에 완료하였으며, 시공업체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12월 18일에 영재학교 신축공사를 착공했다.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창의융합형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미래학교로 설계되었다. 과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융합적 사고와 인문·예술적 소양을 겸비한 창의적인 융합 인재를 교육하기 위해 설립되며, 학년 당 83명 이내의 학생들을 선발한다. 2016학년도 신입생은 2015년 4월에서 7월 사이에 선발할 예정이다.시교육청은 교육국제화 특구로 지정된 송도에 들어서는 과학예술영재학교가 혁신적인 영재학교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의 융합인재 교육을 선도하고 견인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입학 대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향후 수도권지역에 자사고와 함께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송도에는 인천포스코고등학교가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포스코고등학교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자리하며, 입학 전형 절차에 따라 2015년도 중학교 졸업예정자 8학급 240명을 이미 선발한 바 있다. 포스코고등학교는 인천 내에 중구 영종도 내 인천하늘고에 이어 설립된 두 번째 자율형사립고이다. 입시전문가들은 “특목고와 자사고가 부재한 부천지역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다면, 향후 부천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인천지역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개교를 앞둔 과학예술영재학교를 비롯해 과학고인 인천과학고와진산과학고, 자사고인 인천포스코고와 인천하늘고, 외고인 인천미추홀외고와 인천외고가 자리한다. 또 국제고인 인천국제고를 합하면 모두 8개 특목고 및 자사고가 운영될 예정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8
- 결과로 보여주는 학원, 중고등부 전문 ‘SKY학원’ 매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뿐 아니라 하나고 상산고 청심국제중 등 명문 학교 합격생들을 배출하며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신뢰 하에 성장해 온 SKY학원. 토플 텝스 등에 대한 상위권 학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입시에서 얻은 만족스런 결과로 인해 SKY학원은 일명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으로 통한다.그리고 입소문과 소개를 통해 점점 규모가 커지면서 2012년 5월 은행사거리 삼부프라자에서 개원 이후 3번의 거듭된 확장 개원을 통해 2014년 11월 하계동 삼정이오니아 4층에 둥지를 틀었다. 박세진 원장은 “공부 안하는 학생들은 한 달을 버티지 못한다. 하지만 공부할 의지가 있으면 성적향상은 기본”이라고 이야기한다. 영어, 텝스 토플 등 비교과 과정 학년 구분 없이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 영어교과는 내신 외에도 전반적인 영어실력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접근을 시도한다. 이의 일환으로 학원 정규 교육과정에 텝스나 토플 등 비교과 과정이 학년 구분 없이 포함돼 있다. 중등부는 내신을 기본으로 하면서 텝스와 토플을, 고등부는 수능과 내신 외에도 텝스를 함께 진행한다. 중등부는 총 3시간 수업 중 90분은 수업, 90분은 단어/ 문법문제 풀이/ 온라인 학습을 진행한다. 또한 수업 외에도 매일 문법 문제집을 5~10장씩 풀게 하는 등 문법을 강화하고 있다. 고등부는 수능 이상의 수업을 한다. EBS 교재 외에도 텝스, 고급독해 등 난이도 높은 교재를 통해 EBS 교재만으로 채울 수 없는 부분을 충족시키면서 수능 만점을 목표로 한다. 내신에 있어서도 교과서 외 학교 부교재까지 모두 수업한다.SKY학원의 영어수업은 단순히 문제를 요령으로 푸는 방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오로지 정확한 독해능력 신장과 문법의 원리를 이해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박세진 원장은 “조각난 문법적 부분들에 대한 원리를 이해시키고, 그 조각과 다른 조각들을 퍼즐처럼 맞춰 거기에 연계성을 줌으로써 하나의 큰 그림을 그리게 한다. 이렇게 되면 학생들이 실전에서 문제를 봤을 때 문제가 묻는 바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한다.이렇듯 탄탄한 커리큘럼은 학생들의 우수한 성적으로 나타난다. 중등부만 예를 들어도 3명의 중1 학생들로 구성된 A반의 반 평균은 99점, 5명의 중2 학생들로 구성된 B반의 반 평균은 97점, 7명의 중2 학생들로 구성된 C반의 반 평균은 95점이다. 이밖에도 영재고 합격생들의 영어공부를 위해 구성된 ‘영재고 합격자반’, 자사고 과학고 영재고 입시를 준비 중인 학교내신 1~2%인 최상위권 중2 학생들의 영어수업이 2년째 운영 중이다. 수학, 학교시험에서 풀어보지 않은 문제유형 없도록 철저하게 내신 대비중등부는 주 3회, 3시간씩 수업하는데 90분 수업에 나머지 90분은 그날 배운 내용 테스트 및 1:1 클리닉으로 구성돼 있다.내신대비기간에는 1000문제 정도의 기출문제로 자체 교재를 제작하는데, 학교시험과 90% 이상 유사한 형태이다. 필요한 경우엔 응용 심화문제집까지 풀게 한다. 특히 기출문제는 인근 지역 기출문제 외에도 강남 송파 양천구 등 타 지역 기출문제까지 풀게 함으로써 학교시험에서 풀어보지 않은 유형이 없도록 하고 있다. 박세진 원장은 “많은 문제를 풀게 하다 보니 시험문제를 대할 때 학생들이 당황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 당황하면 실수를 하게 되고, 실수를 하게 되면 감점을 당하는데 이런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고 전한다.그래서일까? SKY학원 재원생의 70% 이상이 학교내신에서 90점 이상의 성적을 받고 있다. 더욱이 이들 중 20~30%의 학생은 처음엔 상위권이 아니었지만 성적이 많이 향상된 경우다. 중2 학생, 8명으로 구성된 모 반의 수학평균은 학교시험 때마다 매번 95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고등부는 4~6명 정원으로 1:1 밀착관리를 한다. 총 3시간의 수업 중 90분은 판서수업, 나머지 90분은 학생 개인별 맞춤관리를 통해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학생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다. 예비고1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수Ⅰ과 수Ⅱ과정을 공부한다. 하지만 목표는 고등학교 진학 후 3월, 6월 모의고사와 1학기 중간, 기말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있다. 국어, 학생 개인별 첨삭 통해 부족한 영역 보완SKY학원 국어교과는 중, 고등부 할 것 없이 입시국어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수능이나 고등내신에 필요한 언어능력을 체득시킨다. 중등부는 학기 중엔 내신에 집중하고, 방학기간엔 문법과 문학 비문학 지문독해, 어휘 등을 집중해서 다진다. 고등부는 수능국어를 중심으로 문학, 비문학 영역 중 학생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강의와 더불어 1:1 첨삭수업을 진행한다. 문법이 부족할 경우엔 유사한 문법 문제별로 묶어 반복연습을 하며, 고전문학 해석을 어려워하는 경우에는 유사한 어휘를 지문에서 정리해 암기시킴으로써 해석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게 한다. 문의: SKY학원 937-8008, 7722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대구시, 전국 최초 국가하천에 푸드트럭 영업 허용 대구시는 국가하천인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푸드트럭 2대의 영업구역을 지정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동용 음식판매 자동차인 푸드트럭 관련 규제 개선은 지난해 3월 대통령이 주재한 ‘제1차 규제개혁 민관합동회의’에서 국토교통부 소관 안건으로 논의되어 해결책을 모색한 규제개혁 1호 사례다. 대구시는 그동안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이용자 편의 증진,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 등을 위해 푸트트럭 도입을 위해 다양한 장소를 물색해왔다. 국가하천부지인 강정고령보(대구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57)는 대구의 대표적인 도시경관자원으로 대구 12경에 포함돼 있고, 4대강 대표 물문화관인 ‘디 아크’가 함께 있어 2014년 기준 연간 100만 명이 찾는 국내외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 지역에는 최근 휴일에는 2만여명, 평일에도 4000여 명이 찾을 정도 붐비고 있으나 커피숍과 편의점이 각 1개소만 있어 편의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푸드트럭은 차량개조와 식품위생법 등의 규제에 묶여 있었으나, 이번 사례를 통해 관련부처가 푸드트럭 개조 합법화를 골자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변경과 유원지 및 관광지, 도시공원, 체육시설, 하천부지, 대학교로 영업허용 장소를 확대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하는 단초를 제공했다. 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018년 6월 3일까지 3년간 푸드트럭 2대(20㎡)를 점용하기로 워터웨이 플러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강정고령보 관리위탁회사인 워터웨이플러스는 취약계층 및 사회적기업 등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푸드트럭 도입 목적이 반영될 수 있도록 7월 중 영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0
- 최상품 생물 크레이피시 바다가재 킹크랩을 이 가격에~~? 크레이피시(Crayfish)는 에스비에스티브(SBS TV)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이 그 맛을 극찬하면서 유명해졌다. 생김새가 바다가재와 비슷한 크레이피시는 7월부터 3월까지가 성수기. 애니골에 위치한 ‘크랩킹, 정글의 크레이피쉬’에서는 크레이피시를 비롯해 랍스터(바다가재)와 킹크랩 브라운크랩 대게 등을 14~15가지의 푸짐한 곁들이 음식과 함께 착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다. 크랩킹은 얼마 전까지 상호가 ‘정글의크레이피쉬’ 였다. 인터넷 검색에서 ‘정글의 크레이피쉬’를 입력하면 바로 ‘크랩킹 정글의크레이피쉬’에 대한 소개를 접할 수 있다. 병만족이 반한 그 맛, 크레이피시 ‘크랩킹, 정글의 크레이피쉬’(이하 크랩킹)는 최상품 크레이피시를 미국 산지에서 직접 수입해 그 품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서울의 레스토랑에서 같은 품질의 크레이피시를 맛보려면 1kg에 17만 원 정도, 하지만 이곳에서는 곁들이 음식을 포함해 14만 원에 즐길 수 있다. 크레이피시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도 일품이지만 쫀쫀하면서 탱글탱글한 식감으로 씹는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다. 꼬리부분은 주로 회로 즐긴다. 맛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별미다. 특히 이곳의 크레이피시 요리는 지난 1월 케이블티브이 방송 와이 스타(K STAR)의 맛 집 소개 프로그램 ‘식신로드’ 215회에도 소개될 정도로 유명하다. 맛 집 선정에 대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협찬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식신로드에 방송되면서 크랩킹에는 일산은 물론, 서울 및 전국에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식신로드를 촬영한 가수 박현빈씨는 이후 크랩킹의 단골이 됐다고. 또 배우 전지현씨를 비롯 많은 연예인이 다녀갈 정도로 이곳은 맛과 분위기를 인정받고 있다. 타우린 풍부한 웰빙 식품, 킹크랩과 바다가재 킹크랩, 바다가재 등은 모두 건강에 좋은 웰빙 식품. 갑각류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혈관을 깨끗이 해주는 타우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킹크랩과 바다가재 크레이피쉬에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크레이피쉬는 킹크렙이나 바닷가재 보다 타우린이 3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살찔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2kg 정도면 세 명이서 먹기 적당한 킹크랩은 현재 이곳에서 1kg에 95,000원 정도. 서울의 동급 레스토랑에서는 11만 원 이상 호가한다. 살이 매우 부드럽고 담백한 킹크랩은 소화도 잘 돼 아이들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좋은 음식이다. 바다가재는 찜이나 구이, 회 등 좀 더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 게 장점. 크레이피시와 마찬가지로 꼬리 부분을 회로 내는데 그 자체가 하나의 요리가 된다. 몸통과 집게다리는 찜이나 버터치즈 오븐구이로 낸다. 이밖에도 아일랜드에서 즐겨먹는 브라운크랩도 맛볼 수 있다.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브라운크랩은 지금부터 살이 차기 시작해 맛이 더욱 좋을 때다. 김 대표는 “브라운크랩의 내장은 정말 최고다. 밥을 비벼먹으면 환상적인 맛이 난다”고 전했다. 싱싱한 모듬회와 산낙지 등이 곁들이로! 크랩킹은 메인 요리에 광어 도미 해삼 전복 등 싱싱한 회와 산낙지, 긴따로 구이, 치즈꼬치구이, 내장 알밥, 야채샐러드에 갑각류를 넣어 끓인 라면, 팥빙수까지 14~15가지의 곁들이 음식이 나온다. 주목할 점은 절대 가짓수로 승부하지 않는 다는 것. 실속 있는 구성으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 크랩킹만의 비법 소스인 ‘페퍼 소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모든 찜 요리와 함께 나가는 페퍼 소스는 고객들로부터 싱가포르 롱비치의 고급 레스토랑의 페퍼 소스보다 맛이 좋다는 평을 듣는다. 단품으로 선보이는 ‘페퍼 대게’는 대게 찜 요리로 추가 주문해 먹으면 좋다. 평일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선보이는 점심 특선도 크랩킹의 자랑. 1인당 33,000원의 가격에 메인 요리와 더불어 13가지 음식을 즐길 수 있어 만찬이 부럽지 않다. 김 대표는 “맛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을 자신한다”고 전했다. 이곳에서는 크레이피시를 비롯해 바다가재와 킹크랩 브라운크랩 대게 등을 모두 최상품인 ‘특A급’만 취급한다. 모두 살아있는 생물로 들여와 요리하고 있어 보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수조를 청결히 관리하는 것은 물론, 주1회 바닷물 교체를 통해 수질을 관리한다. 통나무로 된 외관과 주변 아름드리나무들이 마치 숲속 산장을 찾은 듯한 편안함과 상쾌한 느낌을 주는 크랩킹은 대소연회석과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귀한 손님을 접대하거나 상견례 등 각종 모임에도 안성맞춤이다. 위치 일산동구 풍동 667(애니골 아랫길, 내비 2015-07-09
- 콘서트>2015 뮤즈 내한공연 록을 예술로 승화시킨 세계적인 밴드, 뮤즈(MUSE)가 오는 9월 30일 수요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이번 내한공연은 6월 공개 예정인 새 앨범 [Drones]발매를 기념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뮤즈는 무대 위에서 선사하는 폭발적인 라이브와 대형 프로덕션으로 매 투어마다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공연을 앞두고 뮤즈 측은 ''지금까지 단독공연, 페스티벌 쇼에서 보여주었던 화려한 연출은 이번 투어에서 극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소규모 UK 투어에서 라이브로 자주 연주하지 않았던 초기 곡들을 연주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새 앨범이 가장 오래된 뮤즈의 사운드와 현재의 사운드를 연결시켜줄 앨범이 될 것을 암시한 만큼 신곡과 이전 곡을 들을 수 있는 셋리스트가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1999년 앨범 [Showbiz]으로 데뷔한 뮤즈는 매튜 벨라미(Matthew Bellamy, 기타/보컬), 크리스 월스턴홈 (Chris Wolsternhome, 베이스), 도미닉 하워드(Dominic Howard, 드럼)로 구성된 3인조 밴드이다. 브리티시 록의 경계를 넘어 현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밴드 중 한 팀으로 손꼽힌다. ''Time Is Running Out'' ''Uprising'' ''Starlight'', ''Hysteria'' 등 감성적인 동시에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그리고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전 세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문의 02-3141-34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수원광교박물관, 일본군 위안부 관련 특별순회전시 수원광교박물관은 광복70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관련 특별 순회전시 ‘마르지 않는 소녀의 눈물’을 7월 한 달 간 수원화성박물관 앞 야외공간에 개최한다.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지난 3월1일 시작해 4월까지는 수원광교박물관 야외에서, 5~6월은 수원평화비 설치 1주년을 기념해 올림픽공원(수원시청 건너편)에서 전시됐다.전시 작품은 나눔의 집과 여성가족부의 자료 협조를 받아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과 생활, 할머니들의 그림, 수요집회와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내용으로 38점의 다양한 그림과 자료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전시 현장에는 피해자 할머니들을 돕기 위한 위안부 할머니 기부팔찌 판매대와 자율 모금함이 비치돼있다.피해자 할머니들은 나눔의 집에서 어렸을 적 추억과 슬픈 과거를 주제로 한 그림들을 남겼으며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그림들은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과 함께 2013년 12월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되어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이주의 파주소식 파주시 체육, 생활체육회, 2015 웰빙생활체육교실 1기 참가자 모집파주시 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의 지속적인 참여 동기부여와 체력증진을 통해 건전한 체육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2015 웰빙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1월 5일~3월 31일까지이며 운영장소는 파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파주스타디움 내이다. 프로그램은 트랜폴린, 서킷근력운동, 데일리스트레칭, 태보, 바디밸런스, 요가, 주부자전거교실 등이 마련된다. 주부자전거교실은 2월중 시작한다.파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1종목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연령 제한이 있다. 2014년 12월 29일부터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문의: 031-945-3913, 031-940-5898 금촌청소년문화의 집, 9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신입위원 모집금촌청소년문화의 집은 2015년도 9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신입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 운영위원회란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으로 구성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파주 관내 15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의지가 있는 이들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14년 12월 23일부터 2015년 2월 6일 오후5시까지이다. 지원은 금촌청소년문화의 집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baby0189@nate.com)접수하면 된다. 문의: 금촌청소년문화의 집 031-947-7942 “스마트폰 대신 책을 보세요~”파주시중앙도서관, 운정고 학생들과 독서캠페인 진행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2월 24일, 운정고등학교 학생 40여명과 함께 경의선 열차에서 독서캠페인 ‘희망독서열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을 맞이해 시민에게 스마트폰이 아닌 책 읽는 모습 보여줌으로써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운정역에서 문산역까지 달리는 열차 안에서 책을 읽는 모습을 구현하고 또 탑승객들에게 독서를 권하는 책갈피와 홍보지를 배부하는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이번에 참여한 운정고등학교 학생들은 평소 독서에 관심이 많은 도서부와 김유정문학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됐다. 도서관 측은 앞으로도 경의선에서 진행하는 희망독서열차 캠페인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독서문화 제고를 위해 희망독서열차 캠페인을 비롯해 인문학강좌, 은빛독서나눔이, 독서마라톤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교하도서관, 크리스마스 선물 ‘따뜻한 가족공연’ 개최교하도서관은 지난 12월 18일 저녁, 1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샌드애니메이션과 오페라와 함께한 ‘마술피리’ 공연을 개최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족과 이웃 간에 함께 어울려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였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원작으로 재구성한 갈라콘서트로서 공연 중간에 해석을 곁들어 한층 유익하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하도서관은 지난 한해‘인문독서아카데미’‘삶을 채우는 책읽기’ ‘도서관 말걸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만나고 소통해오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