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절기 대비 전통시장 시설 안전점검 전주시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화재 취약시설인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통시장 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남부시장, 중앙상가, 모래내시장, 신중앙시장, 동부시장, 서부시장 등 6개 전통시장을 중점으로 실시하였으며, 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위해 소방서와 전기·가스 안전공사,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소방시설은 소화기 비치, 옥내소화전, 유도등, 소방통로 확보 등을 중점 점검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기준 준수 등 안전교육도 병행했다.가스시설은 가스용기 보관, 가스 누설 및 자동차단기 설치 여부 등 점검하는 과정에서 남부시장 1개소와 신중앙시장 2개소에서 가스누설을 발견, 현지 시정조치 하였으며, 전기시설은 전기 누전차단기 설치, 문어발식 전열기구 사용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 결과 전반적으로 양호하나 멀티탭 미고정으로 인한 열화가능성이 있어 고정을 요하는 등 사전에 화재위험요소를 파악하여 조치하였으며 각 점포마다 찾아다니며 안전한 시장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지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겨울철 ‘뇌졸중’ 예방홍보 전주시보건소는 뇌졸중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생활습관만 교정해도 충분히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뇌졸중은 흔히 중풍이라고 불리는 뇌혈관질환으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인구고령화 및 만성질환의 증가로 매년 뇌졸중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 전체 사망 원인 중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 차가운 날씨에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류의 혈압이 증가하게 되어 각별히 조심하여야 한다. 뇌졸중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어 원인질환 관리와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평소 예방한다면 사망 및 심각한 후유증을 막을 수 있다.또한, 전주시보건소는 뇌졸중 예방교육 외에도 고혈압·당뇨·고지혈증 2일 교실 등 만성질환 교육을 운영하여 참여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시청·양구청·보건소 홈페이지에 뇌졸중 예방수칙 10계명을 게재하여 뇌졸중 예방홍보에 주력하고 있다.문의 : 063 284-52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전북대 무역학과, 6년 연속 논문최고상 전북대학교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양성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6년 연속 전국 논문 발표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았다.전북대에 따르면 양성사업단 소속 이주석·박진미·김화은(이상 무역학과 3년) 학생이 최근 지식경제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대학(원)생 무역구제논문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한·미 FTA 상 제약산업의 지식재산권 관련 문제점과 대응''이라는 논문을 통해 한·미 FTA로 인한 국내 피해와 대책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양성사업단 학생들은 이 대회에서 6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양성사업단은 매주 글로벌 무역의 현안 등을 분석하고 해외에서 직접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해오는 등 이론과 실무교육을 통해 글로벌 무역에 대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다년간 수상에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지도교수인 윤충원(무역학과) 교수는 "지난 수개월간 심야까지 학생들의 논문지도를 해 온 보람을 느끼고 학생들 무역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해양경찰청, 각종 평가에서 ‘우수’ 성적 해양경찰청이 정부 또는 민간단체가 주관하는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해경청은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 40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2년 정부 업무평가에서 민원만족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정책관리역량 부문, 핵심과제 부문에서는 각각 최우수, 우수 평가를 받았다.해경청은 민원 사전 심사청구제, 화상 수화 통역서비스, 장애인·고령자 구술 민원 신청제 등 민원인 편의를 위해 도입한 각종 행정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얻었다.앞서 해경청은 지난달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 주관한 인재개발 기관 인증 평가에서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해경청은 지난 7월 해경 최초의 훈련함 '바다로'를 현장에 투입, 신임 경찰관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등 조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달 행정안전부, 부즈앤컴퍼니 등이 공동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도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해경청은 멀리 떨어진 섬 지역과 경비함정에 흩어져 근무하는 해양경찰관들을 체계적인 지식포털망으로 연결, 결속력을 다지고 해상경비 효율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밖에 해경청은 정부기관의 계약행정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6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대교문화재단 ‘글로벌교육포럼 2012’ 대교문화재단이 지난 2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EYE LEVEL 글로벌교육포럼 2012'를 개최했다.이날 기조연설 발표자로 나선 동국대 조 벽 석좌 교수는 "한국의 교육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이 아니라 깨달음, 즐거움 등으로 구성된 교육 경험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차원의 눈높이를 맞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5가지 교육 영역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또 "창의력과 인성교육을 강화한 초중고 교과 과정의 개편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사범대와 교대의 교과과정 혁신으로 학생의 정서적 문제를 다루는 실력 있는 교사가 교육현장에 투입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러닝 활성화를 통한 학생의 학업 주체화와 교육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중도의 교육리더십, 아이들의 장기 목표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스페셜 세션에서는 제21회 눈높이교육상 글로벌 부문 수상자인 미국 뉴욕 브롱스 차터스쿨 브루스 발라드 교사 '학습자 스스로의 힘에 의한 교육' 이라는 주제로 학생들 스스로 직관력, 상상력을 통해 언어를 이해하는 침묵 학습법을 소개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경동나비엔 ‘인재개발원’ 준공 호텔식 편의지원시설 눈길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경동인재개발원(사진 위)을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동인재개발원은 평택시 이충동 일원에 대지면적 6612㎡(2000평) 크기에 2개동 연면적 6166㎡(1865.23평) 규모다. 최대 120명까지 수용 가능한 콘덴싱홀을 비롯해 50명에서 최소 12명까지 그룹별 맞춤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6실의 강의실과 세미나실, 3실의 실습실로 구성돼 있다. 또한 호텔식 숙박동과 함께 식당 및 휴게시설,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하고 안락한 편의 지원시설을 갖췄다.경동인재개발원은 이 회사의 인재 육성 모토인 '세계로, 미래로, 하나로 향하는 인재 육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동그룹 4개사(경동나비엔, 경동원, 경동에버런, 경동티에스)의 신규 직원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급별 직무 및 대고객 서비스 교육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경동나비엔 인재개발원은 외부 기업에도 시설을 대관해 쾌적한 교육환경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관문의 및 시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www.kdacademy.co.kr)와 대표번호(031-646-9700).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대사증후군, ‘복부비만’이 원인 대사증후군, ‘복부비만’이 원인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30% 이상이 각종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대사증후군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증후군은 뇌졸중 심근경색의 주범으로 과거에는 X 증후군, 또는 인슐린 저항성 증후군으로 불려지던 질환이다. 인슐린이 포도당을 분해한 후 이를 세포 안으로 넣지 못해 생긴다.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의 혈중수치가 낮으면서 혈압, 혈당, 혈중 중성지방은 높고 복부비만인 경우를 말한다. 이 중 3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으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된다. 미국의 경우 현재 4000만명 이상의 성인이 대사증후군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의 정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미국 콜레스테롤교육프로그램(NECP)의 정의를 많이 쓰고 있다. 다음 중 3개 이상이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 ▶허리둘레 남성 90cm 여성 80cm 이상(한국인) ▶중성지방 150mg/dL 이상 ▶고밀도 콜레스테롤 남성 40mg/dL 여성 50mg/dL 미만 ▶공복혈당 110mg/dL 이상 또는 당뇨 치료 중 ▶수축기 혈압이 13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85mmHg 이상인 경우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될 경우 심혈관계 질병 위험도는 크게 높아진다. 국내 전체 뇌졸중 환자 중 남성의 50%, 여성의 80%가 대사증후군을 갖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 이외에도 콜레스테롤과 함께 고지혈증의 주 원인이 되는 중성지방 수치가 기준보다 높거나 혈관 동맥경화를 막아주는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이 기준 미만인 경우, 바로 그런 것들이 혈관 속에 혈전을 만들어 낸다. 그런데 이 대사 증후군은 왜 중요한가? 그 이유는 바로 한사람에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이 동시에 발생하여 이에 의한 심혈관 합병증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발생된 심혈관 질환에 의해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이다.대사증후군의 주된 원인은 복부비만이다. 운동부족과 서구화된 식습관, 특히 단음식과 육류섭취증가 등으로 복부비만이 되는 것이 큰 원인이다. 이 복부비만에 의해 인슐린의 저항성이 증가되며, 인슐린 증가에 의해 각종 합병증이 증가한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원인모를 피곤함과 무기력증 등의 증세가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정밀한 검사로 본인이 대사증훈군에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랑의내과 김화영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고양소식 고양시청소년알바센터, 찾아가는 상담교육 고양시가 청소년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고양시 청소년 아르바이트 상담지원센터(이하 고양시청소년알바센터)’가 수능 후 아르바이트를 접하는 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노동상담소’를 진행하고 있다. 전문노무법인 ‘터전’과 함께 청소년노동인권 보장 교육사업과 부당 대우의 문제에 대해 상담,해결해 주고 있다. 지난해 일산고를 시작으로 올해엔 행신고, 성사고, 풍동고, 가좌고 등 고양시 관내 학교에 노동인권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상담 및 전화상담도 상시 가능하다. 문의: 070-8810-1518 2013년도 후계농업경영인 모집 지역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인재 육성을 위해 ‘2013년도 후계농업경영인’을 오는 12월21일까지 모집한다. 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부터 45세 미만으로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자 혹은 산업기능요원 편입예정자,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 미만이어야 한다. 또한 농업관련학교 졸업자나 농업교육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한다.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되면, 창업기반 조성을 위한 농지구입, 축사신축 또는 구입, 시설 설치 자금 등을 3년에 걸쳐 최대 2억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다. 연리3%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농업정책과(031-8075-4233)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마을합창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제1회 고양시 마을 합창 페스티벌 연주회가 지난 13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 극장에서 개최됐다. 우리동네 문화놀이터가 주최하는 마을합창단은 지역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합창을 통해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탄현동 등 4개 동 마을합창단이 지난 5월 창단됐다. 이날 연주회에선 탄현동 마을 합창단을 선두로 행신1동, 송산동, 일산3동, 풍산동 마을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초청 게스트 릴 밴드, 고양솔리스트 앙상블의 공연도 진행됐다. 겨울방학 중 급식 지원 신청하세요 고양시에서는 겨울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지원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소년소녀 가정과 최저 생계비 130% 이하의 저소득 맞벌이 가구 아동, 보호자가 장애인 가정 아동, 한 부모 가족 아동, 보호자 양육능력이 미약한 가정의 아동이다. 대상 아동은 학기 중 중식이 나오지 않는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물론 방학 기간 중 1인1식 4천5백원의 G-Dream급식 카드로 아동급식 협력 음식점에서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전화, 우편 등을 이용해도 신청할 수 있다. 일산동구, 건축물 등기촉탁대행 서비스 제공 일산동구에서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건축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건축물 등기촉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축물 등기촉탁은 건축물 대장의 기재 내용이 바뀌거나 소멸될 때 건축주를 대신해 등기업무를 처리해 주는 제도다. 등기촉탁 대상은 건축물 관련 지번변경, 행정구역 변경, 건축물 면적, 구조, 용도, 층수 변경, 건축물의 철거 및 멸실 신고 등이 대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학생이 찾아가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보고회 가져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중·고 35개교 교감을 대상으로 학생이 찾아가는 특성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운영 보고회는 2012년 학생이 찾아가는 특성화교육프로그램의 성과를 살펴보고, 운영 방법 재점검과 함께 2013학년도에 적용할 발전적인 운영 방법을 모색하기 위함이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1박2일로 진행해 2012년 방과후학교 대상을 받은 부산남구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22일 방문하고, 23일에는 전라북도 몽탄초등학교를 방문 방과후학교 운영 노하우를 배웠다.학생이 찾아가는 특성화교육 프로그램은 세종시교육청의 역점과제다. 기존 방과후학교가 소속 학생들만 참여 가능했던 것을 보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확대해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이다.워크숍 준비를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24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참여 학생들 중 84%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2013년에도 참여를 희망했다. 그 이유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또한, 좋은 시설을 갖춘 다른 학교의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시교육청에서는 2013년도 강좌수와 모집인원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한편, 참여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수업시간이 길거나 짧다가 47%, 통학에 따른 어려움을 25% 학생이 표명했다. 이에 수업시간을 40분 단위, 1일 2차시로 운영하고 통학버스를 확대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운영 학교에서는 업무가 늘어 어려운 점도 있지만,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시골 학교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는 의견이 나왔다. 2013년도에 95%학교가 또 운영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시교육청은 우수 방과후교육기관을 탐방하며 얻은 노하우와 학생들의 설문을 통해 나타난 의견과 각급 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운영과 관련해 표명한 의견들을 교환해 2013년 학생이 찾아가는 특성화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황우배 시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수요자가 원하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 선택과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경기교육청, 학폭 기재징계 교과부에 재심의 신청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가해 사실의 학생부 기재를 보류했다가 지난달 16일 교과부의 징계를 받은 것과 관련해 교과부에 재심의를 신청했다.도교육청은 15일 교과부 감사와 징계처분 요구 등의 위법성을 담은 ‘감사결과 처분 요구에 대한 재심의 신청서’를 교과부에 제출했다.도교육청은 신청서를 통해 “교과부는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만 교육감 감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학교폭력기록의 작성 및 관리 지침’은 교과부 훈령일 뿐 법령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법령을 위반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 도교육청에 대한 특별감사를 시행해 징계 처분을 내린 것은 그 자체로 위법해 재심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앞서 교과부는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 관련 3개 도교육청 특정감사 결과를 통보하면서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74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고 고발 조치했다.교육국장과 대변인, 교수학습지원과장, 미기재 학교 교장 8명 등 14명은 중징계, 25개 시군교육장 25명과 교감·교사 2명 등 27명은 경징계, 교감·교사 33명은 경고를 각각 요구했다.또 김상곤 도교육감은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혐의로, 도교육청 대변인과 미기재 학교 교장 8명 등 9명은 직무유기 또는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대상에 포함됐다.도교육청은 재심의를 신청함에 따라 교과부 요구에 따른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지 않을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