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년 수석교사 56명 선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3년 수석교사 56명을 선발할 예정이라 밝혔다.1차 서류심사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진행하였고, 19일부터 21일까지 수석교사 응시대상자가 근무하는 각급 학교에서 동료 교원 면담을 통한 인성적 자질과 업무 수행 능력을 심도 있게 평가하게 된다.2차 전형은 12월 7일과 8일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수업실연과 심층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며, 14일에 최종 수석교사 연수대상자를 발표하게 된다.이를 위해, 단위학교에서는 학교장이 주관하여 교원, 학부모, 관련 전문가 등 7~9명으로 수석교사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6학급 이하 학교에서는 1인 이하, 7학급 이상 학교에서는 2인 이하의 수석교사 응시자를 추천할 수 있다.수석교사로 선발된 교사들은 학생 지도 능력, 수업 연구 능력, 동료 장학 능력 향상을 위한 120시간 이상의 자격연수에 참여해야 하며 연수를 무사히 마친 교사에게 수석교사 자격이 주어진다.선발된 수석교사는 교수?연구 활동을 지원하며, 학생을 교육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간제 교사 채용 등의 방법으로 수업 부담을 50%까지 줄여주며, 매달 40만원의 연구 활동비를 지원한다.한편, 지난해 선발된 수석교사는 47명이며, 올해 56명이 선발되면 도내 수석교사 수는 103명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강원도교육청, 대입상담콜센터 본격 가동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체계적인 진학지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대입상담콜센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대입상담콜센터’는 진학지도의 전문성을 갖춘 강원도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 교사 21명이 활동하게 된다. 상담센터 운영은 12월 말까지이며, 상담 시간은 평일(월~금)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대입관련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대표전화 1600-1615로 전화하면 진학상담 전문교사로부터 전화 이용료 없이 입시관련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도교육청은 날로 증가하는 대입 진학컨설팅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대입상담콜센터 가동과 함께 온라인 상담과 대면 진학상담도 병행한다. 정시 대비 입시 설명회 개최정시대비 입시설명회도 실시한다. 원주권역은 12월 12일(월) 오후 2시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개최한다. 문의 : 1600-1615(대입상담콜센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GS샵, 유아영어책 ‘나우아임리딩’ GS샵은 26일 오전 11시30분부터 70분 동안 유아영어 베스트셀러인 '나우 아임 리딩(Now I'm Reading)'을 방송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나우 아임 리딩'은 미국 교육전문기업 Innovative Kids에서 만든 유아 영어교재. 파닉스와 문학에 기초를 둔 이야기의 결합으로 모국어를 배우듯 종합적인 언어 습득이 가능하고 파닉스와 기초 리딩을 견고하게 다져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내에서만 340만부가 판매됐고 캐나다, 영국 등 미국 외 영어권 국가 아이들이 함께 보고 있는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본 책 144종, 액티비티북 1권, 가이드북 13권, CD 15장, 워크북 24권, 한글가이드북 2권, 비바펜 등 200종에 진도표 브로마이드 3종과 진도표 스티커까지 추가해 방송 중에만 2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서울지역 초·중·고 통장관리 부실 연간 이자만 45억 손해 … "비정규직 월급 35만원 인상 가능"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가 부실한 통장관리로 연간 45억원에 달하는 이자수입을 손해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문수 서울시의원은 학교재정관리통장을 조사한 결과 다수의 학교가 금리와 무관한 상품을 선택, 손실을 봤다고 22일 밝혔다.서울지역 916개 학교에서 운영 중인 학교재정관리통장은 7943개. 서울시교육청은 연간 초등학교 10억6200만원, 중학교 9억2200만원, 고등학교 9억9000만원에 달하는 교부금을 매달 나눠 지급하고 있다. 각 학교는 이 자금을 통장에 넣어두고 필요한 만큼 꺼내 쓴다.김문수 의원에 따르면 지난 한해 916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얻은 이자수입은 약 56억원. 8000개 가까이 되는 재정관리통장 평균 이자율은 2.37%다. 초등학교의 경우 평균 2.25% 이자율로 연간 25억원, 중학교는 2.43% 이자율로 17억원, 고등학교는 2.64% 이자율로 14억원의 이자수입을 얻었다.그런데 학교별로 살펴보면 통장 이자율이 천양지차다. 29개 학교는 이자를 0.1%만 주는 보통예금 상품을 선택, 이자수입을 거의 얻지 못했다. 이 가운데 한 초등학교는 총 6억9000만원을 4개 통장에 나눠 예치, 한해 이자수입이 13만여원에 불과했다. 반면 한 고등학교는 교육청에서 주는 교부금과 학교운영지원비 등 총 13억6000만원을 보통예금과 자유입출금 정기예금 등으로 나눠 관리하면서 1991만원이 넘는 이자수입을 챙겼다. 이 학교 통장 이자율은 최저 0.1%에서 최고 6.7%까지였다. 평균 이자율은 4.22%로 앞서 초등학교의 42배다.김문수 의원은 "이 초등학교가 4.22% 이자를 주는 통장에 교부금을 예치했다면 540만원 가량 이자수입을 얻었을 것"이라며 "916개 학교 통장 모두를 4.22% 통장으로 바꿀 경우 이자수입은 1.8배 늘어난 102억원이 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자유롭게 입출금하면서 3~4%대 이자를 하루 단위로 챙길 수 있는 안전한 통장을 대부분 은행에서 취급하고 있다"며 "학교에서 조금만 관심을 갖고 재무관리를 한다면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 매달 35만원, 연간 430만원 정도 급여를 더 올려줄 수 있는 이자수입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부모, 교사, 사회가 함께 나서 아이들을 키우자! 부모, 교사, 사회가 함께 나서 아이들을 키우자! 유아교육의 대안, 공동육아 어린이집 “캥거루, 텃밭에 가고 싶어.”“그래? 그럼 친구들의 의견을 물어보자.” 이색적인 대화가 오간다. 누구와의 대화일까? 바로 공동육아 어린이집에서 교사와 아이가 나누는 대화의 한토막이다. 공동육아 어린이집 아이들은 교사를 ‘선생님’이라는 호칭 대신 ‘캥거루’, ‘별’같은 별명으로 부른다. 아이를 권위가 아닌 인격체로 평등하게 대하기 위해서다. 이들 어린이집은 부모, 교사, 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자는 신념 아래 기존 유아교육에서 행해지지 않던 다양한 시도들을 하며 유아교육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주로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더불어 사는 교육을 중시한다. 이러한 공동육아 어린이집을 우리 지역에서 찾아봤다. 공동육아 어린이집은 기존의 교사 중심이 아닌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집의 주체는 원장이 아닌 학부모와 교사들로서 학부모들은 실질적으로 분야별 모임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과 교육, 재정 등의 각종 현안에 적극 관여한다.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인위적인 주입식 인지교육을 지양해 영어나 주입식 학습지 등의 특별수업을 하지 않는다. 또 건물은 주로 도심 외곽, 자연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매일 매일 나들이를 생활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텃밭을 가꾸며 놀이와 주제에 따른 연계 활동과 절기를 중심으로 한 교육활동 등을 많이 한다. 급식은 주로 농촌과의 유기농 직거래를 통해 친환경 급식을 제공한다. 권위적이고 수직적인 관계를 지양해 아이와 교사는 서로 별명을 부르고 반말을 하며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소통을 한다. 학부모와 교사, 학부모와 학부모끼리도 별명으로 소통하며 평등한 인격체로 서로를 대한다. 또 형제, 자매가 적은 요즘 현실 속에서 아이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기쁨을 배우게 하기위해 아이가 이웃집에 조건 없이 놀러가고 부모 간에 남의 아이도 내 아이처럼 서로 키워주고 돌봐주는 교류를 장려한다. 학부모의 참여는 일반유치원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적극적이다. 반별 모임, 총회, 각종 운영에 관계된 모임과 아울러 일일교사, 어린이집 청소 등 학부모가 참여해야 할 일들이 일반유치원에 비해 훨씬 많다. 이들 어린이집은 학부모에게 권리와 의무가 많이 주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지원 전 관계자와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반유치원과 달리 보육료 외 출자금, 가입비 등이 있으니 각 원별로 문의를 요한다. **** 나무를 키우는 햇살 어린이집 덕양구 대장동에 위치한 어린이집으로서 2005년 개원했다. 3호선 대곡역 인근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해있고 2층 단독주택 건물 중 1층을 사용하고 있다. 4세반, 5세반과 6,7세 통합반을 운영 중으로서 원아는 총 20명이 있다. 이 어린이집은 인근에 주말농장 100평을 분양 받아 가구당 5평씩 활용하도록 하고, 어린이집에서는 20평을 아이들 생태교육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감자, 토마토, 고추, 배추, 무 등을 길러 급식에도 활용하고 겨울에는 김장도 담그며 친환경적인 교육을 한다. 인근에 지하철 3호선 대곡역이 있어 대중교통으로 등하원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 모집 : 없음 (결원 시 충원, 대기자 순번대로)* 위치 : 덕양구 대장동 240-2* 문의 : 031-967-5995 **** 도깨비 어린이집 2001년 개원한 도깨비 어린이집은 낮은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 안에 위치해 있다. 어린이집 주변은 차가 다니는 길이 별로 없어서 아이들이 나들이하기에 좋다. 건물 앞에는 400여 평의 넓은 마당이 시원스레 펼쳐져있고 아빠들이 만들어 더욱 정겨운 놀이터가 아이들을 반긴다. 또 가족별로 운영하는 텃밭과 어린이집이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는 텃밭을 운영 중이다. 5,6,7세 각 1반씩 총 20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며 나이로 서로를 구분 짓지 않는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하원 시에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집 : 5세 1~2명*위치 :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410-6*문의 : 031-969-3412 **** 도토리 어린이집 1999년 덕양구에 문을 연 도토리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으로서 현재 4~7세 아이들로 구성, 4세 영아반과 5,6,7세 통합반을 운영한다. 현재 원아는 총 36명, 교사는 6명이다. 영아반을 제외한 5,6,7세는 통합반으로 운영해 같은 나이 또래만으로 반을 구성할 때보다 형과 동생들 간에 서로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은 터전 앞마당에서 모래놀이도 하고 마당 옆에 작은 텃밭도 가꾸며 인근 논과 밭, 산이 보이는 환경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보낸다.*모집 : 4세반 2명 *위치 : 덕양구 도내동 592-3 *문의 : 031-967-3480 **** 반딧불이 어린이집 작지만 반짝반짝 세상을 고루 비추자는 의미의 ‘반딧불이’어린이집은 올해 초 영구터전으로 이사해 새 단장을 마쳤다. 도심 속 시골이 아닌 시골 마을 안에 들어선 어린이 집으로서 자연이 성큼 가까이 다가와 있다. 이곳의 하루 흐름은 빠르게 돌아가지 않고 느슨하고 여유 있다. 오후 활동도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를 교사가 뒤에서 지원해주는 방식을 선호한다. 또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최소화해 제공, 스스로 놀이를 찾아내고 관계를 맺으며 놀도록 권장한다. 플라스틱이나 인공재료로 만들어진 장난감보다는 엄마들이 천이나 나무 등의 천연재료로 만든 장난감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원아는 4,5,6,7세반, 총 30명으로 구성돼 있고 내년도에 35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 모집 : 4,5세 약간명* 위치 : 경기도 파주시 맥금동 483-11* 문의 : 031-947-0726 / 070-8805-4560 **** 야호1997년 개원한 야호 어린이집은 공동육아 어린이집으로는 오랜 역사를 가졌다. 성석동 전원주택 단 2012-11-23
- 쇠고기이력제, 강원도 전국 1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12 쇠고기 이력관리제’ 이행실태 평가 결과 시?도 종합에서 강원도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위탁기관(축협) 137개소 평가 결과에서는 동해삼척태백축협, 인제축협이 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강원도는 2007년부터 쇠고기이력제사업에 39억을 지원하여 134만7천 두에 대한 소 귀표 부착, 전산관리를 실시했고, 도축장?포장처리업소?중개상에 대한 교육 및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서울 공기업 신규채용 10% 고졸자로” 김명수 시의회 의장·김용석 의원, 조례안 발의앞으로 서울시 산하 공기업이 신규 직원을 뽑을 때 채용인원의 10% 이상을 고등학교 졸업자로 뽑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는 22일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과 김용석 시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안' 심사에 앞서 열린 공청회에서 이같은 주장이 제기됐다고 밝혔다.이날 이상원 덕수고교 교장은 공청회에서 "공기업에 고졸자 취업을 확대, 불필요한 교육인플레와 사회적 낭비를 막아야 한다"며 "공기업 등의 고졸자 취업비율을 높이고 강제화해 취업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조례에서 제안한 고교 졸업자들의 공기업 취업비율을 최소 10%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주장했다. 두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시 산하 공기업 신규 채용 인원의 10% 이상을 고교 졸업자로 우선 채용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아 상임위와 본회의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 산하 공기업에서 고교 졸업자 채용비율을 정하는 것은 청년들의 고용촉진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명수 의장은 서울시 산하기관 등에서 고교 졸업자 고용 촉진을 법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매년 신규 채용 인원의 5/100 이상, 김용석 의원은 1/10 이상 고교 졸업자를 우선 고용하도록 규정한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안'을 지난달 시의회에 제출했다.조례안은 고등학교 졸업자 및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갖춘 자 중 대학 등에 진학하지 않은 청년들 고용을 촉진,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사회안정을 목적으로 제안됐다. 대상은 서울시가 설립한 정원이 20명 이상인 지방공사·공단 및 출자법인, 수탁기관, 시에서 예산을 지원받는 법인·단체 또는 기관이다. 또 채용된 고등학교 졸업자가 근무부서 배치 급여 승진 등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며 별도 직군으로 분류·관리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도 담았다.김명수 의장은 "고등학교 졸업자들의 재능과 다양성을 무시한 채 모두 대학으로만 내몰아 학력 과잉과 고학력 실업자를 양산하는 잘못된 사회 풍토가 바뀌어야 한다"며 "이 조례가 본격 시행되면 기존 사회분위기와 교육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임을 인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교육·지방자치 일원화 안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22일 총회서 성명 발표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고영진 경남교육감·협의회)는 22일 대전에서 총회를 열고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일원화 주장을 철회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협의회는 최근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의가 요구한 '교육자치와 지방자치의 일원화' 주장에 대해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을 크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성명에서 "교육자치·지방자치 일원화는 교육을 정당이나 정치권력에 예속시키려는 반 헌법적이며 비교육적인 발상"이라며 "교육자치와 지방자치는 상호 연계·협력할 주체이지 통합 대상이 될 수는 없다"고 밝혔다.또 전국학생체육대회 신설을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누리과정 확대로 어린이집 보육료 부담 등 늘어나는 교육재정 충족을 위해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내국세 교부율을 상향 조정하고 국고와 지방비 총액을 늘려 달라고 요구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정직한 교육 예술적 기술, 참다운 미용인의 배움터 미용전문학원 도도아카데미 정직한 교육 예술적 기술, 참다운 미용인의 배움터 도도아카데미 일산캠퍼스가 지난 10월 문을 열었다.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용전문학원 도도아카데미는 전국에 6개의 지점을 운영하며 미용 관련 종사자들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 현재 전국의 미용대학 교수, 유명 미용학원 원장이나 대표 강사, 대형 뷰티샵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 중 많은 수가 도도아카데미 출신의 강사진과 수료생들이다. 도도아카데미일산캠퍼스는 실습 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자기주도형 교육으로 교육비와 교육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미용관련 대학 진학과 취·창업을 원하는 예비 미용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자기주도형 커리큘럼으로 현장중심교육도도 일산캠퍼스는 정규 교육 과정으로 메이크업과 네일아트, 미용사, 에스테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스페셜 단과 반으로는 헤나, 속눈썹 연장술, 두피케어반이 있다. 도도아카데미의 특징은 자기주도형 커리큘럼이다. 미용 학원에서는 기초반 수업 후 연구반으로 들어갈 때 모든 과정을 배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제한된 시간 안에 간략하게나마 모든 과정을 배워야 하니 어쩔 수 없이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강사의 시연만 한 차례 보고 끝나는 등 겉핥기 식 수업이 진행될 때도 있다. 도도아카데미에서는 이와 같은 비효율적인 교육을 지양한다. 학생이 원하는 내용을 연구반에서 더 심층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세부 과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메이크업을 배우는 학생이 졸업 후 진출하고자 하는 분야가 특수 분장일 경우 웨딩메이크업을 굳이 배우지 않도록 한다. 네일아트의 경우 교육을 받고 현장에 나갔을 때 기본적인 케어를 책임 있게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현장중심의 효율적인 자기주도형 커리큘럼은 도도아카데미가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학원에서 끝나지 않고 현장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실무 교육이 도도아카데미의 자기주도형 커리큘럼이다. 대학진학, 취·창업 책임지는 정직한 교육 도도아카데미는 2001년 미용학원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중국 현지에 미용학원을 설립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바디아트 전문서적과 색채학 전문 교재를 기획하며 수많은 미용 인재들을 배출했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교육으로 뷰티 아카데미를 교육산업의 중심으로 성장시킨 신화 창조의 주인공들이 교육·행정·마케팅 전문가들과 지혜를 모아 정직한 교육을 펼쳐가고 있다. 도도아카데미 일산캠퍼스는 정확한 교육 진행과 완벽한 회원관리, 철저한 진학과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여 도도인의 긍지를 지닌 졸업생을 배출하고자 한다. 특히 개개인에 맞춘 진학 지도로 국내 및 해외 대학 진학을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장 실무 경험이 많은 강사진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많은 제자들을 현장에 배출 시킨 이들이기 때문에 취업의 가능성이 높다. 결혼과 출산 후 재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주부 수강생, 방송국과 웨딩샵, 무대화장을 원하는 수강생들에게도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졸업생 무료 세미나 참여도도아카데미의 교육은 졸업으로 끝나지 않는다. 시즌마다 달라지는 뷰티 트렌드를 앞서서 배울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무료 세미나를 모든 졸업생들에게도 제공하고 있다. 차후에는 도도아카데미 출신이 아닌 미용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재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교육을 받고 뷰티샵을 운영하는 경우 연구를 병행하기가 쉽지 않다. 졸업생과 지역 내 미용인들을 위한 무료 세미나 제공은 국내 미용인들의 교육 수준을 올리고 상생 발전하려는 도도아카데미의 철학을 반영하는 것이다.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미용인들을 지원해 미용인들의 평생 멘토가 되겠다는 것이 도도아카데미의 의지다. 수강료와 재료를 보다 저렴하게 도도아카데미 일산캠퍼스의 특징은 질 좋은 수업 재료를 저렴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도도아카데미 일산캠퍼스 원장은 수년 동안 메이크업 용품 재료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도아카데미 본사에서도 질 좋고 저렴한 메이크업 제품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또 수업료가 저렴해 불경기에도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미용인들을 응원한다. 도도아카데미 일산캠퍼스 원장은 “인간적으로 책임 있게 대하는 학원, 수료 후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며 관리하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며 “도도아카데미 일산캠퍼스는 욕심 부리지 않고 참다운 미용인을 길러내는 배움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도도아카데미 일산캠퍼스는 오픈 기념으로 12월까지 푸짐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차밍메이크업 무료체험, 방문상담 시 마스카라나 커피쿠폰 증정, 등록 시 립그로스 5종 또는 비비크림 증정, 속눈썹특강 무료 제공, 헤어과정 등록자에게 재료 무상 지급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ilsan.dodoacademy.com으로 방문하면 된다.문의 031-902-1599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편안한 분위기에서 그림을 그리는 일, 아이들에게 ‘힐링’이 돼요 왜 방문미술 수업을 선택할까? 편안한 분위기에서 그림을 그리는 일, 아이들에게 ‘힐링’이 돼요 수업 후에 치우는 게 귀찮아서, 그리기 위주의 수업이라서 등등 방문미술 수업을 선호하지 않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반대로 그리기 전문 수업이라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익숙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수업할 수 있어서 등 방문미술 수업을 선호하는 이유도 다양하다. 1년 넘게 방문미술 수업을 받고 있는 다영, 동현 남매를 통해 방문미술 수업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김다영(한수초 4) 양과 동현(한수초 2) 군 남매는 1년 2개월째 방문미술 수업을 받고 있다. 둘 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보다 눈에 띄게 자신감이 늘었다. 그림을 그리기 전에 늘 겁내 하던 동현 군은 거침없이 도화지 위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원래 미술에 재능이 있었던 다영 양은 잘 그려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곤 했지만 지금은 편안하게 즐긴다. 다영 양과 동현 군의 어머니 이정애 씨(문촌마을, 39세)가 방문 수업을 하는 홍선생미술을 선택한 이유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과 집에서 수업이 이루어지므로 아이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개인레슨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두 가지였다. 1년이 넘은 현재, 선택의 결과는 애초의 기대보다 훨씬 훌륭하다.“누나와 함께 혹은 동생과 함께, 익숙한 집에서 수업을 하니까 훨씬 쉽고 자연스럽게 수업에 적응하고 미술을 즐겁게 받아들인 것 같아요. 미술은 학습이 아니잖아요. 미술을 하면서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건 잘못된 거죠. 동현이는 미술 수업을 편하다고 표현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수업할 때마다 종알종알 수다를 떨어요. 선생님 말씀으로는 그런 과정에서 아이디어도 더 많이 끌어낼 수 있다고 해요.”누나인 다영이는 방문미술을 시작하기 전에 미술학원을 다녔던 적이 있다. 그런데 여러 명을 놓고 한꺼번에 수업하는 방식이 그림을 잘 그리는 다영이에게는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됐다. 아무래도 실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이 할애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영이와 동현이를 함께 방문미술 수업을 받게 했다.“나이도 다르고 성별도 다른 남매를 함께 수업 받게 하는 것에 대해 주변에서 ‘괜찮냐?’고 많이들 물어보죠. 큰 아이는 큰 아이대로 작은 아이는 작은 아이대로 마이너스가 아니냐고요. 하지만 좋은 점이 오히려 많아요. 서로 관심사도 다르고 표현하는 방식도 다른 두 아이가 같은 주제로 그림을 그리면서 상대에게서 자신이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와 표현방식을 보고 배우더라고요.”얼마 전 아람누리에서 열린 홍선생미술 작품 발표회에 다영, 동현 남매의 작품도 전시되었다. 두 아이의 선생님인 조은남(홍선생미술, 32세) 씨는 이런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이 커진다고 강조했다. 자존감과 자신감이 상승하면 자기표현에 더욱 적극적이 되고, 그러면 자신감과 자존감은 더욱 상승한다. 다영, 동현 남매는 매 시간 주제 안에서 스스로 무엇을 그릴지 결정하고, 수업이 끝난 후 그림 도구와 뒷정리를 스스로 한다. 어머니 이정애 씨는 1년 2개월 전, 자신의 선택이 매우 만족스럽다.“편안하고 익숙한 분위기 속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 자체가, 학원 다니느라 바쁜 요즘 아이들에게 힐링이 아닐까요?” Tips 방문미술, 비교하고 선택하자!다양한 방문미술 업체가 있다. 대체로 그리기 전문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세부적으로는 목표하는 바가 다르고 수업 방식도 다르다. 각각을 정확히 비교하고 내 아이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자. 홍선생미술2세부터 성인까지, 연령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오감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미술활동에서 시작해서 점, 선, 면을 이용한 반복학습과 과학적이고 이론적인 조형요소 체험을 통해 창의력은 물론 표현력 키운다. 평균 50분 수업에 12만원선. 명문미술3세부터 중학교내신대비반과 일반취미반까지 연령별 총 8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 필독 동화책을 모티브로 그림을 그리는 동화미술반, 명화 감상과 예술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작품을 제작하는 명화이야기반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평균 1시간 수업 기준 12만원. 아 이지미술14단계의 세분화된 교재로 개인별 능력과 개성에 맞추어 교육한다. 동화, 동시 프로젝트 수업, 과학현상 탐구, 동식물 생태 관찰 등을 미술활동과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잠재력과 창의력을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40분 기준 9만2000원. 쿤스트 수업 시작 전, 아이에 대해 정확한 진단한 후 체계적인 수업과 검증된 평가서로 마무리하는 3단계 수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연령별 교재 수업이 아닌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영영의 통합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평균 1시간 수업 기준 12만원. 이현주 리포터 gojoow69@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