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넝굴당’, 이유 있는 대박행진 ‘시청자 공감코드’ 화려하게 포문을 연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이유 있는 대박 행진의 신호탄을 올린 가운데 맛깔난 대사 퍼레이드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지난 2월 25일 첫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30%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김남주, 유준상, 윤여정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열연과 현실을 반영한 공감 가는 대사들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무엇보다 시집살이가 싫어 결혼을 미루고 있던 주인공 차윤희(김남주 분), 무뚝뚝한 남편과 꼬장꼬장한 시어머니 밑에서 30여 년간 시집살이를 하고 있는 엄청애(윤여정 분)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들이 얽히고설킨 관계를 이어가며 극적 재미와 공감을 크게 증폭시키고 있는 것. 특히 대한민국 30대~50대 여성들이 공감할만한 리얼한 현 세태와 이야기들이 여성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박장대소하며 무릎을 치게 만든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지난 1, 2회 속 대사들을 살펴본다. ▶ 30대 노처녀 공감 100%! 결혼은 선택인가 필수인가? 극중 잘나가는 드라마 외주 제작사 PD인 차윤희는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이다. 부족할 것 없어 보이는 골드 미스 차윤희가 결혼을 미루던 가장 큰 이유는 결혼과 동시에 생겨나는 시댁 식구들 때문. 자신의 친정 엄마나 올케 언니조차 시집살이로 치를 떠는 모습을 보고 지내온 윤희에게 결혼은 사랑만으로는 감당해내기 어려운 큰 장애였다. “이것들아 내가 뭐랬니! 시집을 안 갔음 안 갔지, 내 인생에 시집살인 없을 거라 그랬잖니! 장남이라든지, 차남이지만 부모님을 모셔야 한다든지, 막내지만 유난히 형제간 우애가 돈독한 남자랑은 겸상도 안하던 여자야”(1회, 명절 스트레스를 이야기하는 친구들에게 윤희가 쾌재를 부르며 속으로 부르짖던 말) “자기도 결혼 잘 해. 좀 사는 놈이 들이댄다고 속없이 좋아하지 말고. 결혼은 그 남자랑 하는 게 아니라 그 남자 가족이랑 하는 거라니까?”(1회, 행복한 결혼 생활이냐고 묻는 드라마 주연 배우에게 윤희가 진심어린 충고를 전하며) ▶ ‘갱년기 시스터즈’ 윤여정, 유지인, 양희경! 주부들이 노래 교실을 찾는 이유요? 방씨네 안방마님 엄청애는 여동생들인 엄보애(유지인 분), 엄순애(양희경 분)와 함께 주부노래교실을 다니고 있다. 또래 여성들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즐겨 찾는다는 노래교실은 단순히 노래만 부르고 오는 장소는 아닌 듯하다. 극중 노래강사의 대사는 대한민국 주부들의 현실을 100% 반영한 의미심장한 멘트였다. “나 갱년기다 우울증이야! 수술도 안 되는 목주름이 서글퍼! 염색을 해도 해도 기어 나오는 흰머리 징글징글해! 내 말 빨 안 먹히는 자식새끼들 원수 같아! 젊어선 밖으로만 나돌더니 이젠 나가래도 집구석에서 삼시세끼 다 챙겨먹는 남편은 다음 생에 또 만날까 무서워! 이거 보세요 누님들! 나만 그런 거 아냐! 내 옆 사람도 그래! 다 그래요 인생이 원래 그런 거야 인생 뭐있어? 웃어요! 기뻐서 웃는 사람 없어! 웃으면 그 순간만큼은 행복해집니다”(1회, 심드렁하게 노래를 따라하는 엄씨네 세 자매를 향해 노래강사가) ▶ 집구하기 정말 어려운 대한민국!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1억요? 1억을 한 번에 올려 달라구요? 에이..농담이시죠? 저도 알죠. 하늘을 치솟다 못해 뚫어버린 전셋값. 아무리 그래도 한꺼번에 1억은 좀 심하잖아요. 깎아 주세요 사모님”(1회, 갑작스레 집세를 올린 집주인에게 윤희가 애교 섞인 말투로) “아니 왜 이렇게 비싸? 비싼 건 알았지만 직접 알아보니 더 비싸. 내가 무슨 성을 전세 내겠다는 것도 아니고 응? 펜트하우스에 살겠다는 것도 아니고 안 그래?”(1회, 윤희가 남편 테리와 함께 새로 이사 갈 전셋집을 알아보러 나가는 길에) ▶ 깨알 같은 개념 어록들! 웃고 울고 감동받고 생각하고! “너 이런 옷 한 벌 만드는데 죽어야 하는 밍크가 몇 마린 줄 알아? 칠십 마리야. 너 걔네들이 어떤 끔찍한 고통 속에서 죽어가는 줄 알아? 요샌 착한 소비가 트렌드야”(2회, 밍크 옷을 사달라고 조르는 막내 말숙을 향해 둘째 이숙이 던진 말) “벤저민 플랭클린이 그랬어. 가지고 싶은 걸 사지마라. 꼭 필요한 것만 사라. 작은 지출을 삼가라. 작은 구멍이 거대한 배를 침몰시킨다...벤저민의 말이 맞아. 2층 새댁은 꼭 필요한 게 아닌 갖고 싶은 걸 샀기 때문에 헛된 지출을 하게 된 거야. 이 구멍 때문에 언젠가 침몰 하는 거고”(2회, 새로 이사 온 윤희가 버린 물건들을 보며 3층 부동산 중개업자 정배가 한 말) 드라마 한 관계자는 “공감 가는 대사들이 베테랑 배우들을 통해 전달되니 그 의미가 더욱 깊게 와 닿는 것 같다”며 “앞으로 현실감 있으면서도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연예부 김하진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9
- 이혼과 재산분할의 사전합의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은 부부가 꽤 많다. 결혼 생활을 하는 동안 한 번도 마음 편하게 살아보지 못하고 다투거나 정신적 스트레스로 고통 받던 처가 먼저 이혼 소송을 제기하자 남편은 그 동안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잘못에 대한 용서를 구하였다. 처는 한두 번도 아니고 계속되는 남편의 폭언, 여자 문제에 대하여 각서를 써 주고 재산도 미리 자신 앞으로 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남편은 여자가 원하는 대로 자신의 부동산과 현금을 처에게 이전해 주었고 각서도 작성하여 공증해 주었고 처는 이혼의 소를 취하하였다. 그러나 불과 몇 년이 지나지 않아 처는 다시 이혼 소송을 제기하였다. 남편의 주장에 의하면 처는 처음부터 계속 살 생각도 없으면서 재산을 다 넘겨주면 모든 것을 용서해 주고 행복하게 살자고 속였던 것이고 몇 년 동안 이혼 소송만을 준비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새로 날라 온 이혼 소장에는 과거에 부부싸움을 했을 때 받아 놓은 진단서, 사진, 그 동안 남편의 폭언을 모두 녹음한 녹취록이 첨부되어 있었다. 이러한 경우 남편은 처에게 넘겨준 재산을 다시 돌려달라고 할 수 있을까? 재산분할은 이혼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이혼을 전제로 한 합의는 나중에 무효라고 주장할 수 없다. 위 사건에서 남편은 재산을 처에게 모든 넘길 때 이혼은 전제로 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의 합의라고 볼 수는 없다. 판례도 향후 이혼할 것을 예상하여 미리 재산분할의 합의를 하였으나 합의에 의한 이혼이 이루어지 아니하여 재판으로 이혼 소송이 제기된 경우에는 재산분할의 합의로 볼 수 없다고 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이혼 소송에서 별도로 재산분할 청구를 하여 심판을 받아야 하고, 재산분할에 관한 합의서에 기하여 민사소송으로써 그 이행을 구할 수는 없다. 다만 재산분할의 액수와 방법을 정함에 있어서는 그 협의의 내용과 협의가 이루어진 경위 등을 민법 제839조의2 제2항 소정 ''기타 사정''의 하나로서 참작하게 되므로 거의 비슷한 결론이 날 수 있다. 위 사례에서는 처가 계속 결혼생활을 유지할 것으로 믿고 재산을 처 앞으로 해 준 것이기 때문에 이혼의 경우에는 다시 재산을 분할하여 반환받을 수 있을 것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9
- 함소아한의원 공동설립자, 정현석 경희바로커한의원 원장의 키 성장 솔루션 성장판이 콜라겐으로 이뤄졌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콜라겐으로 이뤄진 연골조직의 성장판, 콜라겐한약으로 활성 촉진하면 키가 쑥쑥! ‘신장 프리미엄’이라는 말이 있다. 키가 클수록 고학력 비율이 높고 수입이 더 많으며 결혼도 더 잘한다는 연구결과와 함께 등장한 용어다. 실제 국내 연구진의 ‘한국 노동시장에서의 신장 프리미엄’이라는 논문을 보면 30~40대 남성의 키가 1cm 더 클수록 임금이 1.5%씩 상승한다는 놀라운 내용이 담겨 있다. 키가 클수록 자신감 대인관계기술 사회적응력 리더십 형성에 유리하며, 이는 곧 대학진학 등 학력 격차로 이어지기 때문.최근 함소아한의원의 공동설립자인 정현석 대표원장이 저분자 콜라겐 성분을 추출한 ‘성장콜라겐한약’을 개발해 또 한번 국내 한방 성장치료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장콜라겐한약을 핵심으로 어린이청소년기의 한방 성장치료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있는 경희바로커한의원의 정현석 대표원장을 만나봤다.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키를 키워라“수많은 아이들의 진료를 통해 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바로 ‘키’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제 딸아이 역시 예외가 아니더군요. 또래 평균보다 키가 작아 늘 불만이었는데, 초경이 시작될 무렵이 되니 큰 고민이 되는 거예요. 어린이전문한의원을 운영하면서도 딸이 느끼는 가장 큰 스트레스를 몰랐던 게 굉장히 미안했죠. 키가 크는 것은 부모들이 신경 쓰고 관심 갖지 않으면 시기를 놓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합니다.”경희바로커한의원의 정현석 대표원장은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부모의 관심과 노력 여하에 따라 자녀의 키가 자랄 수 있는 최대치에 도달할 수 있을지 없을지 좌우된다고 말한다. “성장이란 키가 자랄 수 있는 일정한 시기 안에서 충분한 영양과 운동, 수면, 정서적 안정 등이 어우러져 이뤄내는 결과입니다. 하지만 성장판이 열려있는 동안만 클 수 있기 때문에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최대한 키를 많이 키워놓는 전략이 필요하죠.” 성장판에 영양을 공급하는 콜라겐 성분의 한약 개발 1999년 5월 뜻 맞는 후배 둘과 공동으로 함소아한의원을 설립한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무수히 많은 아이들을 돌보며 계속 해 온 성장연구. 정 원장은 연골조직으로 이뤄진 성장판의 주성분이 콜라겐이며, 콜라겐 섬유가 칼슘을 흡착해 뼈를 만들어 성장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그 노력의 결실로 탄생한 것이 바로 ‘성장콜라겐한약’이다. “한의학 이론 중 ‘동기상구(同氣相求)’라는 말이 있습니다. 간을 먹으면 간이 좋아지고, 근육을 키우려면 근육과 같은 성분인 단백질을 먹어야 한다는 말이죠. 성장 원리도 마찬가지에요. 성장판을 촉진해 뼈가 자라고 키가 크려면 성장판의 주성분인 콜라겐이 필요합니다.”콜라겐 하면 흔히 돼지껍질이나 도가니, 닭발 등의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피부에 좋은 성분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콜라겐을 식품으로 섭취했을 때는 그 분자량이 너무 커서 흡수율이 미미하다. 흡수되기 쉬운 형태의 저분자 콜라겐이어야 효과가 있는 것.성장콜라겐한약은 사슴의 뿔 등을 고아 녹각교 등을 만드는 전통방식을 응용해 어린이 청소년기의 성장에 가장 유효한 저분자 콜라겐 성분을 추출해 만들어졌다. 아토피 천식 비염 등 만성질환, 소아비만 병행 치료한참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쉬운데, 면역력이 너무 약해 잔병치레를 하게 되면 키가 잘 자라기 어렵다. 정 원장은 균형잡힌 영양 처방으로 식습관을 교정하고, 아이의 체력과 운동능력에 맞게 운동을 설계해 꾸준히 할 수 있도록 관리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의 성장치료는 면역력을 강화해 감기, 장염 등 병치레를 막으면서 쑥쑥 자랄 수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이가 장이 약해 무른 똥과 설사가 잦다면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성장을 방해하게 되므로 먼저 장을 다스리고 성장치료에 들어가야죠.”성장을 방해하는 비염, 아토피, 천식과 같은 만성질환이나 소아비만 역시 병행 치료하면서 아이의 키를 최대치로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초등 저학년의 경우 성 조숙 여부를 체크해 성장판이 일찍 닫히지 않도록 관리한다. “모든 부모들이 자녀에게 바라는 단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자녀의 행복한 삶’ 아닐까요. 자녀가 원하는 만큼의 키로 자랐을 때 느끼는 행복감과 사회적 프리미엄을 생각한다면 부모는 자녀 성장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경희바로커한의원 정현석 원장은_국내 어린이 전문한의원의 대명사인 함소아한의원 네트워크의 공동설립자로 강남함소아한의원과 분당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을 역임했다. 또 튼튼마디한의원 네트워크를 설립했으며 경원대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2012-02-07
- 생활단신 대한제의례문화원, 기제사, 명절제사 위탁 서비스 개시 다양한 제사가 있지만 실제로 각 가정에서 지내는 제사는 기제사와 명절제사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제, 자매가 다모여 제사를 지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맞벌이 부부들이 많은 현대에서 제사 음식을 준비한다는 것 자체가 비용뿐만 아니라 노동력에서도 큰 스트레스가 된다. 그러다보니 대충 시장에서 사다하거나 생략하는 경우도 많다. 정성된 마음으로 지내야 할 제사가 짐이 돼버린 것이다. 또한 종교가 달라 제사를 지내기 위해 모인 형제간에 의가 상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점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대한제의례문화원’이다. 5년 정회원제로 운영되는 대한제의례문화원은 매, 난, 국, 죽, 특 등 원하는 제례의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종교별 제반 시설이 완비 돼 있어 각자의 신앙에 따라 예를 갖출 수 있다. 또한 제례를 마친 후 온가족이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식사도 제공되기 때문에 형제간에 우의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며 자녀에게 전통제례의식을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된다. 대한제의례문화원은 교통 중심지로 어느 지역에서든 1시간여 정도만 이동하면 당도할 수 있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통일신라시대의 중앙탑, 중원고구려비와 2013년 열리는 세계조정경기장 및 천등산 박달재, 월악산, 충주호, 수안보 관광, 골프장, 스키장 등의 관광도 즐길 수 있어 오랜만에 모인 가족이 함께 화목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일석이조다. 문의 1577-4404, 수도권본부 (031)254-4404, www.대한제의례문화원.kr 안근배 한복대여, 한복업계 최초 공정위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등록명품한복대여 전문 체인점 ''안근배 한복대여''가 많은 한복대여 프랜차이즈 업계 중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에 등록되었다. 지난 1월 9일, 안근배 한복대여 프랜차이즈 사업 정보공개서(등록번호: 20120100009), 최초등록일: 2012.01.09)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최종 통과되었다. ''안근배 한복대여''가 2008년 8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으로부터 국가공인 프랜차이즈 지원사업체로 선정되었고, 다음 해에는 중소기업청장 표창장, 2010년 말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은 적이 있다. ''안근배 한복대여''의 프랜차이즈 본사 정보공개서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http://franchise.ftc.go.kr/index.do)에서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문의 (02)533-0126 정신분석클리닉 ‘혜윰’ 청소년/여성 전문 정신분석상담청소년과 30~40대 여성의 정신분석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혜윰’에서는 교우관계나 부모와의 갈등, 학업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 겪는 청소년이나 우울증, 원인모를 불안감, 부부간의 갈등, 자녀양육 등에 고민이 많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혜윰’의 대표인 정신분석가 맹정현 박사는 “정신분석은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히스테리, 강박증, 섭식장애 등과 같은 증상으로 고통 받는 분이나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자 하는 분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혜윰’은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직진 4분 거리인 부르다문빌딩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에 필히 상담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511-3368 전국네트워크 ‘혼담결혼’ 회원 모집 중전국적인 네트워크로 다양한 상담채널운영 하고 있는 혼담결혼정보에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혼담결혼은 서울, 수원, 천안, 청주, 대전, 원주,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의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전국 어디든지 똑같은 회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5년 경력의 수원지사 이승주 지사장은 “1:1 커플매니저 전담제, 온라인프로포즈, 미팅&파티 등 차별화된 매칭시스템과 이벤트로 100% 성혼률을 지향하고 있다”며 “살아가는 동안 서로에게 기쁨과 위안과 행복을 주는 아름답고 소중한 인연을 찾아 드리는 곳이다”라고 혼담결혼을 소개하고 있다. 문의 1577-1903 ‘40년 전통 백운학 작명소’ 2월 특별 할인이름은 자신의 또 하나의 얼굴이다. 건강, 장수, 부귀, 명예, 직업 등에서 선천운인 사주를 보완해서 크게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후천운이 곧 이름이다. 40년의 오랜 전통으로 쌓아온 믿을 수 있는 백운학작명소에서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개명 및 작명 신청자에게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명 및 작명 신청자에게는 작명인증서, 이름풀이, 사주풀이를 모두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의 (02)539-1218 수험생부터 연예인까지 체력관리의 대명사 ‘오력탕’키 크기, 체력 보강은 겨울에!자연건강원 힘스(HIMS) 클럽(대치역 1번 출구 하나은행 옆)에서는 2013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중고등 및 수능생들, 운동부족과 불규칙적인 식사로 체력이 떨어져 있는 청소년들, 연말연시 많은 술자리로 간이 지친 남편들의 체력관리를 위한 비장의 무기인 ‘오력탕’(물범 중탕액)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강남 엄마들이 이번 겨울 방학을 1년 농사로 빗대어 체력보강에 비상한 관심을 갖고 남몰래 단골로 드나들고 있는데, ‘오력탕’(물범 중탕액)은 겨울방학에 키 크기를 위한 비장의 무기로서 과도한 학습과 체력저하로 인해 키 크는 시기를 놓치는 경향이 있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에게도 ‘어린이 힘장군’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힘스클럽의 ‘홍삼오력탕’은 한 박스(한 달분)에 40만원, ‘효소오력탕’은 한 박스에 50만원이다. 그밖에 미꾸라지탕 25만원, 철갑상어탕 30만원, 배, 더덕, 도라지즙 8만원, 호박즙 6만원, 양파즙 등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문의 (02)501-0053 / www.himspower.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서구화된 생활패턴과 유방암의 상관관계 유앤미여성외과 강석형 원장 유방암은 선진국형 질병으로 미국의 경우, 가장 흔한 암으로 미국 여성의 8명 중 1명이 평생 동안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한국의 경우 유방암은 1994년 통계에 의하면 한국 여성 암 등록 환자의 약 11.9%로 자궁경부암, 위암에 이어 세 번째였으나, 이후 급속한 증가율을 보여 1998년 보건복지부 통계를 보면 14.1%로 여성 암 중 위암에 이어 2번째로 흔한 암이었다. 유방암은 당연히 여성의 질병이지만 드물게(여성 빈도의 1/100) 남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유방암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지 않다. 대부분의 의학자들은 생활패턴과 식생활의 변화를 그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일본의 경우 미국에 거주하는 일본인 2세나 3세의 유방암 발병률이 일본에 거주하는 사람들보다 2-3배 높은 걸로 나타났다. 이것은 생활 습관이 유방암 발병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증거의 하나다. 70-80년대 경제발전으로 생활수준이 향상되어 파생된 한국인 식생활의 서구화, 특히 고지방식과 고칼로리식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식이 자체보다는 이러한 식생활로 유발되는 비만자체가 여성호르몬의 밸런스를 무너뜨려 암 발생이 촉진된다고 보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것 같다. 또 청소년기 소녀들의 서구화된 식생활로 영양상태가 향상되고, 이에 따라 초경연령이 빨라지고, 폐경 연령이 늦어지는 등, 유방암 발생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성호르몬이 신체에 영향을 주는 기간이 길어지는 것이 유방암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것이다. 독신성향, 결혼을 늦게 하는 것, 초산연령의 증가, 아기를 적게 낳는 등의 생활패턴의 변화도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주목되고 있다. 한국유방암학회와 국립암센터는 정기적인 유방 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유방검진은 30세 이후 매월 유방자기검진, 35세 이후는 2년 간격의 의사에 의한 임상검진, 40세 이후는 1~2년 간격의 임상검진과 유방촬영을 시행 할 것을 권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서부여성센터 ‘블로그 기자단’ 젊은 시절 꿈도 많고 일 욕심도 많았던 여성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아이들의 꿈을 위해, 남편의 성공을 위해 자신의 꿈을 접는다. 그러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흘러 아이들은 점점 엄마 손이 필요 없어지고, 엄마들은 그제야 자신이 꾸었던 꿈을 기억하게 된다. 일을 하다가 2달 정도만 손을 놓고 있어도 경력 단절여성이라는 꼬리표가 붙는데, 10여년이나 아이 키우고 살림 하느라 놓은 일을 다시 잡기는 더더욱 쉽지 않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면서 취미삼아 하던 일, 봉사활동으로 하던 일들이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 요즘 크게 성장하고 있는 블로그, SNS 등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홍보산업에 주부들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컴퓨터는 기본이고 글쓰기, 사진촬영 까지 다양한 전문영역을 넘나드는 블러그 기자단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찾아가 보았다.전문영역을 넘나드는 블러그 기자단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만든 전문 강좌를 통해 다수의 여성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 일하고 있다. 2010년부터 2년간 진행된 ‘블로그 마케팅 전문가과정’도 이 중 하나이다. 이 강좌를 통해 1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 중 25명 정도가 블로그 기자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작년 서부여성발전센터에 개설한 ‘서부여성블로그’도 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 기자는 돌아가면서 한 달에 한 건 정도의 기사를 쓰는 데, 센터에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 마다 행사에 참석해 사진을 찍고 행사를 꼼꼼히 스케치해 올린다. 특별한 강좌가 신설되었을 때는 강좌를 수강하고 후기를 꼼꼼하게 기록하면 된다. 이와 달리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구정애(42세)씨는 주로 상품사용 후 후기를 쓰서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는 일을 주로 하는 데 그녀의 블로그 방문자가 많아 성공한 파워블로거가 되었다. 는 엄청난 조회 수를 자랑하는 파워블로거가 되었다. 방문자수가 많다보니 업체에서 사용해보고 글을 올려달라는 주문이 끊이지 않아, 한 달에 수백만원을 벌고 있다. 이정도면 주부 블로거로는 성공한 셈이다. 아직은 블로그 마케터와 기자의 경계가 분명치 않지만 홍보기사를 쓰고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리는 방식은 다르지 않다. 이곳에서는 모두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두 가지 일을 병행하고 있다. 학력,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전문인이 될 수 있어서부여성센터의 블로그를 구축해 관리하고 있는 정원희(49세)대표와 한유정(43세)씨, 지무라 교꼬(50세)씨는 서부에서 교육받고 블로그 마케팅업체 ‘톡톡애드’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센터의 지원으로 3층에 ‘톡톡애드’ 사무실이 마련되었고, 이곳이 블로그 기자단의 모임 장소가 되었다. 기자단 모임을 자주 갖지는 못하지만 센터에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이곳은 방앗간 역할을 톡톡히 한다. 16년 전 일본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10여년 동안 사설 학원에서 일본어 강사로 일하던 지무라 교꼬씨는 전문적인 일을 찾고 있던 중 ‘결혼이민여성 블로그 마케팅 전문가과정’을 공부하게 되었다. 중학생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는 그녀는 같은 기수의 수료생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말 2012년 위민넷 블로그 기자단에 선발되어 1년간 다문화여성취재기자로 활동하게 되었는데, 같이 활동하는 기자들은 교꼬씨의 포스팅이 우리나라 정서와 잘 어울리고, 생동감 있는 기사작성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은 블로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녀는 “처음 낯선 나라에 와서 겪었던 어려움을 바탕으로 경력 단절 다문화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센터 블로그 구축에 함께 참여했고, 기자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윤정씨는 전산학을 전공했다. 유치원생과 초등생 자녀 세 명을 두고 있는 주부이기도 한 그녀는 그야 말로 경력 단절 여성이었다. “나이 제한에 걸려서 직장생활이 쉽지 않고, 어린자녀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데, 이일은 나이와 상관없이 장기적으로 할 수 있고, 재택근무가 가능해 하고 있다”는 한씨는 블로그 기자는 글쓰기와 컴퓨터사용, 사진촬영 능력만 있으면 도전할 수 있고, 학력과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전문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안정된 일자리 창출로 여성 전문 인력을 기르고 싶어 서부여성블로그를 구축하고 전반적인 일을 맡고 있는 정원희대표는 블로그 산업은 이제 시작 단계에 있고 이일을 기반으로 마케팅영역까지 넘나들 수 있기 때문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한다. 어릴 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해 학창시절 내내 교내신문의 객원기자로 활동했었던 정씨는 꾸준한 시문학 활동과 아마추어 사진작가 활동, 주일 마다 성당에서 주보 발행 봉사를 하면서 했던 편집, 취재, 기사작성, 성당의 홈페이지 관리 경험으로 블로그 마케팅 전문가과정을 공부하게 되었다. 그녀는 2010년부터 양천뉴스신문에서는 신문기자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는 블로그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위민넷 기자단에서도 활동하게 되었다. “양천 뉴스 등 오프라인에서 활동하다가 블로그 기자로 활동하려면, 그에 맞는 기능을 더 갖추어야 하므로 사실 훨씬 더 어려울 수 있다”라는 정씨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교육을 받고 블로그 마케터나 기자단으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톡톡애드’를 통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로 여성 전문 인력을 많이 만들어 내는 것이 그녀의 꿈이다.블로그 기자단에 도전해 보자 작년 연말부터 인터넷 상에 블로그 기자단 모집이 한창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등 정부부처부터 서울문화재단과 같은 공공기관, 대기업까지 다양한 기관에서 모집하고 있다. 블로그 기자단은 보통 15명~20명 정도 선발해서 6개월이나 12개월간 활동하며, 매월 1회 기획회의에서 취재계획을 제출하고 협의한 뒤 현장 체험기, 인터뷰 등 기사를 작성하면, 기관에 따라 1건당 1만원에서 10만원까지 다양하게 원고료를 지급한다. 여러 기관이 모집하고 있어 자리는 많지만 선발 기준이 까다로운 편이다. 시간을 가지고 꼼꼼하게 준비하면 제2의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성명욱 리포터 timac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유승호, 군복입은 사진 공개 ‘진짜 남자됐네’ 배우 유승호의 군복입은 사진이 공개됐다. 유승호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수목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 부대의 병영체험장에서 군인 복장을 한 채 등장한 유승호는 군복에 대해 어색함보다는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유승호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전보다 성숙해진 느낌이 커졌는데, 막상 군인이 된 모습을 보니 훨씬 더 늠름해 보였다"며 "사실 유승호와 군인 이미지가 어울릴 것 같지 않을 거라 여겼는데 군복을 입은 모습을 보니 진짜 남자가 다 된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프로포즈 대작전'은 오랜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해 자신이 그를 사랑하고 있었음을 뒤늦게 깨달은 주인공의 시간여행을 다룬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연예부 박건욱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8
- ‘넝굴당’ 강민혁-김원준, 매력적인 캐릭터로 등장예고 ‘기대’ 강민혁, 김원준, 전수경이 KBS2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합류를 예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첫 방송 이후 시청률 30%를 달성하며 강력한 국민드라마 등극을 예고하고 나선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은 새로운 등장인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특히 가요계와 뮤지컬계를 주름잡고 있는 스타들의 안방극장 진출에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 그 주인공은 남성밴드 씨엔블루 강민혁, 가수 김원준,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다. 이들은 각각 개성만점 캐릭터를 맡아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김남주의 남동생 차세광 역을 맡은 강민혁의 등장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지난주 1, 2회 방송을 통해서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언제쯤 강민혁이 등장하느냐”는 시청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기도 했다.특히 강민혁이 연기할 세광은 달콤살벌한 매력을 지닌 타고난 바람둥이로, 여심을 뒤흔들 초강력 히든카드인 까닭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3월 중순 이후 강민혁이 등장할 예정”이라며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선보일 강민혁의 매력적인 연기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원준 역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인기가수 윤빈 역을 맡아 오는 3월 11일 방송될 6회 분부터 본격 등장한다. 그가 연기할 윤빈은 여고생 부대를 이끌고 다닐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던 90년대 반짝 인기가수. 원빈, 현빈도 울고 갈 ‘원조 빈 오빠’로 유명세를 떨쳤던 윤빈은 벌이는 없고 씀씀이만 커져서 결국 방장수(장용 분)네 빌라 옥탑방으로 이사를 오게 된다. 주인집 딸 일숙(양정아)을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인 ‘므흣 러브라인’을 그려내게 될 예정이다. 실제 90년대를 뜨겁게 달궜던 김원준이기에 윤빈 역할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클 수밖에 없는 상황. 지난 2회에서 현모양처였던 일숙이 바람난 남편 때문에 폭풍 오열을 쏟아내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일숙과 윤빈의 만남이 벌써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가하면 지난 2회 목소리 출연만으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낸 뮤지컬 배우 전수경은 오는 3일 방송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3회에 전격 등장한다. 전수경은 일숙의 남편 남남구(김형범 분)와 바람이 난 갈빗집 여사장 역으로 등장, 뮤지컬에서는 발산한 적 없는 또 다른 섹시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능력 있는 고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커리어우먼 차윤희(김남주 분)가 완벽한 조건의 외과 의사 방귀남(유준상 분)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지만, 상상하지도 못했던 ‘시댁 등장’으로 생기는 일들을 담아낸다. [연예부 김하진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8
- 노유민, 문성훈 득남 소식 전해 “성훈이도 아빠돌” 그룹 NRG 출신의 문성훈이 득남했다.노유민은 지난 2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NRG 멤버 문성훈 득남했어요. 축하 많이 해주세요. 노유민을 이어 성훈이도 아빠돌"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문성훈의 득남 소식을 전했다.그는 문성훈의 득남 소식에 "노유민 딸 노아, 성훈이 아들이 노아보고 예뻐서 결혼한다고 하면 어쩌지? 난감하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노아 예쁘네요. 둘이 결혼하면 정말 멋있을 것 같아요" "문성훈씨 득남 축하드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문성훈은 지난해 4월,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그는 현재 수제 가방 디자이너로 활동중이다. [연예부 조정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8
- <공동기획> 커피교실 너무 어려운 커피, 브랜드 원두 티백으로 시작 사실 귀찮니즘의 대표라고 할 만큼 게으른 나에게 원두커피를 내려 먹는 것도 귀찮은 일이다. 그래서 늘 믹스 커피만 먹다가 어쩌다 큰 맘 먹고 마트에서 잘 알지도 못하는 원두 한 봉지 사다가 원두 갈고, 뜨거운 물 부어서 나름 핸드드립으로 마신다고 폼도 잡아봤지만 정말 귀찮아서 매일 그렇게 마시지는 못하겠더라. 언제 샀는지도 모를 원두 봉지는 그대로 처박혀 있다. 그러다 알게 된 것이 바로 브랜드 원두 티백. 처음에는 카페에서 판매하는 ?원두 티백을 그것도 가장 익숙한 이름의 에티오피아 모카를 한 박스 사서 집에서 뜨거운 물에 티백 하나 넣고 우려먹었더니 믹스보다는 맛이 더 깊고, 내려먹는 것보다는 훨씬 간편했다. 처음에는 매장에서만 사는 줄 알았는데, 인터넷에서 더 저렴하게 브랜드 원두 티백을 구입할 수 있었다. 또 종류도 다양해서 이제는 맛있다고 소문난 다른 종류의 원두 티백도 시도 중이다.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의 커피교실*자바시티월 1회씩 청담청학점이나 이수점에서 무료 커피교실을 운영한다. 각 점별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홈페이지에서 일정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엔제리너스 커피아프리카 식수 위생 사업 후원의 일환으로 매달 ‘천사와 함께하는 커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비 1만원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액 후원한다. 일정은 15일~30일 전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담당자 메일이나 휴대폰 문자로 접수가 가능하다. 엔제리너스 커피 강남지점 교육장 4층에서 진행된다. *할리스 커피취미반과 전문반으로 나눠서 커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취미반의 경우 주 1회(1일 3시간)씩 4회(총 12시간)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현재 3월 6일(화), 3월 8일(목) 개강하는 취미반 13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강남교보타워사거리에 있는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다.신청은 평일 방문 접수나 이메일 혹은 전화(02-2188-7100, 내선 2번)로 접수하면 된다. *투썸플레이스각 매장별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해 무료 커피교실을 연다. 홈페이지에서 매장별 행사 진행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매장별로 선착순 8명을 모집해 케이크 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케이크 교실의 경우 참가비는 2만8천원이다. *카페베네짝수 달 15일~24일 10일간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아 12명씩 3개 팀을 선정해 기수별로 무료 취미교육반을 운영한다. 교육은 2개월간 8회에 걸쳐 ‘Bene Cup Coffee College(중곡동)’에서 실시된다. 도곡동 ‘블랙머그’ ‘카페 블랙머그(Black Mug)’는 ‘대자연과의 입맞춤’이란 슬로건 아래 세계 각지의 최고급 원두만을 사용해 커피를 만드는 핸드드립 커피전문점이다. 철저한 감별작업을 거쳐서 생두를 구입하고, 신선도 유지를 위해 매장에 로스팅 기계를 도입해 생두를 직접 볶고 72시간 숙성 후 사용한다. 또 볶은 원두는 10일 이내에 소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핸드드립 커피 외에도 다양한 에스프레소 커피와 음료, 차 등과 디저트 류도 준비되어 있다. 의자와 테이블, 벽면과 장식장까지 따뜻한 색감의 원목으로 꾸며져 있어서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한 커피 향을 즐길 수 있다. 도곡동의 ‘블랙머그’는 직영1호점이며, 카페의 지하는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본사 사무실이다. 카페 매장 내에서 열리는 커피 교실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시작한다. 주 1회씩 3주 과정이며, 목요일과 금요일 중 하루를 선택하면 된다. 커리큘럼은 <1주: 내 입에 맞는 커피콩 고르기와 커피로 건강해지기(커피 씨앗에서 한 잔의 커피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보고, 커피가 주는 삶의 활력과 건강에 미치는 좋은 점에 대해 살펴본다)>, <2주: 추출 원리와 핸드 드립 배워보기(가정에서 손쉽게 추출할 수 있는 드립 커피 실습)>, 그리고 <3주: 커피를 즐기는 다양한 추출 기구(사이폰 커피, 모카포트, 프렌치프레스, 에스프레소)>이다. 수업은 예약제로 진행되며 정원은 6명이다. 수업료는 회당 만 원씩 삼만 원이며, 수업 3일 전까지 환불 가능하다. ‘블랙머그’에서 만날 수 있는 원두 종류는 ‘브라질 산타이네스’, ‘콜롬비아 하시엔다 마요르카’, ‘과테말라 후에후에테낭고’, ‘코스타리카 따라주 크리레’, ‘케냐AA 피베리’, ‘에티오피아 이가체프 G2’, ‘인도네시아 만델링 G1 하이그레이드’이다. 위치 : 강남구 도곡동 542-6 에이블빌딩 1층 영업시간 : 오전 9시~오후 11시 연락처 : 02-572-2214<우리 동네 커피교실-대치동 ‘카페 리코(Cafe Rico)''> 초급부터 창업교실까지 운영하는 화기애애한 커피교실 오전 10시 30분, 30~40대 엄마들 서너 명이 대치동의 운치 있고 아담한 카페인 ‘카페 리코’로 들어선다. 커피교실이 있는 날이다. 초급과정을 마치고 에스프레소 커피에 우유와 캐러멜·초콜릿 등을 이용해 다양한 커피를 연출하는 바리에이션(Variation) 과정에 들어갈 생각을 하니 들뜬 마음이 앞선다. ‘카페 리코’의 대표인 변희금 바리스타는 결혼 23년차인 두 아이의 엄마이다. 베네수엘라 거주 당시 본격적으로 커피를 접한 그녀는 5~6년 커피에 대해 공부하고, 로스팅으로 유명한 ‘전광수 커피아카데미’에서 7개월간의 로스팅 과정을 배운 커피 전문가이다. 인근의 유명 커피숍에 비해 커피 맛과 향이 깊어 주변 커피 애호 주부들의 단골이 된 ‘카페 리코’에서는 커피교실을 운영한다. 처음엔 인근 주부들의 요청으로 시작한 커피교실이 이젠 입소문이 퍼져 매일 강좌가 열릴 정도다. 이론에서부터 실기까지 차근차근 설명하는 변 대표의 모습에는 정감이 묻어난다. 재료나 기구 일체가 카페에 갖춰져 있으니 개인 준비물이 필요 없고, 10여 가지 커피가 준비되어 있어 취미과정에서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편하게 수강할 수 있다. ‘카페 리코’에서는 갓 볶은 10여 가지 커피 원두도 판매한다. * 강좌 운영시간: 월~목 10:30~12:00, 토/일 개별 수업* 강좌 인원: 팀별 4~5명, 개별 수업* 운영 중인 과정 - 초급: 주1회 4주 과정, 단종(스트레이트) 커피, 산지별 커피특징, 핸드드립 - 중급: 주1회 4주 과정, 바리에이션 과정(에스프레소에 상당량의 우유를 붓고 우유거품으로 마무리하는 과정)&n 201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