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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먼저 공부해야 아이도 따라 배운다 입춘과 우수가 지난 2월은 새봄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시기. 곧 다가올 봄을 맞이해 부천시내 교육기관들이 상반기 프로그램을 속속 내놓고 있다. 프로그램들은 학부모를 위한 교양강좌를 시작으로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위한 알찬 내용들을 담았다. 미리 알아보고 신청하면 좋을 강좌들을 모아 보았다.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명사특강 - 평생학습센터부천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올해 자기주도학습 관련 첫 프로그램으로 명사특강을 마련한다. 오는 3월 12일 열리는 자기주도 교육을 위한 명사특강에서는 교육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 자녀와의 소통, 자녀의 진로지도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12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릴 자기주도학습 관련 명사특강에서는 아트스피치 김미경 원장의 ‘말 잘하는 집안이 흥 한다’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 원장은 ‘드림 온’, ‘언니의 독설’의 저자이자 ‘tvN 김미경쇼’ 를 진행 중이다. 시는 명사특강 외에도 3월부터 초·중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2013년 1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부모 대상으로 ‘통(通)하는 자기주도학습 아카데미’, ‘맘(Mom)&맘(마음)스쿨’을, 청소년 대상으로는 ‘토요 비전스쿨’, ‘학습전략 - 도·깨·비(도저히 깨지지 않는 공부의 비밀을 찾아서)’, ‘토요 직업공작소’ 등을 연다.문의 : 032-625-2866 / sdl.bucheon.go.kr 성인 문화프로그램 - 심곡도서관심곡도서관에서는 올해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성인 회원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한국사의 흐름을 짚어보고 유적지를 답사하며 역사를 배우는 ‘손에 잡히는 역사 교실’, 자녀의 자기주도학습을 돕기 위해 독서 코칭 학습법을 배우는 ‘자녀독서코칭학습법’이다.신청은 두 강의 모두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재비는 별도이다. 프로그램은 주 1회 2시간 씩 모두 12회 강의로 진행한다.‘손에 잡히는 역사 교실’ 강의는 3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자녀독서코칭학습법’은 3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이며, 지난해 기본반을 수강한 경우는 올해 상반기 강의에서 제외된다. 문의 : 032-625-4582 그림책 동화구연 ‘그림책 극장’ - 꿈빛도서관 부천 꿈빛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엄마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그림책 극장’ 수업을 마련했다. ‘그림책 극장’은 5~7세 유아들에게 동화 구연 전문가를 통해 그림책을 이용한 동화들려주기와 동화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인 그리기, 만들기 등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꿈빛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동화구연은 아이의 언어구사능력과 상상력을 기르고 자기표현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꿈빛도서관 1층 유아실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회원가입 없이 선착순 30명이다. 문의 : 032-625-4623 영어스토리텔링, 우리고전 새로 보기 - 심곡도서관심곡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교육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영어 적응을 위한 ‘영어스토리텔링’, 고전문학을 새로운 시각에서 해석해 보는 ‘우리고전 새로 보기’ 등이다.신청은 두 강의 모두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 신청을 하면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재비는 별도이다. 진행은 주 1회 1시간씩 진행된다. 대상은 부천시민과 시흥시민이다.‘영어스토리텔링’ 대상은 6~7세 어린이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시작한다. 내용은 노래, 율동, 게임, 동화구연 등이며 영어학습을 통해 영어와 친해지도록 꾸몄다. 강의는 총 12회로 진행한다.또 ‘우리고전 새로 보기’는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일정은 오는 3월 9일부터 10회 강의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이다. 내용은 고전 문학을 분석적, 비판적으로 읽는 법과 사고력, 독해능력 기르기 등이다. 문의 : 032-625-4583 내 지식재산권 알아보기 - 부평도서관 부평도서관 내 지식재산센터에서는 특허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허자료서비스와 지식재산권 민원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에 열리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상담 받을 수 있는 내용은 지식재산권인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의 취득 전반사항에 관한 서비스이다. 상담 외에도 중소기업체 직원과 학생, 일반인 대상 지식재산권 실무교육도 연다. 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 모두 10회이다. 또 교육 외에도 중소기업 특허코칭 과정도 연다. 이 과정에서는 기업이 직면한 특허관련 문제 컨설팅과 신규기술, 제품에 대한 국내 출원까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이밖에도 학생 대상으로는 발명특허교실, 발명독후감 공모전 개최, 에디슨발명특허교실도 운영한다. 2003년도부터 운영 중인 지식재산센터에서는 특허관련 도서와 산업재산권 법령집, KS 규격 자료, 특허 관련 자료 서비스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문의 : 특허정보자료실(032-512-8023)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중·고교 교복나눔장터 28일까지 각 구청에서 열려 곧 다가올 새 학년 교복 때문에 걱정하는 부천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부천시가 교복나눔장터를 운영한다. 부천YMCA 녹색가게에서 주관하고 부천교육지원청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나눔장터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각 구청 등에서 진행된다. 또 이와 관련한 교복 접수도 22일까지 각 행사장에서 받는다. 장터가 열리는 곳은 원미구는 부천시청 1층, 소사구는 소사구청 5층 대회의실, 오정구는 오정구청 지하1층 오정녹색가게이다. 원미구 지역 일부학교(부천북여중, 부천북중, 부천북고, 도당고)들은 원미구청 대신 학교에서 가까운 오정구청 오정녹색가게로 접수와 판매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교복 구입에 따른 가계 부담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살리는 행사로 진행한다. 따라서 판매 교복의 위탁수수료 10%는 저소득층 교복지원과 녹색가게 환경운동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 입는 교복을 판매한 경우는 교복 판매대금의 90%를 행사 후 돌려받을 수 있다. 교복 판매와 구입에 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천시 환경정책과(032-625-3170), 원미구 환경위생과(032-625-5431), 소사구 환경위생과(032-625-6431), 오정구 환경정책과( 032-625-7431), 부천YMCA(032-325-3100), 상동녹색가게(032- 326-6821), 소사녹색가게(032-343-6821), 오정녹색가게(032-671-6822)로 하면 된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도서관 야간 개관하고 스마트폰으로 대출점검 부천 시내 도서관들이 시간 연장과 이용 자격 범위 확대 등 시민 건의사항을 반영해 운영 개선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도서관 시설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도서관 운영시간 연장, 도서관 이용 자격 범위 확대, 도서관 특성화 및 전문화 등 도서관 환경과 서비스 불편사항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서관 운영시간을 원미도서관은 저녁 11시까지, 꿈여울도서관은 저녁 9시까지 연장 개관한다. 또 도서관 이용 가능 자격도 영유아와 관내 직장인, 시흥시민까지 늘여 서비스한다.이밖에도 도서관 성격을 특성화했다. 먼저 한울빛도서관은 자연과학을 주제로 천문관련 프로그램을 서비스한다. 또 도서관 자원봉사 대상도 중학생으로 확대해 참여 가능하도록 했다. 도서관 모바일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따라서 도서관 이용 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이용하면 도서검색, 대출기간연장, 상호대차 신청이 가능하다. 방법은 모바일회원증을 발급받고 별도 도메인을 사용(m.bcl.go.kr)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2013년 부천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부천시장학재단에서는 올해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5일부터 22까지다. 선발인원은 4개 분야 164명(고등학생 115명, 전문대생 11명, 대학생 38명)이다. 장학금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직계존속이나 본인이 1년 이상 부천시 주민등록 기재대상이어야 하며 가구별로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또 고등학생은 부천시 관내 소재 학교 재학생이며 대학생은 부천시 관내 소재 고교출신 학생이어야 한다.문의:032-625-25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부천FC 시민구단 프로축구 K리그 진출 부천FC가 드디어 2013년 K리그에 진출하게 되었다. 부천FC는 K리그 대장정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지난 16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었다. 이번 출정식은 올 시즌 부천FC의 슬로건 ‘BUCHEON IS BACK, 부천에 프로축구가 돌아왔다’주제로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부천FC 2013년 시즌권 판매와 시민공모주 청약신청 부스도 함께 마련되었다. 이밖에도 부천FC 공식 유니폼 공개와 함께 붉은악마의 모태가 된 헤르메스 서포터즈의 응원도 펼쳐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안산 고교평준화 첫해, 원하는 고교 배정 비율 높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8일 안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를 포함한 경기도 평준화 지역 161개 일반계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안산은 7837명의 학생이 신설고등학교인 상록고와 부곡고를 포함한 16개 일반계 고등학교에 배정을 받았다.안산지역은 평준화 시행 첫해 임에도 불구하고 1지망 배정비율이 높게 나타나 평준화가 빠르게 정착할 가능성을 보여줬으나 대중교통망 부족으로 인한 불만 민원은 우려했던 대로 높게 발생했다.안산지역 지원 학생 중 지역별, 구역별 1지망 학교에 배정받은 학생 비율은 84.3%로 경기도 1지망 배정비율 85.3%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경기도 교육청의 발표에 따르면 수원이 88.1%로 가장 높고 부천 87.5%, 의정부 86.1%, 고양 85.7%, 광명 85.4%, 안산 84.3%, 안양권 83.7%, 성남 81.5% 순이다.이처럼 1지방 배정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은 학생들이 학교 선택을 고르게 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으로 일부 선호학교에 대한 쏠림 현상이 없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1지망 배정 비율이 높은 만큼 학교 배정과 관련한 민원은 줄어들게 된다.안산 교육청 관계자는 “원서 작성 후 모 고등학교의 경쟁률이 8:1, 10:1 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이 나돌아 바짝 긴장했었다”며 “학교별 경쟁률은 평준화의 취지에 역행하기 때문에 절대 공개하지 않으므로 여기에 흔들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그러나 일부 외곽지역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배정받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시 교육청 상담실을 찾아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상담실에는 시 외곽지역과 교통 불편지역 고등학교 교사들이 배치돼 상담을 진행했다.안산시 교육청은 배정발표 첫날인 8일과 설 연휴가 지난 12, 13일 등 3일간 고등학교 평준화 배정 상담실을 운영했다. 상담실 운영결과 약 100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관련기사 안산고 선부고 신길고 광덕고 통학 불편 어떻게 하나?등교시간대 임시 통학버스 운행키로입학배정 민원은 우려했던 대로 시 외곽에 위치한 안산고 선부고 신길고 광덕고 등 4개 학교에 몰렸다. 안산시는 이들 학교에 대한 대중교통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학생들의 불편을 얼마나 해소할 지는 미지수다. 안산시 녹색교통과는 안산고등학교로 배정받은 본오동 지역 학생들을 위해 시외버스 301번을 통학버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본오동에서 광명시까지 운행하는 이 버스를 통학시간에는 안산고등학교까지만 단축 운행하는 계획을 버스회사 측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반 시내버스보다 배나 높은 시외버스 요금은 학생들에게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선부고등학교와 신길고등학교 통학불편 해결을 위해서는 현재 배차 간격이 150분인 33번과 33-1번 버스를 통학시간에 집중하도록 조정한다. 시 녹색교통과 담당자는 “선부동 동명아파트에서 선부고등학교를 거쳐 신길고등학교까지 지나가는 이 노선이 통학에 가장 적합하다는 학교측의 요구에 따라 통학시간대에 10~20분 간격으로 3회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배차 간격이 2시간 30분인 두 대의 버스를 어떻게 통학버스로 이용한다는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상태다. 광덕고등학교는 통학시간에만 학교를 경유하던 30번 버스가 운행시간동안 학교를 거쳐간다는 것 외 별다른 대책이 없다.이처럼 안산시가 마련한 대중교통 대책은 등교시간에만 이뤄지는 임시방편이며 하교에 대한 대책이 없어 반쪽짜리 고육지책 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김만수 부천시장 14일 기자회견 신년계획 밝혀 “원도심 활력증진에 주력해 신·구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김만수 경기 부천시장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의 최대 과제는 ‘원도심 활력증진’”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이 ‘원도심 활력증진’을 화두로 내세운 이유는 뉴타운 개발이 난관에 부딪히면서 구도시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더욱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김 시장은 “구도심이 뉴타운 개발로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건설경기 불황으로 난관에 부딪혀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이를 행정이 보듬어 나가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화장실을 보수하고 손길이 닿지 않는 후미진 곳에 화분 하나, 의자 하나 더 만들어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등 작은 것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원도심 활력 증진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공중화장실 정비 △주차장 확충 △공원 조성·리모델링 △보행로 정비 △통학로 안전 확보 △경로당 활성화 등 10대 사업을 제시했다.특히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심곡복개천 생태하천 복원, 송내역 환승센터 건립, 부천 북부역 광장조성 등 계획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전통시장을 살려 시끌벅적한 시장 만들기, 마을·사회적기업 확대, 유치원(3세 이상)부터 중학생까지 무상급식, 부천 미래학교 지정, 학생 1인 1문예교육인 부천아트밸리 사업 확대 등을 올해 주요사업으로 제시했다.지난해 주요 성과로 서울지하철 7호선 부천연장선 개통, 중앙정부 등 외부기관으로부터 각종 상 74개 수상, 전국 기초지자체 경쟁력 4위, 길주로 가로숲 조성, 시민 프로축구단 출범 등을 꼽았다. 김 시장은 “부천시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영화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 산업이 지하철 7호선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 시작한 생계형 노점상 육성·기업형 노점상 단속이 결실을 보기 시작해 거리가 말끔해졌다”고 자평했다.그는 이어 “부천 탄생 100년, 시 승격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차별없고 균형잡힌 성숙한 성장을 이뤄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경기침체로 세수는 줄고 사회복지비는 늘어 재정여건이 악화되고 있지만 전략적 예산배분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 강화, 공공일자리 확대 등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또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정책토론회, ‘부천시 앱’을 활용한 모바일 대화 등 시민참여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김 시장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13년에는 유엔(UN) 공공행정대상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부천시 소식 - 2013년 1월 3주 예술영재교육 희망자 모집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는 2013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 분야는 음악, 무용, 전통예술이다. 선발 인원은 일반 전형의 경우 총 167명이다. 이중 음악부문은 100명, 무용은 34명, 전통예술은 33명이다.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은 총 16명으로 일반전형 선발 인원의 10%이내 정원 외로 뽑는다.지원대상은 예술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으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연령에 해당하는 자이다. 교육 기간은 2013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이며 교육일정은 방과후 또는 주말이다. 수업비는 무료로 국비지원한다. 예술영재교육 신청에 관한 문의와 안내는 홈페이지(http://www.karts.ac/kr)를 참고하면 된다. 달라지는 지원혜택 궁금증 ‘복지종합상담창구’ 활용부천시 오정구 구청 및 동주민센터에서는 2013년부터 달라지는 각종 복지시책을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하기 위해 복지종합상담 창구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복지종합상담창구에서는 2013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중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선정기준이 완화, 수급자 지원 확대, 가구특성에 따른 의료, 교육급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소외 이웃 지원 요청 또는 궁금한 복지정보는 구청 사회복지과 및 각 동 주민센터 복지종합상담 창구 외에도 오정구청 홈페이지 사회복지전용 민원상담창구를 참고한다. 또한 복지종합상담창구에서는 올해 3월부터 만5세 이하 아동의 부모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보육료와 유아학비를 지원에 관한 안내도 받고 있다. 참고로 유아 보육료와 학비 신청은 2월 1일부터 동주민센터 또는 복지로(www.bokjro.go.kr)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겨울철 하수관 동파와 막힘 신고하세요원미구는 최근 영하 10도 안팎 강추위 기승에 따른 하수관 동파신고를 받는다. 구는 하수관 동파 원인을 오수관내 고형화 된 기름에 따른 것으로 보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오수관준설 공사도 추진 중이다. 원미구 중·상동 신도시 지역은 오수관으로 배출하는 기름이 동절기 기온저하로 고형화 또는 오수관내 협착해 배수불량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 되고 있다. 따라서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지속적으로 오수맨홀 내부 응고된 기름 등 이물질 제거와 오수관 막힘 발생 시 연결대 통수작업을 실시중이다. 오수관 외에도 기타 하수도 막힘 관련 민원은 원미구청 건설과(032-625-5505)로 문의한다.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부천시 원미구는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이 주체되어 서로 소통하는 명품 마을을 디자인하기 위해 2013년도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를 오는 1월 15일까지 연다.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가로경관과 생활공간 가꾸기 분야, 문화예술분야 등 7개 분야이다. 이 사업은 지나 2008년부터 주민자치 기능강화와 지역공동체 촉진을 위해 원미구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 사업이다.지난해 구는 원미1동 ‘함께하는 이웃, 행복한 다문화 마을’, 상동 ‘솔안공원 무료 전통혼례’ 등 8개 사업에 6천5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원미구 20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의무적으로 응모하도록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에서 선정한 사업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에 의해 사업의 공익성, 파급효과, 주민욕구 충족도 등 객관적인 평가시스템을 통해 2월중 선정될 예정이다.올해부터 미용실 5개 이상 가격 공개 의무 표시원미구는 지난 12월 식품위생법 및 공중위생관리법령 개정에 따라 음식점과 이·미용업소의 가격표를 외부에 게시하는 옥외가격표시제 의무화에 들어간다. 옥외가격표시제는 음식점과 이·미용업소의 가격표시 방법을 개선해 소비자들이 충분한 가격정보를 가지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대상 업소는 신고면적 150㎡(45평)이상의 일반·휴게음식점과 66㎡(20평)이상의 이·미용업소이다. 외부에 표시하는 가격은 부가가치세, 봉사료 등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지불하는 실제가격이다.또 의무적으로 표시해야할 품목은 음식점 및 미용업소는 5개 품목이상, 이용업은 3개 품목이상을 표시해야 한다. 소비자가 지불해야하는 최종가격은 서비스별로 실내 뿐 아니라, 주출입문, 창문, 벽면 등 소비자가 알아보기 쉬운 장소에 게시해야 한다. 만약 옥외가격 게시를 하지 않을 경우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를 내야한다. 지식재산센터 무료 변리 상담 부평지식재산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특허 등 지식재산권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중소기업체 종사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문 변리사의 무료 변리상담을 한다.상담 내용은 아이디어 창출에서 출원, 사업화까지의 전반적인 내용과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의 출원서 작성방법, 지식재산권 심판·소송관련 내용, 지식재산권 법률에 관한 것 등이다. 이밖에도 부평지식재산센터에서는 지역 소재 중소기업, 일반인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권리화 그리고 지식재산권 인식 확대를 위하여 대상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문의:032-510-7322원미구 ‘전세자금 원스톱 대출지원 서비스’ 실시원미구가 주거환경 안정지원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 지원 서비스에 들어간다. 원미구는 2012년 한 해 동안 무주택 저소득가구 285세대에 5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저소득층 전세자금 지원가구는 190가구로 주로 원미동, 심곡동 등의 원도심권 지역에 거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지원가구의 94%에 해당한다. 지원대상가구가 단독주택, 다가구 주택, 빌라 등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원도심지역에 편중되어 있는 것은 전세자금 지원 기준이 전세보증금액이 1억 원 이하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13년에는 지역 내 전세자금 대출 신청 접수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전세자금 지원 구비서류에서 전세자금 대출신청까지 1회만 방문하여 해결할 수 있는 대출 원스톱 (one-stop)서비스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2013년 현재 저소득가구전세자금 지원기준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부천시에서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대출신청일 현재 무주택자이면서 만35세 이상 단독세대주이다. 4인기준 309만 원 이하 소득자는 최고 5천6백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문의:032-625-5117Copyright ⓒThe Naei 2013-01-16
- 부천 고교생 학생자치활동 얼마나 잘 했나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시내 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천학생자치협의회 간담회를 열었다. 학생 간담회에서는 2012년도 학생자치활동을 평가하고 2013년도 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학생자치회의 운영방안, 활성화 문제점 및 개선방안, 학교에서 실시하는 특색 있는 학생자치활동 사례, 학생인권과 교권 존중, 참여와 소통을 위한 학교문화 정착 등을 논의했다.간담회에 참여한 도당고 정다미 학생은 “학생자치법정을 통해 학생들은 기존의 처벌위주의 학칙보다 긍정적 벌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존감을 향상하고 재판과정을 통해 인격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부천고 최호진 학생은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달 캠페인 주제를 정하고 학생자치회 인지도를 높이고자 홍보했다”고 말했다.원종고 이도훈 학생은 “학생들의 소리를 듣기 위한 부서를 편성해 학생건의함 활성화, 페이스북 운영, 소망나무, 학생게시판, 학생소리기자단 활용과 학생들과 소통을 통해 학생이 원하는 학교문화정착에 기여했다“고 말했다.특히 간담회 결과, 학생대표들은 학생자치활동이 활성화되지 않은 이유로 입시위주의 교육, 고정관념에 의한 학사운영, 개인주의적 사회성향 등을 들었다. 또 활성화방안으로는 학생자치활동공간마련, 학생자치회 예산 편성, 참여와 소통을 위한 정기적인 학생자치협의회, 학생자치법정운영, 또래상담프로그램, 스포츠활동 활성화, 학교행사 등의 학생 주도 등을 지적했다.부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월부터 중학교, 초등학교 순으로 간담회를 계속 열 계획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이정민의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의 주인공,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라’ 플래닝(Planning)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목표 설정’이다. 어째서일까? 대부분의 학생들은 계획을 세운다고 하면, 시간 계획표를 먼저 떠올린다. 즉, 일정을 시간표 속에 적당히 배치하는 것을 계획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계획을 세우라고 하면 ‘해야 할일(To Do list)’을 일간이나 주간 시간표 속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라도 하고 나면 왠지‘규모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에 뿌듯해 하면서 더 이상 구체적인 계획을 실행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게 된다.그러나 그것은 ‘진정한 계획’ 이 아니다. 그저 내게 주어진 일정을 단순히 정리하는 것일 뿐이다. 그런 식으로 계획(이라고 생각하지만 정리에 불과한 것)을 세우고 하루하루 열심히 그것을 실행하며 살아간다고 해도, 진정으로‘성장하는 삶’을 향해 나아갈 수는 없다.형식적인 계획세우기에 매달리기 전에, 우선 확실한 ‘목표 설정’ 부터 해야 진정한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실행을 위한 힘도 얻을 수 있다. 목표가 없다면 계획을 세워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으며, 목표에 구체성이 없다면 계획을 실행할 의지가 어떻게 생기겠는가? 그래서 플래닝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목표설정’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목표 설정이 되지 않은 계획은 방향성도 갖출 수 없고 우선순위에 대한 기준도 정할 수 없다. 방향성을 갖추지 못하게 되면, 주어진 일들에 대한 일정을 세우고 나서 남은 시간이 생길 경우, 어떻게 그 시간들을 채워야 할지 모르게 된다. 또한 우선순위가 없는 경우, 일정이 조금만 늘어나게 되어도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를 판단하기 어려워져 혼란에 빠지기 쉽다. 진정한 계획이란‘해야 할 일’들을 잘 처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되고 싶은 나(To Be list)’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세우는 것이다. 누군가로부터 주어진 일들을 잘 해결하기 위해 세우는 것이 아니고 몇 주 후, 몇 달 후 또는 몇 년 후에 되고 싶은 모습을 만들어 가기 위해 세우는 것이 진정한 계획이다. ‘목표’가 있는 학생들은 꿈을 이룰 확률도 매우 높다. 그러나 대한민국 청소년들 상당수가 현재 ‘뚜렷한 목표, 즉 꿈이 없다’고 말하는 게 현실이다. 이보다 더 안타까운 것은 목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실천과 변화가 없는 경우다. 이 경우, 자신의 목표의식을 점검하고, 목표가 ‘강요된 것’은 아닌지, 자신감이 없거나 스스로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라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고민 해 봐야 한다. 목표는‘스스로’설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에 지속적으로 목표를 잘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우선은 다음의 네 가지 유형을 읽고, 자신은 어느 유형에 해당하는 지 생각해보자. 그런 후에 이를 계기 삼아, 진짜 내가 원하는 모습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것과 동시에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해가는 노력을 시작해 보도록 하자. 목표의식이 뚜렷하다면, ‘되고 싶은 나’ 만들기는 시간문제다.자료제공 :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부천상동.중동센터 이정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