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오엠피월드스쿨어학원 2013년 영어유치부 모집 평촌 꿈마을 한신아파트 내에 위치한 오엠피월드스쿨어학원(원장 이의형)에서는 2013년도 영어유치부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5세부터 7세까지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오엠피월드스쿨어학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 단독건물에서 수준 높은 커리큘럼과 1:1 맞춤교육, Presentation수업, 영어의 4대 영역(Speaking, Listening, Reading, Writing)의 균형잡힌 수업을 통해 세계화, 국제화에 발맞춰 지식기반 사회를 이끌어갈 리더가 되도록 교육하는 전문 어학원이다. 또 EBS TOSEL지정 교육원이기도 하다.문의 031-382-0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안산시 주말농장’ 종합평가회 개최 안산시는 ‘안산시 주말농장’ 경작 시민을 대상으로 주말농장 종합평가회를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안산시 주말농장은 지난 4월에 개장해 전국 최대 규모인 총 2770구좌를 분양했다. 종합평가회에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텃밭농사를 돌아보며 장점과 단점, 그리고 주말농장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나누었다. 또한 평가회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심지화분 만들기’ 생활원예교육을 실시해 참여한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2013년에 지역특성화사업으로 도시농업분야에 국비 2억7000만원을 확보, 기존의 주말농장 사업뿐 아니라 상자텃밭보급, 시민과 함께하는 화분가꾸기, 도시농업 아카데미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안양지역 학교주변 교통사고 지도보기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22만1711건 발생하고 5229명이 사망했다. 2010년에 비해 276명(5%)의 사망자가 줄었지만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는 2.8명으로 OECD 평균인 1.2명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이 중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는 1만3323건(전체 사고의 6%)으로 사망자는 80명, 부상은 1만6323명이다. 사망자는 보행중 49명(61.3%), 자동차승차 중 27명(33.8%) 순으로 사망했으며, 특히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가 전체 보행 어린이 사망자의 대부분인 83.7%(41명)를 차지하고 있어 저학년 어린이에 대한 집중적인 보행안전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사고의 대부분은 보행 중 일어나최근 안양동안경찰서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지도’를 관내 초등학교(26개소)와 녹색어머니회원 등 500여명에게 배부했다. ‘교통안전지도’는 학교 주변에서 발생한 최근 3년간 차대 보행자(모든 연령층) 교통사고의 위치와 부상정도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게 표시해 어린이 안전지도 시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통안전지도에 따르면 관양·달안·동안·민백·부안·부흥·샘모루·신기·안양남·호원·희성초 등 관내 26개 초등학교 중 11개 초등학교 인근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범계초와 인덕원초 인근에서는 사망사고는 없었지만 중경상사고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망사고가 발생한 학교 주변 중 사거리에서는 중·경상과 부상사고도 자주 일어나 더욱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안서 박선화 경장은 “이번에 발행한 지도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보행 중 사고로 사고의 대부분은 횡단 중 일어난다”며 “학교에서 아무리 교육이 잘 이루어져도 어머니가 아이의 손을 잡고 무단횡단을 하게 되면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기 때문에 어른들이 먼저 교통규칙을 잘 지키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지도를 보면 사고가 집중되는 지역이 분명이 있다”며 “어린이보호구역을 벗어난 사거리 등 사고가 많은 지역에서는 특히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운전자와 눈빛 맞춘 후 손들고 건너야 일반적으로 어린이들의 경우 ‘좌우 살피기’, ‘손 들기’ 등 학교에서 배운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은 잘 지키고 있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현재와 같은 단편적인 방식이 아니라 ‘운전자와 눈빛 맞추기’ 등 어린이들의 심리를 고려한 교통안전 교육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어린이는 차량의 움직임과 속도를 감지해 스스로 보행 여부를 판단하기가 어렵고 차량에 치었을 때의 충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아동심리전문가들은 달려오는 차가 완전히 멈추기를 기다렸다가 운전자와 눈을 마주친 뒤 손을 들고 길을 건너도록 가르쳐야 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또 어린이는 스쿨존을 ‘절대 안전지역’이라고 인식하여 보행할 때 별다른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운전자가 먼저 어린이에게 수신호를 통해 건너라는 의사를 명확하게 밝혀주는 것이 어린이 안전보행에 중요하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은 성인과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심어주고, 구체적인 사고 예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이 좋다동네 구석구석까지 차가 빼곡히 들어서는 세상에 살고 있다.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했던 지역에서 예상치 못했던 교통사고가 너무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학교 앞 스쿨존도 마찬가지다. 어린이들에게 더욱 철저하게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야 만이 우리의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운전자가 먼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주변을 철저히 살피는 것은 기본이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우리아이 교통안전, 이렇게 가르쳐요!· 유아의 경우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어른의 손을 잡고 건너게 한다. 횡단보도에서는 한 발 물러서서 기다리며 초록불로 바뀌었을 때도 좌우를 살피고 차가 정지하면 건넌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절대 뛰지 않도록 하며 손을 들고 운전자와 눈을 마주치며 가는 것도 일러둔다. 초록불이 깜빡일 때 건너지 않으며 반드시 횡단보도 선 안쪽으로만 통행하도록 알려준다.· 길을 걸어갈 때는 자동차가 가까이 오는지 살피고 자동차가 접근할 때는 비켜서도록 한다. 항상 인도로만 걷도록 하며 길에서는 절대 장난치면서 뛰어다니지 않도록 주의시킨다. 특히 차량이나 오토바이가 갑자기 튀어나올 수 있으므로 항상 주위를 살피도록 일러준다.· 동네에서 놀 때는 주차돼 있는 자동차 주변에서 놀지 않도록 하며 특히, 공놀이 공 같은 장난감은 꼭 손에 들거나 가방에 넣고나 뛰면서 하는 놀이는 차가 없는 곳에서 하도록 한다. 걷는다.· 자동차를 타고 내릴 때는 반드시 차가 정지한 후에 내리도록 하며 차 안에서 일어서거나 자리 이동을 하면서 장난하지 않도록 한다. 항상 안전띠를 착용하며 창문 밖으로 손을 내밀거나 고개를 내미는 행동은 금지. 차에서 내려서는 절대 차의 앞이나 뒤로 길을 건너지 않도록 하고 특히 달리는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없는지 확인한 후 내리도록 알려 준다.· 자전거를 타고 나갈 때는 넓은 장소나 자전거 전용 도로에서만 다니도록 한다. 헬멧을 비롯해 손목 보호대와 팔꿈치 보호대,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고 횡단보도에서는 내려서 끌고 가도록 주의시킨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시민 주도형 문화예술 쉼터 ‘아트림’ 19일 개관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은 19일 오후 3시 평촌아트홀 1층 카페테리아에 개방형 문화 커뮤니티 공간 ‘아트림(Art 林)’의 개관식을 갖고 시민에게 개방했다.아트림 개관식은 평촌아트홀 문화예술학교에서 악기 연주를 배우고 있는 시민들과 안양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져 통기타, 우쿨렐레, 색소폰 등을 연주하는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아트림은 한 때 민간 업자에게 임대해 카페테리아로 운영됐던 공간으로 각종 동호회의 모임이나 시민의 사랑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아트림’을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가꿔 나가도록 하기 위해 별도의 인력을 따로 배치 않는 무인 카페 형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술작품 전시, 하우스 콘서트 개최, 예술가와의 만남 및 생활문화 교육 강좌 등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욕구 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페‘아트림’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신현주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스토리텔링 수학과 내신관리 대한학원 이한진 대표원장내년부터 초등 수학교육 과정이 크게 변화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아이들 성적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초등생 학부모는 고민이 많을 것이다. 난 오히려 걱정일랑 붙들어 매라고 말하고 싶다. 여지껏 수학이 수학답지 않았다. 그러므로 수학을 배우는 학생들이 대부분 어렵고 지루하게만 여겼다. 성적을 올리려면 무조건 책상머리에 앉아 반복적으로 공식을 암기하여 기계적으로 푸는 연습을 해야만 했다. 정말 어렵고 힘든 공부가 아니고 무엇인가! 수학은 사실 어떤 현상을 보고 의문을 갖고 탐구를 하며 하나 하나 깨우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어쩌면 유희의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수학은 정말 아이들이 좋아할 과목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수학을 하지 못해서 괴로운 아이들이 울고 보채는 그런 상황이 사실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스마트폰을 빼앗으면 안절부절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교과부가 올해 1월 발표한 ''수학교육선진화방안''과 2009년개정교육과정이 함께 적용되는 내년 초등 수학교육의 화두는 스토리텔링이다. 동화, 이야기, 역사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가르치게 된다. 그러므로 아이들에게 수학은 분별력이 떨어지는 과목이 될지도 모르겠다. 모두 백점을 받을 것 같아서 말이다. 아르키메데스와 욕조, 거짓말쟁이 왕자, 성냥개비 속 숨의 비밀 등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고 베길 수가 없을 것이다. 하여간 기대된다. 그러나 스토리텔링형 수학수업이 자칫 흥미 위주의 놀이에 거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인지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줄 필요가 있다. 개념노트정리와 알맞는 교재의 선택 등 다양한 관리 시스템이 뒷받침 되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학습방법을 토론식으로 고쳐나가야한다. 일방적인 주입식이 아니라 상호교환하는 수업형태가 바람직하다. 그리고 가정에서는 그러한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공부하라 하기 보다는 어떤 문제를 서로 논의하는 방식으로 아이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촉발할 필요가 있다. 학부모들의 의식전환도 이러한 관점에서 같이 이루어진다면 수학내신관리는 따논 당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의왕 지역소식 - 2012년 11월 4주 의왕시, 여성대학 수영장 시설물과 교육환경 개선키로 의왕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여성대학 프로그램과 수영장의 시설물이 크게 개선된다.의왕도시공사는 지난 8일 여성회관에서 제2회 시설물관리선진화 추진위원회를 열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성회관 수영장 리모델링을 실시키로 결정했다.또한 여성대학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의 시설물관리선진화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6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 올해 초부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개선과 시설물에 대한 선진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의왕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실시의왕시 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올바른 틀니사용 및 소독과 보관법을 알려주고 일반적인 잇몸건강관리와 검진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10월부터 연말까지 6개동 경로당을 주 2~3회 순회하며 예약제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은 치과의사, 위생사, 팀장 등이 한 팀을 이루어 진행하며 구강위생교육 뿐 아니라 틀니보관법까지 맞춤형으로 안내해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의왕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제1회 아름채 합창제 성황리에 마쳐의왕시 제1회 아름채 합창제가 지난 16일 아름채 노인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기길운 시의회 의장,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합창제에서 아름채 합창단은 ‘아! 목동아’, ‘로렐라이’, ‘고향의 노래’ 등 주옥같은 곡들을 열창하여 참석한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황재경 아름채 노인복지관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아름채 합창제는 노인들에게 어느 행사보다 감명 깊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합창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어르신들의 자기계발과 정서 함양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의왕시 28일까지 지역내 저소득층 대상으로 난방보일러 무료 수리의왕시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의왕시지부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8일까지 난방보일러 무료 수리사업을 실시한다. 2007년부터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의왕시의 난방보일러 무료수리사업은 지금까지 669세대의 보일러를 무료로 수리했다.난방시설 무료수리사업은 가정용보일러에 대한 안전점검과 고장부분에 대한 무상 수리로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보일러에 대한 정확한 작동 방법과 사고예방 요령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보일러 무료수리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민원지적과 ‘바로바로 콜센터(080-400-8585)’, 또는 각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웃사랑 무 전달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종임)는 지난 14일 이웃사랑의 무 760kg(20kg 38자루)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무는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왕곡동 59-1번지 휴경농지(300㎡)를 이용해 재배하고 수확한 것이다.윤종임 고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고천동주민자치위원회사업(무 심기)에서 회원들이 땀 흘려 수확한 무를 우리 동의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나누어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안양 지역소식 - 2012년 11월 4주 안양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 개최안양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효과적인 민관 네트워크 구축과 내년에도 사업을 위한 하반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을 지난 14일 안양예술공원 블루몬테에서 개최했다. 하반기 워크숍은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점검하고 2013년도 지역사회복지 시행 계획을 심의·토의하는 자리로 100여 명의 협의체 위원과 시 복지업무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협의체 중심의 지역사회복지 시행계획 수립, 평가 시스템구축, 맞춤형 주민생활지원서비스 민간자원개발 복지정책 제안 등으로 2013년도 지역사회복지의 중심이 되어 복지사업을 이끌게 되는 사업들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복지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많은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3년도에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한 단계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안양시가 1등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안양시 평촌동주민센터 준공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안양시 평촌동 주민센터가 오는 20일 준공 예정이라고 안양시는 밝혔다. 지하2층, 지상4층 건물로 사업비 73여 억 원과 1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부지면적 1,250㎡에 연면적 2,8840㎡ 규모로서 동안구 홍안대로 456번길 (인덕원 e-편한세상아파트 앞)에 위치해 지역주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곳이다. 지하층에는 주차장과 기계실, 탁구장이 들어서고 1층에는 주민센터와 주민쉼터, 수유실 등의 시민편의시설이 들어서며 2~4층에는 중대본부, 청소년 공부방, 서예교실, 컴퓨터 교실, 서고, 다목적실이 배치된다. 새로 준공되는 평촌동 주민센터는 오는 12월 24일경 개소할 예정이며 그동안 협소하고 노후 된 장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양시만안도서관, 토요창의디자인대학 성원 속 마무리안양시 만안도서관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토요창의디자인대학이 지난 10일 총6회의 강의로 마감했다. 마지막 강의는 현대자동차 소속 디자이너로부터 현장감 넘치는 디자인 실무 특강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디자인 및 애니메이션 관련 고수들의 재미있는 이론 수업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습 등 참신하고 다채로운 수업이 진행되었다. 김예진(평촌중 3학년)학생은“ 평소 관심이 있어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디자인 교육을 공공도서관에서 받게 된 것이 좋았다. 책도 빌리고 재미있는 디자인수업도 참여하는 등 토요일이 기다려지는 즐거운 6주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만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창의디자인교육이 생활주변의 자연과 공간, 일상용품을 관찰하고 새로운 것을 발견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단순히 책 읽는 도서관이 아닌 교육문화의 중심이 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양시, 동절기 건축공사장 안전검검 실시안양시가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은 시내의 크고 작은 건축공사현장 80곳으로 시는 안양지역 건축사회 등 관계 전문가들과 합동점검반을 구성, 이 달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겨울철 화재나 한파 및 폭설 등에 대비한 장비구비 또는 시설안전 여부, 공사장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여부 등이다. 특히 동절기 전까지 공사기간단축을 위해 무리하게 공사를 강행하는지를 확인해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최근 공사장 안전사고로 인명피해가 심심치않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은 겨울철 공기단축을 위한 무리한 공사진행을 사전 차단해 위험요인을 없애는데 주력해 안전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기고] 훌륭한 교사가 최고의 교육환경 안양옥/한국교총 회장/서울교대 교수2013학년 교원 임용시험이 한창이다. 교직의 꿈에 도전하는 예비교사들의 노력이 마지막 관문을 막 넘으려는 순간이다. 열정어린 예비교사들로 교육계가 생기로 가득한 가운데 옥석을 가려내야 하는 시도교육청들도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이런 와중에 서울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초등교사 임용 2차 시험(심층면접)을 교육학 소양 평가에서 인성과 교직적성 등 교사로서의 자질 평가 방식으로 바꿀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에 따라 올 시험장에서는 인성과 교직적성 중심의 심층면접과 함께 수험생의 자기진술서를 바탕으로 한 대면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성적이 뛰어나도 심층면접에서 평가관에게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 임용시험에 합격할 수 없다.서울시교육청의 이 같은 시도는 소위 '교사는 노량진 학원에서 배출된다'는 비판적 현실을 벗어나려는 의지의 출발로 보인다. 예비교사의 기본소양을 키우는 교육학이 단순 암기과목으로 변질돼 노량진 학원가에서 족집게 과외가 성행하는 등 문제점에 대한 임용시험 개선 요구도 꾸준히 제기돼 온 터다. 쉼 없이 이름을 불러주며 대화하는 교사더욱이 최근에는 '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다'는 범사회적 운동이 일어날 만큼 인성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아져 학교와 교사에 대한 '기대 역할'도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추세다. 세계 최고의 학력에도 세계 최저 수준의 '행복지수'를 보이는 우리 학생들. 이 때문에 가출/폭력/자살에 노출되는 위기학생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하루 중 부모보다 더 오랜 시간을 학생들과 대면하는 교사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신문방송에 오르내리는 학생들의 폭력 자살의 이면에는 공통점이 있다. 학교와 가정이 공통적으로 그 사실을 잘 몰랐다는 점이다. 학부모나 교사가 학업에 대한 관심만큼 자녀와 학생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상태에 있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있는 그대로를 보고 소통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영화 '언제나 마음은 태양'에 등장하는 흑인교사 마크 태커리, 그리고 '죽은 시인의 사회'의 영어교사 존 키팅을 보라. 이들의 공통점은 학생들을 교과서 속에, 교실 속에 가두지 않고 쉼 없이 이름을 불러주며 대화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선택하고 헤쳐 나가야 할 미래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는 것이다. 훌륭한 선생님이 최고의 교육환경이다. 인터넷강의 선생님, 학원 선생님, 과외 선생님…. 선생님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교사마저 단순 지식전달자여서는 안 된다. 교육은 학생들과 치열하게 형성하는 관계 속에서 삶에 대한 지혜까지 교감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교직에의 열정과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끊임없이 소통하려는 품성이 바탕이어야 한다.학생들에게 친근하고 이해심 많은 선생님그런 점에서 서울시교육청의 인·적성 위주 심층면접은 작지만 큰 시도다. 점수 경쟁의 현행 임용시험을 인성과 적성이 중시되는 시험으로 전환하고, 교사대의 학생 선발과 양성과정에서도 인·적성 교육이 중시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또 여타 시도교육청으로도 확산되었으면 한다. 인·적성 심층면접이 본래의 취지와 효과를 잘 거둘 수 있도록 시행과정과 방법을 세밀화 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 아울러 심층면접의 당사자인 예비교원과 현직 교사들 간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심층면접이 정형화 되거나, 이로 인해 또 다른 사교육 시장의 입시과목으로 전락되지 않도록 전형요소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최근 스승의 날을 맞아 교총이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좋아하는 유형의 선생님상은 '잘 가르치는 기술이 유능한 선생님'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친근감과 이해심이 많은 선생님'이었다는 사실을 교직사회가 깊이 인식하길 기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신문로] 정시모집은 ‘산 넘어 산’ 신동원/휘문고 교사/전국학부모지원단 고문6회 지원제한으로 전년보다 경쟁률이 다소 낮아졌던 2013 수시모집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수능 후에 치러진 수시 2차 논술이나 면접 구술시험이 대부분 이번 주에 끝나고, 28일 수능 시험 성적이 발표되면 12월 초에 대학별로 수시 합격자를 발표하고, 12월 18일까지 추가합격자 발표와 등록을 마치면 수시 전형 일정은 모두 끝나게 된다. 2013 대학입시의 마지막 라운드라고 볼 수 있는 정시전형이 남아 있다. 정시전형은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 주일 동안 지원서를 접수한다. 내년 1월 한 달 동안 전형을 치르고, 2월 21일까지 합격자 등록을 받는다.수시전형은 전형유형이 다양하여 자신이 어떤 전형에 유리한지 판단하기 어렵고,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등 서류를 준비하기가 쉽지 않아서 고생이다. 이에 비해 정시전형은 전형유형도 간단하고 거의 모든 대학이 지원서 외에 다른 서류를 받지 않기 때문에 지원과정에서 어려울 것은 없다. 가, 나, 다 군 등 3개 대학에 지원하면 끝난다. 정말 그렇게 간단할까? 대입현장의 한가운데 서있는 사람들, 수험생이나 그들의 부모, 진학지도교사들은 무슨 소리냐고 한다. 이런 아수라장이 없단다. 수능성적은 만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수능성적표에는 등급과 백분위 표준점수가 기재되는데, 대학에 따라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 백분위를 반영하는 대학, 백분위와 표준 점수를 혼용하는 대학, 백분위에 따라 표준 점수를 다시 부여하여 변형된 점수를 쓰는 대학도 있다. 이런 복잡한 점수 체계에서 어떤 점수가 만점이고, 어떤 점수가 차점인지 알 수가 없다. 점수가 이렇다 보니 순위를 가늠하기 어렵고, 당연히 합격 가능성의 예측도 불가능하다.알수록 미궁에 빠지는 대학입시또, 대학에 따라 영역별 반영비율도 제각각이다. 어떤 대학은 수리와 과학탐구를 50%씩 반영하여 우선선발하고, 어떤 대학은 언/수/외를 30%씩 반영하고 사회탐구를 10%만 반영하기도 한다. 서울대는 수리의 반영 비율이 높고, 연세대와 고려대 자연계는 수리와 과탐, 중앙대는 수리와 외국어의 반영비율이 높다. 어떤 대학은 네 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는 대학도 있고, 세 개 영역만 반영하는 대학도 있다. 중위권 대학 중에는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인문계학생들이 치르는 수리 나형과 사회탐구 응시자도 지원할 수 ㅋ있다. 이런 대학은 수리가형, 나형, 과학탐구, 사회탐구, 직업탐구 응시자들이 뒤섞여 있으므로 어떤 과목이, 어떤 점수가 유리한지 알 수도 없다. 각 대학의 전형 내용을 알면 알수록 미궁에 빠진다. 시중에 나도는 사설기관의 배치표 역시 무용지물이다. 입시기관마다 점수가 들쭉날쭉하여 많게는 10점 가까이 차이가 난다. 총점은 충분해도 영역별 반영 비율로 환산 총점을 계산해 보면 턱없이 모자란 점수가 되기도 한다. 수능이 쉬워지면서 중상위권 점수가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 1점 간격으로 모집단위가 포도송이처럼 다닥다닥 모여 있다. 교육청이나 대교협에서 전년도 입시상황을 모아 상담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지만 대중에 내놓을 수 없다. 그들이 앞장서서 대학을 서열화 시킨다는 대학 측의 비난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상담 프로그램의 신뢰도 역시 높지 않다. 전년도 입시결과를 모으는 것도 한계가 있으며, 해마다 달라지는 점수체계를 분석할 전문 인력도 없기 때문이다. 획기적인 대입정책 필요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은 학교나 교육청, 대교협, 해당 대학에서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다. 그러나 이들 각 기관에서 추천하는 대학이나 모집단위가 모두 제각각이다. 상담을 받으면 받을수록 더 불안해지고 더 결정을 못하겠다고 한다. 그러니 학부모는 입시컨설팅업체를 찾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그렇다고 컨설팅 업체라고 뾰족한 수가 있을까? 펄펄 끓어오르는 우리나라 입시 판을 정확하게 꿰찰 수 있는 능력자는 없다. 대입현장에는 대학-공교육-사교육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엮어져 소용돌이를 만들고 있다. 수험생들은 이 소용돌이에 갇혀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은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20%가 넘는 재수생과 삼수생은 몇 년씩 원점을 맴돌고 있다. 이 소용돌이를 획기적으로 해체하고 단순한 전형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그 힘은 정부의 정책 밖에 없다는 것을 대선 주자들이 주목했으면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박태견 칼럼] MB 5년, 그리고 다음 5년 뷰스앤뉴스 편집국장'MB 5년'이 끝나가고 있다. 최근 한 경제계 인사들과의 모임에서 'MB 5년'이 화제에 올랐다. 한 참석자가 "다른 나라들은 모두 국가신용등급이 떨어지는데 우리나라만 신용등급이 오르고 이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닌가. 외국에서도 호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참석자는 "나는 그런 평가에 공감 못한다. 양극화는 최악으로 벌어졌고 재정상태가 엉망이 되면서 국가경제는 골병이 들었다. 최악의 정권이다"고 반박했다. 'MB 5년'의 경제성적표를 둘러싼 상반된 평가인 셈이다. 한국은행이 20일 가계소비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엥겔지수'가 MB 집권이래 내내 상승하다가 올해 상반기에는 12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한은에 따르면, 상반기 가계 소비지출에서 식료품이 차지하는 엥겔지수는 13.6%로, 2000년 하반기 14.0% 이후 가장 높았다. 엥겔지수가 높을수록 후진국에 가깝다는 의미다. 엥겔지수는 MB 집권 이후 상승세로 돌아선 이래 내리 수직상승, MB정권 하에 민생이 벼랑끝으로 몰려 왔음을 웅변적으로 보여주었다. 구체적으로 2008년 상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4년6개월 연속으로 치솟았다.올해 엥겔지수가 12년래 최악으로 악화된 것은 식료품 물가 폭등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가계의 명목 식료품 지출은 MB 집권이 시작된 2008년 상반기보다 33.3%나 늘어났다. 그러나 같은 기간 물가 등 가격변동 요인을 뺀 '실질' 식료품 지출은 겨우 5.7% 느는 데 그쳤다. 먹는 양은 거의 변화가 없으나 식료품값 폭등으로 지출이 크게 늘어났다는 얘기다. 이처럼 식료품비 지출이 급증하자 소비자들은 나머지 지출을 크게 줄였다. 엥겔지수 12년 만에 최고치 기록주류ㆍ담배 지출이 명목 가계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2분기 2.13%로 통계치가 존재하는 1970년 이래 최저로 줄어들었다. 의류ㆍ신발 지출(5.1%)도 과거(5.5%ㆍ2007년4분기)보다 낮은 수준이다. 음식ㆍ숙박 지출(8.3%) 역시 2000년대 초반 수준에 머물렀다. 웬만해선 마지막까지 줄이지 않는다는 가계의 교육비 지출 역시 금융위기 당시 7%대 후반(7.7%ㆍ2008년 4분기)이었던 것이 올해 2분기 6.6%로 내려앉았다. 이 모든 현상을 한마디로 말하면 삶의 질이 크게 후퇴했다는 얘기다. 'MB 5년'의 적나라한 성적표인 셈이다.흔히 일본을 일컬어 "국가는 부유하나 국민은 가난하다"고 말한다. 엥겔지수를 보면 지금 우리 모습이 꼭 그렇다. '제2의 일본'이 돼서는 안된다고 모두를 말하나 점점 그 뒤를 따라가는 모양새다. 한 기업인은 벌써부터 내년 이후를 걱정했다. "새 정권이 과연 대선기간때 내놓은 현란한 공약들을 반이나 지킬 수 있을까. 일자리를 늘리고 복지도 확대하고 경제민주화도 한다고 했는데 얼마나 할 수 있겠으며, 그러면 국민들은 과연 '그럴 줄 알았다'고 체념하며 또다시 조용히 일상으로 돌아갈까. 이번에는 그렇지 않을 것 같다. 그랬다가는 한번 크게 폭발할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든다."경제민주화 원조인 김종인 전 경제수석은 사석에서 "대기업들이 끊임없이 계열사를 늘리는 것은 아들에 이어 손주들까지 모두 사장을 시켜주고 싶어하는 탐욕 때문"이라며 "이러다 보니 실력으로는 수직성장할 수 없으니, 동네 빵집에다가 구멍가게까지 잡아먹은 수평확장을 하면서 대다수 사회구성원들을 분노케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곤 한다. 우리 주변 현실을 둘러보면 그리 과장되지 않은 분석이다.사회적 분노 대폭발 가능성이렇듯 우리 사회는 외형적으론 잘 나가는듯 비치나 곳곳에 지뢰밭이다. '우연을 매개로 필연은 관철한다'는 역사법칙대로 어떤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사회적 분노가 대폭발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과거같은 밀어붙이기식 리더십 갖고는 해결할 수 없는 모순이 켜켜이 쌓여 있다. 압도적 표차로 집권한 MB정권이 미국산 쇠고기 때문에 집권초기에 곧바로 레임덕이 걸렸듯, 다음 정권도 승리에 도취해 독주하려다간 동일한 전철을 밟을 공산이 농후하다. 더욱이 다음 정권은 누가 잡더라도 근소한 표차의 집권이 예상되고 있다. 더 취약할 수 있다는 의미다. 오는 12월19일 당선일부터 바짝 긴장하지 않으면 앞길은 대단히 험난할 것이란 얘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