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배우 조연우 “당초 계획대로 올해 아이 낳을 생각” 배우 조연우가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조연우는 2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CITY 컨벤션센터 쥬니퍼 홀에서 열린 MBN 특별기획 ‘사랑도 돈이 되나요’(극본 도현정, 연출 한철수,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 참석 “올해 2세 계획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그는 “애초에 결혼하고 3년 정도는 신혼을 즐길 생각이었다. 올해로 3년이 됐기 때문에 이제 가져야 되지 않겠나 싶더라. 특히 왕빛나를 비롯해 동료들이 결혼해서 아이를 키우는 것 보면 부럽더라”라고 전했다. 앞서 조연우는 2009년 16세 연하의 신부 차세원씨와 화촉을 밝힌 바 있다. 조연우는 이번 작품에서 돈도 없고, 재벌도 아니지만 수려한 외모로 여성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스위트 가이 김선우 역을 맡았다. 특히 김선우는 마인탁(연정훈 분)을 철저하게 무너뜨리려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돈을 세상의 최고 가치로 여기는 한 남자가 그 돈 때문에 황당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면서 배워가는 사람 그리고 사랑 이야기. 돈이 전부인 남자와 돈에 목숨 건 여자, 이 두 사람이 벌이는 코믹 멜로 드라마이다. 당초 ‘황제를 위하여’로 알려졌던 이 드라마는 ‘사랑도 돈이 되나요’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바뀌며 생생한 느낌으로 탈바꿈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를 밝고 경쾌하게 풀어낸다는 취지다. 한편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MBN이 야심차게 내놓은 첫 특별 기획 미니시리즈로 ‘왓츠업’ 후속 작품. 이 작품은 ‘식객’ ‘9회말 2아웃’ 등을 연출했던 한철수 감독과 ‘케세라세라’, ‘남자의 향기’, ‘늪’ 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가 호흡을 맞췄으며, 연정훈, 엄지원, 조연우, 왕빛나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오는 3월 3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연예부 최준용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7
- 만남과 결혼 통해 성공 집안 네트워크 지향 혼인. 장가들고(婚) 시집간다(姻)는 뜻으로 성숙한 남녀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결합하여 부부가 되는 것을 사회적으로 승인받는 제도를 말한다. 그런데 자연의 이치처럼 순조롭게 이루어져야 할 혼인이 웬일인지 요즘은 쉽지 않다. 작년 기준 결혼정보업체가 3000여 곳에 이른다고 하니 그만큼 결혼이 어려워 애를 태우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 아닌가. 애써 결혼정보업체에 등록해도 어쩐지 혼인성사는 늘 남의 일이다. 높은 성혼률로 2012년 스포츠조선 선정 ‘대한민국을 이끄는 기업&브랜드’ 대상을 받은 ‘디노블’의 김형석 대표를 만나 ‘좋은 결혼상대를 찾을 수 있는 노하우’는 무엇인지 알아보았다.결혼정보회사 통한 좋은 배우자감 찾기결혼 상대를 찾는 방법 중 하나는 좋은 결혼정보업체를 찾는 것이다. 전문가에게 맡기자는 얘기다. 그런데 대다수 결혼정보업체들이 만남 횟수에 관심을 두기 때문에 성혼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디노블’은 다른 결혼정보업체와는 달리 성혼주의 결혼정보회사로 성공집안 네트워크 형성을 지향한다. VVIP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그 의미는 ‘돈을 가진 자’가 아니라 좋은 집안에서 잘 자란 ‘갖춘 자’를 의미한다. 그런 회원을 찾아내기 위해 ‘디노블’은 이사 5인으로 구성된 ‘평가 선별위원회’의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쳐 1년에 999명의 제한된 회원만을 받고 있다. 당연히 고객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고객들의 불만을 접수하는 CS팀이 따로 없는 것만 봐도 회원들의 만족도를 짐작할 수 있다.“고객들의 불만은 직원 모두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별도의 CS팀 없이 모든 직원이 돌아가면서 고객의 전화를 받습니다. 저도 예외는 아니죠. 그 때문인지 접수된 불만도 빨리 해결되는 편입니다”라는 게 김형석 대표의 설명이다.성혼주의 매칭 & 평생회원 제도 ‘디노블’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만남의 횟수제가 아니라 성혼이 될 때까지 매칭 서비스가 이어진다는 점이다. 회원 등록이 되고 나면 담당 커플매니저는 평가에 필요한 1차 정보를 수집한다. 그런 후에는 담당 상담매니저, 담당 매칭매니저, 성혼상담 담당 이사, 성혼매칭 전문 이사, 결혼문제연구소장 등 7인으로 구성된 평가 선별위원회에서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고 희망 상대의 조건과 요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매칭에 나선다. 여러 명의 의견이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모이는데다가 결혼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고려한 후 결정하기 때문에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매칭 횟수만 채우는 다른 업체와 달리 성혼이 될 때까지 매칭을 시킨다. 사실 매칭은 회사입장에서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보다 빨리 성혼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매번 매칭마다 심혈을 기울인다. 또한, 결혼이 성사되었다고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회원을 평생 가족으로 여기고 결혼 후 생활에 대해 끊임없이 점검하고 확인하며 ‘갖춘 이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파티를 통한 성공 집안 네트워크 구성 ‘디노블’의 큰 특징 중의 하나는 바로 파티 문화. 어쩌다 한 번씩 기획되는 이벤트성 파티가 아니다. 파티는 1:1 만남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겐 자연스럽게 이성을 만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좋은 집안끼리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기도 하다. 파티의 테마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남성들만의 모임으로 이루어지는 파티도 있고, 크리스천 파티도 있으며 닥터들만의 파티도 있다. 교제를 전제로 하지 않기 때문에 회원들은 파티 장소를 방문하는 데 부담이 없고,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파티 테마는 계속해서 다음 번 모임으로 이어지게 된다. ‘디노블’의 정회원 클래스에 따라 파티 참석 시 참가비용을 회사에서 지원하여 회원 본인은 비용에 대한 별다른 부담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결혼정보회사는 100퍼센트 서비스업입니다. 무형의 일이기에 힘든 점도 무척 많지요. 남·녀 당사자뿐만 아니라 양측 부모님까지 만족시켜드려야 하기에 더욱더 힘이 듭니다. 또한 최선을 다해 매칭을 시켜드려도 개인적인 성향과 성격, 매칭 당일의 컨디션 등 많은 변수가 있지요.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도 성혼 커플이 생기면 저희는 힘을 얻습니다. 앞으로도 ‘디노블’은 회원 여러분들이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도록 회원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형석 대표의 마무리 인사말이다. 문의: 1588-2080 www.dnoble.co.kr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8
- 천연라텍스 1주년 행사 매장방문시 목베개 증정 쌀쌀한 옷깃을 여미게 하는 추운 겨울이 어느덧 뒷걸음질 치고 있다. 일반 가정에서는 봄맞이 실내꾸미기가 시작되고,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신랑에겐 결혼의 시즌이 왔다.예전에는 침대를 구입하면 브랜드 제품을 많이 선호했지만 이제는 다양한 제품이 생산되면서 예비부부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수원 서수원이마트 근방에 있는 천연라텍스만 취급하는 ‘잠이편한라텍스’에서는 주고객 층의 연령대가 어느 정도 있는 분들이거나 허리가 좋지 않아 보완차원에서 찾는 사람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예비신랑신부가 부쩍 늘었다고 한다. 하지만 라텍스는 많아도 천연라텍스는 잠이편한 라텍스 매장에만 있다. 일반 사람들은 라텍스하면 다 같은 천연라텍스라고 착각한다고 한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라텍스 구입할 때 천연라텍스인지 꼼꼼히 살펴볼 것을 권한다.수원에서 유일하게 한곳만 있는 천연라텍스 매장인 잠이편한라텍스에서 1주년 기념행사로 매장을 방문하기만 해도 2만 5천원 상당의 목베개를 받을 수 있다. 하루 5명 한정이므로 빨리 서둘러야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문의 070-4407-66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7
- LG 사랑의 다문화학교 개교 "다문화 청소년, 글로벌인재로 키워요"초 2 ~ 중1 중에서 선발 … 외대·카이스트 교수진 2년간 무료지원"저의 장래희망은 외교관입니다. 한국외대에서 엄마 나라 말인 몽골어를 열심히 배워 한국과 몽골을 잇는 다리가 되고 싶어요."지난 18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 모인 중국 베트남 러시아 몽골 다문화가정 청소년 60명이 자기소개를 했다. 이들은 이날 'LG와 함께 하는 사랑의 다문화학교' 2기 입학식과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교 2학년~중학교 1년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다. 각 30명씩 과학인재과정과 언어인재과정에 참여하게 된다.◆과학·언어분야 전문교육 지원 = 입학한 이들 청소년들은 LG 도움을 받아 한국외국어대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교수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2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LG는 다문화가정의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쳐 각 분야 인재로 커나가도록 유수 기관과 연계한 과학·언어 분야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LG 사랑의 다문화 학교'이다.이는 기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 자녀양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과 달리 LG는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적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올해 처음으로 70명 졸업생을 배출했다. 1기 졸업생들은 중국 상하이 국제 엑스포, 국제 청소년 과학 엑스포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이 가운데 이중언어대회에서 7명이 입상했고 국제중과 특목고, 자율형 사립고에 5명이 진학했다.지난해 7월에는 'LG 사랑의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카이스트에서 과학교육을 받은 10명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캄보디아 오지 초등학교를 찾아 교육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떻게 진행되나 = 'LG 사랑의 다문화학교' 학생들의 정규수업은 3월부터 시작된다.과학인재과정은 3월 둘째 주부터 대전 카이스트에서 매월 1박2일 교육, 월 2회 온라인 교육이 실시된다. 또 방학캠프 및 국제과학 경진대회 참가해 화학 물리 등 생활과 관련있는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한 실험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언어인재과정은 3월 마지막 주부터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월별 1박2일 캠프와 연 1회 해당 언어권 국가 9박10일 현지 연수 등이 진행된다. 또 주 1회 온라인 교육 등을 통해 폭 넓고 깊이 있는 이중언어구사력 향상을 목표로 교육이 실시된다.각 수업에는 학교 교수진과 대학생·대학원생 멘토들이 함께 참여한다. 또 학생들은 오프라인 교육과 함께 1~2주에 한 차례씩 카이스트 및 한국외대에서 직접 제작한 온라인 강의를 통해 기초 과학 원리와 이중언어 수업도 받는다. 일부 계열사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LG이노텍은 지난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 지원'을 사회공헌활동 주제로 선정하고 활동하고 있다. LG이노텍은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희망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20명의 코칭 임원과 멘토 직원들이 국내 7개 사업장에서 멘티로 선정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참여해 7개월동안 진행된다.LG유플러스는 2010년부터 'U+ 다문화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지원에 나섰다. 지난 2010년에 베트남 다문화가족 경험을 담은 수기 공모전을 실시하고, 공모전에 당선된 가족 29쌍 등 150명과 함께 베트남 방문 행사를 가졌다. 6박9일간 문화교류와 단체 관광, 친정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7
- 이영은, ‘결혼의 꼼수’ 강혜정과 나란히 주연 발탁 배우 이영은이 강혜정과 연기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이영은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2월 27일 “이영은이 tvN 새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에서 첫째딸 선희 역에 낙점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영은은 오는 4월부터 방영되는 ‘결혼의 꼼수’의 촬영에 돌입한다. 그는 극중 강혜정의 언니로, 자매지만 정 반대의 성격으로 미묘한 감정대립을 그려나간다. 이영은은 “‘당신이 잠든 사이’를 마치고 특집극 촬영도 하고 운동도 하며 잘 지냈다”면서 “다시 드라마를 통해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번 드라마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결혼의 꼼수’는 하숙집을 하는 엄마와 네 딸 그리고 그 딸들을 결혼 시키고 싶어 하는 어머니의 관계를 유쾌하게 담아낸다. [연예부 김하진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7
- 몰라 보게 달라진 피부 탄력으로 피부 나이를 되돌리자 요즘은 작으면서 잡티 없이 탱탱한 얼굴이 미인으로 칭송 받는 시대이다. 하지만 막상 거울을 들여다보면 상상 속의 나와 거울 속의 현실은 너무나 다르다. 쳐지고 흐트러진 얼굴 라인과 탄력 없는 피부, 늘어가는 주름, 그리고 넓어진 모공. 30대 후반을 지나면서 이런 고민을 한번이라도 해보지 않은 여성은 별로 없을 것이다. 더구나 요즘처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외모가 경쟁력이 되어버린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매년 매 시즌마다 좋다 하는 화장품을 새롭게 구매하고 사용해보지만 생각만큼 큰 효과를 보지 못했던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럴 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수술 없이 쳐진 눈꺼풀, 늘어진 깊은 주름의 해결사 <써마지> 써마지 치료는 2002년도에 FDA공인을 받고 우리나라에서 2003년 9월부터 도입된 대표적인 피부 리프팅과 주름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써마지는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해서 노화되어 망가진 콜라겐을 제거하고 젊고 건강한 콜라겐으로 재생시키는 방법이다. 피부 심부에는 50도가 넘는 열에너지가 발생되지만 피부표면은 특수하게 고안된 팁의 냉각시스템이 보호해줘 딱지 등이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고주파 장비들이 진피층의 중상부 정도에만 영향을 주는데 반해 써마지는 피부를 근막에 부착시키는 부위까지 열에너지가 전달되므로 한번 치료로도 쳐진 피부를 리프팅 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나이 들면서 눈꺼풀이 쭈글쭈글해지고 쳐지면서 쌍꺼풀이 다 덮는 등의 탄력을 잃은 눈가가 고민이라면 특수하게 고안된 눈가 전용 팁을 이용해 시술하기 때문에 외과적인 수술 없이도 자연스럽게 젊고 또렷한 눈매로 만들 수 있다. 또한 목 부위의 쭈글쭈글하고 쳐진 피부도 피부가 얇은 부위에 쓸 수 있게 고안된 특수 팁을 이용하여 매끄럽고 탄력 있는 목선을 만들어줄 수 있다. 한편, 써마지 치료는 새로운 콜라겐을 재생시킬 수 있는 젊은 콜라겐이 조금이라도 많이 남아있을 때 받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통증 없는 피부 리프팅 <리펌 리프팅> 최근에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리펌-리프팅 치료는 피부의 탄력을 회복시키고 쳐진 피부를 올려주는 치료이다. 시술 시 마취 크림을 바를 필요가 없을 정도로 통증이 적은 것이 특징. 기존의 다른 리프팅 치료들보다 즉각적인 효과도 빠르게 나타나 한쪽 얼굴을 치료하고 비교해주면 다른 환자들이 변화를 보고 놀라워하는 치료이기도 하다. 리펌-리프팅은 고주파에 IR 에너지가 추가되어 두 에너지의 장점만을 이용, IR이 표피층에 열을 전달시켜주는 동안 RF가 진피까지 침투하여 열에너지를 작용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피부 표면에 흔적이 남지 않고 치료 시에도 불편함 없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어 촬영을 앞둔 연예인이나 중요한 모임 혹은 결혼을 앞둔 분들에게 호응이 좋은 치료이다. 눈 및 목 주름, 잔주름, 탄력 등 모든 피부 고민 솔루션 <이맥스> 피부가 노화되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변화와 함께 피부 리프팅을 하고 싶다면 이맥스 치료가 제격이다. 바로 RF(고주파 전기자극)와 빛 에너지를 동시에 이용해서 각각의 치료를 따로 시술 받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른 시간 내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법이다. RF(고주파 전기자극)은 표피에 손상 없이 진피층까지 열에너지를 전달하여 노화된 콜라겐을 자극하여 새로운 콜라겐을 생성하는 역할을 하여 탄력을 회복시키고 쪼여주는 효과를 보인다. 빛 에너지는 각각의 파장이 진피층에 흡수되어 색소 침착, 안면홍조를 개선시키고 콜라겐을 자극하므로 한번 치료로도 피부가 탱탱해지고 주름이 개선될 뿐 아니라 모공 축소, 안색 정화 등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한번 치료에도 효과를 느낄 수 있지만, 한 달 간격으로 3~5회 치료 시 더 장기적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어느 분야에서건 앞서가는 사람들의 특징은 미리미리, 즉 ‘유비무환’의 정신이 강하다는 것이다. 피부 미인도 마찬가지다. 더 늦기 전에 피부 관리를 시작하면 당신도 피부 미인, 동안 대열에 합류 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
- 금감원,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가이드라인 개발 금융감독원은 성인층에 대한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형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가이드라인'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연령보다는 결혼 여부와 자녀 성장에 따라 금융생활이 달라지는 우리나라 특징을 반영해 미혼기, 신혼기, 자녀출산 및 양육기, 자녀학령기, 자녀성년기, 자녀독립 및 은퇴기 등 6단계로 구성됐다. 6단계의 생애주기별로 중요한 이벤트를 꼽고 이에 따른 재무목표를 설정, 각 단계별로 금융교육 성취기준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미혼기의 경우 대학진학, 부모로부터의 독립, 구직·취업, 자동차 구매 등의 이벤트가 있는 시기라는 점을 고려해 경제적 독립 준비와 결혼준비를 재무목표로 설정하고 학자금 마련, 자동차 구매를 위한 합리적 의사결정, 결혼준비를 위한 자금마련 계획 및 저축·투자 방안 등을 금융교육 성취기준으로 제시했다. 또 신혼기는 결혼과 주택마련, 자녀출산 및 양육기에는 자녀출산ㆍ양육과 주택 마련, 자녀 학령기는 사교육비, 대학등록금 준비, 주택 마련ㆍ확장 등을 위한 금융교육 성취기준이 담겼다. 자녀 성년기는 자녀의 대학 진학, 자녀의 결혼, 조기 퇴직에 필요한 금융지식이, 자녀 독립 및 은퇴기는 은퇴, 가족 구성원의 사망, 건강관리에 필요한 지식이 금융교육 내용으로 제시됐다. 금감원은 이번에 개발한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가이드라인을 '금융교육 토탈네트워크' 참여기관 등 금융교육기관들이 성인대상 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를 개발하는 데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7
- [주말을 여는 책 | ‘우먼에서 휴먼으로’] ‘내 안의 나’를 불러낸다 차미례 언론인, 번역가"역사란 남자들의 것"이라서 히스토리(history)가 되었으니 이제는 '허스토리(herstory)'로 써야한다는 여성주의자들의 주장도 있지만, 그렇게 한다고 해서 역사의 내용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여성을 중심에 두고 역사를 다시 쓴다해도 그것은 결국 인류의 역사가 될 뿐이다. 마찬가지로 이 책은 여자이거나 남자이기 보다는,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속에서 각자의 삶에 대한 자각과 정체성의 깨달음, 타인과의 소통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러니 '우먼에서 휴먼으로'란 제목은 '맨에서 휴먼으로'나 같다. 영문학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저널리스트로 활동해온 저자 김흥숙씨는 인생의 긴 후반전을 앞두고 우리가 빨리 깨달을수록 좋을만한 인간 공통의 중요한 명제들을 나름대로 명쾌하게 정리해놓았다. 그래서 이 책의 부제는 '잘나이들기 위해 알아야 할 휴먼 12계명'이다. 특별히 과장하거나 현학하지 않고 재치있는 책제목에 걸맞게 독자가 공감할만한 솔직한 표현으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잘 전달해주고 있다. 인간 중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살아갈수록 좋아지는 사람, 살아갈수록 나빠지는 사람)는 필자의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서 책을 들자마자 마지막 장까지 손을 떼지 못했다. 남-녀 아닌 '제3의 성'을 향하여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자신이 속한 성, 즉 남자와 여자라는 이분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도 전에 여자니까, 남자니까 이러저러 해야한다는 사회적 통념이나 관습, 부모나 주위 사람들의 기대와 지시에 휘둘리며 사는게 인생이다. 여자는 여자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남성에 부차적인 두 번째 성으로 만들어진다고 말한 프랑스의 시몬느 보부아르가 '제2의 성'을 출간한 것이 1949년, 미국의 여성운동가 베티 프리단 등 여성주의자들이 남녀불평등 철폐를 부르짖고 나선 것이 1960년대다. 저자는 이제 여성적 또는 남성적 삶을 벗어나 멋진 여자나 멋진 남자보다는 '멋진 인간'이 되기를 추구할 때가 되었다고 말한다. 특히 한국처럼 봉건주의의 유습과 뿌리깊은 남녀차별 관습이 사라지지 않은 사회에서 여성의 활동과 사회적 지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경우에는 양성을 아우르며 초월하는 통합적 인간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타고난 잠재력과 본인의 열망에 관계없이 사람을 규정하는 여자의 삶, 남자의 삶을 벗어나 인간으로서의 삶을 목표로 하는 순간 시야는 넓어지고 사고는 깊어지며 무엇이 중요하고 사소한지 판단하고 자유롭게 살수 있게 된다는 얘기다. 책의 구성은 버지니아 울프, 모파상을 비롯한 여성 예술가들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불평등시대 여성들의 질곡을 다룬 '프롤로그', 자녀교육문제와 여성의 자아인식, 노화에 대한 태도등을 비판적으로 다룬 '카페의 여인들' 여성의 사회진출과 결혼 이혼문제를 다룬 '결혼과 비혼', 이른바 불혹의 나이에 이른 여성들과 부부 문제를 다룬 '나이가 든다는 것', 나의 인생을 다시 산다면 어떻게 살것인가하는 문제와 자유인이 되는 지름길 제3의 성을 다룬 '우먼에서 휴먼으로'의 다섯 부분으로 되어 있다. '우먼'은 겉모습 '휴먼'은 본성 사람들은 늘 무엇을 찾아 길을 떠나고 집밖을 헤맨다. 불교 선종화의 심우도(尋牛圖)의 소년처럼 소등에 앉아 소를 찾는다. 그러나 우먼에서 휴먼으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설 필요는 없다. 우먼이 내 겉모습이었다면 휴먼은 내 본성이다. 평생 갖고 있었으나 그런줄 몰랐던 내 안의 나, 겉모습을 키우느라 잊고 있었던 내 진면목이다. 그러니 찾아나설 대상이 아니라 불러내야할 대상이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대신에 타인들 눈에 좋아보이는 삶을 살아온 사람들은 인생을 잘못살았다는 회한을 가지기 쉽기 때문이다. 자신을 어떻게 성을 초월한 휴먼으로 만들 수 있을까. 저자는 다음과 같은 12가지를 권한다. 1. 내 앞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일들중에서 정말 중요한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별한다. 2. 이 일이 옳은가, 의미 있는 일인가를 자문해본다.3.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할 일을 구별한다.4. 질투하지 않고 남의 잘못을 오래 기억하지 않는다5. 남과 내가 다름을 인정한다. 세상은 용광로가 아니고 샐러드볼이다.6. 말을 줄이고 보는 것을 더 잘 본다.7. 두려움과 걱정으론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8. 한결같은 태도를 갖는다. 9.누구에게나 친절하게 한다.10.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다. 11. 몸과 마음의 아픔을 분리시켜 관리한다. 12. 죽음을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자주 이야기한다.얼핏 보기에는 사소하고 당연해 보이는 이런 일들은 근본적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태도'를 바꾸는 일이어서 쉽지는 않다. 누구나 자신이 살아온 관습을 바꾸기 힘들어하고 그동안 유지했던 고정관념이나 사고방식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우먼에서 휴먼으로 진행하는 이 책의 편집 기획은 실은 어느 부부의 냉전사태를 중재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고 한다. 삶이란 결국 그런게 아닐까. 부부지간 뿐 아니라 나와 또 다른 나와의 불화를 중재하는 것. 그래서 더 나은 방향으로 진화하는 것. 정치적 외풍이 극심하고 사회와 개인의 가치가 무너져내리는 요즘 같은 시절일수록 더욱 더. 서해문집김흥숙지음 1만2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
- [신간 │40대, 다시 한 번 공부에 미쳐라] 40대 이후 인생 20년을 준비하자 인생이 길어진 만큼 아무리 나누어도 2단계 이상으로 나눌 수 없었던 과거 인간의 삶의 구조와 지금 인간의 그것은 너무나 다를 수밖에 없다. 결론은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완벽한 삶의 기회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40대 이후부터 시작되는 또 따른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시간적 기회를 부여받았다는 사실이다. 평균 수명의 연장은 현대인의 삶 곳곳에서 변화를 가져왔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결혼해서 십 년이나 이십 년만 참고 살면 그만이었다. 어차피 평균수명이 길지 않았기 때문에 이혼한다는 것은 너무나 큰 손해이고 거의 불가능했다. 하지만 이제는 황혼 이혼이 늘어나고 있다. 또 60대에 대학에 입학해 학문에 정진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40대는 아직도 자신이 이룰 수 있는 목표가 남아있는 청춘인 셈이다.미국의 경제지 '패스트 컴퍼니'의 편집위원인 대니얼 핑크는 "20세기 경제의 주체가 샐러리맨과 같은 조직에 포함된 조직원, 즉 회사원이나 직장인들이었다면, 21세기 경제 주체는 프리 에이전트"라고 말했다. 핑크에 따르면 프리 에이전트란 단지 야구나 축구 농구 등의 몸값 비싼 자유계약선수만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다. 이젠 조직이나 기업체의 관리와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자신의 미래를 책임지는 독립노동자 전체를 아우르는 말이다.저자는 책에서 "직장에 충성을 다해 높은 실적을 내고 회사가 진정 원하는 프로젝트를 성사시킨다고 해도 회사가 40대 이후를 절대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것이 40대를 전후해 공부에 다시 한 번 미쳐야하는 이유"라고 말하고 있다.또 저자는 40대야말로 공부하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조건을 제대로 갖춘 시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계해야할 공부 중 하나가 인생의 수많은 경험이 어우러져서 재창조 되는 공부가 아닌 단지 사유에만 전적으로 의지하는 사변적인 공부인데 40대는 이런 함정에 빠질 염려가 적다는 것이다. 저자는 아무리 재능이 있고 능력이 뛰어나고 머리가 좋다고 해도 20대의 생각과 40대가 생각하는 생각은 차원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장세풍 기자 함께북스김병완 지음1만4000원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
- 해운대구 ‘여권발급 더욱 편리하게’ 해운대구는 이달부터 여권을 발급받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여권팀 내에 ‘여 권발급 수수료판매 창구’를 설치, 운영 하고 있다.해운대구는 이달부터 여권을 발급받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여권팀 내에 ‘여권발급 수수료(영수필증, 납입필증) 판매 창구’를 설치, 운영한다. 여권발급을 위해 창구와 은행을 왕복해야 하는 주민 불편을 없애기 위해 해운대구는 부산은행에 협조를 요청, 여권발급 수수료 판매창구를 마련했다. 이달부터 부산은행 직원 1명이 파견 근무를 하고 있다.창구 신설로 여권 접수시간이 단축되고 보다 편리하게 여권을 신청할 수 있어 벌써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해운대구는 근무 시간 내에 여권 신청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연장 근무를 하고, 관내 사진관의 협조를 얻어 결혼이민자들에게 여권용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고 있다.또, 여권 등기우송 서비스, 장애인과 노약자 여권신청 무료대서와 여권사본 팩스송부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