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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와 논리를 키우는 교육 ‘디베이트 ’ 우리나라에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포맷이 소개된 지 어느덧 3년이 다 되었다. 처음 시작할 때 디베이트를 리베이트로 잘 못 말하거나, 투게더디베이트 클럽을 무슨 나이트 클럽으로 착각한 취객의 전화를 받으면서 쓴 웃음을 짓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이제는 제법 전국에 알려진 것 같다. 디베이트 대회를 처음 개최했을 때 신청자가 없을 것이 걱정되었지만 2012년에는 초,중,고등학생 할 것 없이 1분 이내 마감되기도 했다.(2013년 대회는 예선 심사를 하여 본선 팀을 선발 했다.) 지금까지 교육이 일방적으로 듣고, 이해하고, 암기하는 획일적인 교육이라고 한다면 디베이트는 쌍방향 교육이다. 상대를 설득해서 우리 팀의 논리로 이끌어가기 위해선, 충분히 사고하고 주도면밀하게 준비해야 승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디베이트를 ‘고급 두뇌 스포츠’ 라고 한다. 디베이트는 재미있다. 사고력이 마비된 학생의 경우, 일종의 고문이겠지만 지적인 호기심과 언어구사에 능통한 학생의 경우 디베이트는 어떤 놀이보다 흥미 있고 재미있다. 경쟁요소와 팀플레이가 요구되는 디베이트. 그래서 디베이트가 끝난 후 승리의 만족감과 패배의 아쉬움이 있다. 이런 것들이 아이들을 성장케 한다. 대구교육청 모 장학관의 말이 생각난다. “한국에서 공부를 잘한다, 못한다는 한끝차이라고. 공부 잘하는 놈은 시험보고 까먹은 거고, 공부 못하는 놈은 시험 보기 전에 까먹은 거다” 라고. 정말 딱 맞는 표현이다. 하버드에 다니는 학생 중, 중도 탈락하는 학생의 국적을 보니 우리나라 학생이 제일 많다고 한다. 이 사회에 무엇을 기여할 것인가를 충분히 생각해보고 진로를 결정하기 보다는, 무조건 명문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 그것을 보고 흐뭇하게 생각하는 부모들. 이런 잘못된 교육과 목표가 토론식수업과 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하버드에서 워킹하지 않는다는 것. 그것이 중도탈락의 원인이다. 이미 초등학교 5학년 국어교과서를 비롯하여 중학교, 고등학교 국어교과서에 토론이 반영되었다. 하지만 학교현장에서 토론수업은 역부족이고, 교과부가 이런 상황을 모를 이도 없지만 이를 교과서에 반영한 까닭을 잘 헤아려야 할 것이다. 생각할 줄 알고 사고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한 사람만이 이 세상에 변화를 가져 오고, 발전을 가져 온다. 이철호 센터장투게더 디베이트클럽 목동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
- 강의로 끝나는 수업이 아닌, 수능까지 책임지는 수업 사진 : 이지(EZ)수학과학전문학원 김태희 원장(왼) 이창석 원장(오)우리사회는 몇 십 년 동안 정부가 바뀌면 그에 따라 교육정책과 입시제도도 바뀌어왔다. 교육정책이나 입시제도가 어떻게 바뀌든 상관없는 마스터키는 학생들의 실력이고, 수학과 과학이 그 중심이 된다. 당장의 입시에 급급한 수박 겉핥기식 공부만 하다보면, 효과적으로 점수를 높이기 힘들뿐만 아니라 상급 학교에 진학해서도 실력의 한계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과학과 수학 과목은 더더욱 그러하다. 과학 과목은 이과생들에게 입시 필수과목이지만 집중도 높은 학습을 받는 학생은 많지 않다. 처음부터 수학과 과학을 효과적으로 접근하고 이해해야 학습능력이 극대화될 수 있다. 대전의 이지(EZ)수학과학전문학원은 수학과 과학의 학습능력을 극대화하여 상향평준화된 수능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전국 최고 강사진의 노하우를 대전에서 경험한다이지(EZ)수학과학전문학원의 강사들은 서울 강남의 대치동과 목동, 분당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10년 넘게 강의해 온 전문가들이다. 이창석 원장과 김태희 원장을 비롯한 모든 강사진이 ‘수능리허설’의 필진이기도 하다. 수능리허설은 2009년부터 출간되기 시작하여 EBS 연계교재를 제치고 중고등부 판매 1위를 달성한 교재이다. 강사들이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내용으로 만들어낸 수능리허설은 실전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봉투모의고사로 명성이 높다.지금 우리사회는 종합학원이나 대형학원보다는 전문성을 살려 강의하는 소수정예 전문학원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때 오랜 기간의 노하우를 축적한 실력 있는 강사들을 서울까지 가지 않고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것도 행운이다. 학생의 목표와 수준을 명확히 진단한 맞춤지도이지수학과학전문학원은 목표가 다르면 전략도 다르다는 명제 아래, 학생들의 목표에 맞는 구체적인 전략을 짜고 자체 교재로 수업을 진행한다. 제대로 된 학습방법을 알려주고 공부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목표와 수준에 맞는 학습방법을 제시한다.이지수학과학전문학원의 수학관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를 모집하고, 과학관은 중등부와 고등부를 모집한다. 수학관의 정규반 편성은 초등부는 내신대비반과 선행반으로, 중등부는 내신대비반과 선행+심화반, 고등 선행반, 특목대비반으로, 고등부는 수학Ⅰ, Ⅱ, 미적분과 통계기본,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과정으로 세분화된다. 특별모집반은 예비중1, 예비고1, 2, 3이 설강되어 있다.과학관 중등부는 내신대비반, 고등과정 선행반, 특목고 대비반으로 편성된다. 고등부는 일반고, 자율형고(집중이수제), 내신+수능대비반, 수능대비반으로 구분된다. 중1과정 선행반은 120분 수업으로 주1회, 특목고 대비반은 각 과목별 90분 수업으로 주2회(과목별 올림피아드 대비), 융합과학반은 2개월 완성 과정으로 90분 수업을 주 2회, 자율형고(집중이수반) 수업은 각 과목별 120분 수업으로 주 1회 진행한다. 과학에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스펙이 필요한 학생의 경우 그 요구에 따라 수업내용이 달라진다. 특목고가 목표인 학생과 내신을 대비하기 위한 학생, 선행학습을 요구하는 학생이 같은 내용의 수업을 받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평일은 중등부 위주의 수업이 진행되고, 고등학생은 학교별 야간자율학습 때문에 평일 야간과 주말에 수업이 가능하다.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오면 팀 수업도 가능한데 그렇지 않은 경우 모의고사 성적표를 기초로 테스트를 거쳐 반을 편성하며, 한반의 학생 수는 5명을 넘지 않는다. 학습의 터닝 포인트인 겨울방학, 시작부터 빨라야 한다.모든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다음 과정의 시작이고 지금까지의 부진을 씻을 수 있는 터닝 포인트다. 예비중과 예비고의 경우 바뀐 교육과정과 학교별 이수교과를 아는 것이 학습의 시작이다. 공립과 사립, 자율형고등학교는 그 내용이 모두 달라서 부모들이 먼저 정보를 파악하고 대비해야 한다.모든 과목의 공부가 암기적 요소는 있지만, 대입 수능은 암기만으로 준비하기 어렵다. 수학과 과학은 더욱 그렇다. 암기한 지식요소만이 아닌 원리를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한 문제의 개념을 이해하여 변형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기출문제 유형을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하게 파악하여 풀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재원생의 경우 항시 이용 가능한 자습실이 마련되어 있어 수업 후 자습하면서 이해되지 않는 내용을 학원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 강사들은 그 옛날 서당의 훈장님처럼 학생들을 인격적으로 대하며 내 아이처럼 보살핀다. 학생들의 대외성적도 좋아, 2013년 1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학·과학올림피아드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겨울방학,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해 다른 이보다 먼저 시작하는 시기로 삼아야 할 때이다.문의 042-486-5001(이지(EZ)수학과학전문학원) 이지영 리포터 minjucnu@empa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9
- 고잔역에 행복주택 들어서나? 국토교통부가 지난 19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행복주택 시범지구 7곳 가운데 안산 고잔지구를 포함한 목동·잠실·송파(탄천)·공릉 등 5개 지구의 지구지정안을 심의, 지구지정을 완료했다. 이후 정부는 이른 시일 내에 사업계획 승인을 마치고 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하지만 고잔지구 행복주택 건립에 반대중인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시장 이름으로 성명서를 내고 행복주택 건립 반대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김철민 시장은 성명서에서 “안산시는 주거·상업·공업·녹지기능을 적절하게 배분하여 개발된 계획도시로서, 고잔역 일원에 행복주택이 건립될 경우 매연·소음·진동 등의 공해를 차단하고 사고시 피난지대로 활용하게 될 완충녹지가 훼손되어 주변지역의 생활환경이 악화될 것”이라고 지적한 후 “지구지정을 철회하고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이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11일 안산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의견을 대폭 수용해 고잔지구 행복주택 사업규모를 대폭 축소하는 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 안에 따르면 안산 고잔지구는 1500세대에서 700세대로 47% 축소하고 건물의 층높이도 조정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뤄 인근지역 상가 공실율과 월세 임대시장에 대한 영향력도 줄인다는 내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일 국토부가 마련한 주민설명회는 반대하는 시민들의 항의로 무산된 바 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6
- 겨울방학, 청소년수련관 놀이수학 프로그램 직접 수학문제를 풀지 않더라도 어릴 때부터 카드나 실물 교구를 꾸준하게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수학과 가까워지고 우뇌가 발달될 수 있다. 칠교놀이, 큐브 등 잘 만들어진 교구는 수학적 원리나 지식을 구체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수학의 흥미 유발이나 수학적 지식을 구체적으로 확인해보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가베(공간), 레고(공간&물리), 바둑(논리, 사고력), 오르다(연산&게임)등을 통해 수학의 원리를 익힌 후, 여러 멘사 지정 게임을 하다보면 수학적 추리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다. 또한 규칙과 해법을 익히고 치밀하게 전략을 연구하다보면 학교 수학의 이해도 빨라진다. 두뇌를 써야하는 게임 자체도 재밌지만 여럿이 시합을 벌이며 어울리는 즐거움도 크다. 즉 재미와 동시에 수학적 감각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인성, 감정 억제력까지도 키울 수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수학을 놀이로 접근하면서 흥미와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을 알아봤다. 시립목동청소년수련관목동청소년수련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생활체육, 교육문화, 상담프로그램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강좌를 선보인다. 방학특강은 겨울학기 강좌와는 별도로 이달 26일부터 2014년 1월 22일까지 운영하며 온라인 혹은 방문접수하면 된다. 두뇌 스포츠이자 수학영역의 기초 과목으로 놀이와 함께하는 두뇌운동이 되는 ‘집중력 향상 영재 체스’는 수강료는 40,000원이며 초등생 20명을 정원으로 월요일 오전9시30분부터 90분씩 두 개 반을 운영한다.멘사보드게임 활용해 놀이를 통한 수학능력과 사회성의 발달을 위한 ‘멘사 창의보드스쿨’은 수강료가 30,000원이며 교구 대여비는 별도다. 초등생 12명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70분씩 두 개 반을 운영한다.위치 양천구 목동 서로 143번지문의 02-2642-1318 (www.wawa.or.kr) 시립화곡청소년수련관화곡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은 이달 21일(토)부터 2014년 1월 23일(목)까지 운영키로 하고 각 강좌별로 선착순 접수 중이다. 유아~ 초등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건축물 만들기를 통하여 공간 지각능력, 수와 논리 수학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브리코 어린이 건축교실’, 보드게임을 통해 재미있는 놀이로 수학에 접근하는 ‘예비초등 수학’ 등이 있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호기심과 재미를 유발하여 잠재된 창의성과 영재성을 발휘할 수 있는 ‘창의사고 멘사보드교실’을 운영한다.위치 강서구 화곡4동 809-1문의 02-2061-1318 (www.hgyouth.or.kr) 강서청소년회관강서청소년회관은 겨울방학동안 새롭고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위해 특강을 준비하고 이달 27일까지 선착순 모집 중이다. 방학특강은 12월 30일(월)부터 2014년 1월 24일(금)까지 운영하며 전화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사고력특강 중, 스토리텔링 형식의 게임으로 자기 표현력과 순발력, 전략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스토리텔링 보드게임’은 화요일 5시, 보드 게임을 통해 IQ, EQ를 향상시키는 ‘멘사 보드게임’은 금요일 오후 4시와 5시에 진행한다. 친환경 황토블럭을 이용해 집중력 공간 지각능력, 논리 수학적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나는 건축사’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와 4시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수업한다. 수강료는 30,000원이며 교구 대여비는 별도다. 위치 강서구 우장산동 산4-5문의 3664~2456~8 (www.gs-youth.or.kr) 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 문래청소년수련관의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은 12월 30일부터 4주간 진행한다.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및 교육문화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청가능하다.브레인 트레이닝을 통해 유연한 사고를 유도하고 자발성과 긍정적인 교육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프로그램인 ‘초등체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창의력 퍼즐’은 매주 화요일 5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위치 영등포구 문래동 3가 73/ 문래동 문래로 110 문래역 3번 출구 문의 02-2675-7776 (www.mullaeyouth.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겨울방학 영어공부, 이렇게 하면 내년 1년이 행복하다. 2013년도 한 해를 마무리 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우리는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한다. 바로 몰입학습의 시기인 방학으로 접어들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짧아진 여름방학과 달리 겨울방학은 몰입학습의 최적의 시기로 꼽힌다.필자가 학교 생활을 하던 시절의 방학은,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그동안 모자른 학업을 보충하던 시절이었다. 여름방학은 매미잡이가 주된 일과였고, 겨울방학은 스케이트장과 친구집에서 하루종일 보내는게 하등 이상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현재의 방학의 의미는 다르다. 방학은 심화학습과 다음학기의 준비 기간이 된 것이다. 배우지 않은 내용을 내신에 출제하는 학교들, 설명없이 지나치는 많은 교과 내용들, 어려워지는 내용과 개념들... 누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사교육에서 공교육에 대한 대처를 마련하기 위하여 상당히 분주하고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바쁜 학기중에는 그러한 내용을 다룰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고 많은 학교 행사들로 연속성이 끊어지다보니, 방학기간을 압축하고 집중하여 더욱 알차게 만들고 있다.무엇보다 먼저 해야 할 것은 겨울방학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학기중의 생활패턴을 깨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생활패턴 중에서도 기상과 취침시간을 정해 놓는 것이 최우선이라 할 수 있겠다. 항상 해오던 시간에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이 2월준비로 1년을 극복할 수 있는 기초이다. 어휘부터 잡자수능에서 필요한 어휘 수는 대략 6,500~8,000개 수준이라 한다. 약 3년전의 4,500개 수준과는 엄청나게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예비중 학생들은 초등학교 시절 많은 어학원에서 학업을 진행하면서 어휘를 체득하였으나 그 수가 많이 부족하고 논리적인 지식으로 축적되지 않았다. 지루하고 힘든 여정이라도 일정량을 반드시 준비하고 일정한 시간을 마련하여 그 양을 채우려고 노력하여야 한다. 시간을 정하지 않으면 스스로 여유로움에 빠져 다음 학습에 방해가 되므로 꼭 시간을 정해서 실행하도록 하자. 고등부는 반드시 이번 겨울방학 때 어원/어근 별 학습을 해 놔야 많은 파생어와 어휘의 확장을 이룰 수 있다. 문법은 예문 작문이 필수많은 학생들이 어려워 하는 문법이다. 거의 모든 영어학습을 문법에 할당하는 학생도 많은 실정이다. 하지만 완벽한 문법학습이란 없다. 다만 많은 학습을 통해서 문법의 빈 부분을 누가 많이 없애느냐의 싸움이다. 한번에 되지 않으니 절대 조바심내지 말고 장기간에 걸쳐 생각하라. 적어도 수능때까지 10권 이상의 문법서를 보게 될 것이다. 내용은 다 같지만 예문의 수준만 달라질 것이다. 가장 평이한 문장을 문법 내용에 알맞게 영작할 수 있는 연습을 하자. 많은 학원을 다니면서 수업만 듣는다고 절대로 문법역량이 늘지 않는다.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가장 효율적이고 필수인 것이 바로 예문의 이해와 활용 그리고 반복을 통한 능숙한 감각의 상승이다. 기본적인 문법 예문을 많이 암기하고 있다면 어려운 수능과 외부 인증시험의 문법도 그다지 정복 못할 거대한 산은 아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문법 예문의 학습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독해는 영어학습이 아닌 언어 학습어려워진 수능영어에서의 독해뿐만 아니라 목동권 중학교의 내신에서도 추상성이 증가하고 추론형 문제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기계적인 독해 수업은 더 이상 해결책이 아니다. 반드시 문장과의 연결에 대해서 생각하고, 유추하며, 논리적으로 완성해 나가야 한다. 수능영어에서 독해는 영어를 한글화시키는 기계적인 작업은 EBS연계가 강제된 후부터 사라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한글을 읽고서 그 내용을 이해하고 필자와 대화하는 것이 국어과목이라면, 알파벳을 읽고서 그 내용을 이해하고 필자와 대화하는 것이 독해인 것이다. 언어가 논리만으로 해결할 수 없듯이 영어의 독해도 논리만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많은 실전 감각이 필요한 부분이니 독해는 무엇보다도 문제를 통해서 감각을 상승시켜 놓아야 한다. 듣기도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이미 목동권의 많은 학생들은 중2만 되면 수능 듣기 영역 만점에는 문제가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안일해서는 안된다. 듣기는 듣기 영역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독해와는 연계되어 있다. 그만큼 감각에 의존하는 영역인 것이다. 짧은 시간이라도 하루도 놓치지 말고 꾸준히 감각을 유지하도록 연습을 하자.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가장 좋은 학습 방법은 당연히 자기 주도적 학습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아직 자기 규율이 부족한 우리의 아이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학습 진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행동실천을 통해서 뜻 깊은 방학이 되도록 할 수 있다. 아침부터 운영하고 있는 학원이 있다면 아이들의 생활패턴의 항상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목동영어의 새로운 기준.임팩트7 영어학원원장 이종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예비중 영어 역전을 위한 겨울방학 학습 전략 ! 매년 12월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가장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해야겠다고 맘을 먹는 시기이기도 하고 또한 진학하는 다음 학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가지는 시기이다. 특히 초등학교 학생들과 예비고 학생들은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이럴 때 일수록 학부모는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서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로드맵에 대해서 이야기 해줄 수 있어야 한다. 유비 무환:알고 또 알고 준비하고 또 준비하라 !우선, 중학생이 되면 한명의 선생님이 학생들을 관리하던 가장 큰 변화는 과목마다 다른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이라고 한다. 초등학교의 선생님은 초등 교육을 전공한 선생님이지만, 중학교부터는 각 과목을 전공하는 과목 전공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조금더 엄하게 타이트 하게 관리하고 공부할 분량도 많다는 이야기에 많이들 긴장을 한다. 이제 중학교생이 되면 기존에 엄마가 학교선생님이 일일이 챙겨줬던 패턴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기 관리를 시작하는 때인 것이다. 따라서 예비중학생 시기에는 학습뿐 아니라 생활방식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과목별로 각각 다른 선생님이 내 주는 숙제를 잊지 않고 해결하는 것부터 수업 시간의 노트 필기 방법, 수준별 이동 수업 등 다양한 환경의 변화를 대비하려면 기본적인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체크해 보아야 한다. 중학교 생활에서 달라지는 또 하나의 특징은 1년에 4번 꼬박꼬박 치루는 정기 고사가 있다는 것이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각각 2회씩이며, 이는 내신 성적으로 남겨진다. 초등학교는 학교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가 이루어졌고, 그 가치가 달랐지만, 중학교부터는 본격적으로 ‘진학’ 문제를 신경 써야 한다. 우선 자녀의 성향에 맞는 특목고(외고,자사고등)를 목표로 중기 목표를 설정하면 아이에게 지금 공부해야 하는 그 이유에 대해서 던져주기 쉽고 더 큰 공감을 얻어내기 쉽다. 따라서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부터 내신 성적을 관리해야 하며 2학년 때부터 본격 적용되는 영어 내신을 위해서 1학년 말까지 외고 내신 만점 영어 내공을 만들어 놓는 것을 목표로 움직여야 한다. 그래서 특목고의 종류와 입시 요강에 대하여 이 시기부터 미리 알아두고 아이와 목표 공유를 한다면 현실적인 학습 동기를 그렇지 않은 아이들 보다 훨씬 더 크게 가질 수 있다. 의도하지 않아도, 이러한 환경의 변화는 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성장 발달과 함께 이루어진다. 환경과 신체의 변화에 따라 행동과 사고의 성장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위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초등/예비중 영어 정복은 이번 겨울방학이 핵심이다우선 영어는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 그렇기에 이번 겨울방학에는 중등 영어 완성을 위한 핵심 기본기를 만드는데 더욱 집중을 해야한다. 이 시기에 영어 학습은 눈, 귀, 입, 손을 이용하여 몸으로 익혀 보며, 자연스럽게 생활에 적용해 보도록 해야 한다. 영어는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닌 장기적인 반복과 실천이 필요하다. 중학 영어는 아카데믹 영어의 시작점이자 입시 영어의 시작점이라고 생각을 해야 한다. 아카데믹 영어의 시작은 곧 아카데믹 한 어휘의 변화에 주목을 해야 한다. 어휘 1000개가 바로 그 아카데믹 영어를 할 수 있는 기본 총알이라고 생각을 하면 된다. 어휘 1000개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카데믹 영어, 중학 영어, 입시 영어를 한다는 것은 총알이 없는 상태에서 싸우는 패하는 게임인 것이다. 그렇기에 이번 겨울방학 최소한 어휘 1000개 + 알파에 대해서 주목을 해야할 것이다. 중학 내신 영어와 고교 내신 영어를 살펴보면 영작 문제가 30-40% 비중이며, 수행 평가도 더욱 활용 영어 쪽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교과서 개편을 살펴보더라도 모둠 프로젝트와 같이 참여하고 활용하는 영어 쪽으로 비중이 많이 옮겨진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학교 영어는 영작이 점수의 핵심 관건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예비중이 만들어 놓아야 할 영작 실력은 어떤 단계를 거쳐야 할까? 말하기는 상대가 이해 정도만 하면 틀린 것이 아니다. 하지만 영작은 무슨 말인지는 알아도 문장 자체에서 문법적인 오류, 배열적인 오류가 나타난다면 이건 분명 틀린 답이다. 영작이 중요해 진다는 또다른 의미는 문법이 더욱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예비중은 이번 겨울 방학 때 영작을 위한 문법, 다른 말로 syntax(구조론,활용기반) 즉 구조문법에 대한 이해부터 정확히 하고 형태적인 문법으로 넘어가야 할 것이다. 즉 덩어리 개념과 문장 확장 개념에 대한 이해가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예비중 학생들은 영어적 감각을 더욱 날카롭게 만들어 놓아야 할 것이다. 영어적인 감각은 듣기와 말하기, 그리고 쓰기 실력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영어적 감각은 이번 겨울방학이 실력 향상 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고 생각을 하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영어적인 감각은 매일 듣고, 받아쓰고, 그대로 따라하는 연습을 30분 이상 필히 해주어야 만들어 질 수 있는 것이다. 학기가 되면 내신 준비에 바뻐서, 듣기나 노출을 집중적으로 할수 없어서 만들기가 힘들다. 그러니 제발 이번 겨울방학에는 매일 듣고 따라 하기를 통해서 영어적인 감각을 열심히 만들어 놓아야 할 것이다. 필자의 학원은 4년 연속 예비중 클래스가 마감이 될 만큼 철저한 준비를 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 시스템의 핵심에는 영어의 기본기 완성이 있다.즉 뿌리가 탄탄한 영어 실력을 미리 미리 만들어 놓는 것이다. 초등학교 때는 중학교 1,2 학년 수준의 영어를 완성하고, 중3 때는 수능 수준의 영어 내공을 완성하고, 고1 때는 텝스 수준의 영어 기본기를 완성하는 것이 학년별 핵심 시스템이다. 깊은 뿌리가 없으면 흔들림이 많듯이 명확히 목표를 잡고 최선을 다해 실천하는 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영어는 습득의 학문 이므로 결국 아이 스스로 얼마나 열심히 영어를 자기 근육으로 만드느냐의 싸움이다. 필자 학원의 미션별 동기부여 프로그램이라면 모든 예비중 학생들이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더 강력히 겨울방학을 자기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것이라 확신한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수학선행’, 약(藥)인가 독(毒)인가? 목동의 많은 학부모들은 선행지수가 곧 학생들의 실력지수이고, 선행학습을 많이 한 학생일수록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며 또 과도한 선행학습과 많은 문제를 풀게 하는 학원이 좋은 학원이라고 생각 하는 것 같다. 물론, 선행학습이 필요하고 그것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내는 학생들도 있다. 그 학생들은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에서 포함되어 있는 주요 개념과 원리, 학습내용을 모두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이다. 하지만 학생이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를 하지 못했음에도 2~3년을 앞서가는 비정상적인 선행학습은 오히려 수학을 중도에 포기하게 만들 수 있다. 기억해두자. 수학은 복습이 더 중요한 과목이다. 첫째, 수학은 반드시 연습장에 푸는 습관을 들여야대개의 학생들은 수학 문제를 그냥 문제집에 푸는 경우가 많다. 고등수학 문제는 연습장에 푸는 것이 좋다. 연습장에 푸는 습관을 들이면 나중에 자신이 틀린 문제를 식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접근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연습장에 푸는 습관을 들이자. 둘째, 모르는 것은 답지를 보거나 물어 보았다면 반드시 다시 풀어라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바로 포기하고 답지를 보는 경우가 있고, 반드시 풀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노력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후자가 더 낫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1~2%의 최상위권이 아니라면 푸는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과감히 포기하고, 답지를 보거나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자. 단, 단순히 답지만 보고 풀이과정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풀어야 하는지, 왜 접근을 못했는지에 대한 피드백이 이루어져야한다. 문제를 많이 푸는데도 점수가 잘 오르지 않는다면 염두에 두길 바란다. 셋째, 틀린 문제는 반드시 다시 풀어라 수학은 여러 문제집보다는 한 문제집을 여러분 푸는 것이 더 낫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주장한다. 하지만 완벽히 이해하거나 맞은 문제를 굳이 다시 풀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틀린 문제라면 두 세번 다시 풀고 비슷한 유형까지 찾아서 다시 풀어야만 완벽하게 자기 것이 된다. 위에 열거한 방법을 습관화 해보자. 고등수학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명심하고 실천하기를 바란다. 1등급은 머리보다 노력이다. 노력은 곧 습관이다. 평범함에 진리가 있다.권대중 원장대중수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5
- 예고 및 음대입시의 강자 ‘남주희실용음악학원’ 어릴 때 피아노를 배워 본 사람은 대부분 세광출판사나 삼호뮤직에서 나온 피아노 교본을 썼을 것이다. ‘남주희의 신나는 바이엘’ ‘재즈피아노 명곡’ 등은 지금도 피아노를 배우는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은 바로 그 저자인 남주희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가 원장으로 있는 실용음악 전문학원이다. 개원 후 수백 명의 학생들이 실용음악 및 클래식 전공으로 국내외 대학에 진학했고, 예고 입시에 성공하는 등, 해마다 기록적인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세계최대 음악대학인 버클리음대 장학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음악학원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예고 및 음대 입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 남주희 원장은 28년간 300여권의 피아노 교재를 발간, 현재까지 1천만권이 팔린 스테디셀러의 저자이다. 또한 충주대, 연세대 등에서 음악학원경영법과 교재연구에 관한 강의를 했고, 현재는 서울종합예술학교 음악예술학부 음악학원경영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목동에 처음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을 오픈한 것은 2006년.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국내 최고의 한국형 음악학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출발했다. 이후 독보적인 성장을 거듭해 2009년 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지 1년 만에 10개 분점으로 확장, 현재는 전국에 11개 분점이 있다.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은 취미반과 실용음악, 입시전문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세분화 된 프로그램에 악기와 시설, 강사진까지 손꼽힐 만큼 우수하다는 평이다. 특히 입시 프로그램은 높은 합격률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 남원장이 쌓아 온 노하우를 활용해 예고 및 음대 입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우수한 강사진, 일대일 개인레슨으로 합격률 높여 남주희실용음악학원에서는 지난 입시에서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경희대 포스트모던과 등 국내 48개 대학에 합격생을 배출했다. 또한 2013학년도 예고 실용음악과 진학을 희망한 입시생 48명 전원을 합격시켰다. 이와 같은 성과는 우수한 강사진의 역할 덕분이다. 현역 연주자, 대학 교수 등으로 포진된 우수 강사들의 체계적인 교육과 일대일 개인 레슨은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극대화했다. 최근엔 LMS시스템을 도입해 수업 당일에도 학생의 진도와 평가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직접 연습일지를 쓰도록 해 개인 시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고, 중간 및 기말고사와 모의고사 등의 시험대비와 각 분야별 전문가 초빙 특강을 진행했다. 많은 무대 경험은 학생들에게 실기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남주희실용음악학원에서는 연주회와 발표회를 많이 개최해 학생들이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게 했다. 또한 NMA수강생들에게는 연습실을 무료개방하고 있어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얼마든지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학교별 입시특징 파악, 맞춤형 입시지도 실시 남주희실용음악학원에서는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교인 ‘서울실용음악학교’ 입시요강 위주로 수업을 편성해 운영한다. 예고 실용음악과의 경우 입시경향이 기본기에 대한 평가를 높이는 방향으로 달라지고 있다. 장르는 자유롭게 선택하되 재즈곡은 제시된 리얼북 입문곡을 최소 10곡 이상 레파토리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보컬은 가요 선곡에 주의해야 하고, 오디션 시 MR이나 반주자를 대동하지 못하게 하는데, 이는 학생이 직접 악기 연주를 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요구다. 이밖에도 퍼포먼스 비중이 커져 댄스, 랩 등을 병행하면 가산점이 주어진다. 서울실용음악학교의 경우 학과명이 ‘실용작곡전공’에서 ‘미디작편곡’으로 변경되면서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리라아트고는 성적우수자에 대한 배려가 많고, 계원예고는 클래식한 요소를 많이 평가한다.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은 각 학교별 입시 특징을 수업에 철저히 반영해 입시지도를 하고 있다. 버클리 음대 진학을 위한 최적화된 프로그램 운영 버클리음대는 싸이, 장혜진, 김동률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은 물론 팻 매스니, 퀸시 존스 등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을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다. 현대 대중음악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세계 최고의 음악단과 대학이다.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은 ‘NMA 버클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2013학년도 버클리음대 입학 오디션에 도전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더욱이 18명 중 15명이 장학생으로 합격했다. ''NMA 버클리''는 버클리음대 입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국내 버클리 음대 합격생 최다 배출’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조형곤 교수(백석대 겸임교수, 015B출신)가 참여하고 있다. 엄격한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을 선발한 후 10~15명 내외로 분반, 과목별 수업을 받게 되며, 전공 실기는 1:1 강의를 별도 배정해 기술적인 단점을 보완한다. 음악 강의 외적인 부분도 눈여겨 볼만하다. 별도의 유학팀이 입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오로지 음악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게 했다. 위치 양천구 목1동 405-251 협성빌딩 3층 (오목교역 8번 출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5
- 명문대 입학, 왜 수시이며 왜 학생부 종합전형인가? 1. 2015학년도 수시선발비율: 서울대 75.4%, 고대 70%, 연대 70%현 고2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15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윤곽이 나왔다. 정시선발인원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서울대가 정시인원을 소폭 늘리긴 했지만 고대와 연대는 수시 70%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중위권 대학들도 모집정원의 60~70%를 수시로 선발한다.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인문적인 소양과 창의적인 기술력을 가진 인재를 키워내는 일이 전 세계적으로 국가적인 과업이 된 지 이미 오래다.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는 기준이 내신과 수능 몇 등급 혹은 몇 점 더 좋은 것이 결코 될 수 없다. 서구 선진국들은 이미 입학사정관제식 선발을 통해서 교과 위주가 아닌 학생의 성장 잠재력과 특장점을 평가하여 선발하고 있다. 2. 수시 전형 중에서 대세는 어떤 전형인가?각 대학들의 수시 전형이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실기(특기자전형 포함) 위주 등 4가지로 간소화될 예정이다. 어떤 전형이 대세로 자리매김할 까? 학생부 교과 전형은 내신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만 해당되고, 논술 전형은 점점 축소 혹은 폐지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문제출제의도, 배점 및 채점 기준까지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며, 특기자전형을 포함한 실기 전형은 특별한 자격이나 능력이 있는 학생들에게만 해당된다. 결론적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이 대세 전형이 될 것이다. 현 정부의 추진 정책이기도 하다. 서울대 수시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일반전형도 학생부 종합 전형이며, 고대와 연대도 축소된 논술전형과 특기자전형 일부를 제외하고는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선발한다. 3. 학생부 종합위주 전형에 대한 준비방법은 무엇인가?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생부 교과뿐만이 아니라 비교과에 대한 부분도 심도 있게 평가를 하는 전형이다. 1단계에서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추가서류)를 통해서 일정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을 통해서 선발하는 방식인데, 1단계를 통과하면 2단계에서는 면접이 당락을 좌우하는 요소가 된다. 학생부와 자소서를 비롯한 모든 서류 준비의 핵심은 장래희망(꿈)과의 목적지향적인 연결성이다. 고1 때부터 자신의 재능과 소질, 적성에 맞는 장래희망을 정하고 그에 맞는 나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학생부와 자소서 그리고 모든 서류에 확실하게 담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강선희 목동 열강학원 원장 - 현 (주)프리머교육 이사- 대입수시 & 특목?자사고 입시 지도경력 13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5
- TESAT, 선택이 아닌 필수 입사제의 유지를 통해 중요성 커진 비교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지난 9월 말 대교협은 ‘201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을 확정 발표하였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입학사정관제도 전형(이하 ‘입사제’)의 유지라고 할 수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에 입학사정관 참여를 명시함으로써 기존 입사제가 명칭만 변경될 뿐 그대로 존속하게 되었다. 대입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의 공신력을 높이겠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방침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학생부에 기재되는 자격증이나 인증은 뭐든 하나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자기소개서와 연계할 수 없는 자격증들은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 학생부에 기재 가능한 자격증이나 인증 사항은 총 13개 부처가 관리하는 61개 종목으로 고교 재학 중에 취득한 것만 기록할 수 있다. 그 외 각종 인증 취득 사항은 학생부의 어떤 항목에도 기재할 수 없기 때문에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인증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과 수험생 중 상경계열 혹은 사회과학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TESAT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TESAT, 상경계열 지망생들의 유일한 스펙 TESAT은 시행 초기에 상경계열 수시 입시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고교 경제교과서 수준을 넘어서는 난이도로 소수의 특목고 학생들만이 준비할 수 있었고 이에 따른 비판과 인문계 학생 차별 논란도 있었다. 그러나, 주최 기관인 한국경제신문사는 TESAT을 보편적인 시험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보여주었고, 이런 노력은 시험 난이도의 조절을 통해 나타나게 되었다. 실제로 시험을 거듭하면서 경제학을 처음으로 접하는 고교생과 비전공자가 많이 유입되었음에도 평균 점수는 오히려 30점 이상 상승하였다. TESAT은 AP Economics, KDI 경제한마당 등 여타의 경제 비교과 시험들이 흔들리는 상황에 그 지위를 빠르게 대체하였다. AP Economics의 경우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반영하지 않음으로써 그 활용도가 현저히 줄었고, KDI 경제한마당의 경우 수시 전형에 공식적으로 활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매년 응시 인원이 감소하고 있다. 즉, 상경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TESAT은 거의 유일한 스펙이 된 것이다. ‘갖출 수 있다면 최고의 스펙’에서 ‘반드시 갖춰야만 하는 기본 스펙’이 된 것이다. TESAT,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최 웅 기 벼리아카데미 목동캠퍼스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