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 오티콘보청기 신년맞이 이벤트 110년 전통의 보청기인 오티콘보청기가 ‘2013년 신년 빅(Big)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신규 특별할인 및 양이추가혜택, 분실보증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또한 가족이 함께 방문하면 추가혜택을 제공하고, 구형 및 타사 보청기 보상할인판매, 보청기 구입 시 배터리 1년치 무상 증정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중이다.부천 오티콘보청기 이인규 원장은 “최근 오티콘에서 생산되는 이노(Ino) 보청기는 서울경제신문 베스트 히트 상품으로 선정 됐다”고 전했다. 부천 오티콘보청기는 부천시청역 4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 032-323-82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대입 성공하려면 전략이 중요 합니다 전국 208개 4년제 대학의 입시전형이 3200여 가지가 넘습니다. 수많은 전형 중에서 우리 아이는 어떤 전형에 어떻게 준비해야만 할까요?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라면 한 번쯤은 고민하시는 문제일 겁니다. 5~6%.부천의 고3 재학생의 서울소재 4년제 대학 진학률을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4년제 대학 진학률은 30~53%인데 서울소재 4년제 대학 진학률은 왜 이렇게 낮을까요? 한마디로 입시전략이 없기 때문입니다. 설령 전략이 있다하더라도 잘못된 전략, 안 되는 전략으로 준비를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대학입학을 위해 일반고 학생들이 준비할 수 있는 공부 방법은 내신, 수능, 논술의 3가지입니다. 이중 우리 아이에게 맞는 전형은 어떤 전형일까요?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는 말을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우리 학생들의 현주소가 죽음의 트라이앵글에 갇혀 있지는 않으신지요?위의 3가지를 동시에 잘 할 수 있는 학생은 전국 상위 0.1%도 안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에게 3가지를 동시에 준비시키고 강요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제는 벗어 날 때입니다. 학생들이 잘 할 수 있는, 혹은 잘 하고 있는 전형을 찾아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한 가지도 벅찬 학생들에게 두 가지 이상을 요구하는 것은 입시에 실패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재작년까지의 입시와 작년부터의 입시가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작년부터 수시에서 추가모집이 시행되었는데, 이 때문에 정시에 합격하기가 어려워 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수시를 준비해야 하는 것도 당연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준비를 내신이나 논술로 선택한다면 입시에 실패할 확률이 너무나 큽니다. 왜냐하면 중·상위권 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60:1이 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우리 학생들에게 그렇게 힘든 경쟁률을 통과하라고 내 몰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시에 실패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방법이 있습니다. 작년의 입시 사례를 보면, 내신이 5.1등급인 학생이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학생부 전형에 합격하거나, 내신이 2.8등급인 학생이 연세대 전자전기공학부 논술전형에 합격한 사례가 있습니다. 두 학생 다 재수기간동안 수능위주로만 공부를 했는데, 수능에서 각각 언어(2)·수리(1)·외국어(3)·과탐(1)과 언어(3)·수리(1)·외국어(2)·과탐(1)의 결과를 거두었습니다. 두 학생의 성적만 보면 정시로는 절대 합격한 대학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이런 결과가 왜 나왔는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양대 내신등급 컷이 1.35등급이고 연대 논술은 아무나 합격할 수 있는 논술이 아닙니다. 논술을 잘 봐서 합격한 것일까요?아닙니다! 내신이 좋지 않아도 논술을 못해도 합격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셔야 합니다.두 학생 다 수능우선선발 자격조건을 만족한 학생입니다. 결국 지금의 입시는 수능으로 시작해서 수능으로 끝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전략이 중요 합니다. 그리고 동기부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동기부여에 전략이 있다면 입시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대성학원 고등부김영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동부하이텍 생산본부장에 서광하 부사장 동부하이텍은 지난 3일 생산본부장에 서광하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서광하 신임 부사장은 1963년생으로 연세대 금속공학과를 나와 LG반도체와 대우반도체를 거쳐 지난 1995년 동부하이텍에 입사해 공정기술팀장, 부천공장장을 역임했다.김상권 구매팀장도 이날 상무로 승진했다. 김 신임 상무는 1965년생으로 울산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전자를 거쳐 1997년 동부하이텍에 입사해 품질보증팀장을 역임했다.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4
- 부천시 혁신학교 거점학교 운영 부천시교육지원청은 혁신학교 교육활동과 문화를 일반학교로 확산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혁신학교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1학기에 이어 2차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난 12월 20일 초·중·고 교사 120명은 소명여중에서 혁신학교의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활동과 새로운 학교문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범박초, 부일중, 소명여중의 혁신학교 담당교사는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참석한 각급 학교 교사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현재 부천지역에는 송내초, 부명초, 범박초, 부인중, 부천동여중, 부일중이 혁신학교로 지정 받아 운영 중에 있다. 또 2013년 3월부터는 내동중과 소명여중이 혁신학교로, 범박고와 부천정산고가 예비지정교로 지정 받아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자 모집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3년 겨울방학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청소년을 위해 자원봉사 아카데미, 체험 아카데미, 금연 캠페인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중·고등학생 신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이수한 후, 부천 시내 공공기관, 지역아동센터, 시민단체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체험 아카데미는 시각장애 이해 교육 이수 후 시각장애우를 위한 편의시설 조사 활동을 하며, 금연 캠페인은 청소년 금연교육 이수 후 금연구역 홍보, 청소년 금연 지킴이 활동 등을 한다. 그 외 마을학교 등 특별활동에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1월 4일 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문의 : 032-324-01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소수맞춤 ‘뉴욕LA어학원’ 확장 이전 부천 중동에 있는 소수맞춤, 실전영어 ‘뉴욕LA어학원이 확장 이전했다. 새로 개통한 신중동역 7번 출구 앞 건물 3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강사진은 미국 원어민과 국내 회화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초·중등생부터 고등생, 대학생, 성인까지 교육 가능하다.이번 확장 이전한 뉴욕LA어학원은 21세기 뉴욕 카페스타일로 인테리어가 꾸며졌으며, 편안하게 공부하며 실전처럼 수업을 진행 할 수 있다. 선착순 3~7명 맞춤식 수업, 월말·월초에 등록마감이 많이다.문의 : 032-325-5002 / 홈페이지(nyla.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안녕 2012, 올해도 수고 많았다 시작인가 싶더니 어느새 다가온 연말.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이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오는 2013년 새해를 전망하는 2012년 끝자락 12월말. 가족과 함께 연말을 기념하는 추억이 될 만한 명소들을 모아 보았다. < 푸치니, 베르디와 함께 하는 제야음악회저무는 한 해를 음악회 분위기 속에서 젖어보는 것도 추억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2월 31일 오후 10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제야음악회를 개최한다. 금난새 음악감독이 지휘하고 테너 이재욱과 김기선, 베이스 박종민 등 한국을 빛낸 3인의 성악가가 출연한다.공연에서는 하차투리안의 모음곡 ‘가면무도회’와 유명 성악곡을 번갈아 연주, 축제의 분위기를 돋운다. 곡목은 가면무도회의 왈츠, 녹턴, 로망스, 갤롭, 마주르카 등이다.또 오페라타 백작부인 마리자 중 ‘비엔나에 나의 안부를 전해주오’,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가운데 험담은 상냥한 미풍과 같이’ 등도 감상 포인트이다. 이밖에도 ‘내 맘의 강물’, ‘희망의 나라로’ 등 한국 가곡도 연주한다. ‘대니 보이’, ‘오 나의 태양’, ‘양귀비꽃’, ‘우정의 노래’ 등 외국 가곡도 들려준다.문의:032-427-8401 < 힐링여행 정서진 해넘이 열차 25일부터 인천도시공사는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와 함께 힐링 여행인 ‘2012년 정서진 해넘이 열차’를 개발해 25일 첫 운행한다. 도시공사는 인천을 찾는 모든 이들이 정서진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해의 시름을 치유하고 새로운 내일을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을 재충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서진 해넘이 상품을 기획했다.정서진 해넘이 열차는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2층으로 구성된 준 고속열차인 ‘ITX-청춘’ 열차를 이용한다. 일정은 한국철도 탄생역인 인천역, 최초의 등대가 있는 팔미도 유람, 근현대사회의 시작인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대한민국 국민 대표 기호식품인 짜장면 등 자유중식,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루전망대, 정서진 해넘이, 바다 위 고속도로 인천대교, 송도국제도시의 스카이라인과 도심야경 조망 등으로 구성했다.한편, 2012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밤에 출발해 심야 영화를 감상한 뒤 새해 일출을 맞는 이벤트 열차도 운행한다. 12월 31일 오후 10시 서울역에서 직통열차에 승차하여 인천공항역에 도착한 뒤 인기 개그맨 사회의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인천공항 CGV영화관에서 심야 영화를 감상한다. < 2013해맞이 ‘거잠포 일출’ 여행이밖에도 공항철도는 새해 1월 1일 일출시각에 맞춰 신년 해맞이 열차를 운행한다. 일반열차로 2회 왕복 운행하는 해맞이 열차는 1월 1일 오전 5시45분, 6시 1분에 서울역을 출발해 각 오전 6시 51분, 오전 7시 7분에 용유임시역에 도착하여 일출 명소인 거잠포에서 2013년 첫해를 맞는다. 새해 거잠포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 48분이며, 귀가열차는 해맞이가 끝난 뒤 오전 9시 21분, 9시 31분에 용유임시역을 출발한다.코레일공항철도측은 “해맞이 열차를 이용하면 서울역에서 1시간이면 서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며 “각 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로 운영되기 때문에 공항철도 각 역에서 해맞이 열차 도착 시간에 맞춰 승차하면 되며, 수도권 시민들도 공항철도 6개의 환승역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해맞이 장소인 거잠포는 공항철도 용유임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형적 특징으로 인해 일몰뿐 아니라 일출도 감상할 수 있는 ‘해 뜨고 지는 포구’로, 특히 포구 앞 무인섬 ‘매랑도’와 어우러진 일출이 아름다워 매년 새해 첫날이면 해맞이 관광객들로 붐빈다.고즈넉한 포구 풍광의 거잠포에는 100여개의 음식점이 모여 있는 종합 회 타운이 있어 해물칼국수 등으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다. 문의:02-2138-0162 < 2012년도 굿바이 ‘일몰이 좋은 곳’인천도시공사는 올해 마지막을 상징하는 인천지역 2012년 일몰 시간을 내놓았다. 12월 31일 오후 5시 15~25분이다. 이 시간에 지는 해를 감상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면 좋을 곳은 어디일까.시내에서 벗어나 좀 더 근사한 일몰을 보고 싶다면 아무래도 해가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서해 쪽이 제격이다. 인천 도심은 바다와 가까워 조금만 시간을 낸다면 어렵지 않게 해를 품은 바다를 즐길 수 있다.서울 광화문을 기점으로 가장 동쪽이 강릉 정동진이라면 가장 서쪽에는 정서진이 있다. 정서진은 최근 개통한 경인아라뱃길에 위치한다. 정서진의 위치는 아라인천여객터미널 경인항이다. 부천에서 가자면 네비게이션 주소로 인천 서구 경인항을 치면 도착한다.이곳은 해넘이 장관을 아낌없이 볼 수 있는 곳이다. 추운 날씨를 피하고 싶다면 6층 높이 전망대를 이용한다. 또 이날 오후 4시부터는 가수 박완규, 박미경, 진시몬, 가비엔제이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도 8시 30분까지 펼쳐진다.이밖에도 인천서구청과 워터웨이플러스에서는 2013년 2월 말까지 아라뱃길 인근 시민 및 방문객을 위한 아라뱃길 영화관을 연다. < 서해 낙조, 석양 그리고 추억매년 12월 31일 해넘이를 보기위해 찾는 곳 중 하나가 서해바다 인근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인천 중구 영종도 을왕리 해변과 선녀바위 해변, 왕산해변, 용유 마시란 해변, 잠진도포구 입구 거잠포 해변, 무의 실미도 해변 등은 잘 알려진 인천의 대표적인 해넘이 명소이다.용유8경이란 이름처럼 빼어난 경관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이들 해변은 공항철도에서 버스와 연계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다녀오는 하루코스 여행길이다. 여기에 더 여유가 있다면 강화군의 마니산, 보문사, 적석사 낙조대 등도 유명하다. 특히 적석사 낙조대는 강화팔경에 속하는 명소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조망권으로 우리나라 2012-12-27
-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청능사가 상담부터 보청기 조절, 수리까지 31년 역사를 자랑하며, 2011년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보청기부문 1위에 빛나는 난청케어 전문업체 ‘복음보청기’. 전국 주요 도시에 체인망을 갖추고, 전문적인 고객관리 및 사후관리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 나가고 있는 복음 보청기는 개개인에 따라 다른 난청의 유형과 정도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각 소비자에게 적합한 보청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럽, 미국에서 첨단기술로 개발된 다양한 브랜드의 보청기를 제공하고 있다. 복음보청기 노원센터 또한 노원역 교보빌딩 인근에 10년 넘게 둥지를 틀고 난청으로 고통 받는 지역민들에게 친절함과 꼼꼼함으로 신뢰를 쌓았다. 그리고 지난해 말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청능사인 정인성 대표가 7호선 노원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다모아 빌딩으로 센터를 이전했다. 미국 유럽 등 멀티브랜드 갖춰 선택의 폭 넓으며, 수리실 따로 두고 있어 신속한 A/S 가능 “보청기는 그 기능에 있어 모두 비슷비슷하다. 누가 상담해주는지, 누가 조절해주는지, 청력재활프로그램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정인성 대표. 그의 말에서 느껴지는 자신감은 그의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청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정 대표는 복음보청기 종로3가 난청센터 매니저를 비롯해 부평, 부천지역 매니저를 역임했다.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보청기 상담실에서 보청기 제작, 조절, A/S를 담당하고, 농아학교와 전국 교육청 보청기 FM시스템 출장서비스와 보청기 교육을 담당했다. 이외에도 복음보청기 전국출장 서비스, 개인 이비인후과 보청기 출장 서비스를 담당했다. 그는 특히 대학병원 보청기 상담실에서 근무할 때 다양한 유형의 난청환자들을 맞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가 생후 1개월 된 신생아다. 뇌관유발반응검사인 ABR 검사를 통해 청력대가 100dB이 나온 이 신생아에게 6개월 동안 보청기로 소리에 대한 반응이 있는지를 관찰했고, 다행히 소리에 대한 반응이 있어 한 쪽 귀는 CI(인공와우)수술하고, 한 쪽 귀는 보청기를 사용하며 지금은 유치원에 잘 다니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정 대표는 생후 1개월 신생아부터 100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을 상대하며 상담부터 보청기 조절, 수리까지 모두 가능한 전천후 청능사다. 복음보청기 노원센터에는 실제로 수리실이 따로 있어 보청기를 연구소에 보내지 않더라도 신속한 A/S가 가능하다. 정 대표는 “저희 센터는 스위스 독일을 비롯한 유럽제품과 미국제품 등 멀티 브랜드를 갖추고 있기에 고객 선택의 폭이 넓다”며 “혹 타사 보청기 제품을 쓰더라도 고장이 나거나 조절부분에 있어 만족을 못할 경우 저희 센터를 방문하시면 언제든 상담 및 수리접수가 가능하다”고 전한다. 미니 인터뷰-정인성 대표에게 듣는 ‘보청기 착용 시 이것이 궁금하다!’ ▶보청기 처음 착용 시 본인 및 상대방의 목소리가 울려서 들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귓속에 삽입하는 보청기의 경우 외이도를 밀폐하기 때문에 압박감을 느끼고, 저주파수의 증폭으로 인해 소리가 울리게 된다. 적응기간이 짧은 분들은 보청기 조절 및 Vent(보청기의 작은 구멍)를 만들거나 보청기 케이스를 새로 제작해야 한다. ▶보청기 처음 착용 시 보청기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하는데? -보청기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보청기를 착용하면 무조건 잘 들린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보청기를 착용했다고 해서 바로 소리를 잘 듣는 것이 아니다. 그동안 잘 듣지 못하던 소리가 갑자기 크게 들어옴으로 인해 느끼는 소리의 불균형과 귓속에 보청기가 들어감으로 해서 느끼는 이질감이 있다. 평균적으로 6주 정도 시간을 갖고 꾸준한 적응훈련 과정을 거쳐야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다. ▶보청기에서 삐~삐 소리가 계속 들리는 현상은? -삐~소리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음식을 씹을 때, 말을 할 때, 하품을 할 때, 고개를 움직일 때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귀걸이형 보청기의 경우 부착된 ear-mold가 헐거워서, 튜브가 습기로 인해 딱딱해지면서 끊어진 경우, mic의 이탈로 인한 Feed back(음향 되울림 발생), 귓속형 보청기의 경우 쉘이 헐겁거나 잘 안 맞아서 소리가 날 수도 있다. 귓속형 보청기의 경우는 센터에 방문해 귀본을 떠서 쉘을 다시 제작해야 한다. ▶보청기 소리가 갑자기 작아지고, 갈라져서 들리는 경우는? -보청기 부품에는 크게 마이크(소리가 들어오는 부품), 증폭기(소리를 증폭시켜 주는 부품), 리시버(스피커처럼 소리를 내보내는 부품)가 있다. 마이크와 리시버에 귀지, 먼지 등 이물질이 쌓이면 소리가 작아지고 갈라져서 들릴 수 있다. 보청기는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꼭 정기적으로 센터에 방문해 점검 및 청소를 받아야 한다. 고장 난 보청기의 지속적인 사용은 청력에 매우 안 좋다. 한미정 리포터 do 2013-02-19
- 30년 지도 노하우와 영어몰입 환경 갖춘 권갑용바둑국제학교 ‘바둑이 두뇌를 발달시킬 뿐 아니라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워준다’는 말, 학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또한 아이가 TV나 게임 같이 자극적 환경에 노출되었거나 산만하고 끈기가 부족해 걱정이라며 바둑학원을 찾는 학부모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막상 바둑을 배우려 해도 가까이에, 전문성을 갖춘 곳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아이들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나 수학 등 교과목 공부에 밀려 바둑을 깊이 있게 두기가 힘들어 진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바둑을 배움으로써 전인교육과 실력을 갖춘 최고의 두뇌 스포츠인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미국 학력 인정도 받을 수 있는 국제바둑학교가 개교한다는 소식이다. 30년 가까이 바둑 도장을 이끌어오면서 이세돌, 박정환 등 국내 톱 랭킹의 기사들을 키워온 권갑용 원장이 설립한 ‘권갑용국제바둑학교’. 오는 3월 서래마을에 문을 여는 이곳의 권갑용 원장을 만나보았다. 국내 최초 바둑교실을 연 한국 바둑의 산증인권갑용 원장은 1983년 국내 최초로 바둑교실을 열었고 1987년 프로 지망생을 위한 전문 도장으로 전환한 이후 총 46명의 프로 기사를 키워내 온 한국 바둑의 산증인이다. 그의 이름을 딴 ‘권갑용바둑도장’은 2004년 출신 기사 단위 합계가 100단을 돌파했고 2009년에 200단을 넘어서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명문 도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제자들을 살펴보면 국내 프로 기사 랭킹 가운데 1위 이세돌에서부터 2위 박정환, 4위 원성진, 5위 최철한, 6위 김지석, 7위 강동윤, 8위 백홍석, 10위 이영구에 이르기까지 톱랭커 중 8명이나 ‘권갑용바둑도장’ 출신이다. 한국기원 소속 268명 중 46명이 그의 제자로, 6명 중 1명은 그의 제자라는 소리다. 또한 국내 바둑계 뿐 아니고 대만의 1인자인 천스위엔과 장정핑도 ‘권갑용바둑도장’ 출신이며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시훈과 김수준도 그의 제자이다.이처럼 전문도장에서 프로기사 양성에 힘쓰던 그가 국제바둑학교를 열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권갑용 원장은 “30년 가까이 바둑을 가르쳐오면서 뛰어난 자질을 가진 영재들을 발굴해 크게 키우며 보람을 느끼기도 했다. 한편으론 바둑을 직업으로 삼진 않았지만 어려서 배운 바둑을 발판 삼아 의사나 연구자 같이 자신의 삶을 성공적으로 살고 있는 제자들도 많이 있다. 이들이 명절 같은 때 찾아와 바둑 덕에 멋진 인생을 살게 되었다는 말을 하곤 한다. 이들처럼 어린 시기에 바둑을 제대로 접하고 배울 수 있는 장을 열어 바둑의 장점을 널리 전파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바둑학교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바둑, 두뇌 발달시키고 집중력·사고력 키워줘바둑이 두뇌의 구조적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연구로도 확인된 바 있다.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권준수 교수팀은 바둑을 두는 전문가들의 뇌구조 영상을 찍어 분석한 결과 일반인에 비해 뇌 영역들 사이에 연결이 치밀하고, 정보 전달로가 잘 발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영역은 집중력과 기억력, 수행조절능력과 문제해결력 등의 중요한 인지기능 발휘에 매우 중요한 대뇌구조들이다. 또한 바둑을 둠으로써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권갑용 원장의 제자이면서 피부과 원장인 반재용 씨는 “논리적인 사고력이 좋아진다는 것이 바둑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바둑의 한 수를 두기 위해선 속기 바둑에서는 직감력이, 장고 바둑에서는 행렬이나 확률 등의 수학적 사고가 필요하다. 바둑에서의 다양한 상황에 대한 경험이 실생활에서 비슷한 상황이 생길 때 쉽게 정답에 가까운 수를 찾아낼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피부과 의사로서 피부과 진료도 바둑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권갑용 원장은 “바둑은 인생의 축소판과 같다”면서 “바둑 안에서 결단을 내릴 때, 계산이 필요한 때, 숨겨진 끼를 펼쳐야 할 때, 상상력을 동원해야할 때 등등 수많은 상황에 맞닥뜨리는 것이 마치 인생과도 같다. 바둑 안에는 인생의 모든 것이 다 들어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화지같이 순백의 어린 시기에 바둑을 통해 두뇌를 발달시키고 인성과 잠재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입학사정관제 대비는 물론 중국, 미국 유학 및 취업도 유리해‘권갑용국제바둑학교’는 전문성 있는 바둑 교육과 더불어 영어몰입교육과 인성교육을 통해 바른 심성과 실력, 영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교육목표이다. 대상은 유치부와 초등부로, 유치부에서는 영어와 바둑의 기초를 탄탄히 세우는 데 중점을 둔다. 초등부에서는 미국 초등과정을 배우면서 바둑의 고급 과정을 익히게 된다. 각 학급마다 학과와 바둑교사는 원어민과 한국인 공동 담임제로 전담하게 된다. 또한 체육, 뮤지컬, 요리, 음악 등 다양한 방과후 활동과 중국어 교육도 이루어진다. 특히 국제바둑학교라는 이름답게 한중일 교환학생프로그램, 하계 아시아 청소년 바둑캠프, 중국 상해·항주·북경 청소년 바둑교류전, 미국·유럽 EGC 국제바둑대회 참가 등 다채로운 국제바둑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권갑용국제바둑학교''를 마친 후의 진로는 다양하게 열려있다. 먼저 바둑전문가 과정을 수료하고 집중적인 바둑 훈련을 받기 때문에 프로기사로의 길을 걸을 수 있다. 또 국내 대학에 진학할 경우 명지대, 외대, 고대 등 특례입학도 가능하다. 한국기원의 연구생으로 선발되면 입학사정관제 특기적성 전형을 선택할 수 있고 대안학교 전형도 확대되는 추세다. ‘권갑용국제바둑학교''의 전문적인 바둑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연구생으로의 선발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중국, 미국 등 해외로의 진학 및 취업도 용이할 전망이다. 중국에서는 바둑을 두뇌스포츠로 명명하고,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교과과목으로 포함시킬 정도로 바둑이 대중적이다. 더욱이 중국에서 프로가 되면 북경대, 청화대 등 입학 시 특전도 부여하기 때문에 권갑용 원장의 문하생으로 바둑 유학을 다녀간 중국 프로도 많다. 중국의 유명 대학 진학에 플러스 요인이 된다. 또한 미국학교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학력을 인정받기 때문에 미국을 비롯한 해외 대학으로의 진학도 유리하다. 특히 미국이나 유럽에서 동양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면서 바둑 인구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바둑의 인기에 비해 이를 이끌어갈 지도자는 전무한 상태이므로 바둑의 세계화를 실현할 지도자로서의 전망도 매우 밝다. KICS와 협력시스템 갖추고 미국 정식학력 인정받아‘권갑용국제바둑학교''는 부천에 있는 대안 2013-02-18
- 주민등록 정리기간 자진신고 과태료 할인 부천시는 오는 3월 29일까지 2013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들이 편리하고 정확하게 행정서비스를 받도록 돕기 위해서다. 일제정리 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등록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도로명주소로 바뀌지 않은 세대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각 동에서 공무원 및 통장 합동조사반에 의해 세대별 명부 방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조사 결과 허위전입자, 무단전출자에 대해서는 직권정리를 실시할 계획이다.아울러 일제정리 기간 동안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해서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를 절반에서 최대 4분의 3까지 줄여 줄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