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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립미술관, “내년 국제 미술행사 유치 및 작가 교류 힘쓸 예정” 대전시립미술관 이종협 관장은 지난 13일 취임 2주년을 맞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립미술관의 성과와 과제,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종협 관장은 “‘프로젝트대전2012’의 유로 관람객수는 1만3000명, 대흥동 일대 무료 관람객수는 10만 명이 넘었다”며 “대전의 과학과 예술을 융화를 통한 예술과학의 공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추진을 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시립미술관은 2013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5전시실을 활용한 어린이 미술교육 활성화 사업과 대전미술 국제교류 활성화 추진을 꼽았다. 어린이 미술교육은 4월~8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관람은 물론 체험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관장은 국제 미술행사를 통해 대전미술의 격상을 높이기 위해 2014년 계획 중인 국제미술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관장은 “단순히 전시와 관람만 하는 행사에서 벗어나 작가들 간의 문화 교류가 이뤄지는 장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이 관장은 “이러한 의미에서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를 실질적 활용해야 하는데 전시 위주로 운영하고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현재 창작센터는 등록문화재 100호로 지정되어 건물용도 상 주거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작가들의 창작 활동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 관장은 “창작센터의 이름을 ‘대전시립미술관 은행동분점’이라 명칭을 바꾸고 작가의 활동과 작품 제작에 힘쓸 수 있도록 모색 중”이라 밝혔다. 또한 이종협 관장은 “지역미술과 뉴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한 소장품 특성화 전략 등 대전미술의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구체화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 정상급 연주, 그들이 온다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 첫내한 공연천재 지휘자 ‘카를 마크 시숑’ 대전예당서 20일 연주 세계 지휘계를 이끌고 있는 젊은 지휘자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지휘자로 평가받는 카렐 마크 시숑이 대전을 찾는다. 뉴욕 타임즈지가 ‘천재 지휘자’라 찬사를 보내는 마크 시숑은 오는 20일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을 찾아 그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적인 음악성과 열정적인 예술성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듣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비비아네 하그너가 협연한다. 도이치방송 교향악단은 독일정부의 시책에 따라 2007년 서남부 독일교향악단을 대표한 SWR방송 교향악단과 SR방송 교향악단이 합병해 창단됐다. 115명의 단원이며 뮌헨 국립음대교수인 크리스토프 포펜에 이어 현재 천재적 지휘자로 각광받는 카렐 막크 시숑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은 매년 새로운 레퍼토리를 끊임없이 초연하는 음악적 모험을 시도하고 있다. 세계적인 현대 작곡가 카롤 시마노프스키 에리히볼프강 콘골드 아람 하차투리안 르노 카퓌송 등에게 위촉, 세계초연을 하고 있다. 도이치방송 교향악단은 ARD국영방송을 비롯해 ARTE와 유럽의 라디오 클래식전문방송인 SR2 SWR2 HR2 등으로 유럽전역에 방송하고 있다. 현재 독일은 물론 프랑스,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영국, 스위스 등 유럽을 아우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 일본 순회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코리올란 서곡’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1번’ 등을 들려준다. 도이치방송 교향악단 초청공연일시 : 20일 오후 7시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입장료 : R석 15만원 S석 10만원 A석 7만원 B석 4만원 C석 2만원문의 : 042-610-2222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9
- 제대로 배운 영어문법, 10년 미국 유학 부럽지 않다 초등학교 이전부터 배우기 시작하는 영어는 세계화 시대의 필수과목이다. 하지만 영어공부에 들인 시간만큼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게 우리 영어교육의 현실이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을까. 얼마전 ‘Occupy English Grammar’ 시리즈 3권을 출간한 대치동의 ‘손창연논리영어’ 손창연 원장을 만나 대답을 들었다. 창의적, 논리적, 경제적인 영어학습법대치역 선경아파트 상가에 있는 ‘손창연논리영어’는 학습자에게 영어의 생성원리부터 철저히 이해시켜 스스로 느끼며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창연 원장은 대학가와 어학원, 입시학원 등에서 각종 영어 공인인증시험은 물론 수능과 내신 등 영어의 전 영역을 20여 년간 지도한 베테랑 영어강사다.영어를 잘한다는 학생들이 몰려 있는 대치동에서 수년씩 외국유학을 한 학생들까지 가르치고 있는 손 원장은 학생들이 원리를 모른 채 비효율적으로 공부하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영어생성원리학습법’을 강조하고 있다. 손 원장은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창의인재는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국제무대에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영어의 핵심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면 내신과 수능 등의 시험 성적 향상은 기본이고 궁극적으로 영어를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구사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시간과 비용을 적게 들이고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더 이상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는 영어 교육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영어 문법 서적에 이어영어 점령을 위한 활용서 연속 출간손 원장은 6년 전 영어의 근본적인 생성원리를 담고 있는 영어 문법의 기본서 ‘뼈에사무치는 영어문법’을 출간 했다. 당시 이 책은 현실에 맞지 않는 기존 문법책의 틀을 깨고 개념을 알기 쉬운 말로 대체하고 새롭게 개념화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어의 생성원리를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서 지금까지도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는 학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이 됐다. 손 원장은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이 영어문법의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는데 충실하다보니 적용할 수 있는 문제가 부족했다는 한계를 느껴 영어 점령을 위한 활용서 ‘Occupy English Grammar’ 시리즈를 출간했다. 이 책은 장기간에 걸쳐 중,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 TEPS 등 각종 시험의 문법문제를 분석하고 독해와 글쓰기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의 핵심줄기를 뽑아 문제로 만들었다.이 책을 정독하며 문제를 하나하나 풀다보면 영어문장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이해하게 돼 문법문제의 출제원리를 알 수 있다. 또한 기본 문장의 원리에 익숙해지면 독해 속도가 빨라지고 정확한 의미 파악도 가능해진다. 나아가 핵심 패턴을 활용해 문장을 만들 수 있어 글쓰기와 말하기에도 자신감이 생긴다. 수준별 정규수업과 저자 특강 마련‘손창연논리영어’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정규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 2~3회 수업이 일반적으며 고고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주 1회 수업도 마련되어 있다. 초등부의 경우 2시간30분, 중 고등부의 경우 3시간20분 수업으로 진행되며 문법과 구문독해 중심으로 내신과 수능을 대비하게 된다.‘Occupy English Grammar’ 시리즈 3권 출간을 기념해 저자 특강도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손 원장의 저서와 수능 어휘집, 독해자료 등을 활용해 완벽한 내신과 수능을 위한 문법, 구문, 독해, 어휘를 학습하게 된다.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Occupy English Grammar 3권‘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 저자 손창연 원장이 문제 중심의 ‘Occupy English Grammar 문장의 형성, 문장의 종류 및 역할편’, ‘Occupy English Grammar 기초동사, 시제, 가정법, 일치, 태, 조동사’에 이어 ‘Occupy English Grammar 졸병절 :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 문장의 Dite편’을 순차적으로 출판했다.이 책은 문제중심이지만 단순문제가 아니라 문장이 어떻게 생성되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Reading, Writing, Speaking에 활용할 수 있다.손창연 원장은 ‘제대로 배운 영어문법, 10년 미국유학 부럽지 않다’는 모토로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학습법과 비용이 들지 않는 경제적인 학습법을 주장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9
- 개별 주제선택 맞춤식 자기주도학습형 ‘항공대 SDLI 영어캠프’ 겨울방학, 난 또다른 미국으로 간다. 개별 주제선택 맞춤식 자기주도학습형 ‘항공대 SDLI 영어캠프’ 최근 교육계 최대 화두는 ''입학사정관제''다. 입학사정관제의 핵심은‘자기주도학습’에서 비롯된다. 주입식 교육과 의존적인 수업이 아닌 학생 스스로 학습목표를 정하여 학습에 필요한 요소를 찾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절한 학습전략을 세우며 이를 시행하면서 학습결과를 평가하는 과정을 세우는 등의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는 교육시스템이다. 미국 초·중·고에서는 이미 자기주도학습이 폭넓게 시행되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유연성을 가진 인재 선발을 위해 어려서부터 자기주도학습을 강조하고 있다. 많은 학부모가 방학기간을 이용해 교육선진국으로 어학연수를 보내려고 계획하지만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방학 시즌이 되면 해외영어캠프, 국내영어캠프, 해외단기연수, 체험캠프 등 많은 캠프정보들로 학부모는 혼란스럽다. 이러한 방학캠프가 대개는 단발성이나 행사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과연 얼마나 알찬내용으로 효율적인 교육이 될지는 체험해보기전에는 알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2000년대 들어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던 해외단기연수나 해외영어캠프는 금융시장 위기에 따른 불황, 운영업체의 미숙한 관리, 안전사고, 서툰 영어에 따른 스트레스, 낯선 환경에 따른 부적응 등의 어려움이 있다. 또한 입시위주의 학습에 따른 스트레스로 고생중인 학생들에게 방학 중 해외연수나 캠프는 자칫 놀이캠프로 전락해 버리는 경향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때문에 학부모입장에서는 얼마나 알찬내용으로 효율적인 교육이 될지는 체험해보기전에는 알기 어렵다. 피아제의 ‘인지사고 학습법’에 근거해 학습자의 오감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잘 알려진 한국항공대 ‘자기주도학습형 국제영어캠프’에서 그 해답을 찾아가 보기로 한다. 이벤트와 멘토링을 활용한 통합관리형시스템 2012년 12월 27일부터 4주간 주3일~주5일(1일7시간)제로 실시되는 항공대 영어캠프만의 특성화된 관리시스템은 영어캠프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준다. 캠프 전 미국문화와 환경이 조성돼 있는 용산 미8군 캠프로 방문 체험학습을 한다. 이는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생활패턴을 몸소 체험하여 영어습득에 대한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사전 동기화 프로그램이다. 1개월간의 체계화된 통합 교육을 습득하고 캠프 종료 후에는 온라인 학습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사후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이는 캠프 때 만난 영어담임선생님들의 조언과 멘토링을 통해 스스로 학습의 모델 (외국인과 Penpal, Fan-site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제시해준다. 언어학과 교육학을 전공하고 TESOL MA과정을 이수한 한국항공대 사회교육원 백경헌 팀장은 언어교육에 있어서의 통합교육이론을 강조한다. 언어학습교육은 1세대 단방향 주입식 교육에서 2세대 Interactive methodology, 학습자의 오감을 이용한 전신교육(Total physical methodology)를 거쳐 컨텐츠 중심의 Contents based methodology. 마지막 과정인 Intergrated methodology를 통해 언어교육의 모형이 체계화 되며, 이러한 언어교육 과정을 학습자의 특성에 맞게 조직하여 학습자의 동기부여 self motivation 을 통해 창의력이 개발될 수 있다고 한다. 자기주도학습형 교육에 맞는 특성화된 4가지 프로그램한국항공대만이 추구하고 있는 이러한 통합언어교육의 모델은 4가지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잘 나타내주고 있다.첫째, Language Art Program (4Skills Development)-미국교과서를 통한 언어의 4대영역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주제별로 통합한 통합형 수업을 이미 짜여진 주제 및 테마로 진보한 수업을 탈피하여 새로운 각 개인별 관심분야를 학습수행 과정에 적용하여 최대 학습효과 볼 수 있다.둘째, Self directed learning system - 자기주도학습 전문관리교사의 1:1멘토 학습, 입학사정관제에 맞춘 포트폴리오 제작, 미국 LEXILE Score에 맞춘 영어독서 지수표 측정 및 온라인 독서 학습. 셋째, Immersion(Cognitive thinking Development)-드라마 뮤지컬, 책만들기, 토론베틀, 스토리 재구성, 상품 광고 제작 등 각 다양한 테마별 프로젝트 수행 수업을 해당 전문 선생님를 통한 연계 학습을 제기한다.넷째, Edutainment(Creative Development)-총 12회의 영어체험학습으로 창의력 개발과 흥미유발, 다양한 세계 역사, 문화 체험이다. 이처럼 각 과정별로 유기적인 흐름으로 연결되고 통합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학습만족을 극대화 시키는데 주력했으며, 특히 개인별 관심분야를 학습과정 적용하여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유발을 일으키는 체계화된 수업 모델을 제시한다. 항공대 영어캠프의 전문 운영진 8년간의 노하우 항공대 영어캠프는 예비 초등, 초등, 중등학생의 레벨에 맞게 지속적인 교재 개발과 매 회마다 특성화된 내용이 들어가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는 지난해 여름까지 15회에 걸쳐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로 잘 나타난다. “새로운 프로그램과 업그레이드를 반영할 때는 그동안의 영어캠프 참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충분히 검토하여 프로그램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고 캠프 운영진은 전한다. 매회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존 여타 캠프에서 느꼈던 식상함을 탈피하고 교육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는 변화와 최고의 학습효과에 발 빠르게 움직이는 캠프 운영진만의 노하우다. 이러한 프로그램 개발은 처음 참가한 학생들이나 기존학생이 참가해도 교육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도움말 : 한국항공대 사회교육원 문의 : 02-3159-09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9
- 파주소식 2012 하반기 가정에너지 무료진단사업파주시 녹색정책과에서 2012년 하반기 가정에너지 진단사업을 열고 신청 가구를 모집한다. 진단 기간은 12월까지이며 선착순 400가구에 방문해 대기전력 에너지를 진단하고 맞춤식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려준다. 측정 대상은 TV, 컴퓨터,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이며 탄소포인트제 가입 시 전기, 수도, 가스 등 절감량 만큼 현금을 지급한다. 진단 방법은 2인의 여성 가정에너지진단사가 가정마다 방문하며 진단받은 가정에는 절약형 멀티탭 2개를 제공한다.문의 031-940-5053 동화작가 노경실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자’ 중앙도서관 특강파주중앙도서관에서 11월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로 동화작가 노경실의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자’ 강의를 진행한다. 11월 24일(토) 오전 10시 30분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장소는 중앙도서관 문화교육실 2실이다. 신청 및 문의 031-940-5661 ‘영상으로 즐기는 클래식’ 파주중앙도서관에서 야간 인문학강좌를 연다. 11월 21일(수) 오후 7시 30분에 클래식에 대한 쉬운 이해와 접근을 돕는 음악평론가 진희숙 씨가 ‘영상으로 즐기는 클래식’ 강좌를 진행한다. 신청 및 문의 031-940-5661 파주 장단콩 축제 파주 대표 농산물 장단콩을 값싸게 판매하는 16회 파주 장단콩축제가 16~18일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다. ‘웰빙 명품! 파주 장단콩 세상!’이라는 주제로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민통선 북쪽을 포함 청정 파주 지역에서 기른 장단콩 8천 가마를 시중보다 10~15% 싸게 판매한다. 생산 이력제 도입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품질을 관리한 백태·올서리태·늦서리태·쥐눈이콩 등을 판매하며 구입한 콩은 주차장까지 무료 배달한다. 행사장에는 장단콩 테마 축제, 메주 만들기와 맷돌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문의 031-940-5288, 5281 제1회 헤이리 여성백일장 문화예술의 육성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중의 예술문화 향유를 위해 공헌하고자 헤이리의 지정된 카페를 습작의 장소로 제공하여 제1회 헤이리 여성 백일장을 개최합니다. 참가자는 11월 22일(목) 헤이리 커뮤니티하우스에 오전 10시 30분까지 모이며 행사는 오후 3시까지 열립니다. 선착순 200명에게 헤이리 카페 이용권을 증정합니다. 각종 백일장 장원 수상자 및 문단 등단자를 제외한 32세 이상 여성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입니다. 문학에 관심 있는 여성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18일(일)까지 신청 후 입금해야 참가 신청이 접수됩니다.문의 헤이리예술마을 홈페이지 www.heyri.net/blog 출판단지 문발리헌책방 골목영화관 출판단지 이채쇼핑몰 뒤편에 위치한 헌책방 ‘문발리헌책방골목’에서 골목영화관 행사를 열고 있다. 11월에는 20일(화) 오전 10시 타키타요지로 감독의 2008년작 굿바이를 상영한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 및 예약 031-955-7440 김현경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9
- 맛있는 퓨전뷔페와 멋있는 문화예술이 어우러졌어요! 열린공연뷔페 ‘아리원’ 맛있는 퓨전뷔페와 멋있는 문화예술이 어우러졌어요! “원래 우리가 풍류를 즐기는 민족이죠. 어느 순간부터 먹고 사는 데 급급해 멋을 많이 잊고 살아요. 아리원은 음식도 맛있지만 공연도 같이 어우러진 도심 속 소풍 같은 공간이에요. 누구나 보고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가고 싶어요” 아리원 조경희 대표의 말이다. 그는 송포호미걸이보존회 회장으로 전통문화를 지켜가는 일에 오랫동안 몸담아 왔다. 전통의 즐거움을 현대에 맞게, 시민들과 함께 나눌 만한 공간으로 문을 연 것이 공연과 퓨전 뷔페가 한 데 어우러진 아리원이다. 아리랑에서 ‘아리’, 하나가 되자는 뜻에서 ‘원’을 넣었다. 아리랑으로 하나 되는 열린공연뷔페 아리원을 소개한다. 맛깔스런 퓨전 뷔페 아리원의 음식은 조선호텔 20년 경력의 이명재 쉐프가 메인을 담당하고 두바이호텔 10년 경력의 백우흠 과장이 보조를 맞추고 있다. 국내 친환경 농가에서 직배송한 제철 재료로 만든 30여 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샐러드바에 그릴 요리들이 곁들여 지는 형태다. 와인숙성 불고기와 스파게티, 초밥과 비빔밥 등 음식 또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퓨전의 맛이다. 가격도 저렴하다. 런치는 오전 11시 반부터 3시까지로 부가세 포함 1만 8백 원, 디너는 오후 5시 반부터 9시 반까지 1만 2천 8백 원이다. 미취학 어린이는 평일 런치 5천 2백 원, 디너와 주말은 5천 8백 원이다. 초등학생은 평일 런치 8천 2백 원이며 디너와 주말은 8천 8백 원이다. 초등학생 자녀 2명을 포함한 4인 가족이 3만 원 대에 식사를 할 수 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열린 공간아리원은 라페스타 F동 뒤편 수협 건물의 8층에 자리하고 있다. 시원한 전망도 좋지만 더 인상적인 것인 널찍한 무대 공간이다. 이곳은 무대가 필요한 이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다.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실력이라면 학생부터 문화센터 수강생들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누구나 공연할 수 있다. 아리원에서는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무대를 열어두고 있으며, 11월 현재도 대학생 밴드가 공연을 하고 있다. 10월부터 매달 아리원 예술제를 열고 있다. 보컬, 악기연주, 국악, 댄스 등 자유롭게 장르를 정해 참가할 수 있다. 10월 27일 한 차례 진행했고, 11월 24일과 12월 22일에도 무대를 장식할 아마추어 예술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12월 29일은 세 차례의 예술제를 통틀어 왕중왕전을 펼친다. 가장 흥겨운 무대를 꾸며 준 팀에는 기아자동차 레이를 경품으로 준다. 문화예술 활짝 피기를조경희 대표가 전통문화예술인임에도 불구하고 장르에 상관없이 누구나 공연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은 지역의 문화가 활짝 꽃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대대로 마을 속에서 살아오던 우리 민족에게 자연스럽게 배어 있던 것이 공동체 문화다. 이웃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던 공동체 문화가 현대에 이르러서는 유명무실해 졌다. 열린 공간에서 마음껏 농악을 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문화를 다시 살리고 싶은 마음이 아리원을 열게 했고, 아리원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문화의 향이 살아 있는 열린 광장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조경희 대표의 꿈은 세계에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인재를 키울 학교를 만드는 것이다.“전통예술학교를 세우고 싶어요. 아리원은 그 시작이죠. 세계인들이 우리나라 음식을 맛보고 우리 문화를 배우러 오는 공간을 만들려고 해요. 마지막으로는 상설공연장을 갖춘 호미걸이예술인촌을 만들고 싶어요. 하나하나 이루어갈 겁니다.”문의 031-918-4580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고양송포호미걸이보존회 전수자 초급과정 모집호미걸이가 전해 내려오는 일산의 대화동 일대는 과거 송포 벌판이라는 넓은 평야가 자리하던 곳으로 오랫동안 논농사를 지어왔다. 음력 7월 칠석 즈음이면 두 차례의 김매기도 끝나고 호미를 씻어 걸어 두었다. 그때쯤 마을에서 함께 농악을 즐기고 대동놀이를 하던 것이 바로 호미걸이다. 한 해 농사의 풍년도 기원하고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자는 의미에서 행하던 놀이다. 이 놀이는 참가자뿐만 아니라 마을사람 모두가 한데 어울려 음식을 먹고 즐기는 축제다. 농악의 규모도 매우 크며 참가자들의 노래나 몸동작도 독특하다. 1998년 4월 13일 경기도무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되었다. 고양송포호미걸이보존회에서는 매주 수요일 1년 과정 초급 강좌로 장구와 풍물 수업을 진행한다. 풍물과 경기민요, 소리장구와 모듬북 강사반 및 초보자 전수 교육도 진행한다. 전수자는 각종 공연 참가 자격을 우선 부여하고 공연 참가 시 소정의 출연료를 지급하며 우수한 자는 조경희천무소리예술단에 입단 자격을 부여한다. 문 의 031-913-4580 장항동 760번지 남정시티프라자1차 802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9
- 아파트야? 빌라야? 오포 신현리 ‘아트리움’ 영장산에 안긴 아트리움, 분당생활권 그대로 누려 태재고개 넘어 위치한 오포! 특히 신현리는 오포의 장점들이 부각되면서 더욱 많은 빌라들이 생기고 있는 곳이다. 교육, 쇼핑, 병원까지 분당의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로의 교통의 편리성이 높아 젊은 신혼부부에서부터 나이든 은퇴자 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중 요즘 가장 눈에 띄는 ‘아트리움’을 찾아가 보았다. 여전히 늦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이곳은 산과 접해 있어 산속의 팬션 같은 느낌을 주는 곳. 고대 로마건축에 있어서 중정이나 오픈 스페이스 주위에 집이 세워 지면서 마련된 중앙정원(courtyard)을 뜻하는 아트리움이란 이름처럼 아늑한 느낌과 곳곳에 꾸며진 세심한 조경이 마음에 여유를 준다. 아트리움은 현재 한 동 8세대에서 11세대까지 총 63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28평(2룸), 33평(3룸), 40평형(4룸) 다양하게 구성되어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빌라와 아파트의 장점을 모은 빌라트 개념 도입아트리움이 다른 빌라들과 차별성을 같은 것은 7개동으로 이루어진 대단지로 구성 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수요자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크다. 그 동안 열악했던 빌라의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아파트생활의 장점을 그대로 적용시켰기에 무엇보다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 아파트처럼 1년 AS기간을 두어 그동안 막막했던 빌라의 하자보수문제를 해결했고 단지 곳곳을 40여대의 cctv로 지키고 있어 보안상의 문제도 걱정이 없어 좋다. 또한 동간 거리가 길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가 넓어 보이고 한 마을처럼 이어져 있어 조용하고 깨끗하며 주차 공간이 많이 확보되어 주차로 인한 걱정을 줄였다. 입주자가 많기 때문에 입구자회의 같은 아트리움 모임을 결성하여 더욱 돈독한 이웃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도 있다. 기본원칙에 충실한 잘 지은 집한번 살게 되면 최대 수십년을 함께 할 집. 잘 지은 집이라면 두고두고 감사할 집이다. 그러므로 집의 튼튼함이야말로 최고의 우선순위이다. 이곳 관계자는 가장 기본에 충실하게 집을 지었다고 밝혔다. 건축 10년 경력의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무엇보다 단열, 방수에 최선을 다했다. 이미 공사 중에 큰비와 태풍도 겪었지만, 신기할 정도로 뽀송뽀송했던 실내. 습한 기운이 전혀 없어 관계자들도 놀랐다는 평이다. 또한 실내 구조와 마감재를 일반 아파트와 똑같이 했기 때문에 빌라생활의 불편함을 느낄 수 없는 것도 장점이다. 그리고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은 집들이 아니라 평수, 동에 따라 다른 컨셉(클래식, 모던 등)으로 기본 인테리어를 하여 수요자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좋다. 특히 각동의 4층은 높은 천정을 그대로 살려 서까래처럼 편백나무로 고를 마감해 전통 기와집의 느낌을 냈다. 모든 벽지도 마른 꽃이 곳곳에 뿌려진 듯한 고급한지로 도배했으며, 바닥은 대청마루 느낌처럼 거칠게 표현하여, 차분하고 아늑한 한옥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색다르다. 그 밖에 곳곳에 배어 있는 주부를 배려한 시공들, 수납센스도 자랑거리. 거실창에서 바라보는 풍광도 빼 놓을 수 없다. 뒤로는 영장산이 있고 앞으로는 저 멀리 보이는 산의 능선이 참 아름답다. 뒷산인 영장산은 곧바로 숲 한가운데로 인도한다. 영장산으로 등산을 할 수도 있고, 태재고개지나 율동공원 가는데 걸어서 12분 정도 걸리는 위치. 좌우로 운동기구들이 있어 운동하기에도 좋다. 발코니 확장형이어서 체감 평수가 훨씬 넓은 것도 눈에 띈다. 합리적인 가격, 불황을 이기는 제테크 수단아트리움을 찾는 실수요자 층을 다양한 연령대를 보인다. 갓 결혼한 신혼부부로부터 아이들이 있는 중장년, 은퇴를 한 노부부, 3대 가족까지 이다. 이는 워낙 평형수가 다양한데다 분당권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기 때문. 요즘에는 불황을 이기는 제테크의 이유로도 이곳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분당에 거주하는 최민영(48·주부)는 “분당의 전세가격으로도 내집을 살 수 있고 남는 돈은 여유자금을 활용할 수 있어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실 2억 미만의 전제를 찾기 힘든 분당의 전세 시장에서는 슬슬 집에 큰돈을 투자하고 있는 것 보다 유동자금으로 확보하고 싶은 경제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 짐이 되는 집보다는 집이 되는 집에 눈을 돌리는 것. 아트리움은 1억 중반대에 분당권의 집을 장만한다는 점에서도 큰 메리트를 갖는다. 고미영(62·주부)씨의 경우도 이와 비슷하다. “분당에 있는 집을 전월세로 내놓고 여기로 이사와서 조용히 살고 싶네요. 매달 들어오는 월세로 여윳돈도 만들고, 공기 좋은 곳에서 생활하면 일석이조 아닌가요?” 고씨의 말을 들으니 “불황일수록 주거의 안정성과 유동자금의 확보하라”는 부동산경제전문가의 충고가 떠올랐다.문의 031-712-3386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 2012-11-18
- 생활의 불편부터 어려운 법적 문제까지 도와드려요 <주민고충센터>를 찾아서 생활의 불편부터 어려운 법적 문제까지 도와드려요 일상을 지내다보면 소소하게 겪는 작은 불편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가족 혹은 이웃 간의 불협화음을 시작으로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크고 작은 문제까지. 혹시 이럴 때 작은 도움이라도 절실히 필요하다면 <주민고충센터>를 찾아보자. 다양한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고, 작은 마음의 위안까지 얻을 수 있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무료 상담 서비스 주민고충상담센터는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안덕찬 센터장은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한 일을 계획해 오고 있던 와중에 경험 많은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어 주민고충상담센터를 열게 됐다”라며 “일상의 답답함을 풀어주는 마음의 휴식처이자 제도권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이웃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해주는 곳이다”고 소개했다. 현재 이용 중인 건물은 경찰청 소유의 건물로 비어 있는 공간을 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주민고충상담센터에 가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분야도 다양하다. 건강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상담에서부터 재산 관리, 재테크 방법 등 실용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이혼이나 행정파산과 회생과 관련한 전문적인 법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우울증을 겪고 있거나 답답한 심경을 토로할 때가 없을 때도 주민고충센터를 찾으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고, 가능하면 실질적인 해결 방법도 조언받는다. 한번은 조기 치매 증상을 보이는 할머니와의 갈등이 잦은 주민의 고충이 접수된 적이 있다. 홀로 생활하는 할머니와의 갈등이 쉽게 풀리지는 않았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할머니에게는 치매 치료 서비스, 돌봄 서비스 등 공공 서비스를 연결함으로써 최소한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알선했고, 할머니 가족과의 만남도 주선함으로써 이웃 주민의 고충이 조금은 덜 수 있었다고 한다. 센터에서는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등 우리 지역 사회에서 다방면의 경험 많은 전문가들이 방문자를 성심껏 맞이한다. 단지 형식 치레의 상담이 아니라 2~3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상담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안덕찬 센터장은 “뾰족한 대안이 없는 개인적인 문제들도 많이 안고 온다. 하지만 전문가와 충분한 대화를 하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을 삼을 수 있다”고 했다. 정기 상담 프로그램을 요일별, 시간별로 운영하지만, 상담 전 시간 예약 및 문의는 필수다.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의 고충도 접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고충도 접수한다. 중국동포,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 등 편견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문제도 도와준다.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영어 회화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토론방, 민화 그리기 수업, 문서작성 도우미 등의 시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효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청소년금주/금연 교육 등 건전한 지역사회 형성을 위한 다양한 강의도 진행된다. 단. 모든 프로그램은 참가하기 이전에 문의를 통해 정확한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해야 한다. 일부 강의는 작지만 비용이 들 수 있다. 고양시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안덕찬 센터장은 “주민고충센터가 앞으로 주민들이 쉴 수 있는 편안한 쉼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페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홈페이지: http://cafe.daum.net/ilsancounsel문의:031-921-4300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구분상담일/시간대상내용노인상담매주 월요일 15~17시노인노인성우울증, 치매조기진단, 노인환자 가족상담 등자살방지상담매주 월요일 17~18시주민 누구나 우울증치료, 자살예방 재무상담첫째,셋째 화요일 10~12시재산 관리 및 재테크방법마음나눔매주 수요일 16~18시마음이 답답한 이들을 위한 심적 나눔터법률상담첫째주 목요일, 셋째주 월요일 14~16시이혼, 위자료, 행정, 파산, 회생, 건축문제 등 부모교육 매주 수, 목요일 10~12시, 7회 수업학부모건강한 가족공동체를 위한 강의 미술심리치료 매주 금요일 10~11시 학부모 미술활동을 통한 심리치료 전통민화그리기매주 금요일 11시~12시40분주민 누구나민화 채색화수업청소년고민상담매주 금요일 15~18시 초,중,고생 학부모 학교폭력, 가정생활, 성고민 등 직업상담첫째,셋째 토요일 10~12시주민 누구나취업 알선 및 이력서,자소서 쓰기 <정기프로그램> <상시프로그램> 구분 내용 중국동포자 고충 편견과 차별, 경제적 어려움 상담 외국인근로자 고충 외국인근로자의 인권보호, 사업장과의 문제 등 다문화가정 고충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한 문제 해결 아파트공동체 문제 아파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문화회복 문서작성 도우미 어르신들의 컴퓨터 문서작성과 출력 영어 회화 토론방 영어 교사와의 자유로운 이야기 시간(초급, 중급, 고급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거제, 24일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거제시는 초등생,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오는 11월 24일(토요일) 거제시체육관에서 무료로 연다.거제시와 행정안전부 공동 주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안전체험 시설이 없는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서 경남에서는 첫 번째로 개최한는 것이다.교육내용은 교통 화재 자전거 신변안전 등 일상생활에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재나 지진이 발생할 때 대피하는 방법, 자전거 안전사고 등 사고사례와 실제 체험을 통해 안전수칙을 일깨워주는 것이다. 자전거 안전체험 후에는 ‘자전거 안전 인증증’을 교부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방체험차량을 출동시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연기속 대피훈련, 물소화기 체험, 비상탈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인형극 ‘뱅글이와 통통이를 도와주세요!’ 전문극단 공연을 마련해 성폭력 및 유괴예방을 위한 상황별 안전수칙도 알려준다.또한, 아동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지문 등록제를 경찰청과 연계 운영한다. 사전 지문등록을 원하는 학부모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을 지참해 신청하면 현장에서 처리해준다.체험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 또는 보육시설 관계자는 거제시 건설방재과(639-459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직업상담원노조, 인권위에 ‘수당 차별’ 진정 "고용부, 공무원 아니라고 연 500만원 수당 미지급"고용노동부 직업상담원노조가 고용부를 상대로 명절상여금 등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며 14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냈다.노조는 진정서를 통해 그동안 7~9급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명절상여금, 자녀학자금보조금, 정근수당, 정액급식비, 직급수당, 교육비 등 연간 500만원의 수당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무기계약직인 이들은 고용센터에서 실업급여지급 취업알선 고용보험사무 등 민원 상담업무를 한다. 노조는 자신들의 업무가 공무원과 동일한 장소에서 일을 하고 있고, 업무 내용, 작업조건 등에서 본질적인 차이가 없다는 입장이다.노조는 진정서에서 경북지노위의 차별적 처우 시정신청 사건에 대한 인정 사례, 국가인권위의 SH공사 '무기계약 전환 근로자에 대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적용제외 차별시정 권고 사례,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고용노동부사무원지부에 대한 국가인권위의 수당지급의 차별시정 진정 등을 예로 들었다.노조 이상원 위원장은 "정부가 2007년 공공기관 비정규직 6만7000명을 정규직 내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면서 비정규직 사용 관행개선, 차별요인 해소와 처우개선 등을 목표로 내세웠다"며 "하지만 무기계약직 전환 이후에도 고용불안이나 차별에 시달리는 사례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직업상담원들이 15년이상 차별대우를 받으면서도 실직자 상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했다"며 "차별대우 개선을 통해 상담자 권리보호와 효율적 행정업무를 위한 자부심을 갖고 주인된 의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직업상담원노조가 최근 노동위원회에 제기한 민원수당 미지급 구제신청에서도 차별이 아니라는 결정이 내려진 바 있다"며 "직업상담원과 공무원의 업무특성을 구체적으로 따져야 한다"고 설명했다.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사법경찰권 부여 추진 남윤인순 의원 등 15명 관련 법률 제정 발의아동보호전문기관에 사법경찰권 부여가 추진된다. 아동학대 방지와 피해아동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또한 가정법원의 결정에 따라 분리명령, 친권행사의 정지명령, 교육수강명령 등 피해아동 보호조치를 위한 방안도 함께 마련될 전망이다. 남윤인순 이학영 김용익 이미경 민주통합당 의원과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 등 15명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아동학대 방지 및 피해아동의 보호에 관한 법률안'을 15일 공동 발의했다. 이번 법률안은 사법경찰관리가 아동학대 현장에 출동하지 못할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직원이 아동학대 혐의자의 폭행과 협박 등의 행위를 저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아동학대 현장에 출동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직원이나 사법경찰관리는 72시간의 내에 아동을 안전한 곳에서 보호하는 등 긴급보호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필요한 경우 가정법원의 허가를 받아 48시간 이내에서 긴급보호조치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대표 발의자인 남윤인순 의원은 "2011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접수된 아동학대 상담신고건수는 2009년에 비해 9% 증가한 1만146건이며, 재신고 접수 역시 2009년에 비해 16.8% 늘어난 1325건이다"라며 "아동학대 사건 발생 건수뿐만 아니라 학대의 정도 역시 심각해지고 있어 아동학대의 방지 및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근본적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