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올해 정책과제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구미시가 정책연구위원, 공무원,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세웅) 2012년도 정책과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기획행정분과는 ‘교육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과 과제’에 대해 현장 학습형 교육과 기업-대학간 상호네트워크 구축, 공교육 발전육성과 지속적인 열린학습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문화복지분과는 ‘구미시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복지 및 문화콘텐츠 활성화방안’의 과제 대하여 단순 지원이 아닌 저소득층 역량강화를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의 전환 필요성 및 문화인프라 확대를 요구했으며, 도시환경분과는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친환경 도시조성’에 대해 낙동강변 활용과 빗물관리시스템 등 녹색인프라 확충과 무공해 교통도시 조성방안을 제안했다. 산업경제분과는 ‘녹색구미시의 그린에너지 생활화방안’에 대해 공단 내 태양전지발전소와 생활공간에서의 태양전지 활성화 추진방안을 제안 하는 등 4개 분과별 주제에 대한 연구과제 내용 발표가 이루어졌다.이와 함께 주제별로 해당분야 전문가가 참여 정책과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2001년부터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 운영으로 총 129건의 과제연구가 이루어 졌고 정책과제 연구 중 113건이 시책화 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에 연구 발표된 4개의 정책과제 또한 각 해당부서에 시달하고 시책반영을 위한 구체적인 검토를 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6
- 동네방네 짧은소식 프로농구 경기 보러 고양체육관으로 2012~2013 프로농구 시즌이 10월 13일 시작해 2013년 3월 19일까지 열린다. 이달 고양체육관에서는 28일(일) 오후 2시 고양오리온스 대 서울삼성, 30일(화) 오후 7시 고양오리온스 대 울산모비스 경기가 열린다. 오리온스는 김동욱, 최진수, 전정규 선수와 전태풍, 테렌스 레더, 리온 윌리엄스, 신인 김승원과 박석환이 합류해 막강한 포지션을 갖추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고양 오리온스가 홈팬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층별, 좌석별로 이벤트존을 설치해 다양한 먹거리와 영화권 등을 증정한다. 티켓 예매는 구단 홈페이지(www.orions.co.kr) 및 OK티켓(www.okticket.com), 전화 예매(1599-4290)를 통해 할 수 있다. 고양 화장실전시관 호수공원 내 설치 호수공원에 화장실문화를 알리는 ‘고양화장실전시관’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고양 화장실전시관에는 동서양 화장실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유물로는 프랑스 루이 13세가 사용한 의자형 변기, 영국 제임스 2세가 사용한 변기, 일본의 수병과 휴대용 변기, 중국의 변기 호자 등을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 조선 시대의 변기인 매화틀과 백제시대 요강 등이 전시되어 있다. 화장실에 얽힌 재미있는 세계 속 역사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화장실전시관은 호수공원 내 선인장 전시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월요일은 휴무.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아이를 위한 아토피 교실대한피부과학회 경기서부지부회에서 주최하는 아토피교실이 10월 27일(토) 오후 1시 30분 부터 4시 30분까지 킨텍스 209B호와 210호에서 열린다. 피부과 전문의 아토피 피부염 건강강좌, 아토피 피부반응검사, 목욕 및 보습제 사용 교육, 건강한 어린이를 위한 구연동화 등이 열린다. 문의 031-8075-4046 덕양구 모유수유클리닉덕양구보건소 모유수유실에서 11월 19일(월) 오전 10시, 11시에 임산부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한다. 모유수유의 일반적 내용과 유방 통증 관리 및 울혈 예방법, 유선 및 유두 관리, 올바른 젖 물리기와 젖 떼어내기, 젖양 조절, 수유 시 문제점 상담 등을 교육한다. 상하의 분리된 편안한 옷을 입고 오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및 문의 031-8075-4034 청소년 통일안보 현장견학 참가자 모집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일안보 현장견학을 진행한다. 11월 7일(수) 포천 승진훈련장 및 열쇠전망대 일대를 견학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29일(월) 오후 6시 까지 이메일로 해야 한다.문의 031-8075-9558~9, 031-962-6247 고양시 대형마트 및 기업형슈퍼마켓 매달 1, 15일 의무휴업고양시는 지난 22일 대형마트 및 기업형슈퍼마켓(SSM)이 매달 1일과 15일에 의무휴업한다고 밝혔다. 관내 39개 주민센터를 방문한 주민 1천63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63.7%가 의무휴업 시행에 찬성했다. 슈퍼조합·일부 전통시장 측은 일요일 2회 휴무를, 대형마트 측은 평일 2회 휴무 시행을 주장하는 가운데 매월 1일, 15일 의무휴업을 지정안으로 확정 됐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유통업의 상생 발전, 대형마트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방안”이라고 말했다. 고양시청 테니스팀 안재성 선수 국제남자퓨처스대회 복식 우승안재성(고양시청 테니스팀) 선수가 일본 오아라이 국제남자퓨처스대회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재성은 지난 21일 일본 오아라이 비치테니스 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복식 결승전에서 오노자와와 출전해 1번 시드인 마쓰이, 이 추후안 조에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2006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안재성 선수는 지난 2011년 고양시청에 입단 후 팔꿈치와 허리 부상으로 슬럼프를 겪었으나 컨디션 조절과 재활 훈련에 성공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6
- “대선후보들 노동공약 기대 이하” 민주노총 평가 … '해직공무원 복직' 등 78개 요구안 발표노동문제에 대한 이해 당사자인 민주노총은 주요 대선 후보들의 노동공약을 두고 '핵심적인 현안을 파악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해법은 제시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민주노총은 14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2년 노동현안 10대 과제 78개 요구안'을 발표하면서 이처럼 밝혔다.민주노총 평가를 보면 대선 후보들이 경제민주화와 비정규직 문제, 장시간 노동과 일자리 문제, 쌍용차 정리해고와 현대차 사내하청 문제와 같은 주요 현안을 언급하고 있지만, 명확한 해결 방법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민주노총은 박근혜 후보 공약에 대해 "비정규직 차별해소와 권리보장을 주장하고 있으나, 불법파견을 합법화 하는 사내하도급법을 도입하려 한다"며 "최저임금 현실화 방안을 외면하고 탄력적근로시간제를 적극 도입하는 등 장시간 노동체제를 유지할 소지가 있다"고 했다.민주노총은 문재인 후보에 대해선 가장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지만, 기존 민주당 기본정책을 유지하면서 기본 골격이 부실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문 후보의 공약은 산별노조 정책을 담지 못한 채 복수노조 창구단일화와 근로시간면제제도 무효화에 대한 한계를 드러냈다는 게 민주노총의 평가다. 민주노총은 안철수 후보 공약에서 노동이 없다고 악평했다. 극심한 양극화나 노사관계, 권력관계를 진단하고 고민한 흔적을 찾기 어렵고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은커녕 '노동자성'마저 원천적으로 부정하는 '특수고용종사자 단체' 등의 정책을 사실상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후보들은 노동존중 해법과 실천의지를 보이기 위해 공무원 해직자 복직 등에 대한 책임 있는 해법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민주노총은 대선 후보들에게 민노총은 5개 선결과제로 △쌍용차 정리해고 사태 해결 △현대차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부당 정리해고 근절 △노조파괴 책임자 처벌 및 원상회복 △공무원 해직자 복직 등을 제시했다.민주노총은 또 78개 요구안을 내놓고 이의 골격이 되는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민주노총의 10대 과제는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정규직화 보장 △좋은 일자리 창출 실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현실화와 여성, 중소 영세, 이주, 장애 노동자에게 차별 없는 일자리 보장 △정리해고 금지와 고용안전망 강화 △노조탄압 중단과 노동기본권 보장 △산재 없는 일터 보장 △한미 FTA 폐기와 신자유주의 FTA 확산정책 중단 △의료 교육 노후 빈곤 철폐, 주거 5대 복지기본권 보장 △사유화 반대 공공성 강화 △국가보안법 폐지와 한반도 평화 실현 등이다.민주노총은 오는 17일 울산 현대차 송전탑 투쟁 현장에 집결하고 24일 쌍용차 정리해고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국민대회를 준비중이다.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시진핑과 후진타오, 같으면서 다르다 정치적 기반 서로 달라 … 칭화대 동문·공직 이력 유사후진타오와 시진핑은 출신 배경이나 정치적 기반이 뚜렷하게 다르다. 후진타오는 공청단을 통해 정치적 입지를 다져온 반면, 시진핑은 태자당 출신이다. 시진핑은 후진타오 자리를 이어받을 후계자로 유력한 리커창을 따돌리고 대권을 쥐었다. 시진핑의 정치적 배경이 장쩌민의 상하이방과 쩡칭홍의 태자당으로, 후진타오와 다르다는 점이 향후 국정 운영에서 어떻게 나타날지 관심사다. 중국 정치는 이념과 노선, 또는 정책 대결을 배경으로 했던 파벌투쟁(Factionalism)에서 학연이나 지연, 혈연 쪽으로 갈등 양상이 옮겨가고 있다. 시진핑의 정치적 배경이 다르다고 해서 후진타오와 다른 노선과 정책을 펼 것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할 사례는 많지 않다. 다만 시진핑이 리더십을 관철해 나가는 과정에서 후진타오가 집권 10년 동안 집요하게 육성한 공청단 출신의 정치 지도자들과 어떤 관계를 설정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낙관적 시각을 갖고 있는 분석가들은 후진타오와 시진핑의 동질성에 주목한다. 1953년 6월생인 시진핑은 1942년 12월생인 후진타오와 11년 차이가 난다.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지만 두 사람은 57세의 나이에 중앙군사위 부주석에 올랐다. 1999년 후진타오가 중앙군사위 부주석에 오를 때 겸했던 직책도 거의 비슷하다. 시진핑 직함은 '중화인민공화국 부주석, 당 중앙군사위 부주석,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중앙당교 교장' 등이었다. 공직생활 이력을 보면 후진타오는 시진핑에 비해 출세가 약간 빨랐다. 후진타오는 40세에 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및 성의 서기를 거쳐 43세에 당 중앙위원, 50세에 정치국 상무위원에 올랐다. 반면 시진핑은 44세에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이 된 뒤 47세에 성의 서기, 49세에 중앙위원, 54세에 정치국 상무위원에 선출됐다. 두 사람은 모두 명문 칭화대를 졸업했다. 후진타오는 수리공정학과를 졸업했고, 시진핑은 화공과에서 기본유기합성을 전공한 뒤 인문사회학원 마르크스 이론 및 사상 정치교육 전공의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두 사람은 성격 면에서도 온화하고 신중한 것으로 평가받는 등 공통점이 많다.후야오방을 정점으로 한 인맥관계도 주목할 만하다. 후야오방은 마오쩌둥 사후 덩샤오핑의 지원을 받아 1977년 중국공산당 조직부장 등 요직을 맡으며 최고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 떠올랐다. 마오쩌둥의 문화대혁명 오류를 비판하고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주석에 선출되었고, 1982년 총서기가 되었다. 같은 해 시진핑 아버지 시중쉰은 중앙정치국원으로 승진해 후야오방을 도와 통상업무를 처리했다. 보수파 원로들 중 보이보가 후야오방 비판에 가장 앞장섰다. 당시 유일하게 덩샤오핑에 맞서 후야오방을 변호했던 인물이 시진핑의 아버지 시중쉰이다. 이를 계기로 시중쉰도 한직으로 물러나게 되었다. 후야오방은 후진타오를 발탁하고 지원한 후견인이었다. 두 사람을 만나게 했던 다리 역할을 한 사람이 후야오방의 큰아들인 후더핑(胡德平)이다. 1981년 9월 후진타오가 중앙당교 청년 간부반에서 공부할 때 후더핑은 중국역사박물관 부관장으로 있었고 두 사람은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후진타오는 후야오방의 천거로 덩샤오핑의 눈에 들어 중국 최고지도자가 되었다. 시진핑은 후야오방을 지지한 집안이고, 후진타오는 후야오방에게 도움을 받은 인연이 있다. 시진핑이 후진타오와 다른 점은 이념과 노선, 정책 부문이 아니라 통치리더십의 특징과 방식 부문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김기수 기자 k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미, 이민개혁 새해초 착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포괄이민개혁법을 새해초에 착수해 성사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재선성공후 처음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두번째 임기의 첫해인 2013년을 이민개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새해 1월 20일 두번째 임기를 시작한 직후에 포괄이민개혁법안을 상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민개혁을 우선과제로 신속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오바마 대통령은 "나는 이번에 포괄이민개혁을 완수할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참모들이 이미 상하원 의원들과 만나 이민개혁법안을 성사시키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오바마대통령은 특히 "공화당에서도 이제 이민개혁에 나설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우리는 계기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화당에서는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이에앞서 "포괄이민개혁은 때늦은 감이 있다"면서 대통령이 이끌어 나가면 공화당도 적극 동참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이와함께 예전에 연방상원에서 이민개혁법안을 주도했던 공화당의 존 매캐인 상원의원과 린지 그래험 상원의원은 이민개혁에 다시 앞장설 것임을 예고했다.오바마대통령은 이민개혁법에선 앞으로 불법이민, 불법고용을 차단할 조치를 강화하는 동시에 형사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서류미비자들에 대해선 취업, 세금과 벌금 납부, 영어교육등의 조건을 갖추면 합법신분을 부여해야 한다고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본인들의 잘못없이 그늘에서 살아야 하는 청소년들을 반드시 도와야 한다면서 드림법안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워싱턴=한면택 특파원han5907@a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수원YWCA 산모도우미 교육생 모집 수원YWCA는 산모도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일정은 12~16일 총 40시간이며, 교육수료 후 일자리 알선을 원하는 경우는 건강진단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1-252-5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강한 규칙과 훈련으로 영어의 정상에 오른다 지난해 수능에서 지나치게 쉬웠던 외국어(영어) 영역이 지난 11월 8일 치러진 2013학년도 수능에서는 난이도가 높아져 변별력을 확보했다. 또한 2014학년도 수능부터 영어는 A·B형으로 나누어 수준별로 출제되므로 중·상위권 학생들 대부분이 응시할 B형에서 1등급을 받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그만큼 입시에서 영어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수시 확대로 내신과 공인 영어성적 등의 스펙이 중요해져 탄탄한 영어실력을 갖추지 않으면 상위권 대학의 입시는 더욱 힘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입시공부 분량이 많은 고등학교에 가서 영어 공부에 몰입할 수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중학교 때 어떻게든 탄탄한 영어실력을 쌓아 두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입시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을까. 소수정예 맞춤형 수업으로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는 중·고등 영어전문 ‘써밋영어’의 변진협 원장을 만나봤다. 수업의 질을 가장 우선시하는 원장 직강 전문 강의 대치역 1번 출구, 선경아파트 정문 건너편에 있는 ‘써밋영어’는 2007년에 문을 연 중·고등 영어전문 학원이다. 대치동에서 5년이면 내실 있는 수업의 경우 학원 규모가 커지기 쉽다. 하지만 ‘써밋영어’의 변 원장은 학원의 규모를 키우기보다는 원장 직강의 전문 강의만을 고수하며 학생들에게 책임감 있는 최상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변 원장은 YBM시사, 파고다 등의 어학원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18년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 강사이다. ‘써밋영어’의 재원생은 주로 중1~고1 학생들이며, 어휘, 문법, 독해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변 원장은 특히 어휘력과 구문독해를 바탕으로 한 독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독해를 위해서는 어휘가 상당히 중요하다. 수능에도 고난도 어휘 3~4개와 의미가 까다로운 다의어 10여개는 반드시 나온다. 또, 어려서부터 어학원을 오래 다닌 학생들을 보면 스피드 리딩(직독직해)을 주로 하는데, 구문독해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독직해를 하면 수식관계가 복잡한 문장은 의미론적으로 정확히 독해할 수 없다. 문장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면 독해는 훨씬 수월해진다”고 강조했다. 상위 1%를 만들기 위한 ‘써밋영어’의 차별화 프로그램‘써밋영어’의 수업은 소수 맞춤형에서만 가능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정규수업을 받기 전에 반드시 1:1 사전 수업을 받아야 한다. 한 달 동안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단어 암기, 기본 문법, 구문 독해, 노트 필기까지 수업에 대한 전반적인 학원의 규칙을 숙지하고 훈련 과정을 밟게 된다. 이 시기에 학생의 실력과 성향을 파악해 두 번의 학부모 면담이 진행된다. 정규수업은 8명 이내의 소그룹 수업으로 주 2회 3시간씩 진행되며, 미국교과서를 기본 교재로 해 다양한 자체 제작 프린트물이 활용된다. 어휘, 독해, 문법을 중심으로 진행하되 듣기, 쓰기, 말하기를 병행한다. 어휘는 매주 교재 단어 200개, 토플 단어 300개 정도를 암기해 연간 약 16,000단어를 숙지하게 된다. 독해는 감으로 하는 독해가 아니라 학생이 교재 본문을 영어로 한 문장씩 타이핑하고 그 아래 번역을 하면 변 원장이 직접 첨삭 지도한다. 문법은 쓰기와 연계해 지도한다. “문법을 지식으로만 배우면 영어실력은 늘지 않는다. 실제로 써보고 문장 속에서 문법을 파악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이 변 원장의 지론이다. 쓰기는 교실에서 즉각적으로 주어지는 주제에 대해 20분 내에 A4지 한 장을 쓰는 훈련을 함으로써 순발력과 창의력을 기르게 된다. 결과물은 현장에서 바로 첨삭 지도한다. 말하기는 쓰기와 함께 영어로 수업을 진행해 자연스럽게 기본 표현을 익히게 하고, 듣기는 교재 한 단원을 매일 4회씩 듣고 따라 읽도록 한다. 수업한 내용은 복습 및 확인 테스트를 통해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면 학생 스스로 일정을 잡아 주말에 학원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며, 주간 및 월간 단위로 개개인의 약점이 완벽하게 보완될 때까지 1:1 클리닉 수업을 받게 된다. 학교별 맞춤형 1:1 내신관리내신수업은 시험 전 4주 동안 학교별 맞춤형으로 자료를 준비해 1:1 수업으로 진행한다. 변 원장은 “학생들 개개인의 수준이 달라 집단 수업으로는 성적 향상이 힘들다. 1:1 수업으로 학생의 부족한 점을 정확히 분석한 후 충분히 보완해야 성적이 향상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의 엄격한 규칙과 훈련을 강조한다. “요즘 아이들은 학습 동기부여가 쉽지 않다. 유일하게 학교 성적을 잘 받아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규칙과 훈련 속에서 실력과 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02)566-0433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스케이트 강습 받을 수 있는 곳 곧 겨울방학이다. 춥다고 집에서 ‘방콕’하기 쉬운 겨울이지만 그렇게 흘려보낼 수는 없는 일. 미리 계획을 세워두어야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다. 겨울방학인 만큼 겨울스포츠의 꽃인 스케이트를 배워보는 건 어떨까? 이한치한(以寒治寒)하는 마음으로 스케이트도 배우고, 몸도 튼튼해질 수 있을 것이다. 강남 지역에서 찾기 힘든 스케이트장. 어디에서 타고 배울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롯데월드 실내아이스링크주소: 송파구 잠실동 40-1 호텔롯데 롯데월드 홈페이지: www.lotteworld.com/Family_sports/main.asp문의: (02)411-4592강남 지역에서 가장 가깝다는 지리적 장점이 있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지난 여름방학 스케이트 교실의 경우 3차에 걸쳐 강습이 있었다. 8회 강습에 강습료는 11만 원, 1회 강습시간은 50분이었다. 스피드 스케이트반과 피겨 스케이트반 모두 있으며,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이다. 한 반의 정원은 10명~15이고, 스케이트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구체적인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11월 중 나올 예정. #한국체육대학교 실내빙상장주소: 송파구 양재대로 1239 한국체육대학교홈페이지: www.knsu.ac.kr/web/lli/home문의: (02)410-6662한국체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스케이트 강습이다. 지난 여름방학 특강의 경우 3주에 걸쳐 특강이 이루어졌다. 강습은 주5회(월~금), 주3회(월,수,금), 주2회(화,목)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강습료는 강습 횟수에 따라 각각 다르다. 대상은 유치~초등학생이며 한 반의 정원은 6~8명이다. 이곳은 스피드 스케이트반만 있으며, 피겨 스케이트반은 따로 개설되어있지 않다. 스케이트는 개인이 준비해야 하며,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구체적인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11월 중 나올 예정. #고려대학교 실내아이스링크주소: 성북구 안암동 5가 1번지 아이스링크홈페이지: www.kicerink.co.kr문의: (02)3290-4243고려대학교 실내아이스링크는 지상1층 1면에 30m×61m로 국제규격 아이스링크이다. 강남에서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승용차로 가면 빠를 경우 30분 정도면 도착하기에 강남 지역에서도 많이 가는 편. 링크장 이용할 때 주차는 무료이다. 지난 여름방학 스케이트 교실의 경우 3기에 걸쳐 강습이 있었다. 1기에 8회 수업이며, 1회 강습시간은 50분, 강습료는 기수당 8만원이다. 스피드 스케이트반과 피겨 스케이트반 모두 있으며, 스케이트 대여 및 연마 가능하다. 반편성은 13명 이상 15명 이하이고, 방문 혹은 온라인(홈페이지)을 통해 접수가능하다. 구체적인 겨울방학 스케이트교실 일정은 11월 말 나올 예정.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로 215 탄천종합운동장홈페이지: www.2ssc.or.kr문의: (031)725-7140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은 사계절 전천후 국제 규격(60mX30m)의 실내 빙상 경기장으로 각종 빙상 경기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시설과 관중석(702석) 등이 있다. 지난 여름방학 특강의 경우 특강기간은 20일, 월 이용료 8만원, 1회 강습시간은 50분이었다. 스피드 스케이트반은 초등학생, 피겨 스케이트반은 7세~초등학생이 대상이며, 스케이트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한 반의 정원은 15명이고, 접수는 선착순 방문접수이다. 구체적인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12월 초 나올 예정. #과천시시설관리공단 빙상장 주소: 경기도 과천시 통영로 5 과천시시설관리공단홈페이지: www.gccs.or.kr문의: (02)500-1320김연아가 훈련한 곳으로 잘 알려진 과천시 시설관리공단 빙상장. 지난 여름방학 특강의 경우 16회 강습에 강습료는 9만8천원, 1회 강습시간은 50분이었다. 스피드 스케이트반과 피겨 스케이트반 모두 있으며, 대상은 6세~초등학생이다. 한 반의 정원은 20명이고, 스케이트 대여도 가능하다. 접수는 홈페이지에 대기 신청 후 등록 승인 문자를 받으면 방문하여 접수한다. 과천시 시설관리공단 빙상장의 경우 과천시 거주자가 우선 등록이므로 강남 지역에서 갈 경우 대기를 해야 한다. 구체적인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11월 말~12월 초 나올 예정.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2014 서울대 입학전형 분석 및 입시변화 전망 수시 - 수시 일반전형 최저학력기준 폐지 및 면접 방식 변경정시 - 내신 반영비율 대폭 축소하고 수능 중심 단순화 서울대학교가 지난 11월 1일 2014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2014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는 수시모집 정원을 소폭 확대한다. 수시 일반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폐지하고 전공적성 및 인성 면접을 확대 실시한다. 정시에서는 학생부 반영비율을 축소해 수능 중심의 선발로 단순화했다. 2014 서울대 입학전형의 주요 변화 내용을 살펴보고, 입시전문가들과 상위권 학생들의 입시에서 예상되는 변화를 전망해봤다. 2014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 주요 내용2014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는 3,169명을 선발하는데 선발인원의 82.6%를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 서울대 수시모집의 비율은 2012학년도에 60.8%였던 것이 올해 입시인 2013학년도에 79.9%로 대폭 확대되었으며, 다시 2014학년도에 82.6%로 소폭 확대된다.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은 변화가 없이 학교별로 2명의 추천을 받아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현행기준(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을 유지한다. 정원의 58%를 선발하는 수시 일반전형에서는 미술대학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고, 모집단위에 따라 면접 방식도 달라진다. 특히 자연계열에서 수학과 과학 공통 문항을 활용하는 면접 및 구술고사 방식의 적용 범위를 축소하고 전공적성 및 인성 면접을 확대한다. 경영대학은 영어 지문과 수학 문제를 활용하지 않고, 모집단위 관련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평가한다.정원의 약 17%를 선발하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학생부 반영비율을 대폭 줄였다. 1단계는 변화 없이 수능성적을 기준으로 모집인원의 2배수(체육교육과 3배수)를 선발한다. 하지만 2단계에서는 2013학년도에 수능 30, 학생부 40, 논술/면접 30이었던 것이 2014학년도에는 수능 60, 학생부 10, 논술/면접 30으로 바뀌어 수능위주로 단순화했다. 수능 영역에서 국어, 영어, 수학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영역은 백분위 기준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등급 이상이면 만점 처리하고 그 이하는 등급에 따라 일정 점수를 감점한다. 인문계열에 지원하는 수학 B형 응시 학생에 대한 가산점은 없앴다. 수능 응시 지정영역은 연세대와 마찬가지로 자연계열 영역을 응시한 학생들의 인문계열 지원을 허용했다. 영역별 반영 비율은 국어 100, 수학 120, 영어 100, 탐구 80이다. 탐구 영역 응시 및 반영은 사회탐구는 2과목 중 한국사를 필수로 지정했고, 과학탐구 2과목 응시 형태는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및 Ⅱ+Ⅱ 두 조합 중 선택토록 했다. Ⅱ+Ⅱ 조합에 대한 가산점은 없다.또한 2003학년도 이후 선발하지 않았던 치의학과에서 학·전문석사통합과정으로 45명을 선발하고, 자유전공학부는 인문·자연계열을 통합해 수시모집으로만 선발한다. 주요 변화 내용 분석과 상위권 입시 전망# 수시 일반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신동원 교사: 서울대의 수시 일반전형에서 수능에 의한 최저학력 기준은 의미가 없었다. 일반전형 합격권에 드는 학생 중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을 채우지 못하는 수험생들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고 봐야한다. - 김희동 소장: 인문계열 2개 영역 2등급의 최저기준 폐지는 서울대 입시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서류와 면접으로 학업능력을 충분히 평가할 수 있어 수능 2개 2등급 정도를 충족하지 못하는 수험생들이 합격예정자로 선발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단, 상대적으로 국문으로 출제되는 수능에 약할 수밖에 없는 해외고 졸업(예정)자들의 지원과 합격 인원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고 학생들의 증가가 수치상 낮을지는 몰라도 인문계열 모집단위별 인원이 사회과학계열에 비해 적기 때문에 국내고 지원자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영덕 소장: 자연계열은 이미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있고, 인문계열은 수시 일반전형에서 2개영역 2등급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지원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의 폐지는 큰 의미가 없다. # 면접 및 구술고사 축소, 전공적성 및 인성 면접 확대- 신동원 교사: 전공적성 면접이 새롭게 도입되었다는 것이 특징인데, 기존 면접구술시험과 얼마나 차별화 될지가 관건이다. 기존 면접구술이 교과실력 중심의 학업 성취도 평가였다면, 전공적성 및 인성면접은 전공에 대한 흥미, 적성, 열정 등도 포함시키고 더 나아가 인성이나 품행, 의사소통 능력, 리더십, 인간적 자질까지 평가하겠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 김희동 소장: 서울대가 면접 방식을 바꾼 것은 이론 및 공식의 기본기가 필요한 일부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외에는 교과 중심 사고가 입학 후 학업수행능력과 큰 연관성이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게다가 사교육을 조장하지 않기 위해서는 보다 교과 위주로 충실히 구술면접을 실시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을 텐데, 단지 고교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문항들로는 지원자들을 변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다. 분명한 답이 있고 해법이 명확한 교과형 지식이 아니라 전공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발전가능한 창의성을 지닌 수험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 될 것이다. 이전과 비교해서 입시에 큰 변화를 주는 요인은 아니지만, 단순 암기 위주로 학습해온 학생이라면 보다 깊이 있게 사고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이영덕 소장: 이제부터 전공적성을 고교 3년간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이미 의과대학은 인성·적성 면접을 본다고 발표했고 의사로서의 자질을 물어보겠다는 것인데, 어떤 질문을 할지 궁금하다. 물어보는 방식이 바뀐 것이며, 여전히 수시 2단계의 면접 비중은 크다고 볼 수 있다. # 정시모집 학생부 반영 축소, 수능 위주 단순화- 신동원 교사: 특목고나 자사고에 유리할 수 있다. 하지만 서울대 정시 인원이 552여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패자부활전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연·고대와 지방대 의예과는 수시와 정시 우선선발에서 수능 중심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도 가장 확실한 전략은 수능이라고 생각해 수능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우수학생들에게 기회를 한 번 더 주겠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그동안 서울대는 수능 선택과목 조건이 까다롭고, 제2외국어 변수가 크기 때문에 정시모집에서 우수학생을 선발하는데 실패했다.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은 이미 수시에서 모두 선발했으니 정시에서는 수능 반영비율을 높여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학생부 10%는 당락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는 수준이다. - 김희동 소장: 지난해 정시 일반전형 지원 경쟁률이 3.77:1 선으로 낮았는데, 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정시 경쟁률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40%의 학생부 반영비율을 10%로 낮추면서 내신의 영향으로 서울대 정시에 지원하지 못했던 특목고, 자율고 학생들의 지원이 늘고, 내년 재수생 뿐 아니라 상위권 대학 진학자(반수생)들의 공격적인 지원도 나타날 수 있다. 이로 인해 모집인원이 줄어든 내년 서울대 정시 전형에서 학과들의 서열이 역전될 가능성이 높다. - 이영덕 소장: 학생부 반영비율이 40%에서 10%로 줄어든 것은 앞으로 정시에서 내신은 의미가 없어졌다고 보면 된다. 여태까지도 수능과 논술 2012-11-15
- 세계명문대 입학의 산실.. 싱가폴 ACS국제학교 글 : 싱가로유학 김민수 원장 국가경쟁력 세계 1~2위,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나라, 고등학교 졸업생 세계 명문대 진학률 최상위권 등 싱가폴의 우수성을 나타내는 말 들이다. 싱가폴은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고 한국과의 거리도 가깝고 시차도 거의 없기에 유학지로서는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세계명문대 입학의 산실… ACS 국제학교ACS국제학교 (Anglos Chinese International School)는 모교인 공립 ACS 학교재단에서 싱가폴 정부의 지원하에 설립된 국제학교다. 높은 학업적 성취도, 싱가폴 국립대학교를 포함한 전 세계 명문대 진학률, 중국어 습득 등의 싱가폴 공립학교의 장점과 SAT를 대신하여 미국의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전세계 명문대학 입학지원이 가능한 IB 디플로마 커리큘럼, 전인교육, 다양한 액티비티, 원어민 학생과 교사진등의 국제학교 장점을 최적화한 학교가 바로 ACS국제학교다 싱가폴은 서울만한 작은 나라이어서 학교 기숙사가 거의 없는데, ACS국제학교는 싱가폴에서 가장 큰 학교재단의 학교로 싱가폴 최고수준의 기숙사를 갖추고 있으며, 학비와 기숙사비를 모두 합쳐도 연간 3천만원이 채 안될 정도로 저렴하다. 저렴하지만 최상급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에 싱가폴 공립학교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최근에는 ACS 국제학교로 편입하거나 신, 입학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데, 이는 세계 최상위권 명문 싱가폴 국립대학에서는 외국인 학생을 위한 별도의 정원이 따로 있는데 외국인 학생이라도 공립학교에 입학하면 외국인 학생으로서의 혜택을 볼 수 없고 모국어로서의 중국어 습득의 어려움과 우리나라 못지 않은 교육경쟁으로 인한 피로감 때문이다. 또한 백인계 국제학교의 경우 수학 과목의 성취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며 학생 및 교사진이 대부분 백인이어서 중국어 몰입환경 및 습득의 문제가 있고 학비와 기숙사비를 합치면 연간 5~6천만원 정도로 부담스럽기도 하다 전체학생의 한국인 학생 비율이 5% 내외로 최적화되어 있고, 방과후 다양한 예능, 체육, 미술 등의 방과후 프로그램과 기숙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주말 인도어 & 아웃도어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ACS 졸업생의 약 23% 정도가 싱가폴 국립대학교에 입학하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의 세계 200위권 이내의 대학에 진학한다. 특히 연간 학비가 6백만 원에 불과할 정도로 학비가 저렴한 싱가폴 국립대학교 입학을 목표로 한다면 ACS국제학교에 도전해 볼 만 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