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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광교신도시에 소형 오피스텔 공급 대우건설은 광교신도시에 소형 오피스텔 ‘광교역(가칭) 푸르지오시티’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21~26㎡ 소형위주로 직장인 및 신혼부부, 대학생 수요에 대한 맞춘 수익형 오피스텔이다. 2016년 완공되는 신분당선(강남-정자-광교) 광교역의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광교신도시는 행정복합 및 자족형 신도시이다. 경기도청과 수원지방법원검찰청이 이전하여 광교행정타운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광교신도시의 비즈니스파크는 수도권 남부의 업무거점도시로 육성하고자 하는 핵심 전략부지이기도 하다. 광교테크노밸리, 첨단바이오 특화단지 등이 이미 완공되어 자리하고 있고 ‘씨게이트디자인센터’와 ‘CJ R&D센터’, 삼성의 글로벌 R&D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이며, 경기대, 아주대, 합동신학대, 아주대병원 등 교육 및 의료시설이 들어서 있다.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와 1억3천만원대의 합리적 분양 가격 책정으로 향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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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말하는 공부법② ‘힘쎈 수학과외1’ 저자 손영훈 강사
학년이 올라 갈수록 학교공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학! 초등학교 5학년부터 어려워지기 시작해서 중학교 2학년에 함수가 등장하면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한다. 잘 넘겼구나 싶어도 중학교 3학년에 도형이 나오면 수포자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렇게 수포자를 양산하는 함수가 중학교 과정과 함께 끝나버리면 좋을 텐데, 고등학교 수학에서 함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니 고교 입학을 앞 둔 학생들에게는 걱정이 아닐 수 없다. 결국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함수를 잡아야 하는데, 아쉽게도 함수의 정의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강사도 책도 만나기 쉽지 않다. 함수가 뼈대를 만드는 작업이므로 함수를 완벽하게 알아야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손영훈(1등급영어수학학원 강사)저자. 그는 가장 먼저 배워야할 함수가 교과과정 마지막에 나오기 때문에 수학 공부가 더 어렵다고 말한다. 삼수로 명문대학에 진학한 저자는 아무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어 어렵게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저서로 학생들에게 쉽게 알려주고 있다.
고교수학의 뼈대를 세우는 함수손영훈 강사가 2003년 계획하고 2005년부터 3년간 집필한 ‘힘쎈 수학과외1’은 학생보다 교사들에게 더 유명하다. 꼼꼼하게 풀이 과정을 설명해 놓아 학생들을 가르칠 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삼수 끝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던 저자는 수학이 참 어려웠다고 한다. 이해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외워야하는 공부 방법으로는 결코 좋은 성적을 낼 수 없었다. “질문을 해도 속 시원히 대답해 주는 선생님이 없었습니다.” 손 강사는 질문이 오가지 않는 수업은 좋은 수업이 아니라고 한다. “반드시 문제를 풀어주고 아이들을 이해시켜 줄 수 있는 수업이어야 합니다.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 제가 설명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소수 강의를 선호하는 그는 학원에서의 수업을 바탕으로 교재를 집필하게 되었다.‘힘쎈 수학과외1’은 고등수학(하)과정을 다룬 교재이므로 고등수학(상)부분을 공부한 상태에서 보는 것이 좋다. 그가 고등수학(하)를 먼저 집필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 1학년까지 공부를 곧 잘하던 학생도 함수에 들어가면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함수의 개념부터 설명하고 있다. “함수만 마스터 하면 적분, 미분, 기벡, 통계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는 유리함수와 일반함수를 합한 것이 이과 수업이고 각각 다룬 것이 문과 수업이므로 이과든 문과든 결국 함수의 문제라고 말한다. “공식이 없는 책이 좋은 교재입니다. 공식은 편의를 위해 필요할 뿐 공식이 나오는 과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식만 외우게 하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이 유추는 가능하지만 설명이 없어 어디서 왔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다. 그래서 이 부분을 보완해 빨간 박스 안에 설명을 적어 놓았다. “오히려 대학교재에는 함수의 정의를 정확하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함수를 알아야 수학을 잘 할 수 있고, 대학도 갈 수 있는데, 대학에 입학해서야 제대로 배울 수 있다고 하니 아이러니하다.지금까지의 고교 교과과정은 ‘부등식의 영역-부등식-방정식-함수’의 순으로 진행되어 왔다. 가장 어려운 ‘부등식의 영역’이 먼저 나오고, 가장 먼저 알아야 할 함수가 맨 나중에 나오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수학공부가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 “함수를 먼저 배운 후 무리수, 유리수, 방정식, 부등식 순으로 배워야 이해가 쉽습니다.” 그래서 그는 과정을 뒤집어 ‘함수-방정식-부등식-부등식의 영역’ 순으로 교재를 집필했다. 그렇다고 교과과정을 따르지 않은 게 아니다. 매 단원 제목마다 교과과정의 어디에 해당하는지 적어 학교시험에 대비토록 하였다.
숙제내는 선생님을 만나다!‘힘쎈 수학과외1’은 학생 혼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교재이다. 기존 수학 참고서가 버거웠던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이 교재로 개념을 잡고 신사고출판사의 ‘쎈 고등수학(상,하)’로 숙제(문제 풀이)를 풀면 어느새 수학 실력이 향상됨을 느낄 수 있다. 단원별로 꼼꼼하게 숙제를 내준 페이지에는 저자의 어릴 때 찍은 사진과 함께 동기부여가 되는 글들을 적어 놓아 훈훈한 정이 느껴진다.“어떤 교재를 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수학을 포기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 보고나서 포기 하세요”라며 소설처럼 쭉 한 번 읽어볼 것을 권한다. “절대 값이 뭔지 설명할 수 있나요? 절대 값은 거리를 구할 때 씁니다. 거리에는 마이너스가 없기 때문이지요.” 이런 식으로 그의 설명은 쉽고 간단하다.누구나 수학 성적 때문에 고민해 본 경험이 적어도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힘쎈 수학과외1’은 수학이 괴로운 전국의 고교생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수학 참고서이다. 암기하는 수학이 아닌 이해하는 수학을 가능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단순히 쉬운 설명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아니라, 수학의 맥 곧 함수를 잡는 방식으로 수학의 이해를 돕는다. 책 중간 중간에 재미를 위해
라는 코너를 마련하였는데, 저자가 대학 입학 후 깨우쳤던 공식이나 개념을 경험담과 함께 적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복리법을 설명할 때도 왜 LG카드가 무너지고 신한카드가 되었는지, 이자 2%, 3%가 왜 중요한지 등 기억에 남는 방법으로 재미있게 설명해 놓았다. “아무도 설명해주지 않는 것을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설명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공부할 때 75점이 만점인 수학시험에서 12점을 받으면서 느꼈던 어려움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잘하는 학생들의 체계가 있으면, 평범한 학생들의 체계도 있어야 합니다.” 그는 지금의 수학 교육은 상위 3~4%에 맞춰져 있어 문제라고 말한다. “학생들이 공식을 그냥 외워서 풀고 있습니다. 물론 수학에 감각이 있는 학생들은 설명을 안 해도 잘합니다.” 감으로 알기 때문에 나중에 이런 학생들이 저자가 되면 책을 어렵게 쓸 수밖에 없습니다. “이 교재를 출판하고 보니 말이 너무 많습니다.” 쉽게 배울 수 있는데 너무 어렵게 가르치기 때문에 수학을 포기 하는 학생들이 나오고 있어 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다는 손 강사. “내용이 많다보니 학생들이 꼼꼼히 읽지 않습니다. 그래서 좀 더 간결하게 보완하고 문제를 첨가해 ‘개리함(개념이해함수학)’으로 재출판 할 계획입니다.” 2014년에는 이와 함께 수학1도 함께 출판할 예정이다.“수학 성적이 오르지 않더라도 꾸준히 공부하면 언젠가 깨우치는 날이 옵니다. 그때 실력이 확 올라갑니다.” 그의 경험이 묻어나는 말이다. 성명욱 리포터 timace@hanmail.net 2012-11-15 - 내년을 준비할 시기 글 : 이세준 부원장비욘드입시학원 부원장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부잔센터 마인드맵지도사 대입 수능시험을 치른지도 일주일이 지났다. 각 기관에서 하는 대입 전략 설명회는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정보에 대한 갈급함과 현재 상태에 대한 불안감이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그곳으로 이끄는것 같다. 미리 살펴보고 준비하면 긴장은 될 수 있으나, 최소한 어둠속을 헤매는 듯한 불안감은 없앨 수 있다. 서울대의 발표서울대에서 2014년부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입시에서 수시비율 또한 82%로 확대시킨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서울대는 단순히 명문대라는 의미이상의 우리나라 입시의 표준과 같은 곳이다. 이로서 나머지의 상위 대학부터해서 2014년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 및 수시 비율을 늘릴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다. 특히, 전공 적성 및 인성관련 질문, 비중이 늘어난다는 뜻이다. 내년의 유형이 또다시 달라짐을 의미하기도 한다. 내년 입시의 흐름기본적인 내년 입시의 흐름은 올해보다도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 면접의 비중이 커질 것이다. 그리고 전공적성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해야 해당학과 및 희망학과에 지원할 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자기소개서에는 그 학과를 지원하고자 하는 자신만의 스토리, 그리고 그것의 개연성과 열정, 추후의 비젼과의 연결 등이 있어야 할 것이다.그 스토리의 진실성과 스펙과의 연계성이 담보되어야 한다. 이것이 소위 포트폴리오다. 스토리의 진실성은 활동들의 결과물인 스펙과 연결이 될 것이고 그 스펙은 각 활동 및 학업이 함께 연계가 되어 학생이 지닌 열의와 꾸준한 노력,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해 줄 수 있는 형태여야 한다. 고3들은 원하는 학과를 정하고 그에 맞는 1년간의 활동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수능을 준비하든지,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든지 빠르게 결정하고 움직여야 할 때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활동은 제한적이고, 한정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먼저 준비하는 사람이 앞서 갈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다. 활동을 선택시 고려사항3가지로 고려 사항을 줄여볼 수 있다. 1.학과 인접성, 2.성과의 크기, 3.활동의 지속성 순이다. 첫째, 학과 인접성이란, 학생의 장래, 즉 비젼이나 목표와 연계되는 것을 말한다. 둘째, 성과의 크기는 수상이력을 의미한다. 상은 객관적인 학생의 자질을 보여줄 수 있는 하나의 형태이고, 적극적으로 무언가에 임했음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활동의 지속성은 학생이 좀 더 먼 미래와 진로를 위해 활동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활동의 지속성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최소한 2년이상 지속된 것이 의미를 지닌다.소홀할 수 없는 내신관리스펙을 쌓기 위해 내신을 소홀히 하는것은 스펙을 초라하게 만든다. 면접관들과 교수들이 학생을 판단할 때, 참신함과 함께 판단하는 기준이 성실성이다. 내신만큼 성실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결과물은 없다. 맺는 글우리 자녀, 그리고 내가 서울대도 아닌데.. 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 하지만 서울대는 단순히 우리나라 최고대학 정도의 의미가 아니다. 한국 입시에 있어 서울대학교는 하나의 표준이 된다. 한편으로는 다양한 입시제도가 먼저 시행되는 교육변화의 실험대다. 서울대와 똑같지 않더라도 많은 대학, 최소한 상위권의 대학은 비슷한 방향으로 2014년 입시 요강을 변경할 것이다. 그렇다면 학생들이 할 일은 최대한 빠르게 변화된 입시요강을 파악하고 자신의 것으로 적용시키는 것이다.1년 후 불안감과 갈급함에 대입설명회를 헤매지 않길 간절히 바라며 글을 맺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마음을 함께 나누어 더욱 행복한 커뮤니티②-등촌동 현대 I''PARK 아파트 강서구 등촌2동에 위치한 등촌 I''PARK 아파트는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봉제산(116m) 이라는 천혜의 환경을 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4계절 아름다운 봉제산의 아름다움을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이곳 등촌 I''PARK 아파트는 삭막한 도시 생활속에서 가정으로 돌아와 충분히 쉴 수 있는 공간 확보가 자랑거리지만 뭐니 뭐니해도 한동네 이웃으로써 따뜻한 정을 나누는 점이란다. 동 대표회의, 부녀회의, 통ㆍ반장회의, 노인회의 등 각종 단체가 한 마음 한뜻으로 단지주민을 위한 화합의 장을 열어가고 있는 살기 좋은 아파트 등촌동 현대 I''PARK 아파트는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열망이 많다. 25개동 1653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그들의 커뮤니티가 있어 더 정겨움이 넘친다. 지난달 개최했던 ‘열린 음악회’에서 다시 한번 그 친화력을 확인했다는 현대 I''PARK 아파트, 그들의 커뮤니티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6번째 열린 음악회, 주민의 친화력 확인해지난달 13일 토요일 저녁, 등촌 I''PARK 아파트 폭포광장에서는 등촌동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음악회’가 열렸다. 아름다운 별이 빛나는 가을밤 멋진 클래식 연주와 함께 모인 많은 주민들의 열기는 늦은 시간까지 계속됐다. 음악회는 저녁 6시부터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그 전부터 I''PARK 아파트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맛난 음식 등이 준비되어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었다.“저희 아파트 에서는 거의매년 음악회를 개최해 오다가 IMF가 오던 해부터는 어려운 경제 위기 때문에 쉬었다 올해서야 다시열린 음악회를 개최하게 돼 더 감회가 깊습니다.” 등촌 I''PARK 아파트 김분란 부녀회장은 아이파크 아파트 주민들뿐만 아니라 등촌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화합의 장이 된 이번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던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한다.부녀회원들은 이번 음악회를 위해 바자회를 준비하고 바쁜 시간을 쪼개 직접 주민 장기자랑대회에도 참가하기 위해 노래연습도 열심히 했다. 이번 음악회 준비를 위해 함께 애쓴 회원들과 주민들에게도 감사의 맘을 전하는 김회장은 “저희 I''PARK 아파트의 자랑거리는 항상 모든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입주자 대표회의와 어느 아파트 주민들 보다 단합이 잘되는 점”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올해 5월부터 등촌 I''PARK 부녀회장을 맡은 김회장은 67명 회원들과 함께 도서관 운영에 이어, 부녀회 활성화 사업인 영화상영, 노래교실, 도농자매결연, 독서실 운영, 한자교실, 노인정 김장담그기, 안전지킴이 봉사대 활동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지 내의 독서실의 운영은 입주민 자녀들이 사설 독서실 이용시 밤거리의 안전 문제 등 걱정과 불편이 있는데 단지 내 독서실 (96석) 운영은 단지 내 학생들의 신청자가 많이 이용하고 있다. 또 매주 토요일에 있는 영화상연은 주민들이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게 DVD를 구입 오전11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시간이 없어 보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도서관에 상영되었던 DVD를 비치 대여도 하고 있다. 이번 열린 음악회에 함께 마련한 바자회에서 얻은 이익금으로 연말 이웃 돕기 선금 및 보육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것이라는 김회장은 지난 1월에도 한부모 가정 등 불우이웃 돕기를 하는 등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앞으로 남은 노인정 김장담그기도 잘 끝내고 내년 임기까지 회원들과 함께 우리 아파트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리고 재능이 많은 우리 주민들이 더 많이 참여해서 다양한 주민들의 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I''PARK 한자 교실한자교실은 등촌 I''PARK 아파트 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입주민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단지 내 부녀회 사무실을 공부방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한자교실 강의를 맡고 있는 권정애 지도 강사는 I''PARK 아파트 입주민으로 전직 교사이며 한자교육 지도사(공인 2급), 서예대전 특선 입상 경력의 소유자다.한자교실은 I''PARK 아파트에 거주하는 부녀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한자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까지 진행한다. 처음에는 30여명으로 시작 하였으나 무료로 하다보니 인원이 들쑥날쑥하여 지금은 회원제로 전환해서, 23명이 꾸준히 수강하고 있다.20여년간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지도하면서 우리말의 70%이상이 한자어로 되어있고 학습용어나 개념어도 대부분 한자어로 되어있어 원활한 언어 구사와 개념 이해를 위해선 한자학습이 꼭 필요하다고 느껴왔던 권강사는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논리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습 방법을 습득하여 한자학습의 기회를 놓친 주부들께 본인의 교양을 높이거나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까 싶어 대단지인 우리아파트의 장점을 살려 부녀회사업 일환으로 개설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개설 취지를 전한다.회원들의 연령은 30대~60대 후반까지 다양하다. 한 시간이 끝나고 쉬는 휴식 시간에는 회원들의 장기인 시낭송이나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생활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한자가 우리생활과 아주 친밀하게 논리적으로 와 닿는 의미가 내포된 문자라는 것을 새삼 알고 흥미로워졌습니다”라는 회원들은 “지난 여름방학에 실시한 어린이 한자교실 특강에 아이들을 참가 시켰는데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입을 모은다.지난 여름방학 ‘어린이 한자교실’ 특강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5일간 특강으로 사자소학을 통한 인성교육과 한자구성원리에 대해 강의했다. “13명의 어린이가 적극 참여했고 매우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올 겨울 방학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름방학과 같이 실시할 계획입니다”라는 권강사는 “우리 회원들이 목표로하는 ‘신천자문’과 그와 관계 되는 한자어들을 착실히 익혀서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과 또한 한자교실을 확산하여 주부들이 한자의 중요성을 알고 자녀들의 인성교육과 원활한 언어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I''PARK 노래 교실I''PARK 노래교실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30~오후 1시까지 관리실 지하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노래 교실 회원은 40명으로 연령대도 2012-11-15
- 오늘부터 편의점에서도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부천시는 그동안 약국에서만 판매해 오던 의약품을 약사법 개정에 따라 11월 15일부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편의점에서도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2011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조사한 결과, 국민의 83%가 해열제, 감기약, 소화제와 같은 간단한 상비약은 약국이 아닌 곳에서도 판매하는 방안에 찬성했다. 이에 따라 올해 5월 약사법 개정에서는 편의점 같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점포에서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과 같은 안전한 상비약 13품목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안전한 상비의약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소매업자이면서 24시간 연중무휴로 점포 운영 ▶대한약사회에서 실시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교육 이수 ▶바코드로 물품을 관리하고 위해의약품 발생 시 판매가 제한되는 시스템을 구비해 해당 지역 보건소에 신청 등록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2013수능시험 부천 19개 시험장 1만3546명 실력발휘 지난 8일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천 수험생 1만 3546명이 시내 19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올해 부천 시내에서 수능을 본 수험생 숫자는 지난해에 비해 580명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부천지역 고교 재학생 수가 줄었기 때문이다.이에 앞서 부천교육지원청은 2013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위해 듣기평가 대비 시험장교의 방송시설을 개선과 점검단을 조직해 4차에 걸친 방송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시험장교의 준비상황에 대하여도 사전 점검과 시험 전일 최종점검을 실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군포소식 - 2012년 11월 3주 군포, 2013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계획 공고21일까지 신청서 접수군포시가 2013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신청을 21일까지 접수한다. 이를 위해 시는 7일 보조금 신청대상, 지원사업 유형, 지원범위, 신청방법, 보조금 지급 및 사업평가, 정산 방법 등의 정보를 담은 계획서를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고시공고·새소식 게시판에 공지했다.시에 의하면 내년도 사회단체보조금은 6억4000여만원 규모로, 1개 단체에서 최대 3개 사업(총액 1000만원, 총사업비의 80% 한도)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올해 보조금을 지급받았음에도 사업을 추진하지 않은 단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사업 완료 후 1개월 이내 정산보고를 하지 않았거나 결제 전용카드 사용이 부실한 단체 등은 지원금 삭감 조치가 있을 수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민간단체의 공익적 활동 장려,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시민사회의 건전한 발전 등의 지원을 위해 사회단체보조금 제도를 운영하는 것”이라며 “도시 발전에 기여하고, 공익 행사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 단체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31-390-0993 군포, 서명으로 인감증명서 발급 가능12월 1일부터… 신분증 지참 필수군포시는 행정절차 간소화 노력의 일환으로 내달 1일부터 인감도장이 없어도 서명으로 인감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다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은 주민등록증, 자동차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청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본인 확인을 받아야 한다. 이 경우 인감도장을 분실했을 경우 다시 만들어 등록·재발급 받아야했던 시민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한편, 시는 12월부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서비스도 시행한다. 이 서류는 인감증명서를 대체할 수 있어 민원인 편의에 따라 선택·활용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군포, 반월천 생태교란 야생 식물 퇴치군포시는 최근 지역 환경단체인 지구사랑회화 협력해 반월천 상류 수변구역 1500㎡에 분포해있는 가시박과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에 해로운 야생 식물 퇴치 활동을 펼쳤다.시에 따르면 이날 퇴치활동 대상은 외국에서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돼 국내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시키거나 교란시킬 우려가 있는 것들로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야생 식물’이다.이들 식물은 번식력이 강해 주변 토종 식물들의 성장을 저해하고, 군락을 이뤄서 인근 지역 농작물 재배에 피해를 입히며, 꽃가루 또는 가시 등으로 알레르기 질병을 유발하는 등의 폐해가 있어 시는 지속해서 퇴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군포시 관계자는 “지역 시민단체인 수리산자연학교,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반월천 뿐만 아니라 갈치호수 등에 형성된 위해 외래식물 군락 퇴치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왔고 앞으로도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건전한 지역 자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2013년 초에는 지역 내 생태계 교란 식물의 식생 구역 일제 조사를 통해 올해보다 더욱 체계적으로 퇴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청소년 대상 생태계 이해 및 보존 교육, 생물 다양성 증진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해 자연환경 보호와 교육효과를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과천소식 - 2012년 11월 3주 과천시, 아이랑 별이랑 천문대 탐방 프로그램 진행과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오는 17일과 24일 충북 충주 고구려 천문과학관에서 아이랑 별이랑 천문대 탐방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관내 초등학교 이상의 자녀가 있는 2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겨울철 별자리, 한국 전통 별자리 등의 교육체험, 목성, 성운, 성단, 은하 관측 그리고 우주에 대한 전시물과 다양한 천체사진을 감상하게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천문대 탐방 프로그램이므로 날씨와 관계없이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천체 관측 대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의 02-3677-0892 과천시, 2013 정시 입시설명회 안내과천시에서는 오는 12월 20일 과천청소년수련관 4층 강당에서 2013 정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고3 수험생과 재수생, 학부모 220명이 대상이며 선착순 접수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2013학년도 수능 험 가채점 결과 분석, 수능시험의 난이도에 따른 지원 전략,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분석, 정시모집 지원 전략 수립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14일까지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2-502-1318(학습지원팀) 과천시, 안단테 머물고 싶은 거리 행사 개최과천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노란 은행잎과 빨간 단풍잎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교동길과 관문로 일원에서 안단체, 머물고 싶은 거리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과천시민은 물론 인근 직장인과 외지인들에게 낙엽길에서 일상생활의 분주함을 잠시 잊고 쉬어가며 느림의 미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안단테 거리 음악회와 어린이와 함께 하는 낙엽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거리 음악회는 정부과천청사 2번 출구에서 시청으로 이어지는 교동길에서 낮12시 20분부터 30분간 전자현악, 모던재즈, 퓨전 관현악 공연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공연행사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대학진학지도의 달인! 영화 완득이를 기억하는지? 세상에 등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이와 오지랖 똥주 선생의 이야기. 그 영화를 보며 관람객들은 잔잔한 감동에 빠져들기도 했다. 안양에도 똥주 선생만큼 오지랖이 넓은 선생님이 있다. 바로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던 대학진학지도의 달인 성문고의 김교훈 교사다. 고3 담임만 19년 동안 맡아온 김 교사는 매년 입시 철이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만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교육연구원에서 진학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2 추계진학아카데미에서 강의를 맡았던 그는 “현행 입시체제는 3000여가지가 넘는 복잡하고 다양한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다”며 “추계진학아카데미 진학상담에 날개달기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화된 강사가 전형별로 연구한 정보를 입시 담당교사들과 공유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반 아이들 성적을 줄줄이 외우는 것은 기본, 수많은 대학의 입시전형을 한 눈에 꿰고 있는 그에게 얼마 전 치러진 수능과 관련해 달인만의 진학 지도 노하우를 들어보자. -대학진학지도의 달인으로 매스컴에 소개되었다고 들었다. 달인으로 출연하게 된 계기나 소감을 말씀하신다면지난해 12월 5일 SBS 생활의 달인 315회에 출연했다. 방송을 시청한 분이 계시다면 잘 알겠지만 출연하게 된 계기는 사교육을 배제하고 공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동기 유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승낙을 했다. 방송 출연을 계기로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주도학습 도우미 역할에 충실했고, 이로 인해 대학진학지도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았다. 학생 개개인에 맞는 1:1 진학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잘 파악해 본인에게 맞는 대학에 진학시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고3 학생들에게 담임선생님은 어떤 역할을 하는 분인지 선생님만의 교육 철학이 있다면방송에서 나온 것처럼 담임교사로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과정은 어렵고 힘들 수밖에 없다. 특히 고3의 경우 많은 애로사항이 있는데 나의 경우 생활지도를 할 때 체벌이나 벌점 등을 부여하는 권위주의적 방식보다 학생들과 열린 마음으로 다가서려 노력하는 편이다. 아이들과 늘 공감하며 눈높이에 맞추어 생활하다보니 담임교사라도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편하게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 같다. 아무리 좋은 교육자료도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선생님의 제자들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과 열정은 교사라면 당연히 지니고 있어야 할 기본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입시를 담당하고 있는 고3 담임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매년 변화하는 대학입시 정보를 연구하고 이를 분석해 아이들에게 추천해주면서 결과가 좋게 나오면 나름대로 보람을 느낀다. -얼마 전 수능이 치러졌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은 대학별 지원전략이다. 수능성적 분포 특징을 고려해 지원전략에 대한 조언을 해주신다면자연계 최상위권 대학은 수리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데다 올해 수리영역은 변별력이 높아서 수리영역 성적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수리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면 소신껏 지원하는 것이 좋겠다. 인문계열 최상위권 수험생은 무엇보다 신중하게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인문계열 상위권 대학들은 모두 표준점수를 활용해 선발하므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른 유불리로 희비가 엇갈리는 경우가 많다. 대학별로 영역별 반영비율을 잘 살펴 본인의 유불리를 확인하고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또 인문계 중상위권 학생은 경쟁이 가장 치열한 성적대여서 정시에서 지원하려는 대학의 수능 반영 방법이 자신에게 유리한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0.1점 차이로 당락이 좌우될 수 있으므로 표준점수, 백분위 점수 반영 여부, 영역별 반영비율, 영역별 가산점 적용, 학생부 실질반영비율, 모집단위별 최종경쟁률 등을 빠짐없이 챙겨야 한다. 자연계 중상위권은 수리영역 성적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대학의 수리영역 반영비율, 수리 가형 가산점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 밖에 인문계, 자연계 중위권 학생들은 수도권 소재 대학, 지방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지원하되 중위권 대학들은 여대를 중심으로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를 많이 활용하므로 자신의 표준점수가 유리한지 백분위가 유리한지 점검 한 뒤 지원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폴리어학원 영어유치부·초등부 설명회 국내최초 귀국학생, 영어영재 전문 교육기관인 폴리에서 11월 17일 오전 11시 영어 유치부, 오후 2시 초등부 설명회를 갖는다.폴리어학원은 온라인학습 시스템과, 영어독서프로그램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온라인 학습은 배운내용을 복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심화 학습 과정이 포함되며, 수업 전 교사들이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 결과를 체크, 개개인의 장점과 약점을 분석 할수있다. 또한 영어 독서프로그램은 독해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책은 선정해서 제공한다.일시 : 11월 17일 오전11시, 오후2시문의 : 385-23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