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헤어지는 이유 “한 달 전에 사랑하는 여자가 떠나버렸습니다.”20대 후반의 잘 생긴 남자가 상담실에서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는데..”“제가 도와드릴 일이 있을까요?”분위기가 너무 가라앉아 있어서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병원 진찰실에서 이런 식의 상담은 언제나 낯설다.대부분 자리에 앉자마자 “물건이 너무 작아서 콤플렉스를 해결하려고 왔습니다” “사정이 너무 빨라서 조루를 고치려고요” 혹은, “요즘 발기가 잘 안 돼서요”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데 병원에 무슨 인생 상담을 하러 온 느낌이 들 정도다. “제가 사정이 빠르거든요. 아무래도 그 여자가 가버린 원인이 그 것 때문인 것 같아요.”“그럴 리가요! 남자 여자가 사랑하고 결혼하는데 성문제가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꼭 그게 전부는 아니잖아요? 같은 가치관이나 취미, 같이 있으면 편안한 느낌, 꿈, 경제적으로, 혹은 정서적으로 서로에게 의존할 수도 있고, 헤어진 원인이 다른 것도 있지 않을까요?”“아닙니다. 서로 정말 사랑했습니다.”“도대체 조루가 얼마나 심한데요?”눈을 내리깔더니만 말을 못한다. “말씀해 보세요. 제가 충분히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솔직히 말씀드려서 삽입하자마자 사정합니다. 삽입하기 전에 사정하는 경우도 많고요.”이번엔 내가 말을 못한다. 지난 몇 년 동안 다뤄 와서 남자들이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잘 알면서도 이런 말을 들으면 새롭게 당황스러워지는 건 왜일까? 그게 사실이라면 헤어질 만도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도 처음에는 내색을 안했는데, 그런 현상이 계속되니까 짜증을 내더라고요. 저에게 평생 이렇게 살아야 되는 거냐고 물어보기도 하고요.”“치료할 생각은 안 해보셨어요?”“제가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헤어지고 나니까 원장님을 찾게 되네요. 다시는 상처받고 싶지 않습니다.”상대가 오르가즘을 느낄 틈도 없이 사정이 너무 빠르고 조절을 할 수 없을 때 조루라고 한다. 실망과 절망감 속에 떠나간 그 여자가 한 편으론 이해되면서도 같이 치료하고 해결해 볼 노력을 안 했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물론 원인이 워낙 다양해서 치료하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지만 노력을 기울인다면 치료 못할 조루는 없다고 생각한다.누가 그랬던가? ‘섹스는 부부에게 권리이자 의무다!’ 라고. “자식을 둘씩이나 낳고 도망가겠어?” 하는 생각이 들지만 어쨌든 집사람에게 의무는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건 무슨 이유일까? 길맨비뇨기과의원 최민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웃음과 감동이 뒤섞이며 가슴속 꿈을 깨운다 평소 코미디·오락영화를 별반 좋아하지 않는데다 ‘댄싱퀸’이라는 영화 제목도 가볍게 느껴져 한참 관람을 망설였다. 하지만 연기파 배우 황정민과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라는 두 명품 배우가 실망을 안겨주진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영화관에 들어섰다. 그런데 막연한 기대는 저절로 터지는 웃음과 가슴 먹먹한 감동으로 이어졌다. 작위적인 스토리 설정을 상쇄하는 속도감과 유쾌한 웃음초등학교 동창인 황정민(황정민)과 엄정화(엄정화)는 대학생이 되어 우연히 버스에서 성추행 가해자와 피해자로 만난다. 오해는 풀리지만 곧 둘은 거리의 시위대에 휩쓸려 뜻하지 않게 공인된 민주투사로 역사의 한 장면을 장식한다. 이 일이 인연이 되어 ‘신촌의 마돈나’라 불리며 가수를 꿈꿨던 정화는 정민과 결혼해 평범한 아줌마로 살아가고, 어린 시절 대통령을 꿈꿨던 정민 또한 7년의 고시공부 끝에 겨우 사법고시에 합격해 실속 없이 인정만 넘치는 찌질한 변호사 생활을 이어간다. 이 평범한 부부에게 비슷한 시기에 꿈에 대한 도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꿈에 대한 미련을 접지 못한 정화는 우연한 기회에 댄스가수로 데뷔할 기회를 얻게 되고, 정민은 얼떨결에 철로에 떨어진 술에 취한 시민을 구하면서 서울시장후보가 된다. 이때부터 고상한 시장후보 아내와 끼 흘러넘치는 댄스가수 연습생이라는 정화의 다이내믹한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지나친 우연과 이색적인 설정은 누가 보더라도 작위적이지만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와 명품 배우들의 감칠맛 나는 대사는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유쾌한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 가슴 먹먹한 카타르시스 선사하는 감동의 두 장면 영화 ‘댄싱퀸’이 단순한 코미디 영화로 유쾌한 웃음으로만 일관했다면 소박한 기대를 넘어서지 못했을 것이다. 영화 속에는 순간적으로 감정의 응어리를 정화시키는 감동의 두 장면이 있다. 그 하나는 정민이 소속된 민진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들의 대국민토론회 장면이다. 촌스러운 경상도 사투리에 어눌하기 그지없었던 정민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대한 안건에서 이율배반적인 다른 후보들의 발언과는 달리 서민들의 애환을 이해하는 진정성 어린 발언으로 진실한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한 장면은 정화의 이중생활이 폭로되면서 정민의 정치 생명뿐만 아니라 가정까지도 위기에 처하는 전당대회 장면이다. 폭로 장면에 당황하던 정민은 “집안 하나 다스리지 못하는 자가 어떻게 서울시를 다스리느냐”는 경쟁 후보의 질타에 “가족과 시민은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는 것”이라고 응수한다. 달걀과 밀가루 세례를 받아가면서도 아내의 꿈을 지지하는 연설 장면 속에 닳고 닳은 중·장년 정치인의 모습은 없다. 순수한 청년 시민의 모습만이 그 자리에 있었다. 중년들이여, 아직 꿈꾸고 있는가웃고 울면서 영화를 보는 동안 인생의 중반기를 살아가며 잊고 있었던 꿈을 되새겨 봤다. 결혼해서 아이 낳아 키우고, 집안일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직장 일까지 하며 바쁘게 살아가다보면 꿈이 있었던 것조차 잊을 때가 많다. 그리고 어느 순간 ‘나에게 꿈이 있었던가’ 생각해보고, ‘다시 꿈꿀 수 있을까’ 의구심을 품어 보고, ‘너무 늦은 것 아닌가’ 두려워하거나, 심지어 ‘이제 와서 다시 꿈꿔서 뭐해’라고 까지 생각한다. 영화 ‘댄싱퀸’은 이러한 일상을 되돌아보게 한다. 비록 서울시장이나 댄스가수와 같은 거창한 꿈은 아니더라도 나만의 작고 소중한 꿈을 다시 떠올려보고 ‘그래, 꿈을 포기하기엔 중년은 아직 한창이지. 자, 이제 내 꿈을 위한 여행 다시 시작!’이라고 다짐해본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미혼여성에게 더 중요한 정기검진 미혼여성들은 산부인과를 처음 방문하기가 쉽지 않아 오히려 병을 키우는 경우가 흔하다. 산부인과는 여성의 생식기를 다루는 과목으로 여성이면 누구나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흔히 미혼여성이 갖고 있는 산부인과를 방문해야 하는 증상으로는 생리통, 질의 염증,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 등이 있다. 심한 생리통=생리 때 자궁내막에서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란 물질이 자궁을 수축시켜 생리통을 유발한다. 따라서 생리통이 결석(결근)이나 조퇴 등의 이유가 될 정도로 심한 경우엔 진통제뿐 아니라 프로스타글란딘 생성 억제제를 투여하는 등의 치료를 받는 게 좋다. 하지만 심한 생리통의 원인으로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염증, 난소의 혹, 골반염증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이런 이상유무를 확인하기위해 초음파검사나, 골반검사, 기타 혈액검사가 필요하다. 질 염증=혼전 성관계가 활발해지면서 트리코모나스, 클라미디어, 헤르페스, 매독, 임질 등 성병성 염증도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질 염증은 가려움증, 통증, 질 분비물 등을 유발할 뿐 아니라 방치하면 불임이나 조산, 암 등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산부인과 찾기가 창피해 질 세정액이나 질정, 연고제, 항생제 등으로 자가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으나 약을 잘못 쓰면 증상이 악화될수있으므로 자가 치료는 금물이며, 질 분비물에 이상이 있는경우, 내원해서 분비물에 대한 염증 및 균검사나 연관된 혈액검사등이 필요하다. 비정상적 자궁 출혈=초경 직후엔 자궁내막의 조절 기능 장애로 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염증, 외상, 혈액 응고 장애, 피임약 등 약물 부작용, 정신적 긴장 등도 자궁 출혈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자궁경부암, 자궁근종, 자궁내막염 등의 병이 숨어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일단 피가 나오면 병원에 와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부정 출혈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뿐아니라, 생리주기가 35일 이상인 희발월경, 3주 미만인 빈발 월경, 무월경인 경우 반드시 내원해서 먼저 혈액 질환, 홀몬의 이상(갑상선 질환, 유즙 분비 호르몬, 여성 홀몬)이 아닌지 검사해야 한다.결혼을 앞둔 여성=미리 부인과적 검진과 함께, 풍진 검사를 시행하여 풍진 항체가 없을 경우, 예방접종을 하고, 접종후 3개월은 임신을 피하는 것을 좋다. 또한 피임에 관한 상담 및 여성 회음성형이나, 소음순 성형의 상담도 할수 있다. 수여성의원 최현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여드름 치료의 필요성 여드름은 결혼하게 되면 자연히 치유가 되는 것이므로 특별히 치료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사춘기의 자녀가 부모에게 여드름의 문제를 의논해도 부모는 경험으로 별 것 없는 증상이라고 말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당사자에게는 매우 큰 고민거리가 될 뿐 아니라 여성의 경우는 얼굴에 생기는 분출물이므로 큰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부모도 관심을 가지고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여드름의 생성과 경과를 살펴보면 여드름은 성호르몬이 발달되는 사춘기에 남성호르몬과 여성 호르몬의 균형이 깨어져서 남성 호르몬이 강해지면서 지선이 발달되어 피지의 분비량이 커지면서 분비의 경로인 모공을 메우게 되어 생기는 것이다. 모공이 많은 얼굴, 가슴, 등에 많이 생긴다. 처음 가벼운 상태를 심상성 여드름, 이것이 심해져서 다발상태가 된 것을 응괴성(집괴성) 여드름이라 하며, 이 또한 치료하지 않으면 화농성 여드름으로 되며 염증이 커지고 농포가 생기면 치유되어도 흉터가 남게 된다. 여드름 치료 방법1>PDT(광역동 치료), 알라딘 필링 의 효과:1) 안면홍조, 붉은 여드름 자국 2) 모공 축소는 1-2주 후면 효과가 나타난다.3) 피지분비가 줄어든다. 4) 코의 블랙헤드도 감소한다. 5) 주사(딸기코), 한선염 같은 난치성 염증성 질환, 사마귀, 광선각화증등 다양한 피부과 질환에도 효과가 좋다. 2>여드름 자국(흉터)가 심할 경우에는 MTS, Air Dissection(박리) 또는 프락셀 레이져와 복합 시술하면 더 효과가 있다.3>여드름 과색소 침착증에도 알라딘 필링, MTS, 항산화제를 이용한 메조치료도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4>위에서 설명 한대로 여드름은 보통여드름, 응괴여드름, 열대성여드름, 영아여드름, 연고성 여성 찰상 여드름, 기타 여드름이 있으며 증상에 따라 치료 순서 및 방법이 다르다.초기 경증의 여드름이나 면포만 있는 경우에는 가능한 국소 도포제로 처음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이러한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심한 병변의 경우는 경구제의 투여 및 물리적 치료를 시행한다. 이외에 외과적 치료로 면포 압출-압출기, CO2 레이저, 여드름 병변 내 주사- 크고 오래된 염증성 결절이나 농루 병변의 경우 시술한다. 이외에 광선 치료 등이 있다.미유클리닉 윤재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낭만이 흐르는 로맨틱 발레의 진수 이루지 못할 슬픈 사랑과 죽음마저 뛰어 넘는 사랑의 영원성. 이 가슴 시린 로맨틱 발레의 걸작 ‘지젤’이 국립발레단의 작품으로 3월15~16일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파리 오페라버전의 오리지널 안무를 그대로 재현해 짙은 프랑스풍의 섬세한 춤과 드라마틱한 연기의 진수를 볼 수 있다. 국립발레단원들은 한층 복잡하고 섬세해진 안무와 기술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직접 만든 무대와 의상뿐 아니라, 프랑스 스태프들의 참여로 19세기 낭만주의 화풍을 충실히 살려내고 있다. ‘지젤’은 지젤이라는 시골처녀를 주인공으로 하는 2막 발레. 지젤은 신분을 숨긴 귀족 알브레히트와 사랑에 빠지지만 그에게 약혼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1막). 그 뒤 숲 속을 지나가는 남자들을 죽을 때까지 춤추게 만드는 윌리(결혼 전에 죽은 처녀들의 영혼)가 된다. 지젤의 무덤을 찾아왔던 알브레히트도 윌리들의 포로가 되지만 지젤의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목숨을 구한다(2막). 발레 클래식 작품 중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내용과 튀튀를 입은 환상적인 윌리 군무, 마지막 알브레히트와 지젤의 2인무 등은 발레의 감동을 오래 전해 줄 것이다.일시 3월15~16일 오후7시30분 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VIP석6만원/R석5만원/S석4만원/A석 3만원문의 경기도문화의전당 031-230-344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새학기 앞둔 아이들의 고민-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선생님 만나고 싶어요” 새 학년을 앞둔 아이들과 부모들은 ‘어떤 담임선생님을 만날까’라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아이들은 어떤 담임교사를 원할까. 서구 A중학교에 다니는 2학년 안수정(가명)양은 “첫인상만으로 편견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며 “우리의 행동을 마음으로 이해해주는 선생님이 좋아요. 우리들 눈높이에서 같이 고민해주고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선생님이라면 언제든 찾아가 고민을 털어 놓을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다음 달이면 중학교 2학년이 되는 남학생 부모 김정화((46·유성구 신성동)씨는 “아이가 1학년 때는 많이 힘들었는데 올해는 잘 맞는 선생님을 만났으면 좋겠다”면서 “결혼 전인 여교사는 여학생보다 남학생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이하 참학) 상담실 강인수씨는 “아이가 담임 문제로 고민하거나 문제가 발생하면 학교장에게 교사교체를 요구할 수는 있으나, 앞서 담임교사와 상담할 것을 권한다”며 “교사의 언어폭력, 수업소홀, 체벌, 편애 등의 문제가 확인될 경우 같은 반 학부모들과 협의해 교사와 학교장에게 요구사항을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렇지만 대부분 학부모들은 담임교사나 학교장을 상대하려 하지 않는다. ‘내 아이가 불이익을 당할까봐’서다. 참학 강인수씨는 “담임이나 교장 만나기가 부담스럽다면 사회단체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아직 대전에는 참학이 구성되지 않았지만 학교운영위원이나 학부모회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방안”이라고 조언했다. 학교폭력에 대한 담임교사의 책무 강화중2 여학생 학부모인 윤혜원(42·서구 월평동)씨도 “요즘 학교폭력 때문에 학교분위기가 어수선한데 새 학년에는 이해와 배려심이 깊은 담임교사를 만났으면 좋겠다”며 “아이가 힘든 일이나 고민이 생겼을 때 담임교사에게 터놓고 상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보였다.이달 초 교과부에서 발표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보면 ‘담임교사의 역할 강화 및 생활지도 여건 조성’과제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담임교사의 책무를 강화했다. 매학기 1회 이상 반 학생과 1:1면담을 해야 하고, 그 결과를 학부모에게 통지(이메일 또는 문자 등)해야 한다. 교과부는 이를 위해 ‘복수담임제도’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과제에는 ‘학생생활지도 기록관리 도입’ ‘학교폭력관련 징계사항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 ‘상담인력 확충(전문상담교사, Wee클래스 확충)’ 등도 포함하고 있다.한편 학교현장에선 새 학기를 앞두고 교사들의 담임 기피현상이 두드러지자 교장들이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전교조 대전지부 박종근 사무처장은 “교사들이 평소에도 담임에 대한 부담을 느꼈는데, 형사처벌까지 나오자 더욱 기피현상을 보이는 것 같다”며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라 교사와 학생이 소통하면서 밀접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잡무와 업무 범위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소비자 입소문 탄 직거래매장 ''한솔가구물류센터'' 봄을 맞아 집 안팎을 쓸고 닦는 것만으로는 왠지 부족한 느낌이다. 주부 정이형(36.진월동)씨는 산뜻한 인테리어로 집 분위기를 확 바꾸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요즘 들어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아들의 공부방도 제대로 꾸며주고 싶고, 10년 가까운 살림의 흔적으로 낡을 대로 낡은 가구들도 지겨워져 교체하고 싶었다.하지만 며칠 전 시내 가구점에 들렀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놀라 그냥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렇듯 정씨처럼 비용이 만만치 않아 주저하고 있다면 창고형 개방 매장으로 발길을 돌려보자. 조그만 발품을 팔면 몇몇브랜드가구를 비롯하여 사재가구를 꽤 저렴한 비용으로 만날 수 있는 창고형 개방 매장이다. 한솔가구물류센터 조지명 대표는 시중가격대비 50%남짓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다 보니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랑신부 허리 휘는 혼수물가 잡기 요즘 이소라(31.두암동)씨는 결혼을 앞두고 혼수를 준비하다 보니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가구 브랜드도 워낙 많고 가격이 천차만별이어서 여간 고민이 아니다. 특히,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움직이다보니 힘든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아는 지인의 소개로 해답을 찾았다.바로 창고형 개방 매장을 방문해 300만원 조금 넘지 않은 금액으로 혼수를 장만하게 되면서 걱정은 말끔히 사라졌다. 요즘처럼 트렌드도 빨리 바뀌고 경제가 힘든 시기에 지나친 거품은 낭비란 생각이 많이 들던 터였다.한솔가구물류센터는 총 5000 종이 넘는 가구종류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단일매장으로는 광주에서 제일 큰 전시장을 자랑하고 있다.뛰는 혼수 물가에도 불구하고 평균 300만원, 최고급 500만원, 명품급 1000 만 원 정도로 혼수구매가 가능하고, 소비자들에게 공장보다 싼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방문한번에 배달, 가구배치까지 OK한솔가구물류센터는 소비자가 직접 방문해 구입 후 배달, 가구배치까지 바로 원스톱으로 가능하고 물론 AS도 기본 1년까지 무상 유지된다.특히, 조 대표는 "박리다매 형식을 취하기 때문에 거품을 빼고 보다 저렴하게 소비자에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는 최고라고 자부 한다" 고 말했다. TIP공부 잘하는 아이로 바꿔주는 공부방 인테리어최근, 입학, 신학기를 맞아 학부모들은 자녀의 공부방꾸미기에 한창이다.공부방인테리어 하나만으로도 아이의 성적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 아이의 바른 공부 습관을 길러주는 공부방인테리어는 그만큼 중요하다 하겠다.가구하나만 잘 선택해도 집중력을 높이면서 학습효과가 배가 되는데 학습능률을 올려주는 인테리어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시야확보-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낮은 가구들보다는 좀 더 높은 가구를 선택해 벽면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면 보다 넓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책상과 책장을 분리-책상에 너무 많은 책과 물건들을 놓아두면 산만해지기 십상이다. 책장을 별도로 두어 분리하는 것이 좋다너무 밝지 않은 조명-너무 밝은 조명은 눈부심이 강해 시력저하에 문제가 된다. 방 전체를 환하게 해주면서 별도로 스탠드를 두어 간접조명으로 집중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문의: 062-515-5080 정소윤 리포터 koolyu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특별한 날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신부를 위해 결혼을 앞둔 여성들은 여러 가지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로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또 웨딩촬영이나 결혼식 당일에 화장이 잘 받으려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일생 중 가장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순간이고, 웨딩사진은 평생 간직하는 소중한 추억이기 때문에 얼굴형과 어깨선 등 신경 써야 할 곳이 많다. 약손명가에는 단기간에도 아름다운 얼굴과 어깨선으로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최대한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특별한 노하우가 준비되어 있다. 근육이 경직되어 있으면 사진 속의 표정도 어색해 보인다. 근육관리로 인상과 얼굴형을 부드럽게 하고, 보정속옷으로도 감출 수 없는 어깨와 등을 관리해 아름다운 상체라인을 만들어 준다. 또한, 화장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보습과 미백에 중점을 두어 피부관리도 진행된다. 약손명가만의 골기테라피는 체형도 아름답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스킨케어의 효과가 배가되어 화사하게 빛나는 신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약손명가 킨텍스점 031)915-33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유아중심의 보육교사, 전문직에 도전하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맡기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어린이집이 늘어나면서 어린이집 교사는 수시로 채용되고 있는 추세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는 공공형 보육시설의 가정보육교사, 아이돌보미, 야간보육시설 등 다양한 보육시설을 맞벌이 부부에게 제공하고자 보육교사의 채용을 올해 말까지 지금보다 약 1만 명 이상 채용을 늘린다고 발표함으로써, 보육교사의 전망은 더욱더 밝아졌다. 그런 만큼 보육교사자격증은 취업준비생 뿐 아니라 재취업을 희망하는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보육교사자격증을 취득하면 교사로 활동할 수 있고, 고졸이상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덕양구 토당동에 위치한 ‘고양보육교사교육원’은 1994년 8월 경기 제8호로 위탁을 받아 고양시에 교육원을 설립한 후 현재 17기까지 4천 여 명의 보육교사를 양성해왔다. 고양·파주·김포지역의 유일한 보육교사 양성 교육기관으로서 보육의 발전과 새로운 보육문화를 이끌어온 ‘고양보육교사교육원’. 이곳을 거쳐 간 졸업생들은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교사로 영유아 보육현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양보육교사교육원의 교육기간은 1년 과정으로 (월~금, 주 5일 수업, 오전반 오전 9시 30분~오후 1시 20분, 야간반 오후 6시 30분~오후 10시 20분) 보육기초, 영유아교육, 건강·영양 및 안전, 가족 및 지역사회협력, 보육실습 등 25과목 1,105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이 과정을 이수하면 보육교사 3급 국가자격이 주어지며 이후 어린이집 보육업무 경력에 따라 2급, 1급으로 승급할 수 있고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 있다.2011년 3월 고양보육교사교육원에 입학해, 보육교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한 17기 졸업생 박하얀 정영림 우화영 씨. 졸업과 동시에 보육교사로 취업한 이들은 “보육교사 양성기관이 많지만 무엇보다 실력 있는 교수진과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제대로 된 교육기관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김포시 정영림 씨 “인성을 중요시하는 교육,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었죠”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라자, 자기발전을 위해 일을 찾아야겠단 생각이 들었다는 30대 주부 정영림 씨. 재취업을 구체적으로 구상하면서 미래발전가능성이 있는 보육교사에 도전하게 됐다고 한다. 보육교사가 되기 위해 여러 교육기관을 찾다 만난 곳이 ‘고양보육교사교육원’. “처음엔 위치도 그렇고(?) 겉모습만 보고 실망했다(웃음)”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하지만 교육을 받을수록 내실 있는 교육기관이란 것을 알게 됐다고. 무엇보다 조별, 소그룹 교육으로 진행되는 교육커리큘럼은 결혼 후 경력단절로 새로운 공부에 적응하기 어려운 주부들도 할 수 있도록 교육생끼리 서로 이끌어주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꼽는다. “교구를 만들고 프로그램을 짜고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율동 등을 배우면서 왜 진작 이것을 배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재취업이 가장 큰 목적이었지만, 배운 것을 제 아이들에게 활용하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적 영향을 줄 수 있었던 것이 더 큰 수확인 것 같아요.” 아이들을 보육하는 교사로 가장 큰 덕목인 ‘인성교육’을 강조하는 것도 신뢰감을 준다고 말한다. -고양시 박하얀 씨 “실력 있고 열의 넘치는 교수님, 완전 감동이에요”현재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고 있는 20대 박하얀 씨. “유아교육이란 것이 하면 할수록 참 매력 있는 공부”라는 그는 배울수록 더 부족함이 느껴져 고양보육교사교육원을 다니게 됐고, 또 방송통신대 유아교육과로 편입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느라 야간반을 다닌 박 씨는 “밤 10시가 넘어 수업이 끝난 후에도 학생들의 미진한 수업을 채워주기 위해 열정적으로 지도해주던 현정희 교수님이 가장 고맙고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야간반 수업이 끝나는 시간엔 빌딩 자체가 문을 닫기 때문에 강의실에 남아있을 수가 없어요. 그 밤에 교육원 앞 능곡역 모유수유방에 가서 학생들의 궁금한 점을 마저 풀어주셨죠. 현 교수님 뿐 아니라 이주영 교수님 등 교수진들이 웬만한 교육기관에선 만나기 힘든 열정과 실력을 갖춘 분들”이라고 자랑한다. -고양시 우화영 씨 “취업률 높고, 평생직장을 보장하는 전문직. 도전해볼만 하지 않나요?”“최근 자격증의 시대라고들 하지요. 자격증 자체는 하나의 스펙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도 하죠.” 40대 우화영 씨는 결혼 전 놀이학교에 근무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쳐본 경험이 있다. 그래서 제2의 취업을 위해, 보육교사 자격증에 도전했다. “전공인 국문학과 보육교사교육을 받으면서 배운 유아교육을 접목해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것이 꿈”이라는 우화영 씨. 다문화아이들에게 한글교육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펼치고 싶다고 한다. 40대에 새로 배우고 학습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고양보육교사교육원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서로 보완하고 협력해서 탈락자 없이 함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수업분위기가 큰 장점이라고 꼽는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http://www.kyedu.com 교육문의 031-970-81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동화처럼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언덕아래공방’ 목공예는 실용성을 갖춘 필요한 가구들을 만들어내고 집안을 꾸미는데 없어서는 안될 공예분야이다. 슬근슬근 톱질하고 뚝닥뚝닥 못질하는 목공예가 다소 힘에 부치면 동화나라에 온 것 같은 소품들을 만들어 내고 인형과 패브릭까지 연계해서 마술처럼 만들어낼 수 있는 톨페인팅에 도전해보자. 여성스런 DIY가 가능한 톨페인팅을 하며 도란도란 살아가는 ‘언덕아래공방’의 주부들을 만났다. 어떤 것도 활용이 가능한 톨페인팅톨페인팅은 원목과 내추럴 소재의 부자재들과 아크릴물감을 이용해서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짧은 시간에 일상생활의 작은 물건이나, 가구, 인테리어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공예 기법이다.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말로서, 금속이나 생철을 의미하는 톨레인팅(TOLE PAINTING). 스칸디나비아 지방에서는 로즈 모링, 네덜란드에서는 아센데르프트, 힌데로펜, 독일에서는 바에룬마레라 등이 대표적인 명칭이다. 생활에 필요한 작은 물건에서부터 가구, 패브릭이나 인테리어 등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포크아트(Folk Art)또는 톨페인팅(Tole Painting)이라고도 불리며 유럽과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일반화 된 공예의 한 기법이다. 포크아트는 16세기~17세기경 유럽의 귀족이나 상류계급 사람들의 가구, 또는 함석재 주방용품을 장식하기 위해 그림을 그려 넣는 것을 시작으로, 농민 계층의 사람들이 겨울의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옛 가구나 낡은 집기 등에 고풍스러운 그림을 그려 넣으면서 점차 유포되었다. 따라서 유럽 시골의 서민계층이 그들의 여가를 이용해 나타나게 된 보통사람들의 예술, 서민예술, 민속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고 1-2년 배우면 창업도 가능포크아트의 매력은 그림을 그려보지 않은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이며, 일상생활의 작은 물건에서부터 가구, 인테리어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톨페인팅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선박스를 이용해 아이들의 책꽂이를 만들고, 버려진 나무판에 도안을 하고 아크릴 물감을 칠하면 훌륭한 장식품이 된다.양천구 신정동에서 ‘톨페인팅’ 공방을 운영중인 여경미(42세)씨는 결혼과 동시에 집에서 주부로 생활하던 오리지널 경력단절 여성이었다. 딸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시간이 좀 편해지면서 뭔가는 하고 싶었지만 딱 마땅하게 선택할 아이템이 없어 고민하던 중 평소 손을 움직여 만들기를 좋아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사촌 언니의 도움으로 ‘톨페인팅’을 배우고 공방까지 오픈했다. 여경미씨가 공방 오픈을 결심하고 정말 열심리 톨페인팅을 배운 시기는 2년 정도. 집 주변에 마련한 공방은 남편과 함께 직접 벽면에 페인트를 칠하고 인테리어를 직접 하면서 가족들의 힘으로 오픈한 공방이다. 밖에 나가 일 하는 걸 달가워하지 않던 남편도 집 주변에서 딸아이를 가까이 두고 일을 할 수 있는 공방은 반대를 하지 않았다. 쓰레기가 예사스럽지 않게 보여요이곳에서 수강을 하고 있는 수강생들 모두 주변에서 오픈을 기다리다 등록을 했다. 너무 예쁜 소품들이 많아 한번 들러보면 곧바로 팬이 되어 버린다는 이곳에서 화가는 아니지만 화가보다 더 멋지게 작업을 한다고 자랑들이 대단하다. 톨페인팅을 시작하고는 재활용 수거일이 기다려진단다. 다른 이에겐 필요 없는 것들이 이곳의의 주부들에겐 요긴한 재료가 되기 때문이다. 쓰레기가 예사스럽지 않게 보인다는 전상희(44세) 주부는 자유롭게 드나들며 작업을 할 수 있는 이곳이 너무 사랑스럽다. 또 이제 중학교 가는 아이를 둔 김정옥(43세)와 전성희(39세) 주부는 길 하나를 사이로 아이가 집에서 먼 곳의 중학교를 배정받는 다는 걱정을 함께 하는 등 소소한 일상까지 함께 나누는 자매 같은 사이가 되었다. 재활용을 사용해 작품을 만들 수 있으니 지구를 지키는 일에도 한몫을 한다는 주부들의 자랑처럼 이곳에선 어떤 것도 작품의 재료가 된다. 일반적인 목공예도 매력이 있지만 예쁜 것 좋아하는 주부들이라면 여기로 오라고 당부를 한다. 공방을 만들고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여경미씨와 주부들의 고민은 단하나. 집에 가기 싫다는 것이다. 하루 종일 물감을 칠하고 만들면서도 다음엔 뭘 또 만들까를 고민한다. 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 우리동네에서 목공예를 배울 수 있는 곳내가만든 가구 6084-4039 양천구 신정3동헤펠레 공방 2643-0075톨페인팅 010-9055-4236 양천구 신정 2동언덕아래공방 010-5069-9893 목동 4거리 부근미목공예사 8880-7394 강서구 화곡1동고운공예 2666-2255 강서구 방화동꼬꼬나무의미니공방 6104-1029 강서구 방화동뜨레나무 2668-6630 강서구 방화동향기나무 2605-4124 강서구 화곡6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