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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정별 수학전문교육 델타학원 ‘학생마다 다른 공부 방식, 학습능력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라는 고민 속에 학생들의 학습목표에 맞춘 최적화된 개인관리, 학습능력을 고려한 과정별 수학학습으로 수학성적의 상승으로 이름을 알려온 델타학원. 최근에는 ‘학생마다 다른 입시목표, 다른 희망대학 진학 어떻게 준비시킬 것인가?’라는 확고한 목표달성을 위해 단순히 ‘수학성적 향상’이 아니라 학생별 입시성공에 필요한 학습로드맵을 지원하고자 학습/입시컨설팅을 새롭게 탑재했다.더욱 다양해진 입시전형에 대비하고자 학생별 내신/수능 수학성적은 물론 학생의 성향, 상황, 희망대학, 전공까지 고려하여 예비고 대상 ‘고등학교 선택’부터 학년별 필수적인 학습 및 입시 컨설팅 지원을 시작한 것이다. 이미 지난 30일 대진고/재현고/서라벌고/청원고 재학생 및 입학예정자 대상 1:1 학습/입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오는 7일에도 영신여고/혜성여고/대진여고/용화여고 재학생 및 입학예정자를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델타학원이 지향하는 ‘학생중심 입시로드맵’과 ‘맞춤수업과 클리닉 관리’를 정리했다. 수시는 전략이다! 고교 선택부터 학생별 목표관리를 지원하는 1:1 학습/입시컨설팅김우헌 원장은 “수시전형의 확대가 모든 학생의 수시 지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학생의 목표와 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학습은 무의미할 수 있다. 특히 예비고1은 ‘고교 선택부터 입시가 시작된다. 고교 선택기준이 교복과 급식 선호도, 또래친구들의 입소문에 의해 좌우되면 안 된다. 희망고교와 배정 가능한 고교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데이터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문/이과 비중, 심화반 운영, 방과 후 교실 운영, 입시결과(수시/정시 비중), 자율동아리 수, 내신출제 경향, 학습 커리큘럼, 수학난이도 등 고교별 자료를 어떻게 분석하고 준비하느냐가 입시를 결정한다는 것. 예비고2는 고1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희망계열을 결정하고 전공과 연관된 독서, 동아리, 진로활동을 선택 집중할 필요가 있다. 예비고3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는 이미 완료된 상황으로 ‘수시경쟁력 분석과 정시 집중관리’를 결정하는 컨설팅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 원장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자칫 비교과관리 만으로 부족한 내신을 극복하겠다는 오류에 빠져서는 안 된다. 수시의 핵심은 내신이다. 학생별로 다른 목표지향적인 활동에 집중해야 된다. 입시의 큰 틀에서 자신의 경쟁력 (내신, 논술, 비교과, 수능)을 객관적으로 누적관리하며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델타의 교육철학, 소수정예/맞춤식 수업모델 일본 에이코제미날 학원!델타학원의 교육철학과 학습시스템은 일본영화 ‘불량소녀 그녀를 응원해’에 등장하는 교육지도자와 일본의 ‘에이코제미널 학원’에서 찾을 수 있다. 400여개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에이코제미널 학원에서는 학생특성을 고려하여 소수정예, 학생중심의 맞춤수업과 개인약점 관리로 모든 교육시스템이 강사가 아니라 학생 중심으로 움직인다. 실제 김 원장은 매년 일본방문을 통해 선진적인 학습시스템을 런칭,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시스템’을 보완하고 있다.델타학원 역시 같은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지만 개인별로 다른 교재, 다른 과제물, 차별화된 피드백과 1:1 클리닉수업을 통해 목표지향적인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학생별로 처한 상황에서 작은 목표를 달성하며 장기간 입시목표에 다가가는 방식이다.같은 수업에도 학생성향(완벽주의자형, 목표 달성형, 격려형 외)과 학습능력에 따라 고난이도 문제, 문제풀이 반복학습에 맞춘 유형과제 등 개인별 맞춤식 수업을 진행하고 이를 긍정적인 학습경쟁으로 활용한다는 점이다. 델타학원은 목표설정을 위해 학습/입시 컨설팅을 운영하고, 이를 달성하는 학습과정에서 원장과 전문 강사, 클리닉강사의 병행관리가 진행된다.맞춤 수업과 개인별 1:1 클리닉관리 병행, 목표달성의 힘!‘수업과 1:1 클리닉 관리’가 결합된 델타학원의 수업방식은 학생만족도에 의존하는 개인과외와 달리 학생별 입시목표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수학 학습계획을 짜고 이를 토대로 전문 강사의 수업과 1:1 개인별 클리닉 학습관리를 통해 성적상승을 입증해낸다는 점이다.모든 수업은 과정별로 세분화하여 무학년제로 운영되고 있어 학생개인별 학습능력, 수준에 필요한 과정의 집중지도가 가능하다. 과정별 소수 학생대상 판서수업을 진행한 후 학생 모두 서로 다른 과제수행과 개인클리닉을 통해 학습 역량을 점검하고 보완하고 있다.또한 학생별 수업전담강사가 축적된 학생 파일을 확인해 관리대상 학생의 주요내용 (과제수행 여부, 클리닉 완성도)을 미리 확인하고 정해진 클리닉 시간에 직접 관리한다. 학생 개인별로 과제수행여부를 확인하고, 틀린 문제에 대한 첨삭 클리닉, 개인 질의응답까지 꼼꼼히 피드백하고 기록해둔다. 학생입장에서는 자신만의 약점을 극복하는 최적화된 학습이 가능하고, 학습과 과제수행능력도 높일 수 있다.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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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고등부 전문 정상도전학원 별무반 체험기 학습 부담이 커지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고1 학생, 절대적인 학습량이 부족한 학생, 친구의 유혹에 쉽게 흔들리는 학생, 주요 과목의 효율적인 공부법을 모르는 고등학생이라면 12월 26일부터 가동되는 정상도전학원의 겨울방학 별무반 프로그램 참여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주요과목 강의와 자기주도 공부를 위한 학습 공간 제공, 학습관리 및 입시컨설팅이 결합된 학습시스템으로 학생별로 부족한 학습량은 물론 학습태도 및 시간관리, 취약한 과목에 대한 집중학습 등 성적도약의 최적기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여름 정상도전학원 별무반에 참여했던 김가연 학생(가명, 현 Y여고1). 실제 6-7등급의 성적을 3등급까지 향상시켰던 가연이의 별무반 하루를 재구성했다. AM 9:00 ‘간신히 학원 도착’...... 간신히 눈을 뜨니 오전8시 30분. 엄마가 챙겨준 아침밥을 먹고 허겁지겁 학원으로 출발! 9시를 막 넘긴 시간 학원 문 앞 도착. 어김없이 1초라도 늦으면 학원에서 바로 전화가 온다. 급히 학원에 올라가 등원을 확인받고 핸드폰 제출 후 별무반에 입장한다. 이때 출석카드를 체크하면 부모님께 자동으로 등원문자가 발송된다. ‘땡땡이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다. ㅠㅠ’‘학습 플래너’를 확인해보니 오늘은 오전 수업이 없는 날. ‘별무반에서 영어와 국어 공부를 해야겠다.’ 공강 시간표를 확인해보니 수학선생님이 7시부터 공강. 지난 수업에서 풀지 못한 부분을 물어볼 생각에 공강시간표 7시 옆에 이름을 적어 넣었다. ‘김가연’AM 9:05 ‘별무반에서 자기주도 학습 시작’...... 오전 9시부터 별무반에서 자습을 진행한다. 별무반 자기주도 학습은 90분 학습, 10분 휴식이 원칙이다. 사전에 전담강사와 자신의 학습플랜에 맞춘 시간 관리, 학습관리를 상담 받은 가연이는 1교시 자습시간에는 개인적으로 부족한 영어어휘 암기와 독해공부에 시간을 할애하고 2교시 자습시간에는 지난 국어수업의 비문학 지문 서술형 숙제를 진행한다. 별무반에는 전담강사가 상주해 학습시간 동안 학습태도를 감독하고 있기 때문에 떠드는 학생을 찾기 어렵다. 또한 ‘별무반 담임제 운영’으로 학생별로 부족한 학습방법 및 세심한 생활 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PM 12:00 ‘맛있는 점심시간’...... 드디어 12시!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 외부로 GO! 친구들과 한참을 떠들며 식사를 마치고 나니 12시 50분. 다시 학원으로 돌아갈 시간. 학습 플래너를 통해 오후 일정을 확인한다.PM 1:00 ‘오늘은 수학수업이 있는 날’...... 오늘은 가연이가 가장 어려워하는 수학수업이 있는 날. 오후 1시부터 미적분II 수업을 듣기 시작한다. 현재 정상도전학원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 논술’ 5과목의 전문 수업을 운영 중이며, 가연이는 이곳에서 국어, 수학, 과학 세 과목의 전문수업을 듣고 있다. 이곳에서는 학생선택에 따라 외부 강의를 듣거나 별무반 등원만도 가능하다.PM 4:00 ‘외부 과외일정도 학원에서 관리’...... 수학수업 마치고 별무반으로 이동 중 데스크선생님이 나만의 주간일정표를 확인하고 조용히 부른다. ‘4시부터 외부에서 영어 과외 받는 날’ 이란다. 요즘 부족한 지문읽기 때문에 영어독해만 별도로 과외수업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급히 근처에 있는 과외선생님 집으로 이동, 과외수업도 열심히~ 이곳에선 데스크선생님이 타 학원 수업계획을 관리하고 있어 딴 길로 샌다는 건 거의 불가능.PM 5:00 '저녁식사 시간’...... 과외를 마치고 저녁식사까지 해결하고 5시 50분. 데스크선생님께 확인받으니 벌써 6시. 오늘은 부원장님과의 진학상담이 있어 별무반 자습시간에 들어가지 않고 진학 상담에 필요한 내용을 정리하며 기다림.PM 6:30 '부원장님과의 진학 상담’...... 부원장님과의 ‘진학 및 학습 컨설팅’이 잡혀 있는 날. 부원장님과의 30분 정도 정기 진로 상담을 통해 희망대학과 진로에 필요한 지원전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형에 필수적인 주요 과목의 성적을 올리기 위한 학습법도 구체적으로 의논했다.(학생부종합전형_ 교과 성적 + 비교과 활동을 통한 학생부 관리, 학생부 전형_교과 성적 향상 및 학생부 관리 등)내일은 원장님과의 상담이 잡혀 있다. ㅠㅠ 도대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수학 과학과목의 학습법과 목표대학 진학 가능여부를 물어봐야겠다!PM 7:00 ‘수학 질문을 들고 수학선생님 앞으로’...... 별무반 자습시간에는 출입이 안 되기 때문에 ‘질문 반’에서 기다리다 저녁 7시 수학교재에서 풀리지 않는 부분을 체크해서 수학선생님을 찾아갔다. 짧은 시간에도 풀이과정의 오류와 잘못된 개념을 정확히 전달해주신 선생님께 감솨~ 모르는 문제나 취약한 단원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교과 담당강사의 공강 시간을 맞춰 질의응답을 요청하면 해결할 수 있다.PM 7:30 ‘별무반에서 숙제하기’...... 상담이 끝난 시간은 7시. 별무반 2교시 자습시간을 기다렸다가 다시 입장. 오늘 오후에 진행된 미적분II 수업에서 받은 ‘유형 풀이’ 숙제를 시작했는데 어느 중간 잠시 졸았나 보다. 별무반에 상주하고 계시던 전담선생님이 조용히 가연이를 깨운다. 숙제수행 상황과 학습시간을 점검받고 문제풀이에 다시 집중할 수 있었다.PM 10:00 ‘이제 집으로!’...... 와우! 드디어 집으로 돌아가는 오후10시. 퇴원카드를 체크하자 엄마에게서 ‘오늘도 고생했다’고 문자가 들어온다. 왠지 뿌듯한 마음이 든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했다는 생각에 나름 만족^^겨울방학 별무반 운영일정대상 : 예비고1 ~ 예비고 3운영기간 : 12월 26일 ~2월 27일운영시간 : 월~금 오전 9시~ 오후10시 / 토일 오후1시~오후10시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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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2017 수능분석 설명회 개최 2017 수능이 끝났고 대학별고사와 정시 일정들이 이어지고 있다. 2018 수능영어절대평가 도입, 학생부 위주 수시전형 확대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초·중·고 영어교육의 대표강자로 성장한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서 지난 22일 오전11시 두 번째 특별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원 중계지역은 물론 강북지역 초·중·고등 학부모 500여명이 1, 2층을 가득 메울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시간 관계상 정은화 원장이 ‘지역 일반고 내신경향’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2부에서는 현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이종서 소장이 ‘2017학년도 수능분석 및 학생부종합시대 대입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중·고등부 학부모가 알고 있어야 할 수능분석 개념과 구체적인 대비전략을 소개했다.1부_ 정은화 원장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노원·중계지역 일반고 내신 난이도 UP,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정은화 원장은 2017년 수능영어 출제경향에 대해 초등부터 수학에 몰입해온 노원지역 사교육 현장의 상황을 고려해볼 때 ‘영어공부 접근방법을 고민해야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8 수능영어 절대평가를 앞두고 지역 일반고의 내신이 점차 어려워지면서 표현어학원은 ‘고등내신과 수능집중 관리’에 대한 학부모들의 요청이 쇄도하면서 ‘외고’는 물론 ‘일반고’의 내신 강화수업과 비교과 관리를 중심으로 고등부 프로그램을 확대했다.정 원장은 “고등부 역시 영어문법, 어휘는 물론 사고력, 응용 능력이 없으면 내신고득점이 거의 불가능하다. 표현어학원은 중등내신 강점을 살려 노원지역 일반고 영어내신 기출경향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있다. 새로운 어휘 변형, 서술형 확대, 문법이 연계된 정확한 서술형, 수행평가 쓰기 등 어학적 실력을 기반으로 한 내신평가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Tip> 표현어학원 고등프로그램의 특징▶고등부 프로그램 구성..... 1) 예비고1 일반고 15주 집중 프로그램(대진고/대진여고/서라벌고/청원고/불암고 집중관리, 교과서 및 부교재 ‘핵심 어법 및 구문 교재’ 수업, 내신 관련 집중어휘 및 서술형 논술형 쓰기강화), 2) 예비고1 대원/대일/서울 12주 집중 프로그램 (교내시상 대비 TEPS 및 TOEFL수업, 내신대비 핵심어법 및 어휘 관련 동의어, 반의어 학습, 학교별 맞춤형 서술형 논술형 내신강화 수업), 3) 예비고2 내신수능/고급수능반, 4) 예비고3 고급수능반 운영, 5)인증 프로그램 (TOEFL실전/TEPS실전 문제풀이반)▶학교별 맞춤형 내신수업...... 노원구 주요 고교특징에 맞춘 맞춤식 내신대비, 서술형 논술형 대비 전략 수업▶수행평가 (원어민 첨삭) 완벽대비...... 말하기·쓰기 수행평가 완벽대비, 교내경시 완벽대비▶수능 유형별 대비 강화수업..... 고교 어법 기본개념 및 필수어법 정리,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통한 문제 유형별 정리 마스터▶학생부 종합관리...... 표현입시연구소를 통한 입시컨설팅 및 독서활동 등 생기부관리 병행▶철저한 학생 및 학습관리..... 삼진아웃제 활용, 담임과 1:1 상담, 내신·수능·인증 모든 영역의 기본어휘 Weekly test와 재시험으로 관리, 주기별 수능모의고사 실시2부_ 이종서 소장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2017 수능과목별 기출분석 & 2018 대입을 예측하고 대책을 세워라!▶원점수...... 영역별·과목별 채점한 점수로 수능 가채점에 사용될 뿐 실제 수능에서 활용하는 점수는 아니다.▶백분위...... 영역별·과목별 만점을 100으로 두고 수험생 점수가 상위 몇%에 해당되는 지 나타낸다.▶등급......영역별·과목별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9등급으로 구분되며 상위 4%는 1등급, 11%는 2등급, 23%는 3등급으로 구분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에서 사용된다.▶표준점수.....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를 나타내는 점수로 국어 수학 영어영역은 모든 수험생들의 중간점수를 100점으로 놓고 2과목이 적용되는 탐구는 50점을 중간으로 놓고 상대적인 점수로 표시한다. 평균과 표준편차 값에 따라 표준점수는 주로 130~150점에서 결정된다. 난이도가 반영점수로 130점 이하는 물 수능, 132-133은 쉬운 수능, 135-136이면 쉬운 기조지만 변별력이 생겼다, 138~140점은 어려웠다. 145점~은 불 수능으로 표현된다.2017학년도 수능을 분석한 결과, 융합형 지문으로 사고력과 독해력을 요구하는 통합국어는표준점수137점, 수학 가형 135점, 수학 나형 142점 (문과는 상위권 이과이동과 수포자 증가로 표준점수에서 4~5점을 빼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 영어영역은 138점으로 예측된다. 탐구영역(사회탐구/과학탐구)은 향후 2021년 문·이과 융합 교과과정 개편 등 위험요소를 고려할 필요가 있지만 과목 수가 많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변환표준점수로 환산해서 성적을 반영하고 있다.수시의 대 원칙을 인지하라! 수시≥정시입시 핵심은 정시를 통해 자신의 성적 위치를 파악하는 한편 수시전형 특히 학생부종합전형과 수능활용 여부(수능최저학력 등)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선결조건이다. 수시는 다양한 인재 선발이 목표로 전략이 필요하다. 첫째 내신, 둘째 수능, 셋째 대학별고사, 넷째 비교과 4개 요소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3000개 이상 전형이 세분화된다.이 소장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신에게 경쟁력 있는 요소를 남기며 최종 수능에 도전해야 된다. 정시는 등수놀이로 표현할 수 있다. 고2 겨울방학부터 수능을 준비하면 재수생보다 불리한 구조다. 적어도 늦어도 2-1학기에는 수능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번 겨울방학 아이들에게 작지만 성취할 학습목표를 주고 평가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2016-12-01
-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하여 4년제 수시비율 첫 70% 넘어…학생부중심 전형이 85%- 수시에서 학생부전형 모집인원이 지난해 20만5285명(85.2%)에서 올해는 수시모집 인원의 85.5%(21만1762명)으로 늘었다. 수시모집은 학생부(학교생활기록부) 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대학별 논술전형, 특기 등 실기전형 등으로 구분된다. 그 중 학생부 교과전형 선발인원이 56.3%(13만8995명)로 가장 많고, 학생부종합전형이 29.5%(7만2767명), 실기 7.1%(1만7593명), 논술 5.9%(1만4689명) 등의 순이다.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생활기록부로만 평가" 서울대학교는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를 평가할 때 학교생활기록부를 유일한 평가 서류로 삼는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교실에서 얼마나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하는지, 토론을 지속하며 스스로를 계발해 나갈 내적 근력이 있는지를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평가하는 전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대는 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총 5단계의 '다인 다단계 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다고 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 전체 입학생 가운데 일반고 출신은 49.7%, 자율고는 23.0%, 특목고는 26.1%, 기타 1.1%였습니다. 지난해는 일반고 50.1%, 자율고 21.1%, 특목고 27.5%, 기타 1.4%였습니다. 올해 지역균형 전형은 일반고 85.9%, 자율고 14.1%의 비율이었고 일반전형은 일반고 35.9%, 자율고 19.5%, 특목고 42.9%, 기타 1.7%였습니다. 정시는 일반고 47.5%, 자율고 36.3%, 특목고 15.8%, 기타 0.4% 비율이었습니다. 서울대는 수시에서 영재고나 과학고 출신 비율은 3년간 줄었고 일반고 비율은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교사 60%, 학생부종합전형 부모·사교육 도움 없이 불가능- 한국교총 교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고등학교 교사 10명중 6명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종합전형이 학부모와 사교육 도움 없이 학생만의 노력으로 경쟁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학생부종합전형과 관련해 고교 교사 7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2.1%(464명)가 학생부종합전형을 부모와 사교육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응답 이유에 대해 △대학에서 요구하는 항목을 갖추는데 학생 능력만으로는 어려움 △교내 활동도 조력자(부모·사교육)의 능력에 따라 편차 있음 △수능과 내신 준비 등 너무 많은 일을 해야 한다 등을 꼽았다.또한 응답자의 61.3%(458명)는 학생부종합전형이 특목고·자사고보다 일반고 학생들에게 불리한 전형이라고 생각했다.그 이유에 대해 △상위대학에서 요구하는 스펙을 일반고 교육과정으로 충족시키기 어려움 △대학에서 고교 서열을 적용 △학교 프로그램 부족 등으로 의견을 내놓았다.한편 2017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모집 비중은 70.5%이며, 29.5%인 7만2767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교육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 방안' 발표학생부, 엄격하게 관리하고 구체적으로 기재해 신뢰성-공정성 높인다-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가 개선된다. 교육부는 24일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 중심의 종합기록으로 전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 방안은 학교생활기록부 권한 관리 실태 전수조사와 현장 교원, 학부모,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수립된 방안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 참여형 수업 및 과정중심 수행평가가 확대됨을 고려했으며, 교육과정-교수학습-평가 기록의 연계를 높이고자 했다.또 학교의 학생부 권한 관리를 강화함과 동시에 항목별 기재 방식 개선을 통해 학생부의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여 학교생활의 종합기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 지침’ 개정으로 학생부 입력 주체를 명확히 규정하고, ‘명예졸업’ 신설 등 학적 용어를 정비키로 했다.현재 나이스 시스템에서 권한 부여 시 ‘조회’와 ‘조회-입력’으로 구분해 권한을 부여할 수 있으나, 학교 현장에서는 실제 실행이 되지 않아 이를 명확히 구분해 부여토록 했고, 학생부의 항목별 입력 주체가 모호한 항목은 입력 주체를 명확히 규정해 교원들의 책임 있는 학생부 기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특히 사회적 요구 등을 반영해 ‘명예졸업’을 신설해 학교 교육활동 과정에서 불의의 사고나 ‘공익을 위한 활동’ 중 사망한 경우는 학칙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학교장이 명예졸업을 인정할 수 있도록 했다.기재방식도 개선되는데 그동안 결과 중심으로 기재돼 왔던 학교생활기록부를 상시 관찰 및 누가기록을 바탕으로 기재하도록 개선해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 중심의 기록이 되도록 했다.멘처스 학생부 종합 관리- 멘처스 학원은 현재 학생 종합 생활 기록부의 중요성에 대응하여 이강석 소장을 중심으로 비교과 관리에 철저함을 기하고 있다. 주말 자물쇠반의 학생들은 이미 개별적인 비교과 관리를 받고 있다. 이 학생들은 철저히 수준별, 개인별 비교과 관리 프로그램에 의해 학생 종합 생활 기록부에 기재할 내용을 점검받고 있다. 스스로 학생 종합 생활 기록부를 관리하도록 지도하면서 학생들이 빠뜨리는 부분이나 중요하지만 관심을 두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지도하여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김정수 팀장멘처스학원 국어과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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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이 전하는 학부모를 위한 2017 고교선택 길라잡이 <2> 입시의 마지막 코스인 고교과정에 도움이 되고자 부천교육지원청이 나섰다. 부천시내 재학 중인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돕고자 시내 중등교사로 구성된 ‘진로진학전략지원단’이 고교 특성 분석과 대입제도를 쉽게 풀이해 내놓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부천시 중학교 3학년 학부모들을 위해 고등학교 진학 안내와 시내 고등학교의 특징 등을 알아보았다.전형별로 살펴본 입시변화지금의 중학생 학부모가 대학입시를 치를 때는 전국단위의 학력고사 성적만으로 대학에 진학했다. 학력고사 성적만 높으면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입시가 달라졌다.그 때처럼 전국단위 시험성적만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은 26% 내외. 원하는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대입 제도의 변화를 먼저 살펴야 한다. 현재의 대입변화는 한마디로 ‘수시 확대, 정시축소, 학생부 위주(교과, 종합) 전형의 확대, 쉬운 수능, 수능에서 영어 절대평가, 논술 축소’이다.수시 전형에서 ▶학생부 교과전형은 2018학년도 기준 40%를 선발한다. 방식은 교과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수시 전형은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이 반영된다. 대학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수도권 주요대학과 지방 국립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교과를,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면접과 출결을 반영하는 대학이 있기도 하지만 영향력은 미미하다. 다만 수능 최저학력 요구 유무를 확인하다.▶학생부 종합전형은 2018학년도 기준 23.6%를 선발한다. 전형에서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면접을 거쳐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는 교과 영역과 비교과 영역으로 나뉜다.교과영역에는 교과 성적, 학년별 성적추이, 이수단위, 교과관련 수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이, 비교과 영역에는 창의적 체험활동(자율, 봉사, 동아리, 진로활동), 독서활동, 출결, 진로희망,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비교과영역 수상 등이 있다.자기소개서는 학생부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하며 면접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참고하여 실시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진로목표를 비교적 빨리 결정한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을 평가할 때 가장 크게 고려하는 요소는 전공학과와의 연관성(열정, 자기주도학습능력)이며 다음이 인성이기 때문이다.따라서 구체적 목표(직업)와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학과에 진학할 것인지를 빨리 결정해야 이에 맞춰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을 관리할 수 있다.▶논술전형은 2018학년도 기준 3.7%를 선발한다. 중·상위권 대학에서 실시하는 논술전형은 내신성적 30~40%, 논술성적 60~70%를 반영한다. 내신성적은 학생부 교과전형에서 반영하는 교과와 같다.▶정시는 2018학년도 기준 26.3%를 선발한다. 정시는 정부 정책에 따라 해가 갈수록 선발인원이 축소되고 있다. 2018학년도를 보면 수시가 73.7%인 반면 정시는 26.3%에 불과하다.일반고 학생들의 경우, 학생부 관리가 특목고 등에 비해 유리해 대부분 학생부 위주(교과, 종합)전형을 목표로 공부하고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정시 선발인원의 축소와 쉬운 수능 출제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정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사례 비교를 통해 본 진학 현장☞사례1부천 A중학교 출신인 C군은 경기과학고에 지원해 불합격하고 일반고인 B고에 진학했다. B고가 부천에서 평균 성적의 학교임에도 선택한 이유는 B고가 집에서 가깝기도 했지만 내신 관리를 염두해 두었기 때문이다.C군의 성적은 최상위권, 3학년 1학기까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 평균성적이 1.2정도, 주요 교과(특히 수학, 과학) 우수상도 빠짐없이 수상했다. 장래 희망이 천체 물리학자인 C군은 망설임 없이 자연계를 지원, 학교장 추천을 받아 명문 K대에 무난히 합격했다.< 사례2부천 C군과 같은 중학교 출신인 L군은 경기도 자율형 사립고에 지원해 합격했다. 그런 L군이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부천의 일반계 B고로 전학을 했다. 전학 이유는 내신 성적 관리에 실패했기 때문이다.L군의 1학년 1학기 내신 평균은 6등급 대였다. 자율형 사립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흔한 말로 중학교 때 공부 최상위권자들이다. 그 학생들과 경쟁해 중학교 때처럼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B고에서 열심히 공부한 L군은 1학년 2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1등급 대 중·후반의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그러나 L군의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평균 등급은 2등급 중반, 결국 L군은 본인이 진학하기를 원했던 대학이 아닌 수도권 중위권 대학으로 진학했다.내게 유리한 고교 선택이란뒤늦게 내신 성적의 중요성을 깨달은 L군은 부천 내의 일반계 고등학교로 진학하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C군과 L군의 중학교 성적은 비슷했다. 부천의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소위 명문대에 진학하는 학생(재수생 제외)들 대부분은 처음부터 부천의 일반계 고등학교로 진학하거나, C군처럼 부천 이외의 지역으로 진학하려다 실패해 일반계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들이다.이는 부천시내 각 고등학교의 진학현황을 파악하면 쉽게 알 수 있다. 아울러 부천에서 외고나 과학고, 자사고에 진학해 졸업한 학생들의 대학 진학 현황을 알아보는 것도 자녀의 고교선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따라서 중학교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외고, 과학고, 자사고에 진학해 상위권 내신 성적을 유지하거나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꾸준히 받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면 바람직하다.다만 고교 선택 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면밀히 분석한 후 진학 할 고교를 결정해야 학생과 학부모 모두 후회가 없다.*도움말: 부천교육지원청 진로진학지원팀/중흥고등학교 이상헌 진로진학상담부장 2016-12-01
- 자연계열 학년별 과학 학습법② 고1 과학 학습법현재 고등 1학년이 배우는 ‘융합과학’은 중등과정에서 배우지 못했던 내용들이 많으며, 평상시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생각해보지 못한 내용들이 대부분이다.이런 이유로 실제 많은 학생들이 생소하게 느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융합과학의 경우, 수능과 크게 연관성이 없지만 교과 성적 관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공부해야 할 부분이다. 생소한 내용을 다루다 보니 실수가 많은 편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확한 개념학습을 토대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고2 과학 학습법고등 2학년은 수능 과탐의 실력을 쌓기 위한 고등과정 중 가장 주요시기이다.2017학년도 과탐 과목별 응시현황을 살펴보면 생명과학Ⅰ 60.3%, 화학Ⅰ 48.5%, 지구과학Ⅰ 54.6%로과탐 과목의 선택 비중이 큰 과목은 고2 교과 과정(과학Ⅰ과정)임을 알 수 있다. 이처럼 2학년 과학 공부는 내신관리와 더불어 수능의 기본실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더군다나 재학생은 재수생에 비하여 수능준비 시간의 불리한 점이 있기 때문에 고등2학년때 그 기초를 제대로 다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3 과학 학습법고등 3학년의 학교 내신과목은 과학Ⅱ과목을 다루지만 대다수 학생이 선택하여 실제 수능에서 치르게 되는 과탐 과목은 과학Ⅰ과목이다. 학교에서 과탐에 대한 준비가 다소 미흡할 수 있으므로 나만의 수능 계획을 세워 철저히 준비해야 하겠다.수능 선택과목은 본인의 내신성적 및 모의평가 성적을 분석하여 비교우위에 있는 과목으로 결정하면 좋을 것이다. 2학년때 배운 개념을 반드시 심화 복습한 후 여러유형의 수능 문제 풀이를 통한 자료 분석 및 해석에 자신감을 키워야 하며, 모든 단원을 고르게 공부하되 약한 단원은 더욱 집중해서 공부해야 한다.학교내신 대비의 경우 간혹, 학교에서 과학Ⅱ과목을 개설한 후 수능준비를 위해 Ⅰ과목을 수업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물론, 수능을 준비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좋은 점도 있으나 대학 면접시 Ⅱ과목에 대한 부분을 질문하기도 하고, 과학논술 준비를 위해 반드시 Ⅱ과목의 학습이 필요하므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따라서 고3들은 내신과 수능, 논술을 따로 생각 할 것이 아니라 내신이 수능의 기본이 되며 논술의 연장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철저한 학습 계획을 세워 대입을 준비해야 하겠다.중1부터 고3까지 각 시기에 준비해야할 과정이 있으나 시기를 놓치거나 나중에 준비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인하여 대입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다. 알면서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은 학습관리의 부재라고 생각된다. 중등과정부터 대입까지 시기에 맞춰 체계적인 심화학습을 진행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싸이언스피플 과학학원전해룡 원장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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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서울 지역 자사고 경쟁률과 지원동기 서울권 자사고가 1단계 추첨과 2단계 면접을 모두 마치고 오는 12월 2일 최종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자사고를 선택할 때는 학교의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꼼꼼히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해 잘 적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 지역 내에 있거나 우리 지역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 지역 자사고의 경쟁률을 살펴보고 지원 이유를 들어보았다.표1) 강동·송파와 주변 지역 자사고 학교별 경쟁률지역학교모집인원지원인원2017학년도 경쟁률2016학년도 경쟁률강동·송파배재고3396001.771.44보인고3315961.83강남 및 기타(성동·중구)이화여고33611243.353.27중동고3276662.042.57한대부고3366561.952.6현대고3367332.182.16휘문고3705181.41.89 자사고에 대한 꾸준한 관심 대입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고등학교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학령인구가 줄고 있지만자사고에 대한 관심은 꾸준한 편이다. 올해 우리 지역 자사고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배재고가 1:1.77의 경쟁률을 보이며 작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배재고 고진영 교감은 “대입 결과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학생들의 생활기록부 관리를 위한 학교의 프로그램, 기숙사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며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학교로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말했다. 배재고를 지원한 권동빈군은 “고교시절을 기숙사에서 지내며 자기주도적인 생활을 하고 싶어 지원했다. 운동과 학업, 친구들과 잘 지내고 열심히 공부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며 지원동기를 밝혔다. 보인고는 작년에 비해 경쟁률이 감소했다. 보인고를 지원한 자녀를 둔 학부모 이진경(가락동·44)씨는 “보인고는 송파지역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고 진로탐색과정, 진로심화과정, 인성과 봉사활동이 체계적으로 되어 있다. 젊은 선생님들을 주축으로 아이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는 학교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이들에게 베개까지 제공해 낮잠 자는 시간을 만든 것이 인상 깊었다”며 웃는다.내게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 찾기 강남지역에 위치한 중동고와 휘문고, 현대고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지원을 많이 하는 학교이다. 중동고와 휘문고는 작년에 비해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다. 휘문고는 1:1.4의 경쟁률을 보여 전원 면접을 실시했다. 문과에 강한 학교라는 이미지가 있는 중동고의 안광복 입학팀장은 “중동고는 융·복합 교육이 안착되었다. 인문계는 과학소양이, 자연계는 인문학적 소양이 더 함양되어야 한다”며 “교과과정 안에 영재학급에서 다룰만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고 프로그램 소개를 했다. 내신을 받기가 힘들다는 선입견이 있어 중동고 지원을 망설였다는 심수현(가명)군은 “인문학을 깊이 있게 다루는 공부와 논술이 수준 높게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접해보고 싶은 욕구가 강해 지원했다”고 말했다. 현대고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생활하는 교실이 다른 학교에 비해 1.5배 정도 넓다. 현대고에 지원한 자녀를 둔 이현주(신천동·46)씨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학년별로 진로탐색, 자기주도, 학문탐구 교육과정이 있는 점도 좋고 지도자의 소양을 길러주는 인성함양프로그램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현대고는 남녀 지원 비율에 따라 모집하는데 어느 한 쪽의 성이 59%를 초과하지 않도록 조정하고 있다.입학 후 성공적인 적응을 위해 노력해야 수시보다는 정시에 강세를 보이는 휘문고는 의대진학률이 높다. 휘문고 지원 자녀를 둔 학부모 이현정(가명·삼전동)씨는 “프리메디스쿨, 1인1악기 등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도 많이 하고 있어서 지원했다”고 한다. 이현익 교사는 “휘문고는 학생들의 단점이라 여겨지는 부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지도하는 학교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여학생들이 갈 수 있는 자사고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 기숙사 생활이 가능한 이화여고는 올해 1:3.35의 경쟁률을 보이며 서울 지역 자사고 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대부고 역시 우리 지역 여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로 작년에 비해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학교이다. 한대부고 최은혜 교감은 “사회통합전형에 지원하는 학생이 늘어나길 바란다. 사회통합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은 장학금제도와 대입지원의 폭이 넓어 좋은 기회가 된다”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 성향에 가장 잘 맞는 학교를 선택해 스스로 적응해 나가는 것이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의 지름길이다”라고 조언했다.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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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형 인재, 통섭의 독서가 필요한 때 지난 17일 치러진 2017학년 대학수학능력평가. 많은 학생들이 국어과목에 어려움을 표했다. 지문 길이가 많게는 2600자에 달하고, 지문 당 문항 수도 늘었다. 비문학 지문의 경우 기술과 예술, 과학 등이 융합된 내용도 많이 포함됐다. 충분한 독서활동과 배경지식이 필요한 이유다. ‘2015년 개정교육과정’ 역시 변화된 방향을 제시한다. 2015년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은 문·이과 통합이다. 문과와 이과의 구분이 없어지고, 인문, 사회, 과학기술에 대한 기본소양을 토대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목표로 한다.강동구 독서토론논술학원 스토리봄 조정회 원장은 “독서를 국어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많은데 앞으로 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정치, 경제는 물론 사회문화, 과학기술 전체를 아울러야 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독서로 한 개의 주제에 대해 모든 분야를 이야기할 수 있는 지식을 갖게 하는 것이 우리 학원의 모토이며, 이를 위해 한 쪽으로 치우친 지식이 아닌 통섭을 위한 독서활동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변화되는 교육환경 속 독서활동의 방향을 조 원장이 제시한다.그렇다면 통섭을 위한 독서란 어떤 것일까. ‘커피’란 키워드로 예를 들어보자. 먼저 커피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고종이 마신 가베차에 대한 이야기와 1896 아관파천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며, 경제와 관련해서 ‘스타벅스 경제학’이나 ‘공정무역’에까지 걸친 토론이 가능하다. 또 커피콩 발아에 대한 과학적 분야까지 다뤄볼 수 있다. 하나의 주제에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고, 또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통섭의 독서인 것.이를 위해 초등학교 때부터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스토리봄에서는 초등 저학년부터 독서습관을 형성, 다양한 독서가 가능하게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지도를 진행하고 독서통합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초등 1학년 2학기부터는 매주 독서활동을 진행한다.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독서기록장을 작성하거나 독서일기를 통해 자신이 느낀 점이나 의견을 표현하는 과정이다. 3학년부터는 토론과 글쓰기로 의견을 나누고 정리하는 통합적인 독서활동이 이뤄진다. 조 원장은 “자신이 느낀 점을 자유롭게 표현하거나 주제와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육하원칙에 따라 작성해보고, 또 이를 바탕으로 국어와 예술, 과학 등이 통합될 수 있게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하나의 주제에 따른 통합적 사고능력을 키워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과정은 국어뿐 아니라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데에도 큰 밑거름이 된다. 수학도 단순 계산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길어진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고 논리적인 서술형답안 작성을 위해서도 이런 독서활동은 결코 빠질 수 없는 필수활동인 것이다.중학교에서는 배경지식을 쌓는 것보다 추론과 융합적 사고로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를 위해 창의적인 탐구활동은 필수.책을 읽고 반드시 분석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며 토론 등의 독후활동으로 책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인물의 심리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등 참여형 독서활동으로의 연계가 진행되어야 한다. 중학생이 된 후에도 수행평가나 보고서 작성을 여전히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조 원장은 “활동 전 관련 책을 읽어보고 시대적 흐름이나 관련정보를 미리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고서 작성으로 연결되는 융합적 독서활동을 통해 통합적 독서능력을 키워갈 수 있다”고 설명한다.또한 여러 교과와 연계된 주제학습이 진행되고, 정해진 주제에 대한 토론활동도 펼쳐진다. 또한 주제와 연관된 신문칼럼수업도 진행해, 한 권의 책을 읽고 사회 문제점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우는 것이 중학교 수업의 핵심이다.고등학교 수업은 특별한 목적을 위한 개인별맞춤수업으로 진행된다. 토론·글쓰기·보고서대회 등의 교내대회, 정부기관 및 기타 대외대회 대비가 모두 가능하며, 그 외 소논문, 연구보고서, 자기소개서와 면접까지도 모두 수업에 포함된다. 겨울방학특강도 진행한다. ‘역사특강’과 ‘국어문법특강’, ‘과학과 인문도서융합수업’ 등을 진행하며, ‘갈래별 글쓰기 중점학습’과 ‘과학특성화반’도 운영한다. 과학특성화반은 실제 실험을 통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2016-12-01
- 2017 ‘불수능’ 국어영역의 진실 2017학년도 수능은 불수능이라 불릴 만큼 국어영역 시험이 어려웠다고들 한다. 교사 입장에서 보면 등급 변별력이 있는 시험은 우선 환영이다. 하지만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들에게 형평성이 있게 출제된 시험이었는가 하는 점은 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규 교육과정은 교육부에서 제시한 검인정 교과서의 가이드라인인 국어과목 성취기준을 말한다. 물론 시험이라는 것이 귀에 걸면 귀고리식의 해석이 가능하지만 학생입장에서 냉정히 보면 지문 연계율과 문제유형 연계율을 생각지 않을 수 없다. 또한 EBS 연계성을 높인다고는 하고 있지만 마찬가지로 수능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의 체감온도는 여전히 차갑기만 하다. 그 이유는 수능 국어영역 시험이란 근본적으로 읽기와 어휘 싸움이기 때문이다.이번 수능 국어영역 시험에 반영된 글자수는 57,500자이다. 국어영역 시험이 80분 동안 치러지는 점을 감안하면 1분당 적어도 718자를 읽어내야 한다. 전체적으로 사용된 단어의 수는 18,800개이고 문장으로 보면 2,700줄의 문장을 읽어내야 했다. 우리는 좀 더 국어영역 시험지를 분석적이고 현실적으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지금의 수험생들은 교과서와 EBS만 따라가기에도 얼마나 바쁜지 모른다. 더군다나 학생부 전형이 확대되면서 내신을 잡기도 수월치 않아졌다. 이런 현실에서 국어공부의 근본 문제를 고민할 여유조차 허락지 않는 것이다.수능만이 아니라 학종전형으로 변별력이 높아진 내신 국어영역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국어 공부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어휘력과 독해력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문제를 본질적으로 고민해 보지 않는다. 이번 수능에 출제된 어휘를 몇 가지만 살펴보자. ‘섬유소와 비섬유소/셀룰로스/반추동물/반추위/숙신산/젖산/대사산물/산성증/산정/비대칭성/고지의무/상법/청약/상응/기댓값/해지권’ 등은 이번 수능 2개 비문학 지문에 활용된 단어들이다. 1~2개를 제외하면 전문적인 용어들로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단어들이 아니다. 그래서 어휘추론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단어들은 물론 맥락으로 추리하고 경험적으로 기억하고 있는 유의어나 예시 등으로 대치하여 독해가 가능하다. 하지만 1분에 700글자 이상을 읽어내야 하는 시험에서 제대로 문장을 읽어내고 주제를 도출하여 주요정보를 정리한 후에 대입해야 하는 수능에서는 정말 쉽지 않다. 그래서 원천 한자어 1,800자에 대한 음독추론 훈련을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원천 한자어 1,800자를 활용빈도수에 따라 의미 추론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면 누구든 12주면 독해속도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2016-12-01
- 2018학년도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2018학년도 대학입시는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확대, 수능 영어 절대평가, 고려대 논술전형 폐지 등 수시모집 관련해 다양한 변수들이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수시에서 수능 자격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대학별로 강화 또는 완화되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 타 지역에 비해 수능에 강점이 있는 강남 학생들에게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변화는 중요한 입시 변수가 될 수 있다. 주요 대학의 2018학년도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어떤 변화가 있는지 대학별로 살펴봤다. 참고자료 주요대학 대학별 2018학년도 입학전형계획서울대 - 영어 영역 절대평가로 기준 완화 효과서울대학교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756명(23.8%), 일반전형으로 1,735명(54.6%)을 선발해 수시 비중이 78.4%에 달한다. 이중 지역균형선발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일반전형의 경우 미술대학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만 적용한다.지역균형선발전형의 수능 기준은 2017학년도와 비교해 음악대학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뿐 음악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4개 영역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의 기준이 전년과 동일하다. 이는 수능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뀌는 점을 감안하면 수능 기준 충족에 대한 수험생들의 부담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모집단위수능 최저학력기준지균: 전 모집단위(음악대학 제외)4개 영역(국, 수, 영, 탐)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지균: 음악대학작곡과4개 영역(국, 수, 영, 탐)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성악, 기악과4개 영역(국, 수, 영, 탐) 중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국악과4개 영역(국, 수, 영, 탐) 중 3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일반: 미술대학디자인학부(공예)디자인학부(디자인)서양화과4개 영역(국, 수, 영, 탐) 중 3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동양화과5개 영역(국, 수, 영, 탐, 한) 중 3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조소과4개 영역(국, 수, 영, 탐) 중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실기미포함전형 디자인학부(디자인)4개 영역(국, 수, 영, 탐)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사범대학체육교육과4개 영역(국, 수, 영, 탐) 중 2개 영역 이상 4등급 이내연세대 - 영어 2등급 필수 기준, 탐구 2개 과목 각각 인정연세대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402명(70.3%)을 모집하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805명, 논술전형으로 683명, 특기자전형으로 914명을 선발한다. 이중 학종 활동우수형과 일반(논술)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학종 면접형과 특기자전형에는 적용하지 않는다.2017학년도와 비교해 주요 변화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에 따라 영어 영역이 한국사와 마찬가지로 필수 충족 영역으로 지정됐으며 인문, 자연 모두 영어 2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탐구 영역 2개 과목을 각각 인정해 탐구영역의 영향력이 커졌으며 제2외국어/한문으로 대체할 수도 없다. 연세대는 여전히 강력한 수능 기준을 적용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전형수능 최저학력기준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인문/사회계열: 국, 수(나/가), 탐(2개 과목) 등 4개 과목 중 2개 과목의 등급 합 4이내* 자연계열(의예, 치의예 제외): 국, 수(가), 과탐(2개 과목) 등 4개 과목 중 2개 과목 등급 합 4이내* 의예, 치의예: 국, 수(가), 과탐(2개 과목) 등 4개 과목 중 3개 과목 이상 1등급※ 추가기준: 인문사회-영어 2등급, 한국사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의예, 치의예 포함):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 국, 수(나/가), 탐(2개 과목) 등 4개 과목 등급 합이 7이내* 자연계열(의예, 치의예 제외): 국, 수(가), 과탐(2개 과목) 등 4개 과목 등급 합이 8이내* 의예, 치의예: 국, 수(가), 과탐(2개 과목) 등 4개 과목 중 3개 과목 이상 1등급※ 추가기준: 인문사회-영어 2등급, 한국사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의예, 치의예 포함):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고려대 - 학종 고교추천2, 학종 일반 수능 기준 강화 고려대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3,235명을 모집해 무려 84.1%에 달한다. 학생부 위주 전형이 2,757명, 실기 위주 전형이 478명이고 2017학년도의 논술전형으로는 선발하지 않는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 위주 전형에 모두 적용하며 고교추천1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볼 수 있다.2017학년도와 비교해 주요 변화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볼 수 있는 고교추천2와 일반(기존의 융합인재전형)전형의 수능 기준이 이전보다 엄격해진 점이다. 특히 일반전형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이라고는 하지만 수능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전형수능 최저학력기준일반전형* 인문계열: 국, 수(가/나), 영, 사/과탐 4개 영역 등급 합이 6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 국, 수(가), 영, 과탐 4개 영역 등급 합이 7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의과대학: 국, 수(가), 영, 과탐 4개 영역 등급 합이 5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탐구영역은 인문/자연은 2개 과목 중 상위 1개 과목 반영, 의과대학은 2개 과목 평균등급 반영고교추천1* 인문계열: 국, 수(가/나), 영, 사/과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6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 국, 수(가), 영, 과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7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의과대학: 국, 수(가), 영, 과탐 4개 영역 등급 합이 5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탐구영역은 2개 과목 평균등급 반영고교추천2* 인문계열: 국, 수(가/나), 영, 사/과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5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 국, 수(가), 영, 과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6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의과대학: 국, 수(가), 영, 과탐 4개 영역 등급 합이 5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탐구영역은 2개 과목 평균등급 반영서강대 - 수능 응시계열 및 지원계열 구분 없이 인문/자연 기준 통합서강대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1,262명(80.1%)을 모집하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873명, 실기 위주로 41명, 논술전형으로 348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수능 응시계열 및 지원계열 구분 없이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 따라서 문/이과의 경계가 없는 지원이 가능하다. 2017학년도와 비교하면 전형별, 계열별로 다르게 적용됐던 수능 기준이 통합됐다는 점이다. 따라서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뀐 점을 감안하면 인문계열은 완화된 편이며, 자연계열은 다소 강화됐다고 볼 수 있다.전형수능 최저학력기준논술/학생부종합(일반형)/사회통합국, 수(가/나), 영, 사/과탐(1개 과목) 중 3개 영역 2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 탐구는 2개 과목 응시, 상위 1개 과목 반영성균관대 - 성균인재, 글로벌인재전형 수능 기준 폐지, 영어 등급 필수 기준성균관대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661명(80.3%)을 모집하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740명, 논술전형으로 957명, 실기위주로 157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성균인재전형과 글로벌인재전형 모든 학과에서 폐지하고 논술전형에만 적용한다. 2017학년도와 비교해 주요 변화는 의예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영어 2등급을 필수 기준으로 요구하고 의예과의 경우 영어 1등급을 요구한다. 영어 영역이 필수 기준이 됨에 따라 다른 영역의 등급 합 기준도 2017학년도 기준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이 이루어졌다.전형수능 최저학력기준논술우수* 인문계열: 국, 수, 사/과탐(2개 과목 평균) 중 2개 등급 합 4이내 및 영어 2016-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