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검색결과 총 36,07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행, 카페, 그리고 공감 일상 속 평범한 카페가 아니다.커피를 내리는 카페 대표도 범상치 않다.이들의 공통점은 ‘여행’이다.이들은 카페에 일상이란 길 위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또, 여행의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한 사진전시와 다양한 문화 강의도 진행한다.송파동에 위치한 ‘카페알베르게’와 풍납동에 위치한 ‘카페나무처럼’이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지친 일상을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카페알베르게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다 쉬어가기 위해 들르는 순례자 숙소 ‘알베르게’. 카페알베르게는 지친 일상에서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길 희망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카페다. 이곳 대표인 전승연(34)씨와 정세미(31)씨는 결혼 3년 차 부부다. 산티아고 순례길에 먼저 오른 사람은 남편 전승연씨. 26살이던 2008년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이 많던 때, 삶을 살아가는 궁극적인 목표를 찾고 싶었다. 신문 한 면에 난 기사 ‘800km를 걸으며 영혼을 달래주는 길’이란 소개를 보고 떠난 순례길. 많은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또 앞으로의 계획도 세울 수 있는 여행이었다. ;많은 것을 얻어 온 순례길. 순례길을 구체적으로 알리고 싶은 마음이 생겨났고, 알베르게처럼 편안한 휴식을 줄 수 있는 공간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더해졌다. 2014년 부부가 함께 순례길을 다녀왔고, 2015년 드디어 계획했던 카페알베르게를 오픈했다.;; ;이곳 카페알베르게에서는 향 좋은 커피와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또 이곳에서 진행하는 강의를 통해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여러 정보도 얻을 수 있다.;;스페인 스타일의 커피와 샹그리아는 이곳의 인기 메뉴. 또 현지에서 직접 배워온 또르띠야 데 빠따따(스페니쉬 오믈렛), 타파스 등도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먹어본 또르띠야. 그 맛을 잊지 못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있는데 스페인 현지와 그 맛이 똑같다는 평이다. ;800km가 넘는 길을 걷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보통 32~35일. 때문에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르기 위해서는 30일이 넘는 ‘시간’이 필요하고 또 하루에 20~25km를 걸을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간과 체력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왜’라는 마음가짐과 ‘용기’라고 이곳 대표는 강조한다.;“자신에 대한 질문, 그리고 순례길에 오른 진정한 마음가짐이 없으면 30일이 넘는 시간을 헛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왜 순례길을 걷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 후 여행을 준비하고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이곳 카페알베르게에서는 순례길을 계획하거나 혹은 산티아고를 다녀온 뒤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스페인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다양한 문화 클래스도 진행하는데 8월엔 수채화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문의 02-423-8833 여행, 세상을 들여다보다카페나무처럼 ;;;;;;;;;;;;;;;;;;;;;;;; 풍납동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카페나무처럼’은 파워블로거 강원구(47)씨가 운영하는 카페다. 그는 파워블로거이면서 여행전문가이고 또 에세이집(Essay S)을 낸 작가이기도 하다. ;8년 전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접어든 프리랜서의 길. 일상을 글과 사진으로 풀어내기 시작한 그의 블로그는 뛰어난 글 솜씨와 사진실력으로 1년 만에 파워블로그에 등극했다. ;직장생활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시간이 자유로워진 그는 2009년부터 본격적인 세계 여행길에 올랐다. 캐나다와 미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그리고 최근에 다녀온 아이슬란드까지 세계 곳곳을 누빈 그다. ;그는 다양한 여행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여러 나라의 여행 마케팅과 컨설팅, 그리고 항공사 관련 일을 하고 있다. 아울러 많은 사람들의 요청으로 블로그 강의와 글쓰기 강의, 대학과 기업에서의 강의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가 전하는 조언은 여행 전 되도록 많은 정보를 모으라는 것. ;“막연히 ‘여행을 가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계획과 정보를 남에게서 편하게 얻으려고 하면 진정한 여행을 할 수 없습니다. 여행을 하고 싶은 나라를 정하는 것에서부터 항공, 숙소, 그리고 지역의 세부적인 정보까지 직접 하나하나 알아보려는 열의가 필요합니다.”;목적지가 정해지고 나면 효율적인 동선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 유럽엔 주말이면 문을 닫는 곳이 많아 계획을 세울 때 주말에는 대도시가 아닌 작은 도시나 변두리 지역의 동선을 짜는 것이 좋다. 또, 여러 애플리케이션의 가격비교를 통해 가장 저렴한 숙소와 자동차를 렌트하는 센스도 필수다. ;그는 현지에 도착하기 전 미리 가격비교를 통해 숙소나 자동차를 예약하는 것이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고 귀띔한다. 또, 유럽 내 이동에서는 기차나 버스보다 비행기가 더 저렴하니 철저한 사전 체크가 필요하다는 말도 잊지 않는다. 하지만 유럽 저가항공을 이용할 땐 짐 값이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꼼꼼한 가격비교는 필수라고.; ;이곳 ‘카페나무처럼’은; 2014년 오픈했다. 카페를 오픈한 후에는 1년에 한 번, 한 달 정도의 여행을 다녀온다. 최근에 다녀온 아이슬란드 사진을 이곳 카페 한켠에 전시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기도 하다. ;이곳에서 특히 인기가 있는 메뉴는 그날그날 특별하게 선정된 커피와 파니니. 불고기, 치킨버섯, 토마토모차렐라 등이 준비되어 있는 파니니는 자신의 입맛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다양한 강의가 이곳에서 진행됐지만 이제 강의는 전문장소를 대여해 진행하고 있다. 블로그에 강의 계획을 게재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강의는 언제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16-08-11
- 이번 주말, 예당에서 여름 소풍을 즐기자 이번 주 13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이 개최하는 여름 축제 ‘여르미오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올해 축제 컨셉은 ‘썸머 피크닉’.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여름 소풍을 주제로 오전부터 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보물지도를 들고 보물을 찾아 나서고 시원한 물놀이와 영화감상, 레게파티까지 즐거움으로 가득 찬 2016 여르미오 페스티벌을 소개한다. 지도 들고 보물찾기와 시원한 물놀이여름밤에 열리던 ‘여르미오 페스티벌’이 올해는 오전부터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오리엔티어링 보물지도 탐험대’가 여르미오 페스티벌 개막을 알린다. 가족들과 함께 보물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목적지를 찾아나서는 게임이다. 최대 4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고 사전에 예약자만 참여할 수 있다. 햇빛이 뜨거워지는 오후 2시부터는 야외 물놀이터 ''여르미오 수영장'' 및 ''미니 비치''에서 신나는 물놀이와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 놀이를 통해 팥빙수를 먹을 수 있는 ''달콤살벌 팥빙수'' 이벤트 부스 등의 즐길 거리가 준비되고 참가자들은 주최측이 준비한 썬베드에서 썬텐을 즐길 수 있다. ‘귀향’ 영화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뜨거운 태양이 무섭다면 시원한 극장 안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여르미오 축제를 찾은 영화는 위안부 이야기를 다룬 ‘귀향’이다. 오후 2시 달맞이극장에서 ‘귀향’을 상영한 후 감독 조정래 감독이 직접 출연해 관객과 함께 영화이야기를 나누고 실력파 팜페라 가수 김선희가 영화음악을 노래할 예정이다. 영화 관람을 원한다면 사전 예약은 필수다. 레게의 소울 안산 여름을 물들이다여르미오 축제의 중심 이벤트인 여르미오 콘서트에는 레게의 감성이 가득할 전망이다. 한국 레게음악의 대표주자 스컬&하하가 출연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아시아 최초로 레게 음악의 거장 Stephen Marley와 함께 작업한 ‘Love Inside''를 발표했으며 국내와 아시아는 물론 자메이카 현지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한국 대표 레게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여르미오 콘서트에는 국내 최고의 감성 보컬로 손꼽히는 서영은과 대한민국 대표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그리고 남미의 라틴재즈 연주그룹 코바나가 이국적이고 독특한 무대를 연출한다. 서영은은 발라드, 째즈,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를 그녀만의 뛰어난 보컬감각으로 소화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가수다. 킹스턴 루디스카는 자메이카의 발랄한 리듬 속에 한국적 감성이 녹아든 독특한 ‘킹스턴 루디스카’표 음악을 선보이며, 이번 여르미오페스티벌에서는 스컬&하하 팀과의 특별한 합동무대도 시도한다. 시원한 광장에서 즐기는 영화 뜨거운 레게음악이 한 바탕 여름밤을 뒤 흔든 후 남은 아쉬움은 여르미오 영화관이 달래줄 전망이다. 경기도 다양성 영화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2월 개봉한 영화 <우리들>이 안산예당 중앙광장에서 초대형 스크린으로 상영된다. 시원한 저녁바람을 맞으며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하는 것으로 여르미오 페스티벌의 꽉 찬 하루가 마무리된다.보물탐험부터 영화까지 한 여름의 즐거운 소풍을 즐길 준비가 되었다면 이번 주말 안산예당을 찾아가 보자. 이 모든 즐거움음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시원하다.여르미오 축제 예약 안내 전화 031-481-0538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1
- 진한 황태진곰국, 건강 보양식으로 손색없어 황태, 까슬까슬한 질감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좀 인기 없을 수 있는 메뉴. 하지만 어지간한 어른들에게는 손가락에 꼽히는 고급스런 먹거리이다. 황태탕, 황태찜, 황태구이 등 이름만 들어도 입맛이 다셔진다.세종시 대평시장 내 단품메뉴로 진한 황태진곰국(1인분 8000원)을 끓여 신안산 새우육젓과 구운 소금을 함께 상에 내 좋은 재료에 공들이는 보기 드문 세종시 맛집, 황태곰국을 찾았다. 해독작용 강해 한약 먹고 하루 지나야 먹였던 ‘황태진곰국’황태찜과 구이 등은 많이 먹어봤지만 황태곰국은 그리 익숙하지 않다. 우선 맛을 보는 것이 먼저다. 뽀얀 국물, 황태 맛이 우러난 국물의 비주얼부터 남다르다. 우리가 흔히 먹는 사골곰국 보다는 약간 더 노르스름한 느낌이 있지만 흡사한 색감이다. 먹기도 전에 황태와 들기름향이 어울려 코를 찌른다. 그 깊고 품위 있는 맛은 두말이 필요 없다.황태진곰국은 곰국의 일종으로 황태를 푹 고아 만든 국이다. 요즘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황태해장국집이 많지만 황태진곰국은 온양정씨 30대 종부였던 할머니의 맛을 재현했다는데 남다른 자부심이 있다. 보통 제사가 끝나면 남게 되는 황태를 소중히 보관했다 자손들이 병치레라도 할라치면 그 황태를 씻고 불려 찢어서 들기름을 두르고 황태를 볶아 정수를 붓고 장작불로 밤새 고아 만들었던 것이 바로 온양정씨집안의 양반음식 황태곰국이었다. 특히 황태곰국은 해독작용이 강해서 한약을 먹는 손주에게는 약성이 중화된다고 약을 다 먹고 하루가 지나야만 먹였던 특별한 음식이다.황태진곰국의 정재승 대표는 “대기오염이나 갖가지 공해 속에 사는 현대인들에게 할머니가 만들어 주셨던 이 맛을 재현해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황태곰국이 먼지와 공해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 먹어야 하는 건강한 해독음식임을 강조했다. 백태와 현격한 차이, 단백질&메티오닌 함량 높아황태진곰국의 황태는 강원도 진부령 용대리에서 공수한다. 매서운 겨울을 지내며 자연 건조된 최상급 누런 황태만을 선별해 구매한다. 전기건조기로 쉽게 생산하거나 중국에서 대량 건조 가공된 백태는 사용하지 않는다. 백태와 황태는 맛은 물론이고 단백질 함량이나 메티오닌 함량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시중 마트에서 판매하는 황태로 일반 가정에서 아무리 오래 끓여도 국물이 맑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황태진곰국은 새우젓의 최고봉 새우육젓을 손님상에 같이 낸다. 육젓 이외의 일반적인 저렴한 새우젓은 90%이상 화학조미료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화학조미료 없이 정성껏 만든 황태진곰국도 일반 새우젓을 넣게 되면 화학조미료가 들어간 느끼한 황태국이 되기 때문이다. 또 새우젓을 선호하지 않는 손님들을 위해 간수를 뺀 3년 묵은 신안천일염을 2시간 동안 센 불에 볶아 구워 사용한다.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특히 황태진곰국과 천생연분인 이집의 김치는 모든 손님들이 극찬하는 맛깔난 반찬이다. 국산 배추와 무를 황태곰국 육수를 섞어 국산 고춧가루와 양념으로 만들었다. 맛있게 숙성된 김치는 적당하게 매운 칼칼함과 톡 쏘는 시원한 맛이 아주 일품이다. 가정용 대용량 포장 판매, 추석 명절 선물로 전국 택배 가능황태곰국에서는 가정용 대용량 황태진곰국과 모든 반찬을 포장해 판매한다. 일반 냉장고에서 10일간 보관이 가능한 황태진곰국은 5인분에 2만5000원, 국산들기름 250ml는 1만5000원이다. 국산새우육젓, 비빔낙지젓, 국산김치 등도 500g단위로 포장 판매한다. 정 대표는 “화학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고 정성을 다해 끓인 진한곰국이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지인들의 건강을 위한 선물로도 손색이 없다”며 “누구에게나 특별하고 탁월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하며 곧 다가올 추석명절에 가격대비 질 좋은 선물로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세종시 금남면 대평시장 공영주차장이 올해 7월 1일부터 유료화(토, 일요일은 무료로 운영) 되면서 장기주차 차량들이 사라져서 시장 주차의 불편함이 해소됐다. 공영주차장 바로 앞에 위치한 황태곰국은 방문 손님들을 위해 항상 무료주차권을 배부한다. 황태진곰국 단품 메뉴만 판매하고 있는 황태곰국의 영업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는 재료준비 시간으로 브레이크타임이다.(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무)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리 192-5 (대평시장 공영 주차장 앞) 1층예약전화 : 044-866-7090 황태곰국 블로그 : http://blog.naver.com/onsefree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0
- 취약점 보완, 기출문제 통해 기본 점수 확보해야 2017학년도 수능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코앞에 닥친 수시모집 준비를 하면서 수능 마무리 공부를 잘 해야 한다.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의 학습 계획을 잘 세워야 하는 시점이다. 지금부터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수능 성패를 결정한다.제일학원 한기온 이사장은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기출문제를 통해 기본 점수를 확보하는 등 전략적인 학습 계획으로 남은 기간을 효율적으로 보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제풀이 많이 하고 오답노트 잘 활용지금 시기에서는 맞춤식 수능 공부가 중요하다. 수능 공부는 지망 대학의 모집 단위에서 비중이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 자기 수준에 맞는 지망 대학을 몇 개 선정해 해당 대학에서 비중이 큰 영역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수능 성적은 대학에서 모집 단위별로 다양하게 반영한다. 가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과 가중치 등을 고려해 비중이 높은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 대체로 인문계는 국어와 영어, 자연계는 수학과 과학 비중이 높은 편이다.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정확하게 예상해 준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한 이사장은 “출제당국은 올해도 지난해 수능 수준으로 출제한다는 방침이지만 지난 6월 모의평가는 일부 과목을 빼고는 상당이 어렵게 출제됐다 따라서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지난해 수능 문제를 포함한 기출문제도 반드시 풀어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올해 수능도 문항 수 기준으로 70%를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출제한다. 따라서 수능준비에서 EBS 인터넷 강의와 교재를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6월 모의평가에서도 70%를 연계해 출제했으나 변별력을 가르는 주요 문항은 비연계 지문을 활용한 문제가 많았다. 이 부분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지금은 다양한 종류의 문제를 많이 풀어 문제풀이 능력을 길러야 하는 시기이다. 다만 문제풀이도 그냥 정답만 확인해서는 안 된다. 부족한 부분은 교과서를 통해 기본 개념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한 이사장은 “문제풀이를 통해 영역별로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 푸는 연습을 많이 하고 수능에 대한 실전 감각을 길러야 한다”며 “평소 모의고사에서 한 번 틀린 문제는 다음에도 틀리기 쉽기 때문에 잘 틀리는 문제를 오답 노트에 정리해 두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실현가능한 목표로 자신감 키워야수능일이 다가오면서 불안한 마음에 욕심을 부릴 수 있다. 지나친 의욕으로 무작정 하루의 학습량을 늘리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평소 공부하는 패턴을 유지하면서 집중력을 키워 학습의 질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잠을 줄이는 것을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컨디션 유지에 좋지 않다. 충분한 수면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때 집중력도 좋아지고 성적도 오른다.목표를 잘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목표를 세울 때는 현실감 있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6월 모평 성적을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 한기온 이사장은 “6월 모의평가 점수를 기준으로 정시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의 리스트를 만들어 보라”며 “현실적인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은 대학 합격을 넘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원인을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지 않고 문제풀이에만 집중한다고 해서 점수가 오르진 않는다. 틀린 문제는 틀린 원인을 분석하고 확실한 개념 정리를 하고 나서 다음 문제를 풀어야 한다. 특히 특정 부분에 약점을 갖고 있다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해 동일한 개념의 문제에서는 다시는 틀리지 않아야 한다.한 이사장은 “기출문제를 보고 또 보며 기본을 다지라”고 조언하며 “기출문제를 꼼꼼히 점검해 기본 점수를 잃지 않는 것이 지혜로운 100일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수능을 100여일 앞둔 시점에서 일부 상위권 수험생을 제외하고 신유형 학습에 집중하는 것은 무모한 학습이라는 것. 몇 년 동안 출제됐던 수능 기출 문제와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평가를 통해 올해 수능의 난이도와 유형을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좋다.도움말 제일학원 한기온 이사장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0
-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청소년연구체험교실 인기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운영하는 ‘청소년 보건연구체험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청소년 보건연구체험교실은 매월 수시로 편성?운영되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청소년들에게 평상시 학교에서 접해볼 수 없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검사, 식의약품 유해중금속 분석, 농산물에 잔류하는 농약검사, 일본뇌염 유전자검사 등 다양한 보건연구 분야 실험실습 체험교육과 연구원들이 일하고 있는 현장 실험실을 견학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연구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초등학생 74명, 중학생 70명, 고등학생 62명 등 총206명이 하루 2시간 과정을 수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청소년들에게 수준높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연구원은 8월 체험교실은 방학특집으로 마련했다. 하절기에 발생해 질병을 전파하는 모기류 및 진드기에 대한 현미경 관찰실험과 타르색소 함유식품 분석실험을 통해 보건학적 안전성을 연구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평소 궁금점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청소년 보건연구체험교실은 대구지역 초(5~6학년)?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및 자유학기제 수성진로?직업체험 네트워크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직접 실험을 체험하는 특성상 회당 10명씩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053-760-1231)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성남시, 여권발급 기간 3일→4일로 조정 성남시가 여권 발급 소요기간을 기존 3일에서 4일로 연장 조정해 7월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여권발급 신청이 전국에서 급증해 지난 6월 중앙발급센터의 여권 제작 분량이 1일 한계량인 2만4000건을 육박한 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 이에 따라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여권을 발급받으려면 평소보다 하루 늘어난 나흘을 기다려야 한다. 성남시는 전자여권이 도입된 2008년부터 법정 발급 기한일인 8일보다 닷새를 단축해 3일 만에 여권을 발급해 왔다. 그동안 여권 발급은 1일차 심사, 2일차 제작(중앙발급센터), 3일차 민원인에 교부 순으로 진행됐다. 여권 발급 창구는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는 전국 239곳 여권발급대행기관 중에서 경기도 다음으로 많은 수의 여권을 발급한다. 올해 들어 최근 6개월간은 5만6707건을 발급해 지난해 같은 기간(4만5281건)에 비해 25% 많은 여권을 발급했다. 김경옥 성남시 민원여권과장은 “해외로 여행을 가려는 사람이 늘어 여권 신청 접수가 급증하고 있고, 그 추세는 앞으로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외국에 나갈 때 차질이 없도록 여권 발급 기간을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문의 민원여권과 여권팀 031-729-23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강남환경자원센터, 여름방학 재활용 체험교실 운영 강남구는 지난 달 2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율현동 강남환경자원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재활용 체험교실을 연다. 여름방학 재활용 체험교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학생에게는 3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율현동 자동차매매단지 안에 자리 잡은 강남환경자원센터는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수거해 종류별로 선별하는 첨단시설로 재활용 학습장, 정크아트 전시, 풋살 경기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또는 단체 방문이 많은 곳이다. 올해도 벌써 1000여 명이 이곳을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재활용 체험교실은 오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와 오후2시 하루 두 차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활용 체험교실 프로그램은 ▲ 재활용 선별처리 과정 견학 ▲ 재활용품 분리배출제도 안내 ▲ 홍보영상물 시청 ▲ 스티로폼 압축 체험 ▲ 재활용 5종 분리 체험 ▲ 정크아트 공모전 수상작품 감상 등이다. 견학과 체험활동이 끝나면 참여한 학생들은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재활용 분리 배출 안내 등을 직접 홍보하는 캠페인과 거리청소를 함께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서초구,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마련 서초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평소 체험해보지 못한 이색적인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더운 날씨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들 아이들을 위해; 지역 내 체육센터에서 ‘배 쏘옥, 키 쑤욱, 어린이 건강체중교’를 운영한다.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초등학생 경도비만 이상 아동 1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수영, 놀이형 운동 등 운동 지도와 식생활 개선을 위한 식이요법 지도, 상담을 병행해 건강을 해치지 않고 비만 탈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장소는 서초구민체육센터, 신동교육문화회관, 방배열린문화센터,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등록비는 30,000원이고 기초생활수급자는 구에서 전액 지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구 보건소 건강관리과(02-2155-8073)로 하면 된다. 그 외에도 ‘미술관 힐링 체험-색은 채우고, 나는 비우자’라는 프로그램에서는 미술관에 전시된 그림 이야기를 듣고, 직접 색을 입히는 미술체험을 통해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방배2동 주민센터에서는; 평소 학교 공부로 독서량이 부족한 지역 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강원도 청청 해역인 수산어촌체험마을 탐방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8월 11일(목) 하루 동안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수산어촌마을 자매결연지인 강현면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20명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나 어린이는 방배2동 주민센터(02-2155-7774)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 어디에서 할까? 대부분의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방학을 맞아 학생들은 학기 중의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활동하지 못했던 자원봉사활동을 하려고 준비한다. 그러나 막상 봉사활동을 하려고 하면 활동처를 어디로 정해야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여름방학을 맞아 봉사도 하고 체험도 할 수 있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 창업 어렵지 않아, 청소년 창업스쿨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마련한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청소년 창업스쿨.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열정과 도전정신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팀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창업 0단계 실습 프로그램인 창업스쿨은 창업주제별 토론과 모의창업 시뮬레이션 등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아이템이나 아이디어가 없는 학생들도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는 인식 전환과 교수나 스타강사 위주의 수업이 아닌 학생중심으로 이루어져 잠재적 창업 역량 강화 및 창업 도전을 유도한다. Ice Breaking 시간에는 프로그램 참가자의 핵심 역량을 공유하고 기본적인 네트워킹을 구축한다. 또 Marshmallow Game 은 팀 활동 및 도전정신 강화하고 Group Debate는 학생 창업 주제별 심층 토론을 하게 된다. 창업스쿨은 문제를 함께 고민하면서 해결 방안을 토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2회에 걸쳐 50명씩 총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안양시자원봉사센터 031-8045-2487 캠페인과 또래상담 눈길끄는 틴볼스쿨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봉사활동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틴볼스쿨을 운영한다. 청소년 활동에 대한 이해가 있는 청소년봉사활동 코치가 육성하고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발생되는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활동기간은 8월 19일까지이며 운영단체는 틴볼코치와 로즈마리팀 외 8개 단체가 참여한다. 로즈마리팀과 함께 하는 어르신사랑 발마사지, 생명의 전화와 함께하는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안양천자연생태학습관의 생태이야기관 탐방 및 안양천 정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국공정거래무역연합의 초콜렛이야기, 안양지구시민봉사단의 생태환경교육 흙공만들기 등이 있다. 또 캠페인을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도 있다. 안양시환경사업소에서 운영하는 하천 내 안전사고예방캠페인은 여름철을 맞아 하천에서 일어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의미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20명씩 6회에 걸쳐 120명이 참여하게 된다. 경기안실련과 어머니안전지도자회에서도 캠페인 행사를 연다. 경기안실련에서는 교통, 생활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시청과 범계역 일대에서 할 예정이다. 또 어머니안전지도자회는 화재예방과 대처방법을 물놀이안전캠페인을 개최한다. 50명씩 3회에 걸쳐 총150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청소년마주보기 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양성평등캠페인 등이 있고 동안보건소에서는 흡연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1365 나눔포털 www.1365.go.kr로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학교과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방학을 맞아 여름 자원봉사학교가 진행된다. 7월 11일부터 1365를 통해 신청가능한데 자원봉사학교는 방학기간동안 5회기 진행되며 한 회기 당 3일 프로그램으로 30명이 참여 가능하다. 주요내용은 관내 화훼 단지 농가의 일손돕기와 기타 지역 돕기 활동 등이 있다. 과천 시민회관 2층에 위치한 녹색가게에서도 여름방학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데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월, 화, 목, 금요일 14~16시까지 2시간 활동하게 된다. 환경 정리 및 간단한 사무 보조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문의; 02-500-1446)산속모이통 만들기 봉사는 8월 10일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자연보호 관련 교육과 함께 모이통 만들기, 관악산 산림 설치 활동을 하게 된다. 중고생 35명이 참여한다. (문의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법인 큰소망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관 경로의원의 행정 및 업무보조 활동은 8월8일부터 19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차트정리, 환자응대, 물리치료실 보조 및 청소 등을 하게 된다. (문의 02-504-7600)음악과 영화의 만남 행사 보조 봉사활동은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금, 토, 일요일 진행한다. 한국예술인협회 과천시지회에서 진행하는 음악과 영화의 만남 행사에 안내와 행사장 정리를 하게 되며 봉사활동 장소는 과천시민회관 야외공연장이다. (문의 과천예술인협회 02-3679-3900)기아체험은 8월 27일 하루 동안 오전10시부터 17시까지 7시간 동안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한다. 중고생 222명이 대상이며 글로벌 시민교육, 기아관련 사진 찍기, 벽돌 나르기, 진흙 쿠키 만들기, 모금 캠페인 등 지구촌 난민의 상황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을 하게 된다. (문의 과천시자원봉사센터)경기도립과천도서관의 자료정리 봉사활동은 8월 2일부터 31일까지 계속된다. 오전9시부터 13시까지 중 고 대학생이 참여 가능하다. 종합 정보자료실, 어린이실, 디지털자료실, 학교지원팀 등에서 활동하며 도서배가, 도서정배열, 환경정리 등을 한다. (문의 경기도립도서관 02-3677-0371)이밖에 의왕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6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연다. 8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선보이게 된다.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 가능하다. 청소년 자원봉사 지도만들기 청여울 프로그램과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및 체험활동 원데이 체험학교, 우리동네 볼런티어는 청계동 내손2동, 오전동, 내손1동, 부곡동에서 8월 12일까지 이어진다. 스카프넵을 만들어 노인시설에 후원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이밖에 야간방범, 노인시설 활동, 지역아동 학습지도, 마을문고 도서정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의왕시 중앙도서관, ''1일 독서휴가'' 등 특색있는 여름방학 문화프로그램 풍성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색다른 여름방학 특별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중앙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중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하루 종일 도서관에서 편안하게 누워 맘껏 책을 읽는 ‘1일 독서휴가’ 프로그램이다.; 온 가족이 텐트와 돗자리를 들고 함께 도서관에 와서 하룻동안 책을 읽는 시간을 즐기는 것이다. 무제한 대출권으로 하루 내내 자유롭게 책을 빌려 읽을 수 있고,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시간을 통해 온 가족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여름방학 독서교실에서는 독서와 미술의 만남으로 창의력을 길러주는 ‘인성쏙쏙 미술나라’, 동화 속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맛있는 그림책’, 독서를 하며 여러 직업을 체험해보는 ‘미래탐험 꿈 발전소’ 등 5개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개설·운영된다.;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도서관에서 알찬 방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에서도 독서교실이 진행된다. 부곡글고운 도서관에서는 ‘즐거운 책 만들기’, 오전빛고운 도서관에서는 ‘가족의 발견’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들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페라 스토리와 클래식을 인형극에 접목하여 유명한 오페라의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는 가족 오페라 인형극 ‘얼음공주, 투란도트’가 공연돼 시민들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의왕시 중앙도서관의 여름방학 프로그램 내용 및 참여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031-345-3654)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uwlib.or.kr/jungang)에 들어가면 알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