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샘골과 조선을 사랑한 영원한 스승 ‘최용신’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힘. 그 힘의 위대함을 느껴보고 싶다면 상록수 역 근처 최용신 기념관을 찾아가 보자. 안산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로 성호이익, 단원 김홍도, 최용신을 손꼽는다. 세 분이 남긴 삶의 흔적은 우리나라 학술, 문화, 교육분야에 큰 획을 그었을 뿐만 아니라 안산의 정신문화 유산으로 남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그러나 유난히 외지인이 많은 이 도시의 특성상 안산에 이런 분이 계셨다는 사실조차 제대로 전해지지 않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거의 매일 ‘상록수역’을 지나치면서도 왜 유명한 소설 제목이 이 역의 이름이 되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상록수역’은 1935년 발표한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실제 주인공인 최용신 선생이 아이들을 가르쳤던 샘골강습소가 이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탄생한 역명이다. 그의 제자들이 힘을 모아 2007년 샘골강습소가 있었던 자리에 선생의 뜻을 기리는 ‘최용신 기념관’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개화기 서구문물을 가장 먼저 받아들인 원산에서 태어난 최용신은 루씨여자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 1920년대 말 1930년대는 독립을 위해 인구의 80%인 농민들의 빈곤과 문맹퇴치가 가장 큰 사회적 과제로 인식되던 시기였다. 농촌 계몽운동을 고민하던 최용신 선생은 1931 기독교 여성단체인 YWCA 농촌지도사로 발령받아 샘골로 들어왔다. 바닷가지만 유난히 우물물이 많고 또 그 물 맛이 좋아 샘골로 불렸던 이 동네는 일찍부터 교회가 선교활동을 진행하던 동네였다. 샘골 강습소에서 최용신 선생이 보여준 열정은 지역사람들과 제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의 열정이 얼마나 뜨거웠던지 스물을 갓 넘긴 여자가 강습소를 짓는데 지역 유지들이 땅을 내놓고 목재를 서슴없이 기부할 정도였다. 또 그녀에게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은 그의 죽음 이후에도 스승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샘골강습소를 지켜왔다. 1980년대 안산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샘골 강습소가 없어질 위기에 처하자 지역주민과 제자들이 샘골강습소 지키기 운동을 펼쳤고 선생의 제자 홍석필씨는 자신이 살던 집을 팔아 강습소 부지를 구입해 기념관 건립의 초석을 마련했다. 최용신 기념관 이세나 학예사는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기념관 중에서 자신이 직접 활동하던 장소에 기념관을 설립한 경우는 최용신기념관이 유일하다. 그만큼 오랜 세월동안 이 공간을 지키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제자들이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최용신 기념관은 1층 전시관과 2층 체험 전시실로 만들어져 있다. 1층 상설전시관은 샘골마을 사람들과 제자들이 그리운 선생님께 바치는 한 송이 카네이션과 같은 공간으로 ‘그리운 선생님께’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2층엔 최용신 선생이 가르쳤던 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관람을 마치고 가을 단풍이 곱게 내려앉은 샘골강습소 앞 마당에 서자 최용신 선생이 직접 심은 향나무 다섯 그루가 눈길을 끈다. 같은 시기 심겨진 나무지만 어떤 향나무는 바르고 곧게 키가 쑥 자란 반면 어떤 나무는 아예 나지막히 옆으로 가지를 키운 나무도 있다. 제각각인 나무들을 보며 교육의 본질이란 무엇인가 떠올려 본다. 모든 강제와 억압을 뚫고 제 생김대로 자랄 수 있게 돕는 것이 교육이 아닐까? 제자들이 가난한 농촌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식민지 조국이라는 장벽을 뚫고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을 맘껏 펼치길 바랬던 최용신. 그 방법으로 그녀가 선택했던 것은 아낌없는 사랑이었을 것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베라키즈 2013년 입학설명회 개최 송도 최초 이중언어교육기관 베라키즈에서는 2013년 입학설명회를 갖는다. 대상은 3세부터 6세까지(10년생~07년생)이며 11월17일 토요일 오전10시30분에 베라키즈송도원(밀레니엄빌딩 7층 705호)에서 진행한다. 예약 필수이다. 문의 032)832-03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1등급만 원하는 대입입시 유학으로 돌파 ‘렉시컨유학 송도점’ 고급영어&글로벌 교육환경으로 대학 진학…SAT전문 프로그램 수업 지난 8일 치러진 수능시험. 해마다 어려워지는 수능은 대학진학 문턱을 더 높게 만든다. 여기에 학년이 높아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한국의 사교육비. 그래도 학부모의 한 가닥 희망은 한국의 상위권 유명 대학 진학이다. 하지만 인천지역 학생들의 국내 상위 25개 대학 진학률은 생각보다 저조한 것이 사실이다. 소중한 자녀의 진로와 진학 어떻게 풀까. 초·중·고 대상 세계 명문대학 진학을 위한 유학 서비스 ‘렉시컨유학 송도점’에서 그 길을 찾아보았다. < 유학하려면 진로와 진학 컨설팅은 어떻게유학은 좋다. 하지만 미국에서 공부해 대학을 마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막대한 비용도 문제지만 한국 귀환 시 진로도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학에 대한 기본 상식과 진로 및 진학상담은 그래서 더 필요하고 중요하다.렉시컨 유학 송도점 죠셉 죠 원장은 “유학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실 그 나라의 문화를 아는 일이 중요하다. 렉시컨 유학에서는 해당국의 역사와 과학 및 문화배경은 물론 언어까지를 미리 수업하며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현지 적응이 빠르다”고 말했다.특히 렉시컨 유학은 원어민은 물론 교포유학생들의 현지 멘토링 제도를 두고 있다. 한국과 현지의 문화적 격차를 줄여 자신감을 얻도록 지도하기 위해서다. 또 미국 유학 후 진로와 적성 컨설팅은 물론 대학 진학 이후 과정도 연계해 돕는다. 가령 최근 추세는 FTA 등 세계 다자국과의 무역과 학문교류 등에 따라 미국 대학 진학 후 한국 대학 교환학생으로 귀국해 다시 진로와 연계한 미국이나 중국 등으로 취업해 나가는 것이 추세다.따라서 고급 영어 습득과 미국 대학 입시 준비를 제대로 하려면 균형 잡힌 올인원 영어 학습과 미국 대학 입시 원스톱 서비스가 필요하다. 여기에 현지 사정에 어두운 한국 학부모들에게는 실패 사례들도 미리 알아둬야 끝까지 성공하는 자녀 유학을 유지할 수 있다. < 유학 서비스하고 국제학교 선행반 수업 병행미국 명문대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내신(GPA)관리부터 토플, SAT, AP 등의 시험과 원서 준비까지 장기적인 전략이 중요하다. 따라서 주변 입소문에 이끌려 강남행을 택하기 보다는 정확한 정보에 따라 자신에게 꼭 맞는 입시전략을 세워야 한다.SAT 강의와 미국 대학 입시 카운슬링을 담당하는 렉시컨 송도점 죠셉 죠 원장은 “현재 선불 대리송금, 원서비용, 상담료 등에 따른 유학컨설팅 실패와 피해 사례는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유학컨설팅은 엄밀히 말해 부동산처럼 성사시점을 기준으로 비용이 발생한다. 따라서 각종 명목으로 비용을 요구하는 유령업체 판단은 물론 유학 경험과 컨설팅을 제대로 하는 서비스는 그래서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유학은 입학전형 과정 외에도 홈스테이 환경 또한 중요하다. 한국인들이 많거나 한국인 가정의 경우 유학의 의미가 축소될 염려 또한 현지에서 실제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렉시컨 유학에서는 현지 원어민 가정 홈스테이를 원칙으로 한다. 또 유학서비스 직원이 해당 가정을 정기 방문하는 확인제도를 따로 두고 있다.렉시컨 유학에서는 송도국제도시 국제학교 입학을 준비하거니 재학생을 위한 선행 수업도 병행한다. 유학 못지않게 국제학교 과정역시 외국문화와 언어로 이뤄져 한국인이 적응하기에는 변수와 차이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저비용에 실패 없는 유학을 준비를 원하는 학부모를 위해 레시컨 유학에서는 무료 상담을 진행 중이다.(문의 032-858-688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연수구 ‘즐거운 우리학교 만들기’ 지원 연수구가 ‘즐거운 우리학교 만들기’ 지원 사업에서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즐거운 우리학교 만들기 사업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와 학생들이 다양한 창의 체험기회를 열고자 초교 학부모 프로그램 제안으로 진행했다.구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학부모 제안 사업인 즐거운 우리학교 만들기는 지난 5월 3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25일까지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공모해왔다. 프로그램 공모 결과 11개 초등학교에서 4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접수되었다. 연수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는 각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들의 제안 발표를 들은 후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학교는 명선초등학교의 ‘꼬마 예술가 만들기 프로젝트’, 신정초등학교의 ‘학교 공동체가 함께하는 드림콘서트’, 청량초등학교의 ‘팡팡 두드림 프로젝트’이다. 해당 학교에는 각각 1300만원씩의 사업비를 지원한다.또한 이외에도 박문, 신송, 연수, 청학, 해송초등학교에는 1000만원씩을 지원하며 문남, 선학, 연화초등학교에는 700만원씩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 연수구 측은 “각 학교별 프로그램 과정을 모니터링한 후, 내년 1월 중 성과보고회를 열고 즐거운 우리학교 만들기사업의 평가와 확산 등을 종합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브레인리딩의 중요성 박우식 원장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 잠실센터 학습을 하면서 책을 유창하게 읽고, 내용을 깊이 이해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더군다나 갈수록 학교교육에서 논술영역이 중요해지고 있고, 예전에는 중학교에서나 다룰 내용들이 점점 초등학교로 내려오고 있고 있습니다. 시험을 치더라도 지문이 길이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그러다보니 읽기의 유창성이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읽기 유창성이란 빨리, 정확하게, 적절한 억양과 표현을 가지고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 능력 혹은 충분히 편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읽으면서 글의 의미와 주제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읽기의 유창함은 단어의 인지와 내용이해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합니다. 글을 유창하게 읽는 사람들은 단어를 해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글의 의미에 집중할 수 있어 독해능력이 향상됩니다. 즉 글을 유창하게 읽을 수 있으면 단어를 인식하고 뜻을 파악하는데 드는 시간이 줄어들므로 글의 의미 파악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글의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유창하게 읽지 못하는 학생은 단어를 인식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자신이 무엇에 대해 읽고 있는지를 기억하지 못하고 글의 주제와 자신의 배경지식을 연관시켜 생각할 시간이 부족하게 되어 궁극적으로 이해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유창성 향상을 위한 읽기 지도방법은? 읽기는 두뇌활동으로 문자 기호를 보고 이미지와 청각정보를 채집해 두뇌에 입력하는 과정입니다. 시각으로 철자를 인식하고 청각으로 발음을 인식해야 정보를 빠르게 두뇌에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이중 하나만 부족하더라도 읽기의 유창성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읽기의 유창성을 기르기 위해서 읽기지도에서 꼭 지켜야 하는 5단계가 있습니다. 음소인식, Phonics, 유창성, 어휘력 그리고 Text 이해입니다. 5가지가 모두 중요하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유창성입니다. 유창성 향상을 위해서는 Guided Repeated Oral Reading 즉 Read with helper (지도 받으며), repeatedly(반복적으로), orally(소리 내어)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뇌는 실수도 학습하기 때문에 지도 없는 읽기는 나쁜 읽기습관이 학습될 위험이 있습니다. 우리가 ‘들판에 들소가 춤을 추고 있어요!’ 란 글을 읽으면 머릿속에 춤추는 들소의 그림이 그려져야 합니다. 하지만 유창성이 부족하면 그림이 그려지지 않기 때문에 읽기독해능력을 떨어지게 됩니다. 1. 음소 훈련을 한다.유창하게 읽기 위해서는 초기에 음소의 지각(Phonemic Awareness)능력을 키워야 합니다.우리말에는 40개의 음소가 있고, 이것은 24개의 자음과 모음으로 표현됩니다. 음소의 지각능력은 선천적으로 습득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후천적으로 소리를 나타내는 글자와 개념에 노출되면서 음소의 지각 능력을 습득하게 됩니다. 2. 책 속 그림의 내용을 파악하게 한다.읽기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의 읽는 모습을 살펴보면, 읽어야할 글자가 많으면 책속의 그림은 보지 않고 글자만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림은 글의 내용을 이미지로 전환하는데 도움을 주어 내용파악을 쉽게 하게 합니다. 어려서부터 이러한 습관이 되어있지 못하면 읽어 때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어, 읽기를 싫어하게 됩니다. 3. 소리 내어 읽는다.소리 내어 읽는 것은 적절한 곳에서 띄어 읽을 수 있는 훈련이 되기 때문에 의미 덩어리를 만드는데 효과적이며, 음소 지각력도 강화 시킬 수 있습니다. 소리 내어 읽게 되면 ''두뇌의 speech & motor system''이 개발될 수 있는데 이는 운율과 관련된 능력으로, 시나 소설 등 문학작품에서 운율 감을 느끼게 될 때 더 유창하게 읽을 수 있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소리 내어 읽을 때 애완견이나 동생에게 읽어주는 마음으로 읽게 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4. 반복적으로 읽는다.똑같은 문단이나 짧은 동화를 교사 혹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반복적으로 읽게 합니다. 아이의 관심이 높은 교재를 일부 발취해 몇 분 녹음한 뒤 각 단락을 조금 느린 속도로 들려준 다음 정해진 시간 내에 읽기 훈련을 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읽게 되면 두뇌에 긴장을 주어 속도를 키울 수도 있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아이가 읽다가 틀리면 즉각 교정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뇌는 피드백을 통해 점차 강화되기 때문에, 아이가 잘못 읽은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교정해 주어야 학습에 교정이 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진료교육 설명회 개최 인천시교육청은 2012년 진로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 대회를 위한 설명회를 지난 13일 정각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진로교육 실천사례를 연구하고자 하는 관심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사례발표와 연구주제설정 및 방향이란 주제 강의로 진행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011년 진로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 대회에서 전국 1등급을 수상한 인천청천초등학교 이한영 교사는 사례발표에서 “연구과정에서 멘토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설명회를 주관한 시교육청 곽치광 장학사는 “진로교육을 강조하는 2009 개정교육과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진로교육활동에 대한 연구 활동을 돕고, 그 결과물들을 다른 학교에 보급하여 진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아이의 경쟁력 이제부터 창의사고력이다 교구를 활용한 창의력과 예술 사고력확장을 위한 쁘레네 돔&네프의 프로그램. 이곳 유럽작가들이 만든 교구활동은 7차 교육개정으로 실시중인 초등과정의 창의체험활동 소재는 물론 초등교과과정과 내용이 연계 되어 창의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사진1 메인 >쁘레네 돔&네프의 프로그램은 수학과 예술 사고력확장에 특징을 두고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교구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각을 키우고 통찰력을 기르게 된다. 사진2, 9> 창의사고력을 위한 교구활동들제시한 도형의 문제를 따라 아이들이 활동하는 가운데 창의력과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게 된다. 사진3, 4> 활동 개별일지 작성아이들의 활동은 계획된 프로그램에 따라 운영된다. 또 활동 시 특별사항과 인지과정 등을 교사가 기록해 보관한다. 특히 초등학교 창의적체험활동의 자료로 활동도가 높다. 사진5> 공간과 지각능력 개발유럽 스위스네프사의 교구를 활용해 창의사고력수업을 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사입장에서는 창의수업이지만 갖고 노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이자 색다른 경험이다. 사진6> 예술지능과 사회성 논리성 기르기예술과 사고력 확장에 목표를 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감성과 예술지능, 사회성과 자기이해지능, 논리수리지능까지 종합적인 교육에 목표를 둔다. 각각의 프로그램 수업을 통해 심미 창의성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미리부터 키워나간다. 사진7, 8> 수학적 도형의 이해와 연결감성이미지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교구활동에서 아이들은 소근육을 사용해 지능발달은 물론 도형과 패턴인식을 교구디자인에서 습득한다. 여기에 공간지각능력까지 배워 수학적 잠재력을 발휘한다. 사진10, 11, 12>- 조도돔 교구. 조노돔 시스템은 작은 구 모양의 연결체와 막대 모양의 연결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결봉을 연결체에 끼우며 2차원 및 3차원 모델을 만든다. 조노돔 시스템의 부품은 단순해 보이지만 그 구성 원리와 형태는 자연계를 이루는 기본 구조인 황금비율과 피보나치 수열에 따라 설계되었다. 도형분할과 도면의 평면입체를 활용해 영재교육부교재로 사용할 만큼 교육적 교구가치가 높은 프로그램이다.(032-816-075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제32회 인천광역시 과학전람회 대회 개최 제32회 인천광역시과학전람회대회에서 동부교육지원청이 학생 부문과 교사 연구논문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학생 부문에서는 특상 4개, 우수상 22개, 장려상으로 22개의 작품이 수상했다. 교사 연구논문 부문에서는 1등급 4개, 2등급 1개, 3등급으로 8개의 작품을 차지했다.특히 "팥 찜질팩의 팥은 왜 익지 않고 뜨거워질까?"란 주제로 참가한 만성중학교 3학년인 김승연, 김석희 학생(지도교사 정혜경)과 ''발효된 은행나무 열매를 이용한 해충방제 효과에 대한 탐구''란 주제로 참가한 구월여자중학교 2학년 박서현, 김민지 학생(지도교사 이현주), ''버려지는 플라타너스 열매를 이용한 값비싼 한지의 대용품 활용 방안 연구''란 주제로 참가한 구월중학교 이형건 학생(지도교사 윤순지)의 작품은 그 동안의 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아 인천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대회는 학생들이 자연현상에서 의문을 만들고 연구과정을 설계하여 탐구함으로써 의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미래 연구자로서의 소양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대회다.인천시 관내 초ㆍ중ㆍ고에서 학교 대회를 통과한 작품 중 계획서 심사를 통과한 250여개 작품이 본선에 참여했다. 준비기간은 짧게는 7개월 길게는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연구를 진행한다.각 주제를 물리, 화학, 식물, 동물, 농림수산, 산업 및 에너지, 지구과학, 환경 부문으로 나누고 연구한 결과를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따라서 지난 32년 간 지속된 과학경진대회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다.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많은 각종 과학경진대회에서 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명품대회 및 과학전람회, 실험대회 지도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과학교과연구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올린 작품들의 지도 과정을 관내 학교에 홍보해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도움을 주고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YMCA, 학부모특강 ‘책읽기 아이읽기’ 인천YMCA가 ‘자녀교육을 위한 YMCA 학부모특강, 책읽기 아이읽기’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특강은 6월 20일 오전 10시 YMCA 본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양한 독서법, 도서 선정 방법, 자녀의 감정 파악하기 등이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문의 : 431-8161, www.icymca.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대한민국 최고의 공부법 전문가들이 인천에 온다!! 대한민국 엄마들을 기운 나게 하는 가장 큰 보약은 무엇일까?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자녀의 성적’은 절대 빠지지 않는 답이다. 아이가 좋은 성적을 받아오면 엄마는 힘이 난다. 내가 아이를 제대로 키운 것 같고 그동안 내가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아온 게 보상받는 느낌이다. 반면 아이 성적이 떨어지면 만사가 우울하고 짜증이 난다. 내가 엄마 노릇을 제대로 못 했나 자책이 되기도 하고 제대로 따라주지 못하는 아이가 야속해지기도 한다. 이렇듯 엄마를 웃게도 울게도 만드는 아이들의 성적. 누군가에게 털어 놓고 도움말이라도 들을 수 있으면 속이라도 시원할 텐데. 아무리 교육관련 서적을 찾아 읽어도 여전히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난다. 문제는 엄마의 마음은 이렇듯 절절해도 아이는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딴 세상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급할 것도 없고 중요한 것도 없다. 남의 말 하듯 심드렁하다. 아이의 마음을 흔들 뭔가 강력한 게 없을까? 이곳에 오면 엄마와 아이가 통(通)한다 아이 공부에 관심이 많은 엄마라면 절대 놓치면 안 될 특별한 소식이 있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내 노라 하는 대한민국 공부법 전문가들이 인천으로 총출동한다. 오는 7월 14일 연수구청 대강당에서는 ‘공부의 신 특별 세미나’가 열린다. (주)TMD 교육그룹과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센터가 함께 마련한 특별 강연회다. 일단, 강사진이 화려하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들의 성적을 올린 것으로 유명한 ‘고봉익 교수’ 공부가 쉬워지는 공부기술과 그물망 공부법을 공개한 ‘조승연 대표’ 공신닷컴 1기이자 최고의 멘토인 ‘공신 유상근’ 메가스터디 전공적성 1타 강사인 ‘이완 대표’ 등이 한 자리에서 강의한다. 브라운관을 통해서만 보던 강사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살아 있는 정보와 생생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강연은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특별한 자리다. 아무리 감동적인 강연이라고 해도 엄마가 느낀 감동을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기란 불가능한 일. 현장에서 아이가 직접 느끼는 감동과는 차원이 다르다. 더욱이 이번 강의는 학부모와 아이가 다른 공간에서 다른 강사진을 만나게 된다. 보다 효율적인 맞춤식 강의를 위해서다. 학부모들은 최상위 1%의 4가지 공부습관, 공부의 신 만드는 자녀코칭법, 세계적인 인재로 만드는 그물망 공부법, 원하는 대학 골라가는 전공적성 공부법 등을 주제로 강의를 듣는다. 반면 학생들은 전략적 학습계획 수립법-플래닝 학습법, 공부의 신이 전하는 시기별 공부전략, 내가 공부를 해야만 하는 진짜 이유 등을 주제로 공부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한창 예민한 아이들에게 ‘공부하라’는 말은 기성세대의 잔소리일 뿐이다. 선생님도 부모님도 늘 하는 얘기니 어른들의 강의가 아이들에게 감동을 주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자신보다 조금 더 나이가 많은 형이나 오빠의 충고는 전혀 다르다. 자신보다 조금 앞서 가고 있지만 같은 세대를 살고 있는 동반자라는 의식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강사들 역시 열등생에서 우등생으로 바뀐 경우인 만큼 아이들에게 울림이 클 수밖에 없다. 이번 강연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시간이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초등 고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시간이다. 대상을 나눠 진행하는 만큼 보다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은 선착순 접수자에 한해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및 신청 :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연수센터(813-7109), 송도센터(859-9400)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