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무가 전해주는 옛날 옛적 인천이야기 방학이 되면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을 물색하게 된다. 이왕이면 가까우면 좋겠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재미도 있으면서 뭔가 교육적인 효과도 있는 일거양득의 체험학습을 찾게 된다. 여기 재미와 교육을 두루 갖춘 최고의 방학맞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있다. 시립박물관 체험특별전 ‘구름나무와 친구들’이 바로 그것이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7월 24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나무가 전해주는 옛날 옛적 인천이야기 ‘구름나무와 친구들’ 체험특별전을 연다.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체험특별전은 인천이 배경인 설화와 창작동화를 주제로 종이 동화책 외에도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대형 팝업-북, 애니메이션, 그림자극, 클레이 애니메이션, 헝겊책, 미로벽화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흥미롭게 이야기들을 전달한다.인천과 박물관이 주제인 창작동화 4편, 영종도, 강화도, 백령도, 경서동, 구월동, 오류동 등 인천 곳곳에 전해져 내려오는 설화 8편을 듣고, 보고, 느끼면서 어린이들이 옛날 인천의 모습을 이해하고, 효 사상, 권선징악, 보은 등 동화가 전달하는 메시지를 통해 삶의 철학과 지혜도 자연스럽게 깨우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설화는 지역 곳곳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은혜 갚은 쥐, 흰 물새의 깃털, 오닭이 주막거리, 욕심 많은 도자기 상인, 하늘을 감동시킨 효자, 깨끔이와 신기한 샘물, 방귀와 오이씨, 비류 인천에 오다 등의 작품이 있다. 또한 창작동화로는 흙과 지렁이, 빗방울과 바람, 다형이의 그림일기 등의 작품이 있다. 부대행사로는 7월 28일과 8월 25일 ‘가족이 함께 만드는 북-아트’와 8월 12일 ‘클래식으로 듣는 옛날 옛적 인천 이야기’가 준비돼 있다. 문의 : 440-6736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대전·충남 학생, 시험때 고(高)카페인음료 남용 대전·충남지역 청소년 10명 중 3명 가량이 시험기간에 습관적으로 약품이나 드링크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절반 이상이 슈퍼나 편의점 등에서 일반의약품을 살 때 약품표시나 성분을 확인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충남 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이 5일 발표한 ‘지방 청소년의 일반의약품 복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충남지역 청소년의 32%가 시험기간에 습관적으로 약품이나 드링크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의 경우는 10명 중 4명 이상이 복용하고 있었다. 시험기간 중에 복용하는 약품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가장 많이 복용하는 약품은 카페인 성분이 많은 박카스(55.6%)였고 핫식스(25%), 비타음료(22.2%), 홍삼액(11.1%), 레드볼(8.4%)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시험기간에 약품 및 드링크제를 복용하는 남자 중학생의 85.7%는 핫식스를 복용하고 있었으며 고등학생들은 박카스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자고등학생의 71.4%, 여자고등학생의 63.6%가 박카스를 복용하고 있었다. 58%의 청소년들은 일반의약품을 살 때 약품표시 및 성분을 확인하지 않고 구입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남자 고교생들은 10명 중 8명 이상(84%)이 확인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약품의 남용이 건강에 해롭고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의 조사에서도 58%의 청소년이 ‘모른다’고 답해 약품 표시 및 성분에 대한 확인과 부작용에 대한 인식이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한 약품에 대해서는 과반수 이상(56%)이 모르고 있었다. 10명 중 7명 이상의 학생이 최근 1년 사이 약국 또는 편의점에서 약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었으며 여고생의 비율은 90%를 넘었다. 최근 1년 사이에 학생들이 가장 많이 복용한 약품은 해열진통제(62.5%)였으며 소화제류(43.8%), 연고 크림제(30.4%), 소염진통제(14.3%), 각성제류(7.1%) 등의 순이었다. 평균 10명 중 4명의 학생들이 약품의 거의 복용하지 않았으나 고등학생의 경우는 41.9%의 학생들이 일주일에 1~2회 복용한다고 답해 약품 오남용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충남 소비자연맹 오혜란 팀장은 “청소년기는 기분변화가 심하고 사회적 민감도가 높으며 입시스트레스로 인한 갈등 해소를 위해 약물을 남용하기 쉬운 시기”라며 “청소년들은 또한 약물들의 유해성을 심각하게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중학교는 약물사용이 확장되는 시기이고 고등학교는 습관화되는 시기인 만큼 연령에 맞는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조언하며 “최근 청소년들이 즐겨 마시는 고카페인 음료에 대해서도 홍보 및 교육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조사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최근 1년 이내에 일반의약품 복용 경험이 있는 대전·충남지역의 청소년 112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한손에 들어오는 사회’ 6개 국어 번역·제작 대전시교육청은 동부다문화교육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가정 학부모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손에 들어오는 사회’ 교과서를 6개 국어로 제작하였다.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출신국을 고려하여 중국어, 일본어, 영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몽골어 총 6개 국어로 번역 제작했다.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은 물론 한국어 실력 향상과 한국사회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교재는 한국의 역사와 사회 전반에 대한 도움서로 한국의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했다.내용은 지리, 역사, 정치, 경제, 사회문화’ 5장으로 구성했고, 대전시 초등학교 사회, 역사 전공자 장지영, 한수진 교사의 감수를 거쳤다. ‘한손에 들어오는 사회’는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사의 번역에 이어 각 언어별 전공교수의 감수를 거쳐 완성되었다. ‘한손에 들어오는 사회’는 가정이나 학교, 기관 등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시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 홈페이지에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게재되어 있다.문의: 대전광역시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042-253-7588~9) http://office.dju.ac.kr/dasarang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한밭교육대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을 빛낸 ‘제 23회 한밭교육대상’ 후보 추천을 받는다.대전광역시 교육시책 구현과 교육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적이 인정되는 사람을 발굴 시상한다.한밭교육대상 분야는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예·체능교육, 교육행정,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이다. 추천대상은 △ 대전광역시 교육시책의 구현이나 교육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공적이 인정되는 자 △ 국가관, 교직관, 사명감이 투철하고 청렴, 정직, 성실하여 공직생활, 사회생활, 가정생활 등을 통해 타의 귀감이 되는 자 △ 각 부문별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적격자가 있는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시항 ‘제23회 한밭교육대상 포상 계획’을 참조하면 된다.추천마감은 11월15일까지이고, 시상은 각 부문별로 선정해 12월에 한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패션그룹형지, 부산에 사옥 신축 괴정동에 총 면적 8793m²규모 …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중견 패션그룹형지가 부산에 새사옥을 세운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10일 부산 사하구 괴정동 신축부지에서 사옥 기공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을 비롯 공석붕 전 한국패션협회 회장, 최종열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장, 조숙희 사하구 부구청장 등의 VIP와 패션그룹형지 임원들이 참석했다. 부산 새사옥은 지하 1층·지상 14층에 연면적 8793m²(약 2660평) 규모로 2014년 1월 완공 예정이다. 새사옥에는 패션그룹형지 부산지사와 매장을 비롯 병원, 은행, 교육연구시설, 오피스 등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문화시설이 입주하게 된다. 패션그룹형지는 관계자는 "부산 새사옥 기공을 통해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공간 확대 △패션그룹형지의 신성장 모멘텀 확보 △패션그룹형지 지역 유통망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오 회장은 "부산은 패션섬유산업의 메카이자 대한민국 경제 활력의 중심지로 성장해가고 있다"며 "부산 신사옥 신축은 패션그룹형지의 경쟁력 확보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문화 활동에 기여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즐겁게 누려야 창의성도 높아진다 소중한 유아 유치과정의 교육은 백 마디가 필요없다. 그만큼 중요하고 아이 성장에 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엄마 입장에서 아이 교육은 더 까다롭고 엄격한 선택을 하게 된다. 여기에 태어나 처음으로 배우는 선생님과의 수업일수록 내용과 교재가 중요하다. 10년 창의사고력 인성교육의 쁘레네 교육을 만나보자. < 엄마들은 알고 선택한다일생에서 가장 많은 신경세포의 분화를 이루는 영유아시기. 이 시기에 꼭 필요한 부분의 교재와 교구를 개발해 아이들에게 선사하는 곳이 쁘레네교육이다. 이곳에서직접 개발한 교재와 교구들은 엄마들이 먼저 알아본다.주요 교재들 중 0~3세의 폭발적인 두뇌개발을 위한 베이비스타트는 쁘레네만의 특징이자 장점을 모아놓았다. 또 놀이형식을 통해 풍부한 감성과 창의성 증대를 도와주는 놀이동화도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교재다.이밖에도 쁘레네 교육은 즐겁고 흥미로운 수학 사고력 프로그램인 브레인 매쓰, 그 밖에도 리서치, 필링, 가베, 스칼라스초이스, 인싸이트 등 다채롭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 주입식보다 창의사고력 키우는 교육쁘레네교육이 10년이 넘도록 유아교육에 이바지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쁘레네 5대 교수법 때문이다. 5대 교수법이란 자율적인 책임을 강조하는 교수법, 동기 유발을 강조하는 교수법,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는 교수법, 현장 중시를 강조하는 교수법, 좋은 인성을 강조하는 교수법이다.어린이가 어떤 문제에 직면하더라도 스스로 상황을 분석하고 능력에 맞게 대응하여 해결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지는 능력을 키워주는 태도를 기른다.쁘레네교육 정형민 지사장은 “쁘레네 교육은 기본 인성교육 외에도 주제별 통합교육이 특징이죠. 가령 한글이 단어 하나를 공부하더라도 언어와 관련한 창의, 미술, 수학, 과학, 음악 등의 영역을 함께 다뤄 아이의 융합적 사고력을 키웁니다”라고 말했다. < 똑똑하면서도 인성으로 리더하는 교육쁘레네교육은 똑똑하면서도 남을 배려하는 인성을 갖춘 아이로 키우기를 강조한다. 밝고 긍정적이며 열정적인 아이는 스폰지처럼 지식과 좋은 인성을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이를 위해 쁘레네교육에서는 자신감과 통합사고력, 창의력을 위한 주제별 1:1 집중 방문수업을 하고 있다. 혼자 힘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다. 쁘레네교육 김미연 원장은 “최근 초등학교에서 실시중인 2009개정 교육과정의 기본이 바로 창의사고력을 중시하는 융합사고력예요. 과거 지식중심의 암기식 교육에서 이제 지식을 모아 새로운 생각과 발상을 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Tip 쁘레네 교육 더 자세히 알기* 쁘레네 교육은 유아와 초등이 대상-이 시기는 지식습득은 물론 책임과 동기유발, 인간관계의 커뮤니케이션 및 좋은 인성을 쌓을 수 있는 적기이기 때문이다.* 교재와 교구는 - 두뇌개발을 위한 베이비스타트, 놀이형식을 통해 풍부한 감성과 창의성 증대를 도와주는 놀이동화, 즐겁고 흥미로운 수학 사고력 프로그램인 브레인 매쓰, 그 밖에도 리서치, 필링, 가베, 스칼라스초이스, 인싸이트 등* 수업 형태는- 주 1회 1:1방문수업 대화형 * 특별한 경우- 아이 개성과 발달 상황에 따라 유아 교육을 위한 다채롭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상담과 제시 (032-818-6657)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암 환자, 방사선 치료 부작용? 그것도 이제 옛말 암 환자, 방사선 치료 부작용? 그것도 이제 옛말 - 방사선 치료에 의한 소화기 부작용 감소로 암치료 효율 증대 기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임상연구팀이 혈구조절인자인 G-CSF를 사용하여 ‘방사선 노출에 의한 위장관의 장애’를 경감 및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교육과학기술부 정부출연금사업인 환경방사선 인체영향 평가사업 일환으로 수행된 것으로, 미국의 학술지인 Food and Chemical Toxicology 9월호에 발표하였다. 본 연구는 방사선 노출 위험에 대비하고 복부 방사선 치료시 장관의 부작용을 경감시키기 위해 착수되었으며, 양광모 센터장(책임저자, 연구센터장 및 방사선종양학과 주임과장)과 실험방사선연구실 김중선 박사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 M.D-Ph.D 중개연구로 진행되었다.연구팀은 방사선 노출에 가장 민감하고 치명적인 위장관 장애를 경감시키기 위해 혈액조절인자인 G-CSF를 사용하여, 방사선에 의한 소화기 장애의 경감효과 및 치료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G-CSF 의 경우 다른 연구를 통해 약물의 부작용 및 기전 등이 잘 알려져 있으며, 이미 FDA 승인을 통해 임상에서 혈구 조절인자로 사용되고 있어, 안전성이 확보된 약물이다. 연구를 주도한 양광모 연구센터장은 “지금까지 다양한 방사선 보호제가 보고되었으나 여전히 효능이나 부작용 등으로 인하여 사용에 제한이 있으며, 일부 약물이 방사선 노출 전 투여를 통하여 경감 효과는 있었고, 방사선 노출 이후 투여를 통한 치료효과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를 통해 G-CSF는 치사용량의 방사선에 노출된 마우스에서 위장관 보호작용을 통하여 방사선 노출 이후에도 생명을 살릴 수 있음이 확인되어, 방사선 피폭 및 항암치료 등 다양한 범위에서 적용이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는 현재 소화기 이외에 다른 장기에 미치는 영향 연구와 암 자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고, 이 연구 결과에 따라 복부 방사선 치료 환자에 임상 적용함으로써 암 치료 효율의 증대가 기대된다. ▶ 쥐 실험 순서※ 마우스실험 결과, 방사선에 의한 위장관의 형태학적인 변화를 G-CSF 투여를 통해 치료▶ 연구결과설명※증식세포군집 개수가 많고 크기가 클수록, 상피의 높이가 높을수록, 기저판의 길이가 낮을수록 방사선치료에 의한 부작용이 적다. (증식세포군집 개수 : 568% 증가, 증식세포군집 크기 : 18% 증가, 상피의 높이 : 25% 증가, 기저판 크기 : 32% 감소) ▶ 마우스 실험 결과, 방사선에 의한 소화기 손상에 따른 치사율을 G-CSF 투여로 개선 [연구논문]Kim JS*, Ryoo SB, Heo K, Kim JG, Son TG, Moon C, Yang K*. Attenuating effects of Granulocyte-colony stimulating factor (G-CSF) in radiation induced intestinal injury in mice. Food Chem Toxicol. 2012 Sep 50 (9), 3174-3180.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취업 경쟁력 높일 수 있는 싱가폴 대학 유학 싱가폴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싱가폴국립대(NUS)와 싱가폴경영대학(SMU), 난양공과대학(NTU) 등 3개의 종합대학이 있다. 또한 해외 대학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립대학과 세계 유수의 외국계 대학 캠퍼스들이 자리 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미국, 영국, 호주, 유럽 각국의 명문대학들과 제휴해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사립대에는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본교보다 훨씬 더 저렴한 학비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싱가폴 유학 전문인 싱가로유학원의 이지연 실장을 만나 싱가폴 사립대 유학에 대해 들어보았다. 영국.호주 학위, 싱가폴에서 보다 쉽게 취득 가능 싱가폴 최초의 사립대학인 SIM은 미국 버팔로뉴욕주립대학, 영국 런던정경대학, 호주 RMIT대학 및 월릉공대학, PSB는 호주 뉴캐슬대학, 월릉공대학, 영국 맨체스터메트로폴리탄대학, KAPLAN (카플란)은 아일랜드국립대학, 영국 로얄할로웨이대학, 호주 머독대학 등의 세계적 명문 대학들과 제휴관계를 맺고 국제적인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립대학들의 경우 학부과정은 싱가폴 커리큘럼에 따라 교육을 실시하며 전공과정은 제휴를 맺은 해외 대학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방학 기간을 줄이고 전공 필수과목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전체 학위 과정을 2년~3년 만에 마칠 수 있다. 따라서 본교 유학에 비해 약 50퍼센트 가량 저렴한 학비로 단기간에 해외 대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싱가폴에서 학부과정을 공부한 후 본교로 진학하는 길도 열려 있기 때문에 본교에서의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갖춘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싱가폴 유학이 새로운 도전의 기회 될 수 있어싱가폴 사립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고교 내신성적과 토플 80점 이상(IELTS 5.5 이상) 정도의 공인영어 성적이 필요하다. 국내 대학 입시에 실패했거나 만족스럽지 못한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 중에서 이런 지원 요소를 갖춘 경우 싱가폴 대학에 도전해볼 수 있다. 특히 조기유학 후 귀국한 학생이나 외고생, 국내 대학 글로벌 수시 지원 준비를 했던 학생 등 영어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라면 싱가폴 유학의 장점을 더 잘 취할 수 있다.물론 입학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졸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의 목표나 실력에 맞는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고등학교 1, 2학년 시기에 유학 여부를 결정해 내신성적을 챙기면서 공인영어시험까지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귀국학생들은 국내 학교 과정에 잘 적응하지 못할 경우 검정고시가 낮은 내신성적을 대신하기 위한 방법이 될 수도 있다.이지연 실장은 “싱가폴 대학의 글로벌 교육 시스템과 낮은 졸업률 등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갈 경우 훨씬 더 빠르게 유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다. 싱가폴은 자국민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능력 위주로 대우하기 때문에 유학생들도 역량만 갖춘다면 얼마든지 취업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영어와 글로벌 취업 경쟁력을 동시에싱가폴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아시아 도시로 선정되기도 했을 만큼 안전한 환경을 자랑한다. 영어가 공식 언어이지만 중국어를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두 가지 언어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이기도 하다. 유학생들에게 무엇보다 큰 장점은 바로 싱가폴이 26,000개 이상의 국제기업과 7,000개 이상의 다국적 기업이 진출해 있는 국제도시라는 점이다. 따라서 싱가폴에서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다국적 기업이나 다른 나라의 해외 기업에 취업할 기회가 열려 있는 셈이다.실제로 유학생활을 적극적으로 한 학생들은 싱가폴 내에 있는 다국적 기업에 취업해 경력을 쌓은 후 다른 국가나 국내 기업에 취업하기도 한다. 글로벌 교육 환경에서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현지 취업으로 경쟁력까지 갖춘 결과이다. 싱가로유학의 이지연 실장은 “영어권 국가의 대학에서 유학하던 한 학생은 비싼 학비와 낮은 졸업률, 취업 문제 등으로 고민하다가 싱가폴 대학을 선택하는 등 갈수록 유학도 실리적인 면을 챙기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며 “유학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취업 전망도 밝아 비용 대비 효율성이 높은 싱가폴 유학으로 미래의 경쟁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02)521-5781, www.singaroyuhak.com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Tip11월 17일 싱가폴 대학입학 설명회 개최싱가로유학은 오는 11월 17일(토) 오후 3시~5시 및 12월 15일(토) 오후 3시~5시 토즈 강남점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싱가폴 대학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전예약은 전화로 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주택 자가발전, 건강과 환경 챙겨 유성지역에 건설하는 공동주택에는 재미와 교육성을 겸비한 자가발전 운동기구가 설치된다.유성구는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신규로 조성되는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친환경 자가발전 놀이시설와 운동기구를 설치하도록 하는 방안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자가발전 놀이?운동기구 설치 방안은 놀이와 운동을 동시에 할 수있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앞으로 시`구 건축위원회심의 신청 등 신규 공동주택 건축 계획이 접수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자가발전 놀이시설 또는 운동기구 설치를 권장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단지내 어린이 놀이터에 자가발전 기능이 포함된 조합형 혹은 게임형 놀이시설 중 1개가 설치된다.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자가발전 기능이 포함된 조합형 혹은 게임형 놀이시설이 어린이놀이터 개소 당 1개가 설치되고 주민운동시설 부지 개소 당 성인용 자가발전운동기구 1개 이상이 조성된다.설치되는 놀이시설과 운동기구는 자전거나 크로스컨트리 등을 응용한 시설로 사람이 직접 운동해 생긴 에너지를 이용, 전기를 생산해 휴대폰 충전이나 조명 점등, 디스플레이 가동 이 가능하다.구는 지난 4월 개소한 덕명지구 생각꾸러미 시간?미로 공원에 스피드레이서 등 4대의 자가발전 놀이시설을 설치했다.유성구청 윤동의 건축과과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오락성과 교육성을 겸비한 운동 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일반 어린이공원이 아닌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에도 설치해 재미와 친환경 인식은 물론 창의력 향상과 전기생성 원리체험 등 교육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상정고 자율형공립고 전환 부평구는 상정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전환을 위한 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자율형 공립고는 일반 공립고등학교 중 교육여건이 불리한 학교나 교육혁신 의지가 강한 학교 등을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특성화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 도입하는 학교다.자율형공립고는 교과부로부터 일반 공립고 가운데 선호도가 낮거나 교육환경이 열악한 곳을 대상으로 지정받는다. 자립형 공립고가 되면 교육과정의 50%까지 학교장 재량으로 편성할 수 있고 무학년제 도입, 수업일수, 교사 임용 등도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또 교육청으로부터 학교 교육과정 개발비, 교원연수비 등으로 향후 5년간 연간 2억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교장은 공모제로 임용하고 교원은 100% 초빙임용도 가능하다.상정고는 오는 20일 교과부에 자율형 공립고 전환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구는 상정고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교육경비 지원 등 행?재정적인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