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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8월 3주 한국미술진흥협회, 2013년 제2회 코리아 포트폴리오 데이(KPD) 개최사단법인 한국미술진흥협회(이금옥 이사장) KPD 운영사무국이 주관하는 제2회 Korea Portfolio Day 행사가 9월 14일(토)와 15일(일) 이틀 동안 각각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1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KPD는 한국미술진흥협회가 미국과 캐나다의 최고 미술대학 입학사정관들을 한국에 초청해 한국의 행사 참가 학생과 입학사정관이 1:1로 함께 학생의 작품(포트폴리오)을 검토해 현재 작품 수준을 평가하며, 해외 미대 입학 가능성 여부를 타진하고, 대학 입학에 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해주는 입체적인 현장 미술 교육 행사이다. 또한 참가 대학의 입학 과정, 포트폴리오 경향, 장학금 제도, 기숙사 등 학교의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도 진행된다. 참가 학생은 많은 학생의 다양한 작품과 수준, 경향을 직접 파악할 수 있고, 하루에 여러 학교 포트폴리오 리뷰가 가능하다. 참가 학생은 행사 현장에 완성 작품, 제작 중 작품, 스케치북, 사진, CD, DVD, 컴퓨터 파일 등을 지참해 관심 있는 학교의 입학사정관과 상담할 수 있다. 참가 등록은 KPD 운영사무국 홈페이지(www.kpdoffice.com)에서 온라인 양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2-512-5931 한국미술진흥협회, 02-587-4852 KPD 운영사무국 압구정 중고등 수학 전문 엠스퀘어 수학학원 수강생 모집소수정예, 원장 직강, 철저한 수업 및 생활 관리로 단기간에 수학 실력을 완성시켜 주는 압구정 엠스퀘어 수학학원(김미라 원장)이 최근 압구정역 3번 출구 근처(기업은행 뒤)로 확장 이전을 완료하고, 새로운 시설과 환경에서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현대고, 청담고, 구정고, 신사중, 신구중, 압구정중에 재학 중인 엠스퀘어 수학학원 원생들은 지난 1학기 학교 시험에서 학교별 예상문제의 높은 적중으로 대다수가 단기간에 성적 향상을 경험한 바 있다. 엠스퀘어 수학학원은 철저한 내신성적 관리와 수업 후 문제풀이, 개개인 실력별 맞춤수업 및 학습 플랜 수립, 자유로운 질문 및 질문 후 보충자료 제공, 학교별 예상문제 제공 등 다른 학원과는 차별화 되는 확실한 책임 관리로 학생들의 수학 성적을 단기간에 향상시켜준다. 문의 02-515-9621프리언스학원, 한국중학생물리대회 및 영재고 대비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영재고, 과학고 대비 물리, 화학 전문 학원인 프리언스 학원이 한국중학생물리대회 및 영재고 대비 프로그램 설명회를 8월 28일(수)과 30일(금) 이틀 동안 각각 오전 11시와 저녁 7시에 프리언스학원 3층 강의실에서 총 4회 진행한다.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설명회에 참가할 수 있다. 프리언스학원은 현재 2013년도 한국중학생물리대회 2차(2014년 1월 18일 예정) 대비 문제풀이반, 2015학년도 영재고 대비 단과반, 고1 융합과학 내신 선행반, 교육청 영재교육원 대비반, 2013년도 물리인증제 3차(2013년 11월 19일 예정) 대비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서둘러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문의 02-565-2472지공신공, EBS연계 출제 대비 모의고사 출간『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교육 출판 전문 기업 지공신공(대표 김태균)은 EBS 100% 연계 출제, 모의평가 출제경향 100% 반영, 파이널 100% 적중 예상 문항으로 구성된 『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를 출간했다. 『EXIT EBS연계교재 최종정리 모의고사』시리즈는 출간되자마자 모의고사 분야 베스트셀러에 진입하며 모의고사 분야 대표 교재임을 입증했다. 지공신공 김태균 대표는 “학교ㆍ학원 채택 문의와 함께 교사용 증정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또한, 관련 인강은 이투스와 비타에듀를 통해서 9월초 오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공신공은 부설 입시연구소를 통해 국내 최초로 수시와 자소서 전문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문의 02-333-1117김필립 수학전문학원 2학기 ''내신 결사대'' 모집김필립 수학전문학원에서 2학기 ''내신 결사대''를 모집한다. 각 학교 최대 4명까지 인원을 한정하여 명품 내신 전문 수업으로 내신을 책임진다. 이름 그대로 ''내신 결사대''로서 중간, 기말 고사를 대비하여 내신 성적 향상에 모든 것을 걸고 최고의 강의력과 관리력으로 내신을 정복하는 대단하고 결연한 ''결사대''가 될 것이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아래 설명회에 오셔서 확인 할 수 있다. 8월 26일 월 1시 (휘문/중동 자사고), 8월 27일 화 11시(일반고) 1시 (휘/중 자사고), 8월 28일 수 11시 (휘/중 자사고) 1시(일반고)/8월 29일 목 11시(중등All) 1시 (고등All)문의 02-552-55043중 프리미엄 관리, ‘현재어학원’ 초등부 개강한인강사, 원어민강사, 학습담임의 완벽한 관리를 통해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현재어학원 초등부가 9월 2일(월)에 개강한다. 현재어학원에서는 코스별, 단계별 수준과 목표를 세우고 수준과 단계에 맞게 학습하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초등 3, 4학년부터 시작하여 중학교 1, 2학년에 iBT 100점 이상, TEPS 850점 이상, NEAT A등급, 수능만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일 1시간30분 분량의 숙제를 부여하고 있으며 단어, 과제가 미흡한 학생을 별도로 관리하고 매일 온라인 숙제 관리 감독, 문법 단과 특강, 개별 보강 등 담당 학습담임이 밀착 관리하고 있다. 처음부터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의 교육을 책임지는 현재어학원 서초 본원은 삼호가든사거리 미도공원 부근 해원빌딩에 위치해 있다. 문의 서초 02-595-4177, 목동 02-2644-4176, 송파 02-3432-4177 호야, 유학 및 정규 프로그램 설명회매년 IVY League 대학은 물론 국내, 아시아 명문대 국제학부/글로벌전형과 14년 연속 Phillips에 다수 합격시킨 영어/유학 명문 호야아카데미가 8월 27일(화) 9월 5일(목) 오전 11시에 강남캠퍼스에서 유학 및 정규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경호 원장이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축적한 유학 준비 노하우, 학교 소개, 시험 정보, 프로그램 설명, 각 학년별 입시 진학 준비요령 및 전략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정규 강좌로는 2014년 국내/외 명문대학 입시 예정자를 위한 SAT/SATll/AP강좌와 2014년 9월 중·고 미국 유학 예정자를 위한 SSAT/TOEFL 과정, 고난도 (S)SAT 단어 5,000개를 3개월에 마스터하는 일요 VOCAB 강좌, 명문 보딩 필독서를 다루는 Novel Reading Class도 진행예정이다. 호야유학원은 개인마다 차별화된 유학컨설팅으로 준비과정부터 입학 허가까지의 모든 과정을 가이드 한다. 문의 강남 02-3452-5522, 유학원 02-6081-5522, www.hoyah.co.kr리더스아카데미, 아너스프로그램 안내 설명회 개최디베이트 전문 리더스아카데미 어학원은 9월 6일(금요일) 오후 2시 설명회에서 영어전문 강사와 디베이트 전문코치가 팀 수업으로 고급영어(Honors)와 토론(Debate), 스피치(Speech) 수업을 동시에 해결하는 아너스프로그램을 안내한 2013-08-28
- 기획_ 1학기 중간? 기말고사를 통해 본 2학기 영어학습 로드맵 고등편② 목동권 고등학교의 내신은 중학교 내신처럼 주어진 범위를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양도 많을뿐더러 내용도 깊고 함정도 많기 때문이다. 이제 내신 시험도 교과서나 프린트 물을 벗어나 시험 범위 외 기본 독해실력을 기르고 단어를 암기하는 것이 필요해졌다. 결국 고등 영어 내신은 단순한 내신 준비만이 아닌 수능형 준비로 가야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내일신문에서는 1학기 중간 기말고사 문제를 바탕으로 영어 출제 경향을 알아보고 2학기에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로드맵을 제시한다. 그 두 번째 과목 영어를 분석한다. 1학기 영어시험, 어떻게 출제됐나?목동권 고등학교 중 가장 문항수가 많고 지문이 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강서고등학교. 1학기 중간 기말고사 모두 42문제로 8페이지를 꽉꽉 채워 출제됐다. 한 지문 당 단어 수도 150~170개 정도. 다른 학교에 비해 상당히 많다는 평가다. 심지어 지문의 길이가 B4용지의 절반 가까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 이쯤 되면 학생들 사이에서 지문을 제대로 읽어볼 시간마저 부족하다는 말들이 나온다. 강서고 1학년 기말고사 14번 문제를 보자.다음 글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고자 한다. 빈칸 (A)와 (B)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The history of life on earth has been a history of interaction between living things and their surroundings. To a large extent, the physical form and the habits of the earth''s vegetation and its animals life have been molded by the enviroment. Considering the whole span of earthly time, the opposite effect, in which life actually modifies its surroundings, has been relatively slight. Only within the moment of time represented bythe present century has one species-man-acquired significant power to alter the nature of his world. During the past quarter-century this power has not only increased to one of disturbing magnitude but it has changed in character. => The change in environment were not ( A) untill human beings ( B) the balance of the natural interaction. 위의 지문이 어려운 이유는 평소에 접하던 교과서나 모의고사 및 부교재의 지문이 아니기 때문이다. 외부 지문이면서 추론 문제로 지문도 길고 난이도도 높아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 문제다. 이런 종류는 평소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면서 유형에 대한 해결방안을 연습해야 정답률을 올릴 수 있다. 진명여고 1학년 기말고사 6번 문제를 보자다음 중 어법상 옮은 것을 두 개 고르시오. ① Do you find yourself smiling at dozens of Chfistmas cards?② People receive so many card during a season when they have too little time to read them.③ They hear from dozens of people, that makes it far less likely that they will take a moment to remember you.④ The most vivid way to show people what they matter is to take time.⑤ Birthdays are good, but a card which shows you know more about him works much better. 위 지문이 어려운 이유는 정답이 하나가 아니라 두 개를 고르라고 요구하기 때문이다. 문제 유형이 어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문제 해결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다소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또 진명여고의 기말고사 주관식 2번 문제 같은 경우는 어법문제가 서술형으로 출제됐다. 문법상 틀린 것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올바른 형태로 바꿀 수 있어야 하므로 비록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꼼꼼하게 준비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힘든 유형이다. 대일고등학교 1학기 중간고사 18번 문제를 보자(A), (B), (C)의 각 갈호 안에서 문맥에 맞는 낱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For a long time humans have fashioned support devices, or crutches to hold themselves up when they became sick or injured. They become necessary when a person cannot walk, or walks with (A)〔 support / extreme 〕difficulty. Any person with leg or foot pain or injury, or weak muscles may benefit form using them. They allow people with paralysis the benefits of upright posture and let them move in places they cannot go with a wheelchair. Regaining upright body movement (B)〔 aids / arms 〕circulation, as well as kidney and lung functions. Remember, however, that you must have (C)〔 sufficient / sufficiency 〕arm strength, balance, and coordination to use them effectively. ① extreme - arms - sufficient② extreme - aids - sufficient ③ extreme - arms - sufficiency④ support - aids - sufficient⑤ support - arms - sufficiency 위 지문에서 많이 틀리는 것은 sufficient의 명사형을 생각하지 못하고 해석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충분한 팔 길이와 균형과 일치를 갖고 있어야 된다’는 표현에 대한 해석과 주어 다음에 동사를 고를 때 arm에 s가 붙어 있으니 동사로 착각한다는 것. 신목고등학교 1학년 기말고사 주관식 3번 문제를 보자다음 빈 칸을 주어진 철자로 시작되는 단어를 쓰시오.(철자 7개 이상 단어 사용)(A) The biology student dissected a frog in the laboratory. In the transformation of a tadpole into a frog, m happens gradually.(B) Success comes to a lucky few but, only the prepared mind is available to captur 2013-08-25
- 개구쟁이 초딩들, 중학생 되기 전 6개월 영어공부 <교복을 입을 날까지> 학교를 졸업하고 상급학교로 갈 때의 막연한 설레임과 두려움을 겪어 보았을 것이다. 초등학생이 여섯 해를 한 울타리에서 지내다가 처음으로 교복을 입게 되는 순간은 본인에게나 가족에게나 작지 않은 감동의 순간이다. 어린이의 껍질을 벗고 어른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을 교복 단추와 함께 꿰게 되는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그 첫 단추가 길고 긴 입시터널의 초입을 여는 순간이라는 것이다. 그 순간이 멀지 않았다. <중학교는 대입의 전초기지>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중학교는 대입의 전초기지임이 틀림없다. 통계적인 근거를 보더라도 중학교 성적과 대입에는 강력한 연계가 존재한다. 한 통계에 따르면 중학교 1학년 성적이 중3까지, 중3 성적이 고1, 그리고 고3까지 가는 것에 각각 90% 이상의 인과관계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바라는 것은 변화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아이를 그러한 긍정적인 대세 속에 편입시킬 것인가. 중학교를 가서도 큰 동요 없이, 자신의 노력과 비례하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게 해 주기 위해 과연 지금 무엇을 해 주어야 할까. 고민이 깊어가는 6학년 2학기의 목전이다. 결론은 간단하다. 미리 준비하는 것. <영어는 내공이 중요하다>영어공부의 What은 단연 “내공”이다. 어떤 입시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어내공을 일찌감치 길러 주는 일. 학생의 미래를 위해 이보다 확실한 투자는 찾기 힘들 것이다.영어 내공의 3요소는 역시 어휘, 영어적 직관력, 그리고 구조적 문법 지식이다. 어휘란 영어의 근간이며, 말이라는 집을 짓는 벽돌과 같은 존재이다. 영어적 직관력은 많은 영어를 소리로, 눈으로 접했을 때 나오는 문장적 예측력, 혹은 문장적 감각이라 이야기할 수 있는데, 이 또한 반복적 노출을 통한 패턴의 습득과 형성이 중요한 방법이다. 구조적 문법 지식은 특히 한국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부분으로, 원어민이 아닌 학생들의 직관적 한계를 극복시키는 인위적인 영어 수용의 틀로서 반드시 습득해야 하는 능력인 것이다. <내공의 중학교 버젼>타임머신을 타고 1년 후로 날아가 1학기 중간고사를 보았다. 서술형 문제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 영어적 직관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주어진 단어를 조합하여 문장을 만드는 scramble형 문제는 서술형 문제의 표준이다. 거의 다 잘 배열해 놓고 실수로 점수가 깍인다고 투덜대는 너는 구조문법적 기초연습이 덜 되었다. 프린트로 외부지문을 나눠줘서 공부량이 많아 허덕이고 있다. 거기 나오는 단어, 문법지식을 처음 보기 때문에. 촉박한 시험 공부시간에 할 게 많아서. 어휘내공이 부족하다.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부분 외에서 시험이 나와 억울한가? 하지만 쉽게 맞은 친구도 있다. 늦지 않았다. 내공을 강화하라. <기초부터 차근차근>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영어에 올바르게 접근하고, 단계적으로 자신의 노력과 성과가 자연스럽게 매칭이 될 수 있게 해 주는 것, 그리하여 어려운 공부를 조금씩 즐기는 방법을 깨쳐 주는 것이다. 교육이란 배우는 사람의 근육과 마음에 있는 스트레스와 두려움의 안개를 걷어 주고, 조금씩 다가가고 움직일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는 과정이라고 믿는다. 학생의 현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가장 알맞은 공부와 공부법을 학생에게 제시하고, 일정기간 공부한 내용에 대하여 정확하게 되새김질 해 주는 것. 공부를 시키는 일이 기술을 넘어 예술이 될 수 있다고 믿으며 이 길을 가고 있다. <지금 해야 할 것들1>초등 6학년은 영어공부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바뀔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공부로서의 영어를 올바르게 받아들이는 자세도 함께 터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의 학습태도를 잘 관찰하고 공부가 순발력 뿐 아니라 인내심과 계획성이 겸비되어야 함을 차근차근 밀착해서 알려주어야 한다. 공부 계획짜기. 실천하기. 칭찬해주기. 스스로 돌아보게 하기. 공부자세 형성에 관심을 갖자. <지금 해야 할 것들2>학생이 진학하게 될 중학교의 중간고사 첫 시험지를 구해서 한번 풀어보게 하자. 어떠한 인증시험보다 내 아이의 영어실력을 리얼(real)하게 보여 줄 것이다. 중1 시험지가 쉬워 보이지만, 교과서의 내용을 전혀 모른 채 나오는 그 점수가 우리아이의 영어내공이다. 어머님께서, 아버님께서 함께 그 시험지를 채점해 보신다면 학생의 영어를 위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어렵지 않게 방향을 잡으실 수 있을 것이다. 글의 내용과 어휘에 대한 준비, 서술형 문제를 위한 영어 감각 기르기, 기초적인 문법에 대한 숙련도 쌓기 등, 만만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현안이 될 것이다. <개구쟁이들, 공부벌레가 되는 그날까지>아이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이야기가 있다. 공부는 머리가 아닌 마음의 기술이라고 역설한다. 마음이 조마조마하거나 답답하면, 앞으로 일어날 일이 불안한 일로 가득 차 있다면 공부는 결코 되지 않는다. 이 말에 딴지를 거는 분들은 없을 것이다. 아이들이 거대한 영어내공 앞에서 주눅이 들지 않고 오늘하루 내일하루 조금씩 얻어가는 성취의 기쁨에 즐겁게 공부하도록 해 주는 것. 어른들의 미션이다. 조나단 원장목동영어학원의 자존심YNS열정과신념 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5
- 잘 나가던 디자이너가 수선집 아줌마로 연립다세대 주택이 빼곡한 골목으로 접어들어 수선집을 찾았다. 흔히 보는 좁고 어두운 수선집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반듯한 간판엔 예쁘게 ‘바틸다의 바느질 이야기‘라고 되어 있고 아래엔 화분이 몇 개 놓여있다. 밖에서 보았을 때는 옷수선집 이라기보다 밝고 환한 작은 공방 같은 느낌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선반에 쌓인 색색의 원단들과 작업대, 여러 대의 미싱, 가봉용 상반신 마네킹 등이 놓여 있다. 5~6평 남짓해 보이는 깔끔한 이 공간이 노재순(53·탄방동) 씨의 일터이다. 잘나가던 디자이너로, 수십 명의 직원을 거느린 의류 프로모션 대표로 살아왔던 그가 겸손하게 ‘수선집 아줌마’로 새로운 시작을 모색하고 있다.“결혼하면서 일을 그만두고 신혼 초 남편만 기다리며 사는 게 너무 답답했어. 한번은 우리 집에 오신 시아버님 앞에서 다리 뻗고 대성통곡을 했어. 아버님이 왜 우느냐 물으셔서 일하고 싶다고, 의상실이라도 하나 하고 싶다고 했어. ‘알았다’ 하고 가신지 며칠 후 다시 오셨어. 그때 돈 600만원을 양은 도시락에 차곡차곡 넣어 까만 고무줄로 칭칭 감아서. 그걸로 목동에 의상실 냈지. 시아버님은 내겐 정말 큰 힘이 되어 주셨어. 항상 ‘우리 맏며느리 최고다’ 칭찬해 주시고.” 서울로 올라가서 살게 됐을 때 의류 프로모션 사업에 뛰어들었다. 백화점에 납품을 하며 사업을 키워 나갔다. 수십 명의 직원을 데리고 사업을 하면서 대학에 강의도 하러 다녔다. “그땐 정말 잘 나갔어. 모두들 사장님, 교수님이라고 불러주고 사업도 잘 되고 돈도 꽤 벌었지. 주위에 선심도 많이 썼어.” 큰 어려움 겪고 수선집으로 다시 시작그러던 중 모 백화점으로부터 뜻하지 않게 대형 클레임이 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니고 있던 대부분의 재산을 써버렸다.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들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대전으로 내려왔다. 활발하고 적극적 성격이었는데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면서 속사정을 일일이 말하고 다닐 수 없어 친구들과의 만남도 피하게 되고 우울증 치료까지 받게 되었다. “그땐 정말 너무 힘들었어. 사람들도 만나기 싫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어.”오랜 고민 끝에 정말 소박하게 일하면서 살아가고 싶은 마음에 수선집을 하기로 했다. 더 이상 프로모션 같은 사업은 하기가 싫었다. “타고 다니던 체어맨을 팔았더니 삼천만원을 주더라구. 그걸로 이 가게를 냈지. 가게 얻어 놓고도 막상 시작을 못하겠더라구. 다 내려놓고 내 마음 다스려서 수선집을 한다는 게 쉽지 않았지. 몇 달 미루다가 시작한 게 올 1월쯤이야.” 새롭게 배우다그가 리폼한 옷들에 대해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고 입소문이 나면서 단골들도 생겼다. 비싸게 주고 사서 유행이 바뀌거나 체형이 바뀌어 장롱 속에 잠자고 있던 옷들이 그의 손끝에서 다시 태어난다. 옷을 가지고 와서 직접 리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강좌도 열었다. 패턴을 배우고 싶은 이들을 위한 ‘패턴수업’도 있다. 주위 아파트의 젊은 주부들이 많다. 더러는 의상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도 패턴수업을 들으러 온다. “내가 배우는 것 같아. 처음엔 수선해 달라고 들고 온 옷을 보곤 ‘이런 싸구려 옷을 뭐하러 고쳐 입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어. 근데 지금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가지고 계시던 옷 들고 오셔서 몸에 잘 맞게 고쳐서 입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정말 흐뭇해. 이런 게 경제에도 도움이 되겠지? 여기서 사람들 만나며 내가 새롭게 배우는 게 많은 것 같아.”조심스레 내비치는 새로운 꿈도 있다. 지금 밝힐 순 없지만 프로모션이나 디자인만이 아닌, 옷과 관련된 그만의 새로운 아이디어. 겸손하게 한발씩 나아가고 싶다는 그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목동수학 거산학원 릴레이 교육설명회 개최 목동의 거산학원이 2학기 개학을 맞아 릴레이 설명회를 연속 개최한다. 8월 13일(수) 오전 11시에 2014 KMO 대비반 설명회가 열린데 이어 8월 20일(화) 오전 11시에는 3분기 정규 및 특별 프로그램 설명회가,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초등경시반 설명회가 열린다. 또한 8월 21일(수) 오후 1시에 예비고 1 프리미엄 클래스 설명회가, 8월 22일(목) 오전 11시에는 예비중 1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문의 1566-6690 / keosanmath.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8
- 특목고 열풍의 중심에 선 씨앤씨 학원 내신 절대평가제 도입, 특목고 진학은 명문대 가는 지름길 목동에서 오래 동안 살면서 많은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또 자신의 아이에게 직접 수학을 가르치고 교육을 시켜왔던 박실장은 최근 두 아이의 진학 지도를 하면서 특목고 입시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꼈다. 세 살 터울의 자녀를 둔 박실장은 큰 아이를 일반고에 보낸 뒤 고려대 경영학과에 진학시켰고 비교과 활동의 중요성을 감지한 박실장은 둘째 아이를 특목고인 대원외고에 보냈다. ‘내신에서 불리할 수 있다’는 주변의 우려가 있었지만, 학교 측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외활동이 ‘수시 스펙’ 쌓기에 도움이 될 거라는 판단이었다. 그의 예상대로 둘째 아이는 ‘특목고 프리미엄’을 갖고 서울대 입시에 성공했다. 그는 “자녀가 상위권인 학부모들은 고등학교 입시에서도 대입을 생각하기 때문에 특목고가 유리하다”며 “특목고를 준비하다가 일반고 입시를 선택해도 학업 경쟁력이 생기기 때문에 자녀의 특성에 맞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목동 특목 엄마’로 입소문이 난 박실장은 두 자녀의 특목고 입시 경험을 토대로 씨앤씨 학원 특목고 상담컨설턴트로 변신했다. 박 실장의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번호를 받는 이들이 생길 정도로 특목 입시와 관련해 그는 학부모들에게 유명 스타로 통한다. 박 실장은 “내신관리부터 경력개발프로그램, 창의체험활동, 면접 대비까지 체계적으로 짜인 특목입시전문가 집단 씨앤씨야말로 특목고 입시의 메카”라며 “특목고 전략이 없는 학부모와 학생이 상담을 받으러 왔다가 등록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특목 입시의 핵심을 간파한다 씨앤씨 학원 특목관에서는 특목고 입시 전략으로 중1~2때부터 진로탐색 및 진로적성을 설정하고 학생의 능력과 학습에 동기부여를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목고 입시계의 마스터라 불리는 김성모 씨앤씨 학원 본원 부원장이 개발한 CDP(경력개발프로그램)컨설팅을 통해 정기적으로 학생들에게 적성검사, 진로선택, 독서, 봉사체험활동, 내신관리 및 월말/진단평가까지 관리하고 있으며 모든 기록을 전산화함으로써 학생들의 발전변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것도 큰 장점이다.. 특히 씨앤씨만의 컨설팅 시스템인 CDP는 성적관리는 물론 학교의 내신과 학원 자체의 승반시험인 진단평가, iBT TOEFL이나 TEPS의 모의형태인 월말평가를 비롯해 체험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의 비교과 활동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 김 부원장은 “특목고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공부를 잘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이나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종합적인 역량을 평가한다”며 “학생별로 파일을 작성해 컨설팅을 통한 학교별 내신비교분석을 시행함으로써 꾸준한 성공 사례를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씨앤씨 특목관이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해 개설한 심화학습반인 ‘0.1%반’도 유명하다. 같은 학년대비 원어민을 능가하는 영어실력을 가진 학생들만 모아 대한민국 최초의 소수 영어 엘리트반을 꾸린 것. 씨앤씨 학원 신원식 원장은 “어학원의 일괄적인 수업 방법에 답답함을 느낀 최상위권 영어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토플 최고 득점에 만족하지 않고 내신 관리도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장학혜택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정 상담실장은 “영어에 접근할 때는 토플이 맞는지, 텝스가 더 중요한지 학생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입시전략이 필요하다”며 “영어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은 선호하는 대학 진학을 위해 자연스럽게 특목고에 진학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mini interview Ⅰ씨앤씨 학원 특목관 김성모 부원장올해 특목고 입시 트렌드면접으로 승부하라! 씨앤씨 김성모 부원장은 2006년 씨앤씨 특목관 개원이래로 사례 위주의 전략적 진로설계를 통해 특목고 합격 신화를 만들어온 인물이다. 학원 선택이 까다로운 목동 학부모들 사이에서 ‘특목고 입시의 1인자’라는 별명을 얻으며 씨앤씨를 전국 대표적인 특목고 학원으로 성장시킨 주인공 이기도 하다. 그는 올해 특목고 입시와 관련해 “그동안 특목 입시에서 내신의 비중이 컸다면 올해는 면접으로 내신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며 “일시적인 면접수업이 아닌 학생들에게 목표를 제시하는 장기적인 플랜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Q. 일반고가 슬럼화 현상을 겪고 있는 요즘 특목고 입시가 중요한 이유는.일반 고등학교가 외면 받는 이유는 간단하다.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대부분 특목고로 가기 때문이다.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려면 상위권 학생들이 필요한데, 이들은 학업 분위기가 갖춰진 특목고를 선호한다. 전교 1등을 한 학생이 동기부여를 하려면 같은 집단의 부류와 경쟁상대가 되어야 한다. 특목고를 간 학생들은 탄탄한 교과활동은 물론 비교과 활동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고, 늘 긴장감을 갖고 공부의 끈을 놓지 않게 된다. 그동안은 내신에서 유리하다는 점 때문에 학생들에게 일반고가 다소 선호되었지만 내신 절대평가제 도입으로 특목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Q. 씨앤씨 학원이 특목고 전문 학원으로 유명해진 이유는.2009년까지 학원들이 특목고 입시 특수를 누렸고 고교평준화 정책 도입 이후로 학원가에서 특목 입시는 규모가 빠르게 축소됐다. 학원도 이윤을 내야 운영할 수 있는데, 특목 입시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각 학원들은 투자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씨앤씨는 특목 전문학원으로서 주변환경에 관계 유능한 특목 전문 강사 채용을 늘리고 상위권 학생들을 유치했다. 그렇게 학생수가 30명, 60명, 100명씩 규모가 늘기 시작했고, 지금은 명실공히 국내 최고 수준의 특목 전문학원으로 성장했다. 현재 국내에서 수년에 걸쳐 특목고 대비 프로세스를 운영하는 학원은 씨앤씨 학원이 유일할 것이다. Q. 씨앤씨 특목관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다고 보는지?오랜 기간에 걸쳐 쌓아온 학생들의 입시 데이터를 토대로 사례 분석을 하고 있다. 급조해서 만든 커리큘럼이 아니라 특목고에 들어가기 위한 A부터 Z까지를 전략적으로 설계한 것이다. 이 때문에 학부모들이 먼저 찾아와 상담을 하고, 특목고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먼저 수강 신청을 한다. 씨앤씨의 가장 큰 경쟁력은 이처럼 ‘안정적인 특목고 진학 노하우’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Q. 최근 입시 경향이 비교과 활동을 중요하게 평가하면서 면접이 더 중요해졌다. 특목고 서류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학교에서는 지원동기가 뚜렷하고 학교별 인재상에 맞는 학생을 뽑는다. 이 때문에 학생 스스로 서류작성에 필수요소인 목표의식과 실천의지를 갖고 서류에 이를 잘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씨앤씨에서는 학생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기록부와 활동내용 등을 참고로 학생의 장점과 특징을 서류에 최대한 드러나도록 돕는다. 또 2013-10-17
- “열심히 공부하는 것”그 보다 더한 전략은 없다. 몇 해 전 갑작스런 입시변화로 고공행진을 하던 특목고의 인기가 잠시 주춤했었다. 곧 특목고 전문임을 내세우던 학원들이 문을 닫거나 내신 혹은 단과 전문으로 입장을 바꿨다. 하지만 신원식 씨앤씨학원 대표는 반대로 특목시장에 집중 투자했다.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위기의 순간, 부분이 아닌 전체를 눈여겨봤던 그의 직관은 통했다. 덕분에 많은 학원장들이 불황을 겪는다고 토로하는 지금, 씨앤씨학원은 여전히 최고의 자리에 있다. 학원가에서 ‘어렵다’라는 말은 심심치 않게 들은 지 꽤 여러 해가 지났다. 정부의 사교육 억제 정책을 탓하는 이도 있고, 손바닥 뒤집듯 자주 바뀌는 교육정책이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똑같은 상황에서도 여전히 성장하는 학원은 존재한다. 성공하는 학원과 고전하는 학원, 두 집단의 차이는 무엇일까.신원식 씨앤씨학원 대표는 “학령인구는 줄어든 반면 학원은 줄지 않은 탓도 있지만 그보다 갈수록 학원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다”며“학부모님의 입장에서 볼 때 선택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에 ”앞으로 학생, 학부모님의 입장에서 진정성 있게 열과 성을 다해 가르치지 않은 학원은 도태될 수 밖에 없다 “고 말했다. 올해로 개원 14년째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씨앤씨학원의 성공 포인트도 여기에 있다. 신 대표는 크고 작은 바람이 이는 교육정책이나 입시에 흔들리기보다 위기의 순간마다 학습에 더 집중했고, 학원 존립의 가장 근본인 학생들의 실력향상에만 초점을 맞추었다. “많은 사람들이 씨앤씨학원은 급성장했다고 얘기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업을 예로 들면 삼성전자와 비슷하죠. 삼성전자의 순익과 주식을 살펴보면 급성장하기보다 꾸준히 성장합니다. 씨앤씨학원도 마찬가지죠. 많은 학원들이 몇 달 만에 급성장했다가 정체되거나 추락하는 반면 저희는 개원 이후 지금까지 연간 10%, 15%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안정적인 학원 운영도 흔들리지 않는 성공 노하우중 하나겠네요.” ‘부분’이 아닌 ‘전체’를 봐라한 때는 상장까지 했던 대형 교육 프랜차이즈들도 맥을 못 출 정도로 침체된 학원가에서 계속해 성장할 수 있었던 구체적인 성공요인이 궁금했다. 신 대표는 특목고에 대한 지속성을 전망하고 적극적으로 집중한 점을 첫 번째로 꼽았다.오래 전부터 씨앤씨학원은 목동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그 노하우가 궁금해 찾아올 만큼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는 특목고 전문 학원으로 유명하다. 물론 처음부터 특목고 전문 학원은 아니었다. 입시의 변화로 특목고의 인기가 떨어질 당시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발을 빼던 타 학원들과 달리 재도약의 가능성을 믿고 투자해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당장의 성과가 아닌 전체적인 흐름을 살펴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낸 것이다.“특목고가 과거보다 축소될 수는 있어도 수요는 꾸준히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당시 외고의 인기가 떨어진 이유 중 하나가 내신으로 학생을 선발하면 우수한 학생들이 진학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는데, 저는 오히려 특목고는 내신이 우수한 학생들이 진학할 것이고 또한 내신 뿐만 아니라 인성면접을 거치므로 인성적으로도 검증된 학생들이 진학할 것으로 봤습니다. 일반고보다는 특목고의 학생선발이 더 까다로울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래서 특목고에 갈 수 있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집중 준비를 시켰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쉬운 과정은 아니었다. 단순히 내신 성적을 높여주는 데 급급하기보다 학생, 학부모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향으로 방법을 연구했다.신 대표는 “특목고 입시변화가 일었던 초창기부터 다른 학원에서 진행하지 않은 면접 대비 프로그램을 연구해 정착시키는 등 공격적으로 대응한 결과 지금은 특목고 전문 학원 중에서도 독보적인 위치에 서게 됐다”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특목 입시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배치하는 등 시스템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큰 변화를 줬고, 여전히 학부모들이 막연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을 해결해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원의 중심은‘사람’이다두 번째 성공요인으로는 ‘사람’을 꼽았다.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학원은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게 변하지 않는 신 대표의 경영철학이다. 그래서 개원 초부터 지금까지 각 분야별 최적임자를 배치하기 위해 인재를 뽑는 일만큼은 꼭 그가 직접 진두지휘한다.“제 전체 업무의 70%는 인재를 찾고 그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주력합니다. 그만큼 학원 경영에 있어 사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강사, 관리자를 포함해 씨앤씨학원 직원들은 대부분 근속연수가 길죠. 좋은 사람을 채용하고, 그 사람들이 부침 없이 제 자리에서 장기 근무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조직 성장에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급여에 대한 경쟁력도 높은 편이죠. 전국 최고라고까지는 말할 수 없지만 최선의 대우를 해주고, 자신의 업무에만 충실할 수 있도록 여러 모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배려’, ‘이해’, ‘합리성’을 기반으로 이뤄진 남다른 조직문화도 씨앤씨학원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더한다. 씨앤씨학원에서는 모두가 수평적 관계를 이루고 있다. 직급에 따라 업무가 다를 뿐 강사, 원장, 관리자는 물론 심지어 아르바이트 직원까지 모두가 평등하다.신 대표는 “위에서 군림하며 가르치고, 통제하고, 자신이 짜놓은 틀과 룰에 의해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상사와 관리자들은 씨앤씨학원과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래 살아남을 수도 없다”며 “수평적 관계에 의한 합리적인 조직문화는 강사, 직원들 간의 효율적인 소통을 이끌어내기 때문에 구성원들의 사고를 활성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덧붙여 “덕분에 씨앤씨학원에는 야구에 비유한다면 1번 타자 부터 9번 타자 까지 모두가 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이고, 투수라고 한다면 언제든지 제 1 선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투수로만 구성된 좋은 선수들로 강사진이 구성되 있다고 자부한다”며 “좋은 선수를 선발하고 시스템을 만드는 일은 대표인 자신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씨앤씨학원에서는 자유가 허락되고, 보상과 존중을 받는 만큼 책임도 따른다. 해고가 없는 대신, 자신이 문제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판단과 책임을 지도록 한다. 크든 작든지 간에 타의에 의해 판단하고 행동했을 경우 순간의 위기는 모면할 수 있지만 개선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신 대표는 초기 학원 운영을 통해 깨달았다. 더불어 해고가 없는 조직문화를 정착해 학원에 대한 직원들의 신뢰도와 소속감을 높였다. 또 전국 학원 중 가장 강력한 평가시스템으로 정평이 나있는 학부 2013-10-17
- 최고의 선생님과 최선의 학습법으로 수학 상위 1% 실현 대학입시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과목은 수학이다. 심지어 수학성적의 가능성에 따라 진로를 정하기도 한다. 이렇게 중요한 수학 과목에 흥미를 불어넣고 성적을 끌어올리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아마도 아이의 수준에 맞춰 효과적으로 이끌어 줄 선생님일 것이다.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없던 수학적 흥미가 샘솟기도 하고, 있던 흥미가 사그라지기도 한다. 주변에 수학학원은 넘쳐나지만 아이에게 맞는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은 행운에 가깝다. 수많은 학부모들이 끊임없이 수학선생님을 찾아 발품을 파는 이유이다.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신사상가에 있는 ‘MBA 방용찬 수학전문학원’(이하 ‘방용찬 수학’)을 찾아가봤다. 최고의 선생님이 최고의 학생을 만든다고려대학교 수학교육학 석사인 방 원장은 한샘학원(본원) 원장, 글맥학원 원장, 목동대학학원(본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샘학습전략연구원 원장, 잎새방송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이화여대 평생교육원 창의수학 지도자과정 주임교수로서 중고등부 학원 강사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수학 교수법을 가르치고 있는 수학전문가이다. 방 원장은 20년 이상의 강사경력과 입시전문가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수학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수학을 쉽게 정복해 고득점을 달성하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학습법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으며 『자녀를 180도 바꾸는 맞춤형 공부법』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방 원장이 무엇보다 강조하는 것은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자질이다. 창의수학 지도자 과정에서 강사들을 지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학생의 자세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강사의 책임감이다. 개인별 특성에 맞게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모르는 것은 쉽게 설명해 학생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뛰어난 학생이 아니더라도 노력하면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자신감을 심어주고, 가르치는 학생의 꿈을 실현시키겠다는 목표를 갖고 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학년도 수학교과 개편에 따른 예비고1 맞춤 수업현재 중학교 3학년은 내년 고1부터 개편된 수학교과에 맞춰 공부하게 된다. 개편된 교육과정은 비슷한 단원이 산재되어 있던 이전의 교과를 통합해 단순화했으며, 인문·자연계 공통과정과 자연계 별도과정으로 교과를 정비해 학습의 효율성을 높였다. 방 원장은 이에 대해 “예비고1의 고등과정 선행학습은 개편된 교육과정에 맞춰 공부해야 하는데, 아직 많은 학원들이 기존의 교육과정에 맞춰 지도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 효율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방용찬 수학’에서는 개편된 교육과정에 맞춰 교재를 새로 제작해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4학년도 수학교과 개편내용>* 인문계·자연계 공통 - 수학Ⅰ: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의 방정식 - 수학Ⅱ: 집합과 명제, 함수, 수열, 지수와 로그 - 확률과 통계: 순열과 조합, 확률, 통계 - 미적분Ⅰ: 수열의 극한, 함수의 극한, 다항함수의 미분법, 다항합수의 적분법* 자연계 - 미적분Ⅱ: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미분법, 적분법 - 기하와 벡터: 평면곡선, 평면벡터, 공간도형과 공간벡터 자체교재 ‘Secret X-file’로 소수정예 밀착 수업방 원장은 오랜 노하우를 담아 수학과목 전 교육과정의 주요내용과 필수문제로 구성된 자체교재 ‘Secret X-file’을 제작해 수업에 활용한다. “학생들이 수학문제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이유는 선생님의 설명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방 원장은 말한다. 교재는 쉽고 명확한 원리 이해가 가능하도록 문제해결의 핵심인 정의를 이용한 공식증명과 활용에 초점을 맞추었고, 내용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명히 구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학생들은 수학 내용과 문제의 의문점을 한 권으로 정리함으로써 수학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고 한다.실제로 중3부터 고2 때까지 수학 내신과 모의고사가 대부분 2~3등급이었던 B고등학교 3학년 J양은 방 원장과의 수업을 통해 6월 이후 실시된 모든 모의평가에서 수학B형 100점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고 현재 연세대 의대 등 상위권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방용찬 수학’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중고생과 N수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수학 만점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해 심화학습과 선행학습의 올바른 학습방향을 제시한다.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보다 쉽게 수학을 정복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문의 02-543-8209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목동권 7개 중학교의 내신영어 경향 10월 3일을 끝으로 9월 13일 월촌중학교부터 시작된 목동권 모든 중학교의 중간고사가 종료되었다. 이제는 틀린 문제에 대한 분석과 오답노트 등의 피드백이 이루어지고 앞으로의 내신문제에 대한 대비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학교별 출제경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고자 한다. (가나다 순) 목동중학교과년도에는 교과서에 충실한 문제를 출제하였으나, 올해는 교과서와 프린트에서 고루 출제가 되었으며, 선택형과 서답형의 비율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되었다. 다른 학교에 비하여 프린트의 양이 많은 편은 아니나, 프린트에서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프린트는 제2의 교과서라는 인식을 갖고서 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정확한 문법적인 지식을 가지고 집중력 있게 풀면 100점이 가능한 수준에서 출제되었으나 선택형문제의 어법성 판단 문제에서 목동중에게는 다소 생소한 유형인 ‘모두 고르시오‘가 출제되어 깊은 문법적 지식보다는 충실한 기본지식의 습득이 필수인 시험이었다. 목운중학교전반적인 난이도는 꽤 많이 상승한 편이다. 특히 작년 2학기 때부터 목동권에서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지향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번 중간고사도 꽤 높은 난이도를 지켰다. 프린트도 많으며 문제출제도 골고루 나온다. 시험문제 출제도 교과서와 프린트의 내용이 그대로 나오는 편이 아니라 환언(parahprasing)을 하거나 다른 문장의 형식으로 바꿔서 나오며, 지문의 길이도 다른 학교에 비해 길어서 속독의 연습이 필요하며 알고 있는 문제부터 먼저 푸는 능력이 필요하다. 선택형에서 다수 선택식의 문제가 난이도를 높이며 서답형도 여러 개를 고를 수 있는 정확성을 측정하는 요구하는 문제로 전체적인 난이도를 높이고 있다. 다만 학교 전반적으로 난이도 조정에 실패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번 중간고사가 어렵게 나와 기말고사는 전반적인 난이도의 하락이 예상된다. 목일중학교과년도에 비해 프린트에서 출제되는 문항수는 줄었으며 난이도는 예전과 비슷하지만 인근 학교들의 난이도가 상승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난이도는 내려간 것처럼 느껴진다. 문제별 배점도 어느 한 곳에 집중하지 않고 고루 출제되므로 교과서와 프린트 모두 집중해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기본적인 교과서 빈칸과 내용일치, 어법문제와 프린트에서도 문법, 리딩, 팝송 부분이 다양하게 나왔다. 교과서와 프린트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모두 영작할 수 있는 대비가 되어야 고득점을 할 수 있는 수준이었으나, 범위가 넓고 문제 수가 많아서 시간이 많이 부족할 수 있고 문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암기로 해결 할 수가 없다. 신목중학교문법의 난이도는 평이하지만, 추론문제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다. 올해도 커다란 경향은 예년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세부적으로는 약간 변화가 있었다. 빈칸추론 문제에서 1개이던 빈칸이 2~3개로 늘었으며 서답형의 경우는 예전보다 약간 쉬워졌다. 새로운 교과서가 도입된 1학년은 새로운 유형이 추가되고 있어서 내년의 2학년 출제경향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장의 내용을 이해하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전체적인 상황과 인물들의 입장을 잘 생각하면서 대비를 하여야 고득점이 나올 수 있다. 영어도 언어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인지하면서 평소에 토론식 또는 발표식 독해 수업이 이루어지는 학습을 하면 대체적으로 무난히 대비 할 수가 있다. 신서중학교과년도에 비해 프린터 비중이 늘었고, 서술형 문제의 문항수가 늘어남으로서 문제 푸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과년의 난이도에 비교할 때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많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1문제에서 여러 가지 지식을 물어보는 유형의 문제가 다량 출제되어 얕은 공부로는 해결하기가 힘들어졌다. 프린트의 수준은 예년과 비슷하나 늘어난 서술형의 비중이 프린트에서 출제되었으며, 문법이 가장 어려운 시기여서 정확한 문법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더라도 실수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 1학기에 비해 2학기의 중간고사가 많이 어려워서, 기말고사의 난이도는 약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양정중학교양정중학교는 전통적인 문법문제 위주의 출제경향이 유지된다. 난이도는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한 시험지에서도 난이도가 일정하지 않아 학생들을 당혹하게 만든다. 예전에는 본문위주의 시험으로 나와서 본문숙지가 필수였지만, 최근들어 본문, 문법, 대화, 서술형, 본문 이후 등 다양한 곳에서 출제되며 꼭 한 두 문제씩 특이한 문제가 출제되어 백점방지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출제 범위가 다양해지다 보니 집중 학습해야 할 부분이 늘었으며, 학교에서도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하지만 양정중학교의 출제의 기본 포인트는 확실한 문법학습에 포인트가 있으니 각 과별 문법 포인트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문법을 체크하며 공부하면 고득점이 가능하다. 월촌중학교월촌중학교는 가장 안정적으로 많은 양의 프린트와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꾸준히 출제하고 있다. 각 lesson별로 나오는 프린트의 양도 학년별로 일정하게 정해져 있어 학습계획을 세우기에 좋다. 교과서와 프린트의 비율이 6:4 정도로 꾸준하며 문법, 어휘, 영작, 내용파악, 대화문 등 모든 범위가 하나도 빠짐없이 출제되어 있어, 시험범위에 대한 모든 것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학습하여야 한다. 피상적인 내용파악과 암기학습만으로는 고득점이 불가하며, 심층적인 내용 파악과 시험 범위 내 모든 문장 속의 문법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숙지하고 체화해야 주어진 시간 내에 주어진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채점에 있어서 가장 엄하게 채점을 하는 학교여서 출제의도에 정확하게 답을 적시하였더라도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다르면 과감한 감정이 시행된다. 이상으로 목동권 7개 중학교의 출제 경향에 대해서 분석을 해 보았다. 많은 범위와 난도를 자랑하는 학교(월촌, 목일)는 계속 그러한 경향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 난도를 높이며 학생들을 당혹시키는 학교(목운, 신서)가 있다. 짧은 시간의 반짝 공부로는 해결이 안되며 평상시의 언어감각+영어지식+영어감각이 충분히 학습이 되어야만 남보다 조금 더 성적을 얻을 수 있다. 학원선택에 있어서도 해당 학교에 전문화되고 특화된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내신에서 좋은 대비를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종수 원장 임팩트7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3
- 개념수학의 절대강자, 영석수학원, 일타강사가 전하는 수학 잘하는 비법 “쉬운 문제를 정확하고 어렵게 풀어야 어려운 문제도 풀 수 있다” 대학입시 성공의 열쇠로 불리는 수학. 이러한 수학을 잘하기 위해 어릴 때부터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는 요즘. 이영석 원장은 기본 개념이 튼튼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선행학습보다는 원리를 정확히 알고 수학을 잘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목동 종로학원과 분당 청솔학원의 수학과 대표강사였던 이 원장이 생각하는 수학을 잘할 수 있는 비법을 들어보았다. 확실한 개념과 원리이해식 정규수업으로 통합사고력 향상“저는 모든 공식과 개념을 증명하여 학생들이 문제를 만들어내는 원리를 파악할 수 있는 원리 위주의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여는 이 원장. 그의 말에서 느껴지는 자신감은 오랜 기간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소수정예의 중등관과 고등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고3과 N수생(재수생 이상의 학생들)을 중점 대상으로 하고 있는 영석수학원 수업의 기본은 통합사고력의 향상이다. “수능문제는 한 단원에서만 출제되지 않아요. 복합적 사고를 요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지요. 그러나 많은 학원에서는 하나의 개념을 가르치고 그에 따른 유형의 문제 해법들을 가르치는 해법위주의 수업이 주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저는 고등수학, 수I, 수II 등 모든 범위에서 학생들이 자신이 확실히 아는 연계성 있는 개념들을 사용하여 풀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가르칩니다”라는 이 원장. 그래서 그는 한 가지 문제를 갖고도 학생의 수준에 맞춰 두세 가지의 방법으로 접근을 시도한다. 즉, 단순히 아는 것 같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선행보다는 탄탄하게 원리를 알고 바탕을 다지는 공부법이 수학에서는 중요하다. 보조 강사와 1:1 클리닉 시스템, 명문대 조교들의 멘토링 시스템정규수업 외에 진행되는 내신대비 시스템 외에도 선배출신 조교의 멘토링 시스템, 스스로 학습해 수리논술을 대비하는 습관을 키우는 스스로 학습과 오답노트 작성, 담당 선생님과의 최종점검식 1:1 클리닉은 특별한 학습시스템이다. 그중에서도 1:1 클리닉 시스템은 본 강의시간에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보조강사는 학생들과 수업과 수업 후 문제 푸는 시간을 함께하며 학생들이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원에 상주하는 조교들은 학생이 모르는 문제를 언제라도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러한 특별한 시스템은 학생들이 꼼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영석수학원의 조교와 보조강사들은 모두 이 원장의 수업 방식으로 배운 제자들이다. 제자들을 조교로 두는 이유는 학습형태를 일원화하는 것으로 매주 한 번의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의 혼선이 없도록 하고 있으며 강사들의 실력도 높이고 있다.“일원화라는 것은 같은 방식으로 문제를 푸는 것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방식으로의 접근은 가능하지만 개념과 원리를 중요시하는 기본 학습방법이 같다는 것을 뜻합니다”라며 이 원장은 일원화의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일주일 등록유보제 통한 학생과의 만남과 철저한 관리영석수학원에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일주일 등록유보제가 실시되고 있다. 이 제도는 강의에 대한 이 원장의 자신감과 학생들의 선택권을 존중한다는 양면이 모두 담겨있다. “테스트 후, 학생들이 배치되는 반의 강사가 직접 상담하고 그 반의 수업을 먼저 경험하는 것은 저희 학원의 원칙입니다. 이런 시간을 통해 강사는 학생의 성취수준과 약점을 파악하고 배치된 반에 적합한지를 판단하며 학생은 강사의 교습방법이 본인에게 맞는지를 판단하는 것이지요”라는 이 원장. 실제로 이 방법은 학원을 선택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 원장은 고등학교의 3년을 시기적으로 나누어 재원생들을 꼼꼼히 관리하고 있다. 우선 고1때는 기본적인 학습 자세를 잡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각, 과제, 자기학습 습관 등을 몸에 배게 함으로써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고2의 시기를 준비하는 것이다. 이러한 시기를 지나 고2 겨울부터는 최근 5년 동안의 모의고사 문제를 중심으로 만든 자체 교재의 단원 통합형 사고력 문제들을 통해 그 동안 배운 개념을 총정리하고 반복해 실력을 다지게 된다. 또한, 이 원장은 “학생 스스로가 정리한 개념노트와 오답노트는 중요해요. 자신이 스스로 정리함으로 머릿속으로만 알고 있던 것을 정리하는 기회가 됩니다”라며 개념노트와 오답노트 활용의 중요성을 덧붙였다.이 원장은 “수학은 암호입니다. 기호와 수식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모르면 풀 수가 없어요. 이러한 기호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들을 해독하면서 직관력을 키워나가는 것,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수학 잘하는 방법입니다”라고 말했다.위치 분당구 수내동 7-5번지 코리아나빌딩 5층문의 031-717-6728, 717-6729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