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인 신봉동 스마트하우스 ‘웰스톤시티’ 모델하우스 오픈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2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주택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민주택 규모의 하향 조정 필요성도 제기했다. 현행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는 지난 1972년 주택건설촉진법(현 주택법) 도입과 함께 제정돼 40년 간 유지되고 있다. 당시 가구당 평균 가구원수는 5.4명이었으나 지금은 절반인 2.7명 수준으로 감소했고 1~2인가구가 대폭 늘어나는 등 가구구조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주택시장의 변화를 틈타 아시아건설이 용인 신봉동에서 스마트하우스 ‘웰스톤시티’를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7~31㎡ 총264세대로 단지 규모가 제법 크다.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도심의 편리함과 광교산, 신봉천 등 자연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정주여건이 고루 갖추어져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이용시 강남20분대다. 서울역 죽전방면으로 노선버스가 운행된다.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2015년 예정)이 개통된다. 풀옵션으로 내장고, 세탁기, 쿡탑, 에어컨 등이 설치된다. 계약금10% 중도금 40% 무이자다. 주변 임대 시세 대비 수익률은 8%~9%이상 보장된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취득세 100%면제 재산세 100%면제되며 기존주택과 종합부동산세 합산 과세도 배제된다. 5년 이상 보유시 양도세도 일반세율이 적용된다. 싱글족 및 임대사업을 생각중인 사람은 눈여겨봄직한 수익형부동산이다. 신봉초등학교 앞에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었다.분양문의 : 031-205-87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여의도앞 오피스텔 4000만원대 분양 인기 9, 1, 5호선 신길역 역세권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을 3.3m²당 1,000만 원대로 분양 하고 있어 인기다. 샛강다리를 통해 도보로 3분이면 여의도 진입이 가능한곳에 위치하여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입지요건을 가지고 있다.인근에 여의도 KBS, MBC, 증권사, 금융기관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IFC 국제금융센터, 전경련 회관, 파크원 등 새로운 고정수요층 유입으로 여의도 주변의 수익형 부동산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항상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다.회사보유분 특별 분양을 시작한 ‘신길역 도시형생활주택’이 분양가도 저렴하며 여의도내의 절반 가격 수준으로 투자가 가능해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2층 피트니스 센터, 옥상 골프 퍼팅장, 바비큐 파티장과 내부에는 붙박이장, 입출식 슬라이드 식탁, 빌트인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비데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부동산 전문가들 중에는 여의도 인근에 개발소재가 많아”최근 일대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2,000만 ~ 2,500만원선인데 이 오피스텔은 절반가격인 3.3m²당 1,000만원으로 분양을 하고 있어 시세차익까지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전하기도 한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신청금 100만원을 입금 후 선착순 수의계약을 받으며 신청금은 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 전액 환불한다.예금주:코리아신탁(주) 신청계좌 : 농협 351-0570-5776-73신청접수문의 : 02-761-76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반값 주택 `햇살둥지'' 입주·임대자 연중 모집 반값 주택 `햇살둥지'' 입주·임대자 연중 모집 부산시는 빈 집을 고쳐 대학생과 저소득 주민에게 시세 반값에 빌려주는 임대주택 `햇살둥지''의 입주자와 이를 임대할 건물주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 ▶ 입주자=1순위로 부산에 있는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가능하다. 2순위는 저소득 주민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원받는 홀몸어르신, 저소득 주민 순으로 결정한다. 임대조건은 주변시세의 반값에 3년간 임대한다. 입주희망자는 다음달 3일까지 해당구청 건축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임대자=부산시는 임대사업에 참여할 건물주에게 리모델링에 드는 비용의 50%, 최대 1천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임대기간은 3년. 건물 임대를 희망하는 건물주는 구·군 건축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국회, 정부조직법 개정안 52일 만에 처리 국회는 22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비롯해 40개에 이르는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국회가 이날 통과시킨 정부조직법 등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청와대 국가안보실 등이 새롭게 신설된다. 대외 통상 기능을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하고, 과학기술 진흥업무를 미래창조과학부로 넘기는 등 부처간 업무의 조정도 담고 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21일 밤늦게까지 이견을 보였던 지상파 방송의 허가권을 방송통신위원회에 남겨두고, 종합유선방송(SO) 사업자의 허가권은 미래창조과학부가 갖되 방통위의 사전 동의를 받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국회가 이날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을 통과시키면서 지난 1월 30일 새누리당이 제출한 박근혜정부의 기본 골격이 52일만에 빚을 보게됐다. 국회는 이날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도 곧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도 이날 법 통과에 맞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국무회의를 열어 개정안을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는 이날 또 지난해 말 종료된 주택취득세 감면을 6개월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 민생관련 법안도 처리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끝으로 3월 임시국회를 폐회한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정부조직 개편안 협상의 막판 쟁점이 대부분 수용되면서 "민주당이 한판승을 거뒀다"며 잔뜩 고무됐다. 민주당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방송 공정성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치를 만들었다"면서 "민주당이 오랜만에 대여 협상에서 승리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이에 반해 새누리당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 등을 중심으로 지도부의 무능력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달인표 명품 세탁, 옷맵시가 살아난다! 매탄동 임광아파트 옆 주택가 골목에는 터줏대감이 있다. 잠시 재건축하느라 옆으로 옮겼을 뿐, 한 결 같이 그 자리에서 삶의 흔적이 밴 옷들을 깔끔하게 새 단장시켰던 명인세탁. 흐르는 세월은 박영준 대표의 미소에 주름살을 번져나게 했지만 그에게 세탁물을 맡기는 사람들은 안다. 그것은 신뢰와 약속을 원칙으로 삼고 한 분야에 매진했던 달인만이 지을 수 있는 미소라는 것을. ■명품세탁에 대한 신뢰-30년을 이어오다명인세탁소는 분주히 돌아간다. 끊임없이 밀려드는 세탁물들은 색깔이나 옷감 소재별로 꼼꼼히 분류돼 첨단 세탁기 안으로 들어간다. 말끔히 세탁된 후 다림 기술자들에게 보내져 꼼꼼하게 다림질된다. 때깔이 확 바뀐 조신한 모습으로 기다리던 주인에게 되돌아가면 세탁소의 임무는 완성된다. 처음엔 양복점으로 출발했다는 박영준 대표. 맞춤복 시장을 점점 기성복에 점령당하자 84년에 세탁소로 전업했다. 지금의 자리에서는 14평 자그마한 규모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40여 평의 1층 공간에 2층의 건조공간까지 갖춘 세탁소로 넓혀나갔다. 보다 완벽한 세탁을 위해 최신식의 세탁기계와 와이셔츠 다림 로봇 등도 구비했다. 명인세탁은 전통과 규모에서 수원의 으뜸임을 자랑한다. 이런 성장의 비결은 뭘까? “정직한 마음으로 최상의 약품과 세제를 사용하는 거죠.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세탁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은 없었던 것 같아요. 항상 우수한 기술자들이 함께 한 것도 이유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양복점 경영으로 인해 얻은 옷감에 대한 해박한 지식도 플러스 요인이 됐다. 옷감의 종류가 워낙 다양하다 보니 전문가의 손길은 필수적이다. 옷감의 상태를 잘 모르고 세탁했다 낭패를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다. 그의 이런 정성은 멀리서도 고객이 찾도록 만들었다. 이사를 간 고객들이 세탁만큼은 꼭 명인세탁을 찾기도 한다. 고객 만족을 우선으로 하다 보니 입소문이 퍼져 먼 거리라도 직접 찾아와 맡기는 고객도 있다. 세탁물이 많을 경우에는 연락하면 차로 수거하고 배달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명인세탁의 진가-명품·모피 의류에서 더욱 빛나다 고가의 옷은 살 때 큰맘을 먹어야 하지만 세탁도 망설여진다. 혹시 망가지거나 손상을 입지 않을까하는 마음에서다. 그렇다면 명품·모피 의류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명인세탁을 떠올려 보자. 명인은 고가의 명품에 걸맞은 세탁을 하고 있어 안심하고 명품이나 가죽*모피 등의 의류를 맡길 수 있다. 원단의 소재나 아이템 별로 분류해 세탁방법을 달리하고 소량 세탁하는 등, 30 여년의 노하우는 분명히 차별화된 품질을 보장한다. “고급스럽고 까다로운 명품·모피 의류는 특히 기술과 전문성이 요구됩니다. 정확하게 옷의 상태를 파악한 후 섬세한 전문가의 손길이 닿아야만 하죠. 그래야 품질과 수명이 오래갑니다.”혹 오염이 발생했다면 기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명인세탁에서는 고품질의 세제를 사용해 국소 부위를 정밀 크리닝을 하고, 특성에 맞는 다림질을 하면서 섬유 손상을 제거시켜 명품의 가치를 유지시킨다. ■세탁의 명가-카펫도, 소파도 척척~의류 세탁에만 한정된다면 진정한 세탁달인이 아닐 터. 박영준 대표는 카펫과 소파 세탁도 직접 한다. 처음 그가 세탁소를 할 때부터 함께 했던 일이라 역시 남다른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다. 꼼꼼한 그의 세탁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알레르기, 진드기, 세균, 곰팡이의 온상이 되고 있는 카펫을 고온 스팀살균 청소기를 이용해 살균 세척하고, 헹궈주기를 여러 번 반복한다. 건조 후 그 청결상태를 확인한 다음 항균제를 살포하고 마무리한다. 소파도 그의 손이 닿으면 얼룩 및 찌든 때가 제거되고, 한결 깨끗한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수원 어느 지역이라도 출장이 가능하다.30 여년 세탁업에 종사해 온 박영준 대표의 취미는 마라톤이다. 한 가지 일을 끈기 있게 해 낸 그의 뚝심과 마라톤은 사뭇 닮아 있다. 앞으로도 그는 우직함과 성실함으로 최고의 명품세탁전문점, ''명인세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달려갈 것이다. 주소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1163-11문의 031-235-2001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박태견 칼럼] “물려받은 것은 빚더미뿐” 편집국장"새로 사장이 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뭔지 아나? 전임자의 분식회계를 털어내는 것이다. 전임자의 잘못을 떠맡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최근 GS건설이 5300억원대의 1분기 영업손실을 발표하면서 시장에 큰 충격을 안겨준 것을 지켜본 한 대기업 임원이 한 말이다. GS건설이 은폐해온 해외공사 덤핑수주를 계속 은폐했다간 후임자가 덤태기를 쓰게 될 판이니, 과감히 털어낸 게 아니냐는 해석이었다.정권 차원에서도 마찬가지다. 16일 박근혜정부는 17조3000억원의 추경안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12조원이 전임 MB 정부가 숨겨온 사실상의 '분식회계 청산 비용'이다. 지난해 2%에 그친 성장률을 뻥튀기한 데 따른 세수 결손분 6조원, 실현 가능성 없는 산업은행 등의 민영화를 상정한 세수 6조원 등 12조원의 세수 결손을 추경을 통해 털고 가겠다는 거다.새 정부 관계자는 "예상했던 것이지만 전 정권에서 물려받은 것은 빚더미뿐"이라고 MB 정권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도 그럴 것이 MB정권 5년내내 재정적자를 기록하다 보니 재정건전성이 크게 악화됐고, 4대강사업 등을 떠넘기고 보금자리주택 등을 강행하면서 공기업 건전성도 망가졌으며, 가계부채도 폭발 직전의 상태로 급증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백약이 무효라고 할 정도로 부동산과 내수경기 침체는 날로 악화되고 있고, 중산층 붕괴도 가속화하면서 정치적·사회적 불안도 높아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방한해 코레일 등 공기업 신용 점검에 나서는 등, 신용등급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재정건전성 악화, 내수경기 침체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5일 "최근 북핵 리스크 요인과 이번 추경에 따른 재정적자 확대가 국가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생각된다"며 관련부처에 국가신용등급 강등을 막기 위한 적극적 대응을 지시했을 정도로 돌아가는 상황은 심상치 않다."물려받은 것은 빚더미뿐"인데 새 정부를 더욱 분통 터지게 만드는 것은 전임 정권때 호시절을 구가했던 낙하산 인사들의 저항이다. 최근 몇몇 금융계와 공기업 기관장들이 마지못해 사퇴 의사를 밝히기는 했지만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아무리 신호를 보내도 딴청만 하고 있기에 새 정부 고위인사들이 직접 나선 뒤에야 몇몇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지기 때문이다. 아직도 상당수는 "나는 낙하산이 아닌 합법적 절차를 통해 선출됐다" "내 임기는 엄연히 법으로 보장돼 있다" "박근혜정부 인사들 중에도 MB낙하산이 포함돼 있지 않느냐" 등 온갖 논리를 동원해 완강하게 저항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MB 5년간 행보는 그들의 주장과 정반대였던 게 객관적 진실이다.이들의 저항은 박 대통령도 최근 민주통합당 수뇌부를 만나 사과했듯 박 대통령의 '인사 실패'에서 기인한 측면이 강하다. 인사 실패로 박 대통령의 취임초 지지율이 역대 최저로 추락하자 '버티면 되는 것 아니냐'는 판단이 이들 사이에 확산됐다는 게 정설이다. 권력이 가장 추상 같아야 할 시점에 새 정부 스스로 제 발등을 찍은 데 따른 인과응보인 셈이다.야권 또는 새정부 비판세력 일각에선 "적의 적은 동지"라는 공식이 작동 조짐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한 예로 김중수 한은 총재는 MB정권 시절 야권의 집중 비판대상이었다. 정권 눈치만 보고 통화정책을 펼쳐 물가폭등 등을 초래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인사 실패' 이후 버티는 MB 낙하산들그러나 새 정부 출범 후에는 "한은총재 임기, 한은의 독립성은 법으로 보장돼 있다"는 논리로, 김 총재 퇴진을 압박하는 새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러다 보니 새 정권 지지율도 밑바닥이지만, 야당 지지율은 더 밑바닥을 헤매고 있는지도 모른다.정권이 바뀌면 '과거 청산'은 시대적 요구다. 일단 과거의 적폐라는 '공공의 적'부터 철저히 쓸어낸 뒤 동일한 적폐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철저히 견제하는 게 정석이다. 그렇지 않고 '적의 적은 동지'라는 식의 정략만 난무하다간, 뒤로 돌아서 웃고 있는 세력들만 존속시킬 뿐이다. 아울러 야권이 잃어버린 정국 주도권을 되찾는 길도 요원해질 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자치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안간힘 '경진대회형' '인센티브형' '캠페인형' 등 다양서울 자치구들이 오는 6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실시를 앞두고 주민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감량대책을 내놓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량이 많이 배출되는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기도 하고 인센티브를 주거나 캠페인을 벌이기도 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아파트 주민 대상 경진대회 = 서울시의 사업비 일부를 지원 받아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하는 자치구들이 여러 곳이다.경진대회는 일반주택에 비해 가구당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종량제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광진구는 지역 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총 7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 평가는 공동주택별로 수거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에 붙은 납부필증(스티커) 수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대별 평균 배출량 감량률을 기준으로 전월과 비교해 감량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구는 오는 7월 감량 우수단지 10곳을 선정해 음식물 전용용기를 지급한다. 도봉구는 3월부터 6월까지 경진대회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전년보다 5% 이상 음식물쓰레기량을 줄이기로 했다. 영등포구도 6월 1일 종량제 전면 시행 이후 6월 30일까지 한달 간 공동주택별 쓰레기 감소량을 평가하는 경진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잔반없는 날' 운영으로 쓰레기량 줄인다 = 일부 자치구들은 '잔반없는 날' 등 각종 캠페인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량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성동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공공기관 학교 병원 민간기업 등 집단급식시설을 갖춘 74곳을 대상으로 '잔반없는 날'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성동구의 집단급식시설에서 발생하는 1일 음식물쓰레기량은 4톤에 달한다. 각 시설별로 주 1회 이상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캠페인을 벌인다. 일반음식점이 상대적으로 많은 중구도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잔반없는 날'을 지정, 운영하는 등 사업장 관리를 강화한다.강동구와 성북구 등 대부분의 자치구들도 음식물쓰레기량 줄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동구는 가정에서 쓰레기 처리 수수료 절약을 위해 음식물의 수분(음폐수)을 최대한 줄이고 이물질(뼈,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등)을 제거해 배출하도록 주민들에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성북구는 지난 1일 주민대표 400명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감소방안 열린 토론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주민들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생활화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구는 설명했다.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음폐수의 처리단가 상승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인만큼 정부에 부족예산 지원을 요청하겠다"면서도 "음폐수 배출 자체를 줄이는데 주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과 사업을 다각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량 우수아파트에 상 준다 =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아파트(단지)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자치구들도 있다. 서대문구는 지역내 모든 공동주택 가운데 음식물쓰레기 감량률이 높은 아파트를 대상으로 수시로 평가해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은평구도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성동구는 일반음식점 중 한식·일식업소 1658곳을 대상으로 '딱 먹을 만큼 운동'을 전개한다. 각 업소는 뚜껑이 있는 공동찬기에 반찬을 제공하고, 고객들은 집게 등을 사용해 각자가 먹을 만큼만 개인접시에 덜어먹는 방식이다. 구는 이 운동에 참여한 업소에 대해 공동찬기(200곳)와 개인접시(281곳) 등 인센티브를 지원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계획이다.이외에도 노원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서울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와 감량 실적 등을 평가해 30억원의 인센티브를 25개 자치구에 나눠줄 계획이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삼성엔지니어링, 1분기 영업손실만 2198억원 미국·사우디 신규사업서 대량 손실삼성엔지니어링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2198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1분기 실적 잠정공시를 통해 매출 2조5159억원, 영업손실 2198억원, 순손실 18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5.5% 감소했고, 적자로 전환됐다.이에 앞서 GS건설은 1분기 5355억원의 영업손실은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외사업 부실이 이어짐에 따라 건설업계에는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건설업계는 2007년 이후 주택부분을 시작으로 토목 및 공공사업에서 부실이 잇달아 발생했으며, 올해에는 해외사업에서 대량 손실이 터져나오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해 해외수주 2, 4위를 각각 기록한 업체들이다.삼성엔지니어링의 실적 악화 이유는 GS건설과 같다. 일부 사업장에서의 부실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완료되는 '미국 다우케미칼의 염소사업'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마덴 비철사업'에서 추가비용이 예상된다"며 "보수적 관점으로 이들 사업장에 손실 충당금을 미리 반영했다"고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은 마덴 비철사업에서만 지난해 2분기와 4분기, 올해 1분기 등 3개 분기에 걸쳐 추가비용을 손실처리했다. 구체적 손실액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첫 비철플랜트로 2011년 수주했다. 발주처는 사우디 국영기업인 마덴과 미국 알코아의 합작사인 마덴 롤링밀사다. 올 7월 완공 예정으로 계약금액만 5조9000억달러다. 또 다른 미국 염소사업은 미국 다우케미컬과 일본 미쯔이의 합작사인 다우-미쯔이 클로르-알카리 유한책임회사가 발주한 것이다. 수주금액은 4억1000만달러로 2011년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새로 진입한 시장과 사업에서 예상하지 못한 리스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신규 사업으로 시장과 영역을 확대하면서 수업료를 지불했다는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더 이상 추가 손실은 없다"며 "올해 연간실적은 세전이익 3500억~4000억원 예상된다"고 자신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군포시 소식 - 2013년 4월 3주 군포, 야구 연습장 조성 기반 마련공업지역 도로 확장도… ‘2015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고시 완료군포시가 지역 야구 동호인들의 숙원이었던 연습장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12일 시는 도마교동 322번지 일원 2만4908㎡를 아마추어 야구 연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육공원 부지 결정을 비롯해 ‘2015년 군포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고시가 최근 이뤄졌다고 밝혔다.또한, 이번에 고시된 ‘2015 도시관리계획’에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민의 편의를 향상하고, 공업지역의 차량 통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도로 확장 및 신설계획도 담겨있다. 국도 1호선과 연계되는 당정동 농심로의 도로 폭을 15~19m에서 20~23m로 확장하고, 안양천 서측의 제방을 남북간 연계하는 도로(폭 15m, 길이 590m)를 신설하는 안이 그것이다.이외에도 시는 도시관리계획을 입안 수립 결정할 수 있는 시장의 권한을 최대한 활용해 당정동에 소공원 2개소(각각 면적 739.7㎡, 517.4㎡), 대야미동에 소공원 1개소(면적 3225㎡)를 신설하는 계획도 수립함으로써 지역 내 녹지공간을 대폭 확장했다고 설명했다.군포시 관계자는 “오는 6월경 경기도에서 군포첨단산업단지계획 승인이 결정되면 도시관리계획이 좀 더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가 군포첨단산업지 계획을 승인하면, 앞서 조건부 승인(대체 공업지역 확보)됐던 금정동 신환아파트 부지 일원의 준공업지역을 일반주거지역으로, 당정동 벨터·마벨 지역 내 공장과 주택이 혼재된 준공업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용도 현실화가 실현되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금정동 보령제약과 금정역사 일원이 공업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활용되는 도시계획도 실현 가능해져, 공업지역 총량규제 해소 효과를 누림으로써 군포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도 탄력을 받는 상생작용이 발생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군포, 안양천 자전거길 대청소군포시는 지난 11일 봄철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하천변 정화를 위해 안양천 자전거길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시행된 금정동 보령제약 입구부터 당정동 애자교까지의 3.6km 구간 환경정화에는 군포시 그린리더, 지역 내 자전거 동호회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자전거 길에 방치된 오물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 해빙기 퇴적물 처리, 자전거 도로 파손여부 점검, 배수구 기능 확인 등 자전거길 안전점검도 실시해 자전거길 유지·관리 활동도 병행됐다.군포시 관계자는 “시 관할 안양천 자전거 길은 봄철이면 개나리, 벚꽃 등 각종 봄꽃이 만발해 자전거 타기 코스로 각광 받고 있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항상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앞으로도 ‘철쭉도시 군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군포,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 추진군포시가 각 가정에서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매립·소각되는 귀중한 자원인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국종이팩자원순환협회와 협력해 각 가정에서 종이팩 1㎏을 모아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화장지 1롤로 교환해주고, 5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의 경우 자원순환 사업 참여 신청을 하면 종이팩 1㎏을 250원에 방문·매입하기로 한 것이다.수거 대상은 종이로 만들어진 우유, 주스, 두유 용기 등으로 신문지나 잡지와 같은 폐지에 혼합 배출되거나 기타 쓰레기와 함께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는 상황을 개선한다는 것이 시의 목표다.시와 한국종이팩자원순환협회 의하면 경기도 내 종이팩 연간 소비량은 1.4만톤인데, 이 가운데 70% 정도가 제대로 분리배출 되지 않아 땅에 매립되거나 환경관리소 등에서 소각돼 환경오염 및 폐기물 처리비용 증가 그리고 외화 낭비의 원인이 되고 있다.종이팩은 100% 외국에서 수입한 천연펄프로 만들어져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도민 사용량이 전량 재활용되면 연간 140억원의 외화를 절약할 수 있으며, 20년생 나무 28만 그루를 식수한 효과도 거둘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문의: 031-390-0452 군포 광정동, 어르신 힐링 무료 공연 개최군포시 광정동의 재능 있는 주민 10여명이 힘을 모아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 힐링 공연’을 무료로 개최하고 있어 화제다.시에 의하면 광정동 주민센터는 경로당 문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난 2월 지역 내 재능기부자들을 발굴해 무료 나눔공연이 가능한 4개 팀(아코디언·하모니카 연주, 기타·색소폰 연주, 전자오르간·기타 연주, 건강관리 강좌)을 구성했다.또한 김경일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김선옥 통장, 박세현 산본중심상가번영회원, 임현욱씨 등 주민 6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행사 지원 등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중이라고 광정동 관계자는 설명했다.이후 재능기부 공연단은 3월부터 찾아가는 재능나눔 순회공연을 시작해 최근까지 4개 경로당에서 각 1회씩의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올해 연말까지 지역 내 9개 경로당에서 각 4회씩 총 36회의 무료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한완희 광정동장은 “더 많은 재능기부자가 참여하도록 유도, 나눔문화를 널리 퍼트려 더불어 행복한 마을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며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현재 활동 중인 재능기부자들과 함께 지역 주택단지에서 주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광정동의 재능 나눔 공연에 참여하기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문의: 031-390-8519 군포시, 청소년수련원 6월30일까지 휴관군포시는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을 새단장한다고 밝혔다.군포시에 따르면 기존 시설물의 노후화와 숙박시설 협소로 기존의 제기 되었던 민원과 청소년들이 수련활동을 하는데 있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재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전면 휴관한다는 것.재정비 사업은 3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1차 공사에 이어 올 11월 3일까지 2차 공사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사기간 중 발생되는 분진이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1차 공사기간 중 수련원 운영을 중지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재정비 사업을 통해 청소년수련회 등 수련활동 및 단체 이용객들을 위한 숙박시설 확충(정비), 시설이 노후화 되고 활용도가 낮은 숙박시설(단체관, 방갈로)의 재정비, 수련원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특색있는 체험시설의 도입으로 차별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수련거리 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에 1차 공사가 끝 2013-04-17
- 의왕시 소식 - 2013년 4월 3주 의왕시, 평생학습 특성화교실 운영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하는 의왕시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다양한 평생학습 특성화교실을 운영한다. 4050중·장년세대와 베이비부머,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상담을 위한 스피치 기술, 평생학습 활동가의 이해, 관내 평생교육기관의 실습 등을 통해 제2의 인생설계를 돕는다. 또한 어린이부터 어르신을 대상의 ‘시민 감성스피치 교실’을 23일부터 운영한다.이외에도 거리가 멀어 교육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23일부터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사랑채노인복지관, 청계동주민자치센터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스피치 교실’을 운영한다. 어르신 스피치 교실에서는 자녀와 공감할 수 있는 대화법, 타인의 말을 효과적으로 듣는 법, 건강체조 등을 교육하며 세대간 격차로 단절되었던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소통의 기쁨을 선사한다.의왕시 평생학습 특성화 교실은 오는 18일까지 의왕시청 창의교육지원과(어르신 스피치교실은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사랑채노인복지관, 청계동주민자치센터에서도 접수 가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평생학습팀(031-345-25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중국 센닝시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의왕시와 중국 후베이성(호북성)에 있는 센닝시가 상호교류를 통한 발전방안에 대해 전격 합의했다.김성제 의왕시장과 정소강 센닝시장은 지난 5일 센닝시 현지에서 기길운 의왕시 의회의장, 센닝시황점움 상무부시장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로서 상호 발전방안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양시는 우호증진은 물론 관광, 경제, 무역,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적극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속적 발전을 위해 양측 시장은 상호방문을 강화하며 수시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하고, 수개월내 정소강시장이 의왕시를 방문하기로 했다.센닝시는 쌀, 목재, 망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며, 면적은 의왕시 185배(10,019㎢)규모로 인구는 286만명이다. 또 온천 삼국시대 적벽대전현장인 삼국적벽 관광지가 유명하다. 글로벌도서관 자료실 개방시간 오후 8시까지 연장의왕 글로벌도서관이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자료실 평일 이용시간을 2시간 연장 운영한다. 글로벌도서관의 자료실 이용시간 연장은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의 독서활동 증진을 위한 것으로 시민들은 8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도서관 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다. 조지현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 자료실을 2시간 연장 운영하게 돼 저녁시간에도 많은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책과 조금 더 친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도서관은 지난 2010년 9월 개관한 어린이 영어전문 공공도서관으로 찾아가는 길과 교통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글로벌도서관팀(031-345-3691~5)또는 홈페이지(www.uwlib.or.kr/global)를 참고하면 된다. 의왕시 보건소, 2자녀 이상 출산 산모에 무료 골밀도 검사 의왕시 보건소가 고령임산부들을 위해 2자녀 이상 출산산모들을 대상으로 무료 골밀도 검사를 실시한다. 보건소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 출산여성(20~30대)과 다문화 가정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골밀도 무료 검사를 실시하며 골다공증으로 확인된 산모에게는 골밀도 증가를 위한 운동처방과 영양 상담까지 한다고 밝혔다. 무료 골밀도 검사는 기존 3자녀 이상 출산 산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것을 올해부터는 2자녀 이상 출산산모로 확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조기발견이 어려운 골다공증의 사전에방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료 골밀도 검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의왕시보건소 모자보건팀(031-345-3593)으로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백운지식문화밸리 새 이름(명칭) 공모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용락)는 백운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주거 단지로서 백운지식문화밸리가 갖는 도시의 특성과 백운지구의 정체성에 부합하고 의왕의 상징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이름(명칭)을 5월 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지난 10일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한 백운지식문화밸리도시개발사업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경부선, 서해안고속 도로,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된 광역교통의 요충지로 수도권에서 상대우위의 지리적 조건을 갖춘 개발 사업지로 서울 강남과 20분 거리에 있어 도시 경쟁력 측면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백운호수 Waterfront(수변공간) Plan, 가로 체계별 특성 및 성격부여로 가로활성화 도모, 단독주택 활성화를 위한 특화계획 도입,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 조성, 도시민의 힐링을 위한 문화광장 조성, 우수 건축가 Pool제 도입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도시 특성화 방안을 도입할 예정이다.이번 새 이름 공모는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이메일, 우편을 통하여 공사로 5월 14일까지 도착하면 된다.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6월에 발표 예정이며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