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입학사정관제 시대 이과생 스펙관리 전략 와이즈만 인천남동센터 032-425-2511 초, 중, 고 진로진학센터 032-425-2513 서울대 80% 수시모집이 시작되면서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 스펙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대학부설 영재교육원부터 입학사정관제로 뽑는데다, 절대평가를 실시하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등 결과중심 평가를 축소 또는 폐지하는 학교가 늘면서 상위권일수록 학생 개인의 재능과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산출물, 대회수상실적이 중요하게 된 것이지요. “비교과”이지만 수시모집에서는 “교과” 성적보다 위력이 강한 비교과 활동의 중심에 대회가 있습니다. 과학전람회와 과학발명품 대회가 그것입니다. 올해는 매 해 3월에 진행했던 과학발명품 대회가 사전계획서를 받고 겨울 방학기간동안 결과물을 완성해서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되면서 예년보다 일찍 시작이 되어 학부모님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입학사정관제 시대! 이공계열 최고의 스펙! 과학전람회와 발명품대회 과학전람회는 자신이 관심 있었던 영역에 대한 연구주제를 정해서 연구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것으로 영재교육원 산출물대회나 프로젝트 대회 등과 비슷하며, 좀 더 학술적인 결과를 요구하는 대회입니다. “참신하고 좋은 주제”를 찾는 것이 준비의 시작입니다. 평소 과학관련 책도 많이 읽고 탐구도 하면서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기른 학생들이라면 자신이 연구하고 싶은 분야가 있을 것입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인천남동센터 진로진학센터 에서는 초, 중, 고 과학전람회, 발명품 대회 대비반 그룹 수업을 통해서 학생의 진로와 스토리에 맞는 주제를 정하고 탐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스펙에 대한 준비는 초등, 중등부터 대부분의 과학, 수학 대회들은 초, 중, 고 부분이 함께 진행됩니다. 다시 말하면 초등, 중등부터 참여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내공과 실전 경험으로 고등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산출물, 탐구, 발명 중심의 대회들은 STEAM 융합인재 교육의 목표인 “경험중심의 교육”에 가장 잘 부합하여 위상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대회 실적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비교과” 활동을 통한 차별화로 대입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과학전람회, 과학발명품대회 대비반 운영 그간의 지도 노하우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인 1:1 멘토 시스템으로 대회의 전반적인 준비활동과 맞춤식 첨삭을 진행하는 대회 대비반은 초, 중, 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의(T:032-425-2511) 과학전람회의 경우 11월 16일까지, 학생 과학발명품 대회는 11월 26일까지 계획서 제출 기간이며 본선은 내년 3월까지 진행되므로, 1, 2월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서 학생들 개인의 산출물 제작 및 출품준비가 진행됩니다. 또한 이러한 연구 과정에서 학생들은 창의적인 체험을 하고 충분한 사고력 개발이 가능합니다. 과학전람회는 예년처럼 11월 중에 계획서를 제출하고 내년 5월 13일에 결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아이들의 창의사고력과 내공을 기르고, 스펙도 쌓고, 무엇보다 대회 현장에서 다른 친구들의 작품을 통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선진교육 경험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2013 신학기 대비 겨울방학 스펙강화요령 및 수학교과서 개편 설명회 2012년 10월 23일 화요일 11시 - 자꾸만 변하는 입시! 선진교육으로의 자연스러운 전환이다!- 2학기와 겨울방학에 놓치지 말아야 할 스펙아이템? 과학전람회, 과학발명품대회 대비법 및 특강 소개- 2013 수학교과서 개편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 - 사고력과 스토리텔링- 초, 중등 입학사정관제 대비법, 내 아이의 성장 스토리 만들기! * 사전 예약하신 분에 한해서 스펙관리를 위한 자료집을 드립니다. (032-425-2513)- 주소: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25 동호프라자 4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엄마, 아빠와 함께 환경공부도 하고, 인천 서구 백석동 일원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도권 매립지가 있다. 하지만 이곳은 환경 생태공원인 드림파크로 더욱 유명하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환경부가 매립이 가장 먼저 완료된 곳에 만든 드림파크는 서울 마포의 난지하늘공원과 더불어 매립지의 기적으로 일컬어지며 세계적인 환경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는 드림파크를 단순히 구경만 하는 공원이 아니라 환경, 생태, 과학 등에 대한 참여교육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일환의 하나로 환경생태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춘 드림파크 전문해설사를 자체양성하고 있다. 드림파크에서 안내와 설명을 곁들여 오감으로 참여하고, 느끼고, 깨닫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오는 10월 11일 드림파크 내 녹색바이오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 9회 드림파크 국화축제’ 개막일에 맞추어, 향후 진행할 상설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는 것이다.국화축제 기간인 10월 21일까지는 인터넷 사전예약자와 당일 현장 접수에 의해 유치부와 초등생, 가족 및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21일 이후부터 11월 25일까지는 인터넷 사전 예약으로만 운영하며, 평일에는 초등생까지 토, 일요일에는 가족, 개인 신청이 가능하다. ○ 기간 : 2012년 10월 11일~11월 25일○ 장소 : 드림파크 내 행사장○ 프로그램 : 환경생태교실(수생식물과 숲체험/야생화 관찰), 환경아트교실(정크아트-폐품 재활용), 환경과학교실(지구온난화와 산성비 실험) 등○ 문의 : 스쿨김영사 031-955-3141 www.schoolgy.com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032-560-9300 www.slc.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교육과학연구원, 전국과학경진대회 우수작품 전시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한 2012년도 전국과학경진대회 우수작품 지방 순회 전시를 유치해 오는 21일까지 교육과학연구원 1층 특별전시관에서 전시한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가능하다.이번 전시 작품에는 올해 실시한 제5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백제의 미소는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 와 제3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너지퍼(inner Zipper)’를 비롯하여 총 60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인천에서 출품한 우수 작품 12점도 추가로 전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자전거 더 쉽고 재미있게 탄다 연수구가 구민 자전거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전거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 5월 제1회 친환경 자전거대축제 개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와 GCF 유치를 위한 홍보효과를 거뒀다. 현재 자전거이용을 위해 구내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범학교인 연수생활체육고, 신송중학교에 자전거보관대 156대분을 지원했다. 또한 자전거타기 교육도 2주로 확대 해 자전거 저변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지역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자전거수리센터의 경우, 연평균 약 2000건의 무상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구는 구민의 자전거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연수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자전거 보험 가입 추진을 계획하는 등 방안을 마련하는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생활) 가는 10월 놓치면 아까운 전시와 공연 인천 앞바다에 닭발이?국립생물자원관 소장 동ㆍ식물 세밀화 등 이동 전시…영화제, 러시아 합창 등 가을의 절정 10월은 문화의 달. 10월이 가는 소리를 안타까이 여긴다면 짭짤한 영화관과 전시장을 찾아보면 어떨까. 10월 마지막 주부터는 인천지역에서 놓치면 후회할 기획작품들이 가족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 러시아 국립 혼성 합창단과 함께러시아 국립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 앤 댄스 앙상블이 오는 28일 인천에 상륙한다. 레드아미는 구소련 시절 러시아 국립예술단으로 음악을 전공한 군인들로 구성한 오케스트라 혼성합창단.합창단은 러시아 공훈 예술가들로 선발된 솔리스트와 전통 민속 무용을 포함한 200여 곡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랑한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백학’, ‘검은 눈동자’, ‘칼린카’등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이들은 다른 군대조직과 달리 여성 싱어를 기용해 지난 35년간 러시아 영토 횡단 공연은 물론 프랑스, 스위스, 영국 등에서 공연을 해왔다. 공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 인천 영화를 산책하다(재)인천문화재단 인천영상위원회에서는 제작지원작 상영회를 ‘인천, 영화를 산책하다’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영화공간 주안 3관에서 개최한다. 인천영상위원회가 26일 오후 7시 인천시민과 처음 만나는 영화로 개막작 ‘터치’를 준비했다. 연기파 배우 김지영이 출연하는 ‘터치’는 행복한 삶을 꿈꾸던 한 가족에게 닥친 예기치 못한 사건과 놀라운 기적을 그린 휴먼드라마다.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들도 다수 상영한다.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드 어스’,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누가 공정화를 죽였나?’,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제5회 KT&G 상상마당시네마 음악영화제 ‘지각생들’ 등이 ‘단편영화 섹션 1’로 27일 상영을 시작한다. ‘단편영화 섹션 2’에서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목격자의 밤’, ‘청이’ 등도 상영을 기다리고 있다. < 주민이 만든 하품영화제올해로 9회를 맞는 ‘주민이 만드는 하품영화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3일 동안 개최된다. 하품영화제는 남구학산문화원의 ‘토론이 있는 영화감상 프로그램’인 ‘하품학교’를 통해 나눈 것들을 한 자리에 펼쳐놓는 것으로 매년 10월말 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진다.올해의 주제는 ‘그 여자, 이야기’이다. 여자를 모티브로 한 테마영화와 더불어 주민이 직접 만든 영화 4편을 상영한다. 모든 영화 감상 후에는 하품지기인 하품학교와 영화제를 만들어가는 주민의 영화해설과 토론이 이어진다.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하는 5편의 영화는 주인공이 여자로서 겪는 아픔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수다카페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영화제를 즐기는 방법이다. 수다카페에서는 영화 감상 후, 토론과 함께 하품지기들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032-866-3994) < 신나는 융합체험! 2012 인천과학대제전 자녀와 함께 융합과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오는 11월 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12 인천과학대제전’으로 열린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인천과학대제전은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대과학영재교육연구소, 한국발명협회인천지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해 매년 10만여 명 이상의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해오고 있다.행사는 직접 참여하는 과학체험마당, 과학싹잔치, 장애우와 함께하는 과학놀이마당, 저탄소 녹색성장마당, 발명축제 한마당, 전시마당,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또 152개 학교에서 일 년 동안의 탐구활동을 발표하고 인천에 있는 기업 및 대학, 연구소 등이 재능기부로 함께 참가하여 총 180여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외에도 타악퍼포먼스 및 과학마술공연이 있으며 로봇동아리, 댄스동아리, 페이스페인팅, 스포츠와 과학, 마술강좌, 학부모ㆍ학생 특강, 영재교육원 및 과학고 진로 상담, 무료변리 상담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추진된다. < 야채 핫팩 만들고 체험하기과학체험마당에서는 발명과 전시 등을 놓치면 아깝다. ‘인천 앞바다에 닭발이?’, ‘야채 핫팩 만들기’ 등 81주제가, ‘생활 속 화학 찾기’, ‘자석으로 움직이는 나만의 탄성 롤러코스터’등 과학싹잔치 10주제 등과 만난다.발명축제마당에서도 ‘열 받으면 작아져요’, ‘사람을 닮은 발명-빨대손’ 등 15주제, ‘스마트빌딩(에너지절약, 생산하는 빌딩), 멸종 위기 동식물을 구해줘’등의 녹색성장 주제 30개가 체험학습으로 운영된다.또한, 전시마당에서는 전국과학전람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인천과학대제전 포스터ㆍ시화그리기, 과학상상화그리기 우수입상작품이, 특별 전시로 국제환경탐구올림피아드 금상, JYPT 입상작품이 전시되어 학생들의 감성적 체험과 만나보는 기회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진학지도’보다 ‘진로지도’가 먼저다 지난 10월 9일 옥련중학교(교장 우상영)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자녀 진로 설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논현고등학교(교장 이덕호) 역시 지난 22일부터 3일간 논현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 및 진학 Academy’를 개최했다. 인근지역 6개의 중학교와 미추홀 외고를 비롯한 7개의 고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의 이해와 적용’ ‘효과적인 자녀 진로 교육법’ 등 총 10차시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는 지금의 자녀교육 경향이 더 이상 간판을 따기 위한 진학지도가 아니라 아이의 10년, 20년 후를 내다보기 위한 진로지도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학부모는 ‘진학’ 부모는 ‘진로’“학부모는 앞만 보라 하고 부모는 멀리 보라 한다.” 최근 인기를 끈 공익광고의 카피를 빌려 달리 표현하면 “학부모는 진학지도를 하고 부모는 진로지도를 한다”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지금까지 자녀교육의 대부분은 진학지도에 초점을 맞춰 진행돼왔다. 일반적으로 아이가 중학교 3학년이 되면 처음으로 진로를 고민하게 된다. 특목고, 인문계고, 전문계고 중 어느 곳을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다. 이 고비를 넘겨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엔 인문계고의 경우,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중 어느 곳을 지원할지 또 다시 고민하게 된다. 이 관문을 무사히 넘겼다고 해도 2년 후 입시를 앞두곤 또 다시 고민이 시작된다. 특히, 고3입시를 앞두곤 고민이 최고치에 달한다. 아무리 아이의 꿈과 적성을 존중하는 부모라고 해도, 막상 입시 앞에 서면 간판을 무시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성적에 맞춰 갈 수 있는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곤 고민을 훗날로 미뤄두게 된다. 그렇다보니 대학을 진학한 후에도 진로고민은 계속된다. 졸업반이 되면 또 다시 막막한 상태. 취업이 쉽지 않다 보니 특별한 목적의식도 없이 공무원이나 고시처럼 시험을 준비하게 된다. 이처럼 고민의 연속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진학지도만 하면서 계속 고민을 유예시켰기 때문이다. 때문에 고민을 끝내고 싶다면 이제는 진학이 아닌 진로지도를 해야 한다. 아이의 꿈을 구체화하라 어린 아이들의 꿈은 수시로 변한다. 초등학교 시절만 해도 아이들은 해마다 장래희망이 바뀔 만큼 하고 싶은 일이 많다. 하지만 아이가 중학교에 진학하면 아무런 꿈도 없는 무기력한 아이들로 바뀐다. 진로지도의 적기는 초등고학년과 중학교 2학년 사이다. 진로지도를 위해서는 아이의 꿈 중에서 현실화할 수 있는 것을 찾아 구체화시켜야 한다. 흔히 진로를 정할 때 가장 기본적인 물음은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라는 두 가지 질문이다. 하지만 진로설계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제대로 파악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조언한다. 특히, 아주 극소수의 아이들만이 두드러지는 소질을 보일 뿐,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진로지도의 첫 걸음은 내 아이를 제대로 아는 것이다. 노동부의 워크넷(www.work.go.kr)이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커리어넷(www.careernet.re.kr) 등의 사이트를 이용해 아이의 특성과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 특히, 아이의 꿈은 존중해야 하지만 아이의 판단능력은 미숙하다는 점을 부모는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부모는 미래의 경향과 변화를 주시하면서 시기적절하게 아이들에게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시해야 한다. 또 아이가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통해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TIP. 내 아이 ‘꿈’ 찾으러 송도 컨벤시아로!! 제12회 인천직업교육대제전/제1회 인천진로박람회 막막하고 어렴풋한 내 아이에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꿈을 찾아주고 싶다면 송도 컨벤시아를 방문하길 권한다. 오는 10월 26일까지 송도 컨벤시아 전시 1홀과 야외전시장에서는 ‘제12회 인천직업교육대제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33개의 직업체험부스와 10개의 진로상담부스를 포함해 총 총73개의 부스로 구성돼 있다. 또 실습작품전시회, 작품시연회, 직업체험프로그램, 진로상담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같은 일정으로 송도 컨벤시아 전시 2홀에서는 제1회 인천진로박람회가 열린다. ‘나의 꿈을 디자인하다!!’라는 부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진로검사와 상담을 할 수 있는 진로 상담관, 대학별 특성화 학과와 대학 소개 및 체험이 가능한 학과 체험관, 다양한 직업 체험 및 전문 직업인과의 인터뷰를 할 수 있는 직업 체험관, 고교정보, 대학정보 제공 및 안내하는 진학 정보관, 미래명함 만들기, 진로 꿈나무, 꿈 액자, 진로 책자, 이색직업 판넬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진로 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부산 각 기관, 다양한 강좌들 개설 부산 각 기관, 다양한 강좌들 개설패션&홈패션 강좌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오는 6~29일 화·목요일 오전 10~12시 패션&홈패션 강좌를 운영한다. 침구류, 거실용품, 실내복 등 다양한 생활소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수강료는 7만원. 방과 후 초등 수학지도사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방과 후 초등 수학지도사 과정을 운영한다. 12월 11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진행한다. 초등학교 전 학년 수학 지도 방법 및 기술 습득과정을 배우게 된다. 과정 수료 후 초등수학지도사 자격증 2급 시험 응시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20만원. 「우수아 창의수학」 강사연수 오는 11월11일(일) 부산에서 「우수아 창의수학」 강사연수가 실시된다. 우수아 창의수학 저자인 한기완 박사가 직접 강의하는 이번 강사연수는 오전10시~오후3시까지 양정동에 위치한 부산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강좌 수료후에는 방과후 강사나 공부방 수업프로그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교재대 포함 1만원. 핸드메이드 빼빼로&포장 특강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핸드메이드 빼빼로&포장 특강을 연다. 오는 7~8일 열리며,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1만5천원. 부동산 투자, 경매 특강은 오는 8~9일 진행하며, 수강료는 1만원. 색종이접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부산 여성회관에서는 색종이접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2~16일 오전 10시~오후 1시 여성회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종이접기를 배워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신청은 선착순 20명.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춘천시, 교육경비보조금 8억 지원 춘천 초교생 11월중 3~10월 급식비 환급 춘천시, 교육경비보조금 8억 지원 춘천교육지원청은 “11월부터 춘천지역 전체 초등학생들에게 친환경급식비 지원을 도교육청 예산분담금 60%로 실시하고 이미 납부한 3~10월까지의 급식비도 11월중 환급할 예정이다”고 지난 1일 밝혔다.급식비 수혜대상은 현재 급식비 전액을 지원받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와 특수학교 학생 및 소규모 학교 학생 등 4400명을 포함해 춘천지역 전체 초등학교 1만6700명이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이미 납부한 3~10월까지의 급식비는 11월중 환급할 예정이다.급식비 환급액은 실제 학부모가 부담하는 급식비의 40% 정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도교육청 예산분담금 60% 가운데 기존 소규모학교·저소득층자녀 급식비와 특수학습 학생 인건비, 운영비 등을 제외하고 지원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난 3~10월까지 월 5만원의 급식비를 내 온 학부모의 경우 40%인 월 2만원씩 7개월치 14만원 가량을 환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신경호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늦게나마 우리학생들에게 친환경급식을 지원 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춘천도 타 시?군과 같이 친환경무상급식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춘천시는 지난달 31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춘천교육지원청이 신청한 11개 사업 총 13억7천여만원에 대한 지원여부를 심의해 우선 지원기준에 맞는 7개 사업 8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교육경비 지원이 결정된 사업은 ▲춘천중 인조 잔디구장 조성 ▲전인고 급식소 신축 ▲21개 초·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26개 초·중 농산어촌방과후 학교 ▲3개 중학교 정구장 보수 ▲특수교육대상학생 방학중 학교 ▲21개 유치원 방과후과정 특색활동 등 7개 사업이다. 부결된 4개 사업은 지원기준에 맞춰 재신청하면 심의위원회를 임시로 열어 연내 추가 지원키로 했다.강원교육연대(공동대표 김영하·김효문·김희준·최지현)와 강원급식운동네트워크는 5일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학교 무상급식 확대를 촉구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영어회화 전문강사제’ 반발 확산 교사 "강사대신 정규 교원 확충해야"… 교과부 "신규 확충 계획 없다"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영어회화 전문강사 확충안에 대해 교육계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교과부는 지난달 15일 "내년에 강사 2300명을 추가로 뽑고 배치학교도 확대한다"며 "영어회화 강사들의 안정적 근무 환경 마련을 위해 현행 '1년 단위 임용, 근무기간 4년'으로 제한된 초중등 교육법 시행령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그러자 교원단체들은 정규직 대신 비정규직 일자리를 양산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훼손하는 방침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통합교육 필요한 초등교육 왜곡" = 전국교육대학생연합 건설준비위원회는 5일 교과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교원 자격증 여부는 물론 전공과목에 상관없이 영어회화 구사여부만을 기준으로 강사를 채용해 수업과 평가를 담당하게 하고 있다"면서 "전인교육을 지향하는 공교육 체계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도 "초등학교에서는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모든 교과를 통합적으로 가르쳐야 하는데 영어 전문강사제도는 초등교육의 특성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과부 관계자는 "초등학교는 영어교과 전담교사가 많이 늘어 그들을 활용하라는 공문을 일선학교에 보냈다"며 "강사가 필요한 초등학교에만 그들을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비정규직만 양산하는 정책" = 교과부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서 학교장은 4년을 임용한 강사에 대해 심사를 거쳐 1년 단위로 4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연장해 임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마련했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한 학교에서 8년까지 비정규직으로 근무가 가능하게 된다. 이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정부가 정규 영어교사를 충원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비정규직만 양산하는 정책을 펴는 것은 문제"라며 "정규 교사 충원이 학교 실용영어 교육 강화를 위한 올바른 정책 방향"이라고 비판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성명을 내고 " 강사 활용 정책은 신분 불안에 따른 교사들의 사기를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비정규직 보호라는 이름으로 법령을 개정하면서까지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는 기간 연장이 법제화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들은 스포츠강사, 영어회화 전문강사 등 학교에서 비정규직 교원이 늘어나는 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며 "교과부가 임기응변식으로 교육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교과부 관계자는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의 임용 만료 기한이 내년으로 다가오면서 인원 감축 등 불안감을 호소하는 강사가 많았다"며 "이번 조치는 강사들의 신분을 보장함과 동시에 학교 현장의 영어 교육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비정규직보다는 정규직 교원 충원이 최선의 선택이지만 초등학교 학령수 인원이 감축하고 있어 교원 충원 은 어렵다"고 말했다.이형재 기자 hj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 출석요구 서울시의회, 박근혜 후보에는 서면질의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5일 열린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선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 대한 서면질의 안건도 결정했다.이에 따라 시의회는 정수장학회 최 이사장과 이창원 사무처장, 정수장학회 전신인 부일장학회를 강제로 헌납당했다고 주장하는 고 김지태 회장의 유족인 아들 김영철씨를 13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교육위 행정사무 감사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이날 안건이 채택되기에 앞서 김문수 서울시의원은 "1998~1999년 박근혜 당시 정수장학회 이사장은 실비를 벗어난 섭외비 2억3500만원을 (정수장학회에서) 받아갔으며 2005년 서울시교육청의 감사에서 이것이 부적정하다는 지적을 받고도 이를 반환조치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창원 사무처장은 98년 당시 정수장학회 상임이사였고, 현재 사무처장이라는 점 때문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김영철씨는 정수장학회 원래의 헌납인인 고 김지태 회장의 5남으로 유족대표 참고인이 됐다. 교육위원회는 "정수장학회 문제는 박근혜 전 이사장이 출석하여 답변해야 하나 여당의 대통령후보인 점을 감안해 서면질의를 하고 답변을 받기로 했다"며 "박근혜 이사장의 답변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항이라 반드시 서면답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위원회는 이와 함께 5개 장학재단 이사장들의 출석을 요구했다. 이 가운데 3개 장학재단이 주무관청 허가 없이 채권이나 수익 증권을 매입해 감사 당시 평가액으로 7억4000만원에 달하는 손실을 냈기 때문이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