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박근혜·문재인, 주거복지 강조 주택관리공단 노조 창립식에서 축사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주거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후보는 5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에서 열린 주택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김용래) 창립 기념식에 나란히 축하 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대신 읽은 축하 메시지에서 "독거노인과 탈북자 등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들을 돌보고 있는 주택공단 소속 노조원의 근로조건 개선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도 민주당 전순옥 의원이 대신 읽은 축사에서 "주택문제가 심각하지만 집이 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갖기 위한 것이라는 인식이 여전히 강하다"며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하고, 영구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는 주택관리공단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김용래 노조위원장은 이날 "대한민국에서 가장 소외받고 외로운 사람들이 사는 아파트를 관리하고 있는 공단 소속 노조원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면서 "주거복지는 국가적 차원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노조 창립기념식에는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신학용 위원장과 조정식 우원식 전순옥 최원식 한정애 홍의락 등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이완영 최봉홍 새누리당 소속 의원이 참석했다. 노동계에서는 한광호 한국노총 사무총장과 공공노조연맹 이인상 위원장, 공공산업노조연맹 김주영 박해철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공단에서는 이봉형 사장과 임직원 및 노조 대의원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야단 대신 아이를 감동시켜라 “갖은 수를 다 써 봐도 아이 마음을 잡기가 점점 힘들어져요. 당근도 줬다 채찍도 들었다 나름 이런 저런 방법을 다 써보지만 별로 효과가 없네요. 야단쳐도 그때 뿐 이고요. 또 혼내서 억지로 의자에 앉혀놓으면 뭐해요. 딴 짓하고 딴 생각하느라 허송세월인데요. 시험 앞두고는 하루하루가 전쟁이에요.” 다인 맘의 한숨 섞인 말이다. 아이 마음을 움직이게 하라 공부를 하려면 일단 아이 마음이 움직여야 한다. 억지로 하는 공부는 성과가 없기 때문.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학습동기가 있다는 것,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다는 점이다. 아이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공부에 대한 열정을 일깨울 수 있는 특별한 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7월 14일 연수구청 대강당에서는 ‘공부의 신 특별 세미나’가 열린다. (주)TMD 교육그룹과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송도센터와 연수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강연회다. 그 동안 텔레비전 브라운관에서 보던 대한민국 공부법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자리다. 교과부 1호 학습코칭 교수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들의 성적을 올린 것으로 유명한 ‘고봉익 교수’와 공부법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공부가 쉬워지는 공부기술과 그물망 공부법을 공개한 ‘조승연 대표’가 강의한다. 또한 공신닷컴 1기이자 최고의 멘토인 ‘공신 유상근’과 진로적성최고전문가이자 메가스터디 전공적성 1타 강사인 ‘이완 대표’ 등이 한 자리에서 강의한다. 성적을 올려주는 공부법 전문가들인 만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부모만 참석하는 반쪽짜리 교육이 아니라 아이와 학부모 둘 다 참여하는 교육인 만큼 더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초등생과 중, 고등학생으로 대상을 나눠 강연이 진행돼 보다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초등 고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선착순 접수자에 한해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 1일부터 신청접수를 받은 이번행사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응은 무척 뜨겁다. 이미 오전 10시의 중고생 대상 학생 강연은 300석 좌석이 모두 마감되어 대기접수를 받고 있는 중이며 오후 프로그램도 잔여좌석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아직 예약을 못한 학부모라면 서둘러 예약해야 한다. 문의 및 신청 :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연수센터(813-7109), 송도센터(859-9400)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제28회 인천광역시학생정보올림피아드대회 결과 발표 정보통신 분야의 영재 발굴 및 육성과 컴퓨터 교육의 저변 확산을 위해 학생들의 정보통신기술(ICT)활용능력 및 문제해결력, 논리적 사고력을 겨루는 제92회 인천광역시학생정보올림피아드대회에서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학교들이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학생정보올림피아드대회는 경시부문과 공모부분으로 구분되며, 동부교육지원청 예선대회를 거쳐 출전한 인천광역시대회에서 논리적, 수리적 능력과 알고리즘에 대한 능력을 평가하는 경시부문에서는 2개 학교(연화초 김선오, 정각중 이효건)가 인천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또한 창의성, 실용성, 작품의 완성도, 프로그램의 구성 및 기술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모부문에서는 청량초등학교 손경호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손경호 학생은 ‘타자로 배우는 국토대장정’이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타자를 통해 국토대장정을 하며 단순히 학습만 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퀴즈를 통해 그 고장의 지명, 특징 등에 대해 잘 알게 하고 점수를 매겨 공부를 더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외에도 금상 3명(옥련초 전영욱, 옥련중 이종휘, 인송중 김준식), 은상 4명(청량초 류형석, 축현초 김유희, 인송중 최민호, 함박중 김예림), 동상 6명(축현초 한서은 외 5명) 등 공모부문에서는 모두 14명이 전국대회에 출전한다.시상식 이후에는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기 위한 지도협의회가 열려 남은 기간 동안 교육청과 학교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학생정보올림피아드대회는 미래 우리나라의 주요 산업의 하나인 정보통신 분야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건전한 컴퓨터 사용 습관과 프로그래밍 능력 등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진로와 연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대회는 전국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교육청에서는 정보통신 쪽에 적성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영재교육원(문학정보고 내)을 운영하여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전문적인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2012 서머 페스티벌, 조기예매 30% 할인 (사진 1)2012 서머 페스티벌이 8월 7일부터 28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합창, 전자음악, 재즈 등 다채로운 장르로 짜여진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편안하면서도 교육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총 14개 팀, 3개 시리즈로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국, 일본, 중국, 오스트리아, 스페인 5개국의 특색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해외초청연주 시리즈’와 주제별로 구성된 ‘테마별 콘서트 시리즈’, 4팀의 오케스트라가 각자의 매력을 뽐내는 ‘오케스트라 시리즈’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줄리아드 음대 교수진과 OB로 구성된 재즈 아티스트들과 가수 알리가 함께하는 ‘줄리아드 재즈 올스타즈’,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2위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로렌조 가토와 금난새 예술감독이 만나는 ‘마에스트로 금난새&비루투오조’, 일본에서 바로크 음악 보급에 공헌하고 있는 ‘일본텔레만실내악단’ 공연은 이번 페스티벌의 백미이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7월 20일까지 조기예매 하는 관객에겐 30%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문의 : 420-27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동부영재교육원 제2과고 설명회 개최 동부영재교육원은 지난 23일 영재교육원 학생들과 학부모, 지도 교사와 인천진산고등학교 입학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인천진산고등학교가 2013년부터 과학고등학교로 전환됨에 따라 인천과학고등학교와 함께 인천에 두 개의 과학고등학교가 생겨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들이 학생 진로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이공계 진학을 원하는 수학 과학 영재들에게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행사이다.동부영재교육원은 3월 인천과학고등학교에 이어 6월 진산고등학교와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내년부터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100%을 선발하는 과학고등학교 입시를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도움을 받았다.진산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중학교 기간 동안 활동한 수학, 과학 관련 활동과 창의성, 봉사활동 및 인성, 자기주도적 학습 계획 등 학생의 잠재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학생의 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발할 예정이다.이날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생 선발뿐만 아니라 대학 진학, 기숙사 생활, 학교 시설 등 평소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 학생들은 자기소개서 작성, 과학고의 교육과정이 자신의 진로목표와 맞는지 등에 대한 의문사항도 제기되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한국인 수학자 5명, 미 수학회 초대 펠로우 선정 오 희 브라운대 교수 등한국인 수학자 5명이 미국수학회의 초대 펠로우로 선정됐다. 고등과학원에 따르면 주인공은 오희 브라운대 교수(고등과학원 스칼라), 황준묵 고등과학원 교수, 박종일 서울대 교수(고등과학원 겸직교수), 최영주·오용근 포항공대(POSTECH) 교수 등이다.1888년 설립된 세계 최대 수학 연구단체인 미국수학회는 탁월한 업적을 쌓은 수학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펠로우 제도를 만들고 전 세계 3만여명의 회원 중 1119명을 초대 펠로우로 선정했다. 미국수학회 펠로는 중요한 수학적 문제에 대한 연구, 과학 전반에 대한 응용이나 교육적 수월성에 기여한 미국 수학회원 가운데 특별히 선정되는 석학회원이다.에릭 프리드랜더 미국 수학회장은 "최근 수학의 발전은 사회전반의 문제들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펠로 제도는 그러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은 수학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대학 4학년, 학교 밖서 취업준비 ‘올인’ 두명 중 한명은 대출로 등록금 마련 … 62%, 희망초봉 3천만원 이상대학 4학년 학생 두명 중 한명은 학자금 대출로 등록금을 납부했지만 정작 학교에는 일주일에 이틀도 나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많은 학생들이 취업 등을 이유로 졸업을 연기하려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박성호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내 대생 927명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 취업준비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응답자 중 4학년(217명)에 재학 중인 학생의 53.9%(117명)가 학자금 대출을 통해 등록금을 냈으며 평균 수강학점은 5.7점이고 일주일에 1.7일 학교를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45.2%(98명)는 취업 등을 이유로 졸업을 연기한 채 5학년에 등록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81.6%(178명)는 조기취업시 학교에 나오지 않고 회사에 출근할 생각인 것으로 나타났다.조기 취업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1~4학년)의 77.6%(719명)가 선배·동료가 조기 취업시 출석일수가 모자랐음에도 적정수준의 학점을 받고 졸업했다고 답변했다. 51.2%(475명)는 조기취업시 출석일수가 모자라도 학점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25.7%(238명)의 학생은 조기취업으로 학교에 나오지 않으면 등록금 돌려줘야한다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박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료를 제출한 전국 120개 대학 중 취업계 제출 등 조기취업을 인정해주거나 조기취업자수를 관리하고 있는 대학은 포항공대, 전북대, 경상대, 한국해양대, 장로회신학대 등 5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115개 대학은 조기취업자 현황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었다.또한 희망연봉에 대한 질문에는 61.8%(573명)가 졸업 후 첫 연봉으로 3000만원 이상을 원한다고 답했다. 4000만원 이상을 원한다는 학생은 23.5%(218명)였으며 4학년 학생의 경우 4000만원 이상 비율이 49.3%(107명)로 올라갔다.대학 진학 이유에 관한 질문에는 46.1%(427명)가 '좋은 직장에 취업하기 위해'라고 말했고, 28.6%(265명)는 '부모님이 진학을 원하거나 남들이 대학을 가니 따라 입학했다'고 답했다. 이에 반해 깊이 있는 전공공부를 위해 진학했다고 답한 학생은 21.6%(200명)에 그쳤다.박성호 의원은 "대학이 취업을 위한 도구로 전락하면서 학교공부는 의미가 없어지고 있다"며 "심지어 마지막 한학기 등록금은 학위를 위한 납부금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고령자 이주 원인 1위도 ‘주택문제’ 국토연구원 "고령자 주거안정 위한 주택정책 수립 시급"늘고 있는 고령자(65세 이상) 인구이동에서 '주택관련' 요인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령자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주택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토연구원 민성희 책임연구원은 5일 '고령자 인구이동과 국토지역정책에 대한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고령자 인구이동의 41.8%가 주택매매, 소유관계 변화 등 주택과 관련된 요인이었다"고 밝혔다. 주택관련 요인으로 인한 이주는 경제활동인구(15~64세)에서도 40.7%를 차지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 전체적으로 이주 결정시 주택관련 요인이 가장 중요하다는 얘기다. 보고서는 2010년 통계청의 국내인구이동(전입 기준) 통계을 분석했다.주택문제 다음으로 중요한 이주 요인은 가족구성원과 세대구성, 세대합가, 편입 등 '가족관련' 요인(23.1%)이었다. 정신적·육체적 '건강상'의 요인에 따른 이동이 4.9%였고, 교육과 교통수단 등의 요인으로 이동한 비율은 각각 0.4%, 0.3%로 낮았다. 반면 경제활동인구는 가족(16.2%), 직업(14.2%), 교육(0.8%), 교통(0.8%), 건강(0.7%) 순으로 많았다. 지역별로는 남양주시 용인시 오산시 파주시 광명시 양주시 등 경기도에서 고령자 전입이 전출보다 많았다. 특히 2000~2010년 사이 고령자 증가율은 용인시가 265.4%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시와 제주시, 천안시, 창원시도 200% 이상을 나타냈다. 반면 서울시는 고령자 전출이 전입보다 많았다. 한편, 우리나라 인구이동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고령화 진전으로 총 이동자 중 고령자 비중은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연령층의 인구이동은 1995년 19.9%에서 2010년 16.5%로 17.1%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고령자 이동률은 3.7%에서 6.1%로 264.9% 증가했다. 보고서는 고령자 이동인구 증가로 전입·전출지 모두 커다란 인구구조 변화가 예상되므로 이에 맞는 국토·지역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령자의 주택관련 인구이동이 많은 만큼 고령자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주택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고령자 주거지원계획수립 △1~2인 고령가구 주택개조비용 지원 △신규 고령전입자 주거문제 상담 등을 위한 실버주거지원센터 설치 등을 제안했다. 민성희 책임연구원은 "고령자 주택관련 요인에 따른 이동이 전국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며 "주택수요 주요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고령자를 위한 주택정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행복마을만들기사업 지원하세요 연수구가 이달 20일까지 ‘2012년 행복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의 주민 공모를 실시한다. ‘행복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은 마을 고유의 특성을 살리고 지역 자원들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가 창조하고 발전하는 마을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공모는 15인 이상의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는데 공동주택은 제외되며, 지원 대상 사업은 마을벽화그리기, 마을축제, 주민교육 등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고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업이어야 한다. 총 지원 예산은 8천만원이며, 구는 신청한 사업 중 행복마을만들기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을 결정하게 된다. ‘2012년 행복마을만들기 지원사업 사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총무과 자치행정팀(032-810-7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2013년까지 중학교 무상교육 그간 학부모가 부담하였던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를 교육청에서 지원함으로써 교육기본법 제8조에 근거한 중학교 의무교육이 현실화 되고 있다. 중학교 운영지원비 지원은 2011년 1학년 학생부터 지원하기 시작해 올해에는 2학년 학생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3학년 학생까지 지원할 계획이다.따라서 2013년부터는 사실상 중학교 무상교육이 이루어지게 되어, 물가상승 등 가계부담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게 되었다.중학교 운영지원비는 옛 육성회비로 학생 1인당 연간 약 201,000원을 납부해왔으나, 인천시교육청은 2011년부터 1학년 학생 학교운영지원비 69억 원을 지원하였고, 2012년에는 1,2학년 학생 학교운영지원비 136억원, 2013년에는 전체 중학생 약 10만1천여명의 중학교 운영지원비 약 20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인천시교육청은 중학교 학교운영 지원에 소요되는 재정확보를 위하여 2010년 인천시와 교육발전협력 협약을 맺는 등 예산 확보를 해오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