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사이버대 대학원 신입생 모집 휴먼서비스대학원·상담심리대학원, 156명 선발서울사이버대 대학원이 12월 3일까지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이번 전기 모집에서는 휴먼서비스대학원(사회복지학 석사과정) 93명과 상담심리대학원(상담심리학 석사과정) 93명 총 156명을 선발한다.두 대학원 모두 특성화된 분야로 미래 고령사회에서 요구되는 전문인력의 양성을 지향하고 있다는 것이 학교측 설명이다.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은 미래고령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실천적 능력을 갖춘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사회서비스정책 연구자, 사회서비스실천 전문가, 사회서비스 기관의 CEO 및 컨설턴트라는 3가지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상담심리학 석사과정은 개인의 적응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상담전문가 양성을 추구한다. 관련 학문의 동향과 실무지식을 접목, 세대간 상담과 위기관리 상담의 특성화된 2개의 트랙을 구축해 차별화된 학문적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상담전문가를 양성한다.허묘연 대학원장은 "사이버대학원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정원증원을 받는 등 우리대학원의 우수한 교육운영과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최고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학사학위 소지자나 동등 이상의 학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서울사이버대학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이 분야 우리가 최고(78)│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특급호텔 현직 주방장이 실습지도 산업체 연계교육으로 살아있는 교육 실시 … 연간 세계 식산업 4800조원 규모소득이 높아지면서 단순히 배부른 음식보다는 맛있는 음식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한류드라마들의 영향으로 한국 요리에 대한 국제적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요리사가 유망직종으로 부상하고 이를 꿈꾸는 젊은이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요리사는 과거에 비해 보다 수준 높은 기술력과 지식을 갖추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필요로 하게 됐다.전문대학인 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바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기술과 지식을 갖춘 조리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다.이 학과는 산학 일체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호텔외식조리 실무 중심의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인성과 적성을 고려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덕분에 학생들을 관련기업들로부터 외식산업 현장 환경에 잘 대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학과는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특급 호텔 주방장들을 교수로 선임해 생동감 넘치는 조리과정을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실습하도록 하는 산업체 연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호텔외식조리과는 이 외에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실습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방학 중 취업 희망 분야에 현장실습을 수행함으로써 조기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적응 시간을 단축시켜 학교는 물론 관련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또한 학과에서는 기업의 채용 트랜드가 인성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과정을 중시하는 수업진행, 1인1동아리, 단체 공모전 참여, 멘토링제도등 인성 교육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이런 노력 덕분에 2012년 입시에서 호텔외식조리과는 23.2대 1(일반전형 기준)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호텔외식조리과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것은 호텔외식분야 종사자의 미래가 밝기 때문이다. 세계 자동차 산업의 규모 1000조원, IT산업 규모는 1500조원인데 반해 식산업은 4800조원 규모에 달한다.호텔외식조리과 관계자는 " 연봉 1억 글로벌 셰프(Chef)라는 슬로건 아래 서양요리, 중국요리, 일식요리, 한국요리, 제과제빵 등 호텔외식산업의 핵심 조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 학과는 단순히 요리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살아있는 생명을 이용해 식탁위 예술작품을 만드는 예술가의 비젼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한식·중식·일식·양식 조리기능사와 산업기사 그리고 조리기능장이 될 수 있다. 또 제빵기능사, 제과기능사, 제빵 기능장, 제과기능장 등 제과제빵분야와 커피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조주사 등 음료분야 자각증도 딸수 있다. 특히 노력에 따라 식품위생사와 아동요리 지도사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학생들은 졸업후 조리분야나 F&B(서비스) 분야로 진출하거나 보다 더 공부하기 위해 4년제 대학 등에 진학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어학을 준비한 학생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를 희망하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다. 학생들의 진출할 수 있는 업종을 보면 호텔업계, 외식업계, 레저업계, 식품 및 급식업계, 주방관련 유통업체, 요리학원 및 제과 학원, 푸드코디네이터 등이 주력이다. 이 외에도 외교관저 요리사, 메뉴개발 및 식품연구원, 보건 공무원, 요리학원, 개인창업, 프린랜서조리사, 음식작가, 음식관련 방송진행자, 자영업 등으로 진로를 설정할 수도 있다.학교측은 우수한 글로벌 조리인재를 영성하기 위해 다양한 학과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창업동아리 'Ni tamu'가 좋은 사례다. 이 동아리는 산학협력을 통해 외식업체 메뉴를 개발하고 상품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유황먹인 사슴을 이용한 녹우 열기탕, 서울 중곡동 장군갈비를 비롯해 올해는 하나식품과 '찍어먹는 돈까스' '키위 돈까스' '하나로 다되는 맛간장' '하나로 다되는 해물맛간장' 등의 메뉴를 개발하기도 했다.국내 식문화 탐방 프로그램도 화제다. 호텔외식조리과는 방학마다 국내 맛집 및 조리관련 업체를 탐방하며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특급 호텔 조리장들을 초대해 1박 2일 동안 함께 여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 중에는 해외인턴쉽에 선발되어 해외연수를 다녀오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2011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해외 인턴십(뉴욕)에 3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3개월 연수를 다녀왔다. 이 외에도 홍콩, 프랑스 르꼬르동 블루 등으로 연수를 다녀온 학생들도 있다. 현재도 7명의 학생이 미국 하얏트 호텔 연수 면접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울진비행교육훈련원 학력요건 폐지 국토해양부는 울진비행교육훈련원 12월 모집부터 '학사이상'이라는 학력요건을 폐지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종사가 되고자 하는 국민은 학력제한없이 누구나 훈련원 입교가 가능하게 됐다. 그러나 학사학위를 소지하지 않은 훈련생들이 국적 항공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학사학위를 취득해야 한다. 국토부는 훈련원 수료 이후에도 학위를 취득하지 못한 학생은 학력제한이 없는 항공기 사용사업체 등에 우선 취업할 수 있도록 해 비행시간축적 및 실무경험을 체득하게 할 방침이다.김병국 기자 clound@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박정어학원) 중학생을 위한 영어 ‘니트준비’ 2012년부터 시행되는 한국형 토플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에 학원가들은 저마다 ‘NEAT 완벽 대비’란 간판을 내걸었을 만큼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읽기·듣기를 비롯한 말하기·쓰기 등 영어의 모든 영역을 반영한 NEAT가 수능영어를 대체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제부터는 문법중심의 영어를 넘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토털 영어를 배워야 한다. < 회화를 시작으로 파트와 유형별 영어공부 필수 NEAT 학습법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니트는 학교 내신 관리를 병행하면서 문법 학습과 유형별 전략, 회화능력 등을 적절히 병행해야 한다. 니트는 실질적인 영어능력 향상을 돕기 때문이다. NEAT가 영어능력 향상의 가장 근본 대비책임에도 불구하고 중등부는 회화중심 교육에 치중하기 보단 유형별·파트별 성적에 따른 부족분에 대해 병행커리큘럼이 필요하다. 박정어학원 측은 “문법과 어휘 기초가 약한 상태에서 회화중심의 학습에만 치우칠 경우 자칫 실력향상에 장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특징을 고려해 맞춤형 커리큘럼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말하고 쓰는 실용영어 니트준비로 교육과학기술부는 NEAT를 수능시험 대체용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문법중심 시험 틀을 벗어나 실용영어 중심 교육환경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따라서 Input(문법)과 Output(실용영어)의 적절한 균형이 맞춰져야 한다. 박정어학원 측은 “읽기, 듣기의 Input 능력을 바탕으로 말하기, 쓰기의 Output 능력을 소화해야 한다. 두 가지가 균형을 맞출 때 영어 능력도 향상한다. 니트준비 역시 실제 실력 향상에 따른 시험 준비여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더 큰 목표도 필요하다. 중학생만 되어도 전공적합성 평가 및 선행학습 정도를 측정해 대입 조기진단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희망학교, 전공을 선정해야 한다. 또한 그에 적합한 고등학교와 계열을 준비하며 주요과목의 선행학습을 통해 자신에게 미진한 부분을 보완한다. < 더욱 어려워진 대입 문턱 그렇다면 대안이 무엇인가? 영어를 다른 과목보다 좋아한다면. 2년제 전문대부터 서울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영어 한과목만으로 대학을 갈 수 있는 특기자전형을 공략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 전형은 기존 정원 외 입학전형에서 수시로 편입시키는 등 인원수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내신 반영비율이 0%이다. 또 수능 최저 등급도 외국어영역을 포함한 두개 교과에서 2등급 이상만 요구한다. 자유전공 학부의 경우 수능 최저등급마저 없다. 실제로 2년제 전문대부터 서울대 경영학과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특기자전형으로 합격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영어로 대학가기 아주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032-818-0500)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해운대도서관 해운대학부모교육원, 학부모연수 실시 해운대도서관 해운대학부모교육원, 학부모연수 실시 해운대도서관(관장 박상돈) 해운대학부모교육원에서는 행복한 가족관계 형성과 놀이활동을 통한 창의력 개발을 위해 『행복한 가족 클리닉』, 『창의적 리더로 키우는 발명놀이 2기』, 『독서논술 학부모가르치미 심화과정』의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수강신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aeundaelib.or.kr)에 접속, 학부모교육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11월 1일(목) 09:00부터 11월 24일(토)까지이다. 원활한 접속을 위하여 해당과목별로 정해진 기간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단『독서논술 학부모가르치미 심화과정』은 지원서 등 서류제출이 있어 방문을 통하여 신청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부모자신과 자녀에 대한 이해증진, 부부관계 점검 및 의사소통기술 향상을 통하여 행복한 가족만들기 과정으로『행복한 가족 클리닉』, 발명을 통한 창의성 신장과 발명에 대한 흥미유발을 위해 발명대회 소개 및 지도, 과학개념을 체화할 수 다양한 발명놀이활동 등의 내용으로 편성?운영되는 『창의적 리더로 키우는 발명놀이 2기』연수등의 프로그램과 『독서논술 학부모가르치미 심화과정』연수는 『독서논술 학부모가르치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수업계획안 짜기 등 다양한 교수법을 지도함으로써, 향후 방과 후 학교활동, 토요스쿨, 재량활동 등 교육자원봉사활동에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평생학습과(7090-952~5)로 문의 하거나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aeundaelib.or.kr) 학부모교육원 공지사항에서 열람할 수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부산학부모지원센터 ‘에니어그램-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외 다양한 연수 개설 부산학부모지원센터 ‘에니어그램-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외 다양한 연수 개설 부산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2012년 11월중 "에니어그램-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미술치료의 실제(야간)", "조선왕조실록 아카데미" 등 다양한 연수를 개설하여 자녀교육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자녀교육역량을 높인다. “에니어그램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대구가톨릭대학교 류도희 교수를 초빙, ‘에니어그램 성격검사’를 실시하여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상대방과의 대화기술을 익혀 부모 자녀간, 가족간, 친구 동료간 등 타인과의 인간관계를 개선하고, 자신의 내적 여정을 통한 성격 통찰 및 건강한 자아실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치료의 실제”는 한솔심리상담연구원 류정자 원장을 초빙, 심리치료 이론과 미술기법을 접목시킨 ‘미술치료’에 대한 이해와 여러 가지 실습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치료하고 잠재력과 독창성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내용으로서 직장인을 위한 야간연수로 운영된다. 연수 장소는 부산학부모지원센터(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소재)이며 자세한 연수 내용은 부산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www.hakbum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10.29(월)부터 강좌별로 개강일 약 2주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이다.수강료는 무료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학부모지원센터(부산광역시 동래구 차밭골로 38-1(온천동), 790-5622)로 하면 된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아동 성범죄 예방 교육 연수구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교육 신청을 받아 지난 19일 연수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29일까지 관내 9개 초등학교를 순회한다. 대상은 3, 4학년 어린이이다. 또한 구는 11월 7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인천지방경찰청 무지개연극단을 초청해 아동 성범죄의 예방을 위한 사례 위주의 연극 공연 ‘나는 할 수 있어요’를 공연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교실 등의 재원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극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아동 성범죄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를 알기 쉽게해 성범죄 예방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영유아를 위한 오감발달 놀이교실 연수구보건소가 영유아의 신체와 두뇌 발달 촉진에 도움이 되는 오감발달 놀이교실을 운영한다. 오감발달 놀이교육은 시각, 촉각, 후각, 미각, 청각 등 오감각의 구체적인 경험을 중요시하는 교육으로, 이들 오감각의 상호작용을 통한 체험을 통해 영아의 긍정적인 행동을 지원하고, 긍적적 표현을 배우는 통합 놀이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2기수로 나눠서 진행되는 이번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각 기수 당 4차례의 교육이 진행한다. 1기는 11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한다. 2기는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대상은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의 영아 및 부모이다. 오감발달 놀이교실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032-749-8153)으로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성품이 좋은 아이가 영어도 잘해요 아이의 영역별 발달 변화가 눈에 보일만큼 활발한 유아유치시기. 찬바람이 불자 초등취학 전 첫 학교인 유아교육기관을 알아보는 엄마들의 발길이 바빠졌다. 소중한 내 아이가 맘 놓고 다닐 곳은 어디가 좋을까. 인성교육과 영어 말하기 놀이수업이 장점인 예지어학원을 찾아보았다. < 영어와 영역별 유아교육을 동시에입시와 취업은 물론 미래 꿈을 펼치는 영어 경쟁력, 그래서 영어 말하기 교육은 얼마나 많이 외국어 환경에 노출되었는지, 또 일찍 시작했는지에 따라 영향과 가능성을 좌우한다.연수구에 자리한 예지어학원은 영어교육의 첫 단추를 채우는 자녀들을 위한 유아교육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유아교육이 중요성에 따라 영어와 인성교육을 전문 지도한다.예지어학원 장정임 원장은 “창의적 주제 활동을 영역별로 유아교육을 전공한 교사가 수업해요. 즉 유아유치과정에 필요한 영역별 수업을 놀이식으로 진행하죠. 또 영어 수업은 원어민이 전담하기 때문에 유아기 인성과 인지발달과정 그리고 이중언어를 모두 교육하고 있죠”라고 말했다. < English Time (잉글리쉬 타임) 커리큘럼 무엇을 배우나예지어학원에서는 자체 교재를 사용해 아이들의 자발성을 끌어낸다. 아웃풋과 리딩을 진행하는 잉글리쉬 타임 프로그램 때문이다. 여기에 우뇌와 좌뇌 교수법을 적용한다. 즐거운 영어 활용을 위해서다.장 원장은 “아이들은 국제 표준 영어인 American English (미국식 영어)를 언어의 4대 영역인 듣고, 말하기를 이끌고 스스로 리딩을 하며 감각적 문법을 정리해요. 진정한 쓰기를 위한 튼튼한 발판을 마련하는 훈련이죠”라고 말한다.특히 예지어학원은 언어능력과 인성발달 등 유아교육을 위해 유아교육 전공자 교사가 담임을 맡는다. 여기에 원어민 교사는 영어전담을 한다. 이밖에도 인성교육을 위해 감사, 배려, 기쁨 등 12가지 주제를 체계적으로 훈련하고 교육한다. 성품교육을 잘 받은 졸업생들이 초등과정에서도 선두주자 역할을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 영역별 초등교과연계 수업예지어학원의 중점 교육 방향은 이중 언어를 통한 주제별 교과수업이다. 여기에 창의사고력을 위한 영어책 1000권 읽기는 필수코스. 영어와 책 읽고 독후 활동, 뮤지컬과 스토리텔링 및 활동 중심 교육은 결국 초등교과와 연결되어있다.장 원장은 “연령별 교육프로그램은 유치과정을 거쳐 초등교과와 연계하기 때문에 7세반의 경우 초등진학준비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요. 또 성격과 가치관형성을 위한 성품교육으로 어떤 그룹에서도 리더역할을 하도록 훈련해요”라고 말했다.예지어학원은 현재 2013년도 신입생을 위한 무료 상담을 열고 있다. 과정은 오전반 유치과정과 오후 단과반이다. 수업료는 자체개발한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일반 유아교육기관보다 저렴한 대신 내용적으로 창의적 사고, 인성 프로그램 등을 담고 있다. Tip 예지어학원 더 자세히 알기* 영어유아교육기관이자 유치, 초등, 중등 연계시스템으로 영어 완전 익히기 프로그램을 갖췄다.* 좋은나무품성학교 운영으로 특목고와 대입에서 요구하는 인성영역을 기초부터 체득한다.* 말하기 영어훈련으로 놀이식 수업을 한다.* 창의적 브레인 훈련 - 창의과학, 미술, 영상 수업 등(문의 032-816-9784)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기고] 저출산·고령사회 어떻게 극복할까? 박기훈/서울사이버대교수/사회복지학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저출산·고령화가 진행중이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2011년 이미 11.4%를 넘었다. 노인인구가 600만 명에 이르렀다. 한편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2010년 1.23명으로 OECD국가 중 최저수준이다. 평균 수명의 연장과 출산율의 저하는 고령화의 주원인이며 향후 우리사회에 다음과 같은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것으로 예측된다. 첫째, 사회보장제도의 위기이다.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로 비용을 부담하는 사람은 줄어드는 반면 노인의 소득 및 건강보장에 대한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더더욱 우리나라는 노인빈곤율이 OECD국가 중 가장 높다는 불명예까지 안고 있어서 향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회보장제도를 디자인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미 초고령사회에 직면한 선진국들은 연금 및 건강보험제도의 개혁을 통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제도를 디자인하는 중이다. 우리도 우리만의 제도를 디자인해나갈 수 있는 많은 인재들이 필요하다.둘째,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사회적 변화와 다양한 욕구의 분출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즉 저출산·고령사회는 비단 노인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아동, 청소년, 여성, 가족, 장애인, 산업복지, 의료사회, 정신보건, 다문화 등 사회의 모든 영역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우리 사회의 각 개인, 집단,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전문적인 개입을 통해 해결할 필요성이 높다. 사회복지 실천분야에서 활약할 전문적인 사회복지실천가는 향후 저출산·고령화가 진행될수록 더욱 증가하게 될 것이다. 자녀 대학 졸업 전에 직장에서 퇴직셋째, 노인의 역할 상실이다. 현재 우리나라 민간기업의 정년은 대체로 55세이다. 그러다보니 자녀들이 대학을 졸업하기도 전에 직장에서 퇴직을 하는 기막힌 현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노인은 65세 이상을 지칭하지만 우리 사회는 55세에 사회적인 은퇴를 강요한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2013년부터는 법적으로 65세까지 고용하도록 했고 70세까지 현역으로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차원의 캠페인을 전개한다. 우리나라보다 30년 빨리 고령화사회에 접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일본보다 고령화의 속도가 빠른 우리나라의 상황을 보면 초조함까지 느끼게 된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고령자의 정년을 적어도 65세까지는 연장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새로운 사회적인 일거리를 되도록 많이 만들어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지역사회에서 지역의 문제를 비즈니스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커뮤니티비즈니스나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다. 이를 위해서는 사회서비스기관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는 매우 빠르게 저출산·고령화가 진행되어 지금 현재와 가까운 미래에 발생할 다양한 문제에 대처해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한 시대적 사명을 함께 짊어진 사람으로서 세계적 경영학자 피터드러커가 인생의 후반부를 준비하는 방법으로 제시한 '병행경력'(parallel career)을 제안하고자 한다. 병행경력은 자신의 일을 수행하면서 제2의 경력을 준비하는 것을 말한다. 이제부터라도 자신의 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공부를 병행경력으로 준비하길 권한다. 미래 위해 '병행경력' 준비해야그동안 시간과 공간의 제약 때문에 새롭게 배운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동 중에도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질의 및 토론까지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마련되었다. 필자가 근무하는 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 휴먼서비스대학원의 교육과정은 상기한 저출산·고령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재를 양성한다. 미래를 위해 병행경력을 준비한다면 사실 언제 어디서든 상관없다.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인 사명을 잊지 말고 또한 자신의 새로운 기회로 살려보길 권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