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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 성공을 위해 예비고1,2,3 겨울방학동안 윈터스쿨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고등학생의 마음가짐과 생활은 수능일 이전 이후로 나뉜다. 고3의 수능이 끝나면 그때부터 고2는 고3의 마음가짐이 되고 중3은 예비 고등학생이 된다. 이제부터 대입 성공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평촌 청솔학원 김명범 원장은 “이번 겨울방학(윈터스쿨)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다음 학년의 많은 부분들이 달라진다”며 “과거와 달리 대학 입시 전형이 다양해진 만큼 그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향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명범 원장 다양해진 입시 흐름 정확하게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학습 계획 세워야예비 고1은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어떠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일부 특목고 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막연하게 열심히’ 공부하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만족하기 쉽다. 하지만 고등학교의 학습은 대입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전공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 어떤 대학을 목표로 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중학교 때는 내신만 관리하면 됐지만 고등학교는 나에게 맞는 입시 방향을 가능한 빨리 설정하고 준비할수록 대입 성공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학생은 먼저 내 꿈은 무엇인가, 그 꿈을 성취하기 위해 어떤 학과를 전공하면 좋을까, 나는 어떤 대학을 희망할까에 대하여 고민해 보아야 하고 희망 대학의 학생 선발 방향에 대한 정보도 미리 알아본다면 대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며 독서를 통해 진로와 학과가 결정되는 학생들을 많이 보았다”며 “중 3의 경우 진로와 학과 설정을 위해 관심 분야의 독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현재 대입 전형은 수시가 있고 수능 성적으로 선발하는 정시가 있다. 수시는 다시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 특기자, 논술, 적성 전형으로 나뉜다. 학생부 교과는 내신으로 대학을 가는 전형으로 학교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 다만 학생부 교과로 뽑는 학생의 수가 모집 정원의 약 10% 수준이니 교과 성적이 매우 우수해야 한다. 학생부 종합은 학생의 학교활동이 상당히 중요하다. 교과 성적이 우수하면 당연히 유리하다. 대학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성적은 물론 학생이 이 학과에 오기 위해 3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꼼꼼하게 살필 것이다. 미리 진로와 학과를 설정하고 교내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해 나간다면 합격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논술 전형은 과거에는 순수 고전을 통해서 많이 출제했지만 최근에는 교과형 논술로 대부분 학교에서 배운 교재의 특정 내용을 주제로 출제된다. 독서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기반으로 창의적·비판적 글쓰기 능력을 키워 둔다면 이 또한 목표 대학에 합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겨울 방학 4주간 1년 과정 미리 학습하는 “윈터스쿨”이번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다시 또 같은 질문이다. 중학교 보다 고등학교 과정은 어렵다. 고1때 학교에서 배울 부분을 겨울방학 동안 한 번 전체적으로 학습한다면 3월 입학 후 남보다 앞서 나갈 수 있고, 첫 시작이 앞서면 이후의 시간도 힘 있게 갈 수 있을 것이다. 예비고2와 예비고3 역시 마찬가지. 특히 예비고3의 겨울방학은 수능에서 탐구를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 결정하는 시기가 되어야 하고 국·영·수는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전체적으로 마무리하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번 겨울방학을 본인이 취약한 과목에 집중 투자하게 될 경우 전체적으로 훑어 볼 시간이 나오지 않는다. 예비고3이라면 취약한 과목의 보충 학습은 개학 이후로 잠시 미뤄두자.평촌 청솔학원이 윈터스쿨 진행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평촌 청솔학원 윈터스쿨은 4주간 1년 과정을 마무리 한다. 아침 7시 50분부터 밤 10시까지, 수학만 하더라도 주당 20시간을 공부한다. 평소 다섯 달 학원을 다니는 시간과 같다. 김 원장은 “학생들은 윈터스쿨을 통해 인내력과 학습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윈터스쿨은 학생들이 학습에 흥미를 느끼고 완전학습을 이룰 수 있도록 소수보다 다수를 위한 우수한 강사진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4주간의 윈터스쿨을 끝내는 날 많은 학생들이 눈물을 흘린다. 스스로 해 냈다는 뿌듯함, 대견함 때문일 것이다. 선배들과의 미팅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일산과 강북 청솔원장을 역임한 김 원장은 당시 전국 수석과 전국 차석을 배출했던 경력이 있다. 김 원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대입에 성공한 학생들이 평촌청솔 윈터스쿨 후배들과의 미팅시간을 계획하고 있다”며 “훌륭한 선배와의 만남 또한 학생들에게 기쁨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김명범 원장은 11월 23일(수) 오후 7시 평촌청솔학원에서 대입성공을 위한 입시학습과 윈터스쿨의 연계성을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수능 전국 수석 및 차석 선배들을 초대, 학습전략을 공개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2016-11-17
- “국·영·수 빈틈없는 종합관리가 입시 성공 비결입니다!” 신성고 전교 꼴지였던 학생이 단국대 경제학과 합격, 동안고 최종 내신 8.5등급인 학생이 200일 만에 수능 국어 4등급, 영어 3등급, 수학1등급으로 명지대 컴퓨터공학부 합격이라는 기적 같은 일들이 입시종합학원 진심팩토리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진심팩토리 재원생의 다수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대에 진학하며 실력 있는 학원, 젊고 역동적인 학원으로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진심팩토리 이전구 원장은 “이것은 기적이 아니다. 이미 입시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었고 오랜 시간 준비해왔으며 진심의 힘을 믿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전했다. 급변하는 입시, 국·영·수 종합관리가 중요평촌 학원가에는 단과학원이 많다. 이유는 학원의 입장에서 단과학원이 관리하기 편하기 때문이다. 반면 학생의 입장에서는 한 과목의 시간이 바뀌면 어쩔 수 없이 다른 과목의 시간도 바꿔야 해 시간표 구성이 어렵고, 단과 강사는 자신의 과목에만 치중해서 가르치기 때문에 다른 과목과의 균형을 잃어 입시 전반에 대한 정확한 조언을 얻기 힘든 단점도 있다.진심팩토리는 국·영·수 종합학원으로 주요과목은 물론 비교과 과목까지 학생의 과목별 장단점을 체크하고 과목 간에 불균형이 생기지 않도록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노선을 잡아주는 컨설팅을 진행한다. 복잡한 입시 변화 속에서 교육전문가가 모여서 학생의 장단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맞는 입시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진심팩토리 이전구 원장은 “학습은 과목간의 연계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어와 영어 사이, 영어와 수학 사이 등 과목과 과목사이가 매우 중요하다”며 “단지 성적만이 아닌 직접 가르치는 각 과목의 강사가 같이 모여서 학생을 분석하고 컨설팅 할 수 있는 종합학원이 입시 성공의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실력 있는 강사, 과목별 전문성 탁월!진심팩토리는 종합학원이지만 단과학원 못지않게 국·영·수 각 과목의 전문성을 갖추어 탁월한 입시성과를 얻고 있다. 수학은 메가스터디 수리논술 집필위원이자 강남, 분당 등에서 수리논술을 가르치는 등 풍부한 경력으로 명성이 높은 윤황현 강사를 비롯해 실력이 쟁쟁한 강사들이 지도하고 있다. 또한 고등학교에 진학해 첫 내신 성적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예비고1을 위해 원장 직강의 밀도 있는 국어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5년째 수업료를 동결해 저렴한 비용으로 체계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고등영어도 중등과 달리 공부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시수를 늘려 혼자 공부하는 한계점을 극복하고 이 시기를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지도한다. 논술 또한 막강하다. 수리논술의 대표주자인 윤황현 강사가 수리논술을 직접 지도하며, 인문논술은 외부강사가 첨삭해주는 다른 학원과 달리 원장이 직접 강의부터 첨삭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지도한다.이 원장은 “교과뿐만이 아니라 비교과 활동에 대한 컨설팅과 각종 교내대회 준비, 대입자소서 작성도 무료로 지도하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수행평가와 시험 등으로 독서이력을 관리할 시간이 없는 예비고1을 위해서 도서를 읽고 요약하고 서평을 쓰는 ‘고전도서특강’도 무료로 진행 한다”고 설명했다.개학 후 생활기록부의 도서목록으로 기재할 서평들에 대한 개인별 첨삭까지 마무리하고 입학함으로써 입학하기 전에 1학기 독서량을 먼저 준비하는 등 비교과에서 필요한 것들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학부모의 신뢰와 믿음으로 성장하는 학원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는 신념으로 학원을 운영하며 학부모의 신뢰를 쌓고 있는 이 원장은 일주일에 한번 학생들을 위한 독서모임을 무료로 진행하며 학부모 대상의 독서모임도 무료로 진행한다. 또한 이 원장은 학원 블로그에 매주 독서모임 서평을 올리고 다수의 독서일기를 올리는 등 꾸준히 책을 읽고 공부하며 강사들 또한 최고의 강의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학원이다.그래서일까? 교육업계 다수의 전문가들이 그들의 자녀를 이 학원에 맡기고 있다. 전문가의 눈에는 당장 눈앞의 성과만이 아닌 어떤 학풍, 어떤 학원이냐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끝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학원, 학습의 신뢰가 있는 학원, 화려하지 않지만 진실하고 점진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며 성장할 수 있는 학원임을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2016-11-17
- 예비고1, 겨울방학이 고교 생활과 대학 입시 좌우한다 어느새 학기말 막바지 기말고사를 앞 두고 있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실질적으로 다음 학년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그 중 에서도 중3 학생들은 고교진학을 앞두고 대학 입시 플랜을 마련해야 할 때다.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마치고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독학재수학원 ‘내스터디’를 운영하며 많은 대학입시 성공 경험을 갖고 있는 이 진 원장에게 예비고1의 겨울방학 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교과내신 대비는 대학입시의 기본최근의 대학입시는 수능을 중심으로 하는 정시가 축소되고 학생부전형이 확대는 추세다. 때문에 어느 때보다 학생부가 중요해지고 있으며 학생부의 근간이 되는 교과 내신 성적은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해 꼭 갖추어야 할 기본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이 진 원장은 “대학입시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전형을 빼놓고는 대학입시를 말할 수 없다”며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고교 1학년 때부터 꾸준히 교과 내신 성적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고교 내신은 중등과 달리 난이도와 공부량에서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내스터디학원에서는 고교 입학을 앞둔 예비고1을 위해 교과별 전문 입시강사들이 진행하는 윈터스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스터디의 윈터스쿨은 평일 오전 8시반부터 저녁 10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2학2습(2시간 학습 2시간 자습)을 기본으로 주당 32시간(수학12시간 국어6시간 영어6시간 과학2 사회2 한국사2 논술2)수업과 자습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평일에는 점심과 저녁 급식도 제공한다.학생부 비교과 준비도 미리, 지속적 관리 필요학생부전형이 대학입시의 중요한 전형이 되면서 교과 내신뿐 아니라 비교과 활동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고교에 입학해서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난감한 것이 사실이다. 학생부를 대학입시에 좀 더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활동을 어떻게 해야할까? 내스터디 학원에서는 예비고1을 위해 윈터스쿨 기간 동안 교과내신 뿐 아니라 비교과 활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제시하고 비교과 플랜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누구와 무엇을 준비해서 어떻게 모임을 만들고 어떻게 활동을 진행해야 하는지 학생들과 상담하고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계속된 조언을 해주는 1대 1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이 원장은 “학생부 비교과 활동은 교과 활동과 연계되어 준비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효율적이다”며 “내스터디의 교과별 강사와 상담 전문가가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학생의 상황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에게 알맞은 활동 등을 준비하고 실천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고 말했다. 윈터스쿨이후 학기가 시작되어도 내신과 학생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입학 전 반배치고사는 고교생활의 시작고교 입학에 앞서 예비고1이 가장먼저 치르는 ‘반배치고사’. 내신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학급의 담임과 교과 담당 교사들은 학생들의 반배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학생들의 학업 능력 수준을 평가하기 때문에 가볍게 넘겨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는 이 원장. “반배치고사 성적이 고교생활 시작할 때 학생을 대하는 선생님들의 관점에 큰 영향을 미치고 이것이 학생에 대한 학교의 대우에도 영향을 준다”며 “반배치고사 성적은 고등학교 초반 1학년 시기에 더 적극적이고 긍적적인 학교활동을 하는데 중요한 잣대가 된다”고 말했다. 때문에 내스터디 학원에서는 윈터스쿨 기간 동안 반배치고사와 관련한 준비도 교과 강사들과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예비고1은 이번 겨울 방학부터 대학입시 레이스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며 “미리 준비하는 자가 한 발 앞서 갈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내스터디 학원의 윈터스쿨을 통해 교과와 비교과 준비는 물론 배치고사까지 완벽히 준비한다면 성공적인 고교생활의 첫걸음이 되지 않을까? 2016-11-17
- 예비고 수학이 명문대를 결정한다 국어논술전문 씨알학당최인호 수학원장중학교 때 성적이 상위권이었던 학생들과 그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명문대나 의대 입학을 한번쯤 꿈꾸어본다. 이런 목표를 둔 학생들에게 수학 성적은 매우 중요하다. 대학의 평가 기준이 그렇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학생들 중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다른 과목보다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거나 심지어 수·포·자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고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달리는 기분이 든다. 그러나 눈앞의 결과에 연연해하지 않고 올바른 공부 방법으로 매일 꾸준히 끈기 있게 성실성을 유지한다면 결국엔 찬란한 터널의 끝을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명문대나 의대를 가기 위한 올바른 수학 공부는 무엇일까? 일단 선행학습은 필수일까? 입시 현장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필자의 입장이나 명문대를 희망하는 고3 학생들한테 물어보면 선행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특목고나 자사고 1학년들한테 선행학습이 도움이 되었냐고 물어보면 NO라고 답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유는 간단하다. 제대로 된 선행을 안 했기 때문이다. 공부 잘하는 친구가 어디까지 선행학습을 했다고 하니 나도 그 정도는 해야지 하는 조급증 때문에 진도에만 연연해하고 개념과 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재해석을 통한 다양한 응용력을 키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누가 이렇게 공부하더라는 것은 참고만 해야 하고 자기에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야 한다.수학적 재능이 일찍부터 나타나는 학생도 있지만 잠재적 능력이 아직 발휘되지 않고 있는 학생들도 많다. 많은 학생들이 후자이다. 잠재적 능력이 있는지 제대로 된 공부를 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다. 상담자 중에 자신이 수학적 감각이 없는 거 같다고 말하는 학생이 있었다. 학부모 역시 자녀가 그렇다고 생각했다. 필자는 수학 교육학 전공자로서 학생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올바른 공부 방법을 제안했고 그것을 꾸준히 끈기 있게 실천했다. 지금 그 학생은 자신의 수학적 잠재력을 발견하여 수학 공부에 큰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수학에서 암기는 문제풀이 속도와 관련이 있지만 그것이 단순 암기는 아니다. 개념과 원리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기본 문제나 특이한 idea를 요하는 문제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 적재적소에 응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암기해야 한다. 비유하자면 많은 옷들이 잘 정돈된 옷장에서 현재 상황에 맞는 옷이 필요할 때 빨리 찾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문제에 ‘왜’라는 의문을 가지고 ‘어떻게’하면 쉽게 문제를 풀고 그 풀이 방법을 체계적으로 암기할지 고민해야 한다.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과 반복적인 학습 역시 중요하다.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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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최초 영어, 수학, 비교과 수업 결합 프로젝트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확대로 인해 급부상한 ‘비교과 활동 관리’. 그러나 주요 교과 성적이 갖춰지지 않으면 의미 없는 일. 대입성공의 경쟁력이 급부상한 교과(영어/수학), 비교과 수업이 결합된 첫 프로젝트가 중계지역 최초로 시작된다.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중계지역 이과수학 최강 이경희수학학원, 문과 3등급 이상 상위권 진학에 강한 심슨수학, 내신과 수능 모두에서 실력을 인정받아온 김지민영어학원이 뭉쳤다. 여기에 유니버스인재개발원의 ‘나만의 맞춤 생기부’가 결합되면서 학생들의 희망 전공별 비교과 통합관리(계획-수행- 피드백- 첨삭- 관리)를 시기별로 제공한다.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 전공에 맞춘 ‘통합 입시관리’가 핵심이제 대입은 교과 성적에만 의존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특히 상위권 대학입시에서 점차 확대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영어수학 등 주요교과의 내신관리는 기본이며, 희망전공에 맞춰 일관성 있는 비교과 관리도 대입의 경쟁력으로 등장했다.기존에 ‘교과 따로, 비교과는 학교에서’ 또는 ‘고3 수시전형을 위한 입시컨설팅’만으로는 대입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본 프로젝트는 생기부 관리가 가능한 예비고1과 예비고2를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100% 합격’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한 ‘통합된 대학입시 관리 (교과/ 영어수학, 비교과/생기부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예비 고1부터, 진학목표 달성을 위한 효율적인 교과수업과 주1회 비교과수업 접목이번 학종 대비 첫 프로젝트는 김지민영어학원에서 진행되며 ‘SKY 의치한의대반, 교대 사대 전문반, 항공대 묻지마 합격반, IT 과학학과, 정치외교 국제교류학과, 스파르타 거꾸로 학습반’이 구성되어 있으며, 각 반 정원은 1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수업은 반별로 주2회~주4회이며 각 과목별 단과 수강도 가능하다.기말고사가 완료되는 12월 18일까지는 예비고1 Pre School로 영어·수학수업을 진행하고, 겨울방학 특별반(12월 19일~ 2017년 2월 28일)은 전공별로 교과와 주1회 비교과 수업이 병행된다. 학생성향에 맞춘 학습법 교정과 교과전문가를 투입하여 성적향상을 이끌고, 비교과영역에서는 진로적성검사 후 전공 선택에 맞춰 생기부를 밀착 관리하게 된다.학생부종합전형의 새로운 경쟁력, 주1회 ‘나만의 맞춤 생기부’ 프로젝트 수업 실시또 다른 강점은 전공별 심화반에 구성되어 있는 ‘주1회 맞춤 생기부 관리’다. 예비 고1부터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전공적합성에 맞춰 연간 생기부 플랜을 작성하고 ‘진로희망사항, 진로체험 활동, 심화독서활동, 세부특기사항 관리, 전공봉사활동, 교내경시대회 등’ 모든 항목에 필요한 활동을 조직적으로 실행하는 획기적인 프로젝트이다. 일례로 의대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합격생들의 생기부를 예시로 제시하고, 전공 독서활동(바이오 외), 전공봉사활동(의료봉사단 외), R&E 활동 등을 계획, 수행하도록 지원한다.현재 유니버스인재개발원과 연계하여 생기부 관련 연간 커리큘럼, 활동기관, 기록 관리 등 비교과관리를 위한 전문 인프라가 완비되어 있으며 이미 노원구 최상위권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이다.<TIP> 인터뷰: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교과/비교과 결합 프로젝트 참여 배경은▶이경희 원장 (이경희수학학원) : 수학성적만으로는 대학진학 성공에 한계를 느끼고 있던 상황에서 내신영어와 생기부 관리를 병행하는 ‘전공별 입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교과영역에서 수학심화와 수학논술의 비중을 높여 수학성적을 책임지고 있다. 내년 3월부터는 우리학원에서 비교과영역을 지원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김성한 원장 (심슨수학학원) : 학생들의 주요 대학 문과계열의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대비 통합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교대 사범대, 항공대, 정치경제 관련 학과 관련 특별반에 고등수학 수업을 전담하고 있다. 특히 예비고1을 위해 겨울방학 동안 희망전공 대학 진학에 필요한 공부체질개선을 통해 고등수학 고득점을 선점하도록 지도 할 계획이다.▶김지민 원장 (김지민영어학원) : 영어는 비교과활동 (영어말하기 대회 등 각종 영어활동지원)을 겸해 교과 성적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등급별 완벽한 커리큘럼 수행으로 반드시 성적을 올리는 시스템을 장착했다. 내신과 수능 1등급을 위한 단계별 공부법과 커리큘럼을 준비하여 현재 ‘상위 30% 전문 학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김영주 대표 (유니버스인재개발원) : 지난해부터 준비한 ‘명문대 진학, 주요 전공’에 필요한 교과 성적, 비교과를 병행 관리하는 ‘학종 대비 입시 프로젝트’를 김지민영수종합학원에서 시작한다. 예비 고1부터 ‘생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고교 3년간 학교생활기록부 로드맵을 짜고 항목별 수행과 사후 관리를 지원하여 ‘학생부 종합전형 100% 합격’이라는 야심찬 도전을 시작한다. 2016-11-17
- 고등학교에서 올바른 수학 학습법(3) - 고2 드디어 고3 수험생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이제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부담감이 엄습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이 시기가 다들 중요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무엇을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는다. 그저 열심히만 하면 무언가 될 것으로 생각하는가? 아니다. 방향이 잘못되면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원하는 장소에 도착하기 어렵다. 고3. 열정이 불타오르는 그 시기에 어떤 준비를 해야 더 효율적으로 그 열정을 불태울 수 있을지 알아보자.1. 작심삼일은 저리가라! 충분한 계획이 필요하다.어차피 작심삼일, 계획을 짜봤자 못 지킨다고 그냥 되는대로 하루하루 공부하는 것이 낫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1, 2학년엔 어떻게 맞춰갈 수 있을지 몰라도 3학년은 다르다. 그날그날 공부하면서 잃어버리는 시간이 얼마나 많은가. 1년이라는 시간은 길다. 하루에 1시간씩만 낭비를 해도 365시간, 즉 보름의 시간이 낭비된다. 중간/기말고사 기간에 시험을 하루 앞두고 ‘일주일만 더 있었으면, 다음 주가 시험이면..’이라고 후회해 본 경험이 있다면 이 보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알 것이다. 낭비하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하고 주어진 시간을 계획적으로 잘 보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훨씬 큰 경쟁력을 얻는 것이다.계획은 일주일 단위로 짜는 것이 좋다. 일주일 씩 정리할 수 있는 스터디플래너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대부분 학교나 학원의 일정이 일주일 단위로 시행되기 때문에 주간 계획이 유리하다. 다만 의욕에 앞서 무리하게 기상 시간이나 취침 시간을 설정하거나 쉬는 시간 없이 공부 시간만 꽉 채우면 작심삼일이 되기 쉽다. 학교 수업 시간외 시간에 공부할 목록을 작성해 보고, 매일 고정된 시간을 먼저 정리하고 남은 시간에 공부 및 다른 활동을 계획하면 효과적이다. 공부 시간 중간에 쉬는 시간도 10분씩 가지는 것도 방법이 된다. 예상 밖의 일정이나 가족 모임 또는 컨디션이 좋지 않는 날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넣어주고, 휴식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확보하는 것이 좋다. 책상에 앉아 있는 것만이 공부는 아니다. 자신의 몸을 알고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주일 씩 52번을 해야 하는 계획이므로 ‘지속가능한가?’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2.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라!학기 중에 부족한 것을 채워 내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내신 준비에 수능, 수리논술에 자소서까지 할 게 너무나도 많다. 겨울방학은 길고 할 것은 많다.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기회로 겨울방학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이도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모르고 그냥 열심히 공부만 한다고 해서 부족한 것이 채워질 리가 없다.① 정확한 이론을 알아야한다.문제유형서를 두 번, 세 번 풀면서 문제에 유형파악에 집착하는 학생들이 있다. 수능은 말할 것도 없고 내신을 준비하는 것도 정확한 이론이 필요하다. 그럼 이론은 무엇일까? 교과서를 보면 각 단원 초반에 그 단원에서 사용하는 이론의 원리에 대한 해석과 증명을 해놓은 부분이 있다. 다시한번 정리를 하라. 이것들은 풀이에 대한 이유이다. 그 이유에서 사용된 이론이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적용되는 근본이 된다. 똑같은 이론으로 수능의 2점, 3점, 4점짜리 문제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4점을 얻는 공부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저 유형만 외우려하다가 문제가 조금만 바뀌어도 다른 유형인 줄 알고 못 푸는 상황이 되지 말고 그 문제의 기본 이론을 익혀 기본을 탄탄하게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② 공부에도 순서가 있다.사람마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그 시간에 해낸 양과 질에서 모두 차이가 난다. 시간을 확보했으면 그 시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하는지도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고3이 되었으니 EBS 수능특강을 우선 구매하고 작년 EBS교재를 더 구하여 풀어보는 것보다, 기출 문제를 단원별로 먼저 정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기출 문제로 단원을 정리하다보면 각 단원의 출제 경향이 보인다. 그 후에 EBS 교재들을 풀어보면 기존의 출제경향의 문제와 새롭게 추가된 문제의 구분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흐름을 파악하고 공부하면 훨씬 더 유리하다.③ 변화된 시험을 주목하자.고3이 되면 과거 3~4년치 수능과 모의고사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는 것을 많이 강조했었다. 하지만 현재 고3 수능에서 수학은 전혀 새로운 단원 구성과 출제범위로 바뀌었고, 국어는 출제 유형과 구성이 바뀌었다. 따라서 고3이 되는 학생들은 3~4년 전의 기출문제만 보는 것은 위험하다. 참고하는 정도면 충분할 것이다. 변화된 시험에서 어떤 부분을 중요시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그저 들리는 소리에 ‘국어가 어려워 졌다던데, 수학이 많이 바뀐 것 같다던데’라고 막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직접 문제를 교육청이나 평가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보고 문제를 확인해보자. 문제를 풀고 못 풀고, 쉽고 어렵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분위기에서 어떤 흐름으로 변화되었는지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수학의 경우 쉬운 문제는 쉽게 어려운 문제는 확실히 변별력을 주고 있다. 이러한 변화 기조를 파악하고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다.3. 전략? 우선 현재에 충실하라.올인성 전략은 최후의 선택이다. ‘내신은 이미 망쳤으니 정시에 올인’, ‘내신으로 밀어붙여 수시에 올인’ 이런 식의 생각은 위험이 너무 크다. 2년의 시간이 지났고 그간 만들어져 있는 것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아직 1년의 시간이 남아있고 그 시간 동안에 어떻게 발전할지, 어떤 위기가 생길지 아직 변수가 많다. 뒤가 없는 계획은 실패의 확률도, 그 이후의 충격도 너무 크다.겨울방학에 차분하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폭넓은 공부와 준비를 하여 개학 이후 모의고사 결과도 확인하고 내년 시험의 흐름과 분위기를 파악하면서 대응을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막연하게 모든 것을 잘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계획을 가지고 충실히 준비하는 것이다.수리논술이 부담스러운가? 이번 겨울방학에 기본에만 충실히 임한다면 중상위권 대학들의 수리논술을 풀 수 있다. 예전에 비해 수리논술의 수준이 확실히 쉬워지고 있다. 어렵게만 출제하던 대학들도 대부분 쉽게 출제하고 있다. 또한 수능 최저도 많이 사라지고 있다. 내신이 약하면 겨울방학부터 준비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이번 겨울방학부터 여름방학까지 대학기출의 기본으로 확실한 이론과 쓰기를 연습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대학을 미리 정하고 논술에 대비 하면 실패할 경우가 있다. 논술은 폭 넓은 공부와 깊은 사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내신이 부담스러운가? 이번 겨울방학에 미리 한 번 시험범위를 정리해 놓고 학기를 맞이한다면 마음이 여유로울 수 있다.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도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도 내신이 0.1이라도 높은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착실한 준비로 학기 중에 여러 가지 준비할 것이 많은데 내신 준비를 조금 여유롭게 할 수 있다면 그 또한 이익이다.김창주 팀장매쓰플러스수학학원 고2팀 2016-11-17
- 12주면 20만 한자어 어휘추론으로 독해력 폭발시키다! 수능 앞두고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는 ‘독해력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가’라는 물음이다. 졸자는 어휘독해 관련 전문 강의를 서울 등 각지에서 부탁받으면 먼저 어휘력과 독해력이라는 탈출구를 찾는 사람들의 처지를 하나의 증상처럼 확인하게 된다. 가장 많은 학생들이 “글자나 문장이 눈에 안 들어 온다”,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말을 못 알아 듣겠다”,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식의 반응을 보인다. 그러면 또박 또박 바른 발음과 표기로 불러주며 어휘 추론능력 검사지와 문장 독해력 검사지를 체크해본다. 그러면 십상팔구 어휘를 단순 대입하거나 편파적 지식을 맥락 없이 대입하여 억지로 추론하려 들고, 문장을 평면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단어는 구체적이고 정적인 대상을 구상할 수 있지만, 문장은 추상적이고 동적인 특성을 지닌다. 문장을 읽어낼 때는 문장 자체가 보이지 않는 생각이나 느낌 등의 판단요소를 드러내므로 정적으로 단순 대입하면 그 생각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없게 된다.예를 들어보자. “기초가 된 ‘역경의 원리’ 즉 ‘음양 상호작용의 변증법적 원리’를 제시하면서 노사가 갈등과 대립에서 벗어나 보완과 통합을 통해 중용을 실현하는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라는 문장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러면 ‘易經(덧말:역경)’과 ‘陰陽(덧말:음양) 相互作用(덧말:상호작용)의 辨證法的(덧말:변증법적) 原理(덧말:원리)’, ‘中庸(덧말:중용)’등의 한자어에 집착하지 말고 우선 문장구조를 주목서 구조로 읽어 ‘노사가 중용을 실현하는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노사가 한 쪽으로 치우침 없는 관계(중용)를 실현해야 한다.’로 간추리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런데 많은 경우 낯선 용어 콤플렉스로 인해 역경, 변증법, 중용 따위의 용어에 주눅이 들어 문장을 간추려보지도 않고 제풀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수식어들은 의미상 반복이 되어도 상위어 대치능력이 있어야 문장을 간단하게 재구성할 수 있으므로 조어력도 필요한 것이 독해이다. 예시 문장에서 ‘기초가 된=역경의 원리=음양 상호작용=변증법적 원리=중용을 실현하는 관계’는 모두 같은 의미를 지닌 수식어들이라는 점을 문맥의 수식관계와 단어 또는 구절의 의미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때 수식어들이 등치관계의 같은 의미를 가리키고 있다는 것은 수식어구 뒤에 붙어 있는 ‘-ㄴ/의/즉/면서/서/어서/는/다고’ 등의 조사와 어미, 접속부사 등의 쓰임으로 맥락을 읽어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단어 자체의 배경지식과 한자어 의미추론 과정을 통해 단어의 의미관계를 파악하고 이를 묶어낼 수 있는 상위어로 대치할 수가 있다.이렇게 독해란 문장을 읽어낼 수 있도록 한국어 기본 11문장구조에 대한 기초이해와 조사, 어미, 접사 등의 화용론적 체득과정을 선행하고 기본한자 1800자를 한자 제자원리로부터 음독추론이 가능한 수준까지 어휘추론 학습을 문장과 글 속에서 반복연습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면 12주만에도 독해의 속도와 정확도가 20%∼50%이상 향상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물론 초4에서 고1 시기가 적기이다. 그 이유는 생물학적인 언어 발달단계도 그렇지만 입시환경이 고2,3시기에는 여타 과목에 빼앗기는 시간이 많다보니 정작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국어의 어휘력, 독해력은 제대로 점검조차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실은 수능에 가까워질수록 알면서도 무언가를 포기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는 데 그것이 국어가 된다면 인생에서 넘을 수 없는 ‘벽’을 지니고 살게 된다. 방학은 그런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 보기를 바란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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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준비의 출발점은 왜 겨울방학 예비고1부터인가 < 다가온 방학은 고교생의 터닝 포인트의 시기부천 상동에 위치한 ‘터닝포인트(Turning Point)’는 고교생 대상 종합입시학원이다. 이곳은 서울 강남 등 전국 각 유명전문입시학원에서 지도 경험을 쌓고 우수 대학 진학을 책임진 젊은 층의 강사들이 주축을 이룬 곳이다.따라서 수업은 학생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격의 없이 진행된다. 강사들은 공부하기 힘들어 하는 수험생들의 심리를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혼연일치의 학습 분위기는 시험성적으로 이어져 개원 이래 현재까지 다 수의 내신 상위권 학생들을 배출했다. 그렇다면 터닝포인트학원 재원생들의 내신 상위권 분포를 살펴보자.먼저 이곳에서는 상일고 2학년 문과 수학 100점, 부명고 2학년 이과 전교 5등의 실적이 나왔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곳에서는 상위권 내신 우수자 외에도 중상위권 혹은 중하위권 학생들 중 고1의 경우, 지난 시험 대비 수학 점수가 무려 20점 이상 향상되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밀착 관리형 종합학원의 장점이란정체된 실력을 향상시킨다는 뜻의 터닝포인트학원은 대입지도를 위한 밀착관리형 종합학원이다. 이곳에서는 먼저 개인별 입시컨설팅에 따라 진로와 진학지도를 해오고 있다.특히 성적관리를 위해 부천 상동에 위치한 관리형 입시 종합학원인 터닝포인트 입시학원에서는 고등부 전 과목을 강사와 멘토진이 직접 지도하고 있다.특히 일일 학습량 체크, 일일 단어시험, 심화·보충강의를 통한 밀착관리와 수준에 따른 개인별 맞춤학습, 진로와 입시상담은 물론이다. 학생들의 입시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하기 위해서이다.터닝포인트 신동진 원장은 “그 중에서도 밀착 관리로 일일 학습량 체크, 단어시험, 보충강의, 질문, 첨삭 등은 종합학원에서도 시도하기 힘든 일대일 과외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입시 변할수록 개인별 맞춤 학습관리 강화돼야터닝포인트 학생들은 멘토와의 개인 상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 학습 계획을 세운다. 또 세운 학습계획의 실천 과정에서는 드러난 문제점을 피드백을 통해 해결한다.특히 내신과 수시 및 수능입시준비를 위해 수준에 따른 개인별 맞춤학습은 필수이다. 이를 위해 수준별, 학교별 분반 시스템은 물론 특히 내신 기간 학교별 소수정예지도가 이뤄진다.최근 확대되고 있는 수시전형에 따라 수험생들의 내신관리는 입시에서 기본이 되었다. 따라서 경쟁력 갖춘 내신대비와 그에 따른 등급관리는 예비고1, 2, 3학생들에게 더더욱 중요하다.Tip 고교생을 위한 설명회 활용하기예비고2, 3을 위한 설명회가 지난 16일 예비고1 설명회에 이어 오는 11월 19일(토) 저녁 8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Tbs방송 ‘기적의 TV 상담 받고 대학가자’ 수리논술패널로 출연과 이투스 수능교재 등 다수의 저서를 남긴 강남대성의 하성철 강사가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사전 예약하면 된다.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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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핫이슈 ‘개방-연합형 선택 교육과정’ 서울시교육청이 일반고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지난 4월 서울시교육청은 일반고의 학생 선택 교육과정 혁신을 위해 올 2학기부터 ‘개방-연합형 선택 교육과정’을 시범 도입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8학년에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학생부터는 ‘선택형 교육 과정’이 진행,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6개 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했는데 우리 지역에서는 상일여고가 부분개방형 교육과정 시범학교로 지정됐다.나만의 교육과정 만들어 가현재 고등학생들은 일단 고등학교가 결정되고, 문·이과가 정해지면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이 있더라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다. 문과학생들이 이과나 예체능 관련 수업을 듣고 싶어도 지금의 교육과정으로는 들을 수 없고, 반대로 사회영역에 관심 있는 이과 학생들 역시 문과 수업을 들을 수 없다. 또한 국어나 영어, 수학도 모든 학생들 일률적으로 정해진 단위수를 들어야 한다. 하지만 선택형 교육과정이 도입되면 이런 문제들이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제도의 변화는 학생의 진로와도 직접적으로 이어진다. 상일여고 전경열 교감은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80%에 이르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들이 진로의 방향을 미리 정하고 선택 교육과정으로 수업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2018년부터 전면 개방형교육과정 실시개방-연합형 선택 교육과정은 학교별 선택 교육과정을 확대하는 ‘개방형’과 학교 간 협력으로 이뤄지는 ‘연합형’으로 나뉜다.개방형 교육과정은 기존의 문·이과처럼 획일화된 교과목에 제한하지 않고 예체능, 자유교양, 직업기능 교육 등의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연합형 교육과정은 인접해있는 학교 간 협력으로 진행되는 방식으로 학교별로는 운영이 어려운 수업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는 이미 시행중인 협력교육과정거점학교의 범위가 좁혀진 형태다.개방형 교육과정은 부분개방형 교육과정과 전면개방형 교육과정으로 시범운영한 뒤, ‘2015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18학년도부터는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부분개방형 교육과정은 문·이과, 예체능 계열을 통합해 선택과목을 제시하고 주로 교과 영역 내에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계열은 통합되나 선택과목에 따른 학급 편성이 가능하고, 기존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식에서 변화를 최소화하면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단계적 방법이다. 문과와 이과, 예체능계열로 분리된 현재의 학교 교육과정을 개방형 선택 교육과정으로 변화시키는 준비단계인 셈. 학교 여건에 따라 단계적으로 선택과목을 확대해 도입·운영할 수 있다. 전면개방형 교육과정은 학생의 과목선택권을 최대한 확대하는 교육과정으로 학교 지정 과목(학교지정과정+학생선택과정으로 구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흥미에 맞는 다양한 과목선택을 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전 교감은 전면개방형 교육과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진로 희망에 따른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미리 설계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부분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 강조한다. 그리고 공·사립학교가 학생 진로선택형 교육과정에 따라 달라지는 교사수급에 따른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가장 큰 숙제라고도 보고 있다. ‘2015 개정 교육 과정’이 적용되는 2018학년도 입학생부터는 교과목을 전면개방형교육과정으로 편성하게 된다. 1학년은 공통과목을 통해 기초소양을 쌓고, 2·3학년에서는 일반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 중에서 자신의 희망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 개별적 교육과정을 만들어가게 된다.상일여고 부분개방형 교육과정의 실례상일여고는 개방형교육과정 시범학교로 선정, 2017년에 2·3학년이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분개방형 교육과정을 실시하게 된다.먼저 학교지정과목과 학생선택과목을 구분하고 학교지정과목의 고정 단위수를 두고 학생선택과목으로 다양한 진로 선택형 교육과정을 배치했다. 특히 예술 교육과 교양과목에서 학생 진로선택권을 두드러지게 두고 개방형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미술관련 진로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수학과 사회교과의 교육과정 배당단위를 줄여주고 심화미술 교과들을 다양하게 선택하게 하여 자신에게 맞는 미술 특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문, 이공계열로 나아갈 학생들에게는 교양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구성하여 논술, 논리학, 진로와직업을 선택하게 하거나, 미디어콘텐츠, 색채관리, 시각디자인과 같은 전문교과와 영어심화독해/회화, 고급화학과 같은 심화교과를 선택하게 하여 자유롭게 수준별과 진로선택형별로 나누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반영하는 진로교육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선택하도록 했다. 2016-11-17
- 이투스 24/7 서울송파점, 윈터캠프에서‘나’를 변화시킨다 재수생들을 위한 차별화된 개인맞춤 학습전략으로 학생들의 큰 성적향상을 이끌고 있는 이투스24/7. 놀랄만한 성적 향상으로 그 우수성이 검증된 이투스24/7 서울송파점이 11월과 12월(~1월)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윈터캠프를 진행한다.이투스24/7 서울송파점 하상진 원장은 “개인에 맞는 ‘맞춤학습’과 빈틈없는 ‘완전학습’이 윈터캠프의 특징이자 강점”이라며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생활 관리는 물론 대입을 위한 진로진학 로드맵도 제시해 학생들의 개인별 맞춤완전학습을 이끈다”고 설명한다.이투스 24/7은 하루 24시간, 1주 7일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입시 명문 이투스교육의 콘텐츠와 청솔학원 학습관리가 결합, 대입을 대비한 최선의 ‘개인별 맞춤학습’을 지향하고 있는 이투스24/7 서울송파점.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논술과 함께 학생부종합전향까지도 대비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투스24/7의 주요 학습도구는 인강(인터넷강의)과 교재이다.프로그램은 철저히 개별맞춤식으로 구성된다. 학생마다 부족한 과목은 물론 취약 단원까지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투스24/7은 정해진 시간표 대신 개인 스케줄링을 제공, 개인에게 필요한 수준의 학습과 학습량·학습방법을 제시한다. 무리한 강의, 수준에 맞지 않는 교재, 과목별 불균형에서 벗어나 균형 있는 학습을 위한 최고의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또한, 온라인 강의 수업을 듣다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생기거나 좀 더 확실한 개념정립을 하고 싶을 때 맞춤강사들이 즉각적인 수업 이해를 도와주게 된다. ‘딥러닝’프로그램으로 청솔학원 출신의 전문 강사들이 상주하며 학생들의 완전학습을 돕는다. 하 원장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전문강사들의 코치와 티칭 아래 스스로 실천하며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을 몸에 익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투스24/7 서울송파점은 윈터캠프 수강생 전원에게 이투스 All-프리패스(4주)와 족보닷컴 1년 회원권을 제공, 원하는 강의를 얼마든지 들을 수 있는 특전과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여기에 개인학습 플랫폼인 ‘24/7태블릿’도 무료로 제공된다. 24/7태블릿은 학생들의 스케줄, 학습, 성적관리가 이뤄지며 이투스북의 콘텐츠가 끊임없이 업데이트되어 국내 최고의 소프트웨어까지 포함하고 있다.학생들의 학습도 스마트하게 진행된다. 필수프로그램에 포함되는 영어단어와 듣기를 스마트하게 관리·진행할 수 있으며 일일테스트의 즉각적인 결과와 오답 확인 또한 가능하다. 또, 간단한 ‘인쇄’ 클릭 한번으로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 수 있어 학생들의 활용도가 높다. 다른 과목의 오답과 유사문제, 난이도에 맞는 다양한 문제풀이 역시 가능하며 이 또한 오답노트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24/7태블릿은 원격으로 모니터링되어 제어가 가능하며 학습 외 콘텐츠에 대한 꼼꼼한 관리도 진행된다.윈터캠프에서는 학년 초 첫 모의고사에 대한 준비도 대비한다.하 원장은 “예비고3은 물론 첫 고등학교 모의고사를 치르는 예비고1학생들에게 3월 첫 모의고사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이를 위해 모의고사 실전대비반을 별도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해 독서 리스트도 선별,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코치하고 점검하며 꾸준한 독서리스트가 만들어질 수 있게 도와준다.예비고1을 위한 1차 윈터캠프는 11월 21일(5주)에 개강한다. 수강생들은 학교 수업이 마친 후 등원, 밤 10시까지 수준별 맞춤학습과 관리를 진행한다. 예비 1·2·3학년을 위한 2차 윈터캠프는 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12월 26일에 개강해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겨울방학 때에는 오전 8시(수업 9시)부터 밤 10시까지 캠프가 이어진다. 학기 중에는 재학생 정규프로그램을 진행, 꾸준한 수강이 가능하다. 지난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으로 수강신청이 집중됐던 윈터캠프. 이투스24/7 서울송파점은 학생들의 진정한 변화에 집중하기 위해 학년별 각 3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윈터캠프 희망자를 위한 설명회도 진행된다. 12월 3일, 10일, 17일, 23일 4차에 걸쳐 설명회가 열리며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201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