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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사업 기술이전 ‘2조원 가치’ 사장 우려 국방연구원 "한국형전투기 개발 불가능" … FX 절충교역, 무용지물 되나10년째 정책 '오락가락' … 정부, 내년에 보라매 타당성조사 다시 하기로단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인 차기 전투기(FX)사업과 한국형 전투기(KFX·보라매)사업에 대한 정부의 획득정책이 일관성없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5번째 실시한 한국형 전투기의 타당성조사에서는 부정적 결론이 도출돼 내년에 한차례 더 평가한 뒤 정책방향을 잡기로 했다. 이에 따라 8조원대의 FX사업 기종결종을 먼저 한 뒤, 12조~20조원대에 이르는 보라매사업을 포기하게 되면 FX사업에서 획득한 절충교역의 상당액이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절충교역 가운데 보라매사업 기술이전액은 2조원 가량의 가치로 전해지고 있다. 기획재정부 용역을 받은 국방연구원(KIDA) 이 모 연구팀장은 지난 4일 진성준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한국형 전투기 신규개발은 수출가능성 비용 경제성 등 모든 면에서 타당성이 없기 때문에 다른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보고했다. 진 의원실 관계자는 "KIDA는 대체 방안으로 직구매와 해외업체가 이미 개발한 전투기의 개량개발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2009년 실시한 건국대의 긍정적 결론을 완전히 뒤집는 것이어서 상당한 정책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건국대는 "국내 보유기술이 80% 이상이어서 개발역량이 충분하고, 미흡한 기술은 국제기술협력으로 확보가 가능하다"며 "개발비용은 5조원"이라고 했다. 이처럼 정반대의 연구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방사청은 내년도 예산안에 6번째 보라매사업 타당성조사를 벌이기로 하고, 6억원 가량을 반영했다. 한국형 전투기의 개발 여부를 놓고 연구결과가 오락가락하면서 보라매사업 기술이전을 주요 사업목표로 하고 있는 FX사업 정책에도 큰 혼선이 초래되고 있다. 차기 정부가 한국형 전투기 개발을 포기하면 4조원에 이르는 절충교역액 가운데 절반 가량이 사장되기 때문이다.방사청은 FX사업 참여업체들에게 보라매사업 관련 기술이전을 위해 기술자료 45건, 장비 4건, 기술지원인력 2건 등 모두 51건을 제시하도록 요구했다. 이 팀장에 따르면 51건의 기술이전 가운데 유럽 EADS와 미 보잉사는 요구기술 모두를 제시한 반면, 미 록히드마틴사는 21개만 내놓았다. 이들이 제시한 기술의 가치는 EADS, 보잉사, 록히드마틴사의 순이며, 평균 2조원 정도의 가치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특히 국방연구원 연구팀은 "1, 2차 FX사업 때도 절충교역의 대부분이 교육과 운영?정비 등이고, 핵심기술은 제공하지 않았다"면서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이슬람국가여서 미국으로부터 수출승인(E/L)을 받기 힘들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전망했다.또 연구팀은 경제성과 관련해서 "국내 소요 120대와 인도네시아 예상소요 50대를 합쳐서 170대를 고려할 때 직구매가 훨씬 저렴하다"면서 "수출가능한 시장이 565대에 불과하며, 가능성도 없다"고 결론지었다.그러나 업계 관계자는 "국방연구원이 노무현 정부 때도 편향된 연구결과를 내놓았다"며 "그동안 차기 전투기사업의 기술이전과 고등훈련기 T-50의 개발경험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등 현실을 모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홍장기 기자 hjk30@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0
- 진로교육 어릴 때부터…직업체험 ‘눈길’ 최근 진로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에서도 각종 직업체험프로그램이 활발하다. 우선 전주북초등학교는 지난달 25일 기업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박람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진로박람회는 초등학교에서부터 직업을 포함해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 능력, 가치관 등에 맞는 일을 자각하고 탐색하고 도와주는 진로교육을 내실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날 전교생 1,000여명은 16개의 운영부스로 꾸며진 미래설계관에서 강사의 설명에 따라 자신의 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체험을 했다. 또 4-6학년생들이 참여하는 미래직업 탐색관에서는 직접 관련분야 전문가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다우코퍼레이션 등 지역기업체 7곳이 직접 참여한 유망직업 체험관에서 신재생에너지, 영화, 애니메이션 등 실습과 체험기회를 가졌다. 이날 전주북초등학교는 학부모 300여명을 초청, 진로교육전문가로부터 특강을 듣기도 했다.또한, 전주서신중학교는 학부모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에 대한 진로교육을 강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으로부터 진로교육 중점학교로 선정된 이 학교는 3개월에 한번씩 동문, 기업인과의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부모와 연계해 그룹별로 진행하는 직장체험프로그램도 학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 서신중학교는 학생들이 직장 189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학부모들에 대한 진로아카데미 운영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0
- “우리 문화 살려야 한복도 살지요” 대중문화 속 한복이 새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복을 소재로 한 코스튬 시네마(Costume Cinema·시대극) ‘스캔들’, 한복의 에로틱한 매력으로 한복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TV 드라마 ‘황진이’, 그 외에도 ‘성균관 스캔들’, ‘공주의 남자’ 등을 통해 한복은 충분한 매력과 다양한 기능성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아직 한복은 스크린과 TV 화면에 머물러 있을 뿐, 실제 생활공간 속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한복을 패션 아이템으로… 20-30대 여성 사로잡아어떻게 하면 한복을 멋진 패션 아이템으로 만들 수 있을까? 여기에 해답을 제시한 디자이너들이 있다. 사상 최초로 열린 한복 디자인 토너먼트, 문화관광부 산하 (재)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한 이 토너먼트에 프로와 아마추어 디자이너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들은 7월부터 시작된 예선전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모두 3차례의 심사를 거치면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한복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황선태 김태영 이승희 씨가 최종 우승자로 결정됐다. 최종 우승자 중 한 명인 문계옥 한복 황선태 실장은 “이번 토너먼트를 통해 한복다움이라는 것이 형태만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철학과 사상을 이해했을 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황 실장의 작품 중 ‘소통’은 일반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패션의류 쇼핑몰 코디닷컴(www.co-di.com)에서 진행한 웹투표에서도 20~30대 여성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 작품은 선비의 정신과 문화를 주제로 선비정신이 갖고 있는 절제미를 화이트와 블랙의 컬러, 그리고 반복되는 주름으로 형상화했다. 황 실장이 문계옥 선생의 뒤를 이어 한복을 만들기 시작한지 올해로 8년째다. 의상학과를 졸업한 황 실장은 처음에는 양장쪽에서 일을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양장이 재미가 없어졌고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 문계옥 선생의 한복 재단하는 모습이 마치 춤을 추는 듯 매력적으로 보였다고. 건국대학교 전통복식 석사 출신인 황 실장은 현재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에서 한복 강의를 하는가 하면 한복인들이 뜻을 모아 만든 ‘겨비(Gyeobi)’의 운영이사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겨비는 한복조합공동브랜드로 우리 옷이 소중한 문화유산임에도 불구하고 일상 속에서 사라지고 예복과 같이 상징적인 존재로만 남아있는 것이 안타까워 만든 공동체다. 단순히 우리 옷을 살리는 것뿐만 아니라 한복을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한복을 보편화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공업협동조합, 찾아가는 한복교육 호응한편, 문계옥 선생이 한국공업협동조합의 이사로 활동하면서 황 실장 역시 한복을 문화사업으로 발전시키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 “우리는 기모노를 평상복처럼 입는 일본인을 보면서 감탄합니다. 하지만 한복 입은 사람이 거리를 지나가면 이상하게 쳐다보지요. 기모노가 결코 편한 옷은 아니거든요. 한복을 잃는 것은 우리 문화와 정신을 잃는 것입니다.”그래서 시작한 것이 한국공업협동조합의 ‘찾아가는 한복교육’이다. 찾아가는 한복교육은 자체적으로 한복을 보유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교로 찾아가는 사업으로 현재 혜화초와 서울사대부속초에서 진행한데 이어 최근에는 안양중앙초에서도 진행했다. 예상대로 반응은 뜨거웠다. 아이들에게 한복 입는 법을 가르쳐주고 ‘한복을 입자’ 노래도 가르쳐 언제든 입에서 입으로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했다. ‘대장금’ ‘해품달’과 같은 드라마를 보면서 실제 당시 한복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며 한복의 역사를 가르치고 우리옷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더 발전시켜야 할 사람이 아이들 자신이라는 것도 일깨워준다. 그렇다면 황 실장이 갖고 있는 한복에 대한 철학은 무엇일까. 입어서 예쁘면서 편안한 옷이어야 하고 튼튼한 옷이어야 한다. 10년이 지난 후 꺼내 입어도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독창적인 옷을 만드는 것이다.문계옥 한복: 031-466-3079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예일대 국제디베이트대회에서 한국대표단 1, 2위 석권 전 세계에서 2000여명이 참석한 제20회 미국 예일대학교 국제디베이트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국대표단은 Public forum ESL 부문에서 1위 전혜연(대구 경일여고2)과 문민지(김해외고3) 학생이, 2위 김재용(대전 가양중 3)과 허유림(진선여중 3) 학생이 차지했다. 이번 국가대표단은 아시아지역 학생들의 영어 디베이트 활성화를 위한 단체인 ASFL협회에서 전국 중고교생 총 167명의 지원자 중 에세이와 오디션을 통해 선발, 한국대표단 코치들의 국내 교육 및 현지교육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이다. 또한 ASFL협회에서는 12월에 영어 디베이트 IVY LEAGUE대학 연합 워크샵(하버드대, 예일대, 콜롬비아대 디베이트 협회)과 2013년 1월 ASFL Debate Championship을 실시할 예정이다.문의 02-858-8415, www.asfldebate.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부산 농업기술센터, 맛있는 토마토 요리 무료 교육 부산 농업기술센터, 맛있는 토마토 요리 무료 교육 부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5~30일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부산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를 이용한 로컬 푸드 요리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토마토 가공이론 △스파게티 실습 △토마토농축액을 첨가한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 등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 참가신청은 센터 홈페이지(nongup.busan.go.kr)를 통해 접수. 선착순 150명. 자세한 내용은 센터(970-3722)로 문의.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
- 왜 원서 읽기가 대세인가? 20년 넘게 영어교육에 몸담으면서 만났던 학부모들께 제일 많이 듣고 상담을 했던 내용이 바로 단어와 문법, 그리고 리딩의 상관관계이다. 단어는 많이 아는데 문법이 부족하다거나, 문법공부를 많이 시켰는데도 그만큼 리딩 실력이 올라가지 않았다는 학부모들의 고민 아닌 고민을 흔히 들을 수 있다. 부모 세대의 경우 이 부분들을 따로따로 배우면서 영어를 공부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영어를 그 자체의 언어로 시작하는 아이들이 많다. 유아 영어는 Speaking과 Listening 중심의 ESL(English for Second Language)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반면에 영유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현 교육환경 상 Reading과 Writing 그리고 문법적 접근이 필요해지는 EFL(English for Foreing Language)의 교육 스타일대로 접근을 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리딩과 문법, 단어 실력을 모두 향상시키는 방법은 없을까? 우리 영어도서관에서는 요즘 영어교육의 대세인 원서읽기를 가장 추천하고 있다. 처음엔 짧은 문장으로 시작하더라도, 많은 양의 비슷한 문장들을 여러 번 접하게 되면 점점 문장의 길이가 길어지고, 다양한 내용들을 접하면서 모르는 단어들을 접하게 되더라도 문장 속에서의 유추를 통한 단어습득이 이루어진다. 또한 아이가 다양한 장르의 책을 접하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 아이가 좋아하는 내용의 책을 여러 번 읽는 것도 좋지만, 편독하지 않도록 생활동화나 판타지, 역사, 과학, 시사 등의 다양한 장르의 원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면, 다양한 영단어나 배경 지식들을 영어로 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책을 읽고 나서는 아이와 책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가 영어로 책 내용을 이야기 할 수 있으면 아이의 영어말하기 실력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아이에게 해석해보라고 하거나 단어의 뜻을 물어 보거나 하는 식의 한국식 번역을 강요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영어적으로 접근하고 한국적으로 확인하려는 이러한 방법은 원서의 흐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전체적인 plot도 파악하지 못한 채 책을 읽으면 몰입이 되지 않아 흥미도 잃게 되고 독서 자체에 대한 반감을 갖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오디오를 통해 자기의 리딩 레벨에 맞는 속도로 원서를 읽는 것 또한 중요한 원서도서관의 활용 가능한 장점이기도 하다. 오디오를 통해 조금 더 책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수 있고 리딩 속도를 자연스럽게 올릴 수 있다. 상은아 원장리드101 서초캠퍼스문의 (02)533-6101www.read101.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
- 팟캐스트로 인문학 강좌 들어볼까? 청소년부터 직장인, 엄마들까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 열기 덕분에 인문학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의도 꽤 많이 열린다고 한다. 그러나 배우고 싶은 열정은 누구 못지않지만 주부가 강의를 들으러 멀리까지 나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직접 강연이나 수업을 들을 수 없다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팟캐스트로 틈틈이 인문학을 접해보는 것은 어떨까? 시사정치부터 시작된 팟캐스트 바람이 이제 인문학, 음악, 코미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퍼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초보자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인문학 및 문화 관련 팟캐스트 몇 가지를 소개해본다. ‘팟캐스트’란?아날로그 시대와 디지털 시대가 접선한다면? 스마트폰 인구 3천 만 시대에 돌입하면서 아날로그 시대를 상징하는 라디오와 디지털 시대의 심벌인 스마트폰의 결합이랄 수 있는 ‘팟캐스트’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팟캐스트’는 애플의 아이팟(iPod)과 방송(broadcasting)을 결합해 만든 신조어로, 다양한 콘텐츠를 오디오 파일 또는 비디오 파일 형태로 인터넷망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2009년 우리나라에 보급된 팟캐스트는 지난해 ‘나꼼수’ 신드롬에 힘입어 대중화되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들을 수 있다는 점과 다루는 콘텐츠 영역이 기존 매체보다 훨씬 광범위하다는 점 등이 장점이다. 서비스 초기에는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 아이튠즈(iTunes)에서만 내려 받는 것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아이폰이 아니더라도 ‘비욘드팟(Beyond Pod)’, ‘스페셜캐스트(SpecialCast)’, ‘키스캐스트(KiesCast)’ 등 팟캐스트를 들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쉽게 들을 수 있다. 삼성 갤럭시 이용자의 경우 ‘키스캐스트(KiesCast)’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들을 수 있다. 대부분의 팟캐스트 프로그램은 카테고리별, 순위별 팟캐스트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방송을 선택만 하면 손쉽게 들을 수 있다.팟캐스트 구독 방법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는 iTunes로 접속한 후 각각의 팟캐스트명을 검색하면 된다. 안드로이드폰에서는 팟캐스트 구독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팟캐스트 이름을 검색하거나 다음에 소개하는 팟캐스트의 Feed URL을 입력하면 된다. 들어볼만한 문화 예술 팟캐스트아트앤스터디“자꾸만 감춰진 진실을 보게 만드는, 인문학은 해롭다!”는 발칙한 타이틀을 달고 있는 인문학 강좌이다. ‘아트앤스터디(www.artnstudy.com)’는 철학, 미학, 신화학 등 다양한 강좌를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는 인문강좌 교육업체로서, 진중권, 강신주 등 유명인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선별된 강좌를 매주 2회 팟캐스트에 업데이트 하고 있는데, ‘진중권의 미학강의-숭고와 시뮬라크르’, ‘철학 vs 철학: 버클리와 들뢰즈’ 등 44개의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다.[Feed URL] http://www.artnstudy.com/podcast.xml식탁 위의 논어“식탁에 둘러앉아 논어를 대화하다”라는 취지의 팟캐스트로, 송용준 서울대 중문과 교수 가족의 논어 강독이다. 송용준 교수와 가족들의 논어 강독은 2,500년 전의 공자가 제자들과 공부할 때 사용하던 ‘대화와 토론의 방식’을 그대로 따르는 것처럼 재현된다. 전반적인 교안과 진행은 아버지인 송용준 교수가 맡고, 어머니의 재치 있는 지적과 젊은 두 딸이 덧붙이는 현대적 해석 및 질문이 추임새처럼 들어간 강의는 지루하지 않고 마치 여느 집 식탁에서의 대화처럼 친숙해서 더욱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얼마 전 팟캐스트 강의를 모아 묶은 책도 나올 만큼 인기를 끌었다. 강의는 1강 ‘논어는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에서부터 30강 ‘요왈편’까지 32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Feed URL]http://impressong.libsyn.com/rss 고전읽기“어렵다. 딱딱하다. 구시대적이다.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고, 동서양 고전을 통한 삶의 지혜와 교훈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BS 교육방송 ‘고전읽기’ 프로그램이 팟캐스트로 서비스되는 것으로, ''구본형 변화경영 연구소'' 소장인 구본형 씨와 이희구 씨가 진행하고 있다. 원작의 전문 또는 일부를 가공하지 않은 원문 그대로 충실하게 낭독해주며, 현재까지 ‘토마스 불피치 그리스 로마 신화’와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 ‘일연의 삼국유사’까지 20개의 에피소드가 서비스되고 있다.[Feed URL] http://www.ebs.co.kr/actions/EncodingMngList?cmd=podcastEpisodeList&program_id=BP0PHPK0000000050 이동진의 빨간 책방“이동진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날카로운 눈으로 잡아낸 책의 진면목을 만나는 공간, 집안 곳곳에 쌓아둔 만권의 책에 관한 이야기”라는 설명이 덧붙여진 북 토크 형식의 팟캐스트이다. 책벌레로도 유명한 이동진 씨의 예리한 책 선정, 책 대 책, 소리나는 책 등 흥미로운 코너들, 무엇보다 게스트인 소설가 김중혁 씨와의 찰떡궁합 진행은 듣는 이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매월 1일, 15일 월 2회 업데이트 되며, 현재까지 ‘2000년대 가장 재미있는 한국 장편소설’, ‘낙관에 대한 비관’등 10회의 에피소드 2012-10-08
- 강남 최고의 요지에 지어지는 고급스러운 꿈의 공간 100세 시대가 열리면서 삶의 대세는 뭐니 뭐니 해도 건강과 웰빙이다. 먹고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사는 공간에도 웰빙이 도입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새로이 생겨나는 아파트 단지는 역세권과 교통, 학군은 물론이고 건강과 웰빙을 위한 조경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2014년 11월 입주예정인 서초동의 공원 같은 아파트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를 소개한다. 그동안 아파트 단지의 가장 큰 변수는 학군과 교통, 즉 자녀들 교육에 얼마나 유리한지와 역세권이냐 아니냐에 달려 있었다. 강남의 아파트 단지가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기를 누리며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 역시 좋은 학군과 사통팔달의 교통, 또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하철역까지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은 이외에 얼마나 조경시설이 잘 돼 있는가도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그만큼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잘 반영하고 있다. 도심 속 공원 같은 ‘절대녹지’ 친환경 아파트 2014년 11월 입주예정으로 조성되고 있는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가 이런 욕구를 잘 대변하고 있다. 서초동 삼익 2차 아파트 자리에 재건축 되고 있는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지하 2층, 지상 31층 규모로 짓고 있으며 84, 119, 149평방미터 3가지 타입으로 일반 분양되고 있다. 이곳은 주변의 환경과 잘 어우러진 친환경 조경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마치 거대한 자연 공원 안에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조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일단 조경시설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부지면적 13,213평방미터(4,004평) 중 시설녹지를 포함해 7,382평방미터(2,237평)로 절반을 넘어 55.8퍼센트에 이른다. 대한민국 어디서도 쉽게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넓은 녹지를 자랑해 입주민들은 단지 밖을 나가지 않더라도 많은 나무가 내뿜는 맑은 공기와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심폐기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좋으며 살균작용까지 하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내뿜는 자작나무로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며 입주민들의 휴게공간도 데크 형태로 설계됐고 야외 테이블도 설치할 예정이어서 운치와 쾌적함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런 친자연적인 환경 외에도 자녀들의 학습효과와 의욕을 높여주기 위한 독서실과 라운지 형태의 휴게공간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한 마디로 도심 속 공원으로 만들어질 것이다.‘예술작품’으로 진화하는 아파트과거 아파트의 대표적인 이미지는 성냥갑이었다. 개성 없이 똑같이 생긴 건축물들이 일렬로 나란히 배치된 구조였다. 하지만 요즘 분양하는 아파트는 분명 다르다. 특색 있는 외관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주목받지 못한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이를 잘 반영한 아파트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가구의 안방을 남향으로 한 실용적인 설계로 입주민의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으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현관이 마주보고 있는 설계가 아닌 사선으로 꺾은 사선통로 형태로 설계한 것도 눈에 띄는 독특한 방식이다. 들어설 3개의 동이 각각 삼각뿔 형태로 지어지고 모든 동이 저층을 비운 필로티 형태로 지어질 예정이어서 심리적 개방감과 시원함을 줄 것이다. 게다가 롯데건설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살리기 위해 저층 5개 층의 마감재를 화강석으로 해 다른 단지들과 확연히 차별되는 고급함을 더할 예정이다. 좋은 학군과 사통팔달의 교통망, 최고의 인프라 갖춰이런 친환경적인 조경시설이나 롯데건설 특유의 고급스러운 외관 외에도 자녀들의 학군이나 교통, 주변 인프라는 강남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이다. 우선 학군은 강남 8학군이기 때문에 단지 인근에 서울교대부속초교와 서초초교, 서운중, 서초중·고, 서울고 등이 있어 더 이상 말이 필요 없고 교통은 도보권에 2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강남역과 2·3호선이 지나는 교대역이 있다. 또, 근처에 대한민국의 동맥인 경부고속도로로 나가는 반포 IC까지 있어 그야말로 어디든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지이다. 여기에다 주변에 신세계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같은 쇼핑몰을 비롯해 JW 메리어트 호텔,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국립중앙도서관, 강남가톨릭병원 등 그야말로 모든 시설이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를 위해 일부러 밀집한 듯 모여 있다. 이처럼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일부러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 없는 강남 최고의 노른자위에 지어지고 있는 것이다. 최고의 분양 조건 갖춘 스마트한 주거 공간게다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캐슬매니저’로 외부에서 조명, 냉·난방, 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한 기능까지 추가될 예정이다. 이곳은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도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다소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발코니 확장과 거실의 시스템에어콘도 무상으로 설치된다. 또한, 근처에 있는 삼성타운과 롯데칠성의 부지개발도 예정돼 있어 그 수혜를 고스란히 받을 것으로 예상돼 투자목적으로도 그만이라고 할 수 있다. 문의 : 02-522-0082리포터 장시중(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
- [이슈n뉴스]박재민, 내년 1월 동갑내기 여친과 웨딩마치 배우 박재민이 동갑내기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10월 8일 박재민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재민은 서울대학교 재학시절 만난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오는 2013년 1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소속사 측은 "정확한 결혼식 날짜와 장소 등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박재민과 여자친구는 2007년 모교인 서울대학교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잠시 관계가 소원해지기도 했으나, 최근 다시 극복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민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와 경영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현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학과에 재학 중이다. 비보이 그룹 티아이피 크루 멤버로 활동 하다 지난 1999년 MBC '섹션 TV 연예통신'으로 방송계에 입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예부 김하진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
-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듣는 ‘자율형 사립고 장훈고’ 입학설명회 자율형 사립고인 장훈고등학교에서는 2013년도 입학설명회를 오는 11월 3일(토) 오전 11시에 본교 비전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토요일에 진행하기 때문에 학부모는 물론 입학을 원하는 현 중 3학생도 참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설명회에서는 자율형사립고에 대한 이해, 2016년 대입 경향분석, 장훈고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2011년 교육과학기술부 발표 서울시 성적향상도 최우수 고교로 선정된 바 있는 장훈고는 사교육이 필요 없는 내실 있는 공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영수 집중강화 수업, 소그룹 심화 방과 후 수업, 멘토 교사 및 인터넷 강의와 함께하는 365일 공부방 운영, 원거리와 심화과정 이수학생을 위한 기숙사 운영, 글로벌리더 양성을 위한 토요프로그램 운영 등 최적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장훈고의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는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