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 검색결과 총 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시 내손도서관, 7월까지 도서기부운동 진행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행복한 나눔 ‘미소가게’와 함께 서재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모아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도서기부운동’을 펼친다. 오는 7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는 도서나 음반을 기부 받아 9월 28일과 29일에 열리는 의왕 백운예술제를 통해 판매한다. 내손도서관 관계자는 “백운예술제에서 ‘헌책방’ 부스를 마련해 기부 받은 도서를 판매할 계획”이라며 “미소가게가 판매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기부 도서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 등에 신간도서 마련과 서가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기부 도서는 특별히 종류를 따지지 않으며, 잡지 등도 기부할 수 있다. 책이나 음반 등을 기부한 기부자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우선 20권 이상의 기부자에게는 연필 1세트가, 50권 이상의 기부자에게는 책가방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50권 이상 기부자의 명단을 현수막에 적어 백운예술제 기간 동안 전시장에 게시하고, 모든 기부자들에게는 백운예술제 인형극 등 독서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하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기부를 원하는 사람들은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의왕 고천, 오전, 부곡지역은 중앙도서관과 글로벌도서관, 부곡글고운도서관, 오전빛고운도서관, 미소가게 등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내손 청계지역은 내손도서관과 내손책고운도서관, 청계참고운도서관을 이용하면 된다.100권 이상의 기부 도서는 전화하면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차량으로 수거해 간다. 내손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내놓을 때 수거가 쉽도록 묶어서 기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궁금한 사항은 내손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 031-345-2646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희망 2013, 첫 해돋이 어디서 볼까 2012년 임진년(壬辰年)이 가고 2013년 계사년(癸巳年)이 다가오면서 새해 첫 해돋이를 어디서 봐야 할지 고민하는 시민이 적지 않다. 새해 첫날 새벽어둠을 뚫고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맞으면서 새해 각오를 다지는 것도 의미 있는 추억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지역에도 소문난 해돋이 명소가 많다. 유명한 해돋이 명소를 찾아가도 좋겠지만 집 가까운 곳에서 새해의 희망찬 각오와 설계를 다짐하고 소원을 비는 것은 어떨까. 계사년을 맞이하는 2013년 1월 1일 안양시는 꽃매산에서, 의왕시는 모락산 정상에서, 군포시는 수리산 태을봉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를 마련한다. 안양시, 꽃매산 정상에서 공무원들 해맞이 행사 안양시는 2013년 1월1일 만안구가 내려다보이는 석수3동 꽃매산 정상에서 최대호 시장을 비롯 시의원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해맞이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갖는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오전 7시 10분 경 석수도서관에서 출발해 30여분 산행 후 꽃매산 정상에 도착해 일출을 지켜보며 새해소망과 시정발전을 기원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안양시 관계자는 “2012년에는 평촌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비봉산에서 새해맞이 행사를 가진데 이어 2013년에는 만안구의 꽃매산에서 새해맞이 행사를 갖는다”며 “5급 이상 공무원과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행사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아침공기가 차가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한복과 장갑, 목도리, 소형 후레쉬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군포시, 수리산 태을봉서 일출 감상하고 떡국 나눠군포시는 수리산의 봉우리 중 한 곳인 태을봉 정상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태을봉 일출은 군포8경 중 제1경으로 지정될 만큼 군포와 안양시가지를 배경으로 멀리 청계산 위로 떠오르는 일출이 장관으로 입소문이 난 명소다. 특히 도심에서 1시간 정도 오르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어 매년 해맞이 구경을 위해 인파들이 몰려들고 있다.군포시새마을회가 주관하고 시민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맞이를 함께할 시민은 2013년 1월 1일 오전 6시까지 광정동 태을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집결하면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사초롱 밝히기, 소원 기원, 일출 감상과 떡국 시식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수리산 태을봉 정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한 후 다시 태을초교로 내려오는 순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의 등산 거리는 약 1000m로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왕시, 모락산 정상에서 시민 화합의 장 마련의왕시는 지난 2003년부터 해맞이 행사를 열며 새해 해맞이 장소로 자리매김한 모락산 정상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된다. (사)한국미술협회 의왕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될 이날 새해맞이 행사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15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새해 함성과 새해 소망기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모락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코스는 다양하다. 고천 삼림욕장 입구, 오전동 LG아파트 약수터, 모락터널 입구, 능안마을 입구 등으로 해 뜨기 전까지 모락산 정상에 도착해야 한다. 행사는 정상에서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여러 색상의 천에 새해소망을 쓰고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새해소망 기원 이벤트와 일출 전·후 힘차게 새해를 출발하자는 의미의 풍물공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새해 첫 일출은 ‘독도 7시 26분 27초’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첫 해는 7시 26분 27초 독도를 시작으로 5분쯤 뒤에 울산 간절곶(7시 31분 26초)과 방어진(7시 31분 27초)에 이어 내륙지방에서도 차례로 일출 감상이 가능하다. 일출 감상 시간은 부산 해운대 7시 31분 46초, 포항 호미곶 7시 32분 30초, 성산 일출봉 7시 36분 18초, 강릉 정동진 7시 39분 등으로 이어진다. 서울 남산과 안양권에서는 7시 46분 경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 2012년을 보내는 마지막 일몰은 우리나라 서쪽의 끝 소흑산도에서 31일 오후 5시 40분 25초까지 해를 볼 수 있으며, 안양권에서의 2012년 마지막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23분이다. 각 지역별 일출 및 일몰 시각은 천문연구원 홈페이지(astro.kasi.re.kr)의 천문우주지식정보에서 볼 수 있다. 또 기상청은 전국 주요 해넘이·해돋이 명소의 날씨정보를 홈페이지(http://www.kma.go.kr/weather/special/sunrise_list.jsp)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의왕소식 - 2013년 1월 1주차 중앙도서관, ‘책마루 어린이 로스쿨’ 등 겨울방학 강좌 운영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월 8일부터 ‘책마루 어린이 로스쿨(Law School)’및 책과 함께하는 겨울방학강좌를 운영한다.어린이 로스쿨은 법무부 소속 4명의 현직 검사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 대한민국 검사이야기, 법과 예술, 인권이야기, 직접 배심원이 되어보는 모의 법정 체험 등 어린이들의 준법정신과 올바른 법 지식을 함양시켜 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7시에 진행된다.1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책과 함께하는 겨울방학강좌는 겨울철 나무와 새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도서관 옆 숲마루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숲마루 겨울 자연학교’, 현장체험과 전래동요와 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전래동요, 전래놀이’와 ‘역사로 배우는 영웅들의 전쟁이야기’,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 ‘생각이 자라는 책만들기’ 등 다양한 지식과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강좌 신청은 2013년 1월 7일까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의왕시중앙도서관 독서진흥팀(031-345-3662)으로 문의하면 된다.의왕시 청계동 얼굴 없는 기부천사, 농협상품권 100만원 기부 연말을 앞두고 의왕시 청계동에 얼굴 없는 기부천사가 나타나 주변에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10시경,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청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농협상품권을 전달하고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전달된 봉투 20개에는 각각 5만원권 농협상품권이 담겨 있었다. 상품권을 전달한 여성은 “예전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이웃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며 청계동에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이 많은데 연말을 맞아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는 것”이라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돈이니 좋은 일에 써달라”는 말만 남기고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청계동 주민센터를 떠났다. 청계동 주민센터는 기탁자의 뜻을 존중해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을 청계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전순애 청계동장은 “이번 일이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운 겨울에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 옛 토지대장 및 지적관련서류 주민센터 발급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금까지 시청에서만 발급 가능했던 구 토지대장 등 지적관련서류를 2013년부터는 동 주민센터에서도 발급가능하도록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주민센터에서 발급가능한 서류는 부책식 토지(임야)대장과 폐쇄지적(임야)도 4종류로 시민들의 편의 증진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시민들은 구토지대장과 폐쇄지적도을 발급받기 위해 시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FAX 민원을 신청하여 일정시간 기다리는 불편이 있었으며, 또 복사 또는 FAX 전송에 따른 선명도 저하로 지번, 지목, 경계선 식별이 어려워 정확한 정보 파악이 어려웠다. 의왕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2012년 지적기록물 전산화사업의 DB구축을 완료했으며 경기도 지자체로는 최초로 옛 대장과 도면을 근거리 동 주민센터에서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운영방법에 대한 직원교육도 실시하였다.이정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 민원서비스 확대로 대장과 도면의 정확한 정보전달로 수혜자들에게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다양한 아이디어로 찾아내어 해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의왕시, 2013년 예산 2,680억원 확정의왕시가 2013년도 예산 2,680억원을 최종 확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집행으로 투자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의왕시의 2013년도 예산규모는 2012년 예산 2376억원보다 304억원(12.8%)이 증가한 2680억원으로 일반회계는 272억원이 증가한 2179억원이며 기타 특별회계는 1억원이 증가한 54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32억이 증가한 447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2012년 1,907억원보다 14.3%증가한 2,179억원으로 자체수입이 47.7%인 1,040억원, 의존수입은 52.3%인 1,139억원으로 재정자립도는 올해보다 1% 증가한 47.7%이다. 예산확정에 따라 의왕시는 부곡스포츠센터 건립, 청계천정비사업, 청계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자연휴양림 조성, 고천공업길 도로개설, 손골(2)취락 도로개설, 왕송호수 생태탐방로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013년 예산은 인건비와 공공요금 등 필수 경비를 제외한 불요불급한 경비를 최대한 억제하고, 민선5기 시정운영 핵심과제사업과 주요현안사업 반영에 역점을 두면서 생활중심의 도시균형발전 및 기반시설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가용재원의 투자효과 극대화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고 말했다.의왕시, 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특강 실시의왕시 청소년수련관은 2013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월 2일부터 4주간 관내 청소년, 유아 대상으로 사회교육, 생활체육, 전통예절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특강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과학탐구, 미술, 취미여가, 음악, 창의력개발, 축구, 농구, 음악줄넘기, 인라인, 전통문화 등 39개 강좌가 운영된다. 또 전통예절관에서는 방학 기간 중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특별프로그램으로 예(禮)들아! 놀자!, 꾸러기 예절학당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예절을 생활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uw1318.or.kr)나 전화 031-477-1881로 문의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2
- 서울 해돋이는 이곳에서 계사년 해맞이는 아차산에서! -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광진구 아차산, 2013년 1월 1일 오전 7시 ‘아차산 해맞이 축제’ 개최 - 부대행사로 등산로에서 용고 울리기, 행운의 민화찍기, 희망 소원지 쓰기 등 - 본 행사에서는 해맞이광장에서 민요 고천무 타악 등 식전행사와 신년메시지 낭독, 일출감상 및 만세삼창, 희망 풍선날리기 이벤트 진행 남산, 인왕산, 하늘공원 등서 다양한 일출행사 멀리 바닷가나 높은 산을 찾지 않고서도 서울시내에서 계사년(癸巳年) 새해 일출을 감상할만한 명소는 없을까. 서울시는 내년 1월 1일 새벽 남산, 인왕산, 하늘공원 등 일출 명소로 알려진 18곳의 산과 공원에서 '2013년 계사년 해맞이 행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밝힌 내년 1월1일 일출 예정시간은 오전 7시47분이다. 서울 중구 남산 팔각광장에 가면 소망풍선을 날리고 시 낭송과 성악가의 노래를들을 수 있다. 종로구 와룡공원 정상에서는 해맞이 함성을 지르고 성악중창단 공연을 볼 수 있다. 인왕산 청운공원 분수대광장에서는 새해소망·가훈 써주기, 희망엽서 쓰기, 승무와 대북난타 공연, 새해소망 기원 행사 등이 열린다. 행사 후에는 청와대 앞 대고각으로 자리를 옮겨 가족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대고각 북치기 체험'도 할수 있다.중랑천과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성동구 응봉산에서는 풍물공연이 해맞이의 흥을 돋우며, 성북구 종암동 개운산 운동장에서는 소원풍선 날리기와 희망의 북 치기를 해볼 수 있다. 서대문 안산 봉수대에서는 새해 희망편지를 쓰고서 따뜻한 순두부를 나눠 먹을 수 있다. 인왕산과 관악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양천구 용왕산 체육공원에서는 다 같이 해 오름 함성을 지를 수 있다.광진구 아차산 해맞이광장에서는 소원쓰기, 만사형통 민화 찍기 등을 해볼 수 있으며 노원구 불암산 중턱 헬기장과 구로구 매봉산 정상, 서초구 우면산 소망탑, 강남구 대모산 정상, 강동구 길동 일자산 정상에서도 각각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서는 대북 타고와 소원 빌기를 할 수 있고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망월봉에서는 해울림 퍼포먼스와 축시 낭송, 해맞이 축가, 소원등 날리기를 해볼 수 있다. 서울 곳곳서 1월1일 계사년 해맞이 행사 계사년(癸巳年)인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가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2013년 1월1일 오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서 '2013 아차산 해맞이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서울 가장 동쪽에 있는 아차산은 교통이 편리하고 산세가 완만해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다고 구는 설명했다.이날 해맞이 광장까지 가는 등산로 1천500m를 따라 280개의 '청사초롱'이 새해첫날 새벽녘 길을 밝혀준다.등산로를 오르다 보면 용(龍)이 새겨진 북을 울리며 지난해의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길운을 불러들인다는 '용고(龍鼓) 울리기', '만사형통 용 민화 찍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낙타고개에서는 새해소망을 적어 금줄에 매달아 소원 성취를 기원한다.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 예상 일출 시각은 오전 7시46분이라고 구는 덧붙였다.아차산은 지하철역 5호선 광나루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걸린다. 행사에 관한 기타 세부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http://www.gwangjin.go.kr)를 참고하거나 광진구 문화체육과(☎450-7575)로 문의하면 된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이날 오전 7시부터 불암산 중턱 헬기장에서 '2013년 해맞이 행사'를 연다.구는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북을 쳐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 노원실버악단은 트럼펫과 트롬본으로 베토벤 교향곡 9번 중 '환희의 송가', '애국의 노래', '까치 까치 설날' 등을 연주한다.구는 오전 7시46분 일출 시각에 맞춰 주민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하며 새해 소망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려 해맞이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노원구 해맞이 행사에 관한 세부사항은 노원구 자치행정과(☎2116-3138)로 문의하면 된다. 한반도에서 새해 첫 날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은 독도, 육지에서는 울산시 간절곶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은 어딜까? 그곳은 바로 광진구 아차산. 서울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아차산은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산세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해맞이를 위해 방문할 정도로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떠오르는 붉은 태양의 기운을 받으며 마음을 다잡고 한 해 소망도 빌어보는 새해 첫 해맞이. 올해는 전국의 해맞이 명소를 찾아 헤메기 보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아차산에서 일출을 감상해 보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2013년 새해 첫날 오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서‘2013 아차산 해맞이 축제’를 연다. 지난 2000년 1월 1일 구가 서울에서 처음 행사를 시작한 이래 횟수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매년 4만명 이상 서울시민들이 모여드는 서울의 대표적인 해맞이 행사다. 구는 계사년을 맞이해 새해를 축하하는 문화공연 외에도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아차산을 찾은 해맞이 인파들이 희망찬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먼저 구의 대표 캐릭터인 광이·진이의 환영을 받으며 아차산 입구에 설치된‘희망의 문’을 통과하면, 해맞이 광장까지 가는 등산로 1,500m를 따라 한해의 시작을 밝혀준다는 의미가 담긴 280개의‘청사초롱’이 새벽녘 인파의 발길을 환하게 비춰준다. 청사초롱의 안내를 따라 등산로를 오르다 보면 토요한마당 상설무대가 보인다. 이곳에서는 용이 새겨진 북을 울리며 지난 해의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길운을 불러들인다는“용고(龍鼓) 울리기”, 행운을 가져다 주는“만사형통 용민화 찍기”등 흥미로운 체험행사와 전통 용이 그려진 걸개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이어 낙타고개에서는 새해소망을 적어 영험한 기운이 깃든 금줄에 매달아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희망 소원지 쓰기”가 마련된다. 본격적인 해맞이 축제는 오전 7시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서 진행된다. 식전공연인 계사년 첫 태양을 깨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전통 예술공연단의“고천 퍼포먼스”와 새해의 활기찬 시작을 염원하는“배 띄워라” 등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김기동 광진구청장의 신년메시지 낭독과 주요내빈의 신년덕담이 이어진다. 이어 해맞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첫 해가 떠오르는 순간에는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함께 일출을 감상하며 새해 첫날을 기념하는 사진도 찍고 서로에게 덕담을 주고받는다. 이후 모두가 하나가 되어 만세삼창을 외치고, 신년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있는‘희망의 풍선날리기’로 행사 일정이 마무리 된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3년 1월 1일 서울시 예상 해뜨는 시간은 오전 7시 46분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아차산을 찾은 모든 시민들이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며 새해의 좋은 기운을 받아 소원 성취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차산은 지하철역 5호선 광나루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http://www.gwangjin.go.kr) 및 문화체육과(☎450-7575)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의왕시 의회,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모의의회 개최 의왕시 의회(의장 기길운)는 지난 2일 초등학생들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어린이 모의의회를 포일초등학교와 고천초등학교 학생 3개 팀 30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어린이 모의의회에 참가한 초등학교 학생들은 시의원과 공무원으로 역할을 분담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에너지 절약추진 및 실천방향, 아동 및 청소년의 욕설 사용실태와 그에 따른 영향 및 해결 방안 등 3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실제 의회처럼 의안 상정, 제안설명, 검토보고, 질의, 찬·반토론과 표결, 심의·의결까지의 과정을 경험했다. 의왕시 의회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민주적 의사결정 능력을 길러주고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어린이 모의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출신 초등학교 기준… 평촌구역은 실거주학생 우선 배정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13학년도 중입 배정 업무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일 오후 2시 관내 초등학교 교감, 교무부장, 6학년 부장, 학부모 대표 등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중입 배정업무 설명회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설명회에 앞서 이준영 교육장은 “학생 선호도에 따라 일부 학교로 지원자가 몰리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관련학교들은 사전에 조사를 철저히 해 정보를 공유하고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들의 진학지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과 관련해 전학 조치된 학생에 대한 중입배정 분리 방안과 만안중학군 여학생들의 학교선택권 확대 등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지망교와 근거리 배정을 고려해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우선 배정하고 가해학생은 후순위 지망학교 순으로 배정하도록 했다. 또 내년부터 신성중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됨에 따라 여학생들의 근거리 배정이 가능하게 됐다.이 밖에 관양동편마을 입주예정자인 경우 중입배정 신청 기간 중 분양계획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입주 전이라도 해당 중학교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고, 특정 중학교 진학을 위한 위장전입을 억제하기 위해 전출입 업무를 보다 강화하여 추진토록 했다. 만안·동안·과천시 3개 중학군으로 배정…1지망제한교, 학교선택적용교 지정2013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업무 세부 시행지침에 따르면 2007년도까지 안양시 중학군과 과천시 중학군 2개 중학군으로 나누었던데 반해 2008년도부터는 안양시 중학군을 행정구역별로 나눠 만안중학군과 동안중학군, 과천시중학군 3개 중학군으로 분리했다. 따라서 중학교 재학 중 만안구에서 동안구로 이사를 했을 경우 전학이 가능하다. 또한 동안중학군은 동A·동B·평촌, 3개 구역으로 나눠서 배정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의 학교선택권보다는 교통편 및 통학거리를 우선하여 배정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학생들이 거주하는(초등학교 학구) 인근중학교로 3지망까지 제한할 수 있다는 지침에 따라 호계초 관양초 명학초 등 18교를 1지망 제한교로 운영한다. 예를 들어 관양초와 안양관악초의 경우 관양중과 인덕원중 중 1지망을 선택하고 동A구역의 중학교 가운데 희망 순으로 7지망을 선택하면 된다. 해오름초의 경우 3지망까지 제한, 관양·인덕원·부안중에 1~3지망하고 임곡·비산·안양부흥·부림중에 4~7지망한다.또한 학교선택적용교를 지정, 해당 중학군으로 배정될 경우 등하교에 불편함이 있어 학생이 원할 경우 중학군을 변경해 지망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선택적용교인 만안 중학군의 삼성초는 만안중학군 배정방안에 따르지만 학생이 동안중학군 희망 시 동A구역과 동B구역 중 선택 지망할 수 있다. 안양시와 과천시는 중학군 내 출신 초등학교를 기준으로 중학교 지망 순위별로 선지원 후 전산 추첨 배정한다. 단, 평촌구역 내 중학교 배정은 해당 중학교 배정구역 내 실거주학생을 우선 배정한다. 이는 평촌구역 내 일부 중학교의 선호도가 높아 위장전입 또는 이사를 가고도 전학을 하지 않은 학구위반 학생으로 인해 실제 거주하는 학생이 피해를 입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가정 사정 등으로 부득이 학구를 위반하여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경우에는 철저하게 학교장 확인을 거친 후 실 거주지를 기준으로 해당 구역 중학교에 배정할 수 있다.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중입 배정 지침을 충분히 이해한 후 배정원서를 쓸 수 있도록 10월 30일까지 학교별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체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원거리 중학교에 배정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서작성 시 교통편과 통학거리를 고려해 거주지 인근 중학교 순으로 지망할 것”을 당부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희망학교 근거리 전입일자 추첨 순으로 배정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경우 행정구역과 학교분포 통학거리를 고려해 군포시 중학군, 의왕시 중학군, 의왕시 백운중학군, 의왕시 부곡중학구의 4개 학군(구)으로 나누어 배정한다.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의 경우 군포시 중학교를 대상으로 12지망, 의왕시 중학군은 의왕·고천·모락중을 의왕시 백운중학군은 백운·갈뫼·덕장중을 대상으로 3지망하며 의왕시 부곡중학구(의왕부곡초, 의왕덕성초)는 의왕부곡중을 1지망한다. 학생의 지망 학교를 고려해 희망학교를 우선 배정하며 정원보다 희망인원이 많을 경우 근거리, 전입일자, 추첨 순서로 배정한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중학교 배정 Q&AQ: 1지망 탈락 시 무조건 2지망 학교에 배정이 되는지.A: 1지망 탈락한 학생이 무조건 2지망교에 배정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A학생이 1지망에서 탈락했다고 가정할 때, A학생이 2지망한 중학교를 1지망한 다른 학생들이 다 들어가고 자리가 남아야 A학생이 배정될 수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경우 3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2지망으로 지망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때에 추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4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2,3지망으로 지망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때 추첨의 기회가 있다. 따라서 1지망에 배정되지 않았을 경우 2지망 이후는 상대적으로 배정될 확률이 줄어들며 끝지망의 중학교에도 배정될 수 있다. Q: 원서 제출 후 타 중학군(구)으로 전학 간 경우는?A: 원서 제출 후 타 중학군(구)로 전학을 간 경우 학교에서는 학부모에게 배정원서파기요청서를 받아 즉시 교육지원청으로 배정원서파기요청을 해야 하며 학생은 전학 간 지역에서 중학교 배정을 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찜통 더위에도 요리가 즐겁다! 올 여름, 찜통더위에 주부들의 불쾌지수는 극에 달했다. 요리를 할 때마다 가스렌지에서 나오는 더운 열기에 입맛까지 잃었다는 사람들이 대다수. 하지만 전기렌지를 사용하는 주부들은 달랐다고 한다. 더운 열기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조리를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이 뿐만이 아니다. 전기렌지는 일산화탄소와 같은 유해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들에게 인기다. 그렇다면 어떤 전기렌지를 선택해야 후회하지 않을까. 최근 국·내외 브랜드가 쏟아져 나오면서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소비자들은 망설이기 십상이다. 그 가운데 ‘홈라이프’는 품질이 우수하고 견고한 제품으로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독일 E.G.O사의 하이라이트 발열체 & 독일 쇼트사의 세란글라스 사용 ‘홈라이프’는 2004년 평촌 NC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현재 AK플라자 전점, 갤러리아 백화점 3개점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현대, 신세계 백화점 동양매직에 납품을 하고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홈라이프의 주력 모델은 독일 HELLER 전기렌인지로 EGO 하이라이트 발열체와 SCHOTT 세란글라스 세라믹을 사용해 품질이 뛰어나며 정교하다. 때문에 현지에서도 비싼 가격에 판매되지만 그 만큼 소비자의 만족도는 가장 높은 편. HELLER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하이라이트 발열체를 사용해 전기소모량이 적다는 점이다. 전기렌지를 사용하는 소비자들 중, 화력이 약하다는 불평이 많은데 이는 발열체의 차이 때문이다. 독일 EGO 하이라이트 발열체는 3~5초 안에 최대발열량 650~700℃에 도달해 적외선 방사율이 가장 높을 뿐 아니라 자동온도센서기능으로 전기소모량이 가장 적다. 쇼트세란글라스 세라믹 또한 타 세라믹보다 많은 원적외선을 방사해 쉽게 깨지거나 잔 흠집이 나지 않아 오래 사용해도 새 것 같다는 주부들이 대다수다. 홈라이프 오인기 대표는 “같은 전기렌지 같아 보여도 발열체와 세라믹에 따라 품질이 다르다”면서 “저렴한 가격이라고 해서 무조건 구매하기보다 고장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3구 이상 구매 고객, 1구 전기렌지 증정 등 할인 이벤트 진행 전기렌지를 사용하면 요리하는 게 즐거워질 수밖에 없다. 가스렌지는 요리를 태우는 방식이지만 전기렌지는 원적외선으로 겉과 안이 동시에 익어 조리시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냄비크기에 따라 화구를 조절할 수 있는 “확장기능”이 추가 되어 있어 맞춤형 조리도 가능하고 타이머 예약도 가능하다. 그래서일까. 건망증이 있는 부모님을 위해 자식들이 선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한편, HELLER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EMF 3TC/05TC로 3구형(1구 확장) 쿡탑이다. 이 제품은 전기렌지 상판이 물결 패턴으로 알람기능, 온도센서 기능, 잔열 경고 램프, 잠금 기능까지 갖춰 주방 분위기를 우아하게 바꿀 수 있다. 빌트인이지만 이사할 때는 상판만 떼어내 간단하게 설치 할 수 있고 A/S 품질 검증까지 완벽하다. 관심은 있지만 가격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주부들을 위해 홈라이프에서는 추석 전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95만원에 판매하는 CR-E30T 3구 확장기능 제품을 150만원에 구매할 수 있어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그 외, 마이바움(maybaum)도 50%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한다. 독일의 마이바움(maybaum)은 장인정신과 첨단기술로 특급 품질과 신뢰성, 내구성, 편리한 작동에 스타일리쉬하고 고전적인 디자인이 압권. 구매하는 고객들 중 3구 이상 구매 시 1구 전기렌지를 증정해 전기렌지를 구입하는 주부들에게 좋은 기회다. 오 대표는 “홈라이프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백화점에서 볼 수 있는 모델로 판매가 보다 2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면서 “홈페이지(www.hellermall.co.kr)에서도 제품을 확인할 수 있고 본사(의왕시 고천동/고천4거리)에 방문하면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면서 상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의왕시가 개최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고천 경음악단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 8일 아름채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6개 동아리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및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고천동 고천경음악단 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내손1동 밸리홀릭팀이 최우수상을 부곡동 에어로빅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오전동 민요팀과 내손2동 난타팀이 인기상은 차밍댄스팀이 수상했다. 이날 입상한 우수동아리에는 대상 1개 팀 130만원과 최우상 1개 팀 30만원, 우수상 1개 팀 25만원, 장려상 2개 팀 각 20만원, 인기상 1개 팀 2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한편 대상으로 선정된 고천경음악 팀은 다음달 28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하는 경기도대회 출전권을 얻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7
- 군포 의왕 과천 신년사 존경하는 군포시민 여러분!대망의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모두 어렵고 힘든 지난 한해를 보냈기에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지난 한해 시정을 돌이켜 보면 내적으로는 ‘책읽는 군포’, 외적으로는 ‘철쭉의 도시’를 통해 어린이부터 여성과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가족이 행복한 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이러한 결과, 대외적인 평가에 있어서도 독서문화 공공부문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하여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 경영활동 부문 전국 1위, 정부합동평가, 재해 예방대책, 출산ㆍ보육 정책부문 등 16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금년도에도 지난해 성과와 기반을 바탕으로 군포의 정체성을 더욱 다져 나가고 교육, 사회복지, 일자리 창출 등 시설이 아닌 사람에게 투자하는 데 역점을 두고 시민과 함께 ‘가족이 행복한 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이를 위한 첫 번째 과제로 군포의 정체성 확립의 지속적 추진으로 도시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습니다. 책ㆍ철쭉ㆍ가족이라는 3대 목표가 하나로 어우러져 시민의 삶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청소년교육특구 완성을 통하여 전국 제일의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셋째, 더불어 어우러지는 상생ㆍ공존의 화목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숲속의 웰빙도시 및 시민 레저공간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가족이 행복한 도시, 희망교육 1번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문화와 예술이 삶 속에서 녹아있는 공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만 뻗으면 책을 접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행복한 군포라는 꿈은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협조가 모아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공직자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이 있으면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 믿습니다.임진년(壬辰年) 새해 시민과 공직자, 그리고 가족 모두의 가슴속에 소중한 소망의 씨앗을 심고 풍성한 행복의 나무를 가꾸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군포시장 김윤주 존경하는 15만 의왕시민 여러분! 2012년 壬辰年 용띠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다 뜻대로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먼저 올해도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의 시정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작년 경인히트상품으로까지 선정된 우리 시의 시민소통 3종 세트 ‘찾아가는 시장실, 발로 뛰는 동장실, 생활민원 바로바로 처리시스템’을 내실 있게 운영하면서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재개발재건축의 경우 13개 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을 마무리하고 사업시행 인가와 관리처분계획 인가 등 신속한 행정 지원을 하겠습니다. 아울러 세입자 보호, 주민 재정착을 위한 대책을 고민하고 주민간 갈등 해소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편리한 교통망도 확대하겠습니다. 인덕원~수원간 복선전철 유치에 이어 월곶~판교간 전철의 예비타당성 통과 시 ‘청계역’ 유치를 위해 인근 시와 공조해 나가겠습니다. 편리한 버스노선을 확대하고 의왕역에서 고천오전갈미를 거쳐 서울 강남으로 30분대 진입하는 직통버스노선을 개통하겠습니다.교육환경도 더욱 튼실하게 다져 나가겠습니다. 작년에 우리시는 21개 전 초중고에 원어민 교사 배치를 비롯하여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4개교 고등학교에 기숙사를 완비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우리 자녀들의 교과별 수능 상위성적이 전국 6위권에 들고 명문대 진학률이 이전보다 훨씬 높아졌습니다. 특히,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된 의왕고는 올해 입학생모집에서 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금년에는 중학교 2·3학년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친환경 농산물식재료 시범 공급을 위한 연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계층별 균형 있는 복지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작년 12월 개관한 노인건강센터에 첨단의료장비를 보강하여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 강화를 위해 더욱 지원하겠습니다. 내손동 노인전용 목욕시설을 9월에 개관하고, 거동이 힘든 어르신의 가정방문 돌봄서비스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한편, 기업지원과 지역경제활성화 시책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기업1천 개, 일자리2만 개, 세수증대 300억을 목표로 하는 123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작년 11월 포일인텔리전트 타운에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덴소그룹이 기공식을 가진데 이어 유망기업들이 대거 입주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본격 착수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의왕시장 김성제 존경하는 과천 시민 여러분!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비상하는 용과 함께 제2의 도약을 다짐하는 한해가 되기를 과천시민 모두와 함께 기원합니다. 우리시는 올해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맞춤형 복지실현, 꿈이 현실이 되는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도시 조성,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도시의 신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가시적 성과 달성 등 5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과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저소득층 등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미래의 주역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무상급식을 초등학교에 이어 유치원과 중학교 2,3학년까지 확대하는 등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전통문화유산인 줄타기와 경기소리 전승활동을 강화하고, 추사박물관 준공 등 시민의 문화향유의 기호를 확대하여 문화도시 과천시민의 자긍심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그동안 시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온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을 비롯해 화훼종합센터,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 재건축 사업 등 과천의 미래를 열어갈 대규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도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한편 청사 앞 유휴지 활용방안 아이디어 공모를 참고로 한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활용방안을 중앙정부에 요구해 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건축인허가와 불법건축물 사유재산권 행사 제한 시는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도록 예측 가능한 행정을 수립, 추진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며 각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과천시장 여인국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서울에서 즐기는 해맞이 명소 신묘년(辛卯年) 토끼해가 지나가고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가 다가오고 있다. 새해에 떠오르는 붉은 태양의 기운을 받으며 한 해 소망을 빌어보는 첫 해맞이. 해돋이를 보기위해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서울에서 아름다운 일출 장면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와 행사가 즐비하다. 새해 소망을 담아 첫 일출과 함께 새해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내년 1월 1일 서울지역 일출시간은 오전 7시 47분이다. 강북구 북한산 해맞이 서울의 명산으로 불리는 북한산(삼각산)은 백두산, 금강산, 묘향산, 지리산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산인 오악(五嶽) 중 하나. 조선시대 나라의 제례터이자 서울의 진산(鎭山)과 종산(宗山)으로 신성시되던 곳이라 그 의미를 더한다. 북한산에서는 대동문과 동장대 사이에 위치한 시단봉(해발 610m)에서 2012년 해맞이행사가 열린다. 일출시간에 맞춰 카운트다운과 만세합창,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눈다. 시단봉은 아카데미하우스, 백련사, 우이동 등에서 대동문 방향으로 올라오면 되는데 아카데미하우스 기준으로 40~50분 정도 산행 시간이 소요된다. 강동구 일자산 해맞이 가장 높은 정상이 155m 정도로 등산보다는 남녀노소 관계없이 온 가족이 산책하기에 적당한 곳이 일자산이다. 구에서 주관한 해맞이 행사의 시작은 오전6시40분 일자산 잔디광장에 집결해 해맞이광장, 일자산가족캠핑장, 일자산 제1체육관까지 걸으며 새해를 맞이하는 것. 20~30분 정도 걸으면 만날 수 있는 해맞이 광장에서는 사물놀이 공연이 곁들여진 가운데 해맞이를 하게 된다. 일자산 내에 허브천문공원이 있으며 인근에 길동생태공원과 암사동선사주거지도 멀지 않아 해돋이 이후 가족나들이도 즐길 만하다. 서초구 청계산 해맞이 신분당선 청계산역 개통으로 접근성이 한결 편해진 청계산에서는 오전 6시30분부터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원터마을 굴다리 입구에서 출발하여 어둔골약수터, 원터약수터, 깔딱고개, 헬기장, 굴다리 입구로 돌아오는 왕복 5km 코스를 함께 오르는 것이 주요 포인트. 3시간 정도 소요되며 일출시간을 전후해 청계산 정상인 헬기장에서 덕담을 나눈다. 또한 흥겨운 사물놀이 속에서 소망기원문 달기를 하며 한해의 복을 기원하게 된다. 도착지인 원터마을 굴다리에서는 청계산 상가번영회가 주관하는 이웃돕기 사랑의 음식장터가 열린다. 송파구 몽촌토성 해맞이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가장 높은 토성인 망월봉에서는 오전 7시부터 새해맞이 한마당이 열린다. 망월봉은 산이 없는 송파에서 앞이 트여 유일하게 해 뜨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송파구 주최로 새해 첫 날마다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전통타악공연, 축시낭송, 해맞이 축가 등 희망의 새해를 기원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소망지 작성, 대북타고 체험 등 특별한 체험거리도 있다. 성동구 응봉산 해맞이 봄철 노란 개나리 산으로 유명한 성동구 응봉산도 서울 시내 일출 명소 중 하나다. 특히 중랑천과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풍광 때문에 새해 첫날 해맞이 인파로 붐빈다. 또한 팔각정에서는 서울숲,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강변북로, 국철 등 서울의 독특한 풍경을 배경으로 한강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7시부터 팔각정에서 열리는 해맞이 행사에서는 풍물공연, 새해 첫 북 타고, 새해 소망 연 날리기, 먹거리코너 등이 진행된다. 광진구 아차산 해맞이 서울의 동쪽에 있기에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아차산은 해맞이 명소가 된 지 오래다. 아차산 입구 희망의 문을 통과해 해맞이 광장까지 가는 등산로 1500m를 따라 250개의 청사초롱이 어두컴컴한 새벽녘 인파의 발길을 환하게 비춰준다. 등산로 곳곳에는 소망의 민화 찍기와 새해 희망 소원지 적기,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해맞이 광장에서 해맞이 축제가 펼쳐지는데 민요공연과 전통 예술공연단의 고천 의식무, 타악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강남구 대모산 해맞이 대모산 정상(해발 293m)에서도 신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대모산 입구 자연학습장에 오전 6시30분에 모여 준비운동을 하고 정상까지 1시간가량 산행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정상에서 큰 북소리를 들으며 만세삼창, 신년 메시지, 소원풍선 띄우기 행사, 희망의 나라로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해맞이 행사 후 하산하면 대모산 자연학습장에서 강남구 등산연합회가 준비한 떡국 나눔이 있을 예정이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