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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학년도 대진여고 입학설명회 대진여자고등학교(이하 대진여고)는 지난 11월 19일(수) 오후 7시 대강당에서 2026학년 신입생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김정남 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로진학부, 통합교과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에서 독보적인 입시 명문 여고로 인정받고 있는 대진여고 설명회에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강당을 가득 채울 정도로 관심이 쏟아졌다.#교무기획부_대진여고의 교육과정 특징대진여고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지향한다. 첫째 진로 진학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설계하기 위해 전문교육과정 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이수만으로도 수능과 대입 대비 가능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교육과정 공유캠퍼스 (대진여고, 대진고, 상명고)를 운영한다. 또한 수학과학 최상위 수준 과목 이수 보장을 지도하고 있다.둘째, 학교의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IB 관심학교를 운영하여 개념기반 학습 탐구공동체를 운영하는 한편 개념 기반 교과 융합 진로 탐구학습을 운영한다.셋째, 교육과정 수강신청 개인별 컨설팅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에 관한 이해를 위해 학년별 교육과정 설명회를 진행하고, 1, 2학년 선택과목 수강 신청 과정 희망자 전원 1:1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생의 진로 진학에 최적화된 과목 선택을 지원한다. <참조 표1>#진로진학부_학년별 진로진학 프로그램▶1학년 : 기초 학업 역량과 탐색 기반 다지기입학 직후 AI 기반 학업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 개인의 학습 습관과 성향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진로 설계표를 작성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은 55개 연구 중심 동아리와 희망 계열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탐색 기회를 얻게 된다. 단순한 과목 이수 차원을 넘어,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세우고 탐구 과정을 기록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2학년 : 전공 적합성 강화와 심화 탐구2학년은 계열별 심화 단계에 해당한다. 인문사회 아카데미는 금융특강, 융합캠프 등을 통해 사회·인문학적 분석력을 기르고, 수리과학 아카데미는 공학 특강과 산출물 발표회를 통해 과학적 탐구와 실험 역량을 키우며, 의학 계열 학생들은 의학적 주제를 장기간 연구하고 연구 성과를 발표함으로써 전공 적합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런 활동은 학업 성취를 넘어, 대학에서 요구하는 탐구 역량·연구 태도·협력 능력을 미리 경험하는 과정이 된다.▶3학년 : 준비된 미래를 향해 도약하기대입을 준비하는 3학년의 경우 학교로 찾아오는 대학별 입시 설명회, 학생 맞춤 지원 전략 분석 및 코칭,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시지원 컨설팅, 맞춤형 데이너 기반 정시 합격 집중 솔루션을 제공한다.#창의융합 인재 육성 프로그램▶학교생활-학습- 진학 : 학생 개인별 맞춤 관리대진여고는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밀착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전문기관 연계 정서 행동 특성 검사와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개인별 맞춤형 대입 지원 설계도 지원한다.또한 AI플랫폼을 활용해 3개년 종합 성적을 분석, 관리하는 한편 수능 과목부터 논술까지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와 전학년 자기주도학습을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1,2,3학년 단계별 진로진학 컨설팅을 지원한다. 진로설계표로 생기부를 미리 준비하고 3개년 진로진학 설계에 따라 전담교사 3명과의 개별 컨설팅을 운영한다.▶인문과학 융합형 사고를 키우는 통합 프로그램첫째, 한양대학과의 MOU체결을 통해 수학과학 영재학급고 인문사회, 융합과학 아카데미에서 수학과학 전공 체험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둘째, 과학의 날, 수학과학 산출물 발표대회, 야자천문대, 수학체험의 날 등 과학적 상상력 탐구력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셋째, 전교생이 참여하는 인문 교양 독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희망계열 독서이수제, 행봇한 아침 독서, 통섭(저자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넷째, 글로벌 아카데미, 글로벌 페스티벌, 글로벌 강연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특히 인도네시아 및 몽골 학교 문화 교류 및 협력 수업도 실시하고 있다.“대진여고 모든 선생님은 학생이 제일 중요하다는 핵심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학생이 공감하는 성장, 꿈을 향한 열정, 함께 성장할 소중한 친구 관계를 담아내겠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이 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단단한 지지대가 되어줄 것이며,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나침판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2025-12-05
- 2026학년도 영신여자고등학교 입학설명회 2025년 11월 21일 금요일에 영신여자고등학교 예성관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입학설명회가 있었다. 사회는 이동식 교감선생님이 진행했고, 먼저 이기웅 교장과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1학년에 재학중인 이예원 졸업생의 인사말이 있었다. 다음으로 김희경 교사의 학교소개와 김준오 교사의 AI 선도학교, 박욱료 교사의 영신교육과정 이해, 이영수 교사의 영신교육과정 실제, 전찬진 교사의 진로진학지도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인사말: 이기웅 교장선생님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영신여고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학습과 휴식이 균형잡힌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겨울방학동안 자율학습실을 실용적이고 깨끗한 공간을 위해 리모델링을 할 계획이다. 영신여고는 학교폭력이 없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 금연 등 생활지도가 검증된 학교이다. 교사들이 열정적으로 방과후수업이나 동아리활동을 개인맞춤형으로 생기부에 작성한다. 2022년부터 인공지능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있고, 자연계열 학생들 입결이 좋다. 급식이 굉장히 만족도가 높고, 자습하는 학생을 위한 석식을 제공하고 있다. 3년동안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영신여고 졸업생 인사말#졸업생 인사말: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1학년 이예원다양한 탐구프로그램으로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올해 2월 영신여고를 졸업한 이예원 학생은 서울대 지구환경학부, 고려대 지구환경학과, 동덕여대 약학과에 합격했다. 특히 서울대에 지역균형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는데, 학종은 생기부 전형이라서 학교프로그램이 중요하다.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에 서울대학교 대학원 탐방영상을 보고 해양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게 되었다. 영신여고 1학년에는 인문학 독서일기를 통해서 폭넓은 독서를 경험했다. 실험아카데미를 통해서 처음으로 화학실험을 계획하고 수행했다. 영신리더스 아카데미에서 다양한 학습과 심화된 경험을 쌓았다. 주제심화프로젝트에서 인공장기와 3D프린터를 주제로 인공심장을 만들었다. 2학년에는 다양한 화학실험을 주도적으로 했다. 인공근육과 혈관봉합술을 했고, 열량계를 직접 만들어 실험했다. 자연과학 도서읽기 프로젝트를 했고 생분해성 플라스틱 실험을 위해 학교 화단에 심어 봤다. 3학년에는 학술제를 통해서 실제 진로현장을 경험해 보고, 다양한 모양의 방파제를 만들어 그 효과와 위험성, 해결책을 찾아보았다. 아두이노로 스마트팜을 만들고 미세먼지측정기를 만들어서 교실내 미세먼지를 측정했다. 영신여고는 다양한 탐구환경이 뒷받침되어 있다.#영신여고 & AI선도학교: 1학년 담임 김희경 교사& AI선도학교 담당 김준오 교사따뜻한 학교분위기와 최신의 정보교육 환경1학년 담임 김희경교사가 학생들에게 영신여고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았다. 학생들은 영신여고의 공부분위기와 따뜻한 선생님, 다양한 동아리, 우수한 환경, 여고만의 안정감을 장점으로 보았다. 영신여고는 리더스아카데미와 자기주도학습, 방과후학교, 영신학술제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내년에는 더 좋은 시설에서 자습할 수 있고, 자습 중간에 학원을 갔다 올 수 있는 장점이 있다.영신의 AI 선도학교를 이끌고, 전국의 AI 지도교사를 지도하는 김준호 교사가 자율주행원리와 기능을 배울 수 있는 4족 보행 로봇을 소개하고, 프로그래밍과 인공지능 수업에 대해 설명했다.#영신교육과정의 이해와 실제: 교무기획부장 박욱료 교사& 3학년 담임 이영수 교사입시환경의 변화에 맞춘 확실하고 체계적인 로드맵으로 대비영신여고 교무부장 박욱료 교사가 영신여고의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2022 교육과정과 2029 대입과정개편이라는 변화 속에서 영신여고는 학교생활 자체가 입시전략이다. 영신여고는 확실하고 체계적인 로드맵을 갖고 변화에 철저히 준비하는 학교이다.고교학점제에 따라 정량적 평가에서 정성적 평가로 바뀌었고, 선택적 수능에서 통합적 수능으로 변경되었다. 생기부 양식이 변경되면서 교과활동과 비교과활동이 교과역량이라는 이름으로 고교 3년 동안의 역량을 모아 대학에 제공된다. 출석과 생기부 기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대학처럼 과목을 선택하고 평가점수를 받고, 과목마다 2/3이상 출석해서 정해진 학점을 취득해야 졸업을 할 수 있다. 고등학교 3년동안 192학점, 즉 교과 174학점, 창의체험 18학점을 이수해야 졸업한다. 학점이란 주1회 50분짜리 수업을 16회를 들으면 1학점이다. 1학년은 공통과목, 2학년, 3학년은 선택과목을 듣고, 융합선택과목이 새로 생겼다. 고교학점제는 공통과목은 최소화하고 선택범위를 넓히는 취지이다. 성취율은 ABCDE 중에서 E를 받으면 방학때 보충수업을 받아야 한다. 최소성취보장제도가 있지만, 아직 이용한 학생은 없고, 학점누락으로 졸업 못 할 학생은 없다.내신산출체계의 변경에 따라 일반고가 입시에 유리주요 10개 대학은 수시에서 60%만 선발하고, 정시에서 40%를 뽑는다. 교과전형 12%, 학종31%, 논술, 실기 등의 순인데, 학종이 중요하기 때문에 학교 프로그램이 좋아야 한다. 9등급체계가 5등급체계로 바뀌었고, 정성평가로 다양한 프로그램 이수와 진로관련활동이 더욱 중요해졌다. 어려운 과목도 이수했는지, 진로에 맞는 선이수과목을 이수했는지, 학업성취율은 달성했는지를 보는 것이 정성평가이다. 성적표에 더 이상 표준편차를 기록하지 않기 때문에 특목고나 자사고가 유리하지 않다. 대수와 미적분이 수능에서 중요하고 확통도 어렵게 출제되기 때문에 영신여고는 고난도 수학과 탐구를 개설하고 있고, 방과후수업으로도 한다. 기하학과 미적분Ⅱ는 수능에는 없지만, 영신여고에서는 정성평가를 위해 개설한다. 서울대학교는 대입전형에서 정시지역균형을 없애고, 수시지역균형으로 포함시켰다. 일반고만 지원가능한 지역균형을 3명으로 확대하는 등 입시환경이 점점 일반고에 유리해지고 있다. 면접평가도 강화했는데 제시문이 아닌 개방형 문항으로 학교활동 참여와 과목이수 등의 정보를 질문한다. 정시모집에도 교과역량이라는 점수를 반영하고, 출결과 공동체역량 점수가 포함된다. 영신여고는 2029 변화를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다. 영신여고는 담임과 교과 교사가 진로협업체계를 갖추고 개별 맞춤형 입시를 준비한다.자연계 진로진학로드맵: 탐색, 심화, 적용자연계열이 대학진학에 유리한 면이 있다. 추천형 교과전형은 99% 일반고가 쓴 반면에, 학생부 종합전형은 합격률에서 보면 과고, 영재고가 3~5% 정도이고, 외고나 국제고는 25%이상이다. 총학생수는 대입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총학생수에 비해 수능최저기준 충족여부가 더 중요하다. 자연계에 오면 진로의 기록과 진로연계 학술동아리활동이 중요하다. 학년별로 1학년 탐색, 2학년 선택과 집중 즉 심화, 3학년 적용 등의 과정을 기록해야 좋은 생기부이다. 교과세특은 학습자로서의 태도에 대한 구체적 기술이 있느냐가 중요하고, 평가주최의 신뢰도가 구체성을 부각시킨다. 예를 들어, 교사나 친구들이 학습자에게 뭔가를 배웠다는 문구가 좋은 인상을 얻는다. 대학은 학생의 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관계의 성숙함과 팀프로젝트 협응력 등을 중요하게 본다. 영신여고는 인성교육이 훌륭하고, 학생이 행복한 학교이다.#진로진학지도 안내: 3학년 부장 전찬진 교사변경된 입시로 인해서 체계를 갖춘 학교선택이 중요3학년 부장 전찬진 교사가 영신여고 진로진학에 대해 이야기했다.작년에 서울대 합격생은 수시 2명과 정시 1명이 있다. 메디컬은 한의대와 이화여대 미래산업약학, 동덕여대 약학 등이 있다. 이대 약학 합격생은 고려대 스마트모빌리티학과에 갔고, 동덕여대 약학 합격생은 서울대 지구환경부에 갔다. 2026년 대입지원 결과, 서울대 지균 경제학과와 생명과학과 1명씩, 그리고 경희대 의대 1명이 1차에 합격해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 그 외 약학과 1명과 한의 2025-12-05
- 2026학년도 대진고등학교 입학설명회 대진고등학교는 지난 11월 27일(목) 오후 6시 신념관에서 2026학년 신입생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신념관 400여석이 꽉 찰 만큼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허의선 교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교무기획부의 대진고의 교육과정,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 진로상담부의 2028대입 예측 및 대진고 선택의 이유 순으로 마무리했다.# 2026 신입생 교육과정_교무기획부왜 대진고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대진고는 학생의 진로 학업 설계를 위한 선택형 교육과정을 지향하고 있으며, 깊이 있는 배움과 성장을 위한 수업-평가-기록, 스스로 공부하고 함께 탐구하는 학교 프로그램을 강조했다.2028 대학입학 전형을 고려한 대진고의 교육 과정의 편성방향은 진로진학을 위한 선택 과목의 배치, 교육과정을 통한 수능 대비, 교육과정을 통한 심화학습, 학교간 공동교육과정으로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 <참조 표1>신입생의 교육과정 선택 과정은 먼저 3월 교육과정 위원회를 구성해서 선택과목 안내서, 교사 연수를 마무리한다. 이어 5월 이후 학생 학부모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하여 1차 선택과목을 신청하고 8월이후 2차 선택과목을 신청하고, 선택과목 확인 및 담임과의 상담 후 10월 이후 최종 선택과목을 수정하고, 교과서 등을 신청한다.▶학교간 교육과정 활용 과목 선택권 확대대진고는 2025학년 2학기 서울시 전체 고등학교 2학년 대상 거점학교(국제법, 화학실험, 생명과학실험)를 운영하였고, 2026학년 1학기에는 국제기구와 국제관계, 물리학 실험 과목의 거점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026 공유캠퍼스를 통해 화학실험, 물리학 실험을 개설하고, 대진여고(논리와 글쓰기), 상명고 (국제관계와 국제기구)를 선택할 수 있다.#대진고의 2026 과학중점학교 운영_융합과학부현재 대진고는 일반과정 9개반과 과학중점과정 2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과정이 1학년 공통, 2, 3학년 과목 선택으로 운영한다면, 과학중점과정은 3년간 과학, 수학, 정보 교과에서 총 교과 이수 학점의 45%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이는 이공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매우 유리하다. <참조 표2>한편 대진고에서는 2026학년 일반반과 함께 과학중점반 3개 학급을 모집한다. 1학년은 공통과목을 이수하고, 과학중점반은 고교 3년 동안 수학, 과학, 정보 교과를 45% 이상 이수해야 한다. 성적은 일반반과 공동 산출한다.▶대진고 과학중점반의 장점과학중점반의 장점은 우수한 면학 분위기, 특화된 교육과정,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를 들 수 있다. 대진고의 과학중점학교은 첫째, 과학인문 융합 탐구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과학수학과 인문 융합프로그램으로 구분할 수 있다. 둘째, 개방형실험실(오픈랩)을 운영하여 첨단 기자재를 충분히 실험에 활용할 수 있다. 셋째, AI-데이터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넷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2026학년도 과학중점반 모집은 1학년 3학급 (학급당 27명, 총 81명 모집)하며, 과학과 수학에 흥미와 열정이 높은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결원이 발생하면 2학년 진급 시 과중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일반반에서 충원할 수 있다.# 고입 선택 기준과 대진고가 괜찮은 선택인 이유? _진로상담부대입 이해를 통한 고입 선택 기준, 대진고가 괜찮은 선택인 이유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2028학년 대입의 핵심 키워드는 학생부 교과의 학종화, 정시의 수시화로 표현할 수 있다. 그렇다면 2029학년 대입에는 무엇이 중요할까? 수시는 내신과 학생부 내용으로 설명된다. 이때 학생부 내용에는 교육과정(선택)과 수업안에서의 성장, 학생 능력을 발현하는 활동이 중요하다. 정시는 수능과 학생부 내용으로 설명된다. 이때도 학생부 내용은 교육과정과 수업안의 성장이 중요하다. 따라서 대입을 위해 고등학교 때 준비해야 할 것은 학생부 관리와 수능이다.상위권 대학에서 내신의 변별력은 분명히 존재하고, 대학에서는 학생부 평가 확대, 수능 최저 강화, 면접 강화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것으로 보인다.▶2028 변화하는 대입 예측마지막으로 2028 변화되는 대입을 정리했다. 첫째, 지역 균형 전형에서 자사고, 외고, 국제고, 과학고 영재학교의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둘째, 추천 인원을 3명으로 확대했다. 셋째, 교과 역량 평가 등 면접의 영향력을 확대한다. 넷째, 수능의 신뢰도가 낮아지면서 모든 전형헤서 높은 내신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학생부 관리에 있어서 어떤 과목을 선택했느냐가 중요해지며, 교과와 종합을 통틀어 절대평가 점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또한 학생부 내용의 중요성이 강화된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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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정시 모집군별 일정 및 주요 변화 요약
지난 11월 13일(목)에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표는 12월 5일(금) 배부된다. 수험생들은 성적표를 토대로 지원 대학의 유불리를 따져보고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앞서 꼼꼼히 살펴봐야 할 항목 중 하나가 바로 정시 모집군이다.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모집군 변화가 많다면, 이는 경쟁률을 비롯한 입시 결과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의 모집군 변화와 주요 특징을 살펴봤다. 도움말 :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정시 지원 총 3회, 모집군별 1회 제한정시 모집이 수시 모집과 다른 점은 많이 있지만, 가장 크게 다른 점은 바로 ‘모집군’이 있다. 특별히 정해진 기간 없이 일정 기간 내 전형(특히 논술, 면접, 실기 등의 대학별 고사) 일정을 대학이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수시 모집과 달리 정시 모집은 정시 모집 기간 전체를 ‘가, 나, 다’ 군으로 나눈다. 각 대학이 모집군을 선택하여 정해진 기간 내에서만 전형 일정을 운영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표1 참조)김병진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장은 “정시 지원의 가장 큰 특징은 모집군에 있다. 정시 지원 가능 횟수는 총 3회이지만, 수시와 같이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각 모집군별로 1회씩 제한된다. 그래서 모집군별 배치 현황이나 지원 전략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이러한 모집군의 존재와 각 대학의 선택이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이 아니라 지원자들에게도 중요한 이유는 지원 횟수의 제한 때문이다. 정시 모집의 지원 기회는 개인별 3회인데, 각 모집군별 1회씩으로 제한된다. 결국 지원 희망 모집 단위의 모집군이 같다면 선택할 수밖에 없고, 이에 따라 일정한 지원 경향이 생기는 것이 정시 모집의 큰 특징이다. ★표1. 2026학년도 정시 모집군별 일정예시 ❶ : 연세대, 고려대 정시 일반전형 모집단위 ‘가’군연세대와 고려대의 예·체능을 제외한 일반전형 모집 단위는 모두 ‘가’군에서만 정시 모집을 실시한다. 따라서 연세대와 고려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면 반드시 두 대학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반면, 수시 모집은 일정한 모집군이 없어서 연세대와 고려대에 동시에 지원이 가능하다. 예시 ❷ : 전국 13개 대학 초등교육 전공 모집 단위 중 11개 대학 ‘나’군전국 13개의 초등교육 전공 모집 단위 중 이화여대와 한국교원대를 제외한 11개의 대학은 모두 ‘나’군에서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표2 참조)김 소장은 “초등교육을 전공하고 싶은 학생이 있다면 수시모집에서는 6개 대학의 초등교육 전공에 지원할 수 있지만, 정시 모집에서는 2개의 대학에만 지원할 수 있다. 결국 ‘나’군 초등교육 전공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분산될 수밖에 없어 예상하는 합격선과 다른 합격선이 형성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표2. 2026학년도 초등교육 전공 대학 모집군 배치 현황모집군 지원 경향이 충원 인원 변화에 미치는 영향모집군으로 인해 발생한 지원 경향은 충원 인원의 변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2025학년도 성균관대 정시 모집에서 경영학과와 인문과학계열의 충원율은 2024학년도 정시 모집에 비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김 소장은 “이는 ‘나’군으로의 모집군 변동에 따른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가’군에서 연세대·고려대를 지원한 학생들이 안정 지원을 검토한다면 ‘나’군이나 ‘다’군에 있는 모집 단위를 선택해야 한다. 즉, 성균관대 ‘나’군의 경영학과·인문과학 계열 혹은 ‘다’군의 글로벌경영학과로 몰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 학생들이 ‘가’군에서 연세대·고려대에 합격하게 된다면 성균관대 ‘나’군이나 ‘다’군의 등록을 포기하게 되고, 결국 충원 인원이 많아진다. 특히 2024학년도 (가)군에서 모집했던 경영학과·인문과학 계열은 그 변화가 극적으로 나타났다.”라며 충원 인원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표3 참조)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홍익대 등을 제외한 대학은 모두 복수군 모집을 실시한다. (표4 참조) 따라서 동일한 대학이라 할지라도 모집 단위에 따라 모집군 배치가 다르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김 소장은 “‘다’군의 경우 상대적으로 모집 인원이 적기 때문에 ‘가’군과 ‘나’군 지원자들이 ‘다’군 모집 단위에 밀집될 수밖에 없고, 상위 대학의 합격에 따른 미등록으로 인해 충원 합격자 수가 증가할 수 있다. 이러한 모집군에 따른 지원 경향과 그 여파를 잘 고려한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표3. 성균관대 일부 모집 단위 2025 vs 2024학년도 충원 인원 변화 양상★표4. 수도권 소재 상위 15개 대학 2026학년도 정시 모집군별 모집 인원 현황*표1~4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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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입학 전 꼭 읽어야 할 책
내년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 학습 기반을 다지고 공부습관을 다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서는 이 모든 역량을 아우르는 밑거름이다. 현 고1과 중3 학생은 2022 개정교육과정을 배우는 학년이다. 교육부는 ‘2022 개정 초·중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확정·발표하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독서는 이러한 2022 개정교육과정의 취지와 교육의 방향성에 맞는 역량을 키우는데 든든한 자양분이다. 고등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교사 5인이 분야별로 추천하는 ‘중3 겨울방학에 꼭 읽어야 할 책’을 소개한다. 도움말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사회과), 서울세종고등학교 정요한 교사(수학과)세화여자고등학교 이예은 교사(과학과), 숙명여자고등학교 박규미 교사(국어과), 휘문고등학교 심재준 교사(진로진학) 책 이미지 출처 : 영풍문고국어 : 숙명여고 박규미 교사 추천 책 ① 최소한의 한국사“한국사는 우리나라의 문학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배경지식입니다. 작품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있으면, 작품의 내용과 인물의 심리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최소한의 한국사』(최태성 저/프런트페이지)를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우리나라 역사의 큰 흐름을 이해한다면 문학 영역뿐만 아니라 독서 영역에서도 큰 도움이 됩니다.”추천 책 ② 윤혜정의 개념의 나비효과 입문편 문학“수능 문학 영역에서 표현법이나 서술 방식을 묻는 문제는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됩니다. 난도가 높지 않아 따로 공부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개념을 제대로 잡아두지 않으면 문제를 풀 때 계속해서 고민하고 헷갈리게 됩니다. 『윤혜정의 개념의 나비효과 입문편 문학』(윤혜정 저/한국교육방송공사)은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문학의 개념들을 친절하게 풀어냈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EBS 강의의 도움도 받을 수 있어 스스로 공부하기에 좋은 책입니다.”수학 : 서울세종고 정요한 교사 추천 책 ① 새빨간 거짓말, 통계 “『새빨간 거짓말, 통계(개정판)』(대럴 허프 저/청년정신)는 교과서 밖의 생생한 예시를 통해 그래프와 숫자가 어떻게 진실을 왜곡할 수 있는지 날카롭게 파헤친 통계학의 고전입니다. 고등학교 ‘확률과 통계’ 과목을 학습하기 전, 데이터를 맹신하지 않고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통계적 리터러시’를 길러줍니다. 사회 현상을 수학적 눈으로 꿰뚫어 보는 논리적인 안목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추천 책 ② 수학의 쓸모 “『수학의 쓸모』(닉 폴슨, 제임스 스콧 저/더퀘스트)는 넷플릭스 추천 알고리즘, 자율주행차, 주식 시장 등 현대 사회를 움직이는 핵심 기술 뒤에 숨겨진 수학적 원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책입니다.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주며, 고등학교에서 배울 함수와 미적분이 미래 산업에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줍니다. 입학 전 수학 학습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과학 : 세화여고 이예은 교사 추천 책 ① 휴가 갈 땐, 주기율표“『휴가 갈 땐, 주기율표(일상과 주기율표의 찰떡 케미스트리)』(곽재식 저/초사흘달)는 주기율표 속 원소들이 일상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쉽고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화학이 낯선 학생들도 먹고 마시고 노는 모든 순간에 원소가 개입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수소부터 칼슘까지 20가지 원소를 놀이공원, 스포츠 등의 친숙한 사례와 엮어 전문 용어나 화학식보다는 재치 있는 비유로 설명합니다. 이제 막 화학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원소를 ‘외워야 할 표’가 아니라 삶을 이루는 기본 요소로 바라보게 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추천합니다.”추천 책 ② 위험한 과학책“『위험한 과학책(10주년 기념판)』(랜들 먼로 저/시공사)은 70억 명이 다 함께 점프하면?”, “모든 응시자가 시험을 찍는다면?”처럼 한 번쯤 던져봤을 법한 엉뚱한 질문들을 과학적 계산과 분석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나사(NASA) 출신 과학자 랜들 먼로가 물리 법칙, 수학 모델 등을 적용하여 황당한 질문에도 논리적인 결론을 이끌어냅니다. 비판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함께 키워주며, 과학을 막연하게 느끼는 학생들에게 ‘과학이란 이런 질문까지도 다룰 수 있는 학문’이라는 점을 깨닫게 합니다.”사회 : 상문고 박창욱 교사 추천 책 ① 정의란 무엇인가“『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 저/와이즈베리)는 정의·공정성·자유·평등 같은 사회과학의 핵심 개념을 실제 사례와 철학 이론을 통해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책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 벤담, 칸트, 롤스 등 주요 사상가들의 관점을 명확히 소개하며 정치·법·윤리 과목의 기초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트롤리 딜레마와 같은 사례를 통해 한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판단하는 사고력을 키워 줍니다. 더 나아가 불평등과 공동체의 책임 같은 현대 사회의 쟁점을 다룬다는 점에서 비판적 사고와 시민의식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추천 책 ② 넛지“『넛지(파이널 에디션 - 복잡한 세상에서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리처드 H. 탈러,캐스 R. 선스타인 저/리더스북)는 우리의 일상적 선택이 어떤 방식으로 형성되는지를 이해하도록 돕고, 인간의 판단이 습관·편견·정보 배열 방식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쉽게 설명합니다. 또한 더 나은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의 원리를 제시하며, 학교 생활·환경 보호·소비 습관 등 학생에게 익숙한 사례를 통해 작은 변화가 행동을 바꿀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이러한 개념은 사회 문제 해결과 정책 설계에도 응용할 수 있어 다양한 탐구 활동의 밑거름이 되며, 전반적으로 부담 없이 읽으면서도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사회과학 입문서라는 점에서 추천합니다.”정보: 휘문고 심재준 교사 추천 책 ① 이게 되네? 제미나이 노트북LM 미친 활용법 51제“고등학교에서는 탐구 보고서 작성, 과목별 탐구 발표, 프로젝트 기반 학습 등 비교과 활동을 할 기회가 많습니다. 『이게 되네? 제미나이 노트북LM 미친 활용법 51제』(오힘찬 저/골든래빗)는 제미나이 노트북 LM을 실제 과제·탐구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매우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겨울방학 때 미리 익혀두면 고등학교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추천 책 ② Do it! 점프 투 파이썬“고등학교 정보 교과 및 컴퓨터 관련 비교과 활동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파이썬입니다. 『Do it! 점프 투 파이썬(전면 개정 2판)』(박응용 저/이지스퍼블리싱)은 파이썬 입문서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로, 처음 배우는 학생도 예제 중심으로 쉽게 따라갈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2025-12-04
- 윈터스쿨부터 N수생을 위한 재수 프로그램까지, 대치동 ‘강남종로학원’ 올 겨울방학은 고등학생과 N수생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어려운 출제 기조와 맞물려 2027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예비 고3과 재수를 고려하는 현 고3·N수생들은 내년도 마지막 ‘통합수능’이 절호의 기회이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으로 예비 고2와 예비 고1은 강남지역 수능형 내신까지 아우르는 철저한 학습 대비가 관건이다. 집중의 계절, 강남종로학원(원장 최민병)의 대입 시스템에 그 해답이 담겨 있다. 집중의 계절, 수험생활의 첫 단추! 고2 겨울방학은 성공적인 수험생활의 첫 단추이다. ‘약점을 기회로, 성적을 실력으로’ 만드는 학습력 향상의 시기이자 ‘집중이 습관이 되는 계절’이기도 하다. 여기에 대입까지 굳건한 마음가짐을 유지하기 위해 대입 중압감과 학업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내공도 길러야 한다. 이는 강남종로학원의 윈터스쿨이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강남종로학원 최민병 원장은 “2026학년도 수능의 고난도 출제 기조는 고2 겨울방학의 학습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한다. 기초 개념부터 심화 개념까지 전방위적으로 학습 역량을 키우는 것이 성공적인 대입의 첫걸음이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 학년인 예비 고1·고2는 수능뿐 아니라 강남지역 수능형 내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학생 윈터스쿨 종합반은 학습, 생활 습관, 진학 멘탈 관리까지 올케어 시스템이 특징이다. 윈터스쿨이 끝나도 학기 중에 소수정예 클리닉을 통해 대입까지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수능 재도전, 전략적 재수 프로그램이 관건어렵게 출제된 2026학년도 수능으로 일찌감치 재수를 결심한 고3과 N수생이라면 2027학년도 수능 준비를 빠르게 시작해 학습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에 최 원장은 “이런 학생들을 위해 ‘12월 조기시작반(5주 단기 완성)’과 1월 5일 개강하는 ‘N수생 시작반(7주 단기 완성)’을 운영한다. 2026학년도 수능 결과가 기대 이하였던 학생이나 체계적인 관리로 점수 반등을 원하는 학생, 목표 대학의 재도전을 확실히 준비하고 싶은 학생을 위한 전략적인 재수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최원장은 또, “올해 수능은 대입 양대 산맥인 국어·수학이 다 어려웠고, 절대평가인 영어도 1등급 비율이 3~4%대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대다수 학생이 어려운 수능에 대비한다며 겨울방학에 오직 문제 풀이에만 매달리는 경향이 있다. 1~2월은 집중의 계절로, 고난도 문제를 풀기 위한 기초 개념과 심화 개념까지 아우르는 탄탄한 힘을 길러야 한다. 이는 재학생과 N수생 모두에게 필요한 필수적인 학습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소수정예·클리닉, 1인 자기주도학습실강남종로학원은 소수정예(15~20명 대)와 수준별 반 운영,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에 최 원장은 “종로학원의 축적된 대입 노하우와 우수한 학습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커리큘럼 운영, 자체 내 기출문제 모의고사뿐만 아니라, 검증된 양질의 사설 모의고사까지 함께 제공해 원생들은 수능 경쟁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학원 시설도 돋보인다. 원생들에게 1인 전용 프리미엄 자기주도학습실을 제공하는 ‘집중 학습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학원 건물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식당이 있어 식사 시간에 밖으로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맛과 영양을 다잡은 최적의 수험생 식단을 제공한다. 최 원장은 “강남종로학원은 다른 학원과 달리, 강사가 직접 담임을 맡는 ‘교과담임’과 ‘책임담임’의 밀착 관리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학습역량 향상과 생활·학습 루틴 관리, 진학 멘탈 관리까지 3단계 올케어 시스템으로, ‘끝까지 책임지는 진학 파트너’로서 대입 레이스에 함께 하겠다”라며 원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문의 02-541-1881 2025-12-04
- [교육칼럼] 국제 의대 유학의 현실과 대안 — 일본이 주목받는 이유 최근 해외 의대·치대 유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크게 늘면서 세계 각국의 교육·의료 시스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단순히 “입학이 쉽다”는 이유만으로 미래를 결정하기 어려운 시대가 된 것이다.코로나19 이후 각국은 외국인 정책을 전반적으로 강화했다. 비자·영주권 기준이 까다로워졌고, 의료 기관에서의 실습 규정이나 연수생 제한도 심해졌다. 여기에 정세 불안과 각국의 자국민 우선 정책이 더해지면서, 해외에서 의학 교육을 받는 외국인 학생들의 현실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미래 커리어 자체에 실질적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해외 의대 유학, 현실이 녹록치 않은 이유유럽의 헝가리·체코 등 ‘영어권 의대’는 입학 장벽이 낮고, 학비가 비교적 저렴해 한국 학생들에게 오랫동안 인기 있는 선택지였다. 하지만 실제 졸업률은 매우 낮다. 헝가리 의대에 재학 중이던 실제 학생들로부터 직접 들은 바로는 “100명 중 1명도 졸업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였다.수업은 영어로 진행되지만, 임상 실습에서는 환자와 직접 소통해야 하므로 결국 현지 언어 능력이 필수다. 영어로 공부했지만 진료 현장에서는 말이 통하지 않는 이중의 딜레마다. 코로나 이후에는 외국인 실습 제한에 졸업 자체도 힘든 상황이 되었다.미국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2025년 8월 기준, 외국인 유학생 신규 비자 발급이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는 국제교육협회(IIE)의 통계가 있을 정도로 F-1 유학 비자 발급 자체가 예전보다 까다롭다. 또한, 미국 보건자원서비스국(HRSA)에 따르면 레지던트 자리 중 외국인 학생에게 배정되는 비율은 약 6% 수준이다. 병원들 자체가 시민권자·영주권자를 우선 배정하는 경향이 강화되면서 외국인이 미국에서 의사로 자리잡는 길은 더욱 좁아지는 추세이다.일본 의대·치대 유학, 왜 대안이 될 수 있는가?반면, 일본은 여러 면에서 다른 국가들과 상황이 다르다. 외국인 의대생에게 비자·실습·국가 고시 과정에서 차별을 두지 않는 구조적인 안정성이 있다. 지난 16년간 일본 의대·치대 입시를 전문으로 지도해오며 경험한 바로는, 일본 의대·치대를 졸업하고 국가 시험에 합격한 학생 대부분이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 인턴·레지던트·전문의 과정 및 취업 등으로 자연스럽게 진로를 이어갔다. 대학 병원이나 중소 병원 취업 또한 큰 제약이 없었고, 일본에서 개업을 한 경우도 꽤 있었다.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았다. 오히려 병원 개업 과정에서 지역 사회와 의료 기관, 은행 등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여럿 있었다.몇 년 전 상담했던 헝가리 의대생들도 같은 이유로 방향을 바꾸었다. 현지 언어 문제, 실습 제한, 코로나 이후의 정책 변화 등으로 진로에 위기감을 느낀 학생들이었지만, 일본 의대·치대의 실질적 장점을 이해한 뒤 방향을 전환했고, 짧은 입시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그들 모두 합격했다.이들은 “일본에서는 외국인도 일본인들과 차별 없이 일할 수 있고, 한국에서 국가 고시를 보기에도 다른 해외 의대들보다는 유리한 점들이 있어서 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한다. 현재는 모두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며 미래를 준비 중이다.결국 중요한 것은 “입학”이 아닌 “졸업 후의 길”해외 의대 유학은 입학보다 졸업 이후의 진로가 훨씬 중요하다. 의학 교육은 어떤 나라에서나 기간이 길고, 실습 중심이며, 면허 취득과 진로 선택에 따른 법적·제도적 요소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따라서 해외 의대를 선택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질문은“한국에서 의사로 활동할 수 있는가?”,“해당 국가에서 안정적으로 의사로 일할 수 있는가?”이다.일본 의대·치대는 한국과 교육 체계가 유사하고, 외국인 차별 없는 실습 환경, 국가고시 응시 자격의 안정성, 졸업 이후 진로의 명확성이라는 장점을 지닌다. 게다가 일본은 의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젊은 의사 인력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나라다. 이 점에서 외국인 의대생에게 불리할 가능성은 낮고, 오히려 기회가 확대되는 구조라 할 수 있다.의사가 되고자 하는 목표가 확고하다면, 입학이 쉬워 보이는 국가가 아닌 졸업 이후 의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보장된 국가와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 변화하는 세계 의료 환경 속에서 일본 의대·치대가 대안으로 다시 주목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아름다운숲유학학원 김현지 원장문의 02-599-1258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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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2026학년도 ‘도서관문예창작전공’ 신설, 전문 인재 양성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2026학년도부터 ‘도서관문예창작전공’을 신설해 성인학습자를 위해 전문성을 갖추고, 대학에서 새로운 배움의 장을 연다. 이 전공의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새로 개설되는 이 전공은 문헌정보학과 문예창작을 융합한 특화 교육과정으로, △문헌정보학개론 △공공도서관론 △독서지도 △그림책 읽기와 창작 △독립출판 프로젝트 등 실무 중심 과목으로 구성됐다.최근 대구대표도서관 개관 등 공공도서관 확충으로 높아진 사서 인력 수요에 대응해, 현장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수업은 주중 온라인, 주말 대면수업으로 운영되며, 졸업 시 국가공인 ‘준사서’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독서논술지도사 △그림책교육지도사 △독서심리상담사 등 관련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특히 교육부 대학 도서관 평가(전문대 A그룹, 재학생 4,000명 이상)에서 1위를 차지한 영진전문대 도서관과의 협력·실습 수업이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힌다.전공 개설을 주도한 송혜영 영진전문대 도서관장은 “온·오프라인 결합형 수업방식과 도서관 북큐레이션 등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성인학습자의 사서직 진출을 지원하겠다”며 “재취업 준비생과 퇴직자 등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입학 상담은 영진전문대 도서관문예창작전공으로 문의하면 된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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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작은 손, 큰 쓸모’ 폐품 예술(정크 아트) 경진대회 개최
지난 15일(토) 고양국제꽃박람회 전시회장에서 ‘작은 손, 큰 쓸모’ 폐품 예술(정크 아트)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지난 5월에 선정된‘2025년 경기도 지역 탄소중립 선도사업’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플라스틱 장난감의 수거·재활용을 통해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을 확대하고, 청소년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그간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60학급 1,414명을 대상으로 장난감 분해·분류·자원화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던 장난감을 직접 가져와 분해·선별하는 활동을 진행한 결과, 총 1,431.2kg의 장난감이 수거돼 재활용 공정으로 연계됐다. 이는 약 1,485kg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로, 30년생 소나무 435그루를 심은 효과와 동일하다.교육의 마지막 단계로 열린 폐품 예술(정크 아트 )경진대회에는 총 31개 팀이 참여해 폐장난감 부품을 활용한 창작 작품을 선보였으며, 창의성·재료 활용도·환경 메시지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6개 팀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자원순환 교육에 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양시와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지자체 기업 시민단체 간 자원순환 협력 체계 구축 ▲청소년 대상 실천형 탄소중립 교육 확산 ▲장난감 재활용을 활용한 생활 속 탄소 저감 모델 마련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시와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앞으로 교육 매뉴얼과 운영 가이드를 보완해 관내 학교와 지역사회에 확산 가능한 모델로 정착시키고, 기업·학교·시민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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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수준별 맞춤형 수학으로 성과와 자신감 키운다
중고등 수학 전문 학습기관 ‘활명 수학원(송수학입시전략연구소)’은 일산 후곡 학원가에서 예비중1부터 고등학생까지 중·고 전 과정을 지도하는 맞춤형 수학 전문 학원이다. 약 30년 동안 일산 지역에서 송수학학원 원장으로 학생들을 지도해온 김명수 원장이 운영하며, 다수의 일괄 수업 방식이 아닌 개인 수준별 맞춤형 교육·서술형 첨삭·정기 평가 시스템을 중심으로 수학 학습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무학년제 운영… 학년이 아닌 ‘수준’에 맞춰 학습활명 수학원은 학생을 학년 기준으로 배치하지 않는다. 동일 학년이라도 수학 이해도, 사고력, 개념 체계 구축 정도, 서술 역량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해 무학년제 구조로 운영하며, 학생은 현재 필요한 수준에서 학습을 시작해 점진적으로 상위 단계로 이동하도록 설계돼 있다.예비 중1과 중학생은 개념 구조를 탄탄하게 잡고 고등 과정과의 연결을 고려해 학습하며, 고등학생은 학교별 내신 체계와 수능형 사고력 훈련까지 이어지는 심화 문제 해결 중심 커리큘럼을 적용한다. 이 구조는 학생들이 선행으로 학습한 개념이 실제 평가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단순 암기로 남는 문제를 해결하는 기반이 된다.■ 1:1 서술형 첨삭… ‘정답’보다 ‘풀이 과정’을 키운다활명 수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취약 유형을 정확히 찾아내는 ‘서술 기반 첨삭 지도’이다. 문제를 풀고 맞고 틀리는 단순 결과 중심 학습이 아니라, 학생이 문제를 어떤 사고 과정으로 해결했는지를 완전히 드러내도록 하는 구조다.학생은 틀린 문제를 다시 해결하는 과정에서 풀이 과정 전체를 글로 서술하고, 강사는 그 과정에서 빠진 조건, 논리 비약, 계산 실수, 개념 적용 오류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 방식은 암기식 문제 풀이에 머무른 학생들이 스스로 설명하고 사고 과정을 구조화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최근 강세를 보이는 서술형 평가, 학교별 변별형 내신, 수능형 문제 구조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매주 평가 및 피드백 시스템 운영학생의 이해도와 학습 유지율을 점검하기 위해 정기 평가 시스템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평가 운영 방식은 다음과 같다.고등학생매주 토요일 테스트를 실시하며 합격 기준에 도달해야 통과된다. 기준 미달 시 재시험을 통해 학습 누수를 최소화한다.중학생매주 마지막 수업 시간에 단원 점검 및 문제 풀이 기반 평가를 진행해 학습 유지율과 개념 적용력을 확인한다.선행 학습 중인 학생고등학교 과정을 선행 학습 중인 학생은 실제 고교 모의고사 형식의 평가를 적용해 선행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한다. 이 시스템은 단순 확인형 점검이 아니라 피드백 → 보완 → 재확인 과정이 반복되며, 학생 개개인의 학습 완성도를 안정적으로 끌어올리는 장치로 작동한다.■ 수학 실력을 넘어 사고력과 표현력까지 기르는 교육 지향활명 수학원은 단순 문제 풀이 능력 향상이 아닌, 개념 이해 기반의 논리·표현·사고력까지 함께 기르는 교육을 지향한다. 이 과정은 내신과 수능뿐 아니라 학생의 진로 탐색, 학습 태도, 문제 접근 방식까지 영향을 주며 중·장기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활명 수학원은 “예비 중1부터 고등학생까지 개별 수준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을 통해 실제 성과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학습 구조를 제공”하고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37 2층문의 031-918-1119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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