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검색결과 총 4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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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광주과학기술원(GIST) 기초교육학부 이재원(교하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에서는 2025학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과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진로 진학진로진학에 가장 도움 되었던 활동은 선배동행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자동차 연구원이라는 꿈이 있었기 때문에 진로에 대한 고민은 크게 한 적이 없지만, 종합대학의 자동차 공학과 또는 자동차 관련 계약학과에 진학을 할지, 아니면 과학기술원에 입학을 할지 큰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1학년 1학기 초에 담임 선생님께서 이 프로그램을 추천해주셨고, 과학기술원에 다니고 있는 형과 멘토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특수대학인 과학기술원의 수업방식, 기숙 생활, 그리고 무엇보다 원하는 과목은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자유로운 학사제도가 가장 마음에 끌렸습니다. 또한 해외로 나갈 기회도 종합대학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과학기술원 계열을 1지망으로 생각하며 생기부를 채워나가면서 꿈에 한 걸음씩 다가갔습니다.수시 입결과 내신 및 수능 성적저는 서울대 기계공, 카이스트, 포항공대 무학과, 연세대 기계공, 고려대 기계공, 한양대 기계공,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유니스트, 경희대 물리하과, 디지스트, 지스트에 지원해서 경희대와 디지스트, 지스트에 합격했습니다. 내신은 전과목 기준 1.88이고, 수과학은 1.3, 과학은 1.0입니다.동아리 활동저희 학교에 물리 동아리가 없어서 1학년 때 직접 물리 동아리를 개설해서 활동했습니다. 당시에 물리 선생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물리학1이나 2에 나오는 실험들과 교육과정에서 빠진 유체역학 부분을 생기부에 채우고 싶어서 베르누이 법칙, 코안다 효과 실험 등을 기획하고 진행해 보았습니다. 2학년 때에는 물리 선생님을 모실 수가 없어서 수학과 물리학 관련 실험을 섞어서 진행하게 됐습니다. 이때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초음파 공중부양 실험이 있습니다.추천 도서<과학하는 용기(조정훈 외)>는 과학기술원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카이스트 학생들의 생활과 그 안에서 어떤 어려움을 극복하는지 과학도의 모습을 온전히 담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원 학생들이 어떤 과제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는지, 종합대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고, 그 안에서 동기들과의 진행한 여러 프로젝트 등 재미와 감동을 주는 책입니다. <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데니스 홍 저)>는 제가 공학자로서 어떻게 성장할지에 대한 고민에 답을 해준 책입니다. 로봇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신 데니스 홍 교수님께서 직접 자신의 연구소에서 진행한 재미있는 로봇 프로젝트들을 담아둔 책입니다. <소설보다 시리즈>는 문학적인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 책입니다. 독서 시간이 많지 않은 수험생들에게 웹툰이나 웹소설을 보는 것처럼 간단하게 볼 수 있고 글의 수준 또한 모의고사에 나와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작품들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추천합니다.세특 관리 세특의 대부분은 학기 중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 혹은 선생님께서 교과과정은 아니지만 알아두면 좋을 내용을 설명해주실 때, 그 내용이 저의 진로와 관련이 있다면 집에서 더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자료를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발표자료를 만들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해볼 수 있는 내용이라면 실험을 진행해보고, 생각보다 실험이 간단히 끝났다면 실험을 변형시켜서 다른 조건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오는지까지 실험을 한 다음 학기말에 발표를 진행했습니다.수행평가 준비수행평가는 주말에 준비했습니다. 주중에 수행평가를 준비하면, 그날 할 공부를 못하고 결국에는 시험 기간 전까지 수행평가만 하다가 끝났던 기억이 있어서 선생님께서 공지를 해주시면, 바로 사진을 찍은 후에 캘린더에 ‘주말에 수행평가 하기’라고 저장해두면서 까먹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대부분의 수행평가가 암기 또는 글쓰기였기에 미리 한 번 정도는 써보고 전날 마무리한 이후에 아침에 다시 보면 거의 만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내신 수능 병행 공부법3학년에 올라오면, 대부분의 학교 수업이 수특으로 진행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치 인강을 보는 것처럼 학교에서 수능 연계 과목에 대비했고, 영어를 제외한 학교 시험 또한 수능처럼 나왔기 때문에 3학년 1학기까지는 수능특강, 수능 기출을 공부하면서 내신과 수능 기초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3학년 2학기는 수행평가만 챙기면서 A를 받을 정도로만 공부했고 11월부터는 수능 시간표에 맞춰 모의고사를 과목별로 풀면서 수능 감각을 유지했습니다.면접 준비학교에서 진행한 외부 모의면접 프로그램과 3학년부 선생님들, 그리고 어머니와 담임선생님께서도 도와주셨습니다. 모의면접에서는 지원하는 학교의 인재상 등을 면접으로 주로 물어봐 주셨고, 답변을 하면서 어떤 부분을 더 준비해야 할지 알아갔습니다. 3학년부 선생님들께서는 생기부 기반의 질문들, 어머니와 담임선생님께서는 인성 질문을 준비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면접 보기 1주일 전에 3번 정도 연습하고 실제 면접을 보니, 준비한 말들은 다 하고 나왔던 것 같습니다. 지스트에서는 유체역학 실험을 프로그램을 통해 한 것이 아니냐고 질문하셔서 풍동실험장치로 진행했다고 대답했는데, 다시 컴퓨터 프로그램에 대해 질문하셔서 그 프로그램에 대해서 아는 만큼 설명하고, 여건이 안 돼 풍동실험장치를 제작한 다음에 실험을 진행했다고 부연 설명을 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멘탈’과 컨디션 관리뛰는 걸 좋아해서 동네를 한 바퀴 뛰거나, 아니면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녔던 것 같습니다. 외부로 나가지 못할 때에는 음악을 들으면서 쉬운 수학 문제를 풀면서 성취감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또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독서도 간간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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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이트(U-MATE), 특별한 세가지 여름방학 캠프 공개 'AI 유학 컨설팅 솔루션' U-MATE를 개발하는 코라시아글로벌에서 2025년 여름방학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함양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차별화된 캠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혁신과 기술의 심장부 실리콘밸리, 아름다운 자연 속 제주의 영어 몰입 환경, 그리고 검증된 필리핀 ESL 센터에서의 집중 영어 학습까지, 각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낼 맞춤형 교육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아이디어를 AI로 현실화하는, 2025 ACF 실리콘밸리 썸머 캠프 2차Applied Computing Foundation(ACF) 주관으로,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MVP(Minimum Viable Product)로 현실화하며 혁신가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ACF는 스탠포드대학교 d.school 디자인씽킹 기반의 WASC(미국 서부 교육 위원회) 공인 교육기관으로, UN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를 접목한 프로젝트와 함께, AI, Python 등 실전 기술을 교육한다.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대학과 혁신 기업을 탐방하고, 현직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하드/소프트 스킬 및 글로벌 영어 역량을 강화한다. 캠프는 스타트업 피칭을 통한 지역 사회 기여 기회를 제공하며, 캠프 후에도 온라인 교육 및 국제 대회 참가 등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기간 : 2025년 7월 27일(일) ~ 8월 9일(토) 2주 일정대상 : 중학교 1학년 ~ 고등학교 2학년장소 : 혁신과 첨단 기술의 중심,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영어, 모험, 리더십을 동시에! U-MATE 제주도 써밋 영어 캠프한국어 사용 원어민과 함께 하는 1:12 소그룹 몰입 영어 수업을 통해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집중 강화하며, 레벨별 커리큘럼과 야외 활동으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한다. 대한민국 제1호 탐험가 최종열 대장과 함께 하는 한라산 탐험으로 자신감과 인성을 배양하고, 외국 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한다.또한, 기숙형 생활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훈련과 밤 시간 TA 지원으로 학습 동기를 부여하며, 1:1 진로·진학 컨설팅으로 미래 설계를 돕는다. 참가 학생들의 밀착 관리와 24시간 안전 관리 시스템으로 학부모의 안심을 최우선으로 한다. 제주 명소 투어 및 플로깅, UCC 공모전 등 실천형 활동도 포함된다.기간 : 2025년 7월 28일(월) ~ 8월 14일(목) 3주 일정대상 : 초등학교 2학년 ~ 중학교 3학년 (정원 80명)장소 : 제주도 애월 뉴코리아 리조트단기간 압도적 영어 실력 향상! U-MATE 필리핀 주니어 썸머 캠프초중고 대상 캠프는 매일 10시간 이상, 11클래스 집중 연수를 제공한다. 1:1 맞춤형 4개 영역(읽기/듣기/말하기/쓰기) 영어 수업과 그룹 활동, 수학, 체육을 포함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이다. CEFR 기준 균형 학습과 정기 평가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단순 어학 연수를 넘어 호핑 투어 등 현지 문화 체험과 특별한 봉사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국제적 감각을 길러 준다. 귀국 후 4주 화상 영어로 학습 지속을 돕는다.기간 : 2025년 7월 27일(일) ~ 8월 23일(토) 4주 일정대상 :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장소 : 필리핀 일로일로 MK Language Training CenterU-MATE는 단순한 학습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며, 철저한 관리와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성공적인 여름방학을 위해 위와 같은 캠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최초가 될 'AI 유학 컨설팅 솔루션' U-MATE는 7월 중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캠프에 대한 내용은 ‘유메이트 캠프’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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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_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강남구 도곡동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정문석, 교감 곽준석, 이하 중대부고)는 ‘윤리·도덕을 존중하는 학교, 타인에게 아량을 베푸는 학교,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되고자 하는 학교’로 나아가는 남녀공학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이다. 인성 교육부터 진로·진학 지도까지 학생들의 꿈과 도전, 열정을 키워주는 학교, 중대부고를 찾아가 봤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입결이 곧 중대부고의 강점중대부고의 2025학년도 입시 결과는 더욱 돋보인다. 무엇보다 ‘재학생 중심의 진학 성과’가 특히 돋보인다.진로진학부는 “2025학년도 중대부고 입시 결과를 한 마디로 총평하자면 ‘도약’이다. 지난 몇 년간 모든 교사가 힘을 합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추어 내실 있는 수업, 다양한 비교과 활동, 상시적인 상담을 통해 노력한 결과 전년도보다 더욱 돋보이는 입시 실적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구체적으로 우선 최상위권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의약학 계열 및 SKY 대학 합격이 증가했다. 특히, 수시는 학생부종합전형 위주로, 전체 합격 사례 중 재학생 위주로 받은 성과이기 때문에 본교 재학생들이 3년간 들인 노력과 선생님들의 노력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로 볼 수 있다.”라며 입시 총평을 밝혔다.(입시 결과 표 참조)<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입시 결과>*중복 합격, 분교 제외, 졸업생 포함대입 변화에 발맞춘 중대부고의 입시 전략중대부고는 진로진학부와 3학년부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춰 진로·진학 지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첫째, 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를 위한 진로 빌드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기반으로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하고, 전략 협의회와 워크숍을 통해 학생 맞춤형 수시·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둘째, 2학년 때의 진로 나침반 및 개별 세부 특기사항을 기반으로, 3학년에서는 이를 심화·발전시키는 '아이디어 PLUS', '플랜 완성 100' 프로젝트를 운영해 학생의 학업 역량과 진로 역량을 강조한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학생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셋째, 담임교사는 학년부 및 진로진학부와 긴밀한 소통 구조를 마련해 출결 관리·학습 분위기 조성·학생 상담 등에서 공감대와 협력 문화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넷째, 2022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게 ‘학생들의 폭넓은 과목 선택권 보장, 희망 진로에 맞는 교과 선택 지도’를 기조로 1학년 학생들부터 지도하고 있고, 변화된 교육과정 및 대입 제도에 맞게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교육환경 대변화에 발맞춘 선제 대응 노력2025학년도부터 도입된 고교학점제와 2028학년도 대입 변화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진로진학부는 “내신 5등급제는 학생들의 경쟁을 줄여보자는 의도에서 도입되었으나, 여러 기관에서 내신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것처럼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내신의 영향력이 절대 낮아지는 것이 아니라 4% 안에 들어가기 위한 노력이 10% 안에 들어가기 위한 노력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오히려, 2015 교육과정 대비 등급 표기 과목이 늘어남에 따라 학생들이 한 과목 실수로 절망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과목을 통해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1학년 상담부터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학교 교육과정에 참여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교무부는 “선택과목 증가 및 평가체제 변화에 따른 수업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대형 강의실 신설 및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학습존을 설치하고, 교사들의 책임지도 강화를 위해 과목별 최·성·보 멘토단을 운영하고 있다. 2028학년도 대입에 대비해 1학년 수능 지정 과목에 대한 학점 편성을 우선으로 고려하고, 수시지원 시 전공별 선택과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1학년 내신 산출 후 내신 불리 학생들을 위한 ‘리부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수시는 학교에서 준비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도록 모든 선생님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교육과정 특징 참조)<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교육과정 특징>- 대학에서 발표한 전공별 핵심 및 권장과목 이수 충족이 가능하도록 섹션별 교육과정 편성- 일반고 특성을 고려해 공통·일반·융합 과목을 편성해 운영- 선택과목 확대에 따라 탐구 과목에서의 우수 교원을 확보해 수업을 진행- 과학·정보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 매년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정보 교과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사이언스 숏폼 영상 제작, 사이언스 게이미피케이션, 해커톤, 사이언스 아트 활동 등의 ‘사이언스 챌린지’ 운영교과 연계 창의·인성 프로그램 등 활발히 운영 중중대부고는 창의체험부를 중심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 중심의 ’7개의 교과 연계 창의・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 탐구반(사회·국어 융합), 금융 투자반(통합사회·경제 융합), 에틱스 360도(윤리·사회 융합), 인문학 오디세이(국어), 영어 콘텐츠 제작(영어), 생활 속 테마수학(수학), 아트 프로젝트(미술) 등을 통해 교과의 지식을 융합하고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학습 활동과 더불어 문제 해결력·의사소통력·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대부고의 ‘12주제별 인문특강-’꿈을 읽고, 가능성을 쓰다’‘도 주목할 만하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전공 적합성을 심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12개 주제를 선정하고, 각 주제에 맞는 전문 도서를 기반으로 교육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생의 진로 및 전공과의 연관성을 스스로 깊이 있게 탐구하고 인생의 방향성을 설계하는 데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과학정보부 주도로 정보 기술 관련 실습 활동이 한층 강화됐다. 아두이노 프로그래밍과 객체지향 기반의 3D 게임 제작 교육을 새롭게 확대해 ‘메이커스페이스 체험의 날’이나 교내 정보 기술 활용을 돕는 ‘디벗 서포터즈’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이러한 프로그램에 더해 학생 개개인에 맞춰 세심한 진로·진학 지도가 이루어진다. 아침과 방과 후 자기주도학습실 운영과 3학년부 중심의 진로심화탐색 활동, 내신 성적 및 모의고사 성적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한 수시 상담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주요 대학 초청입학설명회, 학부모진학포럼, 졸업생 멘토링(학부모+학생), 시기별 진학자료집 발간 등 정확하고 체계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3학년부는 담임교사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간담회, 진학 관련 워크숍과 교사학습공동체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꿈과 도전, 열정을 키워주는 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MINI INTERVIEW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정문석 교장 교장선생님의 교육철학과 교육 방침“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는 인성과 지성, 창의성과 공동체성을 아우르는 전인교육을 바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끝까지 이끌어내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좋은 교육은 스스로 배우는 힘을 길러주고, 더 나은 미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진학지도 역시 교육의 연장선에서 깊이 있는 방향성과 책임감을 가져야합니다. 우리 학교는 단순한 입시 준비를 넘어, 학생의 적성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교사와 학생 간의 밀도 있는 상담과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중심 진학지도’ 실현에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중대부고는 따뜻한 인성과 탄탄한 실력, 그리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힘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곽준석 교감올해 중대부고의 학교 운영 방향과 계획“올해는 각 학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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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세화여자고등학교 서초구 반포동 세화여자고등학교(교장 오삼찬, 교감 정창욱)는 강남서초지역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 중 유일한 여고로 오랫동안 명문 사학으로 명성을 이어왔다. 세화여고의 진학 성과부터 교육과정, 학교 강점까지 내년도 고교 선택을 앞둔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모아 세화여고 교사들에게 생생하게 들어봤다. 도움말 세화여자고등학교 오삼찬 교장, 정창욱 교감, 유태혁 교사(3학년부장), 이민희 교사(교무교육과정부장), 이다은 교사(진로홍보부장)입시 결과와 진학지도 시스템 Q. 세화여고의 2025학년도 입시 결과가 궁금해요.유태혁 교사 서울대는 총 19명이 합격했고, 이 중 12명이 재학생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재학생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또한 연세대 40명, 고려대 49명, 성균관대 34명 등 서울 주요 대학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특히 고려대 합격자 49명 중 32명, 성균관대 합격자 34명 중 21명이 수시 전형을 통해 진학에 성공하며, 세화여고의 체계적이고 세심한 진로‧진학 지도의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세화여고 최근 3개년 입시결과(상위권 주요대 기준)Q. 세화여고의 입시 경쟁력과 진학 강점은 무엇인가요?유태혁 교사 세화여고의 진학지도는 단순한 ‘점수 관리’를 넘어서, 진로 탐색부터 비교과 활동, 면접 준비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실현 가능한 성과로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졸업생의 경우 정시 전형과 의약학 계열에서 특히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의과대학에는 총 28명(재학생 11명, 졸업생 17명)이 합격했고, 치의예, 한의예, 수의예, 약대를 모두 포함하면 총 69명이 관련 학과에 합격해 전년도보다 18명이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일부 의대 정원 확대의 영향도 있었으나, 무엇보다 세화여고만의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진학 지도와 학생 개개인에 맞춘 철저한 맞춤형 전략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로 평가됩니다. (입시결과 표 참조)교육과정과 입시 경쟁력 Q. 교육환경이 크게 달라졌는데, 세화여고에 입학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이민희 교사 본교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면서도 2028 수능 개편안에 최적화된 교과 학습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 진로에 따라 다양한 교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할 수 있도록 해 진로 역량을 키우고, 교육과정만 봐도 학생들의 역량과 수준을 짐작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교과 학점을 3학점으로 설계해 최대한 많은 교과를 이수할 수 있도록 했고, 학생의 선택권을 확장해 특목고와 중점학교 수준의 교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울대를 비롯한 유수 대학에서 권장하는 선택과목을 모두 이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영·수·사·과’의 선택과목이 없는 통합형 수능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Q. 내년도 신입생들은 세화여고에서 어떤 교육과정을 배우게 되나요?이민희 교사 세화여고의 교육과정은 그 자체로 눈에 띄게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1학년 때는 공통국어1,2, 공통영어1,2, 통합사회1,2, 통합과학1,2, 한국사1,2 등의 과목을 학습하면서 통합형 수능을 위한 기초 실력을 탄탄하게 다지게 됩니다. 여기에 더해 공통수학1,2와 대수, 확률과 통계를 이수해 대입에서 중요한 수학 교과를 집중적으로 학습하게 됩니다. 2학년 때는 화법과 언어, 문학, 독서토론과 글쓰기, 미적분1, 미적분2, 기하, 경제수학, 영어1, 영어2, 영어회화 등에서 자신의 적성, 진로에 맞는 교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회, 과학은 1학기와 2학기에 총 16개의 선택과목이 개설되어 있어 선택 폭을 크게 확대했습니다. 2학년 때는 수시전형을 위해 필요한 교과목, 정시전형을 위해 필요한 교과를 두루 개설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수시와 정시 전형 모두를 빈틈없이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학년 때는 수능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심화 교과를 중심으로 교과를 편성했습니다. (교육과정 QR 참조)특색 프로그램과 학교 강점 Q. 수시 전형 준비에 도움이 되는 세화여고 특색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나요?이다은 교사 세화여고의 교실은 ‘공부’만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다양한 융합형 프로젝트 수업과 심화 탐구 프로그램, AI 기반 학습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세화여고 학생들은 ‘누리어울캠프’를 통해 학문 간 경계를 넘는 심화 탐구 경험을 쌓고, 세화고와 함께하는 ‘여고-남고 연합 진로 캠프’를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협업 역량과 리더십, 소통 능력을 함양하게 됩니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한 동문 선배들과 학부모, 각계각층 강사들이 전하는 조언과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듣는 ‘꿈나비 특강’은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진로 설계의 방향과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 정규 수업 시간에 이루어지는 독서 교육과 더불어, 독서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세화여고는 인성 교육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신입생 OT’부터 시작되는 선배와의 멘토링, 학급자치활동, 합창제, 호수제 등의 활동은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관계 형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학교 운동장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모여 1박2일 캠핑을 하는 ‘텐트 밖은 학교’, 시험 끝나는 날이면 교사와 학생들이 모여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플로깅’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합니다. TIP 세화여고 2025학년도 입학설명회 일정(예정)2025. 10. 22.(수) 18:00 / 2025. 11. 19.(수) 18:00※ 9월 초 학교 홈페이지에 입학 요강 및 입학설명회신청 방법 안내 예정MINI INTERVIEW세화여자고등학교 오삼찬 교장세화여고의 강점과 교장선생님의 교육방침 “세화여고는 자사고 자기주도학습전형을 통해 선발된 뛰어난 역량의 학생들과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선생님들의 따뜻한 지도가 어우러져 안정적인 면학 분위기를 자랑하는 학교입니다. 저는 교장으로서 우리 학생들이 지식의 깊이를 더하는 것만큼이나,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단단한 마음의 근육과 따뜻한 품성을 키우는 일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한 사람의 가능성을 일깨우고 올곧게 성장하도록 돕는 숭고한 과정이라고 믿습니다. 학교는 바로 이 중요한 책무를 다하는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 가진 능력과 소질, 그리고 꿈이 모두 다르고 특별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마치 밤하늘의 별들이 각기 다른 빛깔과 크기로 빛나지만, 모두 소중한 별자리로 연결되듯, 우리 학생들 한 명 한 명은 각자의 고유한 빛을 낼 때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세상의 별이 될 것입니다. 세화여고는 바로 이 믿음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곁에서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함께 성장하고 함께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세화여자고등학교 정창욱 교감올해 세화여고의 학교 운영 방향과 계획 “세화여고는 현재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2028학년도 대입에서도 중요한 부분이 학생의 과목 이수 노력이라 판단하고 다른 학교와 차별화되는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본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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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실습과 전문가 멘토링 큰 도움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호텔항공관광과에서 진행하는‘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1기 전문 과정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 이번 기수의 수강 기간은 5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76시간이며, 교육비는 무료다.대구시가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지역 외식 창업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했으며, 초기 창업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2022년 1기 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개 기수를 통해 총 3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해 왔다.특히 이 아카데미는 △창업 실무 교육 △카페·베이커리 및 한식 일식 양식 조리 기술 교육 △산업체 현장 방문 실습 △멘토단의 1:1 맞춤형 컨설팅 △모의 창업 경연대회 등 실전 경험을 중시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영진전문대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단기간에 외식 창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대학의 현장감 있는 실습과 전문가 멘토링이 실제 창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SNS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창업 준비 과정을 체계화한 교육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예비 창업자들의 실패 위험을 낮추고, 경쟁력 있는 점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외식 산업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적극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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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남정현(세원고 졸) 일산 파주 내일신문에서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과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들어본다.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수시 입결과 내신 및 수능 성적 내신은 1.27로 마무리했고, 수능 성적은 국어 2, 수학 1, 영어 2, 물리 4, 지구과학 3을 받았습니다. 수시 지원에선 연세대 기계공학부와 함께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를 최초합했고, 서강대 전자공학과는 추합이었습니다. 추가로 유니스트와 디지스트도 추합이었습니다.동아리 활동과 세특 관리 세원고 과학 동아리 ‘페토’에서 2년간 활동했습니다. ‘페토’는 교내 몇 안 되는 이과 동아리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담당 선생님께서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자유롭게 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마련해주는 활동이나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보세요. 자신이 참여한 활동을 심화 연계시켜 진로와 의미 있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면 좋은 세특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는 대학생 멘토링 참여 경험이 세특 뿐만 아니라 입시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가 희망하는 과의 선배들을 만나 이야기하며 더 다채로운 세특 주제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설령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불안해하지 마세요. 오히려 다양한 주제를 탐구해보면서 적성을 찾아가고 이러한 스토리를 녹여내 생기부를 채워가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수행평가 준비 수행평가는 학교에서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준비했고, 암기 사항은 하루 전까지 암기를 마치곤 했습니다. 수행평가는 세특에도 중요하니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 통합사회 수행평가에서 선생님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세특에 저만의 장점을 부각해서 잘 적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수행평가 비율이 어떨지 모르겠으나, 제가 다닐 적에는 보통 성적의 40%를 차지했었습니다. 그만큼 성적에 중요한 요소이니, 수행평가는 소홀히 해선 안 된다고 조언해드리고 싶습니다.내신 학습법과 내신 수능 병행 준비법✓ 내신 국어는 수업 시간에 필기한 내용과 자습서 내용, 학습 활동에 있는 내용까지 전부 3번의 암기를 거쳤습니다. 여기서 1번의 암기란, 앞에 모든 내용을 본문만 보고 전부 적어 내려가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렇게 총 3번의 암기를 통해 내용 숙지가 모두 끝나면 문제 풀이에 임했습니다. 국어는 논리적 추론력을 요구하는 과목인지라 5지 선다형 문제를 푼다면 선지 5개의 맞는 이유, 틀린 이유를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내신 영어도 국어와 마찬가지로 지문당 총 3번의 암기를 했습니다. 번역본만 보고 영어 본문을 그대로 쓰는 과정을 1번의 암기로 정했고, 그 후 문제를 풀었습니다. 사실 영어 시험 범위가 넓다 보니 다른 과목 준비까지 겹치면 영어 문제는 그리 많이 풀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내신 수학은 고난도 문제를 잡고 끙끙대기보다 난도 중상 정도의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에 집중했습니다.✓ 수능 수능 국어와 영어는 한 문제를 풀더라도 선지의 정오를 확실히 이해하는 연습, 정오의 근거를 무조건 지문에서 찾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수능 수학은 정답을 맞힌 문제일지라도 풀이 과정과 그 이유를 생각해가며 다시 점검했습니다. 저는 물리와 지구과학을 선택했는데 물리는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풀이를 그대로 이해하고자 노력했고, 지구과학은 완벽한 암기가 우선이기에 개념 공부에 먼저 집중했습니다. 문제 풀이를 하며 헷갈리거나 새롭게 배운 개념은 노트에 따로 정리해두고 익혔습니다.✓저의 경우, 학교 내신은 수능과 다르다고 생각돼 차별화해 공부하다 보니 수능 공부에 조급함이 생겼었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게 된 이유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므로 내신과 수능 스타일이 다르다고 해서 조급해하거나 불안해하지 마시고,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다 보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독서 활동 및 추천 도서 고등 생활을 하다 보면 독서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저 역시 한 스토리로 이어지는 책들은 읽기 힘들어서 짧은 파트들로 구성된 책 위주로 시간이 날 때마다 읽었습니다. <이상한 수학책> <장하석의 과학, 철학을 만나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물리 이야기> 세 권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세 권 모두 수학과 과학의 다양한 사례를 드는 책이라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고 세특 주제 찾기에도 좋은 책들이라고 생각합니다.‘멘탈’ 및 체력 관리 비법 수면의 질을 높이고자 자기 전에 스마트폰은 보지 않았습니다. 보통 1시, 2시에 자서 7시에 정도 기상 시간을 맞추고자 노력했습니다. 돌이켜보면 고3 6월이 가장 힘든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시간이 더디게 가고 힘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스트레스를 풀며 멘탈을 잡고자 했습니다.후배들에게 고 3 후배들은 ‘오늘 하루에 충실하자’는 마인드로 공부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긴장도 흥분도 하지 말고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주어진 현재, 오늘에 성실하게 임하시길 바랍니다. 고1이라면 아무래도 내신이 가장 큰 고민일 것 같습니다. 좋은 내신을 위해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메타인지를 통해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학원, 혹은 누구의 조언을 따라 하지 말고 내가 부족한 점을 찾고 이를 채우고 보완하기 위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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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 예비교사 역량강화 멘토링 프로그램 개최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유아교육과가 ‘2025학년도 유아교육과 예비교사 역량강화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 9일 이 대학 긍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대 유아교육과 재학생 70여명이 상호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유아교육현장에 필요한 전문 역량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진은 물론, 이영옥 구미대 유아교육과 총동창회장과 구미, 상주 지역 유아교육 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재학생들을 격려했다.특히 총동창회에서는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후배사랑을 실천해 큰 동기부여를 제공했다.이종원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교사로서의 자신감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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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편입학으로 여는 새로운 미래 ‘김영편입 일산캠퍼스’에서 시작하세요 일산지역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50% 이상, 전문대학까지 포함하면 평균 70%가 넘는 대학 진학률을 보인다. 하지만 이는 정량적인 숫자일 뿐 진학의 질까지 반영된 것은 아니다. 그래서 막상 대학에 진학한 후 만족스럽지 않아서, 또는 적성에 맞지 않는 학과라서 다시 입시를 치르고 싶어 하는 학생이 많다. 그런 경우라면 편입학을 준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편입학 전형은 잘 알고 대비하면 진학의 질을 높이는 데 상당히 효과적이기 때문이다.진학의 질을 높이는 효과적인 전형편입학 모집 정원은 증가세로 2025학년도 서울 소재 상위 15개 대학에서 4,100명 이상, 인서울 및 수도권 주요 대학에서도 4,000명 이상의 편입생을 선발했다. 모집인원 증가세가 해마다 이어져 어느 때보다 편입하기 유리한 시기로, 이제 편입은 대학과 학과를 바꾸는 좋은 선택지가 됐다.지방 대학에서 수도권으로, 또는 보다 상위권 대학으로 편입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 인문계열에서 공대로 편입한 경우나 자신의 희망 진로를 찾아 편입한 학생들 또한 진학의 질을 높이는 효과적인 전형으로 편입을 꼽는다.편입학 전형은 상위권 경쟁자가 없다. 상위권 경쟁자는 수시나 정시를 통해 이미 희망 대학에 진학했기 때문이다. 출발 단계가 비교적 평등한 시작이라서 노력 여하에 따라 누구나 상상 이상의 결과를 낼 수 있다. 5개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 수능과 달리 편입학 전형은 인문사회계열은 편입 영어 한 과목, 이공계열은 편입 영어와 편입 수학 두 과목이 일반적이다. 학과의 특성에 따라 전공이나 공인영어 성적을 반영하는 경우가 있으나, 수능에 비하면 공부해야 할 과목이 월등히 적다. 그래서 밀도 높은 학습이 가능하다.재수나 반수를 하며 다시 입시를 치를 경우 정시 지원의 기회는 세 번뿐이지만, 편입 전형은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시험 날이 겹치지 않는 이상 희망하는 만큼 지원이 가능하다. 편입 지원자의 경우 평균 10~15개의 대학에 지원하고 학교별 시험을 치른다. 1학년으로 입학하는 반수나 재수와 달리 3학년으로 진학하는 것 또한 편입학 전형의 장점으로 꼽힌다.일산 파주 김포 지역 포괄하는 거점 캠퍼스수능에선 고난도의 ‘킬러문항’이 존재하지만 편입 시험 문제는 수능과는 결이 좀 다르다. 수능처럼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보다는 꾸준히 실력을 축적하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편입 성공의 핵심은 절대 학습량이다. 성실하게 절대 학습량을 쌓아간 사람이 결국 합격하게 된다. 김영편입 일산캠퍼스는 학생들이 절대 학습량을 채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학생 수준별 반 구성 및 각반 담임제로,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 등을 담임이 전담해 관리한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르기 위한 의무 자습과 언제든 질문이 가능한 스터디 멘토링도 운영한다. 매일 영어단어시험을 보고 매주 자체 시험과 매달 전국 단위 모의고사를 치르는데,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을 점검하며 성장할 수 있다.김영편입 일산캠퍼스는 일산, 파주, 김포 지역을 포괄하는 거점 캠퍼스로서 모의고사 성적 최상위 캠퍼스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성과는 실제 합격으로 이어져 2025학년에도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했다.일산캠퍼스 장진명 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의 관리를 하며 이를 합격이라는 성과로 입증해 왔다. 장 원장은 “요즘은 편입 준비를 일찍 시작하는 추세로, 대학 입학과 동시에 준비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라며 “편입은 학습량이 합격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전형이다. 너무 많이 고민하고 주저하기보다 결심하고 묵묵히 공부하는 것이 편입 합격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자 지름길이다”라고 조언했다. 5월 시작반 개강, 탄탄한 학습 시스템으로 학습 격차 최소화김영편입 일산캠퍼스에서는 2026학년도 편입 대비 5월 시작반을 개강한다. 최상위반, 상위권반, 인서울반 등 수준별 과정을 마련해 학생들의 실력과 목표에 맞는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학습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편입 영어와 편입 수학 ‘미적분’ 특별 과정을 개강해 편입 대비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5~6월 편입 기본기를 확실히 다진 후 7월부터 정규반 과정으로 이어진다.문의 031-908-7033 2025-04-13
- 2025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권경민 학생 (고려대학교 자유전공학부 합격/ 청원고 졸업) 권경민 학생(청원고 졸업)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고려대 자유전공학부를 비롯해 한양대와 성균관대의 글로벌리더학부, 사회과학계열에 합격했다. 고2까지 생명과학 진로를 위해 과학 탐구 과목을 다수 선택했지만, 고3 때 법학 계열로 진로를 변경했다. 친구들 사이에서 ‘생태계 교란종’으로 불릴 만큼 과탐과 사탐을 넘나들며 수업에 참여했다. 권경민 학생은 자신만의 확고한 의지로 자칫 불리할 수 있는 선택과목을 뛰어넘어 당당하게 고려대 자유전공학부에 진학했다. 지금은 로스쿨 진학을 결정했고, 자유전공학부 2학년 때 관련 학과를 공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진로 스펙트럼>생명과학 분야에서 법학 분야로 진로 변경, 계열의 틀을 벗어나 원하는 과목도 자유롭게 들어중학교 3학년까지 법학 분야 진로를 꿈꿨던 권경민 학생은 고교진학 후 생명과학에 흥미를 느끼면서 2학년 선택과목도 물리학1, 화학1, 생명과학1을 선택했다. 하지만 법학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어 ‘정치와 법’ 과목도 선택했다. “정치와 법 수업을 들으면서 너무 흥미로워서 계속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정치에 등장하는 다양한 현상에 관심이 커졌습니다. 수강 학생이 적어 1등급 인원은 2명이었지만, 저는 1등급을 받아냈습니다. 이후 3학년 선택과목을 정할 때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 수많은 고민을 했습니다.”이때 정치와 법을 가르쳤던 2학년 담임선생님이 진로 변경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고1, 고2 2년간 학교생활을 봐도 자연 계열보다 사회과학 계열이 맞는 것 같다는 조언에 힘입어 3학년 선택과목은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국제정치(공유캠퍼스), 그리고 생명과학2로 선택했습니다.” 진로를 이과에서 문과로 바꾼 뒤에도 ‘생명과학2’는 학문 자체로 좋아해서 선택했고, 진로에 맞춘 과목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공부를 해야겠다는 판단에서였다. 이런 소신은 다양한 과목/계열의 선생님과도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친구들에게 ‘생태계 교란종’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진로활동>사회문제 토론 한마당 참여, 다수의 토론을 거쳐 결승 우승까지 획득!권경민 학생은 진로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사회문제 토론 한마당’에 참여하여 대구 이슬람 사원의 건축 중지 결정에 관한 토론 진행을 꼽았다. 종교의 자유에 관해 기본권 측면을 다루었고, 토론 이후 종교 시설과 관련된 건축법 조항에 문제가 있음도 지적했다. “종교의 다양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주거지역 인근의 이질적 종교집단은 다수에게 외집단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지적한 뒤 이는 건축법상 ‘근린생활시설’의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밝히고 도서 설계 과정에서 종교 시설은 주거시설과 분리되어야 할 것이라는 대안도 제시했습니다. 토론 과정에서 이 대화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결국 우승했고, 대구 대현동 모스크 건축 논란, 밀양 성폭행 사건에 대한 유튜버들의 활동 정당화 문제, 학교 화장실 휴지 비치 관련 논란 등 다수의 치열한 토론 끝에 결승에 진출해서 우승했다.<내신 관리>인지부조화 적용 습관 만들기, 학교 수업은 충실하게, 암기 과목은 반복 학습이 가장 중요!권경민 학생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열품타)을 이용하고, 시간 계획을 완벽하게 세워서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줄이자는 생각으로 학교-자습실-집의 반복을 진행했고, 고3 후반에는 식사를 거를 정도로 공부를 했다.“가장 자신이 있는 과목은 문학입니다. 문학은 인간의 내면을 투영하는 창이기 때문에, 화자의 상황과 태도에 얼마나 잘 공감하느냐가 성적을 좌우합니다. 내신과 수능 모두 문학 감상의 기본적인 태도는 언제나 똑같아야 합니다. 작품을 읽으며 감동과 설렘을 경험하고, 화자가 나라고 생각해 보고, 화자의 상황을 나에게 대입해 보면서, 공부했습니다.”또한 사회탐구 과목은 완벽한 개념 이해를 기반으로 한 신속한 문제 풀이가 등급을 좌우한다고 생각했다. 문제 연습 전 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직접 그 개념을 정리해봤다. 문제에서 관련 내용을 보았을 때, 서랍에서 정리된 개념을 꺼내 쓸 수 있도록 기호를 사용하여 이미지 자체가 떠올리는 학습법도 효과적이었다.후배들에게 학습관리를 위한 조언도 전한다. “첫째 공부에 ‘인지부조화’를 적용하는 습관을 만들도록 노력했습니다. 공부하기 싫을 때 그 생각을 잠깐 미루고 일단 공부하는 척이라도 하면 결국 생각을 교정하게 됩니다. 둘째,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제자의 강의를 듣고 시험을 볼 수 있는데 이 기회를 놓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셋째, 암기 과목은 공부할 때는 반복해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세특 관리>‘연계의 강약 조절’로 맹목적인 진로 엮기는 지양, 문득 떠오르는 발표 주제와 궁금증은 메모 필수!권경민 학생이 교과 세특에서 가장 중요시한 것은 ‘연계의 강약 조절’이었다. 진로 관련 교과에서는 당연히 진로 주제를 탐구했지만, 다른 과목은 그렇지 않았다. 맹목적인 진로 엮기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곳에만 녹여내어 발표를 진행했다. “그리고 보고서나 발표 자료를 만들 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순간만을 넘기기 위해서 성의 없이 보고서를 작성하면 결국 세특 기록도 좋을 수 없습니다. 공부에 지장이 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관리의 가장 좋은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아울러 문득 떠오르는 발표 주제나 궁금증을 메모하는 습관도 도움이 되었다. 인터넷이나 인스타그램의 릴스를 보면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고, 그때마다 까먹지 않도록 기록하고, 발표나 보고서 작성에 활용했다.<학생부 관리>학년 시작 전 배울 과목에서 탐구 주제 미리 정하기, 능동적인 학교 활동 참여도 강점으로 작용권경민 학생은 학년을 시작하기 전 탐구 주제를 미리 정해놓고, 이후 주제 범위 안에서 계속 발전시키면서 탐구의 깊이가 달라지는 것을 경험했다.공부 시간을 조절해서 학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학생회, 학교 홍보대사를 비롯하여 학교 내에서 후배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특강, 중학교 방문 홍보, 학교 홍보 영상 촬영, 학술제 기획, 축제 공연 기획, 사회복지관 교육 봉사활동, 지역 축제 과학 부스 운영 등 대부분의 학교 활동에 참여했다. “이런 과정에서 배운 것도 많았지만 가장 큰 장점은 생활기록부 곳곳에서 활동 참여가 드러난다는 점입니다. 수시전형은 정시와 달리 성적과 학교생활에 성실한 학생의 생활기록부를 정성평가가 결합하는 만큼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후배를 위한 조언>“정도(正道)를 걸어라” “자신을 믿어라” 그리고 “즐기세요”, “여러분은 소중한 사람입니다.”‘정도(正道)’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는 권경민 학생은 고교생활에서 정말 많은 갈등 상황을 마주했다고 밝혔다. “‘내가 굳이 이렇게까지?’ 혹은 ‘이 탐구를 이렇게 해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 ‘저 아이는 챗GPT를 쓰면서 쉽게 넘기는데 왜 난 힘들게 하고 있지?’ 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그때마다 내가 정도를 걷고 있다는 믿음으로 이겨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자신의 노력으로 쌓아온 것이 배신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아울러 자신을 믿을 것을 강조했다. “자신을 못 믿는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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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선정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구미대는 졸업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전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 취업 활성화와 대학 졸업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는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구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고교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등과 연계해 ∆미취업 졸업생 발굴 ∆수요 조사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한 졸업 후 취업 및 이력관리까지 원스톱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대구 경북 명문 직업전문학교 구미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구직 장기화를 예방하고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이에 따라 구미대학교는 오는 3월부터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구직 현황 점검 ∆일대일 취업 컨설팅 ∆집중 취업지원 프로그램 ∆현직자 멘토링 등 체계적인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미취업 졸업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취업 특성화 대학의 강점을 살려 실효성 높은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