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현' 검색결과 총 25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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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박우성 대전기능대회 사진콘테스트 금상 수상 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학과장 문성준) 재학생들이 10일 폐막한 ‘2017년 대전광역시 기능 경기대회’ 특성화 직종경기인 사진콘테스트 종목을 휩쓸었다. 이 학과 3학년 박우성씨가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4명이 금, 은, 동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학과 재학생들은 지난해에도 금상 등을 차지한 바 있어 2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금상을 차지한 박우성씨는 혼신을 다해 정비대회에 임하는 선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최고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2학년 정호상, 정원호씨가 각각 은상과 동상을, 같은 학년 허유진씨는 우수상을 받았다.금상을 받은 박우성씨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과 경쟁을 통해 최고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 등을 최대한 활용해 일구어 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대전시가 주최하고 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는 우수 기능인 발굴과 기능인 사기진작, 기능존중의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기능인 축제의 장이다.정비대회 선수의 모습을 담은 박우성 학생의 금상작품. 2017-04-14
- 2016 충남벤처협회 창립 15주년 및 제13회 충남벤처인대회 개최 사단법인 충남벤처협회가 주최하는 ‘2016 충남벤처협회 창립 15주년 및 제13회 충남벤처인대회’가 지난 14일(수)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벤처인대회에는 구본영 천안시장,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과 박종복 충남벤처협회 회장 등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벤처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자동차 설비 전문 제조회사인 (주)성윤티에스(대표 조원용)가 충남벤처기업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벤처기업상에는 기술부문 (주)델미텐츠(대표 오영진), 경영부문 에스비(주)(대표 최승균)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우수벤처기업상에는 ▲ E테크(대표 박우태) ▲ 믿음정보통신(대표 권안석) ▲ 뉴엘라이프(대표 성민주) ▲ (주)반디몰(대표 김기동) ▲ ㈜더센(대표 강병혁) ▲ (주)엔바이오(대표 신영수) ▲ 한국M&A파트너스(대표 장성운) ▲ (주)리움(대표 이동훈) 등 8개 기업이 수상했다.이밖에도 중소기업청장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천안시장상, 아산시장상, 충남경제진흥원상 등 다양한 업체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고 호서대 산학협력단을 비롯 벤처인들의 발전에 도움을 준 이들에게 공로상이 주어졌다.충남벤처협회 박종복 회장은 “정치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벤처정신이 필요하다. 무한한 도전속에서만 기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충남벤처협회는 글로벌 벤처, 연간 1억불 수출을 목표로 함께 힘을 모아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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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열리는 가을 강좌들 명절도 지난 가을은 무엇인가 시작하기 좋은 시기이다. 부천시내에서는 가을을 맞아 하반기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프로그램들은 주부를 위한 취업준비를 시작으로 취미와 인문학 등 다양하다. 여기에 자녀들을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들도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 <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공간 - 행복나눔센터부천시민의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공간인 행복학습센터 5곳이 추가로 지정되어 모두 10곳이 운영된다. 이번에 개설된 곳은 춘의·도당·중2동·송내2동·고강본동 행복학습센터 등 5곳이다.이렇게 되면 부천에는 원미2동·상2동·심곡본1동·소사본동·원종2동 등 총 10곳의 행복학습센터가 열리게 된다. 행복학습센터는 주민자치센터 내 자리한다. 시민들에게 생활권 근거리 평생학습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다.지난해는 312명의 주민들이 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각 센터에는 행복학습매니저가 1명씩 배치되어, 주민의 학습상담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도 60곳의 행복학습센터 중 12개가 부천시에서 운영된다. 부천시의 평생학습은 타 지자체에 선도 역할을 할 만큼 발달되어 타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커피 바리스타 양성과정-한국폴리텍대학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이하 인천폴리텍대학)가 손을 잡고 10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 취업 훈련교육에 들어간다. 취업형 일자리 협력사업 제1호 사업은 부천시 안곡로 괴안동 소재에서 시작한 바 있다.1호 연장선상에서 제2호 사업은 2017년 개점할 시니어카페 2개소인 오정노인복지관 카페와 소사어울마당 카페이다. 이곳에는 만 60세 이상 여성들이 일하게 된다.이를 위해 부천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바리스타 훈련생을 모집한다. 바리스타 훈련은 인천폴리텍대학에서 훈련강사교육비, 재료비, 교재비, 기타 준비물 등 일체를 전액 지원하게 된다.또한 실직자로서 80% 이상 출석 시에는 매월 20만원의 훈련수당과 5만원 교통수당도 함께 지급된다. 훈련생들은 다양한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해 수료 후에는 2017년 부천시 시니어카페에서 일할 예정이다.문의 032-625-4793< 육아와 가정, 자녀 교육을 위한 공간-새싹작은도서관부천시가 꿈꾸는새싹작은도서관을 육아특화 작은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새롭게 문 연다. 원종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한 꿈꾸는새싹작은도서관은 140㎡(42평) 규모이다.이곳에는 육아, 가정생활, 자녀교육 전반에 관한 주제별 추천도서들이 전시된다. 또 독서캠프 등 아동강좌 및 육아와 관련 부모교육 프로그램들도 진행될 예정이다.박우철 원미도서관장은 “꿈꾸는새싹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독서사랑방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육아에 관한 특별한 정보를 나누고 자원활동가들과 함께하는 정감 있는 작은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꿈꾸는새싹작은도서관에서는 일반자료실과 유아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문의 032-625-4749< 대학 열람실 개방으로 정보공유-부천대학교 몽당도서관부천시와 부천대가 오는 10월부터 부천대학교 몽당도서관 열람실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대학도서관 열람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지난 2010년 가톨릭대학교 열람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부천대 몽당도서관은 특별열람증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특별열람증을 발급받은 회원은 오는 10월 4일부터 다음해 2월 28일까지 몽당도서관 4층 열람실 및 꿈집 2층 자유열람실 이용이 가능하다.부천대학교 열람실 이용 신청자는 선착순 60명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문화교실’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만 20세 이상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은 시민들만 신청할 수 있다.단 현재 가톨릭대학교 시민열람실 이용자와 부천대학교 도서관 규정 미준수자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시는 앞으로 특별 열람증 발급을 상·하반기 연 2회 늘일 예정이다.문의 032-625-4556< 엄마와 아이를 위한 맞춤형 독서프로그램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엄마와 아이 대상 맞춤별 독서 프로그램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 동화기차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유아부터 초등학생, 중학생,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동화기차 그림책 학교 시리즈의 일환으로 엄혜숙 작가와 함께하는 <엄마 그림책 학교>는 9월 22일부터 총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선정부터 그림책의 형태, 주인공 등 6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의 숨은 매력에 대해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또한 10월 8일에는 <어린이 그림책 학교>가 진행된다. 유은실 작가와 함께 우리동네 도서관에 와볼래(사계절 출판)를 주제로 도서관과 사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어린이 그림책 학교>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 밖에도 초등 1~2학년 대상 어린이 독서 동아리 <손끝으로 만나는 그림책 북아트>, <청소년 독서동아리>와 유아(18~24개월)와 엄마가 함께하는 <책으로 키우는 공동육아 프로그램 ‘도서관 나들이’>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 될 예정이다.문의 032-320-6329< 여성을 위한 행복한 수다-제2차 부천여성포럼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는 2016년 9월 26일 오후 7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책과창에서 ‘수다로 행복한 지역’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제2차 부천여성포럼- 수다로 행복한 성을 개최한다.이번에 열리는 9월 포럼은 ‘아버지의 이메일’을 만든 홍재희 감독이다. <아버지의 이메일>은 홍재희 감독의 아버지 홍성섭 씨가 작고하기 전, 일 년 동안 딸에게 보낸 43통의 이메일과 가족들의 증언을 통해 그의 삶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내용은 굴곡진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해온 아버지의 삶과 그로 인해 영향을 받아온 한 가족의 역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가부장제도의 모순과 현실을 사려 깊게 들여다보며 현재의 우리에게 다시금 ‘가부장’의 의미를 묻게 된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버지와도 함께 참석 가능하다.문의 070-4457-2588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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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선수뿐만 아니라 게임중독, 난독증, 학습장애, ADHD 등에도 효과적인 뉴로피드백 박우식 원장코코브레인 두뇌학습연구소 목동점Tel.(02)2643-0616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여자양궁 선수들이 훈련에 사용한 뉴로피드백이 주목 받고 있다. 뉴로피드백 이란 뇌파를 조절해 인간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이다. 우리가 어떤 활동을 하면 뇌가 움직이고 그 과정에 뇌파가 발생한다. 잠잘 때는 숙면의 뇌파, 공부할 때는 집중하는 뇌파, 쉴 때는 휴식의 뇌파가 발생한다. 잠잘 때 숙면의 뇌파가 아니라 집중의 뇌파가 발생하면 잠들 수 없고 이는 불면증으로 이어진다. 리우올림픽 여자양궁 선수들은 더 많은 집중력이 필요했다. 이번 여자 양궁 단체전은 8연속 금메달의 위업을 이루어야 해 선수들은 부담이 더했다. 코치진은 그래서 선수들을 상대로 뉴로피드백 훈련을 실시했다. 뉴로피드백을 통해 수천 명의 팬들이 소리 지르고 손을 흔드는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10점 과녁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것이다.뉴로피드백은 게임중독, 난독증, 학습장애, ADHD 등에도 효과적게임을 하면 뇌 활동이 극대화돼 지나치게 자극을 많이 받는다. 그러나 게임을 하지 않는 동안에는 멍한 상태를 유발하고, 학습할 때는 뇌기능의 저하를 가져온다. 뉴로피드백은 이런 학생들의 뇌를 정상적인 각성상태로 만들어 준다. 뉴로피드백은 ADHD의 치료에 혁신적인 바람을 일으켰다. 이런 아이들의 두뇌상태는 깜박이는 전등 상태라 할 수 있다. 전등은 켜져 있어야 빛을 발한다. 그러나 깜박이는 전등은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한다. 아이들의 두뇌가 켜져 있을 때 가르치면 잘 알아듣지만 꺼져 있는 순간에는 아무리 교사나 부모가 자극을 주어도 뇌는 반응하지 않는다. 뉴로피드백은 반복적인 뇌파 훈련을 통해 정상적인 뇌파를 발생시킴으로써 이런 학생들을 치료한다. 뉴로피드백은 두뇌의 신경학적 기전을 향상시켜 약물 투여 없이도 학습능력과 문제가 되는 행동을 바로잡을 수 있다. 비정상적인 뇌파가 나올 경우 정상적인 뇌파가 나오도록 집중력과 안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는 법을 학습한다. 이를 반복함으로써 난독증, 학습장애 뿐만 아니라 심리적 불안이나 정서적인 안정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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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 한 명 모두가 소중한 교육, 결국은 진로와 진학에 영향 기획 - 학생부 종합 전형 시대, 천안 아산 일반고의 경쟁력학생부 종합 전형이 급부상했다. 대학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학생을 선발하고, 동시에 진로를 향해 얼마나 노력하고 준비해왔는지 성실성과 가능성에 주목하겠다는 의도를 담은 입시제도다. 다른 어느 때보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수준 높은 활동과 학생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시기, 천안아산내일신문이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및 교내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입시를 겨냥해 시작한 변화가 아니었다. 학생들이 제대로 수업을 받고, 자신이 선 바로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학교가 지원해야 한다는 생각에 학교와 교사가 변화했고, 수업이 달라졌다. 진로 진학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풀어나갔다. 결국, 학생들도 변화를 이어가며 학교의 분위기를 함께 다듬어갔다. 그것이 2000년. 벌써 한참 전의 일이다.온양한올고등학교(교장 박우승. 이하 온양한올고)는 진로 진학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이 앞서있다. 대입에서 수시 및 입학사정관제 전형, 그리고 최근 학생부 종합전형이 강세를 보이며 학교에서의 활동 및 교육과정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학교들이 최근 수업에 변화를 적용해 대입에 방향을 맞춘다. 그 과정을 온양한올고는 이미 오래전 준비하며 학교만의 내용을 만들어냈다.그저 입시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학생을 위한 진로 진학을 고민했고 결과보다 내용과 과정을 중시했다. 그 결과 갖게 된 ‘진로 진학에 강한 학교’라는 평가는 오랜 기간 차곡차곡 쌓아온 학교와 교사, 학생들의 노력이 이룬 결과다. 1학년 정규과정에 있는 디베이트 수업.입시 위한 결과보다 학생 위한 내용 먼저“과거 온양한올고는 전문계와 일반계 종합학교였고, 수능 기준으로 학력도 높지 않았습니다. 또한 당시만 해도 아산에서 공부 좀 한다는 학생은 천안지역의 명문이라 꼽히는 학교로 진학했지요. 하지만 고등학교가 꼭 대학 진학만을 목표로 해야 할까요.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3년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생 한 명 한 명을 모두 소중히 여기는 학교명의 의미처럼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업과 프로그램을 고민하기 시작했지요.” 온양한올고 박준호 교감의 설명이다.교사들은 힘을 모아 교육개혁과 수업의 변화를 꾀했다. 동시에 진로 진학에 초점을 맞췄다. 지금이야 진로 진학이 교육의 화두지만, 당시만 해도 의미조차 생소했을 때였기에 쉽지는 않았다. 앞서 진행한 사례가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었기 때문에 교사들이 회의하고 의논하며 하나씩 방법을 만들어나갔다. 학교의 지원, 교사의 노력 등을 통해 수업이 바뀌고 새로운 교육방법과 프로그램이 하나 둘 적용되면서 어느 순간 점차 아이들도 달라졌다. 수업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찾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그 결과 성적은 물론, 주목받는 대입 결과로도 온양한올고는 화제의 중심에 섰다. 과학 사회 교사가 직접 제작한 디베이트 수업교재.결과보다 내용과 과정 우선한 수업, 결국 입시가 바라는 바 최근 들어 학생부 종합전형이 강화되고, 전형에서 학교 활동을 중요시함에 따라 학교들은 모두 풍성한 활동을 진행한다. 대부분 학교가 비슷하다. 온양한올고가 이미 2000년부터 준비하고 적용한 프로그램도 이름만 듣는다면 학교만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기는 쉽지 않다.하지만 내용으로 들어가면 다르다. 무엇보다 입시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이 큰 차이다.온양한올고가 중요하게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We Can Fly 캠프’가 있다. 일회성이 아니라 학기마다 1회씩 진행하는 것으로,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법부터 친구들과 어울리는 법, 공부계획 세우는 법, 스스로를 갈고 닦는 법 등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용은 깊어지고 구체화된다. 이 안에서 학생들은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고, 꿈과 진로를 찾고, 그를 위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구체적인 부분까지 접근한다. 2011년부터 진행한 디베이트 프로그램도 차이를 보인다. 대부분 학교에서 디베이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다른 바 없어 보이지만 진행해온 5년의 과정 속에는 온양한올고만의 특징이 녹아있다. 교육과정과 연계해 공통사회 공통과학을 묶어낸 융합수업으로 시도하고 있으며, 교재 역시 과학교사와 사회교사가 협업해서 직접 제작해 그저 토론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정, 더 나아가 융합지식까지 확장한다. 디베이트 수업은 2014년부터 1학년 정규교육과정으로 포함, 매주 진행한다. 매 학기 진행하는 We Can Fly. 3년간 오리엔테이션 포함 7회 진행우수한 한 명보다 한 명 한 명 모두의 결실이 더 소중 이 과정 속에서 온양한올고는 더욱 굳건해진 교육철학을 갖췄다. 입시를, 대입을 목표로 하는 게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열매를 맺도록 지원하다 보면 결국, 그 과정이 대입에서의 결과로도 나타난다는 것이다. 특히, 지금의 대입은 내용과 과정을 중요시하는 온양한올고의 프로그램에 맞닿아 있다.“우리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를 향해 나아갑니다. 그 결과 대학진학도 여느 학교와 비교해서 절대 뒤떨어지지 않아요. 물론, 서울대 진학률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진로에 맞는 진학은 우리 학생들이 더 앞설 겁니다.” 온양한올고 교사들의 강한 자신감이다.물론, 그 자신감은 우수한 한 명보다 한 명 한 명 학생 모두를 바라보는 교사들과 자신의 진로를 향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이 어우러졌기에 만들어낼 수 있는 자신감이다. [졸업생에게 듣는다 -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1학년 백승희양]“대학 진학한 후 온양한올고의 꽉 찬 3년을 실감했어요”-. 온양한올고에 진학을 결심한 이유는입시설명회에서 굉장히 깊은 인상을 받았다. 한올이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의미라는 이야기를 듣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며 같이 살아가는 것을 배우고 싶어서 진학을 결심했다. 다녀보니 선생님들께서 정말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모두 관심과 애정을 주신다. -. 고등학교에서 어떤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나We Can Fly 캠프가 큰 도움이 됐다.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동기를 갖게 한다. 나를 알게 하고 적성과 꿈을 찾도록 하고, 이루기 위한 방법,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까지 나아가도록 한다. 더 열심히 공부하게 하는 동기가 된다. 대학에 와보니 이 프로그램이 대학에서 공부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 과학과 사회 융합수업으로 진행하는 디베이트 수업에 대해 설명한다면2014년부터 정규수업이 되었는데, 이전에도 굉장히 활발했다. 생각의 폭이 넓어졌고, 하나의 문제를 다양하게 접근하는 습관이 생겼다. 무엇보다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수업이 아니라 배우고 있는 것을 주체적으로 생각하면서 다른 영역으로 폭을 넓혀갈 수 있어 좋았다. 선생님들이 직접 제작한 배경교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막연하지 않았다. 말하고 듣는 과정은 대입 면접 볼 때도 많은 도움이 됐다. -. 고교 3년이 어떤 시간으로 기억되나3년을 정말 꽉 차게 보냈다고 생각한다. 무조건 진학만을 목표로 하는 게 아니라 진로를 생각하고, 그에 맞는 방향으로 생활했다. 선생님들도 대학 진학 자체가 아니라 진로에 맞는 진학을 더 중요하게 여기신다. 그 분위기 속에서 3년 동안 진로를 향해 준비한 내용을 잘 정리해 많은 친구들이 원하는 진학을 이룬다. 2016-08-24
- 한결같이 변함없이 도자기를 구며 삶을 가꾼다 이맘때의 공주 상·하신리는 병풍처럼 둘러싼 계룡산에 녹색의 향연이 펼쳐지는 수채화 세상이다. 대전에서 가깝고 볼거리와 맛집, 멋집들이 있어 드라이브를 겸한 나들이코스로도 유명하다. 그 중 상신리 도예촌은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도자기 애호가들과 체험을 겸한 나들이객들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도예촌 한가운데 자리 잡은 소여도방(所如陶房)에서 이름 그대로 ‘한결같이 변함없이 도자기를 구며’ 삶을 가꾸어나가고 있는 도예가 정순자(52)씨를 만났다. 철화분청사기의 역사 어린 계룡산 도예촌도예촌은 예술가들의 공간인 만큼 각 공방마다 저마다의 개성으로 멋스럽게 꾸며져 있다. 정면에서 바라본 소여도방은 붉은 문틀과 초록색 나무 벽, 그리고 그 위에 하늘을 향해 들린 자전거가 인상적이다. 공방에 들어선 사람들은 색색 고무줄로 하얀 머리카락을 양 갈래로 묶고 앉아있는 정순자(53) 작가를 전시된 작품 중 하나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 그의 외모도 그의 작품들처럼 그 공간에 자연스레 어울려 두드러지지 않지만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깊은 아름다움으로 빛을 발한다.계룡산에는 역사적으로 분청사기의 혼이 담겨있다. 조선 전기 철화분청 가마로 알려져 있는 학봉리 가마터들이 그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철화분청사기는 고도의 기교와 완성미를 가진 청자나 백자에 비해 틀이 없고 자유로우면서 소박한 아름다움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그릇이다.정 작가는 “도예촌은 1990년대 초 10여 명의 도예가들이 5000여 평의 부지를 공동으로 조성하면서 시작했다. 소여도방은 작고한 남편(박우진 도예가)과 함께 시작했는데 우리가 1세대 부부도예가인 셈이다. 여기가 국립공원이라 대규모로 흙을 파낼 수는 없고 작품에 사용하는 대부분의 흙들은 밖에서 가져다 사용하지만 이곳의 흙으로 실험적 작품을 만드는 활동은 계속하고 있다”고 소여도방에 대해 설명했다.찾아오는 이에게 차를 권하는 일은 그의 일상이다. 사용하는 찻잔을 비롯한 다구들은 모두 그의 작품들이다. 사람의 손길이 닿으면서 그릇들이 새로운 생명을 얻는 것처럼 그가 내어주는 차를 마시다 마시던 찻잔이나 다구를 사가는 경우도 흔하다. 예술성이 뛰어난 고가의 작품들부터 일상생활에 사용하기 좋은 생활자기까지 다양한 도자기들을 방문객들에게 판매도 한다. 예약을 하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체험이나 수강도 가능하다. 사발을 주제로 진지한 작업 해보고 싶어재주가 많은 그는 도자기외에도 그림과 바느질을 비롯해 손으로 하는 모든 작업에 능하고 남다른 감각을 갖고 있다. 특히 요리에도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 40대에 6년 동안 영국에 살면서 케이터링 코스를 졸업하고 실제 현장에서 요리사의 길을 잠시 걷기도 했다. 그는 “나에게 요리는 또 다른 재능으로 사람들과 나누며 살아갈 수 있는 ‘보시’같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6년 전 영국에서 귀국 후 돌아온 소여도방에서 이제는 도자기에만 전념하고 있다. 그가 만든 공간에서 그가 구워낸 그릇들에 손수 덖은 차를 찾아오는 사람들과 즐기는 것도 그가 가꾸어 나가는 삶의 한 부분이다.그가 특히 관심을 가진 작업은 우리나라 전통 장례식의 상여를 장식하는 나무 조각상인 ‘꼭두’를 주제로 한 것들이다. 꼭두는 인물꼭두와 동물꼭두가 있다. 어릴 때 우리가 가지고 놀던 풀로 만든 꼭두각시 같은 것들도 꼭두라고 볼 수 있다.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인형’이라는 말이 보편화 돼버렸다. 그는 “꼭두는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인간과 이세상이 아닌 초월적 세상을 연결하는 존재로 통하는데 어릴 때 꼭두각시에서 받았던 강한 기억과 함께 내게는 우리 가까이 있는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꼭두를 비롯해 민화와 무채색의 슬픔까지 느껴지는 화려한 오방색에 이르기 까지 그 모두가 우리의 민족성이고 우리 정서의 뿌리라는 생각이 든다. 남편을 먼저 보내고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 것도 꼭두 작업과 무관하지 않다. 저승으로 떠나는 이에게는 남은 자가 이승에서 잘 살아 주는 것이 천도라고 생각한다”고 꼭두 작업에 대해 들려줬다. 소여도방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도예촌길 71-17 문의 041-857-8819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7
- 두뇌학습으로 우리아이 두뇌기능을 높여주자 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 목동점 두뇌학습으로 우리아이 두뇌기능을 높여주자 박우식 원장 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 목동점 두뇌학습기능 검사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 책상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아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을 못하는 아이,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아이들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어떻게 해야 되는지 풀리지 않는 의문으로 어찌할 바를 모를 때 꼭 한 번 해봐야 하는 것이 바로 두뇌학습기능검사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학습문제의 해결책을 주로 학교와 학원 중심의 지식전달과 공부의 양으로 승부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으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잘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경우에 아이가 학습을 하는 기초인 두뇌의 학습유형과 두뇌학습기능을 살펴볼 2015-07-16
- 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부천씨앗길센터’ 개소 청소년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줄 부천씨앗길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7월 4일 원미도서관 2층에 문을 열었다. 센터는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살릴 행복교육 실현에 나서기 위해 마련되었다.청소년과 희망과 길을 상징하는 센터는 총 123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직업 체험하는 발아체험밭, 소통을 위한 떡잎밭, 씨앗북카페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센터 개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를 공공도서관에 설치하고 직접 운영하게 되었다. 센터에서는 총 4,814권의 진로탐색 도서를 활용한 독서활동, 청소년 인문학, 예술문화 활동 등을 센터와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하반기에는 자유학기제 주체인 중학생 3,400명을 대상으로 총 7종으로 158회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9월 19일에는 멘토 40명과 청소년들이 만나 소통하는 멘토 대전을 시청에서 개최하고 8개 시립도서관과 센터가 연계한 청소년문화프로그램 17종을 새롭게 진행할 계획이다.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일터 체험과 직업탐색 체험처 발굴을 위해 하반기에 공공부문부터 체험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지역 내 본보기가 되는 멘토를 적극 발굴해 청소년과 진로 소통의 만남을 상설로 운영하게 된다. 한편 센터 개소식에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진로퀴즈, 씨앗길 벽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체험,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적성 진단 특강, 씨앗길 체험처 제1호인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홍보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박우철 부천씨앗길센터장은 “씨앗길센터에서는 단편적인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강의형식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멘토와 청소년들이 직접 만나 고민을 나눔으로써 진로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센터는 마을과 일터현장, 학교를 연계하는 청소년 진로 플랫폼 역할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의 네트워크를 마련할 계획이다.문의 032-625-4733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달라지는 부천 교육환경 초등 4학년생 내년부터 학교에서 무료 수강…금형, 아트밸리, 진로직업체험 운영 앞으로 자녀 교육에 드는 사교육비가 줄어들 전망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수영무료강습에 이어 축구교실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시내 초·중·고 대상 금형분야의 도제교육시스템 도입 지원, 부천아트밸리사업, 부천미래학교, 청소년진로직업체험운영도 시도된다. 달라지는 부천 교육환경에 대해 알아보았다. < 정규 체육수업시간 활용 주1~2회씩 15회 운영부천시가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축구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한 인재를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축구교실은 일부러 별도 시간을 내지 않고 정규 체육 수업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활동은 주 1~2회씩 15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축구에 대한 이론 수업부터 드리블 및 패스, 2:1패스, 트레핑, 헤딩, 드로잉, 롱킥, 센터링, 1:1돌파, 2:1 돌파, 드리블 슛, 연습게임 등으로 이뤄진다. 또 수업은 학교운동장에서 진행되며, 진행인력은 2명으로 체육교사 1명과 축구강사 1명이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학교별 일정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축구는 아이들이 협동심을 배우고 체력향상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시는 이러한 체계적인 훈련으로 부천에서 제2의 박지성, 기성용 같은 축구스타를 발굴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천시는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영 수업을 정규 수업시간에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은 학급당 주2회씩 2개월간 지정된 수영장에서 전문 강사로부터 수영을 배우고 있다.따라서 부천에서 초등학교를 나온 학생이라면 자유형 25m는 거뜬하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수영교실의 목표이다. 학부모들에게는 수영강습에 소요되는 비용이 절약되어 가계의 사교육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돼,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4월 수영교실 운영 조사결과, 수업과정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축구교실과 수영교실 외에도 시내 초·중·고 대상 금형분야의 도제교육시스템 도입 지원, 부천아트밸리사업, 부천미래학교, 청소년진로직업체험운영 등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멋진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어린이 보행 자격증제도 실시부천시가 올해 12월 말까지 어린이 안전교육 사이버인증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교통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미취학 어린이 및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례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사이버 인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상은 미취학 어린이이며, 교통안전 교육 인증제도는 현재 프랑스에서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부모님과 함께 충분한 교육을 받고 소정의 합격 시 안전교육 인증서를 제공하는 것으로 마치 예방 접종 확인서 제출하듯 초등학교 입학 시 안전교육 인증서를 제출하면 된다.보행자 면허증과 같은 역할로 1학년 입학 시 행동반경이 넓어지면서 교통사고의 위험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따라서 시는 가천대 안전교육연수원과 함께 12월말까지 어린이안전교육 사이버인증사업을 추진하며, 교육비용은 무료이다. 강의는 가천대 안전교육연수원 사이트 및 어린이 안전학교 사이트에 접속하여 들을 수 있다. 자녀와 함께 교육을 이수한 후 인증시험에 합격하면, 자녀 명의로 인증서가 출력되고 이것을 해당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 제출하면 된다.박종욱 365안전센터장은 “이번 인증사업은 어린이에게는 동일 유형의 사고에 대처하는 자생능력을 길러줄 수 있고, 부모님과 함께 가정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받으면서 보행안전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이다. 조속히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중학생 시험 대신 진로탐색위한 부천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부천씨앗길센터인 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시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7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센터에서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진로탐색을 위해 부천시청 선도부서 청소년직업체험, 휴먼라이브러리 특강, 일일직업체험 등 총 31개에 따라, 시내 중학교 32개교 중 14개 학교에서 22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부천씨앗길센터는 앞으로도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체험프로그램 발굴 및 연계 지원, 상설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단위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지원, 진로적성검사 실시 및 진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부천씨앗길센터 박우철 과장은 “부천씨앗길센터에서는 다가오는 기말고사 기간,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이번 중간고사 기간 대비 운영한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학교 및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두뇌학습클리닉 ‘더브레인 목동점’ 개원 두뇌학습클리닉 ‘더브레인 목동점’ 개원두뇌학습클리닉 ‘더브레인 목동점’이 오목교역 인근에 개원 하였다. 더브레인은 집중력 부족, ADHD, 난독증, 게임중독, 정서행동장애 등과 같은 학습 장애나 학습 부진한 아이들을 치유해 주고 있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문제를 야기하는 두뇌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형 트레이닝 계획을 수립하여 1:1로 진행 한다. 더브레인 목동점 박우식 원장은 현)더브레인 두뇌학습 강남센터 소장, 현)에듀월 한의원 원장으로 있고, 토마티스 프랙티셔너 레벨3(고급) 이수 했다. 근무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근무 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진한다.위치 양천구 목1동 405-280 세화빌딩3층(오목교역 8번출구 90m)문의 02-2643-06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