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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수기획-2026학년도 대입에서 재수로 성공하려면? 2025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와 추가 모집은 1월부터 2월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아직 입시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수능 성적과 대입 합불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수험생들은 2026학년도 대입에서 재수(N수, 반수 포함)를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재수에 앞서 무엇을 점검하고 어떤 기준으로 재수학원을 선택해야 할까? 2026학년도 대입전형 특징과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재수로 성공하기 위해 무엇을 고려해야 할지 입시컨설팅 전문가와 함께 짚어봤다. 도움말 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 곽용호 원장 및 전략담임, 강남종로학원 대치 최민병 원장 테마1. 2026학년도 대입 특징과 주요 이슈 ①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안 분석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 곽용호 원장과 전략담임은 재수생들이 선호하는 주요 대학을 기준으로, 각 대학이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안’을 토대로 6가지 주요 특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2025학년도 기준으로‘2026학년도 대입전형계획안’을 살펴보면 기존 의대정원 확대 기조에 2,000명 증원이 반영되어 있다. 현재 상황에서는 기존 계획이 반영될지 여부는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2026학년도 의대정원은 2025학년도 1,497명 증원된 규모로 2026학년도 지원 전략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 또한 2025학년도 기준으로 지역인재전형과 비지역인재전형의 증원규모가 다르다는 점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둘째, 수능 지정 영역 폐지 가속화고려대, 홍익대 등 수능 지정 영역 폐지 대학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통일되거나 단순화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오히려 정시에서는 미적분/기하 또는 과학탐구 가산점 실시 대학이 증가할 예정이다. 따라서 정시 지원 희망대학 수능 지정 영역 여부 및 가산점 현황을 확인 후, 선택 과목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셋째, 논술전형 실시 대학 증가2025학년도 41개 대학에서 국민대, 강남대, 서경대 등 3개 대학이 추가되어 44개 대학에서 논술을 선발한다. 이에 논술 선발인원이 12,599명으로 2025학년도 대비 1,293명 증가한다.넷째, 연세대 정시 교과 반영 신설연세대가 정시에서 교과를 반영함에 따라 서울대, 고려대 모두 정시에 교과를 반영하게 되었다. 서울대의 경우, 교과를 정성평가 하지만, 연세대와 고려대는 정량평가 한다는 차이가 있으니 지원 시 주의해야 한다. 다섯째, 서강대 정시 산출 방법 변화 및 성균관대 정시 나군, 논술전형에서의 변화2026학년도부터 서강대는 정시에서 수험생의 수능성적을 두 가지 방식(A유형: 국어-36.7%, 수학-43.3%, 탐구-20% / B유형: 국어-43.3%, 수학-36.7, 탐구-20%)으로 계산한 후 둘 중 더 높은 점수로 학생을 선발한다. 2025학년도에 이어 올해도 성균관대는 입시에서 큰 변화를 주는데, 정시 나군에서 활용 지표를 백분위로 바꾼다. 재수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서강대, 성균관대의 이러한 변화가 입시 전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 여섯째, 주요 상위권 대학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고려대의 경우, 수시 일부 전형과 모집 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해 선발한다. 이화여대 미래인재-서류형과 논술전형의 인문계열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지원 시 전년도 결과를 유의해, 검토해야 한다. ② 2026학년도 대입 주요 이슈강남종로학원 대치 최민병 원장은 “2025학년도 대입은 의대 모집정원 확대, 무전공 선발 이외에도 수능에서는 20년 만에 N수생 최다와 더불어 사탐런(과학탐구(과탐)를 주로 선택하던 자연계열 학생들이 사회탐구(사탐)로 전환해 선택하는 현상)이 주요 이슈였다”며 2026학년도 대입의 주요 변화와 이슈를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2026학년도 주요대 자연계열 과탐 필수지정 대부분 없어져 사탐런 응시자 늘어날 듯2026학년도에는 서울대 수시, 정시, 연세대 수시를 제외하고 주요 15개 대학이 수시, 정시에서 모두 과탐 지정이 해지되었다. 물론 가산점을 반영하는 대학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탐런 응시자가 더 많이 증가할 수 있다. 재수생 중에 탐구 과목 성적이 지나치게 낮다면 과탐 2개 과목 대신 사탐 1개 과목을 선택하는 것도 신중하게 고려해 볼 수 있다. 둘째, 2026학년도에 N수생 최다 응시인원이 될 수도 있을 듯2025년 2월 졸업예정자는 그 이전 연도 학생 수에 비해 약 20,243명이 증가한 해이다. N수생 대상 학년 증가로 인해 N수생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올해 예비 고3 학생들도 2025학년도에 비해 52,963명 증가했기 때문에 재수생 비율은 줄어들 수 있지만, 단순히 N수생 수치만 보면 2026학년도 대입에서는 21년 만에 최다 인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N수생이 늘어날 경우, 고3 수험생들은 수시에 집중하는 경향이 더 강할 수 있고, 상당수 정시에 집중하는 N수생들에게 크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은 없다. 또한 학교내신이 우수한 학생 중에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통해 수시에 재도전하고자 하는 N수생도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응시생 수 증가로 인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인원도 증가할 수 있는 해이다. 셋째, 의대 모집정원 확대 유지 여부에 따라 반수생 유입 크게 달라질 듯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은 아직 유동적이다.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모집정원 확대는 반수생 급증, 정시에서 의·약학계열 지원자 수 급증 등 대입 지형에 상당한 변화를 불러왔다. 반면, SKY 대학과 이공계 특수대 지원자 수 감소, 서울수도권 대학 쏠림 현상, 지방권 지원자 수 감소 등의 변화도 있었다.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원 증가나 축소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지만, 상위권 대학의 선호 현상은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넷째, 2026학년도 국민대 논술전형 신설, 주요 21개 대학 중 20개 대학에서 논술 실시2025학년도 대입에서 고려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한데 이어, 2026학년도에는 국민대가 추가돼 서울권 주요 21개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20개 대학에서 모두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국민대는 논술전형으로 2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논술전형과 정시전형은 다른 전형에 비해 재수생들이 고3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전형이다. 다섯째, 정시에서 연세대 학생부 교과 5% 적용, 사실상 영향력은 크지 않아정시에서 서울대는 학교내신을 정성평가로 반영하며 지역균형선발은 40%, 일반전형은 20%를 반영한다. 지역균형은 학교별 2명의 추천제한이 있다. 고려대는 교과우수자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선발하며, 교과우수자전형은 학교내신 20%를 반영한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고려대 교과우수자전형은 내신의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일반전형에 비해 매우 높다. 연세대는 2026학년도 정시에서 학교내신을 반영하며, 50점 중 40점을 기본 점수로 부여한다. 2등급 이내면 만점이며 3, 4등급이면 1점 정도 감점이므로 사실상 그 영향력은 크지 않다. 이 외에도 정시에서 성균관대 사범대학은 학생부종합평가가 20% 반영하며, 한양대는 10% 반영할 예정이다. 정성평가이기 때문에 중요도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정시가 수능 위주 선발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영향력은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테마2. Q&A로 살펴본 재수학원 선택 팁 그렇다면 재수생들은 2026학년도 대입 준비를 위해 어떤 기준으로 재수학원을 선택해야 할까? 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 곽용호 원장과 종강남종로학원 대치 최민병 원장의 조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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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편입, 의대 증원 여파로 주요 대학 모집 역대 최대 지난해를 뜨겁게 달궜던 의대 정원 증가 영향이 편입 교육 시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와 화제이다. 의대 진학을 위해 기존에 다니던 대학을 자퇴하는 학생들이 늘면서 곧, 편입학 전형 모집 인원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최근 편입준비생들이 부쩍 더 늘어난 점도 이와 무관치 않다. 결국, 상위권 대학 진학을 재수보다 편입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이다. 부평 부천 인천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 측으로부터 더 유리해진 내년 편입 준비에 대해 알아보았다.2025학년도 기조에 이어 2026 편입도 기대치 최고조의대 정원 증가는 의대를 노리는 자연계는 물론이고 문과 최상위권에서도 학생들이 대거 재수와 반수로 빠져나가면서 편입학 모집 인원에 큰 영향을 주었다.2024학년도와 2025학년도 주요 대학 편입학 모집 인원을 살펴보면 홍익대의 경우 64명에서 190명으로 196.8%, 한국외대 서울캠퍼스는 74명에서 136명으로 83.7%, 인하대는 129명에서 217명으로 68.2%, 서강대는 79명에서 116명으로 46.8%, 성균관대는 194명에서 273명으로 40.7%, 한양대는 180명에서 225명, 중앙대는 576명에서 632명, 건국대는 357명에서 402명 등 상당수 주요 대학들의 편입 모집 인원이 1년 만에 큰 증가세를 보였다.부평 부천 인천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 김대호 부원장은 “이 같은 변화는 주요 대학 진학을 수능이 아닌 편입학으로 준비하는 학생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편입학은 상대적으로 수능보다 적은 전공과목을 준비하지만, 주요 대학 경쟁률은 여전히 치열하다. 따라서 편입 성공을 목표했다면 시간과 전략을 빈틈없이 구사하는 전문교육업체의 도움은 필수”라고 말했다.편입은 진로와 대학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수능보다 편입학이 쉬운 전형이라고는 하지만, 편입 준비는 개인 의지만으로는 성공하기 힘든 게 현실이다. 모든 학교 시험 유형을 파악하고 기출문제를 분석하며,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자기 관리를 해둬야 한다.따라서 편입 준비를 독학 대신 전문 학원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에서는 수업뿐 아니라 출결, 성적, 자습 등의 관리와 모의고사 평가 피드백, 입시 상담 등 전반적인 시스템을 갖췄다.부평 부천 인천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 김 부원장은 “편입 준비는 학원의 종합적인 지도와 관리시스템에 의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편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이후로 영어와 수학 공부에 손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빠르게 시작하는 것도 경쟁력이다. 김영편입 종합반 합격생 다수의 평균 수강 기간이 10~12개월인 점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2024학년도 최종 합격 318건의 관리시스템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는 ‘지극정성 ALL-IN-ONE 관리시스템’을 강조한다. 높은 합격률의 차이를 만드는 프리미엄 학습 관리를 시작으로 학습에 필요한 모든 테스트 및 모의고사를 진행한다. 특히 개인별 학생에 맞춘 입문생을 위한 기초 특화 콘텐츠, 성적 향상을 극대화한 콘텐츠, 실전 감각을 키우는 실전 훈련 콘텐츠를 진행하기 때문이다.여기에 편입 전문 담임과 교수의 책임 관리도 장점이다.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베테랑 전문가가 학생을 직접 관리할 뿐만 아니라, 10년 이상 경력의 편입 전문가가 김영 편입의 방대한 합격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통해 상시 컨설팅하고 있다.김 부원장은 “김영편입 부평 캠퍼스는 전 층 리모델링 및 확장을 통해 쾌적한 학습시설뿐만 아니라 컨설팅부터 개별 관리까지 총체적인 종합 관리 시스템에 의해 지도된다. 실제 재원생들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표하는 것도 ‘철저한 개별 관리’다. 각 반 담임 선생님이 데일리 테스트와 수업 후 자기주도학습 관리, 학습플래너 점검 및 이행 관리, 편입 지원 전략에 관한 상담 등을 직접 시행한다”라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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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2025학년도 대입의 마지막 기회는 추가 모집이다. 추가 모집은 수시모집에 합격·등록한 사실이 없거나,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또한, 산업대학, 전문대학 정시모집 합격자는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2024학년도에는 152개교에서 총 13,246명을 추가 모집으로 선발했다. 결코 적지 않은 인원이다. 재수가 부담이 되는 수험생이라면, 추가 모집에 주목해야 한다.물론 상위권 대학과 인기학과에서 선발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수도권 중위권 대학이나 지방 거점 국립대에서도 모집하므로 마지막 대입 관문을 통과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요즘 대학들이 전공자율선택제도(무전공), 복수전공, 연계전공, 전과의 진입장벽을 많이 낮추고 학생 친화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때문에 입학 후 선택지도 넓은 편이다.추가모집 원서접수·전형일·합격자 발표·등록은 2025년 2월 21일(금)에서 2월 28일(금)까지며, 합격통보 마감은 2월 28일(금) 18시까지다. 홈페이지 발표는 2월 28일(금) 14시까지, 14시에서 18시까지는 개별통보만 가능하다.추가 모집은 수시모집 합격(최초 및 충원) 또는 등록(일반대학, 전문대학, 산업대학 포함)한 경우는 지원할 수 없다.정시모집 4년제 일반대학에 합격하고 등록한 자(최초 및 충원) 역시 추가모집 지원이 금지된다. 단, 추가모집 기간 전에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자는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고 지원횟수에 제한이 없다. 전문대학은 추가모집 용어가 아닌 ‘자율모집’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수시모집의 최초 합격자 및 충원 합격자는 등록 여부에 관계 없이 합격했다는 사실만으로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수시모집 등록을 포기할지라도 추가모집 지원이 불가한 점을 기억하자. 정시모집의 경우는 조금 복잡하다. 4년제 일반대학의 정시모집에 합격해 등록(최초 등록 및 미등록 충원 과정 중의 추가 등록을 포함)한 경우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단, 정시모집 미등록 충원 등록에 등록을 포기한 자에 한해 추가 모집에 지원이 가능하다. 산업대학, 전문대학 정시모집 합격자는 등록을 포기하지 않아도 추가모집에 지원이 가능한 점도 유의하자.■ 추가 모집에 지원이 가능한 경우- 정시모집 4년제 일반대학에 합격했으나 등록을 포기한 자- 정시모집 4년제 일반대학에 등록했으나 정시모집 미등록 충원 등록에 등록을 포기한 자- 정시모집 전문대학, 산업대학에 등록한 자(등록 포기 여부 관련 없음)-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 각종 학교의 수시,정시 합격자 및 등록자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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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 대입 수능을 준비하는 ‘N수생’에게 얼마 있지 않으면 정시 및 기타 전형의 응시 결과가 발표되면서 2025년 대입의 대장정이 마무리 된다. 이미 재수를 결정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지 모르는 수험생들을 생각하며 새로운 각오로 2026학년 대입 수능 시험을 준비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몇 가지를 이야기 해보려 한다.긍정적인 마음으로 몸과 마음을 회복하라결과가 좋았든 나빴든 간에 수험생들은 2024년을 온통 수능 시험을 준비하느라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을 수밖에 없다. 지친 마음과 몸을 회복하지 않고 조급한 마음에 바로 또 ‘수능 마라톤’의 출발선에 서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먼저, 마음의 힘을 충분히 회복하라. 2025학년도 수능 실패의 충격과 슬픔에서 벗어나 다시 한 번 도전할 긍정적 마음 에너지가 있어야 2026 수능에서 성공할 수 있다.이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에서 재수를 통해 목표한 학교에 합격한 선배를 만나 조언을 듣는 것이다.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먼저 길을 가서 성공한 선배의 경험담을 듣는 것은 ‘나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데 매우 유용하다. 실제로 그런 선배를 만나는 게 가장 좋지만, 혹시 여의치 않다면 내일신문의 합격 수기 시리즈나 블로그의 합격 경험담 등을 찾아 볼 수 있으니 마음을 동조화하여 그 경험을 흡수하시길 바란다.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마음의 힘을 회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을 추천하자면,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자주 가지라는 것이다. 여러 사람들과 만나 웃고 떠들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일시적으로 불안을 망각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는 있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혼자만의 조용한 장소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의 지나간 고등학교 시절을 생각해 보라. 또 ‘나는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 ‘대학에 꼭 가야 할 이유가 있는가?’ ’고통을 견딜 만큼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가 있는가?’ 등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 것은 지친 마음의 힘을 회복하는 데 꼭 필요한 시간일 것이다.몸 건강 회복을 위하여다음으로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몸 건강을 회복하여 최상의 컨디션을 항상 유지하도록 노력하라는 것이다. 재수를 시작한 후, 공부 가속도가 괘도에 올라 학습 시간으로 학습량을 밀어부쳐야 할 때가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몸 건강이다.모름지기 재수생이라면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은 공부해야 한다. 하루 24시간 중 잠을 자는 8시간을 제외하고 10시간 이상 공부한다면 나머지 시간이 6시간 밖에 없다. 이 6시간 동안 세 끼 식사도 하고 쉬기도 해야 한다. 결국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몸에 익히지 않고는 재수에 성공할 수 없다. 어떤 것이든지 운동은 지금 당장 시작하기를 권한다.수능 공부 시작, 너무 빨리도 너무 늦게도 말기수능 시험에 재도전하는 학생들이 흔히 하는 질문이 ‘공부를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이다. 필자 생각에는 1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해도 11월 수능 시험까지 약 10개월 남짓의 기간이므로 결코 긴 시간은 아니지만, 똑같은 공부를 다시 한 번 더 해야 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지겨울 수도 있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재수생들의 경험을 듣고 지켜본 바로는, 1월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것은 다소 빨라 보인다. 그렇다고 3월에 시작하는 것은 너무 늦어 보인다. 따라서 수능 공부를 시작하기 가장 적당한 시기는 설 명절이 지나자 마자인 것 같다. 음력으로 새로운 한 해가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고, 어수선한 집안 행사도 끝나기 때문에 마음을 다잡기에 한결 편한 시기이다.이제 곧 설 명절 기간이다. 이때 모든 마음 정리와 생활 정리를 끝자. 2월부터는 2026 수능 공부에 시동을 걸자. 초반부터 너무 욕심내지 말고 몸과 마음을 가볍고 상쾌하게 유지하여 3월 모의고사에서 기분좋은 출발을 할 정도의 학습 강도로 시작하자. 모든 수능 N수생 파이팅!유리나 원장목동 앞단지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5-01-17
- [교육기고] 기회를 잡아라. 1월부터 시작이다! 올해 정시 상담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 듯하다. 첫째, 빠른 포기와 상향 중심 지원정시 상담 예약자 중 30% 정도의 인원이 취소했고, 그 인원 중 절반 이상은 수시 합격이 아닌, 재수 결정에 의한 상담 포기였다. 원래 예상했던 성적보다 훨씬 못 미친 수능 결과,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높은 기대치가 반영된 결과일 것이다. 그리고 지원 희망 대학 군과 맞지 않는 성적의 경우 안정보다는 상향, 흔히 말하는 “펑크”에 대한 기대가 특히 돋보이는 시즌이었다. 대치동 모 학원의 고도 상향 지원 경향이 상담을 쉽지 않게 하였고, 기대치와 현실의 괴리를 이상향 중심으로 결정하길 원하는 고객 때문에 현실주의자 컨설턴트는 힘들었다. 둘째, 재수 상담 중심 정시 상담 기조대학 입학 상담이 목적인 정시 상담이 재수 중심 상담이 된 점 또한 특이점이다. 10건의 정시 상담 중 8.5건은 재수 및 반수 상담이 이어졌고, 실제 상담 시간 중 상당 부분이 재수와 반수 상담으로 진행된 사례가 유달리 많았다. 의대, 약대 중심의 입시 편향성과 함께하는 26학년도 의대 정원에 대한 기대, 그리고 2028학년도부터 변경되는 생기부 기반 입시 상황에서 수능으로만 가능한 “인생 역전”의 마지막 기회를 노리는 중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님의 욕망이 결합된 것이 크리라 예상해 본다.결론적으로 이번 25학년도 정시 상황은 완결형 입시라기보다는 26학년도 수능과 연동된 지속형 입시라고 본다. 상당수의 현역 학생들이 26학년도 입시에서 “황금돼지띠”, 재수, 3수, 반수생 등 대규모 수능 중심 대기 인원과의 한판 승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한 입시 상담 28년차인 필자의 팁은 이렇다. 빠른 수능형 학습은 OK, 집체형 수능 학습은 한 번 더 생각해 보기. 늦어도 1월 15일 경에는 공부를 시작할 것을 권한다. 두 번째, 재수 선행반으로 직행하는 것이 나은 지, 부족한 교과를 개별적으로 완비하는 것이 나은지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3,4,5등급대 학생들은 교과별로 취약 부분이 형성되어 있을 것인데, 이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이 무엇인지 정밀한 탐색과 준비가 선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박성철 센터장유웨이진로진학대치센터문의 02-565-0177 2025-01-09
- [학교알리미 분석] 2024학년도 일산 지역 일반고 졸업생 진로 현황 교육 정보 공시 사이트인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된 2024학년도 일산 지역 17개 일반고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살펴보면 전문대학 18.3%, 대학교 51.9%, 국외대학 0.2%로 평균 진학률이 70.3%로 나타났다. 학교알리미 사이트에는 전국 모든 고교 졸업생의 진로 현황이 공시된다.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 취업 및 기타에 해당하는 인원수와 비율을 살펴볼 수 있다. 다만 이 숫자와 비율은 어디까지나 정량적인 데이터일 뿐 진학의 질까지 반영된 것은 아니다.(본 기사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일산 지역 17개 일반고의 2024년 2월 졸업생의 진로 현황 정보를 토대로 작성함)대학 진학률 저동고 86.5%, 풍동고 85%, 대화고 84.1% 순으로 높아학교별로 살펴보면 대학교 및 전문대학, 국외대학을 포함한 진학률은 저동고가 86.5%로 가장 높았다. 저동고 졸업생의 26.2%가 전문대학, 60.4%가 대학교에 진학했다. 다음은 풍동고로 졸업생의 20.8%가 전문대학, 64.2%가 대학교에 진학해 진학률이 85%였다. 대화고는 전문대학 25.1%, 대학교 59%로 84.1%의 진학률을 보이며 뒤를 이었다. 4년제 대학인 대학교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가좌고로 66.7%였고, 풍동고 64.2%, 저동고 60.4% 순이었다. 전문대학 진학률은 세원고가 43%로 가장 높았고, 저동고가 26.2%, 대화고가 25.1% 순이었다.재수를 선택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기타 비율은 일산대진고가 46.8%로 가장 높았고, 백석고가 43.1%, 백마고가 41.7%였다.고양국제고 75.3%, 고양외고 62.2%, 운정고 49.6%, 한민고 61.6% 진학고양국제고, 고양외고, 운정고, 한민고의 진학률을 살펴보면 고양국제고는 전문대학 0.5%, 대학교 72.7%, 국외대학 2%로 75.3%의 진학률을 보였다. 지난해 59.8%의 진학률에 비해 15.5% 증가했다. 고양국제고의 3년간 진학률은 2022학년도 졸업생 70.6%→2023학년도 졸업생 59.8%→2024학년도 졸업생 75.3%였다.고양외고는 전문대학 0.9%, 대학교 60.5%, 국외대학 0.9%로 진학률이 62.2%였다. 이는 지난해 57.5% 진학률에 비해 4.7% 증가한 수치다. 고양외고의 3년간 진학률은 2022학년도 졸업생 62.3%→2023학년도 졸업생 57.5%→2024학년도 졸업생 62.2%였다.운정고는 전문대학 1.1%, 대학교 48.5%로 진학률은 49.6%였다. 지난해 58.9% 진학률에 비해 9.3% 감소했다. 운정고의 3년간 진학률은 2022학년도 졸업생 56.2%→2023학년도 졸업생 58.9%→2024학년도 졸업생 49.6%였다.한민고는 대학교 61.3%, 국외대학 0.3%로 진학률이 61.6%였다. 지난해 진학률 73.6%에 비해 12% 감소했다. 한민고의 3년간 진학률은 2022학년도 졸업생 66.5%→2023학년도 졸업생 73.6%→2024학년도 졸업생 61.6%였다.교하 운정 지역 일반고 진학률 동패고 78.6%, 지산고 76.5%, 한빛고 67%, 교하고 65.3%교하 운정 지역 일반고의 평균 진학률을 살펴보면 전문대 16.7%, 대학교 55.1%로 71.8%의 진학률을 보였다. 지난해 평균 진학률인 73.6%(전문대 17.5%, 대학교 56.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학교별로는 동패고가 전문대학 17.4%, 대학교 61.3%로 78.6%의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다음은 지산고로 전문대학 19.7%, 대학교 56.5%, 국외대학 0.3%로 진학률은 76.5%였다. 한빛고의 진학률은 전문대학 12.6%, 대학교 54.5%로 67%였고, 교하고의 진학률은 전문대학 16.9%, 대학교 48.1%, 국외대학 0.3%로 65.3%였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4-12-20
- 2024학년도 양천·강서·영등포 지역 고교 졸업생 진학 분석 양천 지역 재수생 비율 큰 폭 늘어나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 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학교별 올해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진학 등 대학 진학 현황을 지난 11월에 공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양천구와 영등포구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률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하락했다. 하지만 강서지역 대부분 학교는 대학 진학률이 큰 폭 상승했다.*기사는 2024년 11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해 작성했다. 양천, 강서, 영등포구 관내 일반고와 자사고를 기준으로 한다.대학 진학률 강서구 큰 폭 상승세, 양천구 영등포구 하락세 이어져광영여고(95.9%) 영등포여고(83.3%) 동양고(79.5%)양천·강서·영등포지역의 고교 졸업자 중에서 전문대, 4년제 대학교, 해외 대학 진학자를 모두 포함한 대학 진학률은 양천구와 영등포지역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보았을 때 상승한 학교와 하락한 학교에 많은 변동이 있었다. 그리고 상승이나 하락한 학교 모두 진학률의 폭이 높은 편이었다. 반면, 강서구 고등학교의 경우 대학 진학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학교가 9개, 하락한 학교가 6개 학교였다. 대학 진학률이 70%가 넘는 학교가 8개로 지난해의 3개 학교보다 크게 늘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대학 진학률이 70%를 넘는 학교를 정리해 본 결과 양천구에서는 광영여고가 95.9%의 비율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광영여고는 전체 졸업자 244명 중 전문대학은 95명(38.9%), 4년제 대학은 139명(57.0%)으로 총 234명이 대학에 진학했다. 지난해 광영여고의 대학 진학률은 88.0%, 22학년도에는 73.1%로 해마다 진학률이 상승하고 있다. 그다음으로 양천구에서 높은 대학 진학률을 보인 학교는 광영고로 73.2%의 진학률을 기록했다.강서구의 동양고는 졸업생 146명 중 전문대학 진학이 11명(7.5%), 4년제 대학 진학은 105명(71.9%)으로 전체 116명(79.5%)의 대학 진학률을 보였다. 동양고는 지난해 66.9%의 대학 진학률을 보였고 상승폭이 높았다. 지난해 강서구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한광고로 93.8%였다. 올해 강서구에서 두 번째로 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덕원여고로 75.0%의 대학 진학률을 나타냈다. 영등포구 영등포여고는 졸업생 132명 중 전문대학 진학이 32명(24.2%), 4년제 대학 진학은 77명(58.3%), 해외 대학 진학자가 1명(0.8%)로 나타나 110명 83.3%의 대학 진학률을 보였다. 지난해 64.2%에서 크게 상승한 모습을 나타냈다.반면 가장 낮은 진학률을 보인 학교는 양천구의 신목고로 전체 졸업생 353명 중 전문대학 27명(7.6%), 4년제 대학 110명(31.2%), 전체 137명 38.8%의 진학률을 기록했다. 신목고는 지난해 대학 진학률은 55.2%였다. 그다음으로 낮았던 학교는 영등포구의 관악고로 졸업생 243명 중 전문대학 37명(15.2%), 4년제 대학이 74명(30.5%), 111명 45.7%를 나타냈다. 관악고는 지난해 64.6%의 진학률을 보였다, 그다음으로는 양천구 목동고가 졸업생 335명 중 전문대학 진학이 26명(7.8%), 4년제 대학이 134명(40.0%)으로 총 160명 47.8%의 진학률을 보였다. 목동고는 지난해 53.1%의 진학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대학 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양천구의 강서고로 41.9%의 진학률을 보였었다.재수생 포함한 기타 비율 큰 폭 상승신목고 가장 높고 관악고 목동고 강서고 양정고 뒤이어기타 비율은 작년까지는 진학이나 취업에 속하지 않으면서 재수생이나 입대자, 학점 은행제 등록한 학생 등을 포함하는 수치를 말한다. 재수생을 포함하는 이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신목고로 61.2%를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강서고가 58.1%로 가장 높았다. 신목고에 이어서 관악고가 54.3%, 목동고가 52.2%를 나타냈고 강서고가 51.8%를 보였고 양정고가 50.9%로 그 뒤를 이었다.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목동권 학교의 재수생 수를 포함한 기타 항목 비율은 더 높아졌다. 지난해 기타 항목 비율이 40% 이상인 학교는 양천지역 7개였고 세 지역을 합치면 12개의 학교였다. 하지만 올해는 40% 이상인 학교가 3개 지역을 합쳐 14개 학교에 이르고 50% 이상인 학교도 양천구의 5곳과 영등포구의 1곳을 포함 6곳이었다. 원하는 학교와 학과로 진학하기 위해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은 해마다 늘고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해마다 대학 진학과 관련한 이슈들이 새롭게 생겨나고 있고 양천지역의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의 비율은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해외 대학 진학은 3개 학교 6명으로 늘어해외 대학 진학률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었다. 올해 해외 진학을 한 학생이 있는 학교는 한가람고 3명(1.6%), 마포고 2명(0.9%), 영등포여고 1명(0.8%)을 나타냈다. 지난해 한가람고와 신목고에서 각 1명씩이었던 것에 비하면 크게 늘었다. 22학년도에는 5개 학교 6명이었고 21학년도에는 3개 학교 12명이었다. 학생들이 진로에 관한 다양한 고민을 하면서 해외 진학에 대한 선택지도 많이 넓힌 것을 알 수 있다. 엔데믹이 오면서 해외 진학에 대한 부분도 학생들이 다시 고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양천구 4년제 대학 진학률 광영여고가 가장 높아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천구에서는 광영여고로 나타났다. 광영여고는 전체 244명의 졸업생 중 139명, 57.0%의 비율로 4년제 대학에 가장 많은 수의 학생이 진학했다. 강서구에서는 동양고가 졸업생 146명 중 105명, 71.9%의 진학률을 보였다. 영등포구에서는 영등포여고가 졸업생 132명 중 77명, 58.3%의 진학률을 나타냈다.박선 리포터(ninano33.naver.com)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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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편입 전문학원 ‘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 2026학년 대비 선행반 개강 대학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 수가 해마다 증가해 매년 1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새롭게 편입학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 편입은 이제 상위권 대학, 한 단계 더 높은 대학 진학을 위한 방법 중 대세로 굳어지고 있어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 발 앞선 시작, 더욱 치밀한 준비가 요구된다. 이에 맞춰 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는 2025년 1월 2일 ‘2026학년 대비 선행과정반’을 개강한다. 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를 찾아 이에 관해 들어보았다.각 대학 편입생 선발 인원 매년 늘어나는 추세 속 자연계열 모집 인원 확연히 증가최근 편입시험을 치르는 학생 수는 해마다 늘고 있다. 전공을 바꾸고자 또는 재학 중인 대학보다 좀 더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하고자 고민하는 학생이 늘었기 때문인데, 편입이 재수나 반수보다 공부 부담이 적고 재학 중(2학년 수료 시) 편입 시험에 응시해 합격하면 타 대학에 3학년으로 입학이 가능하므로 시간 손실이 훨씬 적다는 점,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평균 15군데 정도로 선택의 폭이 넓다는 등의 장점이 있어 재수나 반수보다 선호하기도 한다.각 대학 편입생 선발 인원 또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자연계열 모집 인원이 확연하게 늘고 있다. 김영편입학원 노량진캠퍼스 상담실장 민희라 씨는 “올해 모집요강을 보면 편입학 모집인원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편입이라는 입시를 선택함에 있어 전보다 좋은 조건으로 변화되었다”고 말한다.편입에 최적화된 커리큘럼과 학습 프로그램, 개별 학습 코칭, 입시 상담까지대학 편입 시험은 반수나 재수보다 입시 준비에 따르는 부담이 훨씬 적지만, 대비하기가 마냥 쉬운 것만은 아니다. 응시생은 대학별로 유형과 난이도가 각기 다른 고사를 쳐야 하기 때문이다.민 실장은 “모든 학교의 시험 유형을 파악하고 기출문제를 분석해야 하는데 이는 혼자 하기엔 무척 어려운 일이다. 또 고3이나 재수생처럼 주변이 다 수험생인 상황이 아니므로 자기 관리를 잘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편입 전문 학원에서는 수업뿐 아니라 출결, 성적, 자습 등의 관리와 모의고사 평가 피드백, 입시 상담 등 전반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편입 준비생 대부분이 독학보다는 전문학원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 선행과정반은 영어 수학의 기초가 없는 학생들을 위한 반으로, 제로베이스에서 편입 준비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이후 편입영어와 편입수학(미적분) 수업을 듣기 전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다.담임 강사가 직접 일간테스트와 매주 모의고사 리뷰, 학습 점검 및 성적 상담… 철저한 개별 학습 관리!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는 학생밀착형 관리로 재원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매일 수업 시작 전 영어 단어 시험을 치르고, 상반기 동안 강사가 직접 출제하는 ‘피드백 테스트’를 통해 매주 수강생의 수업 이해도를 점검, 부족한 부분을 복습하도록 지도한다. 더불어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평가하고 그에 따른 학습 방향 선정 및 지도를 위해 매주 모의고사를 치른다. 학생들의 모든 시험 결과는 데이터베이스화해 이를 바탕으로 학생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보완하도록 각 반 담임 강사가 직접 1:1 학습 코칭을 진행한다. 매달 넷째 주 모의고사는 김영편입 전체 단위로,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수강생 학습 성취도 점검은 물론, 강·약점 분석과 상담, 학습 지도 등이 이루어진다.실제 재원생들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표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철저한 개별 관리’다. 각 반 담임 강사가 데일리테스트와 모의고사 리뷰, 주말 자습과 학습플래너 점검 및 이행 관리, 성적 및 준비 정도에 관한 상담 등을 직접 시행한다.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는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자리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대면 강의 수강이 원칙이지만 부득이 결석을 하거나 복습이 필요한 재원생들을 위해 강의 동영상을 무료로 제공해 수업 결손 보완 및 복습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수업 전후 강사에게, 노량진 캠퍼스 출신으로 편입학에 성공한 대학생 조교에게 상시로 질의응답도 가능해 학생들의 완전 학습을 돕는다.위치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로 156 센타빌딩 4층(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3번출구 도보 2분)문의 02-812-7033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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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학으로 못 이루던 의대 치대 약대 수의대 및 연고대, 편입으로 꿈을 이루자! 상위권 대학 진학에는 수능이 아닌 다른 입시제도인 편입학이 있다. 편입학은 재수나 반수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면, 편입학은 신입학보다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다.신입학의 경우 6과목 이상 시험 준비와 1~2등급 학생과의 경쟁을 필요로 하지만, 편입학은 상대적으로 수능보다 적은 전공과목을 준비하면서 경쟁 상대도 상대적으로 수월해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할 가능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연고대 및 의·치·약·수의대 편입, 정말 힘들지 않다의대, 치대, 약대, 수의대뿐만 아니라 연세대, 고려대를 편입 공부로 진학할 수가 있다. 특히 약대 편입은 202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는 가톨릭대, 동국대, 순천대 등 이미 여러 대학이 약대 편입학 시행할 계획을 발표했다. 추가로 내년에는 연세대가 약대 선발 계획안을 발표했다.약대 편입의 준비 과목은 대학생물, 대학화학으로 한정되어 있어, 대학 전공을 집중적으로 학습하여 충분히 꿈을 이룰 수 있다. 연세대와 고려대 편입의 경우, 인문 상경 계열은 논술을, 자연계는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중 최대 2~3과목을 준비하면 된다. 이 역시 필기시험 성적만으로도 충분히 합격의 가능성은 높아진다.편입 지필고사 준비 시작은 언제부터?편입 모집 요강은 매년 11월 중순이나 말일에 발표되며, 원서접수는 12월 초부터 시작된다. 편입학은 신입학과 달리, 대학의 시험 일정이 있지만, 일정이 겹치지 않으면 더 많은 학교에 지원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신입학처럼 한 번의 시험으로 인생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다수 대학 학교별 시험을 통해 여러 대학교의 합격 기회를 노릴 수 있는 것이 편입의 큰 장점이다.자신이 대학에서 전공하는 과목이나 논술 경험이 편입학의 합격 가능성을 높여 주지는 않는다. 전공과목에 자신이 있다고 해서 편입 준비를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편입시험의 지필고사 고득점을 위한 방향성과 자칫 어긋날 수 있다.편입 합격은 준비를 빨리 시작하는 학생일수록 그 확률이 높다. 넓은 범위를 효율적으로 접근하여 상반기 이론을 숙지하고 하반기부터 문제 풀이를 진행하면 상반기 이론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늦게 시작한 학생들보다 이론 회독 수 및 문제 풀이를 더 많이 하여 합격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편입은 도전과 기회의 또 다른 이름편입학은 신입학에 실패하는 학생에게 단순히 ‘보충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편입은 중요한 대학 입학과 인생의 진로를 재설계하는 전환점이다. 연고대, 의·치·약·수의대와 같은 최상위권 대학 진학의 기회를 추가로 제공하며, 여러분이 꿈꿔온 대학 진학을 통해 여러분들의 미래 진로와 삶 설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편입 전형에 최적화된 전문 기관 활용연세대, 고려대 및 의대, 치대, 약대, 수의대 등 상위권 대학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연고대 논술, 전공 과목 등 최상위권 대학 편입을 준비할 수 있는 전문 강좌를 수강하거나, 전국 단위 모의고사에 응시하여 현재 본인의 위치를 파악할 수가 있어야 한다.또한,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의 1:1 관리를 받거나 연고대 및 의대, 치대, 약대, 수의대 준비와 공부를 하는 데 필요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편입 전문 기관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김형석 원장김영편입 신촌 연고대의약대전문관문의 02-392-0111(연고대), 02-706-7033(의약대)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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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정시지원전략 이제 수시가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2025 정시 지원이 시작된다. 11명의 수능만점자와 국영수 난이도 하락으로 최상위권부터 상위권이 어느 해보다 촘촘하고, 탐구과목간 표준점수 차이로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확연해졌다. 문제는 상위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중상위권까지 영향을 받는 다는 것. 같은 점수를 받고도 지원 전략을 섬세하게 짜지 않으면 합불이 달라질 수 있다. 여기에 올해 새롭게 신설된 다군 모집과, 의대 증원에 따른 정시이월 인원 등의 변수로 정시 지원 마지막 날까지 경쟁률을 주시해야만 한다. 어느 해보다 예측이 힘들어진 만큼 담임 선생님이나 컨설팅, 모의지원뿐만 아니라 수험생 본인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꼼꼼하고 치열하게 유리한 곳을 찾아야만 한다. 2025 정시 지원을 위해 꼭 체크해야 할 요인과 지원학교를 찾는 방법을 알아봤다.참고자료: 종로학원, 이투스 2025 정시 지원 설명회, 서울시 교육청연구정보원 2025정시설명회, 연세대학교입학처 활용지표와 영역별 반영비율 살피기각 대학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 다양한 반영지표를 활용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선택과목에 따른 표준점수 차이가 많이 나는 만큼 표준점수를 그대로 반영하는지, 학교에 따라 가중치를 달리해 변화점수로 반영하는 지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진다. 서울대와 홍대의 경우 성적표에 표기된 표준점수를 그대로 반영하지만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 대부분은 영역별 가중치를 달리해 변환점수로 반영한다. 또 영역별로 반영비율이 달라 같은 점수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국어를 잘 봤을 때, 수학을 잘 봤을 때 유리한 대학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학생 A와 B가 각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와 등급이 같다고 하더라도 백분위 반영과 영어 반영비율이 높은 수학보다 높은 한양대(ERICA)와 탐구 반영비율이 높은 국민대를 지원했을 때 유불리가 각각 달라진다.(예시참고) 번거롭더라도 영역별 반영비율과 활용지표는 지원할 대학 정시모집 요강을 하나씩 찾아서 꼼꼼하게 확인해봐야 한다. <예시><표> 서울소재 주요대학 반영비율과 가산점탐구영역, 학교별 변표와 가산점이 핵심올해 정시지원의 핵심은 탐구과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과 지원시 탐구과목 지정 폐지와 유례없이 사탐의 높은 표준점수와 물리 화학의 표준점수 하락이 상위권 대학 정시 지원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각 대학마다 이런 탐구영역 선택과목의 유불리를 조정하기 위해 학생이 받은 백분위 점수를 기반으로 점수를 보정하는 것이 탐구과목 변환표준점수표이다.보통 수능성적표가 배부되고 1~2주일 정도 후에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고되는데, 올해는 연세대가 가장 먼저 발표했다. (12월 16일 기준) 그외에도 건국대, 숭실대, 세종대, 한양대 에리카 등이 변환점수표를 발표했다.따라서 단순하게 탐구 과목의 표준점수가 높다 낮다 만으로 지원학교 유불리를 판단할 수 없다. 학교에서 발표한 탐구변표에 따라 내 점수가 얼마인지, 또 학교에서 부여하는 탐구영역 가산점이 변환점수에서 점수로 부여하는지, %로 부여하는 지에 따라 총점이 달라진다.작년부터 사탐과 과탐을 구분하지 않고 단일한 별표를 적용하는 연세대의 경우 백분위 100점과 99점의 변환 점수 차가 차이가 1.22점으로 가장 크다. 변표로보면 만점을 받아도 백분위가 낮은 물리나 화학 선택자가 불리해 보인다. 또, 계열별 사탐과 과탐 가산점이 변환점수 3% 반영되기 때문에 교차지원이 유리하지도 않다. 건국대 역시 통합변표를 적용, 게다가 과탐에 대한 가산점이 별도로 없기 때문에 백분위가 낮은 물리나 화학선택자, 교차지원이 불리해보인다. 각 학교별로 발표되는 탐구 변표를 꼭 확인하고 여기에 가산점 여부, 교차지원 시 유불리를 체크해봐야 한다.<표> 2025 정시 연세대 탐구변표<표> 2025 정시 건국대 탐구변표탐구 한 과목 반영도 살펴보기탐구과목의 변별력이 커진 만큼 전략적으로 점수가 좋은 탐구 한 과목만 반영하는 대학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인서울 대학 중 탐구를 1과목 반영하는 곳은 가톨릭대 경기대(서울)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서울) 상명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등이다. 단 의약계열 등 일부 모집단위에서는 2과목을 반영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가톨릭대 일반전형Ⅱ의 경우 국어 수학 중 우수한 영역을 50%, 탐구를 50%로 반영, 탐구 한 과목 성적이 유독 좋았다면 전략적으로 지원해볼 수 있다. 서울여대는 탐구를 33.3%로 반영하지만 국수영의 성적이 탐구보다 더 좋다면 아예 탐구를 반영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인문/자연은 국수영탐 중 3개 영역을 선택해 반영하며 수학과는 수학은 필수지만 국영탐 중 2개를 선택해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대의 경우 올해 탐구 비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져서 15%다. 또, 탐구 한 과목만 반영하는 대학은 선택과목 제한도 없다. 단 성대, 명지대 상명대의 경우 일부 모집단위에서 과탐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다군의 신설에 주목이번 정시에 탐구 못지않게 중요한 변수가 바로 다군의 신설이다. 이전까지는 사실 다군은 버리는 카드, 혹은 몇 바퀴 추합이 되는 곳으로 생각했지만 작년에 성균관대학교가 다군에 들어온 것에 더해 올해는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동국대 등에 대규모 신설, 그것도 커트라인이 겹치는 학교들이 많은 학생을 선발한다. 그만큼 다군에서 지원자들이 분산될 가능성이 높다. 다군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중앙대 역시 경쟁률이 떨어지고 그에 따라 커트라인 역시 조금은 떨어질 것으로 많은 입시 전문가들이 예측한다.다만, 기존처럼 다군을 버리는 카드나 상향으로 잡는 것은 피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기존 입결 데이터가 없는 무전공선발의 경우 상위권 대학이 몰려있는 가군과 나군 지원자들이 오히려 안정을 다군으로 지원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상향카드로 다군을 지원하는 경우 합격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 <표> 다군 신설대학지금부터 실제 지원까지 이렇게 해 보세요정시 지원에 이런 이런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지만 막상 지원할 학교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막연하기만 하다. 그렇다고 국내 모든 대학의 반영비율, 가산점 등을 다 찾아서 그중에서 가장 유리한 곳을 찾는 것은 그야말로 모래밭에서 금을 찾는 것과 같다.많은 입시 전문가들이 말하는 정시지원의 실전 로드맵을 통해 과정을 좀 더 접근하게 쉽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①먼저 크리스마스 전까지 해야 할 일-종이배치표(표준점수 합 기준)를 최대한 참고해서 지원할 수 있는 대학, 또 꼭 가야할 대학, 반드시 지원하고 싶은 곳을 포함해 가나다군 별 3개씩 고른다. 이때 기준을 명확하게 세우는 것이 좋다. 재수를 여부를 고려해 반드시 가야할 학교와 학교를 낮추더라도 학과를 고민할 것인지 기준을 세운 다음 그 기준에 따라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②원서접수 전 12월 말까지 해야 할 일고른 총 9개의 대학을 반영비율, 가산점등을 직접 찾아서 상향, 적정, 안정 등으로 구분해 놓고 군별로 1개씩 뽑아 3개를 세트로 묶어 조합을 만들어 놓는다. 이때 학교 입학 후 복수 전공이나 전과 등의 가능 여부를 포함해 지원군과 학교를 하나 메인으로 잡고, 나머지 군에서 어디를 지원할 지를 고려한다. 재수를 염두에 둔다면 상향지원을 조금 과감하게 써봐도 된다. 흔히 말하는 ‘스나이핑’은 오히려 상향지원인 경우 뜻하지 않게 일어나기도 한다. 이때 반드시 모의지원과 2~3년 입결을 적극 활용한다. 달라진 반영비율, 탐구변표 등이 적용된 유료판을 2~3개 구입해 활용한다. 다만 모의지원은 말 그대로 모의이기 때문에 칸수나 색깔은 실제 지원에서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한다. ③접수 시작에서 마감까지접수 시작 전 대학별 확정 최종인원을 먼 20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