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위권' 검색결과 총 26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목동고 1학년 2024학년도 2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체감 난도가 높았던 목동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를 분석해보고 다음 시험을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 살펴보자.시험 범위 및 유형 분석2024학년도 목동고 1학년 2학기 영어 중간고사 범위는 교과서 2개 단원, 고1 학력평가 지문 19개, 추가 지문 8개, 어휘 및 어법 프린트물이었고, 시험에는 미리 제공하지 않은 외부 지문 6개가 추가로 출제되어 난도를 높였다.선택형은 수능형 문제들이 골고루 출제되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유형은 세부 내용을 파악하는 ‘내용 일치’ 문제였다. 이 유형은 선택형 24문항 중 7문항을 차지했다. ‘문맥상 적절한 어휘 파악’과 ‘어법성 판단’ 유형이 각각 4문항, ‘빈칸 추론’과 ‘빈칸 삽입’ 그 다음으로 각 3문항씩 출제되었다. 그 외에는 ‘영영 풀이’ 2문항과 ‘무관한 문장 찾기’ 1문항이 출제되었다. 단답형은 ‘문장 완성’ 2문항, 어휘 문제 2문항, 어법 문제 3문항이 출제되었다.총평 및 대비 전략이번 2학기 중간고사는 학생들이 체감하는 난도가 높았다. ‘외부 지문’은 당연히 고득점을 가르는 유형이었으며, 다른 지문에서도 추론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시간을 꽤 잡아먹었을 것으로 보인다. 어법과 어휘 문제들도 꼼꼼하게 풀어야 하다 보니 결국 주어진 시간 내에 모두 풀어야 하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압박이 있었다.12, 16, 24번과 같은 외부 지문은 처음 보는 지문이기에 당연히 90점이 넘는 학생들도 많이 틀리거나 어려워한 문제들이었다. 20, 21번과 같은 기존의 지문들도 보기를 보고 답을 직관적으로 고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추론을 요하는 문제들이었기에, 시간이 촉박한 수험자의 입장에서는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또한, 어법과 어휘 문제들은 하나하나 세밀한 판단을 해야 하는 문제들이기에 아주 어려운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촉박한 시간으로 인해 실수를 부르기에 충분했다. 어법 같은 경우는 어법 프린트물 전체에서뿐만 아니라, 평소 익히 알던 주요 어법들까지 주어진 지문 속에 정확히 대입하여 푸는 능력을 요구했다.결론적으로, 난도가 아주 높은 문제는 없었지만 면밀한 추론을 요하는 문제들과 꼼꼼한 적용을 요하는 어법, 어휘 문제들이 대다수였기에 쉽지 않은 시험이었다. 이런 시험일수록 당연한 이야기지만 가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기본기가 중요하다.사고력을 요하는 추론 문제를 제외한다면 영어의 기본기가 튼튼한 학생은 분명 90점을 넘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 중상위권 학생들은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지문들과 어법 프린트 및 어휘 프린트를 여러 번 반복 학습하여 부족한 시간 내에서도 헷갈리지 않고 빠르게 문제를 풀 수 있게 준비하여야 한다. 1,2등급을 다투는 상위권 학생들은 이런 기본적인 대비 외에도 외부 지문을 풀 수 있는 독해력과 어휘력을 꾸준히 길러야 한다. 그리고 정확한 추론을 요구하는 문제에 대비하여 비슷한 연습문제들을 많이 풀어본다면 다음 기말고사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목동영어학원YSD너희의봄날 영어학원민주홍 고등부 팀장문의 02-2646-0320 2024-10-11
- 2024년 고교탐방 : 최적 전공· 최선 대학의 길잡이 “꿈 맞춤 진로 진학 명문 청원고등학교” 청원고등학교(교장 이한도, 이하 청원고)는 “꿈 맞춤 진로 진학 명문 청원고”를 표방하며, 올해도 ‘AI (정보) 교과 특성화 학교’ ‘디지털 선도학교’ ‘공유캠퍼스 운영학교’ 등 교육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형 스마트교육 환경에서 교육과정의 다양화, 개별화, 내실화를 통해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24 대입에서 의학 계열 합격자 수 증가를 비롯해 재학생의 실질 진학률과 중·상위대학의 합격 비율 상승, 등 수시 경쟁력의 우위를 입증했다. 청원고의 2024학년도 대입 결과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제를 살펴봤다.의·치·한·약·수 18명(작년 대비 7명 증가), SKY대학 18명, 대입 합격의 질적 향상!청원고는 2024학년도 대입에서 의·치·한·수·약 합격자 18명, 서울대 합격자 5명(수시 3명, 정시 2명)을 비롯해 연세대 4명, 고려대 9명으로 SKY 대학 합격자만 18명이다. 또한 KAIST 등 과학특성화대학 8명, 서강대 3명, 성균관대 12명, 한양대 11명, 중앙대 9명, 경희대 12명 등 서울 소재 4년제 대학합격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참조 표1>김경덕 진학기획부장은 “우리 학교는 2024학년 대입에서 작년 대비 서울대 합격자 수가 2명 정도 줄었지만, 의치한약수(의)대학의 합격자 수가 7명 증가하면서 합격자 18명이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특히 합격자 수가 최상위권 대학은 지난해 대비 6명, 상위권 대학 25명, 중·상위권대학 23명, 서울 소재 대학 24명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대학합격의 질이 향상되었다.”라고 설명한다. <참조 표2>수시 합격 비율 74.3%, 재학생 합격 비율 87.2%, 학생부 전형 90% 근접!청원고의 2024 대입 합격자에 관한 분석자료를 살펴보면 전문대를 포함해서 수시 합격 비율이 74.3%, 정시가 25.6%이며, 4년제 대학의 경우는 수시 71.3%, 정시가 28.6%다.또한 재학생과 재수생의 합격 비율은 재학생이 87.2%, 재수생이 12.7%이며, 4년제 대학 수시합격자의 전형별 비중을 살펴보면, 학생부 종합이 44.6%로 집계되고, 학생부 교과 49.1%, 논술과 실기전형이 6.1%로 종합해보면 학생부 전형이 90%에 근접하며 청원고가 학생부 전형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음을 알 수 있다.김경덕 진학기획부장은 “재학생 등록자 자료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찾아볼 수 있다. 서울 소재 중위권 이상 대학 기준 지난해 재학생의 합격 비율이 16.45%로 23위였다면, 2024 대입에서는 19.28%로 비중이 늘어나면서 20위에 근접했다. 2020학년 대입 기준 11.34%였던 합격 비중이 최근 3~4년간 2배 이상 증가하며 재학생의 중·상위대학의 실질 진학률이 향상되고 있을 보여주며, 이는 청원고의 재학생에 대한 맞춤형 입시 관리, 수시 진학 지도의 질적 향상을 의미한다.”라고 전한다.<표1> 청원고 2024학년도 대학별 합격자 현황 (2024.3.11. 기준)대학수시정시합계서울대325의·치·한·수·약10818연세대404고려대729과학특성화대학718서강대213성균관대9312한양대7411중앙대729경희대6612한국외대134서울시립대178사관학교011교대/교원대426건국대9514동국대8715홍익대325인하대134아주대101항공대000국민대9110숭실대303서울과기대729광운대7613세종대9413단국대325가천대336상명대617명지대7613한성대437합계15088238<표2> 2024학년도 대입 합격건수 총계 (2024.3.11기준)구분수시정시합계누계 (2023 대비)최상위권 대학31134444 (▲6)상위권 대학372966110 (▲25)중상위권 대학603292202 (▲23)서울소재 대학251944246 (▲24)기타 4년제 대학22157278524 (▽16)전문대학11619135659 (▽46)2024학년 청원고가 추진 중인 중점 과제▶바른 인성 위에 꿈을 세우고 전공을 설계하는 꿈맞춤 진로 진학 이원교육 시스템‘청원고는 지난해부터 1학년은 진로 중심, 2학년과 3학년은 진학 중심으로 이원화 교육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1학년 진로 중심’은 꿈 세우기와 교육과정 설계를 목표로 올해부터는 진로교감 선생님이 꿈 세우기 프로젝트팀과 교육과정 이수지도팀을 총괄한다. 1학년부터 학생과의 상담을 통해 학생의 꿈을 세우고, 관련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필요한 역량, 실현 가치, 지원학과를 공유한다.‘2·3학년 진학 중심’은 학생부 특화와 중·상위대학 진학을 목표로, 진학교감 선생님이 총괄하고, 진학협의회와 대학 전문팀이 운영을 담당한다.▶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을 통한 수업·평가·기록 일체화 및 학교 운영 혁신청원고는 디지털 선도학교로 학생들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교사도 수업을 설계한 대로 진행하고, 평가권을 최대한 살려 기준에 맞춰 수업하는 것을 지향한다. 이에 따라 청원고는 학생참여 중심의 수업- 과정 중심의 평가 – 결과를 돋보이게 하는 세특 기록으로 연계하기 위해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추진하고 있다.▶2028 통합형 수능과 내신 5등급제 대응 교과 단위 교원학습공동체 활성화2028학년 통합형 수능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내신 5등급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교과 단위의 교원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한다. 내신 5등급제를 적용하는 교과목과 등급별 비율도 늘어남에 따라 (1등급 10%, 2등급 24%...) 학생 수가 많은 청원고의 강점을 살려 1~2등급 30% 총 100~120명의 학생이라면 충분히 수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 선제적으로 교사들이 교원학습공동체를 만들어 대응하고 있다.▶수학, 과학 기반 AI 교육과정 중심의 외부 연계형 프로그램 내실화청원고는 수학 과학 교과 기반에 AI 교육과정을 중점적으로 도입하여 모집 정원이 많은 대학의 첨단 학과로의 진학에 집중하고자 한다. 특히 청원고의 대입 성공 사례를 살펴보면 내신이 조금 부족해도 수학 과학의 성적이 뛰어나고, AI 교육과정을 잘 이수한 학생의 경우, 컴퓨터 교육 공학 등 첨단 학과의 합격에 있어 경쟁 우위에 있음을 파악, AI교육과정과 외부 프로그램을 진학과 결합하고자 한다.▶학년부 순환 운영을 통한 3개 학년 동반형 진로 진학 지도 시스템 안착청원고의 대학 진학률의 상승효과를 가져온 가장 큰 요인 중 하나가 ’3개 학년 동반형 진로 진학 시스템‘이다. 현재 1학년이 15개 반으로, 학년부장, 기획부장, 진학담당교사 등이 학생들과 함께 학년을 올라가면서 변화하는 입시 정책과 학생에 대한 다각적인 자료를 진로진학 시스템에 사전 반영하여 학생들이 최적의 대학과 전공을 찾도록 돕고자 한다.Mini-Interview : 청원고 이한도 교장선생님Q. 디지털 선도학교로서 청원고의 장점과 지향점?A. 청원고는 45개 학급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일반고등학교로, 스마트교육 환경조성에 이어 교육과정을 다양화, 개별화, 내실화하고자 한다. 디지털 선도학교로써 새 교육과정에 AI 관련 교육을 중점적으로 설계하여 실행하고 있다. 1학년 과정에서 꿈을 찾고, 꿈에 맞춰 교육과정을 잘 설계하고 2, 3학년 과정에서 그 교육과정을 자신만의 학생부로 특화해서 기록하며 최상위권은 최상위권대로 중· 2024-10-11
- 2024학년 고교탐방 : 신일고등학교 신일고등학교(강북구 솔매로 49길 20, 이하 신일고)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정보화, 국제화,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는 명문 사립고등학교다. ‘기독교적 소양을 지닌 민주시민’을 양성하겠다는 설립자의 뜻이 이어받아 지난 반세기를 넘는 동안 배출해 온 3만여 명의 졸업생들이 정∙재계 전반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0년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한 신일고는 최고 수준의 캠퍼스에서 매년 꾸준히 높은 상위권 대학의 합격생을 배출해온 진학 명문고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2023학년도 의·치·한·약·수 12명, SKY대학 45명 합격, 4년제 대학 합격 496명!신일고는 2024학년도 대입에서 의·치·한·약대 합격자 12명, 서울대 합격자 7명을 비롯해 연세대 17명, 고려대 21명, 과학기술원, 사관학교와 같은 특수목적대학 합격자 8명, 서강대 4명, 성균관대 27명, 한양대 16명 등 최상위권 대학에 112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이외에도 중앙대 26명, 경희대 7명, 외국어대와 시립대 각각 11명이 합격하여 서울 중상위권 대학에도 총 55명의 합격했으며, 서울 중위권 대학에서도 평균 20여 명 정도의 학생들이 합격했다. <참조 표1>2024학년도 신일고의 대입 실적을 분석하면, 서울대부터 한양대까지 최상위권 대학에서는 수시와 정시의 합격자 비율이 7:3 정도이며, 교과 2등급 중후반의 학생들은 대부분 수시 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했다. 또한 대입에서 자기소개서가 사라지면서 탄탄한 생활기록부로 인정받는 신일고 학생들의 최상위권 대학 수시 전형 합격 비중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 중앙대부터 광운대까지 서울 소재 중상위 및 중위권 대학에서는 수시와 정시의 합격자 비율이 3:7 정도로 형성되어 있다.황재성 3학년 진학부장은 “정시에서도 좋은 입시 결과를 성취하는 까닭은 신일고의 우수한 학습 분위기와 쾌적한 자습실, 수준별 학습지도 등 신일고만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3등급 중후반 이하의 학생들이 다른 학교와 비교해서 수능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신일고는 학생들이 최고의 결과를 얻도록 진로와 성적에 맞는 최적의 교육 과정과 학교 프로그램을 계획 및 운영하고 있다.”라며, “2023학년도 대입에서는 서울대 합격자 수가 이전보다 늘었고, 2024학년도 대입에서는 서울대 서류통과자의 수가 2배 이상 늘었다. 이는 최상위권의 수시 전형 결과가 매년 좋아짐에 따라 학생들의 학교 프로그램 참여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해마다 신일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도와 과제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어 입시 결과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전한다.<표1> 신일고 최근 3개년 주요 대학교 합격자 수 현황대학명합격자 수202420232022서울대7115의치한약수121013연세대171836고려대21114카이스트/포스텍/과기원4114사관학교/교대474서강대489성균관대272423한양대161421중앙대262927경희대7179한국외국어대111118서울시립대1165건국대91811동국대101215홍익대221012국민대21197광운대28157기타 4년제 대학239235213총계496499449신일고의 학년별 진로 진학 프로그램1학년 프로그램은 고등학생으로서 필요한 기초 학업 역량 형성 및 자기주도 학습 태도 계발에 목적을 두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계열 및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합리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신일의 진로 패키지 프로그램은 모든 신입생이 참여하도록 권장하는데, 1차에서는 진로 탐색 보고서와 신문 톺아보기를 통해 학생들의 탐구심을 자극하고, 2차에서는 학술 분석, 통계 활용, 정책 제안을 통한 발표회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분석력과 발표 능력을 키우고, 3차에서는 인재반을 선발하여 더욱 심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2학년 프로그램은 진로와 전공 역량을 심화하여 수준 높고 구체적인 산출물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학습 경험의 확장을 통해 다양한 선택의 상황에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판단을 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며, 진학 설명회를 통해 각 학생에게 맞는 대입 전략을 미리 세울 수 있는 입시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3학년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진학 성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양한 발표회와 심화 프로그램,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맞춘 진학 설명회 및 컨설팅, 1:1 개별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이 끝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참조 표2><표2> 신일고의 학년별 주요 프로그램1학년진로탐색프로그램<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 학습플래너 작성, 상담 및 성적 분석 : 담임교사의 꾸준한 피드백이 더해져, 자기 주도적이고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메타적 학습 점검 가능. 정기고사 및 모의고사 직후 성적 분석 및 상담을 통해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개선할 점을 찾아 목표를 설정<진로 프로그램>* 대학별 전공 알리미, 신문 톺아보기, 진로탐색보고서 : 자신의 흥미, 자질, 가치관을 탐구하는 경험을 통해 진로와 직업을 탐색. 대학의 다양한 전공에 대한 체험 기회와 도전 경험을 제공하고, 선택한 진로 및 분야를 심층 탐구하도록 지도.<다양한 발표회>* 논문 요약, 보고서 작성을 발표하는 학술분석발표회, 통계를 활용해 주제를 분석하는 통계활용발표회,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진단, 해결책을 제시하는 정책제안발표회 등 다양한 발표회를 통해 논리와 근거를 바탕으로 의견 제시법을 습득.<융합인재 프로젝트반>* 수리과학적 탐구 주제 분석, 10주기 미래가치 탐구 프로젝트, 논문 문식성 연구 등인문 및 이공계열 프로젝트형 협력 수업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 함양.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인류에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준비된 인재 양성2학년진로심화프로그램<전공심화 프로그램>* 진로 방향성 설정 (2~3월) * 진로 관련 칼럼 작성 및 독서 세미나 (4~7월) * 인공지능 활용 및 산출물 제작 (9~11월) : 학생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계열 및 전공 적합성을 탐구하고 심화시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기회 제공. 1년 동안 진행되며, 학년 초 1학년 활동을 검토하여 1년간 확장할 진로 방향성을 설계<인문사회 심포지엄>* 주제 독서 탐구 및 발표 주제 선정 * 대학교수 리더단 협력 수업 : ‘인간에 대한 이해가 미래에 대한 이해’라는 관점에서 인문 사회학의 중요성을 토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 지도교사와 함께 분야별 도서 선정, 독서 진행을 통해 인문사회분야의 개념을 탐구하여 심층적 분석력과 연구 우수 성과를 교내학술대회에서 발표, 토론하면서 스피치 능력을 함양..<진로진학 특강>학생의 관심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경험 전달. 또한 대입 환경에 발맞춰 진로진학 전문가의 강연 진행. 사회 인사들과 교류의 장 마련<생활기록부 관리 프로그램>각 학생의 특장점이 녹아있는 차별화된 생활기록부 작성을 위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고민하고 진로의 방향성을 설계. 3년간 연속성 있게 진행되는 학교 프로그램과 세심한 교사의 관찰을 통해 조직된 한편의 스토리가 있는 생활기록부 완성.<Summer/Winter School>*학력강화 프로그램 : 방학에도 학습 습관 형성과 꾸준히 학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오전에는 밀도 높은 수업 진행, 오후에는 체계적인 상담과 자기주도학습 진행*Shinil Lab : 과학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 2024-09-27
-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수학만이라도 해두자.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이후 공부에 대한 기대감(!)과 두려움이 교차할 것이다. 아무래도 기대감보다는 두려움이 더 많을텐데, 그 결과 여러 과목에 대해서 어느정도 선행학습을 하곤 한다. 문제는 과목이 너무 많고, 내용도 어렵다보니 전부 할 수는 없고, 어쩔 수 없이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주로 어느 과목을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고등학생이 되어서 배우게 될 많은 과목 중 가장 많은 시간과 가장 많은 노력을 요하는 과목은 어떤 과목일까. 단연코 수학이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전체 공부시간의 반 이상을 수학에 쏟고, 나머지 시간을 나눠서 다른 과목을 공부한다. 이는 입시에서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변별을 위한 난이도도 높기 때문이다.내신문제를 쉽게 출제하는 고등학교로 진학한다고 하더라도, 수학공부를 소홀히하면 안되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학종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현 중3 학생들의 경우 바뀐 입시제도의 적용을 받게 되는데, 내신의 변별력이 약화되는(현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화) 방향으로 바뀌기 때문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중요성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내신과 무관하게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려면 수학공부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어야만 한다.현행 보통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학년별로 배우는 수학 과목은 다음과 같다.고1 : 공통수학1, 공통수학2고2 : 대수, 미적분1고3 : 확통(일반선택), 미적분2(진로선택), 기하(진로선택)학교에 따라 일반선택과목을 고2때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또한 학생에 따라 고3때 확통만 하거나, 확통과 미적분2를 모두 하거나, 기하까지 모두 하는 학생으로 나뉠 것이다. 그런데 저 일련의 과정이 학습량도 많고, 난이도도 높기 때문에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시작하면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특히 고2때 1학기에는 대수, 2학기에는 미적분1을 배우게 되는데, 대수와 미적분1은 각각 공통수학1과 공통수학2를 합친 분량에 육박하므로, 미리 준비를 해놓지 않으면 매우 곤란한 상황에 봉착할 것이다.그러다면 수학을 어디까지 공부해 놓아야 할 것인가. 그건 학생의 목표가 어디인지에 따라 다르다. 해당 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보통 진행하는 선행정도에 발맞춰서 함께 선행을 나가두어야 고등학교 진학 후 같은 목표를 가진 학생들에 뒤처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의약계열로의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공통수학1, 공통수학2는 당연히 해야하고, 대수와 미적분1까지도 보는 편이 권장된다. 실제로 나중에 의약계열로 진학에 성공한 학생들은 대부분 중학교때 그정도까지 공부를 한 후 특목고 준비를 했던 경우이므로, 그런 목표를 가진 학생들도 그 수준에 맞춰서 준비를 해야할 것이다.다음으로 SKY공대 수준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면 공통수학1, 공통수학2는 충분히 다회독 공부를 한 상태에서 대수정도는 공부를 해놓아야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서울의 중상위권 학교로의 진학을 염두에 둘텐데 그 경우는 공통수학1과 공통수학2 정도는 공부를 해놓는 것이 필요하다.이때 유의해야할 점은 ‘선행학습의 질’에 대한 부분이다. 즉, 진도는 나갔는데 딱히 기억에 남는 내용은 없고, 문제를 풀어봐도 매우 쉬운 기본문제만 풀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점이다. 사실 본인의 목표에 관계없이 고1 학생들은 대부분 고1 과정인 공통수학1과 공통수학2에 대한 선행학습을 했다. 하지만 실제로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시험을 보면 그렇게 선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점수가 나오게 된다. 선행학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낮은 점수가 나오게되는 이유는 역시 선행학습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따라서 고난도 문제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일반고등학교 내신에 나오는 문제들은 80% 이상 풀 수 있는 수준까지 공부를 해야한다. 본인이 그런 수준까지 도달했는지를 스스로 확인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선행을 하면서 반드시 실시간으로 테스트를 진행해야한다. 이때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올 경우 공부의 질이 높지 않은 것이므로, 절대로 적당히 넘어가지 말고 반드시 해당 부분에 대한 충분한 복습을 진행하여 높은 결과가 나오는 것을 확인한 후 다음 부분으로 넘어가야 할 것이다. 이렇게 철저하게 확인을 하면서 수학에 대한 선행학습을 효과적으로 진행한다면, 고교진학이후에 공부가 전반적으로 훨씬 수월할 것이다.조 지덕 부원장수와식학원 2024-09-27
-
2025학년도 주요 의대 수시 경쟁률 2025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결과 자연계 최상위권의 의·치대 경쟁은 치열했다. 2025학년도 의대 입시는 지방 의대 중심으로 정원이 대폭 늘어나 주요 13개 의대의 수시 전형별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낮아진 편이지만, 학생부전형(교과 및 종합)의 경우 지원자수는 오히려 큰 폭으로 늘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의대에 대한 선호는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13개 의대의 2025학년도 수시 경쟁률을 살펴봤다.참고자료: 주요 13개 의대(가천대/가톨릭대/경희대/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아주대/연세대/울산대/이화여대/인하대/중앙대/한양대) 2025학년도 수시지원현황 전형별 경쟁률※수시모집 지원 인원과 경쟁률은 수시 원서접수 위반자 확인결과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주요 의대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고려대 20.50:1로 가장 높고, 경희대/울산대 6.91:1로 가장 낮음서울 및 수도권 주요 13개 의과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천대,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인하대 등 6개 대학이고, 지방 의대 중 상위권 학생들이 지원을 많이 하는 울산대도 2025학년도부터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이 대학들의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은 지난해 79명에서 141명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이 신설된 울산대 모집인원 33명을 제외하더라도 29명이 늘었다.7개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은 141명 모집에 1,603명이 지원해 11.37:1이다. 울산대를 제외하고 지난해와 비교하면 6개 대학은 지난해 전체 79명모집에 1,017명이 지원해 12.87:1의 경쟁률이었는데, 올해는 108명 모집에 1,375명이 지원해 12.73: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은 미미하게 낮아졌지만 지원자는 울산대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358명이나 늘었다. 7개 대학 중 고려대가 20.5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희대와 울산대는 동일하게 6.91:1로 가장 낮았다.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주요 의대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경쟁률 상승학생부종합전형은 주요 13개 대학에서 모두 실시하는데, 2025학년도에 13개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587명으로 지난해의 435명보다 152명이 늘었다. 지원한 인원은 12,779명으로 지난해의 9,723명보다 3,056명이나 늘었다. 모집인원이 크게 늘어난 대학은 가천대, 성균관대, 아주대, 울산대, 인하대, 한양대 등이다.13개 의대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균 경쟁률은 21.77:1로 지난해의 22.35:1보다 다소 낮아졌다. 지원자가 3,056명이나 늘었음에도 경쟁률이 낮아진 이유는 모집인원 증가에 따른 것이다. 13개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중 기회균형, 고른기회 전형 등을 제외하고 살펴보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중앙대 학생부종합 CAU융합형인재전형으로 48.3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고려대 학생부종합 일반 학업우수형이 38.34:1로 높았다.모집인원의 변화가 거의 없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경우 세 학교가 모두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졌고. 모집인원이 크게 증가한 대학 중에서도 성균관대와 한양대의 경우 경쟁률이 오히려 높아져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의대의 경우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주요 의대 논술전형 경쟁률:성균관대 412.50:1로 가장 높고, 아주대 123.85:1로 가장 낮음13개 의대 중 2025학년도에 논술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7개 대학이다.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까지 매년 감소했었는데 2025학년도에는 증가해 134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의 76명보다 58명이나 늘었다. 가천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해 40명을 모집하고, 성균관대가 5명, 아주대가 10명, 인하대가 4명 늘었고, 중앙대가 1명 줄었다. 7개 대학의 논술전형 경쟁률은 134명 모집에 25,834명이 지원해 192.79:1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6개 대학에서 76명 모집에 23,413명이 지원해 308.07:1이었다. 지원자는 다소 늘었지만 경쟁률은 크게 낮아진 셈이다. 신설된 가천대에 8,209명이 지원해 기존 6개 대학의 논술전형 경쟁률은 일제히 하락했다.경쟁률이 하락했음에도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워낙 높아서 여전히 경쟁이 치열하다. 대학별로 보면 성균관대가 412.50: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인하대가 245.25:1이었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아주대는 123.85:1이었고, 지난해의 398.20:1보다 큰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모집인원이 늘어난 점도 있지만 논술전형이 신설된 가천대로 분산된 영향도 큰 것으로 보인다.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논술전형 경쟁률>주요 치의대 수시 전형별 경쟁률:서울대 학종 일반 14.40:1, 연세대 논술 149.10:1주요 의대 수시모집에서는 모집인원과 지원현황의 변화에 따라 경쟁률 변동이 컸지만, 주요 치의대 수시모집 지원현황은 지난해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다.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치의학/치의예과 수시 경쟁률을 살펴보면 107명 모집에 4,120명이 지원해 38.50:1의 경쟁률을 보였고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졌다. 모집인원이 동일했던 지난해에는 3,911명이 지원해 36.55:1이었다.젼형별로는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연세대 논술전형은 149.10:1로 지난해의 105.00:1보다 크게 상승했고, 경희대 논술우수자는 103.18:1로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서울대 일반전형의 경쟁률은 14.40:1로 다소 상승했고, 연세대는 학생부교과 추천형과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상승했다.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치의학/치의예과 수시 경쟁률> 2024-09-26
- 정밀한 1:1 맞춤 수업, 확실한 수학 성적향상으로 증명 성공한 입시에 수학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과목이라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다. 그래서 대다수 학생들이 아주 일찍부터 수학 학습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지만 단계별로 정확한 개념과 원리이해 심화학습이 되어 있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낼 수가 없다.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가기 전까지는 선행학습에만 치우쳐 있어 정확한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그렇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내신이나 수능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논리이다. 하지만 반포쇼핑타운 5동에 위치한 ‘기한성 수학학원’은 철저하게 개인 맞춤의 단계별, 수준별 로드맵을 설계하고, 이런 문제점들을 완벽하게 보완하여 다른 동종의 학원들과 차별화된 1:1 밀착수업을 함으로써 기대 이상의 놀라운 성적향상을 경험케 한다. 입시 수학, 해야 할 내용은 정해져 있다수학은 많은 문제를 풀거나 빠르게 선행학습을 한다고 성적이 올라가는 과목이 아니다. 정확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그에 따른 심화학습이 반복되어야만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고,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기한성 원장은 “입시에서 출제되는 내용은 정해져 있습니다. 그것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학습하면 당연히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수학이라는 과목 특성상 단계를 뛰어넘거나 무작정 많은 문제를 푸는 등의 방법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또 “학생마다 성향, 학습습관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각자에게 올바른 학습법과 자신에게 적합한 공부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많은 수학 문제를 푸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입니다.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수준을 먼저 정확하게 파악한 후 학생에게 적합한 로드맵을 세워서 지도해야 입시에서 높은 성적을 낼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실력에 따라 속도와 수업 방식을 달리해기한성 수학학원은 4~6명의 소수정예 수업을 하며 무학년 반 구성으로 학생들의 각기 다른 성향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수준을 파악하여 1:1 개별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맞춤 수업인 만큼 학생들의 실력과 이해도에 따라 수업의 속도와 방식이 달라진다. 상위권이나 최상위권은 질의응답으로, 중상위권은 학생이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발표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이지만 초등개념이 안 잡혀 있다면 6~12개월에 걸쳐 아주 기초적인 과정부터 지도가 가능하다. 하루에 소단원 한 단원씩 진행해서 초·중등 3년 과정이나 고등 3년 과정(인문계열 기준)을 12개월 안에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성적을 향상시키고 있다.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입시전문가철저한 학생 맞춤 수업은 드라마틱한 성적향상으로 증명되는 경우가 많다. 본 학원생이었던 세화여고 학생의 경우 중간고사 9등급이었지만 기말고사 직전 기한성 수학학원을 찾아 2개월 만에 2등급까지 성적이 향상된 경우도 있었다. 이런 입소문이 나면서 서초·반포지역뿐만 아니라 거리를 막론하고 멀리서 찾아오는 학생들도 많다. 서초 메가스터디 부원장, 구반포에서 엠베스트학원과 메카학원 운영, 고속터미널 5동 상가에서 블랙라벨수학에서 기한성 수학학원까지 오랫동안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고, 또 변화하는 입시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면서 쌓아온 입시 노하우가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학원 블로그를 통해 유용한 대입정보와 교육뉴스를 업로드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와의 입시 상담으로 더욱 지속적인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기 원장은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에는 꼼수가 없습니다. 쉬운 기초문제부터 심화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어야 하는데, 심화 문제는 개념과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반복 학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선행학습을 몇 번 반복한다고 개념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급급한 문제 풀이 보다는 개념과 원리를 알 때까지 반복하는 학습이 상적을 향상시키는 방법입니다”라고 조언한다.문의: 02-533-7379(반포쇼핑타운 5동 5층) 2024-09-05
- 예비고1은 수학공부라도 해놓자.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이후 공부에 대한 기대감(!)과 두려움이 교차할 것이다. 아무래도 기대감보다는 두려움이 더 많을텐데, 그 결과 여러 과목에 대해서 어느정도 선행학습을 하곤 한다. 문제는 과목이 너무 많고, 내용도 어렵다보니 전부 할 수는 없고, 어쩔 수 없이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주로 어느 과목을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고등학생이 되어서 배우게 될 많은 과목 중 가장 많은 시간과 가장 많은 노력을 요하는 과목은 어떤 과목일까. 단연코 수학이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전체 공부시간의 반 이상을 수학에 쏟고, 나머지 시간을 나눠서 다른 과목을 공부한다. 이는 입시에서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변별을 위한 난이도도 높기 때문이다.내신문제를 쉽게 출제하는 고등학교로 진학한다고 하더라도, 수학공부를 소홀히하면 안되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학종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현 중3 학생들의 경우 바뀐 입시제도의 적용을 받게 되는데, 내신의 변별력이 약화되는(현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화) 방향으로 바뀌기 때문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중요성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내신과 무관하게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려면 수학공부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어야만 한다.현행 보통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학년별로 배우는 수학 과목은 다음과 같다.고1 : 공통수학1, 공통수학2고2 : 대수, 미적분1고3 : 확통(일반선택), 미적분2(진로선택), 기하(진로선택)학교에 따라 일반선택과목을 고2때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또한 학생에 따라 고3때 확통만 하거나, 확통과 미적분2를 모두 하거나, 기하까지 모두 하는 학생으로 나뉠 것이다. 그런데 저 일련의 과정이 학습량도 많고, 난이도도 높기 때문에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시작하면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특히 고2때 1학기에는 대수, 2학기에는 미적분1을 배우게 되는데, 대수와 미적분1은 각각 공통수학1과 공통수학2를 합친 분량에 육박하므로, 미리 준비를 해놓지 않으면 매우 곤란한 상황에 봉착할 것이다.그러다면 수학을 어디까지 공부해 놓아야 할 것인가. 그건 학생의 목표가 어디인지에 따라 다르다. 해당 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보통 진행하는 선행정도에 발맞춰서 함께 선행을 나가두어야 고등학교 진학 후 같은 목표를 가진 학생들에 뒤처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의약계열로의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공통수학1, 공통수학2는 당연히 해야하고, 대수와 미적분1까지도 보는 편이 권장된다. 실제로 나중에 의약계열로 진학에 성공한 학생들은 대부분 중학교때 그정도까지 공부를 한 후 특목고 준비를 했던 경우이므로, 그런 목표를 가진 학생들도 그 수준에 맞춰서 준비를 해야할 것이다.다음으로 SKY공대 수준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면 공통수학1, 공통수학2는 충분히 다회독 공부를 한 상태에서 대수정도는 공부를 해놓아야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서울의 중상위권 학교로의 진학을 염두에 둘텐데 그 경우는 공통수학1과 공통수학2 정도는 공부를 해놓는 것이 필요하다.이때 유의해야할 점은 ‘선행학습의 질’에 대한 부분이다. 즉, 진도는 나갔는데 딱히 기억에 남는 내용은 없고, 문제를 풀어봐도 매우 쉬운 기본문제만 풀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점이다. 사실 본인의 목표에 관계없이 고1 학생들은 대부분 고1 과정인 공통수학1과 공통수학2에 대한 선행학습을 했다. 하지만 실제로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시험을 보면 그렇게 선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점수가 나오게 된다. 선행학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낮은 점수가 나오게되는 이유는 역시 선행학습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따라서 고난도 문제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일반고등학교 내신에 나오는 문제들은 80% 이상 풀 수 있는 수준까지 공부를 해야한다. 본인이 그런 수준까지 도달했는지를 스스로 확인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선행을 하면서 반드시 실시간으로 테스트를 진행해야한다. 이때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올 경우 공부의 질이 높지 않은 것이므로, 절대로 적당히 넘어가지 말고 반드시 해당 부분에 대한 충분한 복습을 진행하여 높은 결과가 나오는 것을 확인한 후 다음 부분으로 넘어가야 할 것이다. 이렇게 철저하게 확인을 하면서 수학에 대한 선행학습을 효과적으로 진행한다면, 고교진학이후에 공부가 전반적으로 훨씬 수월할 것이다.조 지덕 부원장수와식학원 2024-08-23
-
2025학년도 수시 틈새 전략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9월 9일(월)부터 시작되는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수시 6회 지원 대학을 물색할 시기이다. 강남지역에는 우수한 학생들이 밀집해 있어 내신의 불리함도 존재한다. 물론 강남지역 학생 중에는 수시보다 정시 경쟁력이 더 높은 경우가 많아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만으로 충분히 상위권 대학 합격권에 안착할 수 있는 수험생도 많다. 그러나 강남지역 중상위권 학생 중에 모의고사 성적이 들쭉날쭉하고 내신의 불리함이 있다면, 수시 6회의 기회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상대적으로 내신이 불리한 수험생들이 노려볼 만한 2025학년도 수시 틈새 전형을 살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내신의 불리함 일부 상쇄하는 수시 지원 전략 일반적으로 수시 전형에서는 교과 성적이 합격의 중요한 변수가 된다. 정성평가를 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내신 성적으로 나타나는 학업역량이 충분히 증명되지 않으면, 다른 요소에서 두각을 나타내더라도 종합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으레 정시를 준비한다고 하지만 정시만 고려하기에는 수능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내신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이 노려볼 만한 수시 전형은 무엇이 있을까?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 수시 합격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뒤늦게 정시로 눈을 돌리는 학생들을 종종 보게 된다. 하지만 내신등급 간 점수 차이가 매우 작거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게 설정된 경우 합격 컷이 낮아지는 등 대학의 내신 반영 방법,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에 따라 비교적 낮은 내신으로도 합격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수시 지원에 앞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적극적으로 탐색해 볼 것을 권한다”라며 내신에서의 불리함을 일부 상쇄할 수 있는 수시 지원 전략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수시 틈새 전략 ①교과전형 ‘일부 교과만’ 반영하는 대학 공략학생부교과전형은 수시에서도 특히 내신 성적의 영향력이 매우 큰 전형이다. 더욱이 학생들이 선호하는 수도권 소재 대학의 경우, 교과전형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또는 과학 교과에 대해 석차등급이 산출되는 ‘전 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많다.하지만 몇몇 대학에서는 전 과목이 아닌 일부 과목만 반영해 성적을 산출한다. 주요 교과의 전 과목 성적이 골고루 우수하지 않은 학생이나 일부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들이 눈여겨볼 만한 대학들이다.다만 우 소장은 “일부 과목만 반영할 경우 지원자들의 성적이 대체로 높게 형성되기 때문에 전년도 입시 결과를 참고하여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거나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도 적지 않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천대> 지역균형전형가천대는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의 교과 반영 방법을 크게 변경해 주요 교과의 진로선택과목만 반영한다. 성취도A=1등급, B=2등급, C=3등급으로 변환해 산출한 점수로 1단계에서 7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해 50%를 반영한다. 또한, 가천대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면접평가도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진학 의지를 확인하는 면접이기 때문에 석차등급이 평가에 반영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내신등급이 좋지 않더라도 진로선택과목을 충분히 이수하고 좋은 성취도를 받았다면 지원해볼 만하다. <동국대> 학교장추천인재전형동국대는 교과전형이지만 서류종합평가를 반영하면서 다른 대학들과 차별점이 있다. 교과 반영비율이 70%로 높지만, 교과 성적은 상위 10과목만 반영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학교생활에 충실하면서 일부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면 도전해 볼 만한 전형이다.특히 석차 1등급과 2등급의 반영점수 차가 0.01점이고 1등급과 3등급 간에도 0.05점밖에 차이 나지 않아서, 교과 성적보다는 서류평가의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덕성여대> 학생부100% & 고교추천전형덕성여대의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100% 전형’과 ‘고교추천 전형’ 두 가지로 나뉜다. 학생부 100%전형은 국, 영, 수, 사/과 중 상위 3개 교과 각 상위 4개 과목(총 12과목)을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2개 합 7(탐1)로 설정되어 있다. 단, 약학과는 수학 포함 3개 합 6(탐1)이다. 덕성여대의 또 다른 교과 전형인 고교추천 전형은 국, 영, 수, 사/과 중 상위 3개 교과 전 과목이 반영되며, 수능 최적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한국항공대> 교과성적우수자전형한국항공대의 학생부교과전형인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 교과별 상위 5과목을 반영해 총 20과목을 평가 대상으로 한다. 탐구 교과의 경우 공학계열에 해당하는 공과대학, AI융합대학, 스마트드론공학과,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 자유전공학부(공학적성)에서는 과학 교과를, 그 외 모집단위에서는 과학 또는 사회 중 고등학교 전체 이수 단위 합이 더 큰 교과를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2개 합 6(탐1)이다. 표1. 2025학년도 교과전형에서 일부 과목만 반영하는 대학 예시(수도권 일부)*대학별 2025학년도 모집요강 확인(2024.07.02.) *자료: 진학사수시 틈새 전략 ②‘내신 영향력 작은 논술 전형’ 공략대부분의 수시 전형에서 내신 성적이 중요한 요소로 활용되지만 논술전형만큼은 예외이다.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많은 대학에서 교과 성적을 반영하기는 하지만 내신 성적의 영향력이 작은 편인 데다가, 내신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 대학들도 있기 때문이다.건국대, 경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가 논술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올해는 한국외대도 논술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여기에 새롭게 논술전형을 신설한 고려대도 논술 100%로 전형을 운영한다.2025학년도 논술전형 실시 대학 중에 서강대와 성신여대, 숙명여대, 홍익대 등은 교과 성적을 반영하더라도 반영비율이 10% 이내에 그쳐 내신 성적의 영향력이 크지 않다.우 소장은 “한양대는 논술 점수 외에 학생부종합평가를 반영하지만 내신 성적이 아닌 출결, 봉사활동 등을 참고해 학생의 학교생활 성실도를 중심으로 종합평가를 하며, 그마저도 반영비율은 10%로 낮다. 따라서 이들 대학을 희망하는 경우 논술 준비가 잘 되어 있다면 내신 부담 없이 지원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학별 내신 영향력 따져볼 것 교과 반영비율이 더 높아도 내신 성적의 실질적인 영향력은 더 작은 대학도 있다. 예를 들어 홍익대 논술전형의 경우 내신 1등급은 100점, 5등급은 90점의 점수가 부여되며, 이는 1등급 점수(100점)를 기준으로 10%의 차이이다. 하지만 중앙대 논술전형은 1등급에 10점, 5등급에 9.84점을 부여해 그 차이가 1.6%에 머무른다.이에 우 소장은 “논술전형에서 교과 반영비율이 중앙대 20%, 홍익대 10%로 중앙대가 더 높지만, 내신 영향력은 홍익대가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대학이 설정한 등급 간 점수 차이로 인해 내신에 따른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 점 역시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표2. 2025학년도 내신 반영비율 낮은 논술전형 예시(수도권 일부)*대 2024-08-08
- [교육기고] 개정 통합과학 공부는 어떻게 할 것인가? 지난번 칼럼(강남서초내일신문 1034호 22페이지)에 이어서 학부모님들께서 가장 많이 문의하시는 통합과학 공부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려 보겠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통합과학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원하는 대학에 반드시 합격하기 바란다.1. 물리, 화학만 하면 되지 않나요?과학 과목 중 물리, 화학은 어렵고, 생물, 지구과학은 쉬운 과목이 아니냐고 물어보시는데, 이것은 학력고사 때나 통하는 얘기로 현실은 생물, 지구과학이 너무나 어렵다. 또한 중학교 때 나왔던 단원이 고등학교 때 중복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중학교 과정을 미리미리 열심히 준비해 놓지 않으면 갑자기 중학교 교과과정이 튀어나와서 이해를 못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더욱이 수능 과목이 세분화되지 않고 통합과학으로 되었기 때문에 물리, 화학만 치우쳐 공부하게 되면 나중에 과학 과목 만점을 기대하기 어렵게 된다. 2. 올림피아드를 해야 한다는데요?영재고나 과고를 준비하는 학생은 올림피아드를 꼭 하시라고 권하고 있다. 내신 과목이 어려워 수월하게 수업을 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하지만 일반고를 지원하는 이과생들은 올림피아드까지는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다만, 이과로 진로를 정한 학생들은 심도 있게 공부하는 것이 좋다. 막상 내신 기간에는 국, 영, 수만큼이나 부담스러운 과목이니 미리 준비해 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3. 선행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데 따라갈 수 있을까요?문, 이과 상관없이 수능에서 통합과학은 시험을 봐야 하므로 필수로 해야 하는 상황이니 늦었더라도 지금이라도 바로 시작하는 게 맞다. 전에는 문과의 정시를 노리고 과학 공부는 아예 안 하는 학생들도 있었고, 대학 입시에 문제도 없었지만 이제는 아니다. 통합과학은 중학교 과학의 내신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된다. 통합과학은 쉬운 수준부터 반복적으로 대비하는 게 학생이 덜 부담스러울 것이다. 4, 우리 애는 중학교 때는 잘했는데, 고등학교 과학 성적이 형편없는데 어찌해야 하나요?중학교 때 100점과 95점의 차이는 결코 5점 차이만이 아니다. 100점을 맞는 학생은 200점도 맞을 수 있었는데 다만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다. 중학교는 5지 선다형으로 5개 중 맞는 것이나 틀린 것 하나만 알고 있으면 나머지 4문장이 왜 답이 아닌지 확실히 몰라도 티가 나지 않는 것이지만, 고등학교 문제는 보기에 4개 정도의 문장이 있어서 맞는 것을 모두 고르게 되어 있다. 그러니 하나라도 모르면 정답을 맞힐 수 없게 되어 있다.그러므로 중학교 때부터 문제집 한두 권 풀어서 반짝 점수가 나오는 공부보다는 다소 미련하다 싶게 서술형이 많이 포함된 문제를 풀어 보아야 자기 생각의 오류도 찾고, 문제 출제자의 의도 역시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또한 고등학교 문제는 문항이 아주 길고, 배우지 못한 실험과 도표 등이 많이 나온다. 짧은 시간에 이해하고 해결하려면 많은 연습과 배경지식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시험에 나오지 않아도 교과과정은 항상 주의 깊게 학습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므로 배움에는 왕도가 없는 것이다.5. 대치동에 계속 있을까요? 지방으로 갈까요?중상위권 학생의 경우 대치동에 남아도 무방하다고 본다. 1등급, 2등급 비율이 높아져서 전처럼 수시를 포기하지 않아도 되고, 최상위권 학생들과 지내며 자극을 받을 수도 있고, 최고의 학원들이 많아서 변하는 입시 환경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비해 주니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생각한다. 하위권 학생의 경우는 지방에서 내신을 챙기고 방학이나 주말을 이용해 대치동에서 수업을 병행하면 수능 감각도 놓치지 않고 내신도 챙겨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으나, 학생이 학교 분위기에 휩쓸리는 성향이거나 조부모 댁 등에 혼자 보내거나 해서 정서적으로나 학습 환경적으로 안정적이지 못한 경우는 말리고 싶다.6, 이런저런 스펙이 필요하다던데?여러 입시 설명회에서 수많은 수시 유형을 소개해 주니 그중 우리 아이에게 뭔가 특출 나고 비장한 스펙을 갖게 해 주고 싶으신 부모님들의 마음은 이해한다. 저는 그런 분들께 대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입시 요강을 먼저 자세히 살펴보시라고 말씀드린다. 그러면 결국 대다수 대학은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으로 학생을 뽑고, 극히 일부 대학만 여러 스펙을 고려하는 입시 전형으로 학생을 뽑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신다.내신 성적 역시 전 과목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되실 것이다. 그러니 공부에 지장이 되지 않는 선에서 준비시키시는 게 좋을 듯하다. 이진선 원장대오교육 이진선과학학원문의 02-563-3207 2024-07-30
-
잠실편입전문학원 – 김영편입 잠실캠퍼스 ‘편입 준비,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을까?’ 편입에 대한 마음은 늘 품고 있지만, 대학에서 기말고사를 앞둔 재학생들이 많이 하는 고민이다. 김영편입 잠실캠퍼스에서는 편입 준비를 ‘더 이상 미루거나 주저하지 말자’고 강조하며 7월과 8월, 집중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김영편입 잠실캠퍼스 썸머스쿨을 열었다.편입 준비 진입의 마지막 시기로 잡고, 여름 두 달간 진행되는 김영편입 잠실캠퍼스 썸머스쿨은 학생들의 실력에 맞춰 영어와 수학 수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상위 10% 이내 최상위권반, 상위 30% 이내 상위권반, 편입 영어와 수학 심화반, 수업과 자습, 관리까지 이루어지는 몰입반, 신규 속성반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신규 속성반은 영어와 수학 수업을 7월부터 시작한다. 김영편입 잠실캠퍼스의 최창석 편입 컨설턴트는 썸머스쿨을 집중적으로 이용하여 6개월간 준비하는 편입 프로그램을 소개한다.김영편입 잠실캠퍼스 최창석 편입컨설턴트Q. 7월부터 시작해 6개월간 준비하는 편입, 성공할까요?선택과 집중에 충실하면 편입이 가능한 기간입니다. 대학에서 기말고사를 마친 후, 바로 편입 준비를 위하여 몰입한다면 6개월은 결과에 대해서 납득이 가능하고 수긍할 수 있는 충분한 준비 기간입니다. 1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편입 시험을 위해 준비 기간 6개월은 1년의 절반 과정이기 때문에 무언가를 만드는 데 있어서 충분한 시간으로 여겨집니다.계속해서 망설이고 고민하고, ‘내년으로 미룰까’라는 생각은 버리고, 일단 여름방학 특강을 들으며 편입 준비 일정에 맞춰 움직여 보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간혹 여름방학 특강부터 시작하면 2학기에 휴학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도 있는데, 9월 이후 학교에 다녀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수업 시간을 모두 오후 시간이나 저녁 시간으로 개설했습니다. 만약 수업을 못 들은 학생이라면 당일 영상 강의를 들으며 보충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Q. 썸머스쿨 7월 신규반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6개월 완성 인서울 목표 인문 몰입반은 영어 수업을, 6개월 완성 자연 몰입반은 영어와 수학 수업을 함께 진행합니다. 인문 몰입반의 경우에는 오후 2시 20분에 시작해서 오후 6시경 끝나는 영어 수업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실시합니다. 반면 자연 몰입반은 오후 2시 20분부터 시작하는 영어 수업을 주 4회 실시하며, 목요일 오후 6시 20분부터 오후 9시 10분까지는 수학 수업을 진행합니다. 자연 몰입반의 수학 수업은 토, 일 주말에도 실시되는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진행이 됩니다.7월 신규반의 6개월 프로그램 중 7월과 8월은 이론을 다지는 시기, 9월과 10월은 실전 문제풀이 기간, 11월과 12월은 파이널 시기로 나눠 편입 준비를 합니다. 원서 상담과 자기소개서, 학업 계획서 같은 부분의 특강도 일정에 맞춰 진행합니다. 지원 동기와 학업 계획, 진로 계획을 다루는 학업 계획서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잡아주는 특강도 알차게 이루어집니다.Q. 인문·자연반에서 중요한 영어 수업 구성은 어떤가요?우선 성균관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등 토익점수가 필요한 학교에 지원하는 학생을 위해 토익 특강 수업이 일반반과 고득점반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문법 이론과 문제 풀이를 동시에 해결하는 문법 리마인드 특강, 편입 출제 코드를 바탕으로 한 극강의 문항을 다루는 편입 독해 수업 역시 학생들에게 편입 합격 비법을 전수하는 수업입니다.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인 영어 논리 수업이 방학 기간에 기출문제 미리보기와 맛보기 논리 특강 수업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수업은 중상위권 대학 희망 학생들이 학교별 유형 트렌드를 미리 알고 분석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김영편입 잠실캠퍼스에서는 학생 관리도 꼼꼼하게 하고 있다. 희망자의 경우 유료 스터디 카페 자습실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면 출석 체크와 더불어 온라인 출석을 통해 등·하원 관리와 1일 학습 시간을 확인한다. 1달에 3~4번 치르는 모의고사는 학생들의 성적관리와 약점 보완에 요긴하게 활용하고 있다.문의 02-474-7033 / www.kimyoung.co.kr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