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곡' 검색결과 총 3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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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중간고사 성적으로 좌절하지 말라 올해 처음으로 고교학점제가 도입됐다. 개정된 교과과정으로 보는 고1 첫 시험이지만, 바뀐 제도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보인다. 매우 중요한 교육 변화이지만 고1 학생 대다수는 자신이 개정된 교육과정의 첫 세대라는 것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대입 정시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 세대인지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다.중학교에서 통했던 벼락치기 공부가 고등학교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중학교에 비해 살인적인 영어 시험 범위는 학생들을 당황하게 했으며, 생전 처음 접해보는 서술형 문항의 문제는 우리 아이들에게 좌절을 줬을 것이다. 고2, 3 학생들은 겨울방학 때 윈터스쿨을 다니거나 관리형 독서실을 다니고, 학원을 바꾸면서까지 내신 성적 상승을 꿈꾸었지만, 막상 시험 후 좌절감을 맛보는 경우도 많다. 이상 또는 계획한 것처럼 현실 속에서 그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겪는 좌절감은 사춘기 우리 자녀들에게는 그 충격이 생각보다 상당하다.이러한 상황에서 어른으로서 우리 부모들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성적이 저조하거나, 성적의 변화가 없다고 아이를 나무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 또는 아이 학원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맞벌이를 하거나, 나의 직업적 커리어의 단절을 피하고자 직장을 다니는 부모들이 상당히 많다. 그렇다 보니 아이와 대화할 시간도 부족하고, 아이의 과목별 학원 교재를 살펴보며 우리 아이가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지, 학습 습득의 정도는 어느 정도 되는지 초등학생 때처럼 일일이 살펴보기도 버거운 것이 현실이다. 아이의 저조한 성적은 부모로서 신경을 제대로 못 써준 탓 같기도 하고, 나를 닮아 저렇게 공부에 흥미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학원을 제대로 보내지 못해서 그런 건지. 과외라도 시켜야 하나, 학원을 바꿔줘야 하나... 여러 생각이 드는 시기가 찾아오는 것이다.필자는 수십 년간 많은 제자들을 지도하였고, 그들의 성공과 실패, 좌절과 환희를 직접 목격한 사람으로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하고자 한다. ‘성적을 어떻게 올릴 수 있을 것인가?’라는 원색적인 문제가 아니다. 성적은 습관이 바뀌면 얼마든지 올릴 수 있다. 문제는 ‘인지적 부조화’를 줄이는 관점과 훈련이다.‘인지적 부조화’란 문자 그대로 인지 즉 인식의 문제이다. 학생과 학부모 대다수는 학원에 다니면, 점수는 당연히 오를 것이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학원에 다닌다고 공부를 할 것이란 것은 착각이다. 단순히 학원을 다니는 것은 학교를 두 번 다니는 것과 동일하다.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과외를 시켜보고 그래도 오르지 않으면 관리형 독서실에 보내기도 한다. 이렇게 학생의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을 외부적 환경이 원인이 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학생의 경우 10명이면 10명 모두 학원을 다시 다니거나 영어를 아예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이유는 학생 스스로의 자각이 없기 때문이다.공부, 즉 학습은 스스로 터득하고 깨우치는 것이다. 영어는 내용을 이해한다고 끝이 아니다. 따라서 학원은 이해한 내용을 학생 스스로 훈련하고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제시한다. 하지만 과거처럼 학생이 숙제를 하지 않는다고 인격 모독적인 언행을 할 수 없고 해서도 안 된다. 체벌은 더더욱 안 된다. 결국 학생 스스로 배운 내용을 습득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부모로서 어떻게 아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 필자는 학부모에게 자가 진단을 해볼 것을 권장한다. 하루에 10분 이상 자녀와 대화하는가? 우리 아이가 가지고 있는 꿈에 대해 알고 있는가? 최근에 우리 아이가 흥미로워하는 분야를 알고 있는가? 우리 아이와 지금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대화를 나누어 본 적이 있는가? 학생 스스로가 공부를 하게 하는 힘, 원동력은 우선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학생 스스로가 깨닫는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성적을 올려야 하는 이유를 학생 스스로가 찾는다면, 공부하는 방법에서 작은 변화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필자는 그런 경험을 많이 했다. 유난히 영어 과목만 싫어하는 학생이 있었다. 영어 4등급인 이 학생은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찾게 되자 필자의 도움을 받아 금방 영어 성적을 올릴 수 있었고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다. 중앙대를 졸업하고 지금은 미국에서 박사 과정을 받고 있다. 지금 당장 좌절을 겪는다 하더라도, 다시 시작하면 그뿐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다만 재기는 단순한 마음가짐이 아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뚜렷한 목표 의식을 세우고 학습 방법과 습관까지 바꿀 수 있도록 해보자.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문의 031-922-8205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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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고 입시 준비 방법과 일산지역 중학교 특목·자사고 진학률 본격적으로 2026 영재고 입시가 시작되었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장영실 전형은 3월17일부터 3월 28일까지 원서접수를 마쳤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일반전형을 비롯한 전국 영재고는 5월 초부터 원서접수를 시작으로6월 1단계 발표와 7월 2단계 평가로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를 하게 된다.중학교 학력 상황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전국단위 학업성취도 비교 자료가 없는 상황에서 고양 파주 지역 학부모가 고양 파주 관내 중학교 학력 상황을 알 수 있는 객관적 자료는 특목고 진학률이다. 2022학년도부터 상위 16개 대학 입시의 정시 비중이 40%를 넘으면서 수시에 강한 외고와 국제고의 명문대 진학률이 위축되었기 때문에 과학고 진학률이 좋은 중학교 학군이 좀 더 입시에 강한 학군이라 할 수 있다. 졸업생 진로 현황으로 주요 학군지를 파악할 수 있는데 영재학교 명칭은 과학고를 쓰지만 2019년 5월 공시 자료부터 영재고 진학 실적이 외국인 학교, 해외 진학 등과 함께 ‘기타’로 구분되고 있다.예를 들어 일산 선호 중학교인 오마중학교의 경우 2024학년도 과고 진학자는 00명인데 기타 진학자는 3명이다. 오마중에서 갈수 있는 과학고는 경기도에 있는 경기북과고 이고, 기타 진학자 3명 가운데 경기과학고 등의 영재학교에 간 인원으로 예상 할 수 있다.<서울 수도권 주요학군 대표 중학교 2024 졸업생 진로 현황- 오마중 수내중 대청중>학교/지역오마중/일산수내중/분당대청중/대치동졸업생수363명336명329명과학고0명4명(1.2%)1명(0.3%)외고-국제고27명12명17명자사고5명7명79명특성화고7명1명6명기타(영재. 해외)3명(0.8%)8명(2.4%)9명(2.7%)(자료 출처: 학교알리미 사이트)전국 중학교 상황을 비교해볼 수 있는 것은 과고와 외고,국제고 진학률이고 대표 학군지로는 대치동 목동 분당 평촌 일산이다. 일산과 분당은 신도시 최고 학군지로 점차 대치동과 비슷한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다. 2024학년 일산 지역 중학교에서 과학고에 진학한 학생은 신일중 3명, 정발중 3명, 백마중 2명, 일산양일중 2명이고, 덕이중 일산중 장성중 한수중 호곡중 백석중 백신중에서 각 1명씩 진학해 총 17명이 과학고에 진학했다. 기타(영재, 해외)로 분류된 진학자 수는 대화중 4명, 신일중 4명, 발산중 3명, 오마중 3명이고, 고양송산중 덕이중 일산동중 백석중 저동중 각 1명씩으로 총 19명이다. 일산 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특목 및 자사고 진학 비율로 학력 상황을 보면 일산양일중과 신일중이 졸업생의 12.9%가 진학해 가장 많은 특목·자사고 진학률을 보였고, 오마중은 11.6%로 뒤를 이었다.<일산(동구, 서구) / 분당 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지역졸업연졸업생수과학고외고-국제고자사고특성화고기타특목자사비율(영재.해외)일산20245407명17명232명53명324명19명5.90%20225460명22명193명75명324명19명5.50%분당20244784명22명174명90명171명39명6.70%20224805명22명136명70명170명31명5.40%일산에서 영재학교 입시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특목고와 자사고 진학 후 명문대까지 간 친구들을 보면 대부분 초등학생 때부터 입시 전략을 세운다. 특목고, 자사고 입시를 위해 초등학생 때부터 준비해야 할 대표적인 활동은 독서, 수학, 과학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이다.어려서부터의 다양한 경험과 독서는 중, 고등학교 때 학습과 사고력의 토대가 되며, 목표 의식을 높이고 논술 실력 등에도 ㅤㅁㅣㄶ은 영향을 끼친다.수학과 과학은 개념의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심화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과학은 초등학교 때 과학실험을 하고 과학탐구보고서를 써 보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 응용력을 향상 시킬 수 있으며 과학고 영재고 면접 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때도 있다.수학경시대회나 과학경시대회에 참가하는 것도 추천한다. 입상하지 못하더라도 메타인지가 뛰어난 학생은 수학, 과학 경시 대회 준비 과정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기도 한다.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부모님과 장래 희망에 대한 대화를 통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자신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 보게 되고 좀 더 구체적인 미래 설계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저학년이 익혀야 할 자기 주도 학습과 진로 역량, 사고력 학습 능력 등이 향상된다.일산 후곡 윤사이언스 과학학원윤정애 원장031-916-0022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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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성적을 올리기 위한 시간은? 곧 중간고사 시험이 시작된다. 모든 학생들이 노력한 만큼 최고의 성적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칼럼은 학생들이 영어 성적을 잘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첫 학년 첫 시험이다 보니, 늘 이 시기가 되면 영어 점수가 잘 나오기를 바라는 학생들이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고, 그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버거워 학원에 다니고 있다. 그리고 영어 학원만 다니면 성적은 당연히 오를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학원을 다닌다고 해서 모두 성적을 올릴 수 없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성적을 올린다는 것은 학습 습관이 바뀌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학습 습관이 바뀌었다는 것은 사고의 과정이 바뀐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학습 습관을 바꿀 수 있을 것인가?습관이라는 말은 영어로 habit 이다. 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 내린다. ‘자주 그리고 정기적으로, 때로는 자신이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하는 일’ 그렇다 위의 정의에서처럼, 습관은 의식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즉 의도하지 않은 채 어떤 일을 하는 행위를 말한다. 따라서 영어 습관을 키운다는 것은 억지로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을 듣고 나서 자연스럽게 공부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처음에는 반복적으로 의식적으로 동일한 행동을 반복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영어 수업을 듣고 나서는 배운 부분을 우리말로 해석하면서 문장을 분석해 보는 일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다. 이렇게 특정 부분을 반복적으로 공부한다면, 그것이 습관이 되고 일종의 루틴이 되는 것이다.이러한 영어 학습 습관을 만들려면 시간과 인내, 끈기가 필요하다. 우리의 뇌가 반복적인 행동을 더 이상 인지하지 않고 일종의 생리현상처럼 인지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단순히 일주일 또는 한 달을 반복한다고 해서 습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처럼 어학과 학문적인 요소가 모두 공존하는 과목의 성적을 올리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끈기 있게 영어를 공부하는 습관을 키울 수 있을까?첫째로, 정확한 학습 목표를 세우는 것, 자신의 현재 영어 성적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다. 먼저 자신의 위치가 어떠한지를 명확히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목표대로 공부를 할 수 있다.두 번째로 환경을 탓하지 말고 학생 스스로 환경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놀랍게도 공부에 습관을 붙이지 못하는 학생 대부분이 환경을 탓하는 경우가 많다. 친구들이 시끄러워서, 집에 있으면 공부가 되지 않아서,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해야 한다는 등 환경 탓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런 경우 환경이 바뀌었다고 해서 공부가 잘되는 것은 아니다. 공부하는 환경은 스스로가 주도하는 것이다. 과거 어떤 국회의원은 공사판에서 수십 명의 인부들과 함께 숙식하면서, 고된 노동을 마치고 밤에 독학해 서울대 법대에 진학했다고 한다. 이 말은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자신이 공부한 습관과 학습량은 생각하지 않고 환경을 탓해서는 안 된다. 쉬운 공부는 없고, 쉽게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힘들더라도 스스로 생각하고 훈련하고 연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가끔 문제를 풀 때 영어 문장 해석이 안 된다고 번역 앱을 돌려서 문제를 풀고 그 테스트 결과를 자신의 영어 실력으로 착각하는 학생도 많다.그렇게 쉽게 공부를 하려고 하는 것은 이유는 무엇일까? 학생 스스로의 초조함이다. 그리고 중학교 시기의 힘든 영어 공부 과정을 이기지 못하고 자기 한계를 넘어 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 고등학교 학습 과정은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힘들게 공부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이겨내야 하는 강인한 정신력과 끈기가 필요하다. 그렇게 길게 6개월 이상 시간을 투자하고 꾸준히 공부하면 반드시 성적은 오른다. 그것이 곧 습관이 되고 루틴이 되어 결국 그 학생은 눈빛도 얼굴 표정도 완전히 바뀌어 버린 새사람이 되는 것이다.그만큼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끈기도 필요하지만, 100년의 인생을 생각해 볼 때 그중 6개월의 공부 습관 키우기는 정말 짧은 시간이 아닐까? 습관을 들일 수 있는 학습 방법을 스스로 익히기 어렵다면 학생 자신에게 맞는 학원을 알아보고 도움을 받아볼 필요도 있을 것이다.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여러분의 행운을 빈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문의 031-922-8205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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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입 수리논술② 성공과 실패 사례 수시에서 희비 교차2024 대입에서 희비가 엇갈린 두 학생의 수능 성적표이다. 등급만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 표준점수로 계산해보면, A학생은 겨우 인서울이 가능한데 B학생은 인하대 수학과를 최초합으로 갈 수 있는 성적이다. 둘다 수학성적은 괜찮은 편으로 평소 모의고사는 대체로 1등급이 나왔었다.둘의 운명은 수시 논술전형에서 뒤집혔다. A는 한양대, 중앙대, 시립대, 건국대, 광운대, 세종대를 지원했고 3합6 수능최저를 맞춘 중앙대를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데 반해, B는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를 논술 지원했고 성대와 중앙대 문제를 완벽히 풀었으나, 수능최저에서 탈락해서 결국 정시로 인하대 수학과를 가게 되었다. 수학도 1점 차이로 2등급, 영어도 1점 차이였다. 너무 안타까운 학생이었다.A국어수학영어화학지학한국사합상위누적표준점수113125 6556 35915.3%백분위7092 9767 24414.1%등급423142 B국어수학영어물리지학한국사합상위누적표준점수120128 5463 36511.8%백분위8295 5988 250.511.8%등급323421 수능 준비 과정A는 운이 좋았던 학생이다. 고1부터 시작된 늦게 온 사춘기로 고3 5월까지 핸드폰과 게임에 빠져 수학공부-그것도 수학학원에서 하는 공부가 전부-이외는 담쌓고 지내다가 6월부터 수능준비를 본격적으로 하였다. 이틀에 걸친 상담 결과 5개월 동안 모든 과목을 할 수 없었기에 전략적으로 수학과 과학에 몰입하였고, 그마저도 과학 2과목 중 자신있었던 화학에 승부를 걸었다. 나머지 시간은 수리논술에 할애하면서 9월 모의고사 이후는 가정학습 등으로 학교에 가지 않고 학원과 독서실에서 매일 15시간 수학, 화학, 논술에 몰입했는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그에 반해 내신도 2점 초반이었던 B는 모의고사 성적도 항상 국수탐 상위누적 2~4%대로 안정적이었고, 영어점수는 88~95점으로 못해도 2등급이 나왔다. 그런데 6월 모의고사에서 국어가 4등급 나오면서 7월 기말고사 이후 국어 공부에 상대적으로 시간을 많이 할애했고, 수학과 과탐 및 영어 시간은 조금씩 조정했다. 규칙적이고 성실하게 준비하면서 9월과 10월 모의고사에서는 국어 성적이 2등급, 1등급을 찍으며 수능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수능 1교시 국어문제를 풀면서 독서지문에서 스텝이 꼬이고, 시간에 쫓겨 5문제를 풀지 못했다. 준비를 많이 한 1교시 시험에 대한 자책으로 수학과 영어 4교시 과탐까지 죽을 쑤었다.수능 성적의 현실고3 학생이면 누구나 이렇게 공부 열심히 한 적은 처음이라고 얘기한다. 그런데, 수능의 통계 결과에 따르면 최소 70%의 고3에게 수능성적은 배신한다.N수생도 마찬가지지만 고3이 모의고사 성적보다 수능성적이 잘 나온 경우는 10%미만이다. 20% 정도는 모의고사 평균성적으로 나오는데 이 또한 잘 본 것이다. 70% 가량의 학생은 수능성적이 떨어지는데, N수생의 증가와 수능 미응시생이 원서접수자 중 10%를 넘기 때문이다. N수생이 미적분선택 수능수학 1등급의 반이 넘는게 현실이고, 수능을 보지 않는 10%는 거의 대부분이 8~9등급 최하위 학생이다. 3~9월 모의고사 응시자에 비해 수능응시자는 상위권이 늘고 하위권이 줄어드는 구조인 것이다. 매년 비슷하게 나오는 통계이다. 최근 4년간 서울대 정시합격생의 60%이상이 N수생이다. (고3합격생은 37~38%) 현실적으로 고3이 수능으로 평소 희망하던 대학을 갈 확률은 10%미만이다.일산 후곡 고등부 수학전문 클라비스학원송경우 원장문의 031-924-1388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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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논술 일산캠, 4월 1일 오전 11시 2026 수시논술 간담회 벼리논술아카데미 일산캠퍼스는 4월 1일 화요일 오전 11시 후곡에 자리한 캠퍼스 내에서 고3 및 N수생 학부모 대상으로 2026 수시논술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서는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상위권논술 기본과정에 대해 안내한다. 추가로 내신 4등급 이하 학생들의 인서울 합격 사례를 중심으로 중위권 대학 공략 방법도 제시한다.2026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논술전형 선발 인원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다. 전체 선발인원 중 논술전형 선발 인원은 4%가 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수도권 주요 대학을 비롯해 선호도가 높은 대학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전년도에는 고려대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했고, 올해는 강남대와 국민대도 논술전형을 도입했다. 논술전형의 가장 큰 장점은 낮은 내신 성적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학생부 경쟁력이 크지 않은 수험생들이 고려해 볼만한 전형 중 하나다. 경쟁률이 높아 보이긴 해도 수능 최저를 적용하는 곳의 실질 경쟁률은 최초 경쟁률보다 많이 낮아지기도 한다.위치 일산동 1054-5 평화프라자 4층 20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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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별 맞춤형 영어 중간고사 대비 전략 중2 영어 실력을 가진 고2의 영어 공부 전략중간고사가 한 달 앞이다. 영어 점수는 어떻게 하면 올릴 수 있는 것일까? 개인별 수준별, 학년별로 영어 학습 전략과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초점을 어디에 두고 공부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이를테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있다. 이 학생은 중학교 2학년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다. 중학교 때 사춘기를 심하게 겪고, 중학교 2학년 이후로는 영어 공부를 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실력이 저조하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서 다시 열심히 공부하기로 맘을 먹고 영어 공부를 시작하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학생의 경우, 영어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내신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이러한 상황을 제시하면, 10명 중의 9명은 중학교 단어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대답이긴 하지만, 필자는 문장 해석부터 시작해 보라고 말한다. 그것도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로 시작하라고 권한다. 중학교 영어는 주로 문법과 어휘력이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고등학교 영어는 독해 즉, 논리적인 사고 습관이 중요하고, 유/반의어와 같은 어휘력도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따라서 위의 학생의 경우에는 학교 시험 유형에 맞추어 교과서 지문을 해석하면서 어휘를 습득하고, 본문을 읽으면서 주제와 핵심어가 무엇인지를 확인하면서 공부해야 한다. 중학교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고 있다고 해서, 중학교 수준의 영어만 공부하면 그 학생은 중학교 공부라는 함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중학교 2학년 과정에서 영어 공부를 포기했다는 것은 중2 과정의 관계사 또는 준동사 파트의 문법 내용이 너무 어려워 공부를 하지 않은 것이고, 이 학생의 경우 고등학교에서 관계사 또는 준동사 개념의 문법을 알아야 완벽한 독해가 이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고교 영어는 그것보다 지문의 주제와 소재를 파악하고 문맥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글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에 중심을 두어야 한다.실제로 필자가 5년 전에 겪은 일이다. 위 제자는 결국 경희대 언론 홍보학과에 합격하였고, 지금은 성실하게 대학 생활을 잘 하고 있다. 어떻게 중학교 영어 실력밖에 갖추지 못한 학생이 고등학교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을까? 고등학교 영어와 중학교 영어에서 요구하는 과정이 무엇인지를 잘 인식하고 중점을 두어서 공부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했기 때문이다.고등학교 영어는 성실함과 끈기가 매우 중요하다. 고등학교에서 특정한 문법을 모른다고 해서 영어 전체의 실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고등학교 영어의 문법을 해석을 잘 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이를테면, 원어민들이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고, 자유롭게 영어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영어 문법책을 보여주면서, 이 문제가 왜 틀렸는지를 물어본다면, 원어민들은 대답을 해주지 못하는 것과 같은 논리이다. 따라서 고등학교 영어를 공부하면서, 혹시 중학교 문법이 약해서 ‘나는 고교 영어를 포기해야 한다’ 고 생각한다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중학생 영어 내신 대비 공부법중학생의 경우는 고등학생과 다르다. 중학교 내신을 대비할 때는 고등학교와 달리 문법 개념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중학교 영어 교과서는 문법의 개념과 어휘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학교 영어 시험 지문은 고등학교에 비해 매우 짧기 때문에 독해력에 대한 문제 유형이 아니라, 문법 개념에 대한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문법에 대한 꼼꼼한 학습과 관리가 필요하다. 문법은 반복적으로 양치기로 문제를 풀면 안 된다. 중학교의 영어 개념은 초등학교때 어학적 접근방식에서 중학교로 넘어오면서 학문적인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문법 문제를 풀면서 이해가 가지 않거나 틀린 문제가 나오면 정답지를 보고 단순히 답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틀린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중학교 문법 문제는 단순 암기를 피해야 한다. 영어 공부에서 가장 피해야 하는 중요한 것은 ‘암기 중독’에 빠지는 것이다. 암기 중독이란, 시험은 잘보고 싶은데, 깊이 있게 생각하거나, 꼼꼼하게 문제를 이해하는 것보다 영어 문장을 그냥 외우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해서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모든 문장을 그냥 외우는 현상을 가리킨다. 이렇게 중학교에서 시험 공부를 위해 암기 중독에 빠지면 어느 정도는 영어 성적이 유지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는 떨어지고 문법도 어렵다고 느끼게 돼 영어를 포기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다. 그러므로 중학교 영어에서는 문법의 개념과 원리를 잘 이해하고 천천히 문제를 풀면서 생각하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문의 031-922-8205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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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영어 공부법 ] 중학교 때 꼭 끝내 놓아야 할 영역은? 초등학교 때는 영어 공부를 좋아하지 않았었나?유학 생활 후 한국에 돌아와 초등부 학생들을 잠시 가르친 적이 있다. 회화, 단어, 문법 사항 등을 섹터별로 체계적으로 지도하였다. 수업 시간마다 큰 소리로 읽게 하고, 문법을 가르쳤다. 간단한 영작을 할 때에도 열의를 가지고 임했던 아이들의 모습을 기억한다. 부담감이 없던 눈망울들에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보았다. 순수한 지적 호기심과 재미로 하는 영어 공부가 아이들에게 싫은 과목도 어려운 과목도 아니었다. 그날의 학습 내용을 스폰지처럼 흡수하고 낭랑하게 나오는 목소리에 자신감이 차 있었다. 물론 100% 다 맞지는 않더라도 그것은 중요치 않았다.재미만으로 하지 못하는 중학교 영어 공부이후 입시 학원의 특목고 대비반을 맡게 되었다. 초등에서 중학교로 올라온 아이들의 영어를 접하는 태도에는 살짝 긴장감이 묻어난다. 중1 교과과정은 초등과정 때 했던 부분이라 할 만하다. 하지만 처음 치루는 중간고사는 정확함이 필요하다. 자신 있던 영어가 시험의 무대에 오르면 “영어가 나를 힘들게도 하는구나”라고 아이들이 체감하기 시작한다.요즘은 1학년 자율학기제 시행으로 한 학기 뒤에 보는 영어 시험이 더욱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완벽하진 않아도, 조금 잘한 면이 있다면 칭찬받던 표현도 중학교에 오니, 정확하지 않거나 무엇인가를 빼먹으면 감점을 당한다. 갑자기 내 영어 실력이 점수화가 되니 현실이 느껴진다. 2학년으로 올라가니 갑자기 문법 사항도 쏟아져 나온다. 단어도 외울 것이 많다. 이제 영어는 재미보다는 노력이 필요한 과목이 된다.어려워지는 중학 영어, 넘어야 할 산으로 이해해야아이들이 단어나 문법 공부를 힘들어 하면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외국인을 대입하여 동기 부여를 시켜보자. 외국인이 한국어의 기본 단어나 어순 배열을 공부하지 않고 한국어를 잘 하고 싶다고 한다면 무엇이라고 말해 주고 싶은가. 중학과정은 사실 아주 어려운 것을 배우는 것은 아니다. 기본을 다지는 시기이다. 우리말과는 다른 나라의 언어인 영어의 기본 단어, 문법, 독해 등을 배우는 것이다. 그 기본 과정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우리말과 전혀 닮지 않은 영어이기에 당연하다. 이 시기의 영어 공부는 어쩌면 고등영어보다 더 길고 지루한 것일 수도 있다. 그만큼 또 중요하여 고등학교 영어 공부의 성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중학 영어의 고개를 조금 수월하게 넘는 방법고등학교 영어 전문 강의를 하는 현 시점에서 학생들이 가장 잘 닦아 놓고 올라왔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 단연코 문법이다. 문법이 되어야 문장 구조가 보인다. 우리말과 전혀 다른 영어만의 구조를 알려면 문법 학습은 필수이다. 교육 과정에도 중학교 때 웬만한 문법 사항은 다 학습하게 되어 있다. 영어와 우리말과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비교하면서 학습하는 것이다. 중학생들은 아직 어리다. 필수 과목이기 때문에 학습해야 하는 영어를 무턱대고 주입식으로 시켜봤자 머릿속에 들어가지 않는다. 너희들이 부족해서가 아니라고 설득을 시키면서 진행을 하면 아이들은 이해하면서 받아들인다.단어와 독해 학습도 마찬가지다. 막연히 끝없는 공부를 해야 할 것처럼 다그치기 보다는 어느 정도를 하면 어느 정도의 수준에 오를 수 있다고 설명해주면 아이들이 쉽게 지치지 않는다. 이산을 왜 넘는지 모르고 올라가라 하는 것은 어른들의 욕심 아닐까? “오늘은 코스가 가파르니 조금만 오르자.” “오늘은 날이 좋으니 좀 더 가볼까?” 이렇게 설득하면서 그 산을 같이 넘는다면 아이들의 입장에서 더 수월하지 않겠는가. 과목과 관련된 이론만을 설명하는 것은 좋은 지도 방법이 아니다. 왜 해야 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얼마만큼 해야 하는지 비전을 보여 줘야 한다.힘들지만 보람 있는 산행처럼 그렇게 학습하는 중학 영어수능 절대평가를 비롯해 영어 학습의 거품을 줄이자는 취지의 많은 정책들도 글로벌 시대에 꼭 필요한 영어 실력 쌓기의 기본 학습만은 줄이지 못할 것이다. 무엇이든 토대가 중요하다. 중학교 때 그 토대를 잘 쌓은 고등학생들이 대입 영어에서도 훨씬 앞서 갈 수 있다. 중학 과정이라 무시 말라. 기본이라 더 중요한 영어 학습의 기반, 중학 과정을 잘 다져온 스스로에게 대견함과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 산을 넘으면 푸른 대지가 펼쳐진다. 분명히 그러할 것이다.김서희 원장일산 후곡 중등, 고등 영어 전문체리수능영어학원문의 031-912-1624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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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교육과정에서 중학교 과학 내신 관리법은? 22년도 개정교육과정이 그 문을 열었습니다.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그 초석이 깔린다는 의미입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 본인의 진로 희망에 따라 교과편성을 개별화한다는 것이 근간입니다. 따라서 같은 학년이라 할지라도 학생개개인에 따라 수강과목이 달라짐을 의미합니다. 그 연장선상의 변화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 중학 과정에서도 과학 교과에 한해서는 학습단원이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교과서 순서대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지도교사의 재량에 따라 학습순서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특정 학교에서는 2학기에 배워야 할 단원을 1학기에 배우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내신 시험의 난도는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기존의 순서대로 예습을 해둔 경우 대비 없는 단원이 갑자기 내신에 포함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시험에 임박하여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단원의 순서를 바꾸어도 내신을 확보하는 경우는 학년 전체 과학영역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선행되어있어야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제는 과학공부법을 바꾸어야 할 때입니다. 벼락치기 암기로는 좋은 성적을 내기가 어렵습니다.첫째, 과학은 이해가 필요한 과목입니다. 단기간에 수업을 듣고 시험을 준비하는 것은 지식을 표면적으로 습득하는 데 그칠 수 있습니다. 반면, 꾸준하고 연계성 있게 과학공부를 지속하면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시험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과학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둘째, 반복 학습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다양한 문제를 접하고 여러 번 복습해야합니다. 반복적인 학습은 기억을 강화하고, 시험장에서 긴장했을 때도 문제를 풀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워줍니다. 단기 수업으로는 이러한 기회를 충분히 얻기 어렵습니다.마지막으로, 성적은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꾸준한 학습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은 학생들의 미래에 큰 자산이 됩니다.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은 앞으로의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KSI과학에서는 과학을 이해하고 통찰하는 방법을 가르킵니다. 과학은 절대로 암기과목이 아닙니다. 이전의 지식이 바탕이 되어 더 깊은 사고력과 추론력을 끌어내는 것이 과학공부의 최종적인 목표입니다. 제대로 된 공부법을 배워서 부족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희의 역할입니다. 이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일산 후곡 백마 수학 과학전문학원KSI학원 김경민 원장후곡 031-915-0979백마 031-904-8800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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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그저 그랬던 고1’의 달라질 결심 2025학년 고1은 2022 개정 교과목의 시행과 여러 모로 달라진 제도와 평가방식으로 다른 해보다 혼란과 부담이 클 것이라 예상된다. 중학교와는 다른 학습 환경과 더 높아진 학업에 대한 압박감에 새 학기를 시작하는 기대감 보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먼저 느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공부라는 것이 언제나 그렇듯 제대로 된 방법으로 열심히, 꾸준히 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단언한다.여러 가지 잡생각은 잠시 치워두고 준비해야 할 것들을 단순화 해보자.1. 확고한 동기 지금까지 아무 생각 없이 다른 친구들도 하니까, 부모님이 시켜서 공부 하는 척 해온 학생들이 가장 먼저 찾아야 하는 것이 ‘내가 공부하는 목적’이다. 단순하게 목표대학을 설정하는 정도가 아니라 지금 내 공부의 결과로 미래에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머릿속으로 그려질 정도로 구체적으로 말이다. 그리고 비교해보자. 내가 얻을 수 있는 미래의 그 결과가 과연 지금의 내가 견뎌야할 힘든 시간과 바꿀 가치가 있는지 말이다. 충분히 가치가 있다면 망설일 이유가 없지 않은가. 당장 시작하도록!2. 현실적이고 구체적 방법 고등학교 생활은 생각보다 빡빡하다. 어느 과목 하나 잘하는 것이 없는데 학교 수업시간은 길어졌고, 학원 수업은 한 두 개 더 늘어버렸다. 일주일 내내 수업에 또 수업을 듣고 수행평가에 숙제에 정신없이 보내다 보면 일주일이 금세 가버린다. 나름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학, 과학의 어려운 문제는 전혀 손조차 못 대겠다.일단 고등학생이라면 작은 시간의 소중함과 위력을 알아야 한다. 쉬는 시간 누군가는 단어장을 보고 누구는 SNS를 한다. 이것이 누적되면 많은 시간으로도 따라잡기 힘든 격차가 나게 된다.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작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자. 기분 따라 공부하지 말고 요일별로 과목을 적당히 분배하여 공부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한다.난도 있는 수능형 문제 대부분은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이다. 단순 암기가 아닌 생각해야 풀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이다. 중학교 학습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학생들은 단순 암기에 치우치거나 무조건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고력 문제는 문제를 다각도로 바라보며 깊게 생각해 익힌 지식을 적용해야 한다. 단 한 문제라도 풀이의 핵심을 파악하며 공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컨디션에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 공부해야 한다. 먼저 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나머지 시간을 활용해서 우선 필요한 수업의 계획을 세운다.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기타 치는 동영상 많이 본다고 내 기타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것!3. 실행 ‘작심삼일’이어도 좋다. 일단 해보기로 마음먹은 것이니 중간 중간 흐름이 끊기더라도 다시 이어가면 된다. 강한 동기부여가 되는 문구들을 책상에 붙여놓기도 하고, 노트를 준비해서 지금까지 듣고 보기만 하던 수업의 필기를 해보자. 벽에 부딪히게 되면 적극적으로 주변에 도움을 청해라. 어제와 다른 나의 행동은 주변의 이목을 끌게 되고 분명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생기게 된다.그 모든 것을 잘 이겨내고 미래의 빛나는 결과물을 얻은 나는 또 방황하는 누군가의 목표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하며 고등학교 생활을 즐겨보자!일산 후곡 제피로스과학수학학원방현수 원장031-923-6889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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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학원 활용법과 학원 선택 기준 3가지 아이들의 80% 정도는 강의를 듣고 이해한 다음 잊는다. 한 단원 강의를 한 다음 필수 예제를 풀어 주고, 필수 예제를 풀어 보라고 하면 못 푸는 경우가 허다하다.좋은 학원 선택의 기준은 무엇일까? 일산 학원가에는 학원 선생님이라면 다 열정적이고 다 좋은 학원이다. 강의식 학원이 있을 수 있고 개인별, 수준별 학원이 있을 뿐이다. 좋은 학원을 선택하는 기준은 먼저 부모님이 어떤 학습법이 공부에 더 효과적일지 고민 해 보는 것이 우선이다. 효과적인 공부법의 기준이 생기고 나면 내 아이의 공부법을 파악하고 내 아이가 효과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학원을 찾는 것이다.좋은 학원의 기준은 내 아이 공부방법에 맞는 학원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강의나 인강을 들은 후 학습완료라고 생각하고 심화와 다음 학습 진도를 통해 더 많은 진도를 나가려고 한다. 물론 80점대 성적 아이들은 심화가 좋다. 70점대라면 유형서를 다시 해야 하고 60점대라면 개념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강의나 인강을 듣고 스스로 풀어보는 과정 없이 본인이 못 풀거나 안 풀고 선생님에게 설명을 듣거나 해설을 보면 선생님에게 듣는 순간에는 이해하는 듯 하나 다시 계속 틀리게 된다. 본인이 풀어가는 과정에서 안 풀리면 해설지를 차근차근 분석하고 독해하는 과정에서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과정을 자신이 정리 했을 때 학습의 능력이 길러진다.추론, 문제 해결 능력, 심화 사고 능력을 키워야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관찰해 보면 스스로 오랫동안 풀어낸다. 기본서 위주의 학습을 통해서 먼저 개념을 익히고 자신의 힘으로 오랫동안 풀면서 어려운 것을 풀어가는 연습을 한다. 그러면서 수능 문제 출제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능력인 추론, 문제 해결 능력, 수학적 과학적 심화 사고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학습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부모가 효과적인 공부방법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내 아이의 학습 특성을 파악하고 내 자녀에 맞는 학원선택이 필요하다. 그리고 내 아이를 기다려 주는 인내심이 필요하다.개념 확인과 ‘인출’ 연습을 많이 해야공부 잘 하는 아이들은 어떤 학원을 선택하고 공부할까? 개념노트에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학원이다. 개념 확인을 하고 유사유형을 풀어보고 안되면 선생님에게 질문하고 다시 스스로 풀어보는 학원이다. “학원에서 잘한다고 하는데 시험은 왜 못 보죠?” 교재를 잘 푸는 것과 인출 해 꺼내는 것은 차이가 있다. 인출은 장기기억에 있는 것들을 빠른 속도로 끄집어 내는 것인데 연습이 필요하다. 인출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말로 질문하고 말로 답변하는 테스트이다. 메타 인지를 높이는 방법과 일맥상통한다. 소수 정예학원이라면 아마도 선생님과의 인출 연습이 가능하고 그렇다고 소수 정예학원이라고 해서 모두 개념노트 습관을 기르고 인출 연습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일산 학원가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선택한 학원을 잘 찾아봐야 한다. 공부를 잘 하려면 강의로 듣고 학습을 이해하기 보다는 개념 노트를 하고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하고 말로 하는 테스트를 통한 인출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다.자기 주도 학습 및 생활기록부도 풍성하게일산에서 공부를 잘하려면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고, 학원 선택도 중요하고 생활기록부도 풍성하게 해야 한다. 지금 3월에는 일산동 후곡 오마초등학교와 오마중학교 등 초중고 모두에 과학발명대회가 있다. 이러한 대회들은 아이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생활기록부를 풍성하게 할 수 있으므로 많은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학교마다 약간씩 다를 수 있으나 대체로 당장 3월 4월 학교장상 대회를 준비해야 하고 모두 과학과 관련한 대회이다. 3월에는 발명품 경진대회가 있고 4월에는 과학창의성대회(교과서 표지 제작, 과학실 안전포스터, 과학시화전, 과학만화전), 과학탐구실험대회, 융합과학대회, 과학토론대회등이 있다. 학교장상 시상목록을 파악하여 학교에서 1년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대회와 행사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미리 대비하도록 하자.일산 후곡 윤사이언스 과학학원윤정애 원장031-916-0022 20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