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녀 전부 상속포기 시 배우자만 단독상속 피상속인의 배우자와 자녀 중 자녀 전부가 상속을 포기하고 배우자가 단순승인 또는 한정승인하는 경우, 배우자도 공동상속인이 될까? 안된다. 서울보증보험은 A씨를 상대로 구상금 소송을 제기해 2011년 승소 확정판결을 받았다. 2015년 A씨가 사망하자 A씨의 아내는 상속한정승인을 하고 자녀들은 모두 상속포기를 했다. 서울보증보험은 확정판결을 받은 A씨의 채무가 A씨의 손자녀들과 A씨의 아내에게 공동상속 되었다는 이유로 2020년에 해당 확정판결에 대해 승계집행문 부여신청을 해 승계집행문을 부여받았다. 이에 A씨 손자녀들은 승계집행문 부여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법원으로부터 기각당하자 대법원에 특별항고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23년 3월 23일 사망한 A씨의 손자녀 4명이 낸 승계집행문 부여 이의 신청 사건에서 이의신청을 기각한 원심 결정을 파기하고 사건을 부산지법으로 돌려보냈다(2020그42). 재판부는 "민법 제1043조는 공동상속인 중에 어느 상속인이 상속을 포기한 경우 그 사람의 상속분이 '다른 상속인'에게 귀속된다고 정하고 있다"며 "이 때 '다른 상속인'에는 배우자도 포함되고, 피상속인의 배우자와 자녀들 중 자녀 전부가 상속을 포기하면 상속분은 배우자에게 귀속된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배우자와 자녀 모두가 상속을 포기하면 그때는 민법 제1043조가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상속포기의 소급효를 규정한 민법 제1042조에 따라 후순위 상속인으로서 피상속인의 손자녀가 상속인이 된다"며 "손자녀 이하 직계비속이 없다면 피상속인의 직계존속이 상속인이 된다고 보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속을 포기한 피상속인 자녀들은 피상속인의 채무가 자신은 물론 자신의 자녀에게도 승계되는 효과를 원천적으로 막을 목적으로 상속을 포기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며 "그럼에도 자녀 전부가 상속을 포기했다는 이유로 손자·손녀 또는 직계존속이 공동상속인이 된다고 보는 것은 당사자들의 기대와 의사에 반하고 사회 일반 법감정에도 반한다"고 판시했다.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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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고3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분석 지난 3월 23일(목) 2023년 고3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가 시행되었다. 3학년에 진학해 치르는 첫 모의고사인 만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이하 수능)에 대비한 첫 연습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3월 학력평가는 전국에서 본인의 위치를 가늠하고 시험 결과에 따라 향후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 또한, 자신의 학습역량을 점검할 3학년 첫 시험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3월 학력평가의 영역별 출제경향을 분석해봤다.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영역별 출제경향 & 난이도 분석<국어 영역>문학국어 공통과목 문학에서 2023학년도 수능과 달리 세트별 문항 수에 변화가 있었다.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은 “현대시 (가)정지용의 ‘장수산1’과 (나)고재종의 ‘고요를 시청하다’를 묶어 3문항을 출제햇다. 고전시가 (가)구강의 ‘총석곡’, (나)장복겸의 ‘고산별곡’과 현대 수필 (다)백석의 ‘동해’를 묶어 6문항을 출제했다. 고전 소설은 작자 미상의 ‘이대봉전’으로 4문항을, 현대 소설은 이승우의 ‘오래된 일기’를 지문으로 4문항을 출제했다. 전년도 수능에서는 문학이 세트별로 4, 5, 4, 4문항으로 출제되었지만, 3월 학력평가에서는 문학이 세트별로 3, 6, 4, 4문항으로 출제되었다. 문학은 EBS 교재와 연계된 작품은 출제되지 않았으며, 낯선 작품이 다수 출제되었으나 문제 유형은 기존의 수능, 모의평가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독서김 소장은 독서의 4개 지문(6문항짜리 1지문 포함)에 대해서도 “읽기 이론은 ‘상위 인지를 활용한 독서 능력’과 관련한 지문으로 3문항을 출제했다. 인문 제재는 ‘(가) 거울 뉴런을 통한 모방 개념의 이해’와 ‘(나) 밈의 관점에서 문화 전달을 설명하려는 밈 이론’ 관련 글을 지문으로 6문항을 출제했다. 사회 제재는 ‘부동산에 관한 권리관계의 정보인 등기’에 관한 글을 지문으로 4문항, 과학 제재는 ‘초임계 유체를 이용한 결정화 공정’에 대한 글을 지문으로 4문항을 출제했다”라고 설명했다. 선택과목(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국어 선택과목에서는 각각 어떤 내용이 다뤄졌을까?김 소장은 “화법과 작문에서 전통 건축물과 관련한 진로 특강으로 3문항, 치유 농업 여행 소감문과 치유 농업 여행 홍보 글을 쓰기 위한 학생들의 대화 내용으로 5문항, 캠핑장에서의 안전사고에 관한 초고 글을 활용해서 3문항을 출제했다. 언어와 매체에서는 한글 맞춤법의 준말과 관련된 규정, 높임 표현, 음운 변동, 중세 국어의 격 조사에 대한 언어 5문항, 매체에서는 3+3 문항 구성으로 출제했다. 쇼트폼에 대한 인터넷 방송을 지문으로 3문항, 친환경 체험 행사에 대한 SNS 게시물과 온라인 화상 회의를 활용해 3문항을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2023학년도 수능 vs 2023학년도 3월 학평’의 내용 영역별 문항 수 및 배점 비교※음영은 복합 지문임을 표시함. *자료 :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국어 체감 난이도 그렇다면 국어 영역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어땠을까? 김병진 소장은 “전년 수능의 형태에 준해 출제되었다. 새로운 유형이 없고 전반적인 난이도, 특히 선택 과목의 난이도가 전년 수능에 비해 약간 쉬운 편이기는 하나 3학년이 되고 처음 치르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학생들의 적응 여부가 체감 난이도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공통과목(1~34번)에서 독서(1~17번)는 정보량이 많아 일부 수험생들에게는 시간이 부족했을 수 있다. 과학기술 지문(14~17번), 법률 관련 지문(10~13번)은 어렵게 출제되었다. 문학(18~34번)은 낯선 작품 위주로 출제돼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을 수 있다. 국어 선택과목(35~45번)에서 언어와 매체는 특히 문법 부분 어렵게 출제되었고, 화법과작문은 평이하게 출제되었다“라고 분석했다. <수학 영역>수학 공통과목 출제경향은 어땠을까?김병진 소장은 “전년도 수능보다 쉽게 출제되었다. 전년도 수능과 같이 빈칸 추론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다. 합답형 문항은 지난 수능에서 함수의 극한과 연속을 묻는 문항으로 14번에 출제되었으나, 이번 3월 학평에서는 기존에 많이 출제되었던 적분 단원에서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다. 선다형 문항 중 킬러문항에 해당하는 15번 문항은 지난 수능과 마찬가지로 귀납적으로 정의된 수열의 규칙성을 묻는 문제로 출제되었고, 22번 문항은 지난 출제 기조에 따라 미분 단원에서 출제되었다”라고 분석했다. 또, “선택과목은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라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확률과 통계확률과 통계는 기출문제와 유사한 유형으로 출제되었고 28번 문항은 원순열, 29번 문항은 같은 것이 있는 순열, 30번 문항은 중복조합을 이용해 함수의 개수를 구하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준킬러 문항과 킬러 문항의 난이도가 크게 차이 나지 않아 비교적 계산량이 많은 28번, 29번, 30번의 정확한 계산 풀이가 핵심이었을 것이다.미적분미적분 29번은 기존의 근호 안에 이차식이 있는 경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학습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풀이할 수 있었을 것이다. 킬러 문항인 30번 문항의 경우 등비수열의 극한을 이용해 정의한 함수의 형태가 출제되었다.기하기하 27번과 29번은 한 이차곡선과 사각형 또는 원이 만나는 상황에서 이차곡선의 성질을 이용해 해결하는 문항이 출제되었고, 28번은 두 타원이 서로 만나는 상황, 30번은 타원과 쌍곡선이 만나는 상황에서 이차곡선의 성질을 이용해 해결하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모두 그림을 주고 도형과 이차곡선이 두 개 이상 겹친 문제들이어서 까다로워 보이지만 이차곡선의 정의와 성질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수학 영역 난이도에 대해 임성호 대표도 공통과목에 비해 선택과목이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며 “공통과목 점수가 전체 성적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공통과목에서 22번(수Ⅱ, 미분(그래프 추론)), 미적분에서는 30번(수열의 극한), 기하에서는 30번(이차곡선), 확률과통계에서는 30번(중복조합)이 가장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학 영역의 전반적인 난이도에 대해 “이번 시험은 기출 유형에 충실한 출제 패턴으로 지난 수능과 비교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그러나 고3 학생은 아직 학습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높게 느껴졌을 수 있다. 특히, 계산이 복잡한 문제가 많이 출제돼 계산능력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상당히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시험”이라고 덧붙였다.<영어 영역>고3 학생들에게 영어 영역은 전년도 수능과 유사하거나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지문 길이가 길고, 어휘 난이도가 높았기 때문이다.김병진 소장은 “독해가 가장 어려웠을 수 있고, 특히 시간 배분이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문 난이도에 비해 문제의 함정이 많지는 않았다. 빈칸 추론 유형은 지문 내용이 어렵고 길이가 길었지만. 선택지가 비교적 쉽게 구성되어서 정답을 찾을 때 선택지를 잘 파악했다면 정답률이 낮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34번의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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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11월 16일(목)에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지난 3월 28일(화)에 발표했다.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러나 EBS 연계율은 50% 수준을 유지하되,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요약해봤다.자료참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 www.suneung.re.kr/ EBS 연계 교재의 도표, 그림, 지문 등 활용2024학년도 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치러진다. EBS 연계율도 50%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며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단,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EBS 연계 체감도’를 높인다. 이에 평가원은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하여 출제하되,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과 원리 중심으로 연계 체감도를 높여 출제한다고 밝혔다. (표1 참조)EBS 연계 방식과 비율은 간접 연계 방식,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이며, 연계 대상은 당해 연도 수험생을 위한 교재 중 평가원이 감수한 교재 및 강의이다. 연계 유형은 영역별로 차이가 있으나 중요 개념이나 원리의 활용, 지문이나 그림·도표 등의 자료 활용, 핵심 제재나 논지의 활용, 문항의 변형 또는 재구성한다.평가원은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고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두 차례 모의평가(6월, 9월)를 실시한다.평가원은 “학교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며, 기본 개념과 원리에 충실하고 추리, 분석, 종합, 평가 등의 사고력을 측정하도록 출제한다”며 출제 경향을 밝혔다.표1. 2024학년도 수능-EBS 연계 대상 교재 목록※ 9개 선택과목: 독일어Ⅰ, 프랑스어Ⅰ, 스페인어Ⅰ, 중국어Ⅰ, 일본어Ⅰ, 러시아어Ⅰ, 아랍어Ⅰ, 베트남어Ⅰ, 한문Ⅰ기본 개념과 원리 충실, 사고력 측정하도록 수능 출제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2024학년도 수능에서도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나, 직업탐구 영역은 산업수요 맞춤형 및 특성화 고등학교 전문 교과Ⅱ 교육과정(2020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직업계열 전문 교과 교육과정)을 86단위(2016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80단위) 이상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다. (표2 참조)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이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지며,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해 별도 제공한다.문제지는 매 교시별・영역별로 표지를 제작하고, 1교시 국어 영역, 2교시 수학 영역 및 4교시 사회탐구 영역, 과학탐구 영역, 직업탐구 영역과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문제지는 영역별로 단일 합권(1권)으로 제작해 제공한다.표2. 수능 출제 영역/선택 과목표3. 수능 문항 유형 및 배점표4. 수능 영역/과목별 출제 범위, 문항 유형 및 배점8월 24일부터 수능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각 시험지구별로 오는 8월 24일(목)부터 9월 8일(금)까지이다. 응시원서 접수 장소는 졸업예정자의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단, ①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관할 지구일 경우 또는 ②현재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동일 시험지구내 서로 다른 관할 행정구역(도의 시·군만 해당)일 경우, 현재 주소지 관할 시·도교육감이 지정하는 시험지구에서도 접수 가능),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현재 주소지 관할 시·도교육감이 지정하는 장소에서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시험실당 수험생 수는 24명 이하로 운영하며, 응시원서에 부착하는 사진은 ‘원서접수 시작일로부터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된 천연색 상반신 정면 여권용 규격 사진(3.5㎝×4.5㎝)’으로 한다.컴퓨터용 사인펜, 샤프, 수정테이프는 시험장에서 지급하며,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흑색 연필, 흰색 수정테이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mm), 마스크(감독관 사전확인)는 개인 휴대가 가능하다.수능 성적통지표에는 응시한 영역과 과목명이 표기되며,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되나, 영어 영역, 한국사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된다. 또한,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시험 전체가 무효 처리되며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문제 및 정답에 대한 공식적인 이의신청 제도를 운영하며, 구체적인 신청 기간 및 절차와 방법 등은 수능 시행세부계획 공고 시 발표(2023. 7. 3)한다.Tip 2024학년도 수능 및 6월/9월 모의평가 주요 일정※ 위 일정은 업무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출처 :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 2023-04-06
- 대치동 체대입시 학원, 게이트 입시연구소 ‘2024학년도 체육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지난 2월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스포츠 산업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고,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스포츠산업 규모를 2021년 기준 약 64조 원에서 2027년 100조 원 이상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100세 시대 스포츠 산업의 전망도 밝다. 이처럼 시대의 비전과 맞물려 체육대학(이하 체대) 입시에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체대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해마다 달라지는 체대입시 전형의 변화와 대학 합/불에 영향을 미치는 입시 변수 등을 세세히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대치동 체대입시 전문학원 ‘게이트 입시연구소(게이트 체대입시)’가 4월 29일 설명회를 열고, 2024학년도 합격 전략을 포함한 ‘성공적인 체대입시 준비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체대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합격으로 향하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4월 체대 합격 전략 점검하는 중요한 시기설명회 열어 체대입시 해법 공유할 예정 4월은 체대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이후 자신의 합격 전략을 점검·보완하고, 최적의 입시 로드맵을 수립해야 하기 때문이다. 체대입시는 수시, 정시로 나뉘며 수시전형은 크게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우수자전형, 실기특기자전형, 교과우수자전형으로 나뉜다. 각 전형 혹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따라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항목이 조금씩 다르다. 그러나 수도권 주요 대학들은 수시보다 정시에서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체대입시 정시전형은 수능 성적뿐 아니라 실기고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2024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실기 종목이 변경된 대학(가천대 체육전공, 숭실대 스포츠학부, 한국체육대학교 5개 학과 등)도 있고, 정시 반영비율이 변경된 대학도 있다.강남 체대입시 게이트 입시연구소(이하 게이트 체대입시) 허문환 총괄원장(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졸업)은 “수능과 실기고사 준비를 병행하며 체육 관련 학과 입시를 준비하는 체대입시생들에게 선택과 집중을 위한 제대로 된 전략은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필수”라고 강조한다. 허 총괄원장은 “지난해 변화된 수능이 체육대학 입시에 미친 영향을 제대로 분석하고, 이를 주요 대학별 핵심 전략과 학생에게 맞는 개별 해법으로 적용한 덕분에 게이트 체대입시의 2023학년도 입시 결과가 우수했다. 체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입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입시설명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게이트 체대입시 2023학년도 입시 결과 주목SKY대 27명, 성균관대 한양대 등 상위권 주요대학 89명, 경찰대 & 사관학교 18명 등 다수 합격지난 20년간 체대입시를 이끌어온 게이트 체대입시는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입시 성과를 바탕으로 ‘검증된 체대입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고려대학교 박사 現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 김준희 대표를 필두로 성균관대학교 박사 김국진 대표원장과 서울대학교 출신 허문환 총괄원장 등 실력 있는 베테랑 원장진이 체육대학 실기지도와 입시 전략 및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개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해온 덕분이다. 매년 우수한 대입 실적을 낼 수 있었던 비결도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확하고 전략적인 컨설팅,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교육 시스템, 우수한 원장진의 노력이 더해졌기 때문이다.2023학년도 게이트 체대입시의 대입 결과도 주목할 만하다. 서울대 6명, 고려대 13명, 연세대 8명으로 SKY 대학에 27명이 합격했고, 성균관대 3명, 중앙대 8명, 한양대 7명 경희대 8명 단국대 12명 한체대 11명, 건국대 1명, 서울시립대 3명, 숙명여대 2명, 이화여대 1명 등 사범대 포함 주요 상위 대학에 89명이 합격하였으며 경찰대와 사관학교 또한 18명을 합격시켜 매우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다.이에 허문환 총괄원장은 “게이트 체대입시는 2023학년도 대입 결과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체대입시 단일기관 중 최다 합격생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는 수능 체제의 변화로 인한 체대입시생들의 혼란과 선택과목제 도입, 문·이과 간 교차지원 등의 입시 변수로 대폭 변동된 대학별 합격선을 감안하면 놀라운 결과”라고 설명했다.게이트 체대입시 김준희 대표는 체대입시설명회를 앞두고 “2023학년도 대입은 혼란스러운 입시 변동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준 학생들이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목표했던 SKY 대학 및 수도권 주요 대학에 많은 학생이 합격해 원장진 모두 보람과 자긍심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2024학년 입시 또한 치밀하게 준비해서 게이트 체대입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 그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기 위한 전초전으로 ‘2024 합격 전략, 게이트와 준비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체대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2024학년도 합격전략 설명회 개최중등~N수생을 위한 체대입시 해법 제시이번에 열리는 게이트 체대입시설명회는 총 2부(1부 2024 체육대학 진학을 위한 체크 포인트, 2부 체육대학 합격을 위한 핵심 전략)로 진행된다. 설명회 핵심 내용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변화된 통합 수능 세 번째 해, 집중 분석’을 통해 매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연도 입시는 물론 추후 입시 준비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둘째,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및 주요 대학 분석’을 통해 2024학년도 대학별 체대입시 전략과 해법을 제시한다. 셋째, ‘수능 성적 중위권, 하위권 학생들의 대학 진학 해법’을 통해 성공적인 체대입시로 향하는 명쾌한 방향성을 제시한다.오는 4월 29일(토) 서울 방배동 백석예술대학교 아트홀(교육동 10층)에서 오후 1시에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출신, 전 SBS 김환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게이트 체대입시 김국진 대표원장의 전략 보고서를 바탕으로 허문환 총괄원장이 직접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게이트 체대입시설명회는 체대입시 기관 중 최대 규모로, 매년 1,000여 명에 가까운 학부모와 수험생이 자리를 가득 채우는 만큼 올해는 김준희 대표와 대치동 일타 원장진의 인사말도 있을 예정이다. 올해 체대입시를 준비하는 고3 수험생뿐 아니라 내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고2 학생과 학부모들도 참석할 수 있다.한편, 게이트 체대입시는 고2, 고3, N수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각 교육과정 내에는 목표 대학에 따른 별도의 수강반이 원장진에 의한 담임제 수업으로 진행된다. 체계화되고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 실기고사 준비의 기초가 되는 근력, 순발력, 민첩성, 전공실기 등 신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각 대학의 실기 고사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실기 종목을 효과적으로 반복, 체득할 수 있는 수업을 위해 모든 원장진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문의 1600-0565 / www.gatero.kr허문환 총괄원장 약력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졸업게이트 입시연구소(게이트 체대입시) 총괄원장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입시자문위원경희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입시자문위원단국대학교 체육대학 입시자문위원대표저서GATE 체육대학 수시모집 자료집(2024)GATE 체육대학 정시모집 자료집(2024)The Secret of Success (2024체육대학 진학 가이드북)2023~2024 체육대학 진학 가이드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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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강남구 대치동 소재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김종승, 교감 배철호, 이하 단대부고)는 최근 4개년 입시 결과에서도 단연코 우수한 성과를 냈다. 수년째 강남 일반고의 저력을 보여준 단대부고의 대입 경쟁력과 진학 강점을 들어보기 위해 진로진학부를 찾아가봤다.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진로진학부 교사들서울대 23명, 의·약학 계열 81명 합격단대부고의 2023학년도 대입 성과는 여전히 독보적이다. 2020~2023학년도 일반고 서울대 등록자 합 1위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학교 자체적으로도 최근 4개년 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약학 계열 합격자 등 모든 부분에서 합격자 수가 증가하는 등 강남지역뿐 아니라 전국 일반고를 통틀어서 우수한 진학 성과를 자랑한다. (표1 참조)장재혁 교사(진로진학부)는 “의·약학 계열 합격자의 경우 전체 인원도 증가했으나, 합격자 중 재수생의 인원이 많이 증가해 의·약학 계열 선호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3명의 서울대 수시 1차 합격자 중 7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47명의 서울대 정시 지원자 중 34명이 1차 합격했고, 16명의 최종 합격자가 나왔다. 기존에 강남 일반고에서 지원하기를 꺼리던 지역균형 전형에서도 합격자를 배출하며 가능성을 열었다. 정시 교과평가로 인해 학생의 학교생활이 합/불에 영향을 주었지만, 교내 N수생 서울대 정시 합격자 수는 두 배의 증가세를 보여, 재수생이라도 정시 지원을 꺼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입시 총평을 남겼다.의학 계열 관련 프로그램 활성화단대부고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의대 많이 보내는 학교’로 입소문이 나있다. 실제로 단대부고는 매년 입시결과로 이를 입증해 보였다. 그 비결은 진로와 연계한 탄탄한 프로그램에 있다.장 교사는 “단대부고에는 1학년 때부터 의학 계열 진학을 목표로 설정한 학생이 많다. ‘전공탐색의 날’에 의학 관련 개괄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방학 때 현장 ‘진로진학 체험의 달’ 행사로 직접 의료 현장을 방문해 직업과 전공에 관해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대학병원에서 진행하는 ‘진로멘토링 프로그램’도 있다. 현직 의료계 종사자들과 대면해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수강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표1. 2023학년도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중복 합격, 졸업생 집계 일부 포함(2023. 3월 기준)단대부고의 입시 경쟁력 주목이렇듯 우수한 진학 성과는 단대부고의 입시 경쟁력에서 찾을 수 있다. 첫째, 단연코 ‘우수한 학생들’, 둘째,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단대부고만의 교육 환경’이다. 이에 김종승 교장은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중요해지는 현행 입시제도에 발맞춰 교내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상시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또한, 교내 한티청소년문학상의 참가 부문을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적이나 연극, 영화 평론까지 확대해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나은 학교와 교육 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단대부고는 전국 고등학교와 EBSi상담실에서 활용하고 있는 진학상담 통(通) 프로그램과 서울시교육청 쎈진학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학부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박종필 교사(진로진학부장)는 “학교 진학지도 담당 교사진과 통 프로그램 담당자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단대부고의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진로진학부를 중심으로 선생님들과 지속적인 진학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며 우수한 입시 성과 비결을 언급했다.2024학년도 대입, 단대부고는 이렇게! 2024학년도 대입은 학교의 교육과정과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에 단대부고는 다음과 같이 대비하고 있다.첫째, 단대부고의 수준 높은 교육은 ‘동료 장학’을 통해 실현한다. 동료 장학이란 동일 교과 선생님이 다른 선생님의 수업을 참관해 장점을 발전시키고 단점은 보완해나가는 제도이다. 박종필 교사는 “교장, 교감 선생님을 포함한 모든 선생님이 서로의 수업을 최소 2회 이상 참관하고 이를 피드백 해 더 나은 교수-학습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또, 교실 현장에서 질 높은 수업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둘째, 학생들의 선택권 보장과 입시에 최적화된 교육과정도 강점 중 하나이다. 박 교사는 “수능을 치르기 위한 과목은 신청자 수가 적더라도 개설하고 있다. 특히, 2023학년도부터는 물리학Ⅰ을 1학년 때 필수로 수강하도록 편성해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셋째, 학생이 교과 간 융합적 사고를 통해 탐구해 발표하는 ‘교과학습 융합사례 발표회’도 눈길을 끈다. 박 교사는 “예를 들어 ‘유전학을 활용한 범죄 수사’와 같은 주제를 생명과학과 사회 교과의 융합적 탐구로 접근해나가며, 담당 교사와 피드백 해 심층 탐구를 진행한다. 완성된 결과물은 다른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고 토론하며, 이는 학생부에도 꼼꼼히 기록된다”고 설명했다.넷째, 독서 교육 강화와 내실화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독서골든벨대회, 독서 토론회/토론대회, 아침 책 산책 등이 있으며 독서 주간을 운영해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학생부 내실화, 단대부고 특색 프로그램단대부고에는 수시전형에서 학생들의 성장 가능성과 뛰어난 탐구력을 드러낼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이 많다. 배철호 교감은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생이라면 자신의 진로와 진학 방향에 맞추어 학생부를 내실화할 프로그램을 미리 알고 생각해본다면 입시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첫째, 심층·심화 탐구 아카데미(로봇코딩아카데미, 과학실험아카데미, 경제아카데미, 인공지능아카데미)이다.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섭외해 강의하고, 학생들이 실험과 탐구를 진행하고 있다.둘째, 수학·과학적 지식을 겨루는 챌린지(수학, 물리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화학 챌린지)이다. 경시대회를 모티브로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우수한 해결책을 제시한 학생들을 위한 발표회도 열린다.셋째,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프로그램(한티 청소년 문학상, 독서토론회, 시사포럼, 인문학 포럼, 경제포럼)이다. 특히, 매년 큰 예산을 들여 ‘한티청소년문학상’을 개최하고 있다. 이는 인문학과 과학 모두에서 자기표현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장준성 명예교장의 철학이 담겨 있다.넷째, 식견을 넓히는 강연들(명사 특강, 더넓은세계로 특강)도 있다. 올해부터는 저명한 교수 외에도 단대부고 동문회 선배들을 초청해 자율적인 멘토링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다섯째, 올해 새로운 프로그램(단대부고 천문관측회, 굿모닝북)도 있다. 2022년 11월 8일 지구과학과 교사들이 처음으로 개최한 ‘천문관측회’는 단대부고 옥상에서 직접 천체망원경을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개기월식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올해 1·2학기 총 2회 예정) 미래인재교육부에서 처음 실시하는 ‘굿모닝 북’은 아침시간(7:00~7:50)에 학생들에게 도서관을 개방해 책을 읽고 마음을 살찌울 수 있는 교양 프로그램이다.여섯째, 미술적 감각을 펼칠 수 있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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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열리는 부천 대면 꽃 축제 부천의 봄을 알리는 부천 3대 봄꽃축제가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4년 만의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무대 중심 행사보다는 ‘꽃’과 ‘사람’이 힐링할 수 있는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축제 일정과 각종 이벤트를 알아보았다.⚑ 꽃길 트레킹부터 사진인증까지축제 기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봄꽃축제 꽃길 트레킹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 특별코스, 진달래피크닉, 버스킹 공연, 포토존 운영, 시 승격 50주년 사진인증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부천 3대 봄꽃축제와 4대 국제문화축제 및 클래식 페스티벌로 열리는 이번 꽃 축제 기간에는 지난 4월 1~2일 제23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에 이어 4월 8~9일 제25회 부천 도당산 벚꽃 축제, 4월 15일 제18회 부천 춘덕산 복숭아 꽃축제 등이 이어진다.⚑ 도당산 벚꽃 축제제25회 부천 도당산 벚꽃 축제에서는 만개한 벚꽃과 더불어 벚꽃 타투, 시민 노래자랑과 같은 놀거리도 즐길 수 있다. 도당산 가는 길은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에서 한국전력공사 부천지사 방향으로 200m이며, 1호선 역곡역, 소사역, 부천역에서 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해 갈 수 있다.⚑ 춘덕산 복숭아 꽃축제4월 15일에는 제18회 부천 춘덕산 복숭아 꽃축제가 시민을 맞는다. 축제에서는 어린이 코끼리 똥 그림 그리기 대회와 문화 공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춘덕산 가는 길은 1호선 역곡역 2번 출구와 7호선 까치울역 2번 출구에서 각각 1.27㎞이다. 도보로 이동하면 20분가량 소요된다. 또 1호선 역곡역, 7호선 까치울역에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도 된다.⚑ 퀴즈 풀고 경품 받는 축제4년 만에 개최되는 부천 3대 봄꽃축제에서는 다채로운 온라인 이벤트도 시민들을 찾아간다. 부천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털 캠페인 페이지(promotion.daum-kg.net/2023bucheon/#)에서는 ‘부천시 3대 봄꽃축제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접속한 페이지 화면에 띄워진 부천 3대 봄꽃축제 관련 짝 맞추기 퀴즈를 풀면 봄꽃축제 소개 확인과 함께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또 이벤트 참가자 가운데 150명을 선정해 경품도 증정한다. 참여는 오는 4월 15일까지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해당 페이지를 통해 4월 21일 오전 10시이다.⚑ 카카오톡 부천핸썹 봄꽃축제 이모티콘3대 봄꽃축제 개최 기념 ‘부천핸썹 봄꽃축제 이모티콘’이 부천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무료 출시된다. 부천시 마스코트 ‘부천 핸썹’을 활용한 이모티콘은 부천시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친구 등록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총 3만 75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배포되며, 내려받은 후 30일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부천 천문과학관이 개최하는 4월 7~8일 축제 연계 행사부천 천문과학관이 오는 7~8일 양일 오후 1~10시 동안 부천시 벚꽃 축제와 연계해 행사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접수하는 프로그램은 천체관측과 천문공작 부스, 옥상 포토존이며, 모두 무료로 전시실은 과학관 개관 시간 동안 상시 오픈된다.천체관측은 2층 관측실에서 진행하며 주간에는 태양의 실제 색깔과 흑점 및 홍염 관측을, 야간에는 봄철 별자리에 포함된 밝은 별과 성단 및 행성 등을 각각 관측한다.천문공작 부스는 야외 천막에서 진행하며 태양 빛을 받으면 색깔이 변하는 자외선&야광 팔찌 만들기와 맨눈으로 태양을 볼 수 있는 나만의 태양 안경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천문과학관 위치는 도당배수지 위에 위치하며, 주소는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부천로264번길 117이다. 7호선 춘의역에서 도보로 약 20분이다.문의 032-674-7057⚑원미산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올해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 오는 4월 11일 오후 2시 원미산 진달래동산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는 노래자랑은 지난 2013년 당시 시 승격 40주년 기념으로 열렸던 부천시 편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행사이다.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에서는 MC 김신영의 재치 있는 진행과 초대 가수 김용임, 윤수현, 테이, 김기태의 출연으로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예심은 오는 4월 9일 오후 1시,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부천시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들도 신청할 수 있다.예심 참가자들은 지난 3월 31일까지 각 광역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가 신청을 마쳤으며, 사전 참가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예심 당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문의 032-625-3111⚑ 봄꽃축제와 함께하는 부천시티투어 특별코스봄꽃축제와 함께하는 부천시티투어 특별코스도 운행된다. 도당산 벚꽃 축제는 송내역에서 출발하며, 4월 8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운행한다. 코스는 송내역→부천시청→시내 관광지→축제장→시내 관광지→송내역이다.4월 15일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는 옥길동과 송내역 구간이며, 횟수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코스는 옥길동과 송내역을 출발점으로 축제장→전통시장→시내 관광지이다. 시티투어 이용 요금은 1만 원이다.문의 032-656-4306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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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모의고사, 소를 잃었으면 외양간을 고치자! 2024년 수능 대비 첫 시험인 ‘3월 교육청 모의고사’가 시행되었다. 결과에 만족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고, 아쉬움을 느끼는 친구들도 있을 것이다. 모두 수고 많았다.어떤 이들은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모의고사 성적은 원래 잘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다. 또한 모든 학생들이 다 같이 열심히 공부할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역전은 어렵다고 말한다.반면 다른 이들은 3월 모의고사는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아직 11월까지 시간이 남아 있으니 마음먹기에 따라 성적은 오른다는 것이다. 또한 선택 과목의 경우 출제범위가 전 범위가 아니었으므로 진짜 실력을 가늠할 수 없는 시험이라고 말한다.누구의 말이 맞을까? 시험 문제들을 분석해보며 답을 생각해 보도록 하자.이번 ‘수학’ 영역은 전반적으로 ‘준킬러’ 문항이 많았다. 반면 ‘킬러’ 문항은 없었다. 까다로울 수 있었던 15번 수열 문항은 홀짝성에 유의하면 쉽게 답이 나오는 문제였다. 킬러 문제의 지정 좌석인 22번은 미분계수의 정의를 정확히 안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더불어 사차함수 그래프의 개형도 가장 유명한 ‘w’ 모양이었기 때문에 답을 내기 수월했다.14번 문항은 평가원 기출문제를 ‘복사+붙여넣기’ 한 것처럼 출제되었다. 기출문제 분석이 잘 된 학생이라면 평행이동 된 함수의 개형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다.11번 기하 문항에서 은근히 고전한 아이들이 있다. 이 문제 또한 조금만 생각해 보면 코사인 정리 혹은 수선의 발 등을 이용해 해결할 수 있었다. 기하 공부를 게을리 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준 문제다. 그렇다면 이번 수학 시험은 쉬운 시험이었을까? 결코 아니다. 모든 문제들이 아주 조금씩 까다롭게 출제되었기 때문이다.평소에 공부를 많이, 깊게 한 학생들은 전부 다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들에겐 얼마나 시간 관리를 잘 했느냐가 관건인 시험이었다.반면 생각을 게을리 하고 수학을 얕게 공부한 친구들에겐 체감난이도가 높은 시험이었을 것이다. 만만한 문제들의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시간을 충분히 주었어도 문제를 못 풀었을 것이다. 계산도 버겁게 느껴졌을 것이 분명하다.3월 모의고사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계산을 최적화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있었다는 것이다. 가장 유명한 것으로는 삼차함수 및 사차함수의 비율관계, 넓이 공식 등이 있다. 이미 수학2 기출문제에서 숱하게 다루어진 내용이다. 겨울방학 동안 기출문제를 꼼꼼히 풀어봤다면 이번 시험은 공식을 적용해볼 수 있는 좋은 연습무대였다.반면 정석대로만 문제를 풀던 친구들은 교과서 풀이대로 소위 ‘노가다’ 라는 작업을 통해 계산을 진행했어야 한다. 이렇게 문제를 풀면 시간도 오래 걸릴뿐더러 계산 실수할 확률도 높아진다. 여러모로 그동안 어떻게 공부했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시험이었다. 많은 학원에서 시행한 사설 모의고사 중에서도 적중한 것이 꽤 많을 것이다. 그만큼 문제 배치, 유형 등이 모두 예측 가능한 수준이었다. 당장 우리 학원에서 3월 내내 진행한 모의고사만 봐도 이번 시험과 비슷한 문제들이 수두룩하다.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둔 경우는 그동안 공부를 잘 해왔다는 것이다. 공통 과목의 경우 지금까지 하던 방식으로 공부하면 된다. 대신 절대 손을 놓아선 안 된다. 선택과목의 경우 점차 범위가 넓어질 것이니 다음 모의고사를 잘 치러보자.아쉬운 성적을 거둔 친구들은 반성하고 고칠 것들을 고쳐보자. 계산 실수가 많았다면 정확하게 계산하는 연습을 해보자. 깔끔한 글씨로 논리전개를 진행하는 연습이 도움이 될 것이다.어려운 문제에서 생각이 막혔다면 문제를 고민하는 습관을 길러 보자. 풀 수 있는 문제를 푸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내가 막히는 순간 그것을 뚫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만 한다. 답지를 최대한 적게 보고 풀릴 때까지 문제를 물고 늘어지는 연습을 해보자. 수능은 너무나 긴장이 되는 시험이다. 따라서 수능 시험날에는 ‘이것은 평소에 보던 모의고사야.’ 라는 생각을 하며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한 일이 가능하려면 거꾸로 평소에 모의고사를 볼 때 ‘이것은 수능이야.’ 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연습을 실전처럼 해야 실전에서 평온할 수 있는 것이다. 시험이 끝난 뒤엔 ‘다행히도 연습이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면 된다. 그리고 보완할 점을 보완하면 된다.이번 시험에서 100점이 아닌 모든 학생들은 분명 더 발전할 여지가 남아 있다. 소를 잃었으면 외양간을 고쳐야 한다. 그래야 다음에 소를 지킬 수 있다.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 날 어떻게 될지는 여러분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달려 있음을 기억하자.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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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산부인과 전문병원 허유재병원 여성 산부인과 전문의 이영주 과장 영입 보건복지부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 허유재병원(병원장 홍승옥)은 2023년 3월 이영주 여성 산부인과 전문의를 영입해 진료를 시작했다.허유재병원 산부인과 7과 이영주 과장은 신촌 세브란스 산부인과 전공의, 신촌 세브란스 모체태아의학 전임의를 역임했으며 임신 및 고위험 임신을 포함한 산과 진료, 부인과 진료 등을 시행 중이다.허유재병원은 현재 4명의 산부인과 여성 전문의와 더불어 총 11명의 산부인과 전문의가 진료를 펼치고 있다. 2004년 개원 이래 19주년을 맞이한 허유재 병원은 고양 파주 김포지역 등 일산 인근 지역 산모와 아기를 위한 진료는 물론 난임 시술, 건강 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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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고3 모의고사 영어 총평 및 대책 본격적인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의 시작점2024대입을 위한 첫 고3 모의고사가 23일에 치러졌다. 고3 수험생들의 경우 본격적인 입시 레이스의 첫 시험을 치르고 기대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은 경우가 많아 당황하였을 것으로 본다. 6월, 9월 및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시험이 아니라 너무나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지만, 현재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여 앞으로의 수험생활 계획을 세우는데 기준점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역대 3월 모의고사 중 난도 가장 높은 시험, 관건은 어휘와 구문 EBS 연계가 실질적으로 폐지된 이후, 영어의 난도는 절대평가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상승하는 추세에 있다. 작년 3월 영어의 경우 1등급이 3.4퍼센트 정도로 상대평가의 1등급의 기준인 4퍼센트를 밑도는 결과를 보였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어려워진 상황이다. N수생들이 응시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1등급이 2퍼센트대로 나올 수도 있는 난도이다. 이번 3월 모의고사는 소위 억지 문제를 만들어서 난도를 높이지 않고, 평가원 스타일로 전반적인 지문의 주제와 문장 간의 논리 관계가 명확하여 글의 흐름이 매우 깔끔한 모습을 보였다. 관건은 문장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 독립적으로 문장 단위의 이해가 필요한데, 2학년 모의고사만 경험해 본 현역들의 경우 어휘와 구문 해석에 있어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먼저 어휘는 평소 어휘 품사 하나의 표제어만 익혔을 경우, 실질적으로 의미를 활용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문장의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21번 함의 추론 문제에서 mean이 형용사로 쓰여, 동사인 ‘의미하다’로만 알고 있으면, 의미 파악이 어려웠을 것이다. 물론 주석에 나온 malice라는 명사를 수식하고, 대립 관계를 갖는 charity라는 단서가 있어 ‘부정적’ 의미의 단어라고 대략적인 추론은 가능하나, 절대적인 어휘량과 단어의 활용 능력이 부족하여 매번 추론으로 단어의 의미를 해결해야 하면 시간이 부족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31번 빈칸추론 문제에서는 let alone이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고2 수준의 모의고사만 접해본 수험생들의 경우 낯설 게 느낄 수 있지만, 2024수능 대비 EBS 교재에 이미 출현한 바 있어, 영어에서 EBS 연계가 실질적으로 폐지되었음에도 공부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구문에 있어서는 32번 빈칸추론 문제에서 provided가 등장하여 동사의 과거로 이해하면 문장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 수가 없어 상당한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이때 provided는 분사형 접속사로 조건의 접속사 if와 같은 기능을 한다. 그리고 it be ~ that 강조 구문이 31, 35, 38번에서 등장했다. 강조 구문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고, 이 구문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문장 간의 응집성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평소 영어학습을 할 때 문장의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구문 학습이 아닌 의미와 상관없이 기계적으로 품사와 형식 구분만 하는 학습은 소용이 없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문장의 정확한 의미를 위한 구문 학습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지문의 추상성↓ 논리적 관계 명확성↑이번 모의고사에서 또한 주목할 부분은 전체적인 난도는 대폭 상승했으나, 지문의 추상성 자체는 오히려 낮아지고, 논리적 관계의 명확성은 더욱 높아진 점이다. 예를 들어 30번 어휘 문제의 경우, 정답인 2번 앞의 문장에서 현재의 삶에 만족하면 구매욕이 낮아져 기업의 수익성이 떨어지고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인데, 다음 문장에 대조와 관점 전환의 논리 기능어인 BUT이 등장하고 조건문에 우리가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나타난다. But의 기능에 따라 만족하지 못하게 되면 당연히 사람들의 구매욕이 높아져 재화 구매를 늘려서 기업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 예상하여 선지 2번 rise를 맞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문장에서 조건이 한 가지가 추가된다. 즉, 삶에 불만족을 느끼지만 구매하는 제품이 지속적인 만족감을 준다는 점이다. 이 두 가지 조건에 따라 삶에 만족하지 못하여 구매욕을 느끼고 재화를 구매하나 이 재화가 오랫동안 확실하게 만족감을 제공하면, 제품을 다시 사는 데 많은 시간이 흐르게 되어 실질적으로 기업의 매출에는 악영향을 준다는 논리적 귀결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평소 글을 읽을 때 문장 간의 응집성과 일관성, 즉 논리 관계를 명확하게 따지며 글을 읽어야 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나머지 문제 유형들도 문장의 응집성과 일관성을 나타내는 문법, 논리 기능어들을 명확하게 제시하여 평소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습관을 체화시킨 학생들은 실전에서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을 것으로 본다.목표지점은 수능 당일, 모의고사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 파악해 개선하는 도구진정한 수험생활에 접어들고 첫 시험이지만, 결과가 만족스럽다고 자만하지 말고,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절대로 부정적인 생각은 갖지 않길 바란다. 이번 점수를 토대로 현재 본인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절대적인 공부량이 부족한지 아니면 시험 당일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 것인지 등 문제점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 실천하자.결국 뇌는 신경가소성에 따라 변한다. 따라서 여러분이 갖는 생각과 실천이 현실을 만들어낸다. 수험생활은 누가 더 이를 악물고 치열하게 하느냐의 싸움이 아니다. 그냥 습관적으로 공부를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문제다. 대입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수험생활은 단기간에 끝내고 인생의 다음 단계로 계속 나아가며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분의 행복한 인생의 여정에 수험생활이 자신을 단련하는 데 좋은 도구로 활용되길 바란다. 파이팅.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종필영어학원 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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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편입 영어, 출제 경향과 공부법 정확히 알고 시작해야 대학이 일제히 개강하며 최근 편입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김영편입 수원캠퍼스 김대호 원장은 “편입하는 학생의 통계를 보면 대다수가 9~10개월 정도의 준비 기간을 갖는다”라며 “3월과 4월은 편입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 김대호 원장을 만나 인문계열 편입 준비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봤다.상반기 가장 역점을 두고 공부해야 하는 파트는 어휘와 문법인문계 편입은 영어 성적이 절대적이다. 경쟁률이 높지만, 편입 영어 한 과목만 공부하면 되기 때문에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생각처럼 합격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편입 영어는 어휘, 문법, 독해, 논리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상반기에 가장 역점을 두고 공부해야 할 것이 어휘와 문법.김 원장은 “어휘는 ‘편입 영어의 꽃’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 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매일 하루 100개~200개 정도의 어휘 암기를 목표로 한다. 보통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3등급 이하 4·5등급대 학생인 경우가 많아 스스로 매일 꾸준히 어휘를 암기하는 것이 쉽지 않다”라며 “어휘는 김영편입 수원캠퍼스에서 가장 공을 많이 들이는 과정으로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문법은 지루하고 어려운 영역이다. 어휘와 마찬가지로 기본은 암기. 문장 형식과 지문 흐름의 순접과 역접을 결정하는 접속사, 절과 절을 연결하는 관계사, 동명사, 분사, 부정사 등을 반드시 마스터해야 한다.상반기 어휘나 문법의 기본기가 확립된 이후 중요한 영역은 독해와 논리 영역이다. 편입 영어 독해는 70% 정도가 주제 찾기 문제이다. 지문을 읽고 빠르게 핵심 메시지를 찾지 못하면 시간이 부족해서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십상. 지문의 중심 문장과 근거를 찾는 연습을 통해서 지문의 구조 및 글의 종류, 출제 방식 등을 빠르게 예측할 수 있어야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 수 있다.글의 구조 이해해야 하는 독해, 학생 힘만으로는 쉽지 않은 영역편입 영어 독해 지문은 보통 영자신문과 SAT 등 자격시험, 대학 논문 등에서 출제된다. 지문 자체가 논리적인 흐름이나 규칙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으로 글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해 때문에 편입학원의 종합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많을 정도로 학생들의 힘만으로는 쉽지 않은 영역이다.마지막으로 논리 영역은 지금까지 공부했던 문법과 어휘, 독해가 모두 적용되는 파트로 중후반에 집중하면 효과적이다.김 원장은 “논리 영역은 수능의 빈칸추론 같은 영역으로 학교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출제된다. 서강대와 중앙대, 이화여대 등의 경우 단어 자체가 가진 의미만으로 푸는 문제가 출제되는가 하면, 성균관대와 한양대 등의 경우 독해력을 바탕으로 실마리를 찾는 유형이 출제되기도 한다”라며, “목표로 하는 대학 편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출제 경향과 공부법을 정확히 알고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4월 개념완성반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김영편입 수원 캠퍼스는 4월 한 달 동안 개념 완성, 5~6월 이론, 7~8월 응용, 9~10월 실전, 11~12월 파이널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문의 031-257-7033김영편입 수원: 수원역 10번 출구 앞 새수원빌딩 5층(도보 3분 거리)김영편입플러스 수원: 수원역 13번 출구 아이메카 빌딩 5층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