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불법쓰레기 잡는 수시 이동형 CCTV 카메라 부천시 원미구는 쓰레기 불법무단투기 예방과 감시를 위해 설치한 CCTV 카메라를 통해 최근 3년 동안 41건을 적발해 7백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원미구는 구 내에 총 27대의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용 CCTV를 활용해 검색작업을 거쳐 무단투기자를 색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주택구입 취득세 최대 75%까지 감면 원미구는 정부의 ‘9·10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에 따른 지방세특례제한법이 시행됨에 따라, 온 연말까지 주택 구입 시 취득세율이 4%에서 1%로 감면되는 혜택 활용을 권고했다.이번에 개정한 지방세특례제한법의 주요내용을 보면 9억원 이하 및 1주택자는 취득세를 현행 2%에서 1%로, 9억 초과~12억원 이하는 4%에서 2%로 추가 감면하고, 12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3%로 인하한다. 또한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1주택 양도시한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개정안이 내년부터 시행된다. 원미구는 지난 11월 30일을 기준해 부천시 부동산분 총 취득세 1100억 원 중 61%에 달하는 669억을 징수했다. 이는 전년 동기 590억 보다 13% 증가한 금액이다. 하지만 거래건수는 오히려 2011년 1만 652건 보다 적은 8562건에 불과해 실제 19%의 세금 감소 현상을 빚었다.구 측은 “거래 진행 중인 주택구입자는 이번 취득세 추가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가오는 연말까지 취득신고를 부동산협회나 법무사협회 등에 도움 받아 그 혜택을 놓치지 말 것”을 알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동 주민센터 평가 소사구 수상 부천시 소사구가 주민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노력 결과, 2012년 동 주민센터 평가에서 주요 상을 휩쓸었다. ‘2012년 洞주민센터 시책과 주민자치센터 운영 종합평가’에서 송내1동(시책추진)과 범박동(주민자치센터운영)이 각각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기 때문이다. 또한 주민센터 운영평가에서는 괴안동이 우수상을, 시책평가에서는 소사본3동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1차 구 평가의 시 평가에서는 추천한 4개동 주민센터들이 모두 수상한 바 있다.이번 동 주민센터 평가는 36개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동장지역관리△방문민원만족도 △사무환경정비 △사회복지전달체계 △체납세징수실적 △주민자치센터운영 등 6개 분야 53개 항목이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는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연대 △주민자치센터 운영 △자원봉사 △특수시책 및 통합홈페이지 관리 등 5개 분야 27개 항목을 거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시민을 위한 셀프형 열린무대 부천시 원미구는 ‘부천상상거리’ 활성화 대책으로 상상거리 광장에 끼와 재능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셀프형 열린무대’를 설치했다. 문화도시와 상상거리 이미지에 맞도록 디자인한 ‘셀프형 열린무대’에서는 가로 8.4m 세로 3.6m 규모로 누구나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전기배전함 등 공연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개방한다.부천상상거리는 지난 8월 만화 도시 부천이라는 이미지에 맞게 픽토그램 만화 도안을 제작해 간판을 정비하는 등 만화특화거리로 조성한 곳이다. 원미구는 셀프형 열린무대 진행을 위해 광장주변에 불법행위를 차단 휀스 설치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을 지정해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우리지역 해넘이 해돋이 명소 여기! 소래산, 성주산, 정서진 해넘이 명소 … 부천 필 제야음악회 31일 장식 쏜살 같이 달리며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2년. 올해 남은 시간도 이제 그 여정의 끝을 향해 달음질 하고 있다. 2012년을 마무리 하며 오는 2013년 새해를 전망하는 한 해의 끝자락 12월말. 가족과 함께 연말을 기념하는 추억이 될 만한 명소들을 모아 보았다. 올해 일몰 시간은 12월 31일 오후 5시 15~25분올해 마지막을 상징하는 경인지역 2012년 일몰 시간은 12월 31일 오후 5시 15~25분이다. 이 시간에 지는 해를 감상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면 좋을 곳은 어디일까.부천지역 시민들은 예년과 다를 바 없이 성주산과 소래산을 꼽는다. 이곳 산 정상에 오르면 그동안 오갔던 시내모습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일기가 쾌청하다면 인근 서울과 인천지역을 시야에 간직하며 지는 해를 바라볼 수 있다.시내에서 벗어나 좀 더 근사한 일몰을 보고 싶다면 아무래도 해가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서해 쪽이 제격이다. 다행이도 부천지역은 인천서해와 가까워 조금만 시간을 낸다면 어렵지 않게 해를 품은 바다를 즐길 수 있다.서울 광화문을 기점으로 가장 동쪽이 강릉 정동진이라면 가장 서쪽에는 정서진이 있다. 정서진은 최근 개통한 경인아라뱃길에 위치한다. 정서진의 위치는 아라인천여객터미널 경인항이다. 부천에서 가자면 내비게이션 주소로 인천 서구 경인항을 치면 도착한다.이곳은 해넘이 장관을 아낌없이 볼 수 있는 곳이다. 추운 날씨를 피하고 싶다면 6층 높이 전망대를 이용하면 된다. 또 이날 오후 4시부터는 가수 박완규, 박미경, 진시몬, 가비엔제이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도 8시30분까지 펼쳐진다.이밖에도 인천서구청과 워터웨이플러스에서는 2013년 2월 말까지 아라뱃길 인근 시민 및 방문객을 위한 아라뱃길 영화관을 연다. 전철타고 가보는 서해 낙조, 석양 그리고 추억매년 12월 31일 해넘이를 보기위해 찾는 곳 중 하나가 인천 서해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인천 중구 영종도 을왕리 해변과 선녀바위 해변, 왕산해변, 용유 마시란 해변, 잠진도포구 입구 거잠포 해변, 무의 실미도 해변 등은 잘 알려진 인천의 대표적인 해넘이 명소이다.용유8경이란 이름처럼 빼어난 경관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이들 해변은 공항철도에서 버스와 연계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다녀오는 하루코스 여행길이다. 여기에 더 여유가 있다면 강화군의 마니산, 보문사, 적석사 낙조대 등도 유명하다. 특히 적석사 낙조대는 강화팔경에 속하는 명소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조망권으로 우리나라 3대 해넘이 명소로 꼽힌다.이 밖에도 숨겨진 해넘이 장소는 인천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인천대교 전망대 오션 스코프(Ocean-Scope)이다. 인천대교 전망대는 오랜 된 컨테이너를 재활용한 조형물로 서해바다 품으로 숨어들어가는 해넘이와 인천대교를 감상 할 수 있다. 찾아가는 길은 내비게이션에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0-9’을 찍는다. 전철은 송내역에서 부평역 인천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해 센트럴파크 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온 뒤, 500m 직진 후 우측으로 330m 지점이다. 이밖에도 경인지역에서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인천 중구 월미도에 위치한 월미공원 전망대, 인천 중구 자유공원 전망대, 인천 남동구 수인선 소래포구, 인천대표 기념탑전망대 등이다. 푸치니, 베르디와 함께 하는 제야음악회저무는 한 해를 음악회 분위기 속에서 젖어보는 것도 추억이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부천필)는 해마다 12월 31일 오후 10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야음악회를 열어오고 있다.올해는 ‘벼룩시장과 함께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12 제야음악회’를 진행한다. 12회째를 맞이한 ‘부천필 제야음악회’는 전석 매진의 행보를 이어가며 부천의 대표적인 연말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유명 성악가 초청 오페라 갈라 콘서트’란 부제로 진행될 이번 음악회는 우리 귀에 익숙한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앙상블로 제야의 시간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서는 푸치니의 ‘라보엠’, ‘토스카’, ‘투란도트’, ‘쟌니 스키키’, 비제의 ‘카르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소프라노 박지현과 테너 이정원이 함께 연주한다.이밖에도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도 제야음악회 ‘Jazz Variety Show’를 오후 10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는 피아니스트 장성, 소프라노 전지영이 출연해 청중을 매료시킬 예정이다.또 경기팝스앙상블과 PCM 뮤지컬무용단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첫 시간을 축제의 한마당으로 장식하기 위한 자리를 함께 준비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부천 대성학원, 중등부 윈터스쿨 개강 부천 대성학원 중등부 윈터스쿨이 1월 2일 개강한다. 예비중 1·2·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윈터스쿨은 겨울방학 2개월 동안 영어, 수학, 국어, 과학 집중 수업을 통해 실력을 끌어올리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주 5일, 하루 6교시가 진행된다.수준별 반편성을 통해 각 과목별로 수업효과를 극대화하고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도 운영된다. \부천 대성학원 관계자는 “윈터스쿨에서는 영어와 수학 전문수업, 국어와 과학, 온라인 영어(NEAT 대비), 온라인 수학 클리닉 수업 등이 진행된다”며 “상위권 학생은 1% 진입을, 중위권 학생은 10%대 진입을 목표로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문의 : 032-322-1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지금 신청해두면 좋을 방학 중 도서관 프로그램 역사배우기 - 심곡도서관 2013년 겨울방학 특강부천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통합적이고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교육을 심곡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와 세계사를 함께 공부하며 통합적 사고를 기르는 역사테마교실을, 그림동화책을 만들며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동화책 만들기 수업 등을 운영한다. 역사테마교실은 초등 4-5학년, 동화책 만들기는 초등 1-2학년 대상이다. 기간은 내년 1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며, 접수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통해 가능하다.학생을 위한 분노조절프로그램도 열린다. 원미, 상동, 한울빛도서관에서는 오는 1월 3일부터 17일까지 분노를 찾고 조절해 좋은 에너지로 바꾸는 내용의 특강을 각각 연다. 접수는 12월 27일부터이다.중3을 위한 멘토와 함께 하는 진로코칭 교실도 열린다. 일정은 오는 1월 5~6일이며 장소는 꿈여울도서관이다. 또 방학 중 진학을 준비하는 예비중학생부터 고교생을 위한 ‘똑똑한 공부법’ 강의도 1월 한 달간 꿈여울, 한울빛, 상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밖에도 학습클리닉을 위한 공부법,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등에 대한 강의도 연다. 대상은 중학교 1~2학년이며 장소 확인과 접수는 부천시립도서관으로 한다. 뮤지컬 잉글리쉬, 노트 필기법 - 북구도서관북구도서관에서는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6~7세 유아 및 초등학생이다. 내용은 문화, 예술, 교과학습 등 주제별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방학프로그램들은 유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등 연령과 교과과정 발달단계에 맞추었다. 또 바깥 활동이 줄어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방학 특성상, 체험과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유아 프로그램으로는 영어 표현을 익히며 짤막한 한 편의 뮤지컬을 완성해 나가는 ‘뮤지컬 잉글리쉬’, 인체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하는 ‘우리 몸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겨울을 나는 생물들의 특징과 더불어 계절을 이해하기 위한 생태 수업 ‘겨울 동식물의 한 살이’ 등이다.초등 1~2학년 대상으로는 쉽게 구하는 재료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내는 ‘멋진 미술작품으로 방학숙제 뚝딱!’, 겨울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해보는 ‘신문 속 겨울 찾기(NIE)’프로그램을, 초등 3~4학년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거리를 이용 실험으로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맛있는 과학실험’과 우리나라 지도를 직접 만들며 지리를 이해해보는 ‘한반도 지도 여행’을 마련한다.이밖에도 본격적인 교과학습이 필요한 초등 5~6학년 대상으로는 ‘개념 쏙쏙, 나만의 노트 필기법’과 ‘내 꿈을 현실로, 포트폴리오’를 연다. 개강은 1월 8일이다. 부평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월 7일부터 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옛이야기와 그림자 인형극’, ‘교과서 속 고전읽기’, ‘맛있는 생명과학’, ‘북아트랑 놀자’, ‘영어로 만나는 동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추억의 논썰매장 개장 부천시 오정구에서는 오는 2월말까지 추억의 논썰매장을 연다.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오정동과 고강1동 두 곳에서 즐기는 추억의 논썰매장은 지역 특색인 도심 속 논을 활용해 옛 향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썰매장은 저렴한 가격에 도심에서 즐기는 놀이시설로 썰매타기, 팽이치기, 재기차기 등 잊혀져가는 겨울철 전통놀이를 아이들과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먼저 대규모 크기의 오정동에 위치한 썰매장은 오정구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이다. 오정생활휴먼시아 306동 옆 오정동 61-2 번지 논에 설치되었으며 면적 6240㎡로 한꺼번에 수백 명이 썰매를 탈수 있다. 또 150여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무료주차장도 마련했다. 썰매 대여료는 1500원. 썰매 외에도 팽이치기와 재기차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목공예, 네일아트 등 3~5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어묵과 컵라면, 커피 등의 먹거리 이용도 가능하다.고강1동에 위치한 썰매장은 고강수주어린이공원 뒤쪽인 고강동 195-4번지에 자리한다. 전체 이용 면적은 2922㎡. 1인당 1000원의 대여료를 내면 이용 가능하다. 썰매장에서는 커피, 라면, 어묵 등 먹거리도 마련했다. 고강1동과 오정주민센터 측은 “각 썰매장에서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요원을 고정 배치하고 체육시설업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는 등 이용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하고 있다”고 말했다.썰매장에서 판매하는 먹을거리 수익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국민 책임지는 ‘민주정부 3.0’ 준비해야” 원혜영, 문재인-안철수 옆 '혁신전도사'와 머리 맞대고 논의검찰에 뼈 있는 조언 "국민 입장에서 상식에 맞는 수사해야"민주통합당 원혜영 의원(사진)의 국회 사무실에는 독특한 세 가지 물건이 있다. 농장의 풍경을 담은 대형 사진, 만화, 그리고 피터 드러커의 '지식과 혁신에 대한 글'이다. 이 세 가지는 그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일종의 상징물이다. 농장 사진은 그가 창업한 식품기업 '풀무원'과 연관돼 있다. 그는 부친 원경선 옹과 함께 '유기농 농업'에 주력했었고, 정치 입문 이전까지 풀무원의 경영자로 살았다. 만화는 부천시장 재직 시절 공을 들였던 문화콘텐츠의 중요성을, 피터 드러커의 글은 '정치 혁신'와 연관돼 있다. 이런 맥락을 보면, 원 의원이 문재인 대선 후보 캠프의 문화관광특별위원장을 맡은 것과 '나로부터의 혁신, 정치개혁'을 주장하는 이유를 추측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대선을 앞두고 원 의원은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냈다. 생활정치연구소, 문재인-안철수 전 후보 측 '혁신 전도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민주정부 3.0'의 국정개혁 전략을 제시한 것이다. 저서로도 출간된 은 경제민주화와 복지, 새로운 정치가 실현되기 위해 차기 정부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원 의원은 이 연구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29일 내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책임정부론'을 내세웠다. 국민을 책임지는 정부, 국민에게 책임지는 정부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차기 국정운영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또 민주정부 3.0의 의미에 대해 "1987년 민주화 이후 노태우 정부∼김영삼 정부까지의 민주정부 이행기로서의 민주정부 1.0, 김대중 정부∼노무현 정부까지 권력교체를 내용으로 하는 민주정부 2.0에 이어 올해 대선 이후 2013년 체제를 이끌어갈 정부"라고 말했다. 원 의원은 "안철수 현상이 불러온 정치쇄신 화두를 현실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개혁의 길을 제도와 사람이 함께 가야 한다"며 "인수위에서 갑작스럽게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힘들기 때문에, 2013년 국정개혁 전략을 차분하게 미리 연구했다"고 밝혔다. 이 논의 과정에 정해구 교수 (문재인 후보 측 '새정치위원회' 간사), 고원 교수 (안철수 전 후보 '진심캠프' 소속) 등이 참여했다는 점은 흥미롭다. 각론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이들은 국회개혁, 정당개혁, 대통령제 개혁 등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대안을 이 연구를 통해 강조하고 있다. 원 의원은 "문-안 두 후보의 단일화 과정에서 인적쇄신이나 국회의원 정수 축소 의견차만 너무 부각됐다"며 "앞으로는 국민을 위한 정치라는 공통된 목표를 갖고,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 의원은 최근 '고통스럽고도 감사한 일'을 겪었다.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사전선거운동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지만, 지난 21일 항소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것이다. 이에 대해 원 의원은 "그래도 권력이 있는 국회의원도 이렇게 상식과 괴리가 있는 수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아무런 힘도 권력도 없는 일반 국민이 이렇게 검찰 수사를 받는다면 얼마나 억울할지 깊이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래도 나를 믿어준 유권자들과 지인들을 보면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게 됐다"며 "다만 검찰은 국민의 입장, 상식을 돌아보는 수사를 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 의원은 또 '자기 반성'의 심경도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2030세대와의 괴리가 심각하고, 나 또한 그런 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에서 반성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평적 소통, 젊은층의 고민을 나누는 노력을 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0년 6·2 지방선거 이후 젊은층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고 정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런 흐름을 통해 정치가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수능점수 없어도 북미 대학진학 얼마든지 가능 대학진학의 등용문 고3 학생의 수능 점수. 누구나 국내 상위 대학을 진학하고 싶지만 현실은 다르다. 여기에 글로벌 유학경험을 요구하는 사회인재상 흐름 또한 진학의 눈길을 북미 선진국으로 돌리게 한다. 가고 싶어도 유학정보 부족으로 남의 얘기 같았던 유학길을 진로 및 진학 컨설팅으로 돕는 곳이 있다. 부천 중동에 자리한 ‘A.C.E. (American & Canadian Education Group)유학원’이다. < ‘그림의 떡 같던 유학’을 자녀에 맞게 알려주는 곳 국내 상위대학 입학도 힘들지만 대학을 나와도 필수 코스인 해외유학경험. 사회 인재 스펙으로 이미 자리한 유학을 자세히 안내하고 돕는 곳이 ‘A.C.E.유학원’이다. 이곳의 특징은 일반 단순 유학수속에 앞서 학생의 진로와 진학 전반에 대한 컨설팅 한다.특히 이곳에서는 수능점수가 안 나와 대학 진학을 포기한 수험생들에게 북미 대학 입학에 관한 밀착관리 프로그램을 전문 제공하고 있다. 수능점수 없이도 고교 내신 하나로 미국과 캐나다 명문대학 진학을 돕고 있기 때문이다.A.C.E.유학원 김차구 원장은 “막대한 비용과 해외 유명 대 진입장벽, 적응과 졸업 실패 부담 등은 유학 정보 부족 때문이다. 유학을 가는 방법은 학생과 가정의 조건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A.C.E.유학원은 진로 설정과 그에 따른 대학 케이스별로 유학 컨설팅을 하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이 우선책”라고 말했다. < 생각보다 다양한 유학과 대학진학 정보 국내 상위권 대학도 힘든데 과연 북미 유명 대 진학은 가능할까.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한 번쯤 해봤던 유학 고민들이다. A.C.E.유학원은 막연했던 유학길을 현지 정보를 바탕으로 안내한다. 김 원장의 13년 유학과 이민생활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가 바탕 하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유학의 출발점은 현재 고교 내신 성적과 토플점수 70점대 정도이다. 다시 말해 그렇게 많은 자격이 필요치 않다. 다만 학생의 도전정신과 목표가 있어야 한다. 유학 의지 또한 진로와 진학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다. 충분한 컨설팅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한국 학생의 유학 코스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다양하다. 교육 선진국인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고3과정 이수 후 성적에 따라 학교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학생의 적성과 그에 따른 전공을 파악하고 준비하는 길은 유학 성공의 필수이자 지름길이다. < 유학 성공을 위해서는 충분한 현지 정보 꿰뚫고 있어야외국을 수시로 다녀올 수도 없는데 자녀 유학길을 자세히 알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A.C.E.유학원은 학생과 가정 형편에 따른 케이스별 상담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곳이다.특히 유학 시 드는 비용은 학생 의지만큼이나 중요한 고민거리 중 하나다. 또한 청소년기 생활안전과 전공 적응도 유학 선택의 걸림돌이다. 게다가 학부모 입장에서는 전공을 취업으로 살려내는 진로설정도 막연하기만 하다.김 원장은 “교환학생으로 공립학교 진학할 경우나 일반 사립학교에 다니며 홈스테이를 할 때의 유학체류비용은 자녀 1인당 한국의 사교육비에 비해 높은 수준이 아니다. 오히려 자녀의 진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적성과 전공을 위한 우수 해외 대학으로의 유학은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Tip 국내외 진로&진학컨설팅전문 ‘A.C.E.유학원'' 더 자세히 알기* 북미대학밀착프로그램 - 기본 영어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과 G12(Grade 12, 고등학교 3학년 과정)을 마친 후 희망 전공 선택과 대학 진학을 돕는 과정이다.* 현지 사정 정보 -캐나다 13년 이상 유학과 이민 경험자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가정 형편 때문에 유학 고민 - 가계 수입을 고려한 유학비용을 케이스별로 안내* 논스톱 케어링 - 유학을 위한 언어훈련, 현지 안전 생활권 안내, 홈스테이 및 현지학교 담임과의 학생관리 시스템.* 학생 적성 및 의지 파악 - 유학 안내 외에도 성공케이스에 따른 자녀 성향 상담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