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을 위한 주민설명회 부천시는 오는 7월 1일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동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해당 동은 시범사업 동인 상2동을 14일 시작으로 모두 36개 동이다. 이번 설명회는 종량제 취지와 전용봉투방식 채택배경, 배출방법, 시범사업인RFID(쓰레기배출량 카드결제)방식설명,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한다. 부천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운영을 규격봉투 방식으로 하고 봉투 구입은 지정판매소에서 할 예정이다. 따라서 단독·공동주택·소형음식점(200㎡미만)은 지정판매소에서 규격봉투를 구입 후, 음식물쓰레기를 담아 봉투 째 중간 수거용기에 배출하면 된다.문의 : 032-625-32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반도건설, 동탄서 분양가 낮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시범단지 중 최저가반도건설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하면서 동탄2시범단지 중 최저분양가를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에 위치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84㎡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010만원대로 지금까지 분양된 시범단지 중에 가장 저렴하다. 99㎡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060만원대다. 단지 전체 평균 분양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직전 동탄2신도시 3차합동분양의 평균 분양가는 1040만원대였다. 하지만 3차합동분양 참여 건설사들은 비시범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분양가를 책정해 논란이 일었다.동탄2신도시 시범단지는 KTX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동탄역 주변은 백화점과 컨벤션센터, 쇼핑몰 등 상업시설이 집중될 예정이다. 여기에 시범단지 중앙에는 대형 공원이 조성되고, 초·중·고교는 물론 유치원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단지 안에 어린이집과 문화센터, 학교까지 연계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단지내 별도의 학습관(도서관)이 만들어지고 주민공동시설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22일 문을 열고 27일부터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 문의 1599-0026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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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분당 정자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밀’
봄이 오는 길목, 호밀 밭에서 만난 우아한 식사
분당구 정자동, 이제 막 연초록 물감이 들기 시작한 불곡산 자락의 한적한 주택가. 따스한 봄볕이 드는 테라스 주변으로 노랗고 빨간 앉은뱅이 꽃들이 재롱떨듯 올망졸망 모여 있는 곳. 불곡산을 한눈에 담아낸 멋진 풍광과 자연을 닮은 우아한 음식,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져 시나브로 쌓아온 일상의 피로가 이내 사라지는 곳이다. 건축설계사였던 권호근씨가 행복한 일을 찾아 준비한 끝에 지난 3월 문을 연, 이탈리안 레스토랑 ‘밀’이다.
호젓한 주택가, 자연과 하나로 이어진 공간설계이상하리만치 평온한 이곳의 분위기는 어쩌면 우연이 아니었다. 천천히, 하지만 꼼꼼히 준비하고 계획한 권호근 대표의 꿈 설계도에서 시작됐다.“저는 본래 욕심이 없고 느린 사람인데 건축설계사 일을 하면서 ‘일 욕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나 자신을 봤어요. 이렇게 살다가는 행복하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늦기 전에 좋아하는 요리를 배우고 꿈으로만 구상했던 마음 속 식당을 현실로 불러오게 된 이유죠.”얼핏 풍기는 이미지만으론 아직도 귀밑에 연필을 꽂고 복잡한 설계도를 그릴 것 같은 권 대표, 지금은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라는 새로운 설계도를 그리고 있다.“1년 동안 요리학원엘 다녔어요. 식당 장소도 여러모로 물색 했고요. 자연과 공간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장소를 찾다보니 이 동네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소개를 해준 부동산에서조차 호젓한(?) 이곳을 선택한 권 대표를 우려의 시선으로 걱정하던 지난해. 인테리어와 디자인, 주방 공간의 동선, 레시피 하나까지 권 대표가 설계한 그대로 모습이 갖춰지자 우려는 이내 반가움으로 바뀌었다. “다들 이렇게 멋진 공간이 되리라곤 생각도 못했다고, 동네와 너무 잘 어울리는 장소가 됐다고 좋아해주시더라고요.(웃음)”
느린 요리철학, 행복한 레시피문을 연 지 이제 갓 한 달여. 동네 주민부터 시작된 방문은 하루하루 빠르게 확산돼 어느덧 제법 먼 곳의 손님들까지 발길이 이어졌다.“그게 참 이상해요. 여기를 알리려고 별다르게 애쓴 것도 없는데 어떻게들 아시고 찾아와 주시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한번 다녀간 손님은 다른 지인을 동반해 또다시 방문하게 된다는 주술 같은 힘의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정갈하고 우아한 식사, 아름다운 풍광, 그리고 소박하고 친절한 주인장의 마음씨가 강력한 자석이 되어 손님들을 끌어당긴 것.여기에 음식에 대한 권 대표의 순박한 원칙도 작용했다. 되도록 자연의 음식을 내놓고 싶어 인공조미료나 몸에 안 좋은 식재료는 제외했고 가짓수를 단순화시켜 재료의 신선함을 유지했다. 짜고 자극적인 피클 대신 동치미를 담가 내놨고, 애피타이저용 빵을 굽거나 샐러드에 얹을 치즈를 직접 만드는 일이 즐거운 일과가 된 건, 애초에 구상한 식당의 모습이 하나씩 실현되고 있다는 만족 때문이었다. 첨가물이 들어간 베이컨 대신 삼겹살을 쓰는 등 건강한 식재료를 찾아 대체하고 있다는 권 대표의 느린 요리철학. 테이블 세팅을 셀프로 돌린 것도 인건비를 줄여 음식과 재료에 정성을 쏟겠단 생각이 반영된 이유였다.“손님들도 그 정도 움직임은 감수해 주시더라고요. 대신 음식이 좋다는 이유가 컸죠.”요리는 정성이고 마음이 깃들어야 좋은 에너지가 전달될 거란 믿음, 그래서 늘 즐거운 마음으로 요리를 하고 있다는 권 대표. 그가 꿈꾸던 식당을 열어 행복에 가까워졌듯 이곳에 온 손님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변하는 이유, 음식을 먹고 나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게 된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Tip●주요메뉴 바질페스토알리오올리오 1만1000원, 봉골레파스타 1만2000원, 루꼴라피자 1만5000원, 밀샐러드 1만2000원(메뉴마다 애피타이저 빵과 무한 리필 커피 제공)●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오후 3시~5시까지 브레이크타임)
2013-04-15 - 구도심, 철거 대신 고유자원 보존활용 전북 전주시 풍남동·교동 일대는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연간 5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주 관광명소다. 그러나 10여년 전만 해도 신도심 개발에 따른 극심한 공동화 현상을 겪는 전형적인 구도심 이었다. 주민들의 집은 낡았고, 상가는 쇠퇴 했다. 인근 전통시장도 새벽에나 반짝 활기를 띠는 정도였다.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정비사업이 시작됐다. 전주시와 주민들은 노후 건축물을 허물고 다시 짓는 ''콘크리트 재개발'' 대신 기존 자원을 살리는 ''공공 정비''를 택했다. 경기전, 전동성당 등 역사문화와 풍물거리 등이 어울린 독특한 지역으로 살아났다. 100여개의 낡은 집은 도심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민박으로 변신 했고, 빈 상가는 ''전주음식''을 기다리는 손님들로 북적이다. 전주시는 1000여개 이상의 일자리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4일 세종시 총리실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 소개된 ''전주시 도시재생 사업''이 화제다. 쇠퇴한 구도심을 ''철거 재개발''이 아닌 고유자원을 지키는 재생방식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선례를 남긴 것으로 평가됐다. 보고를 받은 박근혜 대통령도 "철거 위주의 도시정비로는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려운데 전주시 도시재생사업이 큰 시사점을 준다"면서 "(전주시) 사례가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하면 관계관들이 현지를 방문해야 한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시는 2009년부터 구도심 지역을 인구·사업체·지가·건축물 쇠퇴지표 등을 바탕으로 5개 권역으로 구분해 도시재생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옥마을에서 나타나듯, 밀어내고 새로 짓는 방식이 아니라 지역고유성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해치지 않는 방식을 원칙으로 한다. 재건축·재개발 등 물리적 정비에 무게를 뒀던 방향과는 출발부터가 다르다. 정부도 지난 2011년 전주시와 창원시를 도시재생 시범지구로 지정해 가능성을 주목해 왔다. 낡은 건물을 교체하는 환경측면 뿐만아니라 경제·문화·사회적 측면을 함께 고려해야 공동체 복원과 유지가 가능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주시 한준수 도시재생사업단장은 "지금까지 도심 재개발은 물리적 정비에 치우쳐 원주민 이탈은 물론 고유한 생활자원을 없애는 역효과를 가져왔다"면서 "낡은 주택을 개량해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민박으로 활용해, 고유의 전통성은 이어가면서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식의 입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주민의 주도적 참여가 성패를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올 상반기 ''도시재생특별법''을 제정해 지자체의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자체가 주민의견을 수렴해 재생계획을 세우면 중앙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LH 우량부동산에 투자하세요” 4·1부동산대책으로 부동산 투자여건 호전서울강남·위례신도시·하남미사지구 주목부동산 투자환경이 점차 개선되는 분위기다. 장기간의 침체를 벗고 4·1 부동산종합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시장에 온기가 퍼지고 있다. 건설사들은 미뤘던 분양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고, 미분양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경매시장은 투자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4·1 대책의 약발이 먹히는 분위기다. 부동산은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상가 단독주택 및 상업용지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 그러나 상품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정할 때 우선 고려해야 할 요인들이 몇가지 있다. ◆다양한 혜택있는 올해안에 투자하면 유리 = 먼저 어떤 지역에 투자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단독주택용지나 아파트의 경우엔 투자자의 주생활권 인근지역을 선택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공동주택용지나 상업용지와 같이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상품은 전국을 대상으로 투자지역을 선정하게 된다. 이 때 세종시처럼 정부 관심도나 재정투입이 많은 지역, 화성동탄2 신도시와 같이 KTX·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경부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평택고덕신도시처럼 인근에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지역 등 개발호재가 많은 곳도 고려할만하다. 지방의 혁신도시와 같이 주택보급률이 낮은 편이면서 인구유입 속도가 높은 지역과,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80%에 육박하는 지역 등도 투자대상으로 꼽힌다. 다음으로 투자자금 규모를 고려해야 한다. 2008, 2009년에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대출을 받아 내집마련을 한 사람들 중 상당수가 하우스푸어가 된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무리한 투자는 투기라고 할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개인의 신용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투자자금이 적어도 부동산가격의 50% 이상은 돼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현장을 직접 방문해 물건을 반드시 눈으로 확인하고, 등기부등본 등 공부를 꼼꼼히 살피는 것도 꼭 필요한 사항이다. 이와 함께 현지 사정에 밝은 2, 3곳의 부동산 중개업소를 방문, 각종 정보를 취합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부동산투자는 투자목적에 따라 대상이 달라질 수 있다. 환금성에 우선순위를 두는 투자자라면 대부분 아파트를 선택할 것이다. 아파트를 구매할 때는 현재 자신의 주생활권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또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지, 대형 유통시설·종합병원 등 생활편익시설에 대한 접근은 쉬운지 등도 잘 살펴야 한다. △교육여건 △주거쾌적성 △가격경쟁력 등도 중요한 요소다. 구매타이밍도 중요하다. 취득세 감면혜택이 주어지는 올 6월 말까지나, 4·1 부동산대책으로 양도세 한시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올해 안에 구매하는 것이 좋다. 환금성보다는 투자가치에 우선순위를 두는 투자자라면 월세수입이 많은 단독주택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 중 주거전용 단독주택지에 투자할 경우엔 대중교통 접근성, 충분한 주차공간 등 세입자들의 생활편리성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지라면 유동인구수, 인근의 경쟁시설의 수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토지에 투자할 때는 주택에 투자할 때보다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주택에 비해 자금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투자가치가 높은 토지를 선택하는데 있어 전문가 도움을 받고 싶다면 LH 판매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LH와 상담하는 것도 바람직 = 부동산 전문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는 투자가치가 높은 우량한 토지나 아파트가 유형별로 많이 있다. 먼저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최근 LH에서 투자가치가 양호할 것으로 판단해 선별한 토지를 추천한다. △남양주 별내(A3-2지구) △대전관저5(C-1) △양산물금2(31 39 42 43 49) △부산명지(A1) △화성동탄2(A14,38,39) △하남미사(A23) △세종시(11L1,2) △김포한강(Ac-7a) △수원호매실(C-2구역) 등이 그 곳이다. 상업용지는 2012년 11월 LH가 감정평가기관과 공동으로 투자자 입장에서 사업성을 분석해 선별한 30곳(Best Selection 30)에 수록된 토지 중 미매각토지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단독주택용지는 각 사업지구를 중심으로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서울을 주생활권으로 하는 투자자라면 서울강남 위례신도시 하남미사 고양삼송 남양주별내 의정부민락2 김포한강지구의 토지들을 눈여겨 볼 만하다. 각 지구별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허용가구수가 어떻게 되는지, 가격경쟁력이 있는지, 총투자비 대비 연간 총수입이 예금금리 이상이 되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투자해야 한다. 아파트는 투자자의 주생활권을 기준으로 각 사업지구별로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도권의 경우엔 서울강남 위례신도시 하남미사 동탄2신도시 수원호매실 김포한강 등을 들 수 있다. 지방권은 세종시나 충남도청 이전지인 내포신도시 및 각 광역지자체에 있는 혁신도시의 분양아파트나 공공임대아파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LH 관계자는 "부동산투자는 결국 투자이익 극대화를 위한 매입·매도타이밍을 언제로 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4·1 대책으로 부동산시장 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자금운용 규모 등을 잘살펴 투자에 나서는 것을 적극 고려할 시기"라고 말했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여야정, 부동산 세감면 기준 하향조정 합의 생애최초 취득세 면제 면적기준은 삭제 … 16일 최종안 확정새누리당과 민주당, 정부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야정협의체에서 부동산거래 활성화 방안의 양도세·취득세 면제 기준을 하향조정하기로 합의했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시 취득세 면제를 위한 면적기준은 삭제하는 방안 등이다. 다만 세부 내용은 16일 논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 대행은 이날 여야정협의체가 끝난 직후 기자들에게 "생애최초 주택구입시 취득세 면제를 위한 면적기준은 없애기로 했다"며 "다만 가격기준은 얼마로 낮추느냐 이견이 있다"고 설명했다. 양도소득세 면제 기준에 대해선 "가격기준을 6억원으로 하느냐 아니면 '6억원 또는 85㎡'로 하느냐에 대한 이견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양도세 면제 가격기준으로 9억원에서 6억원으로 낮출 경우 면적기준은 그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여야정은 국토부의 실거래가격 자료를 세부적으로 검토한 뒤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여야정은 또 소득 기준인 부부합산 6000만원의 정확한 의미도 설정하기로 했다. 이같은 내용은 16일 여야정협의체 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꿈의 마을, 테마 있는 원주민 집단택지 왕성한 정책시정을 이끄는 아산시장도 관광투어 코스로 개발하겠다며 적극적으로 지원한 ‘블루크리스탈 빌리지’가 완공되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원주민 스스로 이탈리아 스페인과 홍콩 싱가폴 일본 중국 등 미와 실용가치가 높은 건축물을 폭 넓게 견학했다. 명성지로 성황을 이루는 시장상권도 아울러 분석했다. 그들은 개발 마스터플랜을 구상했고 그들이 꿈꾸는 마을을 세상에 내놓았다. 꿈의 마을을 일컫는 다른 또 하나의 이름 ‘블루크리스탈 빌리지’가 제2막을 열고 상가분양에 나섰다.* 완공 후 분양을 시작한 블루크리스탈 빌리지. 조상대대로 이웃하여 살아온 마을 공동체가 해체되는 것을 막고 삶의 터전을 함께 일구겠다는 일념으로 설립한 사회적기업 ‘(주)탕정산업(대표 이상만)’가 조성한 테마단지다. “마을 공동체 해체 막고 삶의 터전 함께 일구겠다” = 2004년 탕정 제2일반산업단지 지구지정 고시에 따라 진행된 보상협상 이후 이곳 원주민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이주자 조합이 ‘블루 크리스탈 빌리지’의 출발이다. 이후 활발한 논쟁과 우여곡절 끝에 ‘(주)탕정산업(대표 이상만)’이라는 사회적기업이 만들어졌다. 삼성이 들어선 산업단지 조성으로 조상대대로 이웃하여 살아온 마을 공동체가 해체되는 것을 막고 삶의 터전을 함께 일구겠다는 일념으로 설립한 회사다. 탕정산업은 주요사업으로 이주자 택지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이주자 택지(명암리 일원 대지 6000여평)에 ‘블루 크리스탈 빌리지’라는 테마단지를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 2010년에는 원주민 이주 마을 만들기 사업의 마스터플랜을 발표, 전국 최초의 선진모델이라며 언론과 지방자치단체의 집중적인 주목을 받았다. 대규모 개발사업이 많은 지역에서 펼쳐졌지만 원주민이 개발된 지역에 집단적으로 재정착하는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고향 마을에 정착하고 싶어도 평생 농사를 업으로 삼아 살아온 원주민들로서는 공장이 들어선 산업단지에서 딱히 할 일이 없기 때문이었다. 보통 보상을 받고 떠난 대부분 농민들은 대도시 인근에 살면서 몸에 익지 않은 사업을 벌이다 빈털터리가 되어 도시빈민으로 전락하기 일쑤였다. 이런 까닭에 원주민이 설립한 ㈜탕정산업의 테마단지 조성은 원주민 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는 획기적인 모델로 관심과 격려를 받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아산시는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했다.테마단지 주택(66가구)은 완공되었고 주변 환경정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 가구 건물은 3층으로 지어졌다. 각 가구마다 1층은 상가이며 위 두개 층은 살림집으로 설계되어 있다. 현재 1층 상가분양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테마단지는 지난 10일(수), 상가에 처음 입점하는 두 곳의 오프닝 이벤트 행사를 가졌다. * 10일(수) 문을 연 의류매장. 각종 브랜드가 잇따라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5월 중 그랜드 오픈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10일 2곳 의류매장 문 열어 … 원룸 50% 주택 80% 이상 입주 완료 = 건설 및 분양 경기침체 장기화로 불안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난 한 달 동안 상가 임대에 대한 상담이 줄을 이으면서 순항하고 있다. 하루 5만명의 유동인구가 있는 삼성디스플레이단지, 사원들이 거주하는 트라펠리스 아파트를 끼고 있다는 점도 잇점이지만 테마 거리별로 입점 브랜드를 철저히 제한한 것이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탕정산업 송기령 홍보이사는 “10일 2개 의류매장이 처음으로 문을 연다. 이후 각종 브랜드가 잇따라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1층 상가의 경우 만족할만한 임대계약이 완료된 상태이고 2층 원룸(투룸)은 50% 이상 계약됐다. 3층 주택은 이미 80%가 입주를 완료했다. 5월 중 그랜드 오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깜짝 놀랄 만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면서 “2층 상가전환 허가 문제로 임대계약이 잠시 미뤄졌었다. 비록 2층 상가전환 문제는 무산됐지만 블루크리스탈몰은 그 어느 곳보다 경쟁력이 있는 복합몰이다. 한 달 동안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150여 개 브랜드가 분양임대사무실을 다녀갔다”고 말했다.블루크리스탈 빌리지는 테마 거리별로 업종이나 브랜드를 제한하고 있다. 송 이사는 덧붙여서 “분별없이 마구잡이로 했다면 임대계약은 벌써 끝났을 것이다. 그러나 블루크리스탈몰은 원래 계획한 대로 테마에 맞게 임대를 할 것이다. 블루크리스탈몰은 삼성디스플레이단지 확장으로 터전을 잃은 원주민들이 고향에서 살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이주자택지를 받아 조성한 복합몰이다. 임대계약만을 목적으로 ‘치고 빠지는 식’의 먹퇴영업을 할 수는 없다. 지속적이며 볼거리가 있어 역사성을 갖는 상가를 만들 것이다. 테마 거리별로 업종이나 브랜드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고 의지를 보였다.블루크리스탈빌리지는 아름다운 건축물이 첫 번째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유럽의 산토리니·파르테논·프로방스 등을 모티브로 디자인을 공모해 지은 건축물이다. 외관뿐 아니라 테마타운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했다.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가 한 곳에 모아진 멀티복합몰을 완성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거리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예술적 공간도 확보했다. 내년까지 5800가구에 달하는 트라팰리스가 택지 앞에 들어선다. 부근 삼성 내 기숙사 규모만 1만 실에 달한다. 연말까지 이곳까지 수도권 전철 배방역과 직선도로가 뚫릴 예정이다. 인근 아산신도시 2단계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런 주변 환경에 비해 인근에 상업·위락·문화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다. 임대료는 인근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 실 평수 40평(132㎡) 기준으로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300만원이면 임대가 가능하다. 이기춘 기자 kcle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양도세 100% 감면 최대 수혜단지,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선착순 분양 많은 기대를 모았던 박근혜 정부의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이 4월 1일 발표되었다. 시장반응은 “이 정도면 파격적”이라고 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대책으로 15% 거래량 증가와 3.2%p 매매가 상승을 예측하고 있다. 대책의 기본적인 골격은 시장침체의 원인인 수급불균형을 완화하고 양도세, 취득세 감면 등 세제 해택을 통한 매매거래를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에 공공분양주택 공급을 기존 연 7만 가구에서 2만가구로 줄이기로 했다. 특히 수도권 그린벨트의 신규보금자리지구 지정은 아예 중단하기로 했다. 4*1 종합대책 수혜대상은?이번 대책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양도세 감면 대상이다. 기존 미분양 주택에만 적용되었던 양도세 감면 혜택을 무주택자든 다주택자든 ‘1가구 1주택자가 보유하고 있는 85㎡ㆍ9억원 이하 기존 주택’을 올해 안에 구입할 경우 향후 5년간 양도소득세를 면제해 주는 것이다. 이는 집을 팔지 못해 신규 아파트로 분양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 1가구 1주택자에게 획기적인 뉴스다. 자기 집을 처분할 수 있는 동시에 9억원 이하 미분양 주택 계약 시 5년간 양도세 감면이 되기 때문이다.이번 대책 수혜지역 85㎡ㆍ9억원 이하 기존 주택을 구입할 경우 향후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되는 아파트가 밀집된 되어 있고 가격이 하락 폭이 큰 수원 구도심 및 영통 지역이 단연 돋보인다. 매수자 입장에서는 저가에 매입할 수 있고, 시세차익이 발생돼야 혜택을 보게 될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규 및 미분양 주택 중에서도 수도권 부동산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1억원 이상 오른 광교신도시 내 신규 및 미분양 주택이 1순위로 꼽힌다. KB 부동산에 따르면 광교신도시는 최근 입주한 광교신도시 자연앤자이 아파트의 경우도 1200만원/3.3㎡대 분양 하였고 1500~1600만원/3.3㎡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광교도청역 주변 아파트 시세가 1500만원/3.3㎡이상 거래되면서, 주변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교신도시에서 수혜단지는?기존 미분양 주택으로는 광교 도청권역에서 마지막으로 분양 중인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가 분양 중에 있다. 하고 있으나, 1290만원/3.3㎡부터 공급 중에 있어 양도세 혜택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광교푸르지오 월드마크 개발 호재로 인해 양도세 감면 해택 더욱 커‘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광교신도시에서도 최고 입지로 평가받는 중심업무지구내에 위치한다. 경기도청이 위치한 ‘CBD(중심업무지구)’는 공공 및 업무용 건물을 집중시켜 개발한 곳으로 유동인구는 물론 광교신도시의 중심지역으로 발전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이다. 인근에 경기도청, 법조타운 등 15개 공공기관이 들어서고 광교 테크노밸리, 비즈니스파크, 파워센터 등이 입주예정이다. 초·중·고교 및 청소년 수련관, 광교 스포츠센터 등과 연계해 교육과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 커뮤니티 주거단지인 에듀타운(예정)과 아주대와 아주대병원,경기대 등 풍부한 교육환경과 갖췄다. 특히 2015년 말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구간 ‘경기도청역’과도 가깝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으로 서울 강남역까지 3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과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전세대 3면 개방으로 와이드한 파노라미뷰 가능‘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다른 아파트와 달리 전세대 3면 개방형 평면이 돋보인다. 대부분의 고층아파트들이 자연환기가 안되는 고질적인 문제점이 있지만 모든 가구가 3면 개방을 통한 맞통품 설계로 고질적인 환기문제를 해결했다. 또 파노라마뷰가 가능해 광교산, 광교호수공원 등 광교전역의 조망을 가능케 했다.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높이가 48층 155m로 현재 도시계발기준상 광교신도시내 가장 높은 주거단지의 랜드마크로 타상품대비 차별성을 부각했다. 여성, 노약자 등을 배려해 단지내 임시 정차가 가능한 승하차공간(Drop Off Zone)을 제공한다.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평면을 환기, 조망과 중소형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다보니 초고층 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하게 됐다”며 “고질적인 채광/통풍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타워형 아파트의 단점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 마당이 있는 오피스텔‘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오피스텔’은 전체 200실 중 52%인 104실에 테라스를 꾸며 입주자에게는 우수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개발했다. 테라스 오피스텔로 신혼부부/노부부 등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안성맞춤이다. 대우건설은 기존 오피스텔 디자인은 박스형이 대부분인 반면 타워동과 테라스동을 조화롭게 배치한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오피스텔은 개방적이고 입체적인 외관 디자인으로 시공해 광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심상업지구내 아파트 단지내 오피스텔로 충분한 임대수요 확보할 수 있을 것은 물론이고, 아파트와 어우러진 대규모 단지디자인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투자자가 선호하는 전용 26㎡이하 원룸형 상품은 96실로 조성해 학생과 직장인 등 1인가구를 대상으로 꾸몄다. 특히 입주민간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편복도 설계로 상품력을 높였다. 분양문의 031-215-88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대전 죽동 푸르지오’ 경쟁률 최고 2.37대 1 대우건설이 대전 유성구 죽동지구에서 분양하는 ‘대전 죽동 푸르지오’가 최고 2.37 대 1, 평균 1.43 대 1의 경쟁률로 전타입 청약을 마감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대전 죽동 푸르지오’ 1~3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총 618실 모집에 886건이 접수됐다.타입별로는 전용면적 75㎡가 172세대 공급에 216건이 접수돼 1.26대 1, 84㎡A가 261세대 공급에 317건 접수로 1.2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첫날 2순위 마감했다. 84㎡B 타입은 3순위 접수를 통해 최고 경쟁률인 2.37대 1을 기록했으며, 84㎡C는 90세대에 102건으로 1.59대 1로 3순위 마감했다.대우건설 서영길 분양소장은 “대전 죽동 푸르지오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정 후 대덕특구 첫 분양단지로 다양한 생활시설, 쾌적한 자연환경, 우수한 교통망의 탁월한 주거조건을 갖췄다”며, “중소형으로만 이루진 대덕연구단지 배후의 직주근접형 단지에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대거 몰렸다”고 설명했다.대전 유성구 대덕연구개발특구(이하 대덕특구) 1단계 죽동지구 A3-1블록에 위치하는 ‘대전 죽동 푸르지오’는 지상 19~26층 아파트 7개동 638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75㎡ 180세대와 84㎡ 458세대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40만원대이며,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계약은 15일~17일에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유성온천역 1번 출구(만년교 방향)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825-06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판교알파돔 8년 만에 착공 출자사 고통분담으로 재시동 … 설계 바꿔 공사비도 줄여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청산 단계에 놓인 가운데 또 다른 공모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인 '판교알파돔시티' 사업은 3년만에 재추진돼 주목된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알파돔시티 사업의 출자사들이 협의를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민간사업자를 공모한지 8년만에 본 궤도에 오른 것이다.2007년 민간사업자를 모집한 판교알파돔은 출자사들의 이해관계가 엇갈림에 따라 3년간 답보상태를 겪었다. 2008년 사업에 착수했으나 부동산 경기침체와 민간건설사 지급보증 거부, 사업계획 변경 등으로 사업이 지연됐다. 두차례의 정상화 방안을 거쳐 출자사 변경은 물론 주요 출자사의 자산 선매입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LH는 사업을 포기한 출자사의 지분을 인수했고, 토지대금 납부기한을 연장해주는 등 사업지속을 위한 노력을 해 왔다. 풍성주택 등 4개사가 사업을 포기하는 대신 현대백화점 등이 추가로 들어왔다.지난 12일 LH와 민간사업자인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컨소시엄은 사업기간 연장에 따른 협약이행보증 갱신제출, 착공 지연에 따른 사업비 증가분 분담 등에 대한 합의를 마무리 했다. 특히 최초 설계는 단지 전체를 돔으로 둘러싸는 형태였으나 이를 대폭 수정했다. 공사비를 줄이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핵심 시설 중 하나인 주상복합아파트의 착공 절차를 마무리 하고 내달 분양하기로 했다. 판교알파돔 주상복합아파트는 판교신도시에서 사실상 마지막 남은 공동주택시설이다. 특히 판교역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사업 초기부터 관심을 끌어왔다.신분당선 판교역세권에 위치한 판교 알파돔시티사업은 사업비가 5조 147억원에 이른다. 이 부지에는 주상복합아파트, 백화점, 호텔 및 상업·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5월말 분양예정인 931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는 전용면적 96~203㎡로 3.3㎡당 1800만원 후반대에 분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